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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첫 촬영 모습 보니 ‘차분함 속 카리스마 폭발’

    ‘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첫 촬영 모습 보니 ‘차분함 속 카리스마 폭발’

    ‘시카고 타자기’ 곽시양의 스틸이 공개됐다. 5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측은 극 중 문단의 살리에르 ‘백태민’ 역을 맡은 곽시양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시양은 크림색 반코트를 정갈하게 잠근 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태민’으로 변신한 곽시양의 우아한 모습은 신비스럽고 고요한 폭풍의 핵처럼 가슴 떨리는 카리스마를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그 반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곽시양은 이번 작품에서 유아인, 임수정과 함께 애증의 릴레이를 벌이게 된다. 곽시양은 이번 작품에 대해 “스토리가 흥미롭고 소재가 이색적이며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에 대한 믿음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다시 태어나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낭만적인 미스터리 앤티크 로맨스다.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린이집 상습 폭행’ 부모가 깐깐하게 잡는다

    급식·위생관리… 보육환경 개선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세 달 동안 200여 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원생들을 때리고 학대한 일이 발생했다. 4살 전후의 원생 7명이 상습적으로 맞았고, 피해 아동 중에는 만 2세인 유아도 있었다. 부모들은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내 눈으로 꼼꼼히 살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서울 강북구가 ‘부모 모니터링 단원’ 모집에 나선 이유다. 강북구가 오는 7일까지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한 팀을 이뤄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175곳 중 110곳이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 4명, 보육·보건 전문가 4명을 선발한다. 부모와 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해 다음달부터 모니터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달 중으로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 지표 분석 등 모니터링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상황을 점검하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벼룩시장 기부로 나눔문화 앞장서는 이준우 서초구 의원

    벼룩시장 기부로 나눔문화 앞장서는 이준우 서초구 의원

     지역구 벼룩시장에서 자녀들과 나눔기부를 몸소 실천하며 산 교육을 하는 구의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서초구의 이준우 의원. 지난 1일 서초동 용허리공원에서 열린 서초토요벼룩시장에는 이 의원 가족이 총출동했다. 아내와 아들 상현(8), 딸 은재(5)까지 네 식구는 아이들이 태어나 지금까지 써온 장난감, 유아용품 등 700여점을 직점 내다 팔았다. 아기띠부터 레고 장난감, 신발, 의류 등 1점 당 1000~2000원씩 받고 종일 물건을 판 뒤 손에 쥔 돈은 9만여원. 이 중 아이들을 위한 인형을 사고 남은 돈 전액을 홀몸 어르신을 위한 구청 사업에 기부했다.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 의원은 “하루를 꼬박 바친 소중한 노동의 대가를 기부하면서 아이들이 나눔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벼룩시장에 참여한 120팀 200여명이 기부한 총 금액은 54만 8200원이다. 서초토요벼룩시장은 이달부터 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곡 등 권역으로 확대돼 열리고 있다.  초선으로 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새해 살림을 빈틈없이 챙긴 살림꾼이다. 관행적인 예산편성은 날카롭게 지적하되 집행부가 필요성을 설득하는 예산은 과감히 반영하는 등 회계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 의원은 “공유 경제의 현장인 벼룩시장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첫 회부터 몰아친다 ‘기대감 UP’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첫 회부터 몰아친다 ‘기대감 UP’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의 모습이 담긴 첫 회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공개된 ‘시카고 타자기’ 예고편에서는 현재와 과거에서 전혀 다른 유아인(한세주 역)과 임수정(전설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현재에서는 스타 작가인 유아인의 집에 물건을 배달하게 된 임수정을 유아인이 스토커로 오해하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이어진 과거에서는 보이시한 차림의 임수정이 뒤돌아 미소짓는 모습을 유아인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첫 회부터 두 사람에 얽힌 스토리가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임수정이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다 앙숙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과거에서는 전혀 다른 관계가 펼쳐진다.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연결되는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다.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롱라이프그린케어, 소외된 아이들에 베이비키트 전달

    롱라이프그린케어, 소외된 아이들에 베이비키트 전달

    (주)롱라이프그린케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캠페인 ‘세상이 품: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상이 품:다’는 후원금 납입 및 베이비키트를 통한 물품 기부로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베이비키트는 영유아 필수 생활물품인 모자와 턱받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전해주는 속싸개, 인지적 발달능력을 키우는 딸랑이 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간 그린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롱라이프그린케어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손 바느질로 모자, 속싸개, 턱받이, 딸랑이 인형 등을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롱라이프그린케어 관계자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베이비키트를 만들어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주·야간보호부터 방문요양, 방문목욕·간호, 복지용구 판매 및 대여 등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케어 전문기업이다. 품위있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연간 진행하고 있는 그린하트 캠페인은 지난 2013년~2015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어르신 혈당측정 캠페인’ 등 매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공익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참여형 기부캠페인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뜨개질로 완성한 모자를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관의 책상] 열린소비자포털, 국민 행복의 문을 열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장관의 책상] 열린소비자포털, 국민 행복의 문을 열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얼마 전 외국 일간지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다. 한 대형마트가 어떤 가정에 아기 옷과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제공했는데 쿠폰을 받은 아버지가 “내 딸은 고등학생인데 지금 임신을 부추기는 거냐”며 흥분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며칠 뒤 아버지는 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도 모르는 딸아이의 임신 소식을 대형마트는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딸이 갑자기 로션을 무향 로션으로 바꾸고 평소에 먹지 않던 미네랄 영양제를 사는 등의 변화를 분석한 대형마트는 딸을 임신 가능성이 있는 고객으로 보고 앞으로 필요해질 임신용품 관련 쿠폰을 보낸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신(新)경제 시대에는 누가 정보의 우위에 서는지가 중요하다. 200년 전 기업들이 금을 찾으려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몰렸다면, 21세기 기업들은 정보를 찾기 위해 소비자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기업들은 발달한 ICT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구매, 결제, 환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는 막강한 정보력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기업에 견주었을 때 얼마만큼 상품에 대해 알고 있을까? ICT의 발전은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정보력의 향상을 가져다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은 거대한 집단지성의 형성을 도왔으나 아직도 소비자 개개인의 정보 수집·분석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지난날 21일 정식 개통한 1단계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은 소비자 개인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정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90여개 기관이 참여한 역대 최대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은 상품·안전 정보를 보유한 20여개 정부·공공기관과 연계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또 70여개 기관에 분산된 피해 구제 신청 창구를 통합해 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는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다. 제품에 결함이 있거나 유해한 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되는 등의 리콜·위해 정보는 일반적으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될 뿐이어서 이러한 위해 발생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또한 10명 중 8명이 상품 구매로 피해를 입고도 적절한 피해 구제 기관이나 구제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소비자가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고 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은 국민 소비생활에 든든한 조력자가 돼 줄 것으로 보인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한다. 정부가 아무리 훌륭한 제도나 정책을 만들더라도 그것이 국민의 피부에 닿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의 성패도 많은 사람이 소비생활이 나아졌다고 느끼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 시스템이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식품 속 과학]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 전략/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식품 속 과학]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 전략/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현대 영양학에서 영양의 3대 기능은 에너지 공급원, 신체 구성, 신체 조절이다.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3대 영양소라고 한다.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과 뇌 등 신체를 구성한다.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로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다. 무기질은 뼈를 구성하는 역할도 한다. 이외에 물도 체중의 60~70%를 차지하며 영양소를 운반하는 체액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에너지는 일상 활동이나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잠을 잘 때도 사용된다. 특히 급성장하는 영유아기부터 성장기인 청소년기까지 3대 영양소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 체중당 기초대사는 영유아기의 3분의1로 줄어 상대적으로 열량 섭취도 줄여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기초대사량은 여성 1300㎉, 남성 1700㎉ 정도다. 3대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는 식습관은 비만과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초래한다. 반대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지방이나 근육이 소모돼 몸이 마르고 심해지면 체력이 감퇴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관련 식품 섭취량이 줄면 미량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량도 줄어 신체조절 기능이 약화되고 심하면 질병으로 이어진다. 비타민 A 결핍은 야맹증, 철분 부족은 빈혈, 요오드 부족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부른다. 균형 잡힌 식습관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식품의 원료인 동식물도 본래는 하나의 생명체다. 모든 생명체가 이용하는 에너지인 3대 영양소도 탄소, 수소, 질소, 산소의 4원소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우리가 다른 생물을 식품으로 섭취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바꿔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3대 영양소를 얻기 위해 식품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원료 생물에 함유된 미량영양소도 얻게 된다. 가공식품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미량영양소가 분해되거나 제거돼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우려도 있다. 산업계도 이런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식품첨가물을 통해 조리가공 과정에서 손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하고 있다. 조리식품이든 가공식품이든 특정 식품만을 섭취한다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다. 어떤 식품에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있다고 해도 그 식품만을 먹지 않는 이상 우려할 필요는 없다. 그것이 균형된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유해성분에 의한 건강 위해를 방지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식품의 다양성을 즐기면서 특정 성분만을 편중되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다. 최대한의 이윤을 얻는 동시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을 분산시키는 자금 투자전략과 같다. 몸에 좋다는 식품정보도 넘쳐 나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양학의 원리와 식품의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택일 것이다.
  • 영등포 과학 꿈나무 주민센터로 모여라

    주입식, 단순암기식 수업은 평가의 공정성 차원에서 통용돼왔다. 하지만 학생의 생각과 질문을 막고, 창의성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체험형 교육에 관심을 쏟는 이유다.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과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채워줄 ‘2017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지역 내 13개 동 주민센터에 17개 반이 개설된다. 오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11개 동 15개 반, 6~7세와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해 2개 동 2개 반을 만든다. 수업내용은 ▲인체 여행을 떠나요, 사람의 기관계 ▲냠냠 쩝쩝! 뭘 먹지?, 식품구성자전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원만 내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어린이는 반별로 선착순 5명까지 재료비를 면제해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생활과학교실은 딱딱한 과학 공부가 아닌 친구들과 놀이하듯이 즐기는 수업이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수경 윌엔터와 전속계약, 쉼 없는 행보 ‘누가 소속됐나?’

    전수경 윌엔터와 전속계약, 쉼 없는 행보 ‘누가 소속됐나?’

    배우 전수경이 (주)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와 함께 tvN ‘시카고 타자기’에도 출연을 확정,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뮤지컬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등 굵직한 무대를 통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수경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공공의 적’, ‘역전에 산다’, ‘최강 로맨스’, ‘가루지기’, ‘김종욱 찾기’, ‘마마’, ‘가문의 영광’, ‘위험한 상견례2’, 드라마 ‘떼루아’, ‘반짝반짝 빛나는’, ‘열애’, ‘불꽃속으로’, ‘마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조연으로 활약, 매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다시 한번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할 전수경은 극 중 무속계의 파워블로거, 무당 ‘왕방울’ 역을 맡았다. 전설(임수정 분)의 절친인 마방진(양진성 분)의 엄마인 왕방울은 과거 손님 꽤나 끌어 모았던 용한 무당이었으나, 예전만 못한 신력과 체력으로 인터넷 사주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 전수경은 거침없는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왕방울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윌엔테인먼트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수경씨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 등 모든 분야에서 탄탄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전수경씨와 한 식구가 된 만큼, 윌엔터만의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더욱 더 활기차게 펼쳐질 전수경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수경이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일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가 출연해 높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7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며, 뮤지컬 ‘오! 캐롤’은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체부, 관광공사 ‘2017 열린 관광지’ 선정, 발표

    문체부, 관광공사 ‘2017 열린 관광지’ 선정,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경북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경기 양평 세미원, 제주 천지연폭포 등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의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말한다. 지난 2015년에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근대골목,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2016년에는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고성 당항포, 여수 오동도,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이 각각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의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통계청의 ’1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영·유아 가족, 65세 이상 고령인구 등, 무장애 관광지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최소 1600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도서관의 4월, 변신의 계절

    도서관의 4월, 변신의 계절

    디지털 혁명으로 위상이 위축된 도서관이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등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제53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각 지자체 도서관은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일주일간 열린다.2일 군포시에 따르며 중앙도서관은 새롭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오는 12일 여행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2015년에 발행된 75종 935권의 잡지를 시민들에게 5권씩 나눠 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15일에는 ‘마리오네트 거리의 악사’ 줄인형 콘서트를 연다.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웹 접근성을 높인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책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체험행사를 12일 진행한다. 16쪽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평소 궁금했던 책의 제작과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5일 도서관 사서와 함께 ‘책병원 의사가 되자’를 열어 훼손된 책을 직접 수리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안양 삼덕도서관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당나귀를 속인 여우’, ‘돼지 삼형제’ 등의 동화를 8명의 할머니가 번갈아 가며 들려준다.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를 자처하는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인문학필리버스터 시즌 2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5일부터 이틀간 하루 12시간의 장시간 릴레이 강좌가 이어진다. 고양시에 사는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강의하며 10회 연속 수강자에게는 청중 필리버스터상을 준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21일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콜라주 작품들을 안데르센의 동화와 함께 감상하는 융합예술프로그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마티스’를 공연한다. 13일에는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는 엄마만의 행복법’을 주제로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강좌를 열어 진정한 엄마의 역할을 제시한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첫 예고편 공개 ‘유아인과 어떤 사이?’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첫 예고편 공개 ‘유아인과 어떤 사이?’

    ‘시카고 타자기’ 예고 영상이 화제다. 31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 첫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스타작가 한세주(유아인)과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이 얽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세주가 전설을 자신의 스토커로 오해한 것. 또한 한세주와 전설이 타자기를 친 후 과거가 드러났다. 전설은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를 향해 달렸고, 한세주는 그를 바라보며 넋 나간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는 의미심장하게 등장,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시카고 타자기’ 첫 예고 영상은 코믹하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다. 유아인과 임수정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시카고 타자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 방송 중 ‘나쁜 손’ 포착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 방송 중 ‘나쁜 손’ 포착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텔레토비 캐릭터가 ‘나쁜 손’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ITV에서 방영된 유명 쇼에 텔레토비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당시 여성 사회자가 카메라를 향해 바라보고 있었고, 그 뒤로 텔레토비 캐릭터 인형을 쓴 출연자들이 손짓으로 인사를 하며 카메라 프레임 바깥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때 초록색 텔레토비인 ‘딥시’(Dipsy)rk 여성 사회자 뒤를 지나가며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 이때 예상치 못했던 사고가 발생했다. 딥시의 손이 여성 사회자의 가슴을 향해 있었던 것. 여성 사회자 역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우며 소리를 냈다가 이내 웃음으로 마무리 했고, 당시 같은 스튜디오에 있던 남성 출연자는 “텔레토비에게 목을 졸렸네요”라며 별일 아니라는 농담을 던졌다. 해당 영상이 전파를 탄 뒤 SNS에서는 딥시가 여성 사회자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는 조롱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딥시가 로레인(여성 사회자)의 가슴을 더듬었다”며 글을 올렸고, 해당 영상과 캡쳐 사진이 빠르게 공유됐다. 이후 여성사회자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오늘 그들(텔레토비)과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저 해프닝이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텔레토비는 영국 BBC가 1997년 방송을 시작한 뒤 전 세계에 배포된 인기 캐릭터 유아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1988년에 처음 소개된 뒤 큰 인기를 끌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비타민B12 부족한 아이, 인지능력 낮다 (연구)

    [건강을 부탁해] 비타민B12 부족한 아이, 인지능력 낮다 (연구)

    영유아 시기의 비타민B12 결핍이 인지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르웨이 연구기업인 유니리서치(Uni Research)는 네팔 카트만두 인근 도시인 바크타푸르에서 태어난 신생아 500명의 혈액 샘플을 채취한 뒤, 5년이 지난 후 이중 32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다양한 인지능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비타민B12 결핍을 보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퍼즐을 맞추거나 언어를 읽고 숫자를 계산하는 등의 인지능력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정상 발육에 반드시 필요한 혈구의 생성, 장 상피세포 성숙과 단백질 합성, 탄수화물 대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결핍될 경우 빈혈이나 운동장애, 발육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채식주의자협회는 동물성 식품 즉 간이나 육류, 어패류, 생선 등에 함유된 비타민B12 강화식품을 하루 최소 3㎍ 이상을,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경우 2.4㎍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달걀 하나에 든 비타민 B12의 양은 0.44㎍이다. 유니리서치 연구진에 따르면 비타민B12 결핍을 보이는 아이들은 뇌 발달 지연으로 인해, 체내에 비타민 B12가 충분한 아이들에 비해서 인지능력 점수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이 네팔 아이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은 것은 일부 저소득국가의 아이들이 비타민B12 함유량이 많은 육류나 동물성 식품 섭취가 제한돼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어린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비타민B12가 특히 어린 아이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미국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보육·창업 함께 크는 동작

    대학가이자 주택가인 서울 동작구 상도1동에 보육과 창업 지원을 해 주는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동작구는 28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운영을 목표로 보육·창업 지원시설(지도)을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880㎡)로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영유아일시안심보호센터와 장난감대여점·카페, 3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도1동에는 숭실대가 있고 중앙대도 인접해 있음에도 창업지원센터가 없었다”면서 “대학생 등 청년층 지원을 위해 창업센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숭실대·중앙대 등과 연계해 청년 창업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육시설을 바라는 구민 수요에 맞춰 보육시설도 함께 입주한다. 상도1동은 현재 보육 수요가 넘쳐 100명 규모 어린이집이 2개 이상 더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1층에 들어설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지역 내 보육 공공성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2층에는 영유아일시안심보호센터를 설치해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필요에 따라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상도1동은 가정양육 중인 영아 수가 지역 내 동 단위 가운데 최고 수준인 747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보육, 창업 등 구민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유아용 하이힐?’ 논란…상업성 극치vs귀엽잖아

    ‘유아용 하이힐?’ 논란…상업성 극치vs귀엽잖아

    부모의 눈에 갓 태어난 아기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싶고, 가능하면 더욱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 특히 딸아이라면 더더욱 예쁜 것들을 갖춰주고 자랑하고 싶다. 이런 부모의 열망에 기댄 상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아기용 하이힐'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투데이닷컴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피 위 펌프'라는 회사에서 유아용 하이힐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그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은 채 계속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2014년부터 호피 무늬, 얼룩말 무늬 등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유아용 하이힐은 10달러(약 1만1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영국의 한 소비자감시단체가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 및 비판이 더욱 뜨겁게 제기되기 시작했다. '설마, 장난이겠지'라는 반응에서부터 시작해 갓난아이나,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에게 하이힐을 신기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완곡한 문제제기, 성상품화의 대상으로 삼는 상업성이라는 거센 비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등까지 각종 반대 의견들이 봇물 터진 듯 쏟아졌다. 물론 마치 인형놀이 하듯 아이에게 이것저것 신기고, 입혀가며 사진 찍는 젊은 엄마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론 또한 만만치 않았다. 논란이 계속 격화되자 '피 위 펌프'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회사 설립자인 미첼 홀브룩은 투데이닷컴과 인터뷰에서 "유아용 하이힐은 면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슬리퍼와 비슷해 아이의 발에도 안전하다"면서 "또한 오직 6개월 미만의 아기용으로만 하이힐을 만들며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용 하이힐은 만들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사진찍기용으로 만든 정도니 너무 노여워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때리고, 꼬집고…유아 학대하는 중국 베이비시터

    때리고, 꼬집고…유아 학대하는 중국 베이비시터

    2년 전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아동폭력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도 한 커플이 보모에게 아이를 맡긴 후, 질식사할 뻔한 아들을 발견하고 공포에 질린 일이 있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는 중국인 보모가 갓 한 살짜리 아이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면서 때리거나 아이를 잡고 흔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거주하는 장씨와 첸씨는 한 달 전 중개업소를 통해 장시성 출신의 보모 주(40)씨를 고용했다. 주기적으로 출장을 가야 했던 부부에게 어린 아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서였다. 부부는 아이에게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들의 집에 모니터도 설치했다. 이 모니터는 하루 24시간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영상을 보낼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아빠 장씨는 지난 18일 저녁 6시쯤 스마트폰으로 보모가 아이에게 이유식을 강제로 먹이는 장면을 지켜보고 충격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보모는 아이의 이마를 잡고 억지로 음식물을 입 안으로 밀어놓었고, 아이가 식탁 위에 토를 하자 머리를 세차게 때렸다. 수평자세로 아이를 잡고 코를 꼬집어 음식물을 삼켰는지 확인까지했다. 아이는 울며 발버둥쳤지만 소용없었다. 출장차 근처 취안저우에 있던 부부는 영상을 통해 아들이 거의 질식해서 죽을 뻔 한 모습을 보고 몸서리를 쳤고, 다음날 아침 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집에 있던 보모와 대면해 왜 아들을 학대했는지 물었다. 엄마 첸씨는 “보모 주씨가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영상을 보여주자 그녀는 그날 기분이 안좋았다고 변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보모가 아들을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소에 데려가길래 그러지 말라고 야단친 적이 있다. 아마 그 발언에 대해 느꼈던 불만과 분노를 아들에게 분출한 것 아닌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대화가 끝난 후 보모는 가방을 꾸려 가족에게서 도망치듯 벗어났다. 그들은 아들을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다. 상하이데일리는 학대의 결과로 아이가 흡인성 페렴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부부의 신고로 경찰에 알려지게 됐고 아직 조사중에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아기물티슈 베베숲, 2017년 맘앤앙팡 어워즈 아기물티슈 부문 1위

    아기물티슈 베베숲, 2017년 맘앤앙팡 어워즈 아기물티슈 부문 1위

    아기물티슈 베베숲이 2017년 맘앰앙팡 어워즈에서 아기물티슈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맘&앙팡’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맘앤앙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총 2,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용품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해 ‘맘&앙팡 어워즈’를 수여했다. 이번 2017년 맘앰앙팡 어워즈에서 베베숲은 조사에 참여한 엄마들로부터 안전성과 제품력 면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아기물티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베베숲은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로 1995년 설립된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제품성분, 원단 등 건강한 아기피부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OEM형식이 아닌 자체생산 공장으로 자사의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베베숲은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으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인증 받았다. 국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는 ‘피부자극 0.0’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맘앰앙팡 어워즈 아기물슈 부문 1위 선정은 아이를 키우며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엄마들이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마이클럽과 육아클럽이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기물티슈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싱 원단’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출산 및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육아맘들이 직접 선정한 ‘맘스홀릭 어워드’에서 물티슈 브랜드 부분 1위에 선정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봄맞이 인테리어] 집, 봄을 입다…고단열 창호, 기능성 바닥재, 친환경 벽지

    [봄맞이 인테리어] 집, 봄을 입다…고단열 창호, 기능성 바닥재, 친환경 벽지

    왠지 모를 설렘이 찾아오는 봄이다. 겨우내 묵은 짐들을 정리하면서 내친김에 새 가구 들여놓고 벽지·바닥재를 다시 바르며 집 안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살던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새 보금자리로 옮길 계획이라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공간별로 어떤 가구를 배치할지, 벽지와 장판은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실내 분위기를 살려줄 소품으로 무엇이 좋을지 등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한번 꾸며 놓으면 쉽게 바꾸기 힘든 탓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아이템과 구성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세련된 컬러와 참신한 디자인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최적의 집 안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소재, 천연 자재, 에너지 절감, 층간소음 예방 등과 같이 환경과 삶의 질을 생각한 요소도 빼놓지 않았다. 집의 개념이 거주 이상의 힐링 공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건축자재와 가구 업체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올해 트렌드로 ‘한 번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을 뜻하는 ‘욜로’(YOLO)가 부상하면서 3040세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도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해 ‘홈퍼니싱’ 열풍은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LG하우시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절약까지 챙겨주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단열 창호 라인 ‘수퍼세이브 시리즈’ LG하우시스는 복잡했었던 기존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시리즈 중에서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의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며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독특한 디자인의 친환경성 바닥재 ‘지아 자연애’ ‘지아(zea) 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한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수 표면 처리 기술로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 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과 색상을 갖췄다.●취향대로 연출할 수 있는 벽지 ‘베스띠’ ‘휘앙세’ LG하우시스의 ‘베스띠’ 실크벽지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친환경 벽지로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 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이미 지난 2014년 ‘지아’ 벽지로 벽지 제품 세계 최초로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베스띠가 두 번째 인증이다. 또한 PVC 벽지 최초로 ‘환경표지인증’도 받아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친환경 벽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는 합지벽지로 선보인 ‘휘앙세’가 적합하다. 휘앙세는 쉬운 시공과 경제적인 가격이 특징.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최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 베스띠와 휘앙세를 통해 거실, 주방, 서재, 안방 등 집안 전체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톤의 총 3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내추럴한 톤과 세련된 라인으로 공간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모노 모던’(Mono Modern), 패브릭의 질감과 패턴의 입체감을 살린 ‘모노 빈티지’(Mono Vintage), 로맨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노 클래식’(Mono Classic)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다문화 선생님과 교실서 세계여행 떠나요

    다문화 선생님과 교실서 세계여행 떠나요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설레요. 내 수업을 듣고 한국 어린이들이 중국에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에요.”다문화 강사 4년차인 왕훠이(45·중국)씨는 늘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 앞에 선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중국, 몽골, 일본에서 온 결혼이민자 5명을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초등학교 등에 파견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24곳, 병설유치원 10곳, 국공립어린이집 5곳, 지역아동센터 9곳 등 48곳을 돌며 7484명에게 일주일에 각각 5차례 자국의 문화를 강의한다. 기쁨이 겹친다는 의미의 한자 쌍 희(囍) 자를 색종이로 오려 붙이거나 기모노 등의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그 나라 문화를 체험한다.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재밌게 ‘세계 여행’을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된다. 강사들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유아·초등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마치고 2~5년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성남시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파견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16명의 결혼이민자가 370곳 어린이 5만 7178명에게 자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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