반정연합 대표 사퇴/시아누크,성명 발표
【방콕 로이터 연합 특약】 망명중인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아누크공(67)이 24일 반정부 게릴라 3개 단체연합 의장직을 사퇴했다.
시아누크는 이날 북경에서 사퇴성명을 내고 8년째 맡고있는 이 의장직과 함께 지난해 결성된 반정부 3개단체 최고군사 평의회 의장직도 물러난다고 밝혔다.
시아누크는 자신의 사퇴 이유를 서방국가들이 자기를 크메르 루주의 협력자로 비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현지 서방외교관들은 최근 파리에서 진행된 유엔안보리의 캄보디아 평화회담에서 자신이 배제된데 대한 불만을 진짜 사퇴 이유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