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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 일부학과 3년제 전환

    내년부터 일부 전문대의 유아교육·안경광학·건축·전산등 학과가 2년제에서 3년제로 바뀐다.연간 2학기제가 자율화돼 3학기제나 4학기제를 통해 조기 졸업도 가능해진다.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전문대의 학사 및 입시제도 자율권을대폭 확대하는 내용으로 고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다음달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정 수준의 전문대가 희망하면 해당 학과의 입학 정원을 20% 줄이는 조건으로 2년인 수업 연한을 3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김주환씨의 영재교육법 /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라

    “제가 ‘튀는 아빠’라고요?자식이 똑똑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주환씨(32)는 동갑내기 아내 이금정씨와의 사이에 만 15개월된 아들(기민) 하나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하지만 그의 자녀 교육열은 유별나다.기민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유아교육 관련서 수십권을 사다나르며 자식 교육에 열성을 보이더니 급기야 인터넷 사이트까지 만들어 사업을 벌인 ‘극성맞은’ 아빠다.김씨가 운영하는 사이트는 ‘헬로기민닷컴(www.hellokimin.com)’.생후 3개월부터 기민에게 가르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정리해회원들에게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원래 자녀교육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예요.그저 남들한테 뒤처지지 않게 키워야겠다는 정도였죠.그런데회사 선배가 선물로 준 영재교육 책에서 ‘부모가 노력하면 똑똑한 아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경험담을 읽고 깨달은 바가 많았지요.” 그때부터 업무가 끝나면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관련서를섭렵했고,책에 나온 내용을 응용해 직접 자료를 만들었다.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특허출원을 낸 컴퓨터 플래시 카드는종이로 된 그림카드와 한글카드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것. 교육전문가도 아닌 아마추어가 만든 사이트를 누가 찾아올까 싶었는데 지난 5월 오픈 이후 200여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사설 영재학원에 아이를 보냈다가 실망한 부모들이스스로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을 알고 싶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은 이곳에서 스스럼없이 아이 자랑도 하고,자료를 공유하며,서로 상담도 해준다. 그렇다면 김씨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영재교육법은 무엇일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아이에게 늘 책을 읽어주고,엄마 아빠가 TV 대신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애쓴다.덕분에 기민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책을 집는다. “전 아이에게 새 장난감이나 비싼 교재는 거의 안 사줍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어릴때부터 책읽는 습관을 길러줘 세상을 보다 넓고 깊게 보는 마음의 눈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다.”이순녀기자
  • 공동육아조합 ‘우리 어린이집’

    “나도 할래,나도 하고 싶어” “차례를 지켜야지,조금만 기다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우리어린이집’ 1층 주방은 아이들의 소리로 떠들썩하다.다른 방에서 나는 꼬마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까지 보태져 ‘쏴’하는 비소리도 묻힐정도다. 우리어린이집은 공동육아를 꿈꾸는 부모 60여명이 지난 94년 450만원씩을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이다.2층 주택을 임대해 꾸며진 이곳은 현재 39가구 아이 41명의 보금자리다.교사 9명은 모두 별명으로 불린다.아이,부모,교사가 동등한 인격체라는 이념에 따라 서로 반말을 쓴다. 아이들이 주방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점심 때 반찬으로 쓰일 계란말이.먹거리는 모두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다. 음식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만든다.‘꽃다지’ 이경의 교사(26·여) 옆에 앞다퉈 달라붙어 앉은 경진이(6·여),진영이(6·여),한결이(6·여),윤재(6),준현이(6),힘찬이(6),서윤이(6),재희(5),권범이(5)는 서로 자기가 계란을 풀겠다고 난리다. 아이들이 아웅다웅하는 사이경진이는 능숙한 솜씨로 호박과 당근을 썬다.잘게 썬 호박과 당근을 칼로 그릇에 담는품새가 여섯살배기로는 보이지 않는다. “재희야 이번엔 계란을 말아볼까?하나,둘,셋 하면 조금씩 달걀을 말아 올려.하나,둘,셋!” “히히,잘 안돼” “괜찮아,다시 한번 하나,둘,셋!” “야,됐다.이번에 됐어!” 한쪽에 앉아 구경만 하던 재희도 프라이팬에서 노릿노릿익어가는 계란을 마는 것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너무 크게 썰면 안돼” “이렇게?” “그렇지,아주 잘 하네” 돌돌 말려진 계란말이를 아이들의 입에 알맞은 크기로 써는 것은 준현이가 맡았다.아이들과 장난만 치더니 꽤 익숙한 솜씨로 칼을 놀린다. “자,다 됐다.이번엔 방으로 음식을 날라야지” 아이들은 한아름이나 되는 음식 접시를 가슴에 가득 안고낑낑대며 2층 방으로 나른다.방에서는 가윤이(4·여)와 기웅이(4)가 잽싸게 상을 편다. 꽃다지가 아이들을 상 주위로 빙 둘러 앉힌 뒤 노래를 부르자 모두들 까르르 웃으며 합창을 한다.노래가 끝나자 아이들의 눈은 된장국 배식을 맡은 오늘의 ‘국도우미’ 힘찬이에게 모인다. “서윤이 나와,경진이 나와,예림이 나와,예빈이 나와…아저씨두 나와!” 힘찬이가 이름을 부르자 귀를 쫑긋 세웠던 아이들은 차례로 줄을 선다.순서를 두고 다투는 법은 없다.커다란 접시에 자기가 먹을 만큼 밥과 계란말이,김치볶음 등을 담아 자리로 와 먹기 시작한다. “야,내거야.왜 니가 먹냐?” “좀 먹으면 어떠냐!” 이내 시끌벅적해진다.서로 꼬집고 때리기도 한다. “오늘 설거지 당번은 의연이와 준현이지?” 아이들이 깨끗이 비운 자신의 밥그릇을 1층 주방으로 나르자,한결이와 서윤이가 아이들의 키에 맞도록 낮게 만들어진 싱크대에서 부지런히 설거지를 한다.아이들이 처리하기에벅찬 큰 그릇은 이날 아마(아빠+엄마) 봉사자인 ‘하마’손용태(孫龍泰·41)씨의 몫이다. 손씨는 성준이(4)의 아버지다.설거지가 끝나자 당번에게는상으로 포도 주스 한잔씩이 주어진다. 원감 ‘그대로’ 정영화(鄭榮花·34·여) 교사는 “공동육아협동조합은 말 그대로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를‘우리’가 키우는 영·유아 보육기관”이라면서 “날마다오전에는 성미산이나 한강둔치 등으로 나들이를 나가 아이들이 자연 안에서 마음껏 뛰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교육방법을 가장 중시한다.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한다. 강강술래,딱지치기,투호놀이,긴줄넘기,사방치기,비석치기등 우리 고유의 놀이도 함께 한다.한글이나 수학,영어 등은 일절 가르치지 않는다. 빗소리도 잦아들 즈음 방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평화스러운 표정으로 낮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정병호 한양대 교수“남의 아이 행복이 내 아이 행복”. “내 아이만 잘 키운다고 그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국내 공동육아 운동을 이끌어온 한양대 정병호(鄭炳浩·46·문화인류학) 교수는 “‘내 아이’도 ‘남의 아이’와 함께 살아가야 하므로 ‘우리 아이’를 잘 키워야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다”며 이같이 반문했다. 정 교수는 “산업화와 도시화를 통해 잃어버린 공동체의복원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시급히 이뤄야 할 목표”라면서“공동육아를 통해 부모들이 네트워크를 형성,자기 동네와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시민적 참여’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공동육아 운동의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아버지들이 육아와 집안일에 적극 참여하게 돼 가정이 더욱 화목해지는 부수적 효과도 있으며 아이들의 ‘대안적 사회화’와 어른들의 ‘건전한 재사회화’도 이뤄진다는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 공동육아로 키운 아이들이 취학 뒤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사회에서 일반화된 과잉 조기교육이야말로 어린이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라면서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아야 지적 호기심을 유지,공부에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글이나 숫자를 제대로 모르고 들어간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공동육아가 유일한 대안은 아니며 지금도 계속 제도권 교육의 폐해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씨와 탐구정신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국가와 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공동육아란…부모가 교육에 직접 관여 . 요즘 젊은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공동육아란 공동체 이념에 입각해 취학 전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을 여러가족이 함께 기르고 가르치는 ‘대안’ 교육방식이다.내 아이,남의 아이를 가리지 않는 ‘확대 가족’을 지향한다. 지식이나 인지능력 발달을 중시하는 기존의 유아교육과는달리 자연친화적인 교육 방법 등을 통해 나이에 걸맞은 건전한 인격의 발달을 1차적인 목표로 한다.아이들이 마음껏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와 함께 주위사람들과 강한 정서적 유대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보육기관 설립·운영 방식은 협동조합과 품앗이 방식 등여러가지가 있다.협동조합 방식은 부모들이 수백만원씩을출자,보육기관을 운영할 장소를 임대하거나 구입해 직접 운영한다.품앗이나 두레 형태로 자신들의 집을 개방,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조금 저렴한 방식도 있다.공동육아협동조합,품앗이공동육아,희망세상 어린이집 등이 공동육아를실천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공동육아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가 중심이 되는 기존 제도권 교육과는 달리 부모들이 교육에 직접 깊숙이 관여한다는 것이다.직접 교사로 나서는 학부모도 있다. 학부모들이 이사장을 비롯,교육·홍보·생활문화·조직·시설·회계 등의 이사를 맡아 운영을 책임진다.부모들은 최소한 한 부문에 참여해야 한다.매월 한번씩 청소 등 노력봉사를 해야 하고,교사들과 함께 토론을 거쳐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도 짜야 한다. 지역별로 30세대 안팎이 공동육아협동조합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전국에 걸쳐 37개로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확산되고 있으며,내년에는 정원 10명 안팎의 대안초등학교도 설립될 전망이다. 그러나 협동조합식 운영 방식은 초기에 수백만원의 출자금을 내야 하고,매월 들어가는 교육비도 30만원 안팎이어서“중산층 이상을 위한대안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있다. 공동육아연구원 손이선(孫利瑄·33·여) 사무차장은 “공동육아는 아이들의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안 초·중등학교를 통해 잃어버린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려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서 “별도의 기금을 조성,전국에 저소득층을 위한 4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자신의 출자금을 저소득층과 탈북자,편부모 등에게 기증하는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 전문대 학과 21% 3년제 전환 신청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전국 158개 전문대를 대상으로 2년제를 3년제로 바꾸기를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신청을 받은결과,전체 1,073개 학과 가운데 21.4%인 118개대 230개 학과가 내년부터 3년제 전환을 추진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밝혔다. 230개 학과의 모집정원은 6만2,210명으로 전체 모집정원 29만2,035명의 21.3%에 이른다. 교육부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과 정원의 20%를 감축하는 조건으로 2년인 수업연한을 3년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었다. 3년제를 희망한 학과는 대부분 유아교육과와 국내·외 자격기준이 상향조정된 건축·건축설비과,인력수요가 많은 정보통신(IT) 관련 학과인 전산·컴퓨터·전자제어과 등이었다.현재도 간호과·방사선과·임상병리과·물리치료과·치기공과·치위생과·작업치료과·어업과·기관과 등 9개 학과는 3년제이다.교육부는 조만간 ‘수업연한심사위원회’를 열고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3년제 학과를 결정하기로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신청한 학과 중 상당수는 교수나 교육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3년제로 전환되는 학과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 만5세 전면 무상교육

    내년부터 2004년까지 취학전 만 5세 어린이들에 대한 무상 교육 및 보육이 전면 실시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월 ‘만5세 어린이 유아교육 공교육화’에 대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최근 보건복지부와 합의,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예산처와협의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내년에는 도서벽지·읍·면 지역 어린이12만1,000명,2003년에는 중소도시까지 확대해 36만3,000명,2004년에는 대도시 지역까지 전면 실시해 연간 총 68만명의 만5세 어린이에게 월평균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은 2002년 1,450억원,2003년 4,360억원,2004년 8,15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급될 10만원은 현재 8만∼11만원 수준인 전국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수업료의 평균치로 급식비 등을 제외했다.지원금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는 국·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만 포함되며 학원의 설립 및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유아미술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는 제외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클린 사이버 2001] (3-1)학생들 뒤틀린 이용행태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뛰놀기보다는 PC 앞에서 채팅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안데르센 동화나 이순신 장군 전기를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를 하느라 밤을 지샌다.음란물도 무방비로 청소년들에게 열려 있다.멋대로말과 글을 변형시키면서 기성세대와의 정서적 격차를 즐기기도 한다.올 초에는 자살 사이트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학생들의 이야기가 잇따라 우리를 우울하게 했다. 그릇된 인터넷 이용행태와 사이버 문화가 청소년층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개인은 물론 학교공동체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인터넷의 역기능에 가장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갈수록 도가 더하면서 사회 전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일선 교사들은 학생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교과서보다는 인터넷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 하고,교사보다는 인터넷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려 한다.인터넷 이용능력에서 학생들이 앞서다 보니 교사들은 당황스럽다.인터넷에 관한 한‘기는 교사,나는 학생’인 셈이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국내 중·고생의 인터넷 이용률은 각각 94.9%와 95.3%로 100%에 가깝다.전체 평균(48.6%)의 두 배에 이른다.이 가운데 주로 오락·게임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이 초·중학생 45.9%,고등학생 26.7%로 전체 평균(19.9%)보다 압도적으로많았다. 청소년들이 보이는 인터넷 역기능은 어른과 마찬가지로 상당부분이 ‘사이버중독’에서 비롯된다.오산대 곽금주(郭錦珠·유아교육과)교수는 “청소년들은 사고의 틀이 자유롭기 때문에 폭력적인 것이나 음란한 것을 접하면 바로 흡수한다”면서 “특히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은 폭력적인 영화나 비디오보다도 영향력이 훨씬 강하다”고 말했다. 서울 우신초등학교 송정기(宋征基)교감은 “정보를 잘 다룰 줄 알면서 정보에 대한 가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 가정과 학교에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오낙현(吳樂鉉·중등교육과)장학사는 “오는 2학기부터 학교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윤리 프로그램을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개발하고 있다”면서 “무조건적인 ‘하지 마라’식 교육보다는 교사와 학생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어떤 것이 좋은지 판단하게끔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이통업계 기업전용 서비스 쟁탈전

    기업체를 잡기 위한 이동통신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인트라넷·인터넷 등 무선데이터 서비스나 구내통신서비스,위치추적 서비스 등 ‘모바일 오피스’(이동 사무실·Mobile Office)개념을 살린 새로운 서비스로 기업시장을공략하고 있다. ■차세대 황금시장 휴대폰 보조금 지급 등 이동통신업계의가입자 확보전이 최근 가열되면서 기업시장에 대한 업계의공략도 활발해지고 있다.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고한꺼번에 많은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는 최근들어 무선솔루션을 응용한 첨단 데이터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동통신의 쓰임새가 음성에서무선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IMT-2000(차세대이동통신) 등 이동통신 속도가 고속화하면 기업대상 무선인터넷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솔루션 가입자의 경우,개인에 비해 회선 이용량이 높아 수익성이 훨씬 크다”면서 “아직 기업의 솔루션 시장이 성숙하지 않아 향후 큰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계 마케팅 활발 업계는 저렴한 음성통화 제공은 기본이고 회사업무처리에 유용한 이동사무실,원격검침,재고관리,이동결제,가상사설망,위치추적,전용선메시지,구내전화,인터넷팩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011)은‘윌비’(Will B)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농심삼성캐피탈 삼성전자서비스 대한생명 현대해상 샤니 등이가입해 있다.KTF(016·018)의 ‘비즈’(VIZ)서비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한통운 서울은행 등이,LG텔레콤(019)의 ‘비투비’(btob)서비스는 현대자동차 현대해상 LG전자 LG캐피탈 한솔교육 다음커뮤니케이션 롯데칠성 등이 이용하고있다. ■다양한 서비스 제빵업체 ㈜샤니의 영업사원들은 일선 제과점을 관리할 때 펜이나 수첩을 사용하지 않는다.PDA(개인정보단말기)를 이용,업소별로 필요한 빵의 종류와 갯수만입력하면 바로 이동통신망을 타고 본사의 전산시스템에 전해진다. 때문에 실시간으로 재고 및 판매량을 관리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하다. 유아교육전문업체인 한솔교육은 사내에서 상대직원 구내번호 4자리만 누르면 바로 그 사람의 휴대폰으로 연결된다.자리에 없어도 전화를 못받는 일이 없다.삼성전자도 다음달 9일부터 이런 휴대폰 구내전화 서비스를 도입,본격적인 이동사무실 시대를 열 계획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기업 전용서비스 시장에 대해 관심이높아지면서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무선솔루션과 같은 데이터서비스의 비중이연말이면 전체 기업전용 서비스 이용량의 40∼50%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국내 첫 장애인 전문대 내년 개교

    국내 처음으로 장애인과 일반인의 통합 고등교육기관인‘한국재활복지대학’이 내년 3월에 개교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신축 중인 한국재활복지대학이 내년 3월 신입생을 모집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개교준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단장인 윤점룡(尹点龍) 특수교육보건과장을 비롯,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재활복지대학은 2,3년제 전문대로 20명 정원의 12개 학과를 개설,240명을 뽑을 계획이다.재활복지,장애유아교육,수화통화,호텔조리,전산정보처리,안경광학,재활보조공학,애니메이션,귀금속공예,실용음악은 2년 과정,물리치료과와치기공과는 3년 과정이다. 특히 더불어 배우는 교육을 위해 입학정원의 30∼60%는장애학생을 뽑을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선 12개 학과를 운영하면서 장애학생들에게 취업전망이 높은 학과를 증설할 예정”이라면서“세부적인 입학전형은 다음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책임과 자율 강조하는 몬테소리 교육

    [신시내티 이순녀특파원] 지난달 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 위치한 클락몬테소리 중·고등학교의 수학 수업시간.우리나라 중1·2학년에 해당하는 7·8학년 학생 30여명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학생들은 삼삼오오원형 탁자에 둘러앉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문제풀이에 열중이었다.교사 2명은 교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학생들의질문에만 답할 뿐 강의하지는 않았다.아킴 톰슨군(13)은 “수업시간에 공부할 내용은 각자가 정한다.선생님은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말했다. 일반 학교와 달리 2∼3학년을 한 반으로 묶는 다연령학급편성과 자율적인 수업방식은 이 학교뿐 아니라 몬테소리교육을 적용하고 있는 모든 학교의 공통된 특징이다. 이웃한 노스아본달 몬테소리 초등학교 역시 1∼3학년과 4∼6학년을 한 교실에서 가르친다.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교과를 스스로 선택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교사들은매월 교육계획을 꼼꼼히 짜지만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강요하거나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않는다.대신 주변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알아서 공부하도록 세심히 보살핀다.이 학교 미차 콘스탄티니 교장은 “외견상 혼란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책임과 자율을 강조하는 몬테소리교육 철학의 효과는 높다”고 말했다. 클락 몬테소리와 노스아본달 몬테소리는 신시내티시의 공립학교다.몬테소리는 이탈리아의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여사의 독특한 교육법을 적용한 일종의 대안학교 프로그램이다.1900년대초 빈민가에서 시작된 이 교육방식은 세계 각지로 전파되면서 중·상류층 대상의 사립학교 위주로 확산됐다. 신시내티 시교육위원회가 몬테소리교육을 공립학교에 도입한 것은 지난 70년대 초.공교육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미국 전 지역에 걸쳐 공교육에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접합한 마그넷스쿨운동에 따른 것이다.거주지역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는 보통 공립학교와 달리 마그넷스쿨은 원하는 학생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현재 신시내티시의 공립 몬테소리학교는 노스아본달,샌즈,윈톤,카슨 등 초등학교 4곳과 클락 등 모두 5곳이다.이중클락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몬테소리교육을 도입한 공립 중등학교로 주목받고 있다.7년 전 설립된 클락은 지난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시내티 시교육위원회 샐리 워너 위원은 “초등학교 교육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학부모들이 수년간 시교육위원회를 설득해 중등학교 설립을 이끌어냈다”면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했고,성공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워너 위원 역시 두 아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고,현재 두 딸이 재학 중이다. 몬테소리교육이 일반학교 교육과 가장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적절한 교재와 환경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데 있다.두 세살터울의 학생들을 한 학급에 배정하는 이유도 서로 돕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체득하게 하려는 배려에서다.수업분위기는 대단히 자유롭지만 자율과 책임이 똑같이중요시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자리잡혀 있다.대부분 석·박사 학위소지자인 교사들은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고,개개인의 지적 성장과 행동발달 상황을 지켜보는 세심한 관찰자의 역할을 한다. 수학,사회,과학,외국어 등 일반교과 과정 외에 체육,예술,야외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강조하는 것도 몬테소리교육의 특징이다.클락몬테소리의 토머스 G 로스웰 교장은 “학년 말 체험여행을 위해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기금마련 방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몬테소리교육은 80년 중반부터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유아교육의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몬테소리 교재를 통해 개별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cora@. *코른골드 몬테소리교사양성센터 소장 . [뉴욕 이순녀특파원] “몬테소리 교사는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할 때까지 기다립니다.스스로 내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미국 몬테소리교사양성센터(CMTE)의 캐럴 울프 코른골드소장은 ‘어린이는 창조적이며 능동적인 존재’라는 몬테소리의 기본 철학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교사를 길러내는데 초점을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몬테소리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대졸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2년의 교육과정과 1년간의 현장실습을 거친다.CMTE는 지난 20여년간 미국내 몬테소리 교사 양성본부 역할을 해왔다. ◇몬테소리 교육의 장점은=개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다양한 교재들을 통해 이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몬테소리 유아반의 모든 시설물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다.아이들은 자신의 키에 맞는 식탁과 싱크대에서 직접 상을 차리고 설거지를 한다.어릴 때부터 사회성을 기르도록 3∼6세,6∼9세,9∼12세로 다연령 학급을 구성하고 있다. ◇학업성취도는 어떤가=다른 학교보다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이 때문에 매년 학교수가 배로 늘어나고 있다.초기엔 중·상류층이 대상이었지만 점차 공교육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수천개의 공·사립 몬테소리 학교가 있다. ◇몬테소리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면=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또 교재를 갖추는데 드는 예산이부족한 경우도 종종 있다. 뉴욕 인근에 있는 센터 옆에는 몬테소리 영·유아 시범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교사 양성과 실습이 동시에 이뤄지고있다.35년 넘게 몬테소리 교육에 몸바쳐온 코른골드 소장은 지난해 미국 몬테소리협회가 주는 영예의 상을 수상하기도했다.
  • [21세기 유망직종] 아동놀이 지도강사

    아동놀이 지도강사는 유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에 도움을 주는 각종 놀이를 개발·계획·선정하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다.유아 연령에 따라 적절한놀이를 개발하고 아이들의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 증진을 유도하는 직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치원·유아원마다 강사의 영역을 임의로 결정해 전임 놀이지도 강사를 둔 곳보다는 담임이 혼자서관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성 제고 요구에 따라 향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필요한 성격=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놀이를 즐겁게 이끄는 리더십과 아이들의 돌발행동과 뜻하지 않은 사고에 차분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항상 웃고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성격이 좋다. ●어떻게 되나=외국의 경우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이 레크리에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놀이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고있다.대학교나 전문대학에서 유야교육과를 전공하고 레크리에이션을 배운 뒤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아동놀이 지도강사로서자질을 닦아놓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직업연구팀(02)2194∼0770∼9. 오일만기자 oilman@
  • 전문대 3년제 학과 내년부터 늘어난다

    2002학년도부터 전문대의 유아교육·안경광학·건축·전산 등 일부 학과가 2년에서 3년제로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교육 여건이 우수한 전문대가 희망하면 해당 학과의 입학정원을 5분의 1 줄이는 조건으로 수업 연한을 3년으로 연장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자격기준이나 직업능력기준이 상향조정되는 건축과·유아교육과·안경광학과 등과,교육과정 운영상 필요성이 제기돼온 공장자동화과·전산과·건축설비과·전자제어과 등이 3년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는 간호·방사선·임상병리·물리치료·치기공·치위생·작업치료·어업·기관 등 의료관련 9개과에 대해서만 3년제 운영이 허용돼왔다. 현재 3년제 전환을 검토중인 학과는 ▲한양여대 유아교육과 ▲서울보건대 안경광학과 ▲동양공전 자동화시스템과·건축과 ▲동아방송대 영상제작과·음향제작과·방송보도과·광고홍보과 ▲배화여대 사이버무역과·응용정보처리과▲숭의여대 문예창작과 ▲동남보건대 미용과·응급구조과·환경위생과·컴퓨터응용과 등으로 파악됐다. 3년제 학과를 원하는 전문대는 다음달 23일까지 신청,교육부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3년제로 전환되더라도 2002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또 2002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과 관련,국·공립 전문대와 수도권대,입학정원 2,000명 이상인 대규모 대학 등에 대해서는 동결키로 했다. 학과 조정은 대학 자율에 맡기되 기존 학과를 정보기술(IT)·사이버무역·컴퓨터·신소재·생명공학 등의 학과로개편하도록 권장했다. 박홍기기자
  • [씨줄날줄] 직업의 경계

    최근 21세기 국가발전 모델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여성인력 활용의 극대화가 제기되고 있다.얼마 전 미국의 저명한컨설팅회사 매킨지가 발표한 ‘우먼 코리아’ 보고서는 2010년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려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현재의 54%에서 90%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직업의 경계를 넘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정동A&C에서 열린 제3회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는 우리 사회에 깔려 있는 성 차별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했다.특히 ‘없는 것 같으면서도 분명히 있는’ 직업의 남녀 경계선이 얼마나 부질없는 선입견이었는가를 실증해 보였다. 서울 노원구 신창중학교 여학생 축구팀 17명은 무대에 올라 헤딩에서 드리블까지 개인기를 자랑한 뒤 “여자가 무슨 축구냐”는 시선을 깨고 장차 한국 여성 프로축구 선수로 뛰고 싶다고 기염을 토했다.여성복 패션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21살의 아름다운 남자 대학생 이대학씨는 늘씬한 키에 섬세하고도 역동감 있는 워킹으로 관객들의 찬탄을 자아냈다.‘간호사=여성’‘유치원 교사=여성’이라는 오래된 인습의 등식에 과감히 반기를 든 이들도 있었다.삼육간호대에 다니는 남학생 이송로씨는 간호사로서 환자를 돌보는 투철한 직업관을 읊조렸다.중앙대 유아교육학과의 유일한 남학생 김대욱씨는 앞으로 희망은 어머니 뒤를 이어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며 ‘양치기가 되고 싶은 늑대’라는 동화를 들려줘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인 주부 예옥주씨는 6살배기 딸 낙영과 함께 시인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를 패러디한 ‘성폭력은 가라,가부장제는 가라’를 외쳤다.해맑게 자란 딸이 무대에서 즐겁게 킥보드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가운데 언어장애와 왼팔 마비를 딛고 일어선 예씨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장내를 감동으로 출렁이게 했다.이날 대회는 남성우위 사회를엎어버린 풍자극 ‘여성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흥부 마누라 호적계 습격사건’으로 진행되면서 무대와 청중은 ‘성 차별 해방구’와 같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근년 들어 우리 사회는 남녀평등권 구현이라는 시각에서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하는 데 노력해 왔다.그러나이제는 여성 인적 자원을 활용하지 않으면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돼 있다.성 차별의 담론을 한차원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된다. 이경형 수석논설위원
  • SBS교육대상 선정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 SBS 회장)은 14일 제10회 SBS 교육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발표했다.대상은 홍성오 제주 오라초등학교 교장이 차지했다.시상식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다.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습지도▲초등부문 이정기 전남 여수 초도초교 교사▲중등부문 김흥일 강원 삼척 전자공고 교사◇생활지도▲초등부문 권대근 경기 남양주 교문초교 교장▲중등부문 배용호 경북 봉화여중 교사▲특수교육부문 정미영 대전맹학교교사▲유아교육부문 김초자 대구 하나유치원 원장
  • ‘놀면서‘ 공동육아 경험 생생히 기술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지난 94년 서울 신촌의 ‘우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3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공동육아란 아이를 함께 잘 키워보자는 뜻에서 부모,교사,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대안 유치원’이다. ‘어깨동무’‘도깨비’‘친구야놀자’‘산들’‘달팽이’‘영차’‘붕붕’등은 올해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문을 연공동육아 어린이집의 이름이다. 이부미씨(38·중앙대 유아교육학과 강사)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아이들’(또하나의문화)이란 책을 펴냈다. 직접 체험과 자연 친화 교육을 강조하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대표적 교육활동인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은 걷고 뛰고 냄새 맡으며 세상을 깨닫는다. 어린이집의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변화상을 지속적으로 쓰는 ‘날적이’,공동육아 어린이집의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는‘마실’등 이씨는 책에서 어린이집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 부처 이기·기관 갈등 사례

    부처간 갈등과 중앙부처 및 지자체간의 힘 겨루기로 인해정책 추진이 안되고 있는 주요 정부정책은 20건에 이른다. 부처간에는 주도권을 쥐기 위해,또 자자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고 있다. ■중앙 부처간 갈등 유치원과 보육시설을 통합,2002년부터유아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은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영역 지키기로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현재 만 3∼5세아동 대상인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인 반면 복지부 관할인어린이집은 0∼6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대부분 3∼5세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결국 한쪽으로 정비되어야하기 때문에 양 부처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의 재원 확보문제는 통일부가지난 15대 국회에서 전기료에 부과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자동 폐기됨에 따라 다시 에너지세에 부과하는 방안을재경부와 산자부가 추진하고 있지만 기획예산처에서 제동을걸고 있다. IT(정보기술)산업정책을 놓고 정부 부처간의 주도권 다툼은 심각하다.여성벤처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부가 여성IT벤처위원회 설립을 추진하자 중기청에서 이미 여성벤처클럽이결성돼 있다며 제동을 걸고 있다. 또 정통부가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문화부가 이미 문화산업진흥기본법과 충돌된다며 펄쩍뛰고 있다.게임산업을 놓고도 정통부,문화부,산자부간에 서로 담당하겠다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통상 업무도 고질적인 부처간 의견 조율이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다.100억원 이상 추산되는 중국산 마늘의 추가 수입재원을 놓고 농림부는 농안기금에서 사용하기로 했으나 50억원 이상 지원 불가를 천명,외무부를 애태우고 있다. 노동부는 실업대책을 마련하면서 정통부, 기획예산처와의협의도 없이 청년 IT인력사업을 추진해 문제가 되고 있다. 산자부는 반대로 노사담당관제를 신설,노동부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무원 인사권과 관련, 행정자치부가 집행권을 갖고 있는반면 중앙인사위는 심사 기능만을 맡고 있어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TTS(지능형 교통체제)사업을 건교부가 추진하자 정통부가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재래시장 육성건에대해 산자부는 관련 법에 특례조항을만들자는 입장이나 건교부는 반대하고 있다.98년 축조된 용담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담수가 시작되자 환경부에서 수질 보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건교부에 담수 중지 요청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간 갈등 철도청은 통일에 대비,교통망확충사업으로 경의선 복선전철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양시와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철도청은 이미 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나 고양상록회 등 8개 시민단체에서 건교부와 철도청에 고양시 일부 구간에 대해 반지하화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김제 신공항 건설문제는 지역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와 교육환경 저해,재산권 피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건교부와 전북이 보상을제시하며 설득하는 상황이다. 서울시내 납골당 및 화장터 건립문제도 서울시가 서초구내 2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하자 그린벨트 훼손을 주장하는 지역 주민들의 연이은 시위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경주 경마장 건설문제도 농림부와 지역 주민들은 추진하자는 입장이지만 문화부는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어 진통을 겪었다.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에서는 정부정책의 일관성 결여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내놓은 상태다. ■정부대책 정부는 우선 부처간 조율이 되지 않고 있는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특정 사안에 대한 관련 부처 장관들의 협의체 성격인주무 장관회의나 주무 차관회의에서 업무 조정을 계속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부처간 갈등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사안에 대해 관련 부처간 집중 논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이이뤄지도록 범 정부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유치원 공교육 추진 수요자중심 개혁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유치원 교육까지 공교육이 이뤄질때 선진국 수준의 교육으로 가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 단계적으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대통령은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젊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유치원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은 공급자 중심,즉 가르치는 선생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즉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대한매일22일자 1·3면 ‘교실을 바꾸자’ 기사 참조] 한편 교육부는 현재 만 3∼5세 어린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꿔 만 5세아에 대해선 무상교육을 실시하고,맞벌이 부부를 위해 탁아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법을 3월 임시국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97년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1년에 한해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우선 농어촌지역 유아학교를 시작으로 중소도시와 전국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유아교육법이 시행될 경우 유아학교 신·증설비와 교육비를포함해 약 1조4,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예산당국과의원만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풍연 이순녀기자
  • 전문대 최상위科 360점 넘어야

    4년제 대학의 ‘군’별 전형이 한창인 가운데 157개 전문대 입시가오는 1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10일에는 국립의료원간호대·명지전문대,11일 한국철도대,13일 서울보건대·신구대,18일 고대병설보건대·인하공전,20일 계원조형예술대등 서울과 수도권의 최상위권 전문대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예상 합격선 ‘쉬운 수능’탓에 최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20여점 정도 높은 360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수도권 주간학과는 280점 이상돼야 할 것 같다. 한국철도대·농협대·국립의료원간호대학·고대병설보건대 ·서울보건대 등의 최상위권 학과는 360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신구대·인하공전·인천전문대를 비롯한 수도권 상위권 대학,청주과학대와 대구보건대 등 지방대 최상위권 학과는 340∼359점대이다.경원대와 가천길대 등 수도권 대학 중·상위권 학과와 지방대 상위권 학과는 320∼339점대에서 합격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0∼319점은 수도권대 중위권과 지방대 상위권 학과,280∼299점은수도권 하위권 및 지방 중위권대 ,180∼279점은 지방대 하위권 학과지원이 가능하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4년제 대학에 없으면서 취업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이지난해보다 평균 3∼5점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원 전략 한국철도대 등 24개대는 면접을 실시하지만 133개대는면접을 보지 않는다.면접일(입시일자)이 같은 대학만 피한다면 이론적으로 100곳 이상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합격선과 함께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학별 학생부 및 수능성적 반영방법 등을 세심히 살핀 뒤 지원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점수를 보지 않는 특별전형 비중이 전체 모집인원의 50% 이상인14만 8,491명이나 돼 산업체 근로자,실업계 고교생 등은 이를 잘 활용하면 쉽게 진학할 수 있다. 예년의 학과별 경쟁률과 취업률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지난해 일반전형 기준으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컴퓨터·디자인·관광·건축·어학·경영·정보통신·유아교육·식품영양·간호등의 학과는 올해도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전국 78개 125개 학과,즉 간호·관광·치기공·방사선·유아교육·안경광학·정보통신 등도 우선 지원학과로 꼽힌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동양공전 테크노경영학과,동의공업대 영상정보학과, 경남정보대신발지식산업계열,김천대 건강증진뷰티아트,대경대 경호행정,동아방송대 인터넷방송계열,제주관광대 카지노경영,충청대 스포츠외교 등유망 희소학과들도 겨냥해 볼만하다. 박홍기기자 hkpark@
  • 대졸 유치원·특수학교 교사 내년부터 敎大 편입학 가능

    내년부터 유치원 및 특수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교육대의 편입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내년부터 교육대의 학사 편입학 규모를 정원의 5%에서 20%까지 확대키로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근거로 전국 11개 교육대에 대학에서 유치원이나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도 편입학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권고했다.다만 2년제 전문대 유아교육과나특수교육과 출신은 편입학 허용 대상에서 빠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치원이나 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교육대 편입학을 허용하면 초등 교사의 다양화·전문화에 도움이 된다”면서“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은 유치원과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유아교육 전공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대들은 현행대로 4년제 대학의 중등 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편입학 자격을 제한할 움직임을 보여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가주목된다.교육대 학사편입학은 지난해 처음 정원의 5% 이내에서 허용,평균 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교사 지망생들의 인기를얻어왔다. 박홍기기자 hkpark@
  • 꿈이 있는 우리학교 / 배재대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李承晩)박사를 비롯 수많은 선각자를 배출한 배재학당이 경영하는 배재대가 80년 설립이후 착실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7개 단과대에 18개 학부·3개 학과로 짜여진 배재대는 1만여명이 수학중이며 50개 동아리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취미 및 자기계발활동을 하고 있다. 박강수(朴康壽·63) 배재대 총장은 21C 대학교육방향을 ‘도덕우선주의’로 잡겠다고 강조하면서 “대학과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약과 발전=배재대는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정보화로 승부를 거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화상강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의 학생들이 화상강의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20여가지의 화상강의 시스템은 특허청으로부터특허기술을 취득했고 이 시스템은 서울대·포항공대 등에 판매될 정도다. 또한 21세기형 학생들로 키우기 위해 최신 외국어교실과 전산교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호주 제임스쿡대학 등 지구촌 30개 대학과 국제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교수진과 학내시설=192명(외국인교수 10명포함)의 전임교수와 81명의 겸임교수,4명의 초빙교수 등이 포진해 있다. 도서관은 자유열람실 1,078석을 비롯 전자정보실 146석등 총 1,631석이다. 기숙사는 서재필관(남학생 기숙사) 130명,목련관(여학생 기숙사)268명 등 총 398명이 입사할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과 대전을 중심으로 원거리 학생이 우선적으로 입사할 수 있으며 재학생은 입사 직전 학기말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한달평균 기숙사 사용료는 입사비·관리비·식비를 포함 13만4,000원정도로 인근지역의 하숙비 25만원∼30만원(2인 1실),40만원∼45만원(1인1실)에 비하면 훨씬 싸다. ◆등록금·장학금=등록금은 2000학년도 신입생 기준으로 입학금 45만5,000원을 포함해 인문사회계열 253만4,000원,이학계열 280만4,000원,공학·예능계열 305만2,500원이다. 장학금은 전체 등록학생수 8,151명의 35·25%인 2,874명이 수혜를받고 있다. ◆입학전형=2001학년도 신입생 전형에는 수능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제2외국어는 반영하지않는다. 대전·충청지역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중에서 수능시험 상위 9%이내에 들은 수험생이 유아교육학과,관광경영학부,정보통신공학부에 지원해합격하면 4년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배재대,정보통신등 3개科 전원 취업. 배재대는 대학생존과 일류 사학을 꿈꾸며 ▲정보통신학부 ▲관광경영학부 ▲유아교육과를 특화시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들 특성학부 졸업생들은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정석처럼 되다시피한 ‘취업재수는 필수,삼수는 선택’이라는 속설이 무색할 만큼 4년연속 취업율 100%를 기록했다. 관광경영학부는 특성화 작업의 일환으로 97년 호주의 제임스쿡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호 연구센터’를 설립해 호텔 및 관광분야 공동연구와 학생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내외 여행사 및 이벤트사·컨설팅·테마파크·호텔·학계·연구소·항공사·국내외 관광공사·카지노 등지에 진출해 있다. 유아교육학과는 대전지역 유아교육 교사의 90%가 배재대인들일 정도로 중부권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배재대는 유아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을 해마다 리콜,재교육을 통해 개개인의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정보통신공학부는 전국대학 정보화 랭킹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두뇌한국21사업의 정보통신공학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대전 최용규기자
  • ‘서울교육상’ 6명 시상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제 22회 ‘서울교육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 수상자는 ▲주영자(周榮子) 경희대병설유치원 원장(유아교육) ▲김효진(金孝鎭) 서울정진학교 교장(특수교육) ▲박동규(朴東圭) 전서울교육과학연구원 원장(초등교육) ▲이태재(李台載) 청담고 교장(중등교육) ▲백남건(白南乾) 한양공고 교장(〃)▲최중재(崔重在) 동신실업고 교장(사회교육) 등이다. 이들은 모두 각급 교육기관의 모범적 운영 등을 평가받아 수상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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