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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 최대 60만원 지원

    하남시,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 최대 60만원 지원

    경기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 교육(3과목 260분)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돌봄 지원 금액은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 월 45만원, 3명 월 60만원을 받는다.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 조력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10일 예산소진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를 대상으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시행으로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돌봄의 안정성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여야 ‘글로벌허브 특별법’ 발의…“균형발전 여는 열쇠”

    부산 여야 ‘글로벌허브 특별법’ 발의…“균형발전 여는 열쇠”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발의했다.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18명은 31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로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발의했다. 법안은 부산을 싱가포르, 상하이와 같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남부권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만들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물류·금융·첨단산업 분야에서 부산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특구 지정과 각종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국가와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협력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했다. 국무총리실 산하에 ‘글로벌허브 도시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신설하고 남부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도록 했다.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물류, 금융, 첨단산업을 조성하는 분야별 시책도 규정했다. 국제 물류 특구 지정을 거쳐 경제자유구역 또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신속하게 지정되도록 하고, 해당 특구에 관세 면제, 각종 자금 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첨단산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부산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고, 외국 투자기관에 대한 특례,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도 이뤄지도록 했다. 국제금융 특구도 지정해 관련 특례와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이 적용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교육, 생활, 관광·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도록 했다. 자율학교와 유아교육, 외국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특례와 출입국관리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으며,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 확대와 문화 자유구역에 대한 지원으로 문화산업과 예술가의 활동도 지원한다. 이헌승 의원은 “부산을 글로벌허브이자 남부권 성장 거점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하루빨리 법안을 통과시켜 부산과 대한민국 발전을 ‘협치’로 기록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은 부산 여야가 협치를 넘어 ‘일치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과제”라며 “부산의 생존을 위한 과제이자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을 위한 길인 만큼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안은 지난해 12월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비약적 성장을 위해 부산이 남부권 거점도시가 돼야 한다며 특별법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정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법안이다. 이후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법안을 발의했으나, 22대 총선 기간과 겹치면서 제대로 심의하지 못하고, 21대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관계 기관과 더 내실 있게 협의하고 지역사회에서 공감대를 확산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법안 통과와 동시에 관련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부산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혁신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의 ‘2살 천재 예술가’ 화제…작품 최고가 960만원

    독일의 ‘2살 천재 예술가’ 화제…작품 최고가 960만원

    2살 유아의 그림이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비싸게 팔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로랑 슈바르츠(2)는 지난해 가족과 휴가를 갔을 때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머니 리사 슈바르츠는 “휴가를 가서 머무른 호텔에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들이 그곳에서 나오지 않아 끌어낼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집으로 돌아온 리사와 아버지 필립 슈바르츠는 로랑이 직접 캔버스를 설치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한다. 아들의 재능이 특별하다는 것을 느낀 리사는 로랑의 그림을 공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그림들을 올렸고, 곧 그의 그림들은 화제가 됐다. 로랑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본 리사는 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마음먹는다.로랑의 작품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최대 아트페어 ART MUC에 전시돼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판매됐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현재 로랑의 그림 중 대부분이 판매됐으며 일부 작품의 가격은 거의 7000달러(약 962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리사는 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격려하면서도 몰아붙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리사는 “로랑이 언제 무엇을 그리는지 상관하지 않는다”며 “어떨 때는 3~4주 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갑자기 작업실에 가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네스 세계 기록의 ‘최연소 남성 예술가’ 타이틀은 로랑이 아닌 다른 유아가 거머쥐었다. 기네스 세계 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나의 에이스-리암 나나 샘 안크라 라는 유아가 1살 152일의 나이로 ‘최연소 남자 예술가’ 인증을 받았다.
  •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다음달 1~2일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저녁 행사 등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경기 기간 ‘FUN 체험존’을 세 개 구역에서 운영한다. 자양역~야외수영장 주변 A구역에선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초대형 물놀이장 ‘챌린지바운스’, 서울 브랜드 및 ‘손목닥터 9988’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시민체력장·한강운동회 등 행사 풍성 서울시민체력장은 한자리에서 자신의 기초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전신반응 측정기(민첩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등급을 기록한 시민에게는 경품도 지급한다. 한강운동회는 레이저 사격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을 한강에서 즐기는 이벤트다. 챌린지바운스는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으로, 물놀이와 289㎡ 규모의 초대형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홍보존에서는 경기 참가자가 완주하면 1만 500점을, 일반 시민이 방문하면 6500점의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B구역(음악분수~장미원)에선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가드닝),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한강 요가 등이 진행된다. 한강풀멍타임은 한강 잔디 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1~5시 8회 운영되며, 회당 15명씩 참가할 수 있다.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퓨전국악·마술과 버블 등의 공연이다. C구역(축구장~자연학습장)에서는 어린이 동반가족과 철인 3종경기 입문자를 위한 ‘맛보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아차·오리발 등 이색수단을 활용한 가족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 자전거가 낯선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세발자전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수영 경험이 없는 시민들은 서울시윈드서핑장 옆에 마련된 수영 체험존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선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비보이·오페라·아카펠라 등도 관람 저녁 시간엔 ‘한강 쉬엄쉬엄 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음악분수 메인무대에선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소울번즈’ 공연과 국악 크로스오버, 오페라, 아카펠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기본 스텝과 동작을 배워 보고 힙합·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에 맞춰 공연을 진행하는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특히 서울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 ‘한강 드론라이트 쇼(1일)’와 한강의 밤을 즐길 ‘무소음 디제잉 파티(2일)’도 주목할 만하다. 한강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 이상으로 ‘한강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주제로 수영·달리기·자전거를 표현한다. 무소음 디제잉 파티는 최대 1000명이 개인별로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EDM을 즐기는 파티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운영인력 약 1000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새달 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서수질 적합검사해 보니 ‘매우 좋음’초급자 코스에선 오리발 수영 허용따릉이 1300여대까지 미리 대기상급자는 ‘철인 3종 경기’와 같아운동 마니아 오세훈 시장도 참가참가자 총 1만명 육박 “예약 필수” 서울 한강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철인 3종경기가 개최된다. 다음달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한강 3종)다. 정식 철인 3종경기는 아니지만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마련됐다.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기존 철인 3종경기 선수들과 초보자, 첫 경험자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참가자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같은 추억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한강 3종에 직접 참가한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은 지난해 한강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대회’(서울시철인3종협회 주최)에도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한강 3종이 열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한강 수질과 코스에 따른 안전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시행한 수질적합 검사 결과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수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지난해 아쿠아슬론대회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강 3종에서는 꼭 완주하겠다는 목표다.한강 3종은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초급자 코스와 철인 3종 동호인과 수영 유경험자가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상급자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쉬엄쉬엄’을 신조로 하는 대회인 만큼 수영을 한 뒤 체력에 한계가 왔을 경우 다음날 이어 다른 종목에 참가해 완주하는 방식으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초급자 코스는 튜브를 끼고 수영한 뒤 따릉이를 타고 걷다 뛰기를 반복해 들어와도 될 만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운 코스다. 뚝섬한강공원 한강에 마련된 ‘안심생존교육지원센터’ 300m를 수영으로 왕복한 뒤 뚝섬한강공원에서 중랑천교와 용비교 아래 쉼터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10㎞를 자전거로 이동해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를 돌아오는 5㎞ 달리기 코스를 마치면 완주다. 수영할 때는 오리발을 껴도 되고 튜브를 이용해도 된다. 한강에 들어가기 어려운 13세 이하 어린이나 초보자는 별도 실외수영장에 마련된 초급자 수영존 한 바퀴(200m)를 돌아도 완주로 인정된다. 자전거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도 되지만 1300여대가 준비된 따릉이를 비롯해 세발자전거와 아동용 균형자전거도 가져와 참가할 수 있다. 달리기 코스는 뛰다가 힘들면 걸어도 되고 더 힘들면 쉬었다 가도 완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유아차를 끌고 함께 뛰는 것도 가능하다.상급자 코스는 동호인이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보다 전문적이다. 수영은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잠실수중보 북단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는 한강 도하다. 일반 철인 3종 경기와 같이 한강의 물살을 헤치며 수영해야 한다. 자전거 코스도 초심자 대비 두 배인 20㎞다. 이후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 광진정보도서관을 돌아오는 10㎞를 뛰어야 완주할 수 있다. 초급자와 상급자 모두 종목별 완주 시마다 메달을 받는데 세 가지 메달을 모두 모으면 1개의 완전체 메달이 완성된다.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기념 티셔츠와 레드불 에너지음료도 제공한다. 채정훈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장은 “수변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도시에는 없는 서울만의 장점”이라면서 “꼭 철인 3종경기가 아니더라도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한강에 뛰어들 기회는 거의 없다. 이번 한강 3종은 몸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한 달 만에 9800명이 신청해 신청 제한 인원인 1만명에 근접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못 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0명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 과장은 “기념품과 운영상의 문제로 1만명이 모두 모이면 더이상 참가자를 받을 수 없다”면서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한강 3종의 첫 참가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결혼, 4만 70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결혼, 4만 70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인류와 근친이지만 이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네안데르탈인의 특성 중 일부는 현대인의 DNA에 여전히 남아 있다. 현대인의 알레르기, 우울증 관련 유전자는 물론 ‘아침형 인간’ 유전자도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네안데르탈인은 언제, 어떻게 인류와 연결됐던 것일까.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와 로체스터대,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현생인류에게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섞여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약 4만 7000년 전부터라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사전 논문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실렸다.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는 약 50만년 전에 갈라져 네안데르탈인은 유라시아, 현생인류는 아프리카에 주로 살았다. 그러다가 현생인류는 약 7만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유라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 과정 중 오늘날의 중동이나 유럽에서 네안데르탈인과 만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서유럽과 아시아에서 입수한 4만 5000~2200년 전 호모 사피엔스(현생인류) 59명의 화석과 현대인 275명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해 네안데르탈인 DNA 영역을 조사했다. 그다음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진화를 추적·분석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약 4만 7000년 전부터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현생인류에게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소규모로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들의 후손은 현대에까지 유전자를 남기지 못했다. 그런데 4만 7000년 전부터 갑자기 짝을 이루는 사례가 늘어났으며 이런 분위기가 약 6000~7000년 동안 지속되면서 현생인류에게 네안데르탈인 DNA가 남게 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런가 하면 독일 튀빙겐대 고고과학연구소와 고등과학연구센터, 영국 브리스톨대, 미 조지워싱턴대 인류학과 공동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 아이들과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아이들이 비슷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발달 단계에 미치는 영향은 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5월 24일자에 실렸다. 치아의 얇은 에나멜층(법랑질)을 분석하면 질병, 감염, 영양실조, 외상 등 어린 시절 겪었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의 치아를 분석해 두 인류 종의 육아 방식과 행동 전략을 찾기로 했다.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의 치아 423개와 구석기 시대 현생인류 치아 444개의 에나멜층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네안데르탈인과 구석기 시대 현생인류의 치아에서 드러난 에나멜 결함은 비슷하지만 이런 결함이 나타나는 시기는 전혀 달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충치와 같은 에나멜 결함이 구석기인들에게서는 1~3세에 발생하기 시작해 아동기까지 이어졌지만 네안데르탈인의 경우는 이유기인 1세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 2~4세 이후에는 감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구석기인 아이가 이유기 때 겪는 스트레스는 에너지 요구량이 늘어나 영양실조 위험이 증가하면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현생인류는 아이에 대한 돌봄 기간이 네안데르탈인들보다 더 길어지고 아이들에게 음식 접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했으며 궁극적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전략을 통해 영유아기 이후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였다. 이런 육아 방식의 변화가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의 생존 경쟁에서 인류가 승리하는 요인이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봄밤의 낭만에 흠뻑 젖어 13만명 ‘정동야행’

    봄밤의 낭만에 흠뻑 젖어 13만명 ‘정동야행’

    서울 중구가 지난 24~25일 연 ‘정동야행’에 1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봄밤의 낭만을 즐겼다고 28일 밝혔다. 덕수궁에서 정동사거리에 이르는 정동길은 최초의 사립 여성 교육기관 이화학당, 최초의 서양식 개신교회 정동제일교회 등 근대 역사의 현장이 모여있어 유명한 산책길이다. 정동야행을 맞아 밤늦은 시간까지 불 밝혀진 정동길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전국에서 찾아온 탐방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러 온 외국인들도 늘면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덕수궁 중화전과 중명전, 성공회 서울주교성당 등 고궁과 근대 건축물을 배경으로 열린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고품격 음악회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동공원에서 명동 아트브리즈 댄스 강사 함지은의 K팝 댄스 공연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참여했다. 정동야행의 상징인 청사초롱으로 밝힌 돌담길과 정동공원의 꽃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람객도 많았다. 튤립축제를 콘셉트로 만든 캐나다대사관 앞 포토존에도 대기줄이 길었다. 가족과 함께 정동을 찾은 한 시민은 “정동야행은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축제”라며 “아이들에게 근대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싶어 왔다”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야행이 주는 메시지는 근대 역사의 아픔을 잊지 말되, 눈부신 발전을 이룬 우리의 모습의 자부심을 갖자는 것”이라며 “정동야행이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대리모 출산’ 패리스힐튼, 아들 구명조끼도 거꾸로…

    ‘대리모 출산’ 패리스힐튼, 아들 구명조끼도 거꾸로…

    힐튼 그룹의 상속녀인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어린 아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팔에 끼우는 유아용 구명조끼를 거꾸로 입힌 탓이다. 힐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 피닉스와 함께 하와이 마우이섬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힐튼은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네티즌 시선은 피닉스가 팔과 가슴 부위에 착용한 구명조끼(퍼들 점퍼)에 쏠렸다. 팔과 가슴 부위에 튜브를 덧대 아기를 물에 띄우는 이 조끼는 튜브 부분이 가슴 앞으로 양 팔을 암튜브에 끼운 뒤 양 끝의 끈을 연결하는 클립이 등 쪽으로 가게 착용해야 하지만, 힐튼의 아들은 클립 부분이 앞으로 오도록 거꾸로 착용하고 있었다. 네티즌의 지적이 잇따르자 힐튼은 “고맙다. 나는 아들을 내 품에서 절대 놓아주지 않지만, 알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힐튼은 이달 초 아이들을 카시트에 잘못된 방향으로 앉힌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가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힐튼은 작가 겸 벤처투자자인 카터 리엄과 2021년 11월 결혼해 대리모로 지난해 1월 아들 피닉스를, 같은 해 11월 딸 런던을 얻었다.
  •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결국 KBS 출연 정지 처분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결국 KBS 출연 정지 처분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당분간 공중파 방송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KBS는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씨는 당분간 KBS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이번 KBS 결정이 다른 공중파 방송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KBS측은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김호중이 음주운전 도중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며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다수 시청자의 청원 등을 고려해 한시적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뒤 규제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맞은편 차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됐다. 김새론·유아인·정준영·라비·오영수 등도KBS 출연 정지 명단에 올라 있어 KBS는 성폭력, 음주운전, 마약 범죄 등 위법하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나 일반인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방송 출연 정지, 한시적 출연 규제, 출연 섭외 자제 권고 등의 규제를 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김새론(음주 운전), 유아인(마약류 투약), 정준영(성범죄), 라비(병역법 위반), 오영수(강제추행) 등이 현재 KBS 출연 정지 명단에 올라 있다.
  • 경기도, 24시간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6월부터 5곳 시군 운영

    경기도, 24시간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6월부터 5곳 시군 운영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 5개 시군···인근 시군도 이용 가능 07:30~다음 날 07:30(24시간)까지, 1회 예약 때 최대 5일까지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가 일시적 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365일 24시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이다. 5개 시군 인근 지역에서도 경기도민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 이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1회 예약으로 연속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937개소, 시간제 보육 475개 반, 24시간 어린이집 30개소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 이용 여부, 나이, 시간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라며 “부모(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나이·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 평택 상업지구 중심 입지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

    평택 상업지구 중심 입지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9-1블록에서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이 인접한 마지막 최중심지에 들어선다. 도보 1분 내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공공청사와 종합병원도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안중대로가 2025년 개통 및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교통망을 통해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에 기 조성된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평택포승(BIX)·현덕지구, 평택항,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대형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의 안중역이 수도권 서남부 교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먼저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오는 10월 동시 개통된다. 여기에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돼 2030년에는 KTX를 통해 안중역에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근 개발호재도 있다. 평택시는 앞서 현대모비스와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약 4만 7891㎡ 부지에 약 154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듈 생산시설은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5년 2월 말 가동이 목표다. 아울러, 평택시가 주력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 일환의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지난 1월 평택항 인근에서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운영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고, 수소경제·스마트물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현덕지구도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평택항만 배후단지 및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화양지구 내 처음 도입되는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필두로, 실내 체육관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화양지구 마지막 중심 입지에 분양하는 단지로, 중심상업지구가 맞닿아 있고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입지가 강점”이라며 “서평택의 대표 주거중심지로 거듭나는 평택 화양지구 내에서도 주거가치는 물론 미래가치를 겸비한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 일원에 있다.
  • 나주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나주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남 나주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다문화가정 돌봄, 원도심 관광지 조성 및 환경정화, 유아 숲 체험 보조원, 동강 느러지 전망대 수국길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22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은 65세를 기준으로 미만은 8시간, 이상은 5시간 이내다. 시급 9천860원에 간식비 5천원과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가구원 소득 합계가 중위소득 70% 이하로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취업 보호 지원 대상자 등은 선발 시 가점을 준다.
  • 영유아 건강·구강검진… 건보공단서 비용 전액 지원[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영유아 건강검진이란. A.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구강검진 프로그램이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공단이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총 8차례의 건강검진(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과 4차례의 구강검진(18~29개월, 30~41개월, 42~53개월, 54~65개월)을 받을 수 있다. 보호자에게는 나이별 영유아건강교육을 제공한다. Q. 검진은 어떻게 받나. A. 검진 시기가 되면 건보공단이 가입자 명의의 네이버 계정으로 디지털 검진표를 보낸다. 이를 열람하지 않은 가입자에게는 우편으로 보낸다. 지정된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생후 14~35일 영아는 출생신고 전에도 검진기관이나 건보공단(1577-1000)에 사전 등록 후 검진받을 수 있다. Q. 이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결과표에 이상이 있다는 특이 소견이 표시되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급종합병원 진료 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활용할 수 있다. 발달선별검사(K-DST) 결과 아이가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았다면 발달 지연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 가장 오래도록 읽고 담다… 최애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가장 오래도록 읽고 담다… 최애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 1위로 ‘호밀밭의 파수꾼’이 꼽혔다. 교보문고는 200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매달 100권 이상, 5년 이상 지속적으로 팔린 ‘최장 스테디셀러’ 100종의 목록을 27일 발표했다.‘호밀밭의 파수꾼’은 2004년 11월부터 무려 234개월(19년 6개월) 연속으로 매달 100권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로 불리는 J D 샐린저가 1951년 낸 소설로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을 그렸다. 전 세계 누적 판매 7000만부를 넘었고, 미국 도서관 최다 대출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위는 2006년 5월부터 216개월(18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데미안’이 차지했다.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낸 자전적 소설이다.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의 고독하고 힘든 성장 과정을 그렸다. 2006년 7월부터 지금껏 사랑받는 다다 히로시의 그림 동화책 ‘사과가 쿵!’이 3위였다. 여러 동물이 큰 사과를 먹다가 비가 오면서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게 되는 모습을 푸근하게 담았다. 100권 가운데 분야별로는 소설이 34종으로 가장 많았다. 인문·교양 20종, 유아·어린이 16종, 시·에세이 15종, 비즈니스 15종 순이었다. 소설 분야에서는 ‘1984’를 비롯해 ‘앵무새 죽이기’, ‘노르웨이의 숲’, ‘자기 앞의 생’ 등이 포함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생각의 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과학 분야에서는 ‘코스모스’가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청소년 도서로는 ‘100층짜리 집’, ‘아홉 살 마음 사전’, ‘마법천자문’, ‘시간을 파는 상점’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재테크, 자기 계발 채널에서 소개된 ‘자본주의’, ‘언스크립티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이 100권 안에 들었다.
  • 19년 6개월간 꾸준히 팔렸다…최장기 스테디셀러 ‘호밀밭의 파수꾼’

    19년 6개월간 꾸준히 팔렸다…최장기 스테디셀러 ‘호밀밭의 파수꾼’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 1위로 ‘호밀밭의 파수꾼’이 꼽혔다. 교보문고는 200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매달 100권 이상, 5년 이상 지속적으로 팔린 ‘최장 스테디셀러’ 100종의 목록을 27일 발표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2004년 11월부터 무려 234개월(19년 6개월) 연속으로 매달 100권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로 불리는 J. D. 샐린저가 1951년 낸 소설로,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 일을 그렸다. 전 세계 누적 판매 7000만부를 넘었고, 미국 도서관 최다 대출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위는 2006년 5월부터 216개월(18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데미안’이 차지했다.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낸 자전적 소설이다.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을 그렸다. 2006년 7월부터 여태껏 사랑받는 다다 히로시의 그림 동화책 ‘사과가 쿵!’이 3위였다. 여러 동물이 큰 사과를 먹다가 비가 오면서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게 되는 모습을 푸근하게 담았다.100권 가운데 분야별로는 소설이 34종으로 가장 많았다. 인문·교양 20종, 유아·어린이 16종, 시·에세이 15종, 비즈니스 15종 순이었다. 소설 분야에서는 ‘1984’를 비롯해 ‘앵무새 죽이기’, ‘노르웨이의 숲’, ‘자기 앞의 생’ 등이 포함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생각의 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과학 분야에서는 ‘코스모스’가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청소년 도서로는 ‘100층짜리 집’, ‘아홉 살 마음 사전’, ‘마법천자문’ 등이, 청소년 소설로는 ‘시간을 파는 상점’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 분야는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재테크와 자기계발 채널에서 소개된 ‘자본주의’, ‘언스크립티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도 포함됐다.
  • ‘정원의 도시’ 종로, 식물 기운 받고 쉬어요

    ‘정원의 도시’ 종로, 식물 기운 받고 쉬어요

    서울 종로구가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종로타워 앞, 삼청공원 등에 정원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타워 앞 매력정원은 한국 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석양빛 조형 라인으로 재탄생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종로타워 앞 매력정원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의 동행가든은 “누구의 집일까?”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엉클어진 수풀을 해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식물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정원과 마주하게 된다. 아울러 경복궁 서측 담장 띠녹지와 경희궁공원 입구에는 국내 자생 수종 중심의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정원을 알리려는 취지다. 이 밖에 대학로, 종로, 월암공원에도 정원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며 “사시사철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짜릿한 맛”… 노원수제맥주축제 8만명 즐겼다

    “짜릿한 맛”… 노원수제맥주축제 8만명 즐겼다

    서울 노원구는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제2회 노원수제맥주축제’에 8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노원수제맥주축제는 4월 ‘불암산 철쭉제’, 5월 중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이어 노원구의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구와 노원문화재단은 일찌감치 지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맥주 양조장)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의 상인, 청년들과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30여 브루어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육군사관학교의 협조를 받아 화랑회관 앞 수변공원을 개방해 지난해 대비 확 넓어진 공간에서 진행됐다. 제1광장(노원기차마을 앞~주차장)과 수제맥주와 브랜드페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한 제2광장(철도공원 중심부 불빛정원 일원), 널찍한 풀밭에서 유아 동반, 반려견 동반 가족도 피크닉하듯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3광장(화랑회관 앞 수변공원) 등 총 3개 광장으로 구획을 나눠 다양한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지세희 등의 초청공연도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광장마다 성인인증 부스, 다회용기 및 폐기물 회수 장소를 추가 배치해 혼잡도를 눈에 띄게 줄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이은 축제의 대성공으로 대형 문화축제의 기획력과 관리능력을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문화도시 노원을 체감하는 주민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더욱 재밌고 멋진 문화축제를 통해 노원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 경과원, ‘비바 테크놀로지’ DX존 운영···딥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경과원, ‘비바 테크놀로지’ DX존 운영···딥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비즈니스 프랑스, 독일무역투자청 등과 협력 방안 논의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25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 테크’(VIVA TECH 2024) 전시회에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기도 DX(디지털 전환) 존을 운영했다.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진행된 비바 테크는 여러 기업과 국가별로 전시관이 마련돼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며,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모빌리티 등 글로벌 디지털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00여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매년 약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올해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DX존에는 총 12개 도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B2B 비즈니스 상담 및 상담부스,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기회,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에는 기욤 룩셈부르크 왕세자와 스테파니 오베르탱 디지털부 장관이 경기도 DX존 내 플렉스시스템, 드로미, 에이모 등 3개 사를 방문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 ㈜플렉스시스템의 이충환 대표는 “기욤 왕세자가 당사의 유아용 바이탈 모니터링 카메라 ‘mom-i’에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추후 제품 샘플을 전달하는 등 룩셈부르크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프랑스 대표 기업지원 기관인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와 도내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K) 및 독일무역투자청(GTAI) 책임자 미팅을 통해 내년도 ‘경기 DX 기술 로드쇼’ 개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비바테크에 참가한 AI 바이오 에듀테크 IoT 등 도내 12개 혁신 기술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기업이 세계시장에 지속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연자 노래,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北 특별 지시

    “김연자 노래,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北 특별 지시

    북한 당국이 최근 전국적으로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최근 “최근 도내 사법기관들에 남한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는 비준 과업(김정은 지시)이 떨어졌다”며 “노래의 유행을 금지하려고 가수의 이름까지 지적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해당 소식통은 “김연자의 노래는 가사 내용과 창법에 있어 북한 주민들의 정서에 잘 맞아서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많은 주민이 김연자의 노래를 18번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그의 노래를 없애라는 방침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소식통은 “이번에 김연자의 노래를 금지하면서 주민들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아침이슬’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금지곡으로 재지정 됐다”며 “그 외에 남한 명소와 관련된 ‘울산 타령’, ‘경복궁 타령’, ‘북악산의 노래’도 듣기만 해도 죄가 된다”고 했다. 김연자의 노래가 금지 대상이 된 데에는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이고,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노래이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된다고 RFA는 전했다. 소식통은 “가수 이름을 찍어서 단속하는 것은 일반적인 법적 통제로 근절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취해진 강력한 압박 조치로 보인다”고 했다. 김연자는 2001~2002년 평양에서 열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해 한국 가수 최초로 북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김연자의 팬으로 알려진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은 당시 특급 열차를 보내 김연자를 함흥 별장에 초대하기도 했다.
  • 롯데그룹,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요… ‘mom 편한 놀이터’

    롯데그룹,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요… ‘mom 편한 놀이터’

    롯데그룹은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서고 있다. 롯데는 지난 1월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폐고인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 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mom 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현재까지 전국 27곳에 어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있다. 지난 1월 개소한 27호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실내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프렌즈를 활용해 꾸몄다. 학습 프로그램과 센서 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 역할 놀이와 플레이 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 클라이밍과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mom 편한 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 관게자는 “올해에도 mom 편한 놀이터 2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롯데는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이 없어질 때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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