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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서울 강남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을 지난 21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에 전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을 지원·관리하는 육아 전문기관으로, 본원을 비롯해 대치점, 도곡점, 삼성점, 논현점 등 5개소와 세곡동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다. 수서점은 253.78㎡ 규모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 ▲집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대여실 ▲시간 단위로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실 ▲부모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실 등을 갖췄다. 특히 놀이 공간의 장난감 및 시설물 소독을 매 회차 30분간 철저히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보호자와 미취학 자녀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를 통해 강남구는 더욱 촘촘한 육아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 활용 지역상생 앞장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 활용 지역상생 앞장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구 1개교, 북구 4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총 14개 학교의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개 학교를 추가 공유할 예정이다. 남구와도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주차장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돌봄·교육 공간 마련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의 사업 부지확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클라이밍·가상현실 체험장·영유아 놀이방·문화예술공간·돌봄공간은 물론 ‘교사성장마루’까지 조성한다. 또 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일곡중학교에 ‘희망이음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을 만든다.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신가2중학교에는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조성한다.
  • 밴스 “귀중한 미군 아껴서 배치”… 주한미군 병력 규모 변화 촉각

    밴스 “귀중한 미군 아껴서 배치”… 주한미군 병력 규모 변화 촉각

    J 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신임 국방장관이 해외 배치 미군 재조정론을 시사했다. 밴스 부통령은 “귀중한 미군을 아껴야 한다”고 발언했고,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동맹국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주한미군 규모가 축소되거나 북한이 아닌 중국 견제로 역할의 초점이 옮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밴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헤그세스 장관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전에 왔던 많은 사람(전직 대통령)과 다른 점은 첫째,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자원을 배치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끼면서 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의 발언은 동맹국이나 다른 나라의 안보를 위해 미국의 자원을 무작정 투입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후 전군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우리는 인태 지역에서 중국 공산당의 공격성을 억제하고,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내고 주요 위협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대통령의 우선순위를 지지하기 위해 동맹·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헤그세스 장관의 메시지는 주한미군 역할을 북한 핵·미사일 도발 억제에서 중국 견제로 옮길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어서 향후 해외 미군 배치 조정안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이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대로 해외 미군 전력과 임무가 적절한지 검토하는 글로벌 전력 태세 평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헤그세스 장관의 발언에 비춰 볼 때 주한미군 주둔 목적을 중국 견제용으로 전환할 경우 미국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전면적인 병력 감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럴 경우 주한미군 감축 대신 중동, 유럽을 포함한 해외 주둔 미군의 배치 변화 등 전략적 재조정이 우선될 수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측근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2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한미연합훈련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북한과 선의의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협상 과정에서 훈련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해롭지 않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이 거세게 반발해 온 한미 연합훈련 축소·취소를 결정했는데, 이런 화해의 제스처가 2기 북미 대화 과정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 황유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연장전 끝에 우승

    황유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연장전 끝에 우승

    황유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2025시즌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나는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조정민과 동타(10언더파 206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조정민을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나는 상금랭킹 96위에 그친 데다 11월에는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37위에 그쳤다. 이를 만회하기라도 하듯 황유나는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른 뒤 마지막날인 이날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KLPGA투어 통산 4승의 조정민은 1~2라운드 연속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황유나의 기세에 밀려 우승트로피를 내줬다. 4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황유나는 6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이후 11번 홀(파3)과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 홀(파3)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적어내며 만회했다. 두 선수는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를 쳤고 2차 연장에선 황유나가 버디에 성공한 반면 조정민은 파에 그쳐 승부가 갈렸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3000만원)지만 다른 대회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드림투어 공식 상금랭킹엔 1억원으로 변환해 적용한다. 우승 상금은 4만5000달러(약 6400만원)이고 상금 랭킹엔 1500만원으로 적용된다. 3위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지유아이(중국)가 올랐다. 윤화영과 김소정은 각각 8언더파 208타,7언더파 209타로 뒤를 이었다.
  • “자녀 굳이 연초에 왜 낳아”… ‘K출산 국룰’ 처음 깨졌다

    “자녀 굳이 연초에 왜 낳아”… ‘K출산 국룰’ 처음 깨졌다

    연중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나는 시기는 1분기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부터 2023년까지 43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다 지난해 연초 출산 선호 현상이 처음으로 뒤집혔다. 1분기 출생아 수는 3분기에 밀렸고, 4분기에도 밀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연초에 자녀를 낳겠다’는 부모가 줄어든 동시에 코로나19로 결혼이 미뤄지면서 자녀 출산 시점에도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분기별 출생아 수는 1분기 6만 473명, 2분기 5만 6838명, 3분기 6만 1289명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 태어난 아이가 1분기보다 816명 더 많았다. 1분기 출생아가 3분기보다 적은 건 역대 처음이다. 아직 지난해 12월 출생아 집계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증가 추세와 역대 월별 출생아 추이를 고려했을 때 4분기에 3분기보다 더 많은 아이가 태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출생아 수에서 43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1분기는 4분기, 3분기에 이어 세 번째로 밀리게 된다. 연초 출산 의미 안 두는 MZ 부부 늘었나지금까지 연초에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현상은 한국 사회 ‘국룰’이었다. 12개월 중 1·2·3월 순으로 연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났다. 연초 출산을 목표로 계획 임신한 부모가 많았다는 의미다. 왜 연초 출산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통상 자녀가 또래보다 조금 더 빨리 성장·학습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에서 비롯됐다는 게 통념이다. 실제 성장 속도가 빠른 영유아기 땐 또래보다 1~2개월만 늦게 태어나도 네 발 기기·걸음마·근육 발달·언어 표현 등 성장 발달에서 뒤처질 수 있다. “연초에 태어나야 또래보다 학습적인 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말하는 부모도 많다. 자녀의 성장과 학습에 대한 부모의 기대감이 연초에 자녀가 많이 태어나게 된 배경이란 것이다. 이런 연초 출산 선호 현상이 지난해 처음 뒤집혔다. 통계로는 43년 만이지만, 통계 집계가 없던 과거에도 연초 출산 현상은 계속 이어져 왔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상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올해도 추세가 계속된다면 최근 결혼한 MZ 세대를 중심으로 ‘굳이 연초에 낳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부가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주변 또래와 자녀의 성장 속도를 비교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자녀의 성장 발달보다 부부의 스케줄을 먼저 생각하고 출산일을 조정했을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결혼 미뤄져 출산월 바뀌었나혼인·출생 통계를 연관 지어 분석하면 2020~2021년 확산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결혼 일정이 미뤄지면서 부부의 출산일도 꼬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 2022년 4월 18일 이후 그해 8월부터 혼인 건수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부부가 결혼 후 2년 안에 출산한 첫째 비중은 52.1%다. 첫째 출산 시 평균 결혼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즉, 2022년 하반기부터 결혼하는 부부가 급증했고, 그로부터 2년 뒤 그들이 첫째 출산을 하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출생아 수가 1분기를 역전했단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혼인이 늘어난 것이 출생아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초 출산 선호 현상이 지난해 처음 깨진 것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 세뱃돈 받으려고 몰린 군중…재벌 저택 앞 압사 사고에 4명 사망

    세뱃돈 받으려고 몰린 군중…재벌 저택 앞 압사 사고에 4명 사망

    설날을 앞두고 캄보디아에서 재벌이 뿌린 돈봉투를 받으려 군중이 몰리면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재벌인 속 꽁(78)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프놈펜 시내 자택에서 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 4000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최소 수백 명이 그의 저택 정문으로 밀려들면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5명은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프놈펜 경찰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 몇 명이 선물을 받으려고 밀다가 넘어졌고 지금까지 4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들의 나이는 최소 37세, 최고 71세”라고 확인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출동해 행사를 중단시키고 군중을 해산시켰다.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는 속 꽁이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와 공동으로 사망자 1인당 1500만 리엘(약 533만원), 부상자 1인당 400만 리엘(약 142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경찰이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한 범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이 비극의 책임이 속 콩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RFA에 사망자 4명 대부분이 그들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속 콩은 사람들을 기꺼이 돕는 친절한 사람이며, 선물은 그의 마음”이라면서 “그것(사인)은 건강 문제이고, 다른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RFA는 사고 당시 현장에는 조직적인 줄은 없고 단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고 지적한다. 한편 캄보디아에서는 부자들이 전통적으로 설을 맞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뱃돈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속 꽁도 지난 몇 년간 세뱃돈을 뿌린 이런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석유·호텔·카지노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캄보디아의 대표적 재벌이며, 38년간 집권한 훈 센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 (영상)생수 트럭 위장 北방사포, 러 쿠르스크 배치됐나 [포착]

    (영상)생수 트럭 위장 北방사포, 러 쿠르스크 배치됐나 [포착]

    생수 트럭으로 위장했던 북한의 방사포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위장 트럭의 컨테이너에 쓰여 있던 ‘룡악산샘물’ 마크는 지워진 상태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은 23일(현지시간) 민간 트럭으로 위장한 북한의 다연장로켓포(MLRS)를 보여주는 영상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MLRS는 바로 북한에서 방사포라고 부르는 무기다.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종군 기자인 안드리 차플리엔코는 같은날 텔레그램에 북한이 민간 트럭으로 위장한 MLRS 여러 대를 러시아에 제공했고 이미 쿠르스크에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도 이 무기가 쿠르스크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워존은 영상 속 MLRS가 북한 평양에서 열렸던 군사 행진에 처음 등장했던 북한의 무기와 정확히 일치해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이 행진은 북한이 지난해 9월 9일 정권 수립 기념일(9·9절) 7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을 말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의 녹화 영상과 조선중앙통신 사진을 보면 열병식에 참여한 방사포 중 ‘룡악산샘물’ 공장 차량으로 위장한 것이 다수 있다. 이 방사포는 구경이 122㎜이고 발사관은 12개로 돼 있는데, 발사할 때만 발사관을 기립해 포격하고 다시 덮개를 닫아 숨기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에 쿠르스크에서 포착됐다는 것과도 같은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몇 분 만에 이 무기의 덮개를 여닫을 수 있어 사용 후에는 민간 차량과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한다. 한국의 군사전문가인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위장 무기 체계의 도입은 민간 차량과의 혼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무국장은 “일반 40피트 규격의 표준 컨테이너와 크기가 같아 외견상 도색을 바꾸면 이게 로켓·미사일 발사기인지 일반 컨테이너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서 “민간 컨테이너 차량을 공격하면 국제법상 전쟁 범죄가 돼 망설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이런 무기를 배치해도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듯하다. 이 사무국장은 전장에 우크라이나의 드론 정찰이 급증하면서 컨테이너로 위장한 로켓은 쉽게 발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재벌이 세뱃돈 뿌려…군중 몰려 압사사고 난 ‘이 나라’ [포착]

    재벌이 세뱃돈 뿌려…군중 몰려 압사사고 난 ‘이 나라’ [포착]

    설날을 앞두고 캄보디아에서 재벌이 뿌린 돈봉투를 받으려 군중이 몰리면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재벌인 속 꽁(78)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프놈펜 시내 자택에서 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 4000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최소 수백 명이 그의 저택 정문으로 밀려들면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5명은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프놈펜 경찰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 몇 명이 선물을 받으려고 밀다가 넘어졌고 지금까지 4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들의 나이는 최소 37세, 최고 71세”라고 확인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출동해 행사를 중단시키고 군중을 해산시켰다.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는 속 꽁이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와 공동으로 사망자 1인당 1500만 리엘(약 533만원), 부상자 1인당 400만 리엘(약 142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경찰이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한 범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이 비극의 책임이 속 콩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RFA에 사망자 4명 대부분이 그들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속 콩은 사람들을 기꺼이 돕는 친절한 사람이며, 선물은 그의 마음”이라면서 “그것(사인)은 건강 문제이고, 다른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RFA는 사고 당시 현장에는 조직적인 줄은 없고 단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고 지적한다. 한편 캄보디아에서는 부자들이 전통적으로 설을 맞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뱃돈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속 꽁도 지난 몇 년간 세뱃돈을 뿌린 이런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석유·호텔·카지노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캄보디아의 대표적 재벌이며, 38년간 집권한 훈 센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 노원구-홍신애 요리연구소, 자연휴양림 ‘수락휴’ 레스토랑 운영 협약 체결

    노원구-홍신애 요리연구소, 자연휴양림 ‘수락휴’ 레스토랑 운영 협약 체결

    서울 노원구는 지난 23일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 레스토랑과 카페 운영을 위해 홍신애 요리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구청장은 전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홍신애 요리연구소 김신애 대표 등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신애 요리연구소는 다음달 15일부터 3년간 수락휴의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 ▲자동판매기 및 불멍존 스낵코너 운영 등 전반적인 식음료 및 편의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수락휴는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무장애 숲길, 유아숲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호텔급 레스토랑 및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트리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을 포함한 18개 동, 25실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105명이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홍신애 요리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락휴가 맛과 품격을 갖춘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이 책 읽으면 럭키비키잖아”…‘아이브’ 장원영이 언급한 책 단숨에 베스트셀러

    “이 책 읽으면 럭키비키잖아”…‘아이브’ 장원영이 언급한 책 단숨에 베스트셀러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 언급한 책이 단숨에 베스트셀러 4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교보문고가 24일 발표한 ‘1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장원영이 최근에 읽은 책으로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포레스트북스)이 한강 작가의 책들에 이어 단숨에 베스트셀러 종합 4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이 방송됐던 지난 15일 전 일주일 동안과 비교해 판매가 76배 상승했다. 장원영은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추천한 바 있다. 주요 독자가 40대 였던 책이 20~30대 독자들까지 끌어들였던 계기가 됐다. 이번에도 구매 독자 비중이 3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20대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에 대한 독자들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헌법 필사’(더휴먼)가 정치사회 분야 1위, 종합 순위는 77계단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스프링노트 형식으로 우리 헌법을 읽으며 베껴 쓸 수 있어, 헌법의 의미를 되새길 있다. 최근 이 책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구매 독자층을 보면 20대 독자의 구매가 3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30대(32%)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소품으로 쓰인 그림책 ‘어느 멋진 여행’(위즈덤하우스)이 유아 분야 1위에 오른 한편,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처음 진입했다. 시청률 11.4%의 드라마 인기만큼 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에 출간된 책으로 단숨에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 갈지도 몰라’ 등 드라마 속 소품이 뜻밖에 인기를 얻어 종합 1위까지 거머쥔 사례가 있다.
  • “어린이집 폐원 막아라”…서울시, 올해 ‘동행어린이집’ 700곳으로 확대

    “어린이집 폐원 막아라”…서울시, 올해 ‘동행어린이집’ 700곳으로 확대

    서울시가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 ‘동행어린이집’을 700곳까지 확대한다. 이곳에 맞춤형 경영 진단 컨설팅과 보조교사 지원 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행어린이집은 저출생 상황 속 영유아 감소가 보육 서비스 품질 저하와 어린이집 폐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은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여 보육 품질을 높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은 물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이는 ‘서울형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시가 어린이집 525곳을 동행어린이집으로 선정한 결과 폐원 어린이집 수가 2023년 337개소에서 300개소로 11% 감소했다. 여기에 동행어린이집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한 경영 진단 컨설팅에서도 78개소(98%)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는 등 보육 현장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수가 지난 2019년 43만 8000여명에서 2023년 31만 8000여명으로 27% 감소한 가운데 시는 동행어린이집이 어린이집 폐원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실장은 “저출생 여파가 커진 탓에 주변 어린이집이 문을 닫을까 봐 걱정하는 영유아 가정이 많다”며 “올해는 동행어린이집을 더욱 강화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군 포로 “한국어로 된 사랑 영화 보고 싶다”

    북한군 포로 “한국어로 된 사랑 영화 보고 싶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이 한국어로 된 ‘사랑 영화’를 보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우크라이나군 제95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진 북한군 병사를 생포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호출 부호 ‘그랜드파더’라는 우크라이나 공수부대원은 전투 후 드론을 통해 부상을 입고 쓰러진 북한군을 발견했다. 이 대원은 처음엔 쓰러진 병사가 우크라이나군이라고 생각했지만, 외모와 복장이 우크라이나군과 달랐으며 러시아어와 영어, 우크라이나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병사는 수류탄과 칼 같은 무기를 소지했고 식량으로 소시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공수부대원이 이 북한군을 붙잡아 차로 데려가려고 하자 그는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부대원은 “북한군을 도로로 데려가던 중 그가 갑자기 기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입은 뒤에도 엎드리지 않고 등을 대고 넘어졌다”며 “우리가 다가오도록 유도하려는 속임수였던 것 같다. 아마 우리 무기를 빼앗아 무언가를 하려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생포된 북한군 병사는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의료·식량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또 북한군은 포로로 지내며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어를 모른다며 한국어 영화로 바꿔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RFA는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가 북한군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를 심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생포된 북한군은 20세 소총병(왼쪽)과 26세 저격 정찰 장교(오른쪽)로 알려졌다.
  • 초중고 AI 융합교육 강화… 충남 미래 이끌 세계시민 키운다

    초중고 AI 융합교육 강화… 충남 미래 이끌 세계시민 키운다

    AI 연계한 교육 확대10개 시군 체험센터 학생·교원 연수 코딩·드론·로봇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 교육현장 안착·신산업 인재 육성미래 맞춤형 직업계 고교 재구조화돌봄·교육 환경 개선0~5세 영유아 유보통합 사업 추진늘봄학교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운영다문화 이주배경학생 지원도 강화교원안심공제 손봐 교권 보호 확대 충남도교육청은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저소득층·다자녀 등 일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도 모든 초중고생까지로 확대했다. 초중고 신입생들에게는 입학준비금도 준다. 422개 초등학교에는 교육적 돌봄이 가능한 늘봄학교가 운영 중이다. 늘봄학교 운영 사례는 교육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 사례에 8건이 선정돼 전국에 전파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충남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물론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지표로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지표 달성을 위해서는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현장 안착과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등 12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중점 과제 중 AI 교육에 따른 미래 교육을 강조했다. 2021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초중고 연계 AI 융합 교육과정이 확대된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에 설치된 AI 체험센터를 통해 관련 학생 캠프와 교원 연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체험센터가 없는 5개 시군 중 2곳에서는 올해 공사를 마무리한다. 3개 시군 센터는 내년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서는 AI코딩, AI드론, AI로봇 체험 등을 지원한다.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동아리 활동, 교원연수, 지역주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무고성 아동학대에 대응해 전국 처음 수사 단계부터 법률적 조력이 가능한 ‘변호사 동행 서비스’를 도입한 도교육청은 올해 지원 강화와 교원안심공제 보상체계를 확대하는 등 교권 보호를 더 강화한다. 학생·보호자·교직원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도 늘린다.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도 강화한다. 충남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지난해 기준 충남의 이주배경학생은 1만 4962명이었다. 한국어 학급은 25개교에서 40개가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산 신창중 부지에 다문화교육센터를 개설한다. 한국어 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 편입학 직후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정(KSL)도 지원한다. 42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연대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다. 희망하는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 무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학·전문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0~5세 영유아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위한 유보통합 시범사업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전담 조직을 꾸려 준비 중이다. 현재 영유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학교 6개 기관(사립유치원 2곳·어린이집 4곳)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도 추진된다.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정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도 추진한다. 올해 취학 대상자가 1만 4795명인 충남은 2023년 1만 7828명에 비해 3033명이 줄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8개 학교를 통폐합하고 1개 학교를 분교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경제금융교육은 초중고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19개 금융교육학교를 운영하고, 온라인 도박, 불법 대출 예방 캠페인도 전개한다. 교원·교육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와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1교 1사 경제금융교육을 확대한다.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에 대한 과학적 진단을 지원한다. 충남온학력 3단계 학습지원망(교실 내·학교 내·학교 밖)의 유기적 지원 체제를 활성화해 학생의 기본적 배움의 권리도 보장한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내실화도 추진된다. SDGs는 사회적 포용,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 환경 분야의 17개 목표다. 도교육청은 모든 교과에서 SDGs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생태교육 확대,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선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중점 과제는 충남의 모든 학교를 미래학교로 만들기 위해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대와 포용, 참여와 민주주의 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충남교육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기 울음소리 커지는 성동… 합계출산율 서울 1위

    아기 울음소리 커지는 성동… 합계출산율 서울 1위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1692명으로 2023년 1521명 대비 171명이 늘어나 증가율 11.2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전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이 2023년 4만 654명에서 지난해 4만 2588명으로 늘어나 상승률 4.7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동구 평균 합계출산율은 0.753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는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했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총 81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3곳을 확충할 예정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70.3%에 달해 서울시 54.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육 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축소하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도 4세 이상 유아반까지 확대해 지역 어린이집 총 92곳에 지원 중이다. 또한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에 더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 모니터링을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성동형 보육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디지털과 만나 더 똑똑해진 레고 듀플로

    디지털과 만나 더 똑똑해진 레고 듀플로

    22일 서울 중구 레고스토어 명동점에서 모델들이 리뉴얼된 ‘레고 듀플로 기차·동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차 시리즈 4종과 동물 시리즈 2종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기능과 창의적인 놀이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뉴스1
  • 끝나지 않는 독감 유행…서울시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 내달 10일까지 연장

    끝나지 않는 독감 유행…서울시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 내달 10일까지 연장

    유행성 독감이 예년보다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가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내달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설 연휴 귀성객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주요 기차역 대합실을 중심으로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 스스로 고위험 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양 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을 기존 2주에서 4주로 늘리기로 했다”며 “시와 구 직원도 마스크 착용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가 공개한 유행성 독감 표본 감시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 당 99.8명이 발생한 것과 대비해 2주차에는 86.1명으로 13.7%p 감소했다. 유행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지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시는 설을 앞두고 이동이 많아지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독감의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스크를 써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달 10일까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태희 시 시민건강국장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설 연휴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성북구,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 팔 걷어

    성북구,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 팔 걷어

    서울 성북구가 독감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마스크 자율 착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구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가 운영하는 다양한 SNS를 통해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요양시설, 경로당 등 노인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의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구민에게 사랑을 받는 구 캐릭터 ‘짹짹이’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구청사 1층에서 방문객을 맞는 짹짹이 마스코트 인형도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독감을 비롯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성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마스크 자율 착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사랑 영화 요청한 ‘생포’ 북한군…“우크라이나어 모르니 한국어 영화로”

    사랑 영화 요청한 ‘생포’ 북한군…“우크라이나어 모르니 한국어 영화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북한군을 생포할 당시 상황과 이후 생활상을 전한 가운데, 한 북한군이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우크라이나군 제95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진 북한군을 생포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호출부호 ‘그랜드파더’라는 공수부대원은 처음엔 우크라이나군 병사라고 생각했지만 외모가 달랐고 그가 러시아어와 영어, 우크라이나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병사는 수류탄과 칼 같은 무기를 소지했고 식량으로 소시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95공수여단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군은 생포 이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의료·식량 지원을 받았다. 또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가 우크라이나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한국어 영화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는 현재 북한군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생포한 북한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북한군은 자신이 17세에 입대했고, 러시아 선박과 열차로 쿠르스크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 러시아로 파견된 과정에 대해 “북한에서 선박을 타고 러시아에 도착한 뒤, 열차에 탑승해 육료로 이동했다”며 “당시 선박에는 북한군만 100명 조금 넘게 승선했으며 그 인원이 그대로 열차에 올랐다”고 말했다. 병사는 “여기 나와서까지도 러시아로 가는 줄도, 우리의 적이 우크라이나 사람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군의 병력 손실에 대해 아는 게 있냐’는 질문에는 “같이 온 동료 중에서도 (사상자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얼마나 많은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학교를 졸업하면 응당 군대에 가야 한다”며 자신도 17세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파병 사실을 어머니가 알고 있느냐’고 묻는 말에는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지난 12일 영상에 나온 다른 북한군 병사(26세 저격병) 역시 자신이 파병된 사실을 가족이나 부모가 전혀 모른다고 답한 바 있다. 이 병사는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며 한국에 대해서는 “(북한보다) 산이 얼마 없다는 것만 안다”고 말했다.
  • 성동구, 출생아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성동구, 출생아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1692명으로 2023년 1521명 대비 171명이 늘어나 증가율 11.2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전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이 2023년 4만 654명에서 2024년 4만 2588명으로 늘어나 상승률 4.7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동구 평균 합계출산율은 0.753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는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했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구는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총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 3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70.3%에 달해 서울시 54.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육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축소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도 4세 이상 유아반까지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총 92개소에 지원 중이다. 또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에 더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 모니터링을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2020년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 2월부터는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시작해 임산부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비스 횟수도 1일 4시간, 7회 이용에서 단태아 가정은 7회, 다태아 가정은 10회까지로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초등 돌봄 지원 정책에도 빈틈이 없다.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추진 중으로 172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방학 중에도 쉼 없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또 방과 후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15개소를 운영해 온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밖에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에서는 원스톱 ‘병원동행서비스’와 ‘병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더욱 빈틈없는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랑 “설연휴 긴급 보육 걱정 마세요”

    중랑 “설연휴 긴급 보육 걱정 마세요”

    서울 중랑구는 설 연휴에도 어린이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중랑구는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을 포함해 설 연휴 내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보미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봉동의 국공립 새싹 어린이집도 문을 연다.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가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27일을 포함해 설 연휴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다. 보육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온라인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예약 또는 당일 방문 접수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임시공휴일에도 아이를 기르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보육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를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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