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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초 1~2학년 3월부터 매일 등교

    유치원·초 1~2학년 3월부터 매일 등교

    오는 3월 시작되는 신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도 개학 연기나 수업 일수 단축 없이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연기되지 않는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런 내용의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학년은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결정에 따라 매일 등교도 가능해졌다. 입시와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한다. 특수학교와 농·산·어촌 소재 학교, 소규모 학교 등은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돼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소규모 학교 기준은 지난해 ‘300명 내외’에서 ‘300명 초과 400명 이하·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면 등교가 가능한 학교는 지난해보다 938개교가 늘어난 총 5567개교가 됐다. 교육부는 총 5만명의 방역 및 학생 지도관리 인력을 지원해 초·중·고등학교에는 학교당 3~5명, 유치원에는 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원격수업 기간인 학생도 학교에 사전 신청하면 학교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 3월 2일에 정상 개학하고 법정 기준수업일수(초·중·고·특수학교 190일, 유치원 180일)를 단축하지 않는다. 수능은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은혜 “고3 올해도 매일 등교…교직원 우선 접종 협의 중”

    유은혜 “고3 올해도 매일 등교…교직원 우선 접종 협의 중”

    “1~2학년은 등교 수업 확대…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대상서 제외”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 “올해도 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 원칙을 유지하면서 교육청이 상황에 맞게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이 체험·가정학습을 신청하거나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출석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브리핑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유은혜 “보건교사 등 교직원 이른 시일 내 백신 우선 접종 협의 중” 유 부총리는 11월까지 전면 등교가 어렵느냐는 질문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이상으로 등교 확대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정도나 백신 접종, 돌발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병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시도교육청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의 백신 우선 접종에 대해서는 “교육부는 학생들과 매일매일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면서 “보건교사나 돌봄교실에서 긴 시간 아이들을 돌보는 교직원들이 교육종사자 중에서도 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등교 수업 기간 중 가정학습을 신청한 학생이 원격수업을 수강하면 출결 처리가 되지 않는 문제와 관련, 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가정학습이나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가정에서 가족의 지도 아래 별도의 체험학습을 하는 것”이라면서 “체험학습 출결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사전에 신청하면 급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원격수업·등교수업 선택은 고려 안 해” 교육부는 등교 확대 대상에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이 빠지고 1~2학년만 적용하는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1∼3학년 전체를 밀집도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실제 등교 인원이 매우 많아지게 된다. 방역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1∼2학년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의 교내 감염 불안을 호소하며 등교·원격 수업 중 선택할 권리를 달라고 하는데 대해서는 “가정학습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그러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중 선택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교육부는 선을 그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외체험학습 외에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는 자가격리 대상이 됐거나 자가진단 결과 발열이 있는 경우로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면서 “이 경우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최근 IM선교회발 코로나19 전국 확산 논란과 관련해 시설 관리를 묻는 질문에 교육시설 관리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지난 26일부터 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비인가 교육시설은 300여개 정도로 파악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거리두기 2단계 땐 초1~2학년 매일 등교 가능할 듯… ‘학교 밀집도’ 제외

    거리두기 2단계 땐 초1~2학년 매일 등교 가능할 듯… ‘학교 밀집도’ 제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결정에 따라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개학 연기나 수업일수 단축, 수능 연기 없이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에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전교생이 ‘3분의 2’ 등교를 했지만, 올해는 초등 1~2학년은 인원 조정 없이 정상 등교하고 3~6학년에만 3분의 2 등교 원칙이 적용된다. 교육부는 초등 1~2학년에 대한 ‘매일 등교’ 지침은 내놓지 않았다. 또 초등 1~2학년을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할지 여부를 학교가 자율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지역의 감염병 상황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새학기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될 경우 초등 1~2학년은 정상 등교가 가능하며,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판단에 따라 매일 등교도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 과밀학급이 학급을 증설하거나 분반수업을 할 수 있도록 기간제 교사 2000명을 추가 투입한다. 그밖에 특수학교와 농산어촌학교, 소규모학교 등은 2.5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학교 기준은 지난해 ‘300명 내외’에서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가 1000개 안팎으로 늘어난다. 단 중·고등학교에서는 학년별 밀집도 기준 예외 조항이나 등교 방침이 제시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은 ‘고3 매일 등교’ 방침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에서의 등교 확대 방안은 개별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몫으로 남았다. 교육부는 방역인력을 총 5만명 투입해 초·중·고등학교에는 학교당 3~5명, 유치원에는 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하는 경우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정상 개학한다. 법정 기준수업일수(초·중·고·특수학교 190일, 유치원 180일)를 준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연기하지 않고 11월 18일에 실시한다. 등교수업에서는 ‘블록수업’ 등 수업 시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교과목별로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모든 교과에서 모든 학생에게 필수 기재해야 한다. 학교의 평가 부담이 커졌지만, 원격수업에서의 동영상 수행평가가 모든 교과에서 가능해져 등교수업일에 평가를 몰아서 하는 부작용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필평가 횟수나 수행평가 영역·반영비율 조정도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원격수업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수업이 활성화된다. 단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화상수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사가 콘텐츠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채팅으로 답하는 방식도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포함시켜 다양한 방식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격수업에서의 출결을 최종 확인하는 기한은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됐다.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만 과제를 수행하거나 출결 확인 자료를 제출하면 돼 학생들의 원격수업 참여도가 낮아지고 학교가 출결 확인 민원에 시달리는 등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그밖에 올해는 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에도 등교 중지 대상이 되며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대문, 부모 마음 ‘톡톡’… “양육 스트레스 함께 나눠요”

    동대문, 부모 마음 ‘톡톡’… “양육 스트레스 함께 나눠요”

    서울 동대문구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의 심리건강을 지원한다. 부모 및 양육자가 겪는 양육 스트레스를 비롯해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영유아의 행동 정서 문제 등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가정을 장려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민선 7기 ‘육아친화 도시’ 비전의 하나이기도 하다.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톡톡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관련 상담을 하고,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자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심리 검사도 한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부모의 심리적 불안으로 아동을 안정적으로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추가 검사를 한다. 특히 올해는 양육상담 및 심리검사 결과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명을 대상으로 1명당 모두 5회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대문 주민 누구나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온라인, 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권장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부모 및 양육자가 아이를 기르며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게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올핸 자주 만나자” 개학날 손잡고 등교

    “올핸 자주 만나자” 개학날 손잡고 등교

    2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개학한 학생들이 손을 잡고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기간제 교사 2000명을 추가 배치해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아, 특수학교 학생 등의 등교수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1
  • 황인구 서울시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황인구 서울시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육감실에서 면담하고, 서울교육에 대한 정책 제안과 함께 강동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인구 의원은 ▶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지원 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대상 재정지원 확대, ▶ 교육청 통합전산센터 건립, ▶ 농촌유학을 시작으로 한 도농교육교류 전면 확대 방안, ▶ 서울형 특성화고 비중 확대를 위한 재정 지원 확대 등 서울교육 현안에 대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해 서울시가 학교 급식에서의 Non-GMO 가공품 사용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사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서울시교육청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교육청의 비협조로 사업 자체가 무산되었다는 언론 보도와 학부모 단체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황인구 의원이 해당 사업의 재개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 확대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근본적 원인에 더해 코로나19 장기화에 현장, 대면 중심 교육활동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과 특성화고 재정 지원 확대 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황 의원은 “신학기 대면수업 확대 기조에 따른 만반의 방역 준비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준비에 총역량을 집중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예측 가능한 상황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교육과 직업교육에서 각각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 유치원과 특성화고등학교가 코로나19 범유행 상황에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을 위기 극복의 전환점, 더 나아가 유아교육에서의 공적영역 확대와 특성화고 체질 개선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차세대 나이스 구축과 비대면 수업 활성화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현재 남산과 서초구, 종로구 등으로 분산돼 있는 전산센터 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통합전산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재원마련을 위해 교육청이 보유한 유휴부지 매각을 추진해야 한다는 실행계획도 제안됐다. 또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일정에 맞춘 서울 둔촌초·위례초 개축 추진과 올해 개교 예정인 강빛초·중 이음학교 지원 확대 등 강동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의제도 논의에 포함됐다. 황인구 의원은 “신규 학교 신설이 사실상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부결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2023년 하반기 1만 2천여 세대 이상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맞춰 학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둔촌초·위례초 개축의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불어 올해 3월 개교되는 두 번째 초등학교-중학교 통합운영학교(이음학교)인 강빛초·중학교가 모범적인 이음학교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으로 다양한 차원의 제안이 이뤄져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현황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교육감과의 면담을 마치고 난 뒤 황인구 의원은 “우리가 위드 코로나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울교육 전반의 혁신과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교육위원회 일원으로서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은혜 “교내 감염 상대적으로 낮아...안정적 등교 환경 만들 것”

    유은혜 “교내 감염 상대적으로 낮아...안정적 등교 환경 만들 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확산하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학교 내 감염(위험)은 전체적으로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27일 유 부총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해 11∼12월 지역 감염이 확산하는 시기에 일부 학교 내 감염이 있긴 했지만, 방역을 철저히 할 경우 학교 내 감염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교육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 학생 위주로 우선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를 확대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지난해 교내 감염병 추이를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안정적인 등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지난해와 같은 등교 연기를 올해에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해 원격 수업이라는 시스템이 안 돼 있어서 불가피하게 개학을 연기했는데, 이제는 만약 감염이 확산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더라도 원격수업으로 개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 학생들이 신학기에 매일 등교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저희가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감염병 확산 상황에 대한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작년과 같은 유형으로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지만, 수업의 질이나 학사 운영의 안정성은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G, 특전사부터 위탁모까지… 우리 곁 ‘숨은 의인’ 139명 찾아냈다

    LG, 특전사부터 위탁모까지… 우리 곁 ‘숨은 의인’ 139명 찾아냈다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하자.” LG복지재단은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생전에 밝힌 뜻을 기리고자 2015년 9월부터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수상 범위를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봉사를 한 시민’까지 확대해 나눔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의인상 수상자들의 생업 현장이나 관할 경찰서에 조용하게 표창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인상 수상자의 치료를 비롯해 급박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과정을 일주일 내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LG그룹이 지난 5여년간 찾아낸 ‘숨은 의인’은 올해 발굴한 21명을 포함해 총 139명에 달한다. 의인들의 면모는 경찰이나 군인 같은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 몸을 내던진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까지 다양했다. LG의인상 첫 수상자는 2015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정연승 특전사 상사다. 2017년 2월에는 경북 군위군 주택 화재 현장의 치솟는 불길 속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해 낸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 니말이 외국인으로는 처음 의인상을 받았다. 2018년 10월 제주에서는 고 김선웅군이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돕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뒤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지난해 12월에는 36년 동안 영유아 119명을 위탁받아 양육한 국내 최장기 위탁모 봉사자인 전옥례씨가 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교육부 “개학 연기 없다… 유아·초등 저학년 등교수업 확대”

    교육부 “개학 연기 없다… 유아·초등 저학년 등교수업 확대”

    중·고교 개선책 없고 교실 부족 문제 여전‘준과밀’ 사각 우려… 기간제 양산 문제도새 학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을 중심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200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교의 교실 수업 여건이 개선되기 어렵고, 부족한 교사 수를 기간제 교사로 채운다는 점에서 한계도 지적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사회적 요구와 발달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아와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급) 학생 등이 우선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처럼 3월 개학이 연기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개학 연기는 없느냐”는 질문에 “상황이 변한다고 개학을 연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등교 수업을 확대하면서 초등 저학년은 주3회 이상 등교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1학년 매일 등교’를, 경기도교육청은 ‘초1~2 주4회 이상 등교’를 실시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과대학교를 제외하고 전교생 전면 등교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등교가 이보다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실 내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과밀학급(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이 등교수업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에 기간제 교사 2000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중 과밀학급은 총 2296개다. 과밀학급 학교들이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학급 수를 늘리거나 오전·오후반 등으로 교실 내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학급 증설이 어려울 경우 기간제 교사를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 수업에 투입하는 등 여건에 맞게 수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과밀학급 해소 방안이 초등 저학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교의 교실 수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도 문제다. 수도권 신도시 등 인구 밀집 지역은 이미 교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교육부는 지역별로 학교 신설이나 증개축, 통학구역 조정 등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지만 단기 해결책은 아니다. 초등 저학년에서도 학급당 학생 수가 25~29명인 ‘준과밀학급’이 사각지대로 남을 수도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기간제 교사 2000명은 올해 공립 초등학교 신규 임용 규모(3780~3880명)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교육계에서는 교실 내 거리두기를 위해 교사 정원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교사 정원을 오히려 감축하면서 결과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대거 양산하게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간제 교사에는 미발령 교사나 퇴직 교원 등도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이 끝난 뒤 모든 인원에 대한 운용 방안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기간제 교사 투입의 정책적 효과가 있는지 모니터링해 향후 교원 정원과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져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탄력적으로 병행해 개학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학생의 정상 등교가 가능한 시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치원·초등 저학년 우선 등교 확대 … 기간제 교원 2000명 채용

    유치원·초등 저학년 우선 등교 확대 … 기간제 교원 2000명 채용

    새학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 학생들을 중심으로 등교가 확대된다.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2000명이 한시적으로 학교에 투입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업무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학기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적용해 등교 인원을 제한하되 이를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해 등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교육부는 학습 격차와 더불어 발달 격차와 돌봄 공백 문제가 겹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의 등교를 우선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등교 확대에서는 교실 내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과밀학급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기간제 교사 2000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학급 중 과밀학급(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이 총 2296개다. 교육부는 이들 과밀학급 학급을 대상으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한다. 각 학교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학급을 늘려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 기간제 교사를 정규 수업에 투입하는 ‘협력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도를 강화할 수 있다. 교육부는 새학기 시작에 앞서 각 학교에 마스크(학생 1인당 5매)와 손소독제(교실당 3개 이상) 등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24시간 대응상황반을 가동한다. 개학 전 학생 및 교직원 건강 자가진단을 재개하고 개학 후 1~2주간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한다. 원격수업의 질 향상도 추진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0~11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격수업에 대해 학생 81%와 학부모 57.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학생보다 학부모의 만족도가 낮았다. 원격수업의 효과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5.4%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했으며, 원격수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에 학생 56.7%와 교사 69.2%가 동의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에서 실시간 채팅이나 조회·종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원격수업 모형 예시를 각 학교에 보급했다. 또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화상수업 서비스를 다음달 전면 개통한다. 또 상반기 내에 전국 25만 2000개 교실에 기가급 무선 인터넷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대여도 지속한다. 원격교육기본법을 제정해 원격수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음달 중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 원격수업에서의 평가 일정과 횟수 등에 대해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높이고, 중·고교 전 교과에서 동영상을 통한 수행평가를 허용해 평가 부담을 완화한다. 장기화된 원격수업으로 인한 기초학력 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기초학력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가 다중지원팀을 구성해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는 올해 5000개교로 확대되고 학교 울타리를 넘어 학습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 140개소가 운영된다. 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대면지도도 활성화된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발달 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분석하는 종단 연구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3~6년 단위로 실시해 학생들의 생애에 걸친 학습·발달 누적의 결손을 막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쓰레기 관리, 택배 보관, 밤길 안전도 … 노후주택을 아파트처럼 ‘살뜰한 중구’

    쓰레기 관리, 택배 보관, 밤길 안전도 … 노후주택을 아파트처럼 ‘살뜰한 중구’

    “중구에 산 지 7년이 다 돼 가는데 동네에 관리사무소가 생기는 건 처음 봐요.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 같아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만난 주민 유은솔(25·여)씨는 다음달 3일 개소를 앞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 대해 의견을 묻자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유씨는 “주택가에 살다 보니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동네 환경을 책임지고 관리해 줄 사람이 없는 게 항상 아쉬웠다”면서 “이제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들로부터 해방”이라고 말했다. 구는 처음으로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올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주택가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설치해 골목길 청소, 쓰레기 배출 관리, 보행길 안전, 택배 보관까지 다채로운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회현, 광희, 장충, 다산동에 4곳이 문을 연다. 3월에는 거주 인구보다 상업 인구 비율이 높은 소공, 을지로, 명동을 제외한 8개 동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세대주택 등 아파트 외 거주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중구의 특성에 맞춰 기획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는 15명 안팎의 인원이 근무하며 환경정비부터 생활방역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 모두 지역주민으로 채용되며 시급 1만원을 웃도는 임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생활임금을 지급받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는 ‘내가 사는 동네의 문제를,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직접 해결한다’는 목표가 있다. 이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가 가진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구는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의 체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별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동네에는 ‘찾아가는 세탁특공대’를 운영해 침구류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영유아와 학부모가 밀집한 동네에선 품앗이 육아를 위한 ‘파더&맘스 카페’를 개설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가정에 꼭 필요하지만 구매·보관이 어려운 공구, 대형 장난감, 캠핑물품 등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비치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는 취임 전부터 2년여간 꾸준히 중구 곳곳을 두 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로부터 들은 희망사항을 모아 개설한 것”이라면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리동네 관리사무소가 주민 생활과 삶의 변화를 만드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다독다독… 중랑 취학 전에 1000권 읽기

    다독다독… 중랑 취학 전에 1000권 읽기

    서울 중랑구가 지역 대표 독서 증진 프로그램인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올해 확대 시행한다. 민선 7기 핵심 비전인 ‘책 읽는 중랑’의 하나다. 중랑구는 현재 구립도서관 6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8곳,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곳에서 운영 중인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의 참여 기관을 올해부터 단계별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7곳의 어린이 412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독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게 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주민 호응이 높다. 평소 책 읽는 문화를 강조해 온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반영된 사업이다. 올해는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축제와 참여 아동의 학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최근 1000권 읽기 사업의 공식 캐릭터 ‘가치’가 소개하는 사업 내용과 참여 가족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홍보 영상 2개를 제작해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도서관이나 각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3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코디네이터가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로 코칭하고 매주 4권의 책을 대여해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꿈꾸는 중랑, 행복한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독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증하는 ‘집콕 독서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알뜰살뜰… 지자체가 책값 돌려드려요

    동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해 읽은 뒤 반납하면 자치단체가 책값을 돌려주는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서점 책값 반환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주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도서관과 협약한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뒤 21일 이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100% 돌려주는 사업이다. 1인당 월 2권까지며 수험서나 학생들 참고서·문제집, 3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출판 연도가 5년 이상 경과한 책, 19금 도서 등은 제외된다. 이렇게 반환된 책은 시가 구입해 청주시립도서관 11곳의 열람실에 비치한다. 시는 올해 시립도서관 전체 도서 구입비의 5%인 4000만원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 뒤 반응이 좋으면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에서 먼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집 근처 서점에서 공짜로 책을 보게 되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이 책을 시가 사 주면 어려운 지역서점들이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17개 지역서점 가운데 희망하는 곳을 찾아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울산페이’로 책을 사 읽어 본 뒤 영수증과 책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울산페이로 책값을 돌려받는다. 매월 1권당 2만원 이내에서 최대 2권(4만원)까지다. 다만 울산페이 회원자격이 되는 14세 이상만 혜택을 볼 수 있다. 대학 교재를 비롯한 전문 도서와 영유아 그림책, 정치·종교 서적, 출판 1년을 넘긴 책, 울산시 선정 올해의 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제도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서울 서초구다. 서초구는 2019년 7월부터 지역서점에서 구매한 도서를 읽고 3주 내 서점에 반납하면 전액을 돌려주는 ‘서초북페이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월 3권까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분양 전 기부 먼저 실천… (주)동우씨엠건설 가평군 장학금 기탁

    분양 전 기부 먼저 실천… (주)동우씨엠건설 가평군 장학금 기탁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올해 초 비규제지역인 가평의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가평 읍내지구 푸르지오 아파트 시행사인 (주)동우씨엠건설(공동사업자 테라디에스)은 지난 12월 3일 가평군을 찾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기 가평군수,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회장, 테라디에스 정양호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분양 전에 기부를 먼저 실천해주신 시행사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집으로 지역의 주택문화 수준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주)동우씨엠건설은 대우건설(예정)이 시공하는 가평군 읍내지구 ‘가평 푸르지오(가칭)’ 시행사로, 지난 9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올해 5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들어설 ‘가평 푸르지오’는 전용 59㎡A,B, 84㎡A,B,C 5개 타입 총 451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5분 거리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어,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75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양양고속도로(설악IC)로 20분대 서울진입이 가능하며, 46번 국도를 통해 남양주 30분, 춘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가평초, 가평중학교 도보이용 가능하며, 차량 5분 거리에 가평고등학교가 위치했다. 가평어린이집 등 유아보육시설과 한석봉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이 인접했으며, 가평보건소, 가평군청, 가평터미널, 하나로마트, 가평시장, 식자재마트, 가평종합운동장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가평의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과 남이섬도 10분 이내에 위치해 일상을 휴가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가평천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이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가 가평천, 보납산 영구조망을 확보하며, 자라섬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등 고품격 친환경 힐링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단지의 79.6%를 판상형으로 구성하고, 남향위주의 넓은 동간거리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동측 가평천변 도로확장으로 산책로,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30%가 넘는 조경면적에 힐링가든, 플라워가든, 단지마당, 휴게쉼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단지설계를 더했다. 더불어 단지내 커뮤니티,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독서실, 주민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첨단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4Bay를 기본으로, 주방과 연계된 다용도실, 팬트리를 통한 수납강화, 침실과 연계된 대형드레스룸, 스마트욕실을 통한 시야확장, 알파룸을 통한 프라이버시 영역 확장 등 다양한 특화평면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의 분양전문가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되는 비규제지역인데다 서울수도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출퇴근 가능한 힐링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가평 푸르지오(451가구) 외에도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 가평자이(505가구) 등 10대 건설사의 빅브랜드 아파트 1,500여세대 공급 예정으로, 가평이 수도권 힐링주거지로 부각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매한 책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 돌려줍니다”

    “구매한 책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 돌려줍니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해 읽은 뒤 반납하면 자치단체가 책값을 돌려주는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는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서점 책값 반환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도서관과 협약한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뒤 21일 이내에 해당 책을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100% 환불해주는 시책이다. 1인당 월 2권까지며 수험서나 학생들 참고서·문제집, 3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출판 연도가 5년이상 경과한 책, 19금 도서 등은 제외된다. 이렇게 반환된 책은 시가 구입해 청주시립도서관 11곳의 열람실에 비치된다. 시는 올해 시립도서관 전체 도서 구입비의 5%인 4000만원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 뒤 반응이 좋으면 예산을 추가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에서 먼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집 근처 서점에서 공짜로 책을 보게 되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이 책을 시가 사주면 어려운 지역서점들이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관내 17개 서점 가운데 희망하는 곳을 찾아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도 지난해 7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울산페이’로 책을 사 읽어 본 뒤 영수증과 책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울산페이’로 책값을 돌려받게 된다. 울산의 경우 대학 교재를 비롯한 전문 도서와 영유아 그림책, 정치종교서적, 출판 1년을 넘긴 책, 울산시 선정 올해의 책 등은 책값 반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1권당 2만원 이내에서 최대 2권(4만원)까지 책값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가장 먼저 시행한 곳은 서울 서초구다. 서초구는 2019년 7월부터 지역서점에서 구매한 도서를 읽고 3주내 서점에 반납시 구매금 전액을 환불해주는 ‘서초북페이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월 3권까지다. 반납된 도서는 다른 주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지역내 구립도서관에 비치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학예회 율동 틀렸다고 유치원생 때린 교사 집행유예

    학예회 율동 틀렸다고 유치원생 때린 교사 집행유예

    학예회를 앞두고 율동을 틀렸다며 유치원생들을 때리고 학대한 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19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5세 안팎의 유아 11명을 30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학예회 발표를 위해 율동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동작을 틀리면 머리를 밀어서 뒤로 넘어지게 하고, 무릎이나 손바닥으로 등을 때렸다. 수업에 집중하지 않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유치원 내부에서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사직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정당한 훈육 방법을 벗어나 여러 차례 아동들을 학대했고 피해 아동은 물론 부모들도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아동 3명의 부모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동료 교사와 일부 학부모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키즈산업 전성시대,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내상가 대형 키즈카페 입점 시선집중

    키즈산업 전성시대,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내상가 대형 키즈카페 입점 시선집중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키즈산업 시장이 몸집을 불리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 홍콩, 베트남, 호주 등지에서 골드키즈 트렌드를 쫓는 부모들이 급증하며 키즈산업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키즈산업 규모는 2012년 27조 원에서 2017년 기준 40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키즈 관련 업종이 복합 상가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키테넌트(key tenant)’로 자리 잡으며 상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키즈 관련 업종이 형성된 상권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안정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하며 한 곳에서 식사와 쇼핑과 문화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집객에 유리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최근에는 체험형 놀이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으면서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학원이나 키즈카페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가 핵심 키테넌트로 부상했다. 현재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지하 4층에 키테넌트로 부각되는 대형 키즈파크인 ‘볼베어파크’가 입점 계약을 완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익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및 기획,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그룹인 CMG KOREA가 선보이는 볼베어파크는 스포츠테마파크로 현재 테마는 ‘놀면서 키가 커지는 스포츠테마파크’로 메인 타이틀이 정해져 있다. 미세먼지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최대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볼베어파크는 스포츠, 캐릭터, 챌린져, 디지털, 키성장, 영유아, 만들기, 파티룸, 식음료, 휴식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놀이체험이 가능한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1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존과 챌린지존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다양한 만들기, 이벤트를 위한 존과 스포츠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준비돼 있어 많은 육아맘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루원시티 유일 초품아 아파트로서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흡수가 기대되며 키즈파크 입점 계약이 완료된 이후 다양한 학원들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미 조기 완판된 1128세대의 아파트 입주민 독점 수요와 단지 주변 5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비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더욱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 관문 맨 앞자리의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풍부한 고정수요와 더불어 연간 40만 명의 행정기관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며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키즈산업이 뜨면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에 키즈파크 입점 계약이 완료된 이후 키즈미용실, 키즈카페, 어린이치과 등 입점을 원하는 업체의 문의가 꾸준하다”면서 “편리한 주차시설로 방문 편의성을 높여 놀이, 문화, 쇼핑 등 온 가족이 함께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하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교회 집단감염 등 확산 ...35명 추가 확진

    부산에서는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는 35명의 추가감염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22일 확진자 35명이 추가돼 코로나19환자는 2천519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회에서는 전날 확진된 1명을 포함해 신도 7명 전원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운대구 교회 지표환자와 신도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가 다니던 원생 1명도 확진됐다. 지금까지 18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유아방문수업 집단감염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문수업 선생님과 접촉해 확진된 유아 보호자의 2차 접촉 감염자다. 진주국제기도원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동래구 대형목욕탕 허심청 관련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이로써 허심청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한 대안학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지난 7일 첫 확진자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명으로 늘었다. 전날 입원 환자 1명이 확진돼 해당 병동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던 동래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248명과 같은 병동 환자 67명을 조사한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직원 2명,접촉자 1명이 확진돼 직원 전수조사에 들어간 부산지법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지난 15∼21일까지 부산 확진자는 177명이며 이중 지역 감염이 171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4명이며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추가로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54다. 감염원인이 불분명한 환자는 19.2%인 34명이다. 부산시는 환자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감염원인이 불확실한 사례가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 2명도 적발됐다. .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하동군 올해부터 넷째 이상 출산하면 장려금 3000만원

    하동군 올해부터 넷째 이상 출산하면 장려금 3000만원

    경남 하동군은 새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리고 지원대상자 범위도 확대하는 내용의 인구증대시책 지원 개정조례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제공해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감소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200만원에서 440만원, 둘째아 300만원에서 1100만원, 셋째아 1000만원에서 1700만원, 넷째아 1500만원 및 다섯째아 이상 2000만원을 넷째아 이상 3000만원으로 올렸다. 지급방법은 첫째아는 월 10만원씩 만 2세까지, 둘째아는 월 15만원씩, 셋째아는 월 25만원씩, 넷째아 이상은 월 45만원씩 각각 만 5세까지 지급한다. 또 출산과 돌 축하금은 첫째부터 셋째는 각 100만원, 넷째아 이상은 150만원씩 지급한다. 하동군은 거주기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별도의 지급 요건도 마련했다. 출산장려금과 다둥이 안전보험, 영유아 양육수당은 지난해까지는 신생아 출생·입양일 기준 부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3개월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했으나 3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3개월이 지난 날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군은 인구감소 속도가 갈수록 빠르게 나타나 적정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떠올라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군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서 각종 전입세대 지원 및 결혼·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는 등 살기 좋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 지원을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장려금은 지역 신혼부부의 안정된 생활을 도와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세대 인구 유출을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병주 서울시의원, “사립유치원 원격수업 장기화 폐업까지 이어져”

    전병주 서울시의원, “사립유치원 원격수업 장기화 폐업까지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 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에 따르면,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하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수십만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부담할 바에는 집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며 가정양육수당 10만원을 받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전병주 부위원장은 “원격수업으로 학부모부담금 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들의 퇴원율이 점차 증가하게 되면 학부모 혼란가중과 내년도 예산편성 문제 등 심각한 문제점을 초래할 수 있다”며, “나아가 사립유치원의 재정난과 운영의 악순환이 폐업으로 이어져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뒤이어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과 사립유치원 운영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위원장은 “사립유치원 운영의 악순환이 없도록 숨통 열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며,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대상으로 적정 급식단가를 산정해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등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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