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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교육예산 26조 3904억 GDP대비 5% 사상 첫 돌파

    2004년 교육예산이 26조 3904억원으로 정부 수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02%로 편성됐다.최대 규모인 데다 교육계에서 요구했던 5%를 처음 넘어선 것이다.올해보다는 6%인 1조 4868억원이 증액됐다. ●중학교 의무교육 지난 85년 도서벽지 지역부터 시작된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이 내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완전히 정착된다.따라서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 등 총 9년간 무상의무교육 혜택을 볼 수 있다.학부모가 부담하던 수업료·입학금이 면제되고 교과서 대금도 지원된다.예산 규모는 8342억원이다. ●저소득층 만3·4세 어린이 학비 유아교육 기회를 넓히고 저소득층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4만 4493명의 만5세 어린이 학비가 지원된다.국·공립 유치원은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사립유치원은 1인당 월 11만원 정도를 대준다.특히 77억원을 마련,저소득층의 만3·4세 어린이 2만 1515명에게도 학비를 준다. ●지방대 혁신 지방대의 경쟁력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지방대를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지방대 혁신 강화 프로젝트’가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예산은 2200억원이다.지방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의 산업체·연구소·시민단체가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단별로 지역의 수요에 기초한 특성화 사업계획이 마련된다.수도권 위주의 특성화 사업에도 600억원이 편성됐다. ●신(新)산학협력 우수대학 지원 산업현장의 적응력이 있는 인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 ‘산학연 협력체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계획,300억원을 투입한다.13개 전략산업 지역거점별로 학교기업의 설립·운영,산학겸임교원 채용 등을 심사,대학당 20억∼30억원을 지원한다. ●사이버 가정 학습체제 인터넷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에게 무료 사이버 가정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1억 5200만원을 투입,‘사이버 가정학습 및 가정교사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맞춤형·수준별 콘텐츠 개발 지원에 15억 4000만원,사이버 가정교사 지원체제에 6억 12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김주목씨 등 ‘책의 날’ 표창

    제17회 ‘책의 날’ 행사의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대광서림 김주목(73) 대표와 ㈜아가월드 이석호(53) 대표가 24일 선정됐다. 김 대표는 과학기술 출판과 출판업계의 발전을 통한 출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이 대표는 어린이 동화 그림작가 발굴 등 어린이도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관동출판사 이원희(61) 대표,㈜교문사 유제동(56) 대표,㈜한국 몬테소리 김석규(57) 대표 등 3명이 선정됐고,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 허상만(59) 대표 등 20명이 받았다.
  • [열린세상] 복지는 큰 그림 그려야

    옛날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가 있다.할머니가 머리에 떡을 이고 산고개를 넘을 때 호랑이가 나타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하자 떡을 한 개씩 주다보니 떡이 다 떨어지고 종국에는 목숨까지 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보건복지부가 바로 이 할머니의 모습 같아서 안타깝다.지금 복지업무는 하나씩 각 부처로 분산되는 모습이다.원래 보건복지부 산하에 있던 노동업무가 떨어져 나가 노동부로 발전했다.노동부에서는 노사간 발생하는 업무가 주이지만,실업자에 대한 구제 등의 복지업무도 많이 수행하고 있다.특히 IMF관리 체제 이후에는 실업자와 장애인들의 고용업무 등 많은 복지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도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로 부처가 전환될 때 행정자치부에서는 전국적인 행정조직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국민을 자원봉사자화하기에 유리하다는 이유를 들어 복지부로부터 자원봉사 업무를 이관 받았다.현재 자원봉사협의회를 발족시켜 더욱 복지업무를 확장하고 있는중이다. 올 들어서는 여성부에서 보육업무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이관 받아 실시하겠다고 나서고 있다.해당 보육시설과 사회복지관련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성부에서는 우리부처는 할 일이 적어 보건복지부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등 여러 가지 명분을 내세우며 ‘한 번 주겠다고 한 보육업무를 왜 빨리 주지 않느냐.’고 독촉하고 있다. 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 논의가 제기되자마자 교육부에서도 아동의 보육 문제는 교육부의 문제라고 주장하며 유아교육법 등을 만들어 아동보육 문제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이런 실정으로 볼 때 교육부에서도 보육업무 이외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노인복지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농어촌노인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농촌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려고 하자 농림부에서는 농촌일은 농림부 소관이므로 농림부에서 맡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국무총리실에서도 복지업무에 개입하기 시작했다.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불구,국민연금의 연금기금 관리를 국무총리실이 맡기로 했다. 정부는 복지업무를 부처 이기주이에 따라 나눠먹기식으로 나눠 줄 것인가.이렇게 나아간다면 보건복지부에 남아있을 업무는 없을 것 같다. 복지업무가 이렇듯 각 부처로 이관·분산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복지행정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사회적 혼란만을 야기시키고 있을 뿐이다.정부는 하루빨리 복지행정의 큰 그림을 제시해야 한다. 그 방안은 크게 두가지이다.첫째,보건복지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이다.지금 외국에서는 복지부에 노동업무를 덧붙여서 복지업무를 강화하는 형태로 나가고 있다.영국에서는 복지부와 노동부를 합쳐서 노동연금부로 하였으며 일본에서도 후생성과 노동성을 합쳐서 후생노동성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우리도 외국의 경우처럼 복지관련 부처를 통합하여 강력한 복지부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기왕에 복지업무가 전부처로 분산되기 시작한 만큼 모든 부처가 복지업무를 담당토록 하고 복지부 장관을 부총리로 승격해부처간의 업무를 조정토록 하는 방안이다.이 경우 복지부는 각 부처에서 담당할 수 없는 특수대상자들 즉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을 묶어서 담당하는 독일형 복지 체제를 갖추면 된다.사회복지 업무의 부처간 업무 협조를 위한 복지위원회를 두고 위원장에 부총리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행토록 한다면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무쪼록 국가는 팽창하는 국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복지행정의 큰 그림을 하루빨리 제시하길 기대한다. 김 성 이 이화여대 교수 사회복지학
  • 농어민 건보료 부담 줄어든다/ 현행 78%서 50%까지

    내년부터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현행 78%에서 연차적으로 감소,50%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국민연금의 정부 지원액도 늘어난다. 농림부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이후를 대비한 농어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업인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9일 입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농림부와 제정안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건강보험료 경감분을 현행 22%에서 내년에는 30% 수준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50%까지 늘리기로 했다.국민연금도 지원액을 현행 1인당 소득 최저등급 기준 보험료의 50%(월 7700원)에서 15등급 기준 보험료의 50%(최대 2만 3000원)까지 대폭 늘려줄 계획이다.재원은 농특세가 근간이 되며 농특세 자금중 그동안은 19.6%만 농어촌 복지 및 생활환경에 쓰였으나 앞으로는 80%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어촌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5년 주기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국무총리실에 직속 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추진된다.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농림부 등 관련부처 장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또 농어촌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해 유아교육비,학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농어촌 지역 교직원에 대한 우대조치를 명문화했다. 특별법은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국무회의를 거쳐 10월중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학수(丁鶴秀) 농업정책국장은 “구체적인 예산 지원 등은 범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유사한 법률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도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농특세 재원을 요구하고 있어 부처간 교통 정리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일등복지’ 여는 서대문/2005년까지 복지관 6곳 건립

    ‘어른 공경 으뜸구,아이 사랑 일등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복지행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오는 2005년까지 무려 6개의 복지시설을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종합적·체계적인 복지정책을 펴겠다며 별도 용역도 의뢰해놨다. 서대문구는 4일 “노인과 청소년,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6곳의 복지시설을 2005년까지 완공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제1동 335의9에 지상 3층으로 경로당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홍제동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내년 1월에 준공,개방할 예정이다.또 내년 11월에는 연희1동 519의 127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희1동 노인여가복지시설을 22억원을 들여 완공한다.이곳에는 공동작업장과 경로식당,방과후 어린이 교실 등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이어 12월에는 연희3동 167에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연다.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수련관에는 모두 140억원이 투입되는데,체육관·수영장·컴퓨터실·소극장·다목적실 등이 들어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요람이 될 전망이다. 천연동 117의3에는 2005년 2월까지 7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된다.노인주간보호실·상담실·물리치료실·한방진료실 등 노인들의 질환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된다.이어 3월에는 홍은동 종합사회복지관을 홍은1동 48의 20에 39억원을 들여 세운다.노인휴게실·수치료실·유아교육실·탁아실 등 시설이 꾸며진다. 서대문구는 이에 앞서 홍은2동11의 102에 홍은치매노인복지원을 지난해 11월 개관,저렴한 비용으로 치매노인들을 모실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화여대 사회복지연구센터에 ‘사회복지종합계획’에 대한 용역도 맡겼다.이달 중 그 결과가 나온다. 이 결과에 따라 복지정책의 방향과 신규시설 설치 우선순위 결정,신규프로그램 개발,복지자문단운영 등 새로운 복지정책을 펼 예정이다. 현 구청장은 “복지정책에 구정의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서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그 결과에 따라 지자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조덕현기자 hyoun@
  • 경제 플러스 / 유치원 200곳에 PC 기증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유치원 200곳에 교육용 컴퓨터 키드스마트(KidSmart)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LG IBM이 만든 PC,프린터와 유아교육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에드마크(Edmark)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6가지,유아용 가구업체 리틀 타익스 (Little Tikes)의 유아용 가구 등이다.
  • 풍선아트 동호회 엿보기 / 예쁜꽃 강아지 3분이면 뚝딱 요리조리 풍선마술

    “자,오늘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제가 만드는 것을 보고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처음 참석한 회원들도 3분 정도면 너끈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전국 10만명이 즐겨… 회원 5000명 동호회도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벌룬 파티스쿨 강의실.15평 남짓한 강의실은 풍선 아트 아마추어 동호인 30여명이 이영혁 강사의 지도로 만들기에 몰입하고 있었다.이들의 얼굴은 강아지 작품을 직접 만든다는 즐거움에 모든 시름을 잊은 듯한 환한 표정이었다. “풍선을 꺼내 부는 순간 풍선은 이벤트화됩니다.풍선 아트는 값싼 풍선으로 만들지만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는 데다,훌륭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지요.” ‘풍선 아트의 전도사’인 송동명(33·벌룬 파티스쿨 대표)씨는 “풍선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고,풍선 아트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식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고 싶어 배우고 있다는 이숙희(38·가정주부)씨는“친정 어머니가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문병하러 온 어린이들에게 심심풀이로 풍선으로 토끼 등을 만들어 줬더니 너무너무 즐거워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지금도 그때 일을 떠올리면 풍선 아트 배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거든다. 풍선 아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전국적으로 10여만명.주로 동호인 모임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송동명과 함께 하는 풍선 아트’는 대표적인 모임 가운데 하나로,회원이 5000명을 넘어섰다.연령은 10대부터 50대까지,학생이나 가정주부가 많고 회사원·자영업자 등도 제법 있다.풍선 아트를 즐기는 이유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는 성취감 때문. ●‘정이 듬뿍' 받는 사람들 누구나 좋아해 “풍선 아트를 하다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재미가 쏠쏠합니다.풍선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어요.표현의 한계가 없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풍선 아트를 시작한 임지현(22·여·아세아연합신학대 4년)씨는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다보면 만드는 속도가빨라지고 노하우가 생기는 등 아트의 리듬감도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학생인 만큼 예술 작품 하나를 만들려면 3만∼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풍선 아트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매력이다.오는 8월 태어날 아기에게 풍선 아트를 선물하기 위해 배우는 권영학(30·성원설비 기술사사무소)씨는 “풍선을 만들어 선물하니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했다.”며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만큼 정이 듬뿍 담겨 있는 데다,조형물이나 애완동물 등 ‘작품’의 소재 대상이 무한하다는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고 강조한다. ●“스트레스 쌓이면 일부러 터뜨려요” 풍선 아트를 시작한 지 2개월밖에 안된 새내기 이중권(25)씨는 “조금만 노력하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풍선으로 무엇을 만드는 작업이어서 창작의 기쁨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4월 풍선 아트에 입문한 김지만(29)씨는 “풍선을 자주 접하지 않는 사람들은 풍선이 터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그 두려움은 풍선 아트를 배운 지 10분 정도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며 “풍선 터지는 소리는 마치 불꽃놀이 때의 폭죽 터지는 소리와 같아,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부러 실습 작품들을 터뜨리곤 한다.”고 털어놓는다. 글 김규환기자 khkim@ 사진 한준규기자 hihi@ 나도한번 배워봅시다 풍선 아트는 풍선을 이용해 여러가지 조형물이나 인형 등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손쉽게 배울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자 매력. 다음 카페(cafe.daum.net)의 경우 풍선 아트 아카데미 등 30여개의 동호인 모임이 활동하고 있다. 풍선 아트를 배우려면 한국풍선아트협회·벌룬 파티스쿨 등 풍선 아트 교육센터를 찾으면 된다.한국풍선아트협회는 매주 화·토요일 재료비(8000원 정도)만을 부담하는 무료 강좌반을 개설하고 있다.벌룬 파티스쿨 등도 매주 화·목·토요일 재료비만 부담하는 무료 및 유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표참조). 풍선 아트 교육센터에서 기초 이론과 실기 등을 20시간 정도 배우면 3급 자격증을 받는다.3급 자격증은 취미생활로 풍선 아트를 즐기는 초급과정을 이수했다는 수준이다.3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면 취미생활반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2급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2급 과정은 전문가과정으로,유료 강좌로만 운영된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풍선 아트를 계속 배우면서 1년 이상 관련 세미나·전시회 등에 참여하면 1급 자격시험 대상자가 된다.1급 자격증을 획득하면 2급 전문가 과정을 가르치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윤현 한국풍선아트협회장은 “1990년대초 도입된 풍선 아트는 현재 이벤트 현장과 유아교육 관련 업종,초·중·고 특별활동,호텔·웨딩숍·뷔페장소 등 서비스 부문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환기자
  • “3~5세 대상 호기심 유발 초점”KBS2 새 유아프로 ‘핌블핌블’

    KBS2가 오는 23일 첫방송하는 ‘핌블핌블’(원제 fimbles·월∼금 오후 5시5분)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교육 프로그램.영국 BBC의 어린이 채널 ‘Cbeebies’에서 2001년 9월 방영하기 시작하여 하루 평균 210만명이 시청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꼬꼬마 텔레토비’의 연출도 맡았던 유상원 프로듀서는 “‘…텔레토비’가 0∼4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라면 핌블핌블은 3∼5세가 대상”이라면서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일관되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핌블핌블’에는 물건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핌보·아로·뽀나가 등장해 자신들이 처음으로 찾아낸 물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한다. 이들이 찾아내는 사물은 솔방울 같은 자연물일 수도 있지만,색깔이나 바람 같은 추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이밖에 책을 읽어주는 두치 아저씨,그날그날의 활동을 정리해 주는 또또 아줌마 등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촬영세트는 부드럽고 밝은 톤이며매회 미니 뮤지컬과 인형극,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초부터 서울시 5개 유치원생들에게 시험적으로 보여준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한국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추려는 배려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유아교육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두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맞도록 노래와 대사의 내용을 고친다.영국에서는 1분 조금 넘게 들어가는 현장화면 코너도 2분 넘게 늘려 한국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흥주 KBS 미디어 사장은 “‘핌블핌블’은 시내버스와 환승역·지하철 이동방송 등으로 대규모 사전홍보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BBC가 수익을 가져가는 인형을 제외한 비디오와 DVD 등의 라이선스 제품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KBS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2004학년 전문대 입시요강 / 대학별 다양한 이색전형

    대구 지하철참사 희생자 가족,여군 전역자,애견대회 입상자,개인 홈페이지 운영자,가업 계승자,장의업 운영자,자동차 기계에 관심 있는 여학생….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도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통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전형기준들이 선보인다. 수시모집에서 경북과학대·신성대·천안외국어대·충북과학대 등 103개교는 고교 졸업후 5년이 넘거나 25세 이상인 만학도를,강원관광대·경동정보대·대구보건대 등 6개교는 간호와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는 남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나주대·송원대·충청대 등 47개교는 전업주부를 모집한다.강원전문대·공주영상정보대·두원공과대·연암축산원예대 등 29개교는 소 10두,돼지 500두,닭 100수 이상의 양축농가 자녀를 선발한다.목포과학대·제주관광대 등 24개교는 모집단위와 관련된 가업 계승자에게 지원자격을 준다. 또 삼육의명대는 동물관련 자격증 소지자를,김천대 등 4개교는 애견대회 입상자를,김천대·성덕대·혜천대는 동물병원 종사자를 뽑는다.전주기전여자대는 약물남용금지 및 비흡연을 서약한 자에게,주성대는 여군 전역자에게 기회를 준다. 특히 대구미래대는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마산대·양산대 등 6개교는 산업재해 직계가족이나 교통장애 직계가족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했다. 대전보건대와 창원전문은 장의업종 운영자를 선발한다. 경문대·구미1대·영남이공대·익산대·전남과학대는 자동차·기계·전기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여학생을, 극동정보대·대경대·동의공업대 등 18개교는 군필자 가운데 지원학과와 관련있는 병과 출신자를 모집한다. 서라벌대·한영대 등 13개교는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경민대·동강대 등 11개교는 벤처기업 창업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공주영상정보대·신성대 등 5개교는 축제도우미 참가자에게 전형자격을 준다. 정시모집의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유형은 대학 수만 다를 뿐 수시모집과 거의 비슷하다. 박홍기기자
  • 유아교육법 이달말 국회처리 / 유치원·어린이집 막판 승부

    유아교육의 양대축인 유치원과 어린이 집이 사활을 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유치원 무상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 ‘유아교육법’이 이달 말쯤 국회 통과를 앞두고 ‘통과’와 ‘거부’로 맞서고 있다. 양측이 대규모 집회를 갖는 등 이해관계에 따른 집단민원으로 변하고 있다.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전국 어린이 집과 민간보육시설 관계자 등 2만여명이 참석해 유아교육법 제정 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전국의 유치원 원장 등 2만여명도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유아교육법 제정을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가졌다. 국회에 계류중인 ‘유아교육법’의 요지는 유치원을 정규학제로 편입해 무상교육을 하자는 것이다. 유치원측은 법 제정에 두 손을 들어 찬성하고 있다.입학 전 어린이들에게 무상교육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반면 어린이 집이나 놀이방,미술·음악학원 등은 절대 반대다.보육시설로 간주되는 어린이 집은 2∼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유치원이 의무교육으로 되면 기자재와 교사 등 교육여건이 나은 유치원으로 원생을 상당수 빼앗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학계,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일제히 유치원 손을 들어주고 있어 법 통과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이들은 유아교육도 초등교육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유치원이 운영면에서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4년제 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들마저 유치원 취업을 꺼리고 있다.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는 초등교원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으나 사립유치원 교사의 월급여는 대부분 50만∼70만원에 그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유아담당 김성기(44·여) 장학사는 “유아교육법의 취지는 만 5세에 한해 우선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유아들이 교육받을 권리와 부모가 질 좋은 교육기관을 선택할 권리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어린이 집 연합회 나신영(58·여) 회장은 “유치원마다 유아학교라는 명칭이 붙으면 시설이 비슷한 어린이 집은 자모들의 호응도가 낮아져 유치원으로 원생들을 빼앗기게 된다.”며 법 제정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최소한 유아학교라는 명칭만은 안 된다는 것. 전국적으로 유치원은 8300곳에 원생이 55만명에 이른다.어린이 집은 2만 2000곳에 54만여명의 원생이 재학하고 있다.관할 감독기관도 유치원은 교육부가,어린이 집은 보육시설로 간주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다. 어린이 집은 관할 구청에서 보육아동수에 따라 보육료의 40%,교사 급여의 45%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그라운드의 ‘청량제’ 치어리더 / “우리 없으면 지루할걸요”

    프로야구의 열기가 달아 오르면서 관중들의 함성도 덩달아 옥타브를 높인다.모두가 한몸이 돼 목이 터져라 응원하다 보면 쌓인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날아간다.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라운드의 ‘감초’가 바로 치어리더다.이젠 야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LG 트윈스 전속 치어리더인 김선아(26) 팀장과 송주현(25)·양현주(25)·김현숙(24)씨는 오늘도 현란한 율동과 의상으로 야구장을 수놓는다.“우리가 잘해서 LG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말을 듣겠다.”는 각오로 스탠드의 관중들을 격정적인 제스처로 ‘선동’한다.“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관중들이 열심히 호응해주거나,고생한다며 음료수 라도 나눠주며 격려해 주고,경기까지 이긴 날은 가슴 벅찬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치어리더는 겉보기만 화려하다.관중을 즐겁게 해주는 만큼 고통도 크다.이닝이 바뀔 때마다 1분30초동안 관중들 앞에서 응원을 펼친다. 투수 교체 타임까지 포함하면 경기당 15차례 이상 무대에 선다.이닝중에도 쉴 수는 없다.홈팀이 안타라도 때리면 일어서서 박수를 유도하고,소리도 질러 분위기를 띄운다.시각에 따라서는 여간 중노동이 아니다. 김선아 팀장은 “남자들의 2∼3배를 먹는다.”고 귀띔했다.송주현씨는 “경기가 끝나면 치마가 돌아간다.”고 고백했다. 격렬하게 몸을 흔드는 데다 멀리 있는 관중들에게도 잘보이기 위해 큰 동작을 하기 때문에 부상도 끊이지 않는다.무릎 등 관절이 안좋고,인대가 늘어나거나 발톱이 빠지고,발을 삐고 온몸에 멍이 드는 등 어느 한곳 성한 곳이 없을 정도다.게다가 불규칙한 식사탓에 위장약도 입에 달고 다닌다.야간경기가 많아 보통은 밤 11시가 넘어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들은 대개 주변의 권유로 치어리더에 뛰어 들었거나,학창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직업으로 선택했다.치어리더의 조건이 170㎝가 넘는 키와 늘씬한 몸매,보통 이상의 미모,춤실력 등 이른바 ‘킹카’여서 선택받은 사람만이 할 수 밖에 없다. 대학 때 에어로빅을 전공한 김선아 팀장은 춤에 관심을 갖다 이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역시 대학 때 에어로빅을 한 김현숙씨도 175㎝의큰키 덕에 스카우트됐다. 송주현씨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응원단장 출신.발레를 전공한 양현주씨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치어리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담당 교수가 ‘외도’한다는 이유로 발레관련 과목 모두 F를 주는 바람에 학교를 1년 더 다니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들은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끼’가 아니면 쉽게 선택하지 못했을 거라고 입을 모은다.타고난 재능에 각고의 노력을 덧붙여 명품을 만들어 내는 장인들처럼 치어리더는 온몸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날마다 무대에 올리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몸매와 얼굴로 승부하지는 않는다.“노출이 심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에겐 일종의 유니폼입니다.발레나 운동선수들의 유니폼은 우리보다 더 심하지 않습니까.우리도 그들 못지 않게 하늘이 노랗게 느껴질 정도로 땀을 흘려 만든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치어리더는 ‘그라운드의 꽃’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다. 글·사진 김영중·강성남기자 jeunesse@ ■ 치어리더란 치어리더는 1860년 미국에서 처음 생겼다.1898년미네소타대학이 미식축구 경기에 최초로 등장시킨 것으로 전해진다.프로팀에서는 프로미식축구(NFL) 댈러스 카우보이가 1972년 현대적 모습의 치어리더를 둔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3년 프로야구 LG가 첫 선을 보였다.프로농구는 지난 97년 출범 때부터 치어리더를 등장시켜 코트의 흥을 돋우고 있다. 치어리더는 구단에 소속된 직원이 아니다.이벤트사에 소속돼 매년 구단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수많은 치어리더 가운데 소수만이 ‘직업’의 의미가 있는 프로무대에서 활약한다.야구는 한팀당 4명,농구는 8명이므로 1년내내 경기장에 나가는 치어리더는 줄잡아 40여명에 불과하다.이처럼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관문을 뚫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또 홈경기 때만 응원을 하기 때문에 생활이 되지 않아 다른 행사에 참가해야만 한다.한 시즌에 뛸 수 있는 야구 경기가 80여차례,농구 경기가 30여차례에 불과하다.각종 체육대회,홈쇼핑 채널 판매 도우미 등에 나서는 경우가 경기장에 서는 것 보다 더 많다.장마철에는 공쳐야 한다.한달 수입은 150만∼250만원선.
  • 새친구 파파·노노와 ‘하나, 둘, 셋’

    올해로 스무살이 된 KBS1의 간판 유아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월∼토 오전 7시45분)이 26일부터 새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파파’와 ‘노노’라는 새로운 주인공을 등장시키고,‘마술공주 마리’를 폐지하는 등 프로그램 내용을 대폭 손질했다.파파와 노노는 동물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외모와 이웃집 개구쟁이 같은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제작됐다.기분이 좋을 땐 서로 배치기를 하고,신나는 엉덩이춤을 추어대는 데다 흥겨운 노래 솜씨까지 갖춰 어린이들이 금방 호감을 느낄 것이라고 제작진은 자신한다. 또 파파와 노노가 가고 싶어하는 곳은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버스운전기사 ‘부르부르', 파파와 노노의 친구 ‘무무’ ‘또바’ 등이 새 식구로 가세한다.이들은 하나언니,깔깔마녀,공룡 뿌빠 등 기존의 캐릭터들과 새롭게 제작된 무대세트에서 이야기를 펼쳐간다. 영어코너 ‘웨이크 업! 웨이크 업!' (Wake Up! Wake Up!)은 가수 리치가 영어,중국어에 능한 초등학생 원예영양과 함께 진행한다. KBS는 새로운 캐릭터와 세트를 개발하는 데 지난 2년 동안 모두 2억원을 투입했다.20여명의 유아 전문 미술가들이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디지몬과 텔레토비에 견줄 만한 국산 캐릭터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랜 기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주인공 캐릭터뿐 아니라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켜주는 부르부르 버스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무대세트 역시 유아들의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고려해 파스텔톤으로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이들은 앞으로 인형 등 캐릭터 상품과 교육용 콘텐츠로도 개발된다. ‘TV유치원…’은 앞으로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보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인 검증을 거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아전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쌍방향TV ‘스카이터치’ 내일 첫선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쌍방향 TV서비스 ‘스카이터치’를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21일 시작한다. 가입자들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날씨,운세,증권,부동산,게임,영어 게임,유아교육 등 14종의 정보를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한 스카이라이프는 쌍방향 TV서비스와 하반기에 선보일 HDTV서비스 등으로 연말까지 12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유아교육의 미래’ 춘계학술대회

    이영석(李榮碩) 미래유아교육학회 회장은 24일 오전 10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한국 유아교육의 미래경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전문대도 수시모집 / 2004학년도 입시 기본계획 발표

    2004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수시모집제가 도입돼 수시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실업계고 졸업자 전형이 처음 도입되며,추가 모집 일정이 크게 단축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2004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합격자 다른대학 지원 불가 4년제 일반대학(교대 포함)에서만 실시해온 수시모집이 전문대에도 도입돼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4년제대와 산업대,전문대 등에 무제한 지원할 수는 있지만 전문대 수시모집에 합격할 경우 4년제 대학은 물론 다른 전문대에도 지원할 수 없으며,반드시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소질과 적성에 따른 대학 선택을 유도하고,전문대 합격자가 4년제 대학으로 옮기면서 발생하는 입시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현행 고등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법이 개정되면 전문대들은 올해 2학기 수시모집(9월1일∼12월9일)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수시 합격자들은 12월8∼9일 반드시 합격한 대학에 등록해야한다. ●실업고 졸업자 첫 특별전형 실업계 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입학 정원의 3% 이내에서 실업계고 졸업자의 정원외 입학을 처음으로 허용,실업계 고교생들의 직업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취업난으로 대졸자나 전문대 졸업자가 다시 입학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도입된 ‘전문대·대졸자 정원회 특별전형’은 예년과 같이 실시된다. 전문대·대졸자 특별전형은 정원제한없이 모집할 수 있지만 보건의료계열과 유아교육과는 각 20%와 10% 이내로 제한된다. 농어촌 학생 전형(입학정원 3% 이내),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입학정원2% 이내),4년제 대학과 교육과정 연계 편입학 전형(해당대학 3학년 입학정원 3% 이내) 등은 예년과 같이 실시된다. ●추가모집 기간 3월13일까지로 3월 말(대학별 수업일수 4분의1)까지 허용됐던 추가모집이 2004학년도에는 3월13일까지로 제한된다.이는 추가모집에 따른 학생 이동으로 3월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수시 2학기 모집 합격자 등록기간은 4년제 대학처럼 12월8∼9일이며,정시모집기간은 수시모집이 끝난 뒤부터 2004년 2월29일까지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대입특집 / 대학별 요강

    성균관대 성균관대의 수시 및 정시모집은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 편의쪽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선 면접형·논술형·수능형 중 수험생 스스로 유리한 전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부 반영 역시 일반고·특목고·비평준화고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석차형·평어형·석차+평어형 등 다양화시켰다.더욱이 수시모집의 전형요소에는 수학능력·전공 적성·학업계획·인성 등에 대해 수험생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평가서제’를 도입,10%를 적용한다. 수시 1학기에서 총정원의 10%인 399명을 선발한다.120명을 모집하는 교과우수자A 전형에 지원하려면 고교 1·2학년 학생부 반영교과(인문계는 국·영·수·사회,자연계는 국·영·수·과학) 전체 석차백분율이 평균 상위 15% 이내이어야 한다.1단계에서는 학생부 90%,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해 2배수를 뽑는다.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고사 30%를 가지고 최종합격자를 낸다. 120명 정원인 교과우수자B 전형의 지원자격은 고교 1·2학기 학생부 반영교과(인문계는 국·영·수·사,자연계는 국·영·수·과) 전체 평어 평점이 평균 4.0(우) 이상인 수험생이다.학생부 30%와 자기평가서 10%,통합교과형 논술 60%로 전형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에서 영어특기자 20명,의예과에서 수학·과학경시대회 및 올림피아드 입상자 6명,사회과학계열에서 리더십 13명을 선발한다.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가능하다.1단계에서 실적 90%와 학생부(평어) 10%로 2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 30%를 반영한다.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대학개혁과 구조조정,학사제도 개편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해외 대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와 공동학점 인정,공동학위 수여 등을 통해 국제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재학생들은 다전공제·부전공제를 통해 제1전공 외에 희망하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어 재학 4년 동안 2개 이상의 학위를 딸 수 있다. 4학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희망 진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건국대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자 가운데 90% 이상이 유수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교류도 활성화돼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공동학위제를 실시,올해부터 캘리포니아대나 건국대에서 5학기,캘리포니아대에서 3학기를 수강하고 소정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때 두 학교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건국대는 영국의 애버딘대학원과도 공동학위제를 추진 중이다.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대규모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매 학기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학년당 38학점 한도 내에서 해외 이수학점을 인정한다. 방학 중에는 선진 각국의 유명 기관과 대학 등에 해마다 150명의 탐방단을 보내 다양한 국제문화를 체험케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민대 국민대는 디자인과 기계·자동차공학,법학,IT,경영정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도자 훈련 및 시민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 실정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국민대의 노력을 가장 잘 반영하는 분야는 IT부문.특히 IT분야와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는 데는 국내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에서는 e비즈니스 솔루션과 비즈니스-IT컨설팅,데이터지식 엔지니어링,비즈니스 컴퓨팅 등 4개 석사 과정과 1개 박사 과정(비즈니스-IT과정)을 통해 IT업계에서 요청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한다.이 분야 입학생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동학전문대학원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등 2개 분야가 선정된 것도 눈에 띈다. 또 디자인과 기계·자동차공학,경영정보 분야의 인재양성,지도자 훈련 및 시민교육 전문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를 특성화 대상으로 선정했다.국민대가 올해 수시로 뽑는 인원은 모두 696명.이 가운데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취업자 특별전형으로 232명을 선발한다.취업자 특별전형은 현재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로 고교 졸업 후 통산 1년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취업자에게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최저 학력 기준 없이 학생부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침례신학대 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자리잡은 침례신학대는 수시 2학기에만 209명을 뽑는다.수시 1학기 모집은 하지 않는다.지원하려면 목사 추천서나 고교 교사의 추천서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만학도·주부·취업자·실업계 고교 및 대안학교 출신도 추천서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인문사회 및 사범계의 경우 학생부 80%,면접 20%이다.예능(교회음악)계는 실기 80%,면접 20%를 반영한다.모집 정원은 신학과 41명,기독교교육학과 40명,기독교상담학과 20명,선교영어학과 29명,사회복지학과 22명,유아교육과 18명,교회음악과 39명이다.면접 때는 지원학과에 대한 적성,수험생의 자질과 학업능력을 본다.특히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인 점을 감안,인성 평가를 중시한다.교수 2명이 수험생 1명을 상대로 10분 동안 태도,언어구사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1953년 설립된 침례신학대는 올해 2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의 기숙사를 최근 완공했다.따라서 대학원생까지 포함해 40%가 기숙사 혜택을 보게 됐다.
  • TV리뷰 /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

    “우아~.나 예뽀?”“쫌만 기다료바~.”“맞습니다,맞고요.” KBS1의 ‘TV유치원 하나둘셋’(월~토 오전 7시45분,연출 신동인 박도환 황범하)은 지난 82년부터 20여년을 이어온 대표적 유아 교육 프로그램.매일 다른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달방법으로 호응을 얻는다.단순한 주입식보다는,어린이들이 다양한 해석을 통하여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타성에 젖은 탓일까.최근에는 시청자들의 비판도 적지않다.발단은 지난달 28일.같은 방송사의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우비삼남매’를 그대로 따라한 내용을 내보냈다.노랑색 비옷을 입은 세 진행자들이 “~예뽀?”“쫌만…”“~맞고요.”로 대표되는 개그맨들의 어눌한 말투와 유행어를 보여주었다.31일은 한 가전제품 판매회사의 광고 노래를 패러디했고,지난 1일에는 “이러면~이상하자나~.”같은 뒤틀린 유행어를 그대로 썼다. 당연히 시청자게시판에는 “유아 교육용이라면서 틀린 맞춤법에 성인 개그를 모방하느냐.”는 비판과 “예민한 정서발달 시기이니 조심해 주었으면 한다.”는 당부가 줄을 이었다.제작진은 그러나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는 하나의 재료”라면서 “너무 과하게 들어가지는 않나 제작진이 충분히 검토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제작진도 기획의도에서 밝혔듯 “유아들은 뭐든지 따라하기를 좋아하고,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쉽게 배우는” 민감한 시청자들이다.집중력을 높이려는 노력은 좋지만,흥미와 이해를 돕는 장치가 굳이 맞춤법에 맞지 않는 개그 패러디일 필요는 없다.나아가 15분이라는 은 방송 시간에 케이블 채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영국 BBC의 ‘사랑해요 앤디팬디’를 넣어 장점을 흐리는 이유도 묻고 싶다. ‘TV유치원…’은 과거 “짤랑짤랑~ 으쓱으쓱~”같은 노래 체조와 ‘하나언니’ 같은 독자적 ‘히트상품’을 여럿 만들어낸 역량을 갖고 있다.한국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라는 명성에 흠집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채수범기자 lokavid@
  • 농어촌 특별전형 5%로 확대,2005학년도 대입부터 7000명 추가혜택

    이르면 오는 200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특별전형 폭이 현행 전체 모집의 정원외 3%에서 5%로 크게 늘어난다. 또 농어촌의 초등학교를 병역특례기관으로 지정,일정기간 근무한 교직원에 대해 병역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안도 추진된다.특히 전국 군(郡)단위 농어촌 3개 이내의 학교를 1개 학교군(群)으로 묶어 270개군을 구성,교육과정 및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 교육발전 종합 방안’을 잠정 확정,조만간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안에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도 제정하기로 했다.종합 방안에는 2조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원외 특별전형 확대 2005학년도 대입부터 농어촌 학생의 특별전형에 따른 정원외 모집이 2004학년도 기준,3%인 1만 442명에서 5%로 확대되면 1만 7400명이 혜택을 본다.또 대학들이 농어촌 학생의 정원 내 특별전형 정원도 늘리는 데다 지원 자격도 완화토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고교생 무상교육,단계적 추진 인문계 및 실업계 등 농어촌의 모든 고교생들에 대한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늘린다.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의 학비 지원은 물론 유치원 이전의 유아교육까지 병설유치원이 맡는다. ●지역중심학교 체제 1개 학교군별로 지정된 초·중·고교 1개교씩의 중심학교는 같은 군의 협력학교와 연계,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특별활동한다.중심학교에는 체육관·수영장·정보관 등 첨단 학습시설을 갖춰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 교원,다양한 혜택 가족이 있는 교사 및 직원에게는 25평형,독신에게는 12평형의 현대식 주택을 제공한다.여건에 따라 특별수당과 승진 가산점도 부여한다.휴가 때 특별연수 참여 지원을 비롯,해외연수의 우선 기회 부여,장기근무 특별허용,자녀 학비 감면 등의 혜택도 추진한다.특히 병역특례기관으로 지정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 병역대체로 인정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순회교사제 확대 순회교사를 지역의 필요에 따라 대폭 증원,전공이 아닌 과목까지 가르치는 상치(相馳)교사 문제를 해소한다.순회교사에게는 학교까지 가는 시간을 직무시간으로 인정하고 교통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탈북자 서경희씨 숙명여대편입 합격

    북한에서 유치원 교사를 지낸 탈북동포가 남한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게 됐다. 숙명여대는 6일 2003학년도 전기 편·입학 전형에서 탈북동포 서경희(31)씨가 아동복지학과에 합격,3학년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함경북도 경성 출신인 서씨는 함북 청진의 김정숙교원대학교 학전과(유아교육)를 졸업한 뒤 4년 동안 북한에서 유치원 교사를 지냈다. 지난 99년 탈북한 뒤에는 한국에서 케이블 방송과 라디오 리포터 등으로 활동해왔다. 서씨는 2000년 숙대 아동복지학과 대학원에서 ‘북한 어린이들의 실상’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된 인연으로 ‘아동복지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마침내 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서씨는 앞으로 북한의 아동복지에 대해 계속 연구를 하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다. “선진화된 한국의 아동복지환경과 교육정책을 북한에 알리고 북한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학습지특집/유아교육도 ‘맞춤 시대’ 대교 2개 학습프로그램 출시

    교육정보 서비스기업인 ㈜대교가 최근 영아 두뇌개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소빅스 베베’와 음악교육을 바탕으로 한 ‘소빅스 오르프슐레’ 등 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아 화제다. ●소빅스 베베 생후 10∼26개월된 유아가 대상이다.매주 한 차례 방문교사가 유아 회원의 집을 찾아가 종이와 천,플라스틱,목재 등으로 구성된 각종 교구재를 갖고 놀아주는 영어 두뇌개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영아의 두뇌 밸런스와 기초 학습능력을 위해 16개월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다. 잡아당기고 들춰보는 면이 있는 플랩 북(flap book)이나 끈과 인형이 달려있는 탭 북(tab book),펼치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 북(pop-up book) 등 새로운 형태의 교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책을 펼쳐보거나 당기고,흔들면서 책의 입체적인 변화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고 두뇌 개발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아기 월령의 발달 차이를 고려해 2단계로 구성됐으며,월령별·영역별 발달 과업에 따라 학습 목표를 설정,감각·신체·정서·언어·인지·자아 등을 고르게 발달시켜 준다.유아 전문교사가 각 영역을 통합적으로 구성한 주단위의 학습프로그램을 놀이식 수업으로 진행,학습효과도 극대화시킨다. 교구재는 세 가지로 학습코스에 따라 28만원,48만원,72만 2000원으로 나뉜다.월 지도비는 4만원.080-222-0909. ●소빅스 오르프슐레 독일의 음악학교인 함부르크 콘저바토리움과 상호 협력관계를 체결해 선보인 것으로,음악을 바탕으로 한 유아교육 통합프로그램이다.세계적인 유아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오르프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오르프 프로그램은 독일의 음악가이자 음악교육자인 칼 오르프가 개발한 조기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놀이·노래·신체동작·악기연주 등을 통해 유아에게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교육방식이다. 그룹교육과 합주 등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워주며 음악과 동작,언어,미술 등의 통합학습으로 정서와 인지,신체 등 유아의 잠재력을 고르게 개발시켜준다.특히 놀이처럼 즐겁게 이뤄지기 때문에 음악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창의력과 사고력 배양을 위해 듣기과 말하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도 포함됐다. 강사진은 독일 함부르크 콘저바토리움에 파견돼 400시간에 걸쳐 오르프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딴 전문가들이다.수업은 만 3∼5세의 유아들을 12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구성,매주 한 차례 40∼50분 동안 진행된다.올 3월부터 서울,경기,부산,대구 등의 문화센터와 일반 유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시한다.㈜대교는 올 하반기 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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