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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 ‘2023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개막

    [포토多이슈] ‘2023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개막

    ‘2023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IN SETEC’(이하 유교전)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유교전의 명성답게 유수의 유아 교육 및 육아 관련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 협찬사 잉글리시에그를 필두로 윤선생 스마트랜드, 튼튼영어, 디즈니월드잉글리쉬, 그레이트북스, 교원 빨간펜, 프뢰벨, 키즈에이원 등 영유아 교육 브랜드와 마이리얼트립키즈, 마미톡, 굿닥, 코코팜키즈, 트리니티 스쿨오브뮤직 등 신규 브랜드들이 참가하였다. 아이와 부모의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는 유교전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유교전 트렌드 살롱(이하 트렌드살롱)’이 놀이 체험 중심인 ‘유교전 미니 살롱’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7명의 특별 키즈 & 육아인플루언서와 함께 육아맘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엄마표 특집 (책육아/영어/놀이 등)과 #놀잇위크 (아이들의 창의력 및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체험 클래스)를 위해 11개의 클래스를 준비했다.오는 3월 12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2023 서울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 IN SETEC(이하 유교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까지이다.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유교전 홈페이지wwweducare-s.co.k)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참가브랜드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삼시세끼부터 간식까지 친환경 식재료…직원 육아에 진심, HD현대 사내 어린이집

    삼시세끼부터 간식까지 친환경 식재료…직원 육아에 진심, HD현대 사내 어린이집

    자녀 1인당 유치원비 명목으로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육아 혜택으로 화제를 모았던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가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개원했다. 저녁 10시까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이 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게 회사의 생각이다. 9일 HD현대는 경기 판교에 있는 신사옥 ‘글로벌R&D센터’에서 드림보트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를 이끄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물론 신상진 성남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석했다. 드림보트 어린이집은 연면적 2222㎡(672평)로 정원 300명 규모의 영유아 통합 보육시설이다. 2개 층에 걸쳐 14개의 보육실, 6개의 놀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만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다.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채택하거나 늦게 귀가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등·하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아침, 점심, 간식은 물론 저녁까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하루 네 끼의 식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의 비율을 법적 기준보다 최대 40%까지 낮췄다. 아이 하나하나 더욱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50명의 교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아이들을 돌본다. 만 3~5세 유아반에는 2명의 원어민 강사가 머무르며 생활지도 및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HD현대는 앞서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 원, 총 18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히며 업계 내 화제를 모았었다. 정 사장은 “직원들의 큰 고민거리인 육아문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곳 드림보트가 우리 사회의 저출산과 경력단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 교육경비 중단 ‘논란’…“관행적 지원 불가”vs“행정 불신”

    아산 교육경비 중단 ‘논란’…“관행적 지원 불가”vs“행정 불신”

    충남도 사립유치원 교육비지원 중단아산시 교육경비 예산 중단시의회 “행정불신, 의회무시” 반발김지철 교육감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 충남도와 아산시가 ‘교육계에 관행적 지원은 불가하다’며 교육청과의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중단에 나섰다. 아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행정 불신과 의회 무력화를 초래했다’며 일방적으로 중단한 교육경비 예산의 원안 집행을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8일 아산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아산교육청에 “본질적 교육 사업은 아산교육지원청의 계획과 예산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며 교육 사업 관련 예산지원 중단을 통보했다. 중단된 예산은 충남교육청과 협약해 추진하는 사업 9개 중 올해 중학교 통학 개선지원비 5100만 원과 교육복지 우선지원비 2억 원, 교육기관 상수도 요금 감면 3억 5000만원 등 5개 사업에 총 8억 9300여 만원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교육 예산에 대해 전면 재검토했다”며 “시 재원이 투입되는 교육경비는 교육의 보조적·특성화 사업으로, 교육 본질적 성격의 사업비용은 원칙대로 교육청이 국비로 부담하는 재정 부담의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충남도도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중단했다. 유아교육비는 당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이 ‘유치원부터 무상교육 시대를 열겠다’며 2021년 59억 원과 2022년 46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하지만 도는 사립유치원 지원은 교육감 고유사무이자, 이에 따라 재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교육경비 예산이 중단되자 민주당 소속의 아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진보성향의 김지철 교육감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시장 요구로 적법 절차에 따라 시의회가 심의·의결 확정한 예산을 박 시장이 일방적으로 집행을 중단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주장하며 8일부터 오후 시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아산시 학부모회장 연합회 회원들도 7일 아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삭감된 교육경비의 원안 집행을 요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6일 주간업무 보고 회의에서 “전체 예산 중 인건비·교육복지·학교육연비·기관운영비 등 고정 경비가 85% 이상으로 변화하는 미래 교육 투자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자체가 교육경비를 삭감하고 소극적으로 지원하면,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오전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지원 예산과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 광주교대 제8대 허승준 총장 취임

    광주교대 제8대 허승준 총장 취임

    광주교대 제8대 총장으로 허승준 교수가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허 총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6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5일까지다. 허 총장은 “대학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교육을 주도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의 힘을 모아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종합대학교 실현해 내겠다”라고 밝혔다. 허 총장은 1992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광주교대 특수통합교육과 교수로 임용돼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통합교육지원센터장, 영유아교육지원센터장, 학생생활연구소 학생상담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국정 자문단 자문위원, 광주시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운영위원, 전라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등록 운영위원 등 각종 자문 및 운영위원을 도맡아 지역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취임식은 오는 30일 광주교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의 이념성 문제 시정요구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의 이념성 문제 시정요구

    이종태 서울시의원은 지난 2월 27일 2023년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육정책국을 상대로 질의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이념성향의 생태전환교육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각급 학교에 배포한 자료집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고 조속히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에서 배포한 ‘유아교육기본계획’에 담긴 내용 중에서 ‘남북 간의 평화와 공존, 통일에 관심 갖기’, ‘분단 현실에 대해 알고 같은 민족인 북한에 대해 관심 갖기’ 등의 내용을 예로 들면서 “3-5세 유아는 성장발달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구 정도를 인식하는 단계에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분단 현실에 관심을 갖게 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점에 대해 교육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고효선 정책국장을 몰아 세웠다.이어 이 의원은 교육혁신과에서 배포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담긴 내용 중에서 제2장에 인용된 ‘전 세계가 100명으로 구성된 마을이라면(이케다 가요코 엮음, 한성례 옮김, 국일미디어)’을 문제 삼았다. 이 내용이 논리의 맥락도 없이 무조건 반미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었다.위 글의 논리적인 맥락으로 보면 전 세계 인구의 6%(약 4억 2000만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뜬금없이 “그들은 모두 미국사람입니다”라고 잘못된 결론을 유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처럼 근거도 없이 반미감정을 부추기는 내용이 걸러지지 않고 교육현장에 그대로 배포되는 현실에 대해 교육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고효선 국장의 답변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같은 자료의 제3장 ‘행복한 삶’의 내용에 대해서도 자료의 부적절성을 지적했으며 동 자료 p.22에 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행복지수가 최하위에 속하며 그 이유는 미세먼지와 긴 노동시간 때문’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이 의원은 “한국은 1960대초 세계 최빈국(GNP 70달러)에서 유일하게 OECD에 들어간 자랑스러운 나라인데, 이 자료는 한국이 행복지수 최하위라는 점만을 강조하고 있어 부적절하다”라며 “더군다나 그 이유를 미세먼지와 긴 노동시간 때문이라고 단정하여 노동과 환경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는데 이게 과학적인 사실이냐?”며 고효선 정책국장의 해명을 다그쳤다. 고 정책국장은 “학생들에게 배포되는 자료의 내용은 보편타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 의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결과를 알려 드리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 “지선아 사랑해” 전신화상 스물셋 이화여대생, 23년만에 모교 교수로

    “지선아 사랑해” 전신화상 스물셋 이화여대생, 23년만에 모교 교수로

    2000년 7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지선씨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다가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전신 55%에 3도 중화상을 입었다. 이씨는 사고 이후 30번 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이전의 얼굴을 잃고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여덟개 손가락을 한 마디씩 절단해 안면장애와 지체장애 1급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이씨는 주저앉지 않았다. 스물세살 여대생에겐 가혹한 사고였지만 이씨는 아픔을 딛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출간하며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2001년 이화여대 졸업 후에는 미국으로 떠나 보스턴대 재활상담학 석사, 컴럼비아대 사회복지학 석사를 잇달아 취득했다. 2016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고서 귀국했고, 이듬해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씨는 사고 후 23년 만에 모교인 이화여대 강단에 서게 됐다. 이화여대는 24일 “이 교수가 3월1일부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물셋에 사고를 만나고 떠나게 된 이화에 23년 만에 교수로 돌아왔다”며 “모교에서 가르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울러 “좌충우돌하는 새내기 교수를 참고 기다려준 한동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지난 금요일 한동대 졸업식에 참석해 저도 한동을 졸업했다”고 알렸다.
  • 대학은 즐거운 곳…교수들 ‘신입생 위해 춤추고 노래’

    대학은 즐거운 곳…교수들 ‘신입생 위해 춤추고 노래’

    “재미있고 더 머물고 싶은 대학이라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이들은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자녀이며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의 시작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백석문화대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인 취업진로지원처를 통해 △상담·검사 △스킨십 △동아리 △취업특강 △취업지원 △잡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여하고 있다.
  • “같이의 가치 깨닫는 물꼬 트면… 좋은 사람 되어 좋은 세상 만들죠” [박록삼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이야기]

    “같이의 가치 깨닫는 물꼬 트면… 좋은 사람 되어 좋은 세상 만들죠” [박록삼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이야기]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勿閑)계곡을 굽이굽이 거슬러 올라가면 대해(大海) 마을이 있다. 몹시 역설적인 지명들이다. 여유로운 산마을이지만 부지런한 이들이 모여 한가롭지 않게 열심히들 살고, 산속 깊은 골이지만 큰 바다처럼 많은 걸 넉넉히 감싸 안아 주는 곳이려니 싶다. 일찍이 폐교된 대해초등학교 분교는 1997년부터 ‘자유학교 물꼬’의 자리가 됐다. 옥영경(55)씨가 이 학교 교장이자 ‘옥샘’으로서 주말과 방학마다 찾아오는 여러 아이, 혹은 어른들과 함께 밥 지어 먹고, 같이 일하고, 같이 놀고, 같이 명상하고 공부하며 지내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자유학교 물꼬에서 옥씨를 만났다.옥씨는 유아교육 교사이자 초등 특수교육 교사, 중등 국어교사, 예술통합교과 교사, 대학 재활승마 강사다. 이 밖에도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예컨대 숲길등산지도사, 유아다례지도사, 문해교육지도사를 비롯해 심지어 미용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까지 갖췄다. 그는 “교육은 특정한 시기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전 생애주기에 걸쳐 이뤄지는 것이기에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갖춰 가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세상을 꿈꿨던, 한 시절 유행과도 같았던 공동체라는 깃발을 들고 지나온 몇몇 해 세월이 아니다. 무려 34년째다. 1989년 서울에서 ‘열린글 나눔삶터’라는 이름으로 글쓰기를 중심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형식의 공동체를 모태 삼아 1994년 시작한 자유학교 물꼬는 도시공동체로 몇 년 지내다가 1997년부터 대해리에 계절 자유학교를 열었다. 그리고 2001년 서울 활동 공간은 접고 아예 이 터로 완전히 스며들었다. 자유학교 물꼬에는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학 중 계절자유학교, 장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춤명상, 단식수행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학교이기도 하다. 이름 그대로 자유로운 공간이다. 입시, 승진, 출세처럼 세상이 요구하는 경쟁과 효율 등의 가치는 없다. 대신 자신을 발견하는 힘을 기르는 자유로운 교육의 가치로 가득하다. 수업 사이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책을 보거나 놀다가 늘어지면 그대로 둔다. 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와 달리 옥씨가 강조하는 공동체 질서는 나름 엄격하다. 옥씨는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은 중요한 생활 가치 중 하나”라면서 “처음에는 힘들어해도 5박6일 계절 자유학교 2~3일째면 아이들 대부분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밥을 먹은 뒤에도, 실내화 벗어 놓을 때도, 재래식 화장실 치우는 것도 원래 있던 그대로 스스로 정리하고 움직이게 된다”고 말했다. 크건 작건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서는 질서가 중요한 법이다. 하지만 질서에 이르는 과정이 규율을 가르치는 훈육과는 다르다. 그는 “아이들은 가르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애써 가르치지 않아도 어른들의 올바른 행동을 보고 따라 하는 과정 자체를 통해 배움을 얻는다는 얘기다. 공동체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물었더니 대답이 싱겁다. “같이 모여 살면 좋잖아요.”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일 수 없다. 같은 꿈을 꾸던 이들이 다시 각자의 삶의 공간으로 흩어지는 것은 필연에 가까웠다. 크고 작은 좌절과 상처가 왜 없었을까. “아침마다 바닥에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오체투지 대배를 100배씩 하는데 거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길러졌다고 우스갯소리처럼 얘기하곤 한다”는 그의 말만으로도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음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저부터 비롯해서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공동체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 운동을 했으니 시행착오가 적지 않았죠. 하지만 물꼬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컸고 매일 노동하고, 명상하고, 밥 짓고, 같이 먹고, 같이 공부하는 꾸준한 일상의 힘이 저를 단단하게 만든 것 같아요.” 옥씨는 “자유학교 물꼬를 지켜야 한다는 당위감에서 벗어나 이제는 꾸준한 일상이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공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가 우직하게 밀고 온 사이 세상은 참 많이 바뀌었다. 일상의 꾸준함만으로 버티기에는 변화의 방향도, 속도도 과거의 것과 달라졌다. 버거울 수밖에 없다. 모진 시간과 세월을 버틸 수 있는 진짜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지 궁금해졌다. “근원을 말하자면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이야말로 제 공동체 활동의 가장 큰 동지들이지요. 계절 자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자라 중고등학생으로서 ‘새끼 일꾼’이 되고, 또 대학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품앗이 선생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있어서 자유학교 물꼬는 깊어지고 넓어졌습니다.” 그는 “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은 사람이 되게끔 해 주고, 내 삶을 뜨겁게 해서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사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옥씨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집단지성을 갖고 있다”면서 “물꼬 과정을 운영하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들과 상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 가다 보면 충분히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수동적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삶과 교육의 주인이자 주체로 세우는 과정임이 절로 느껴진다. 그는 2001년부터 3년 동안 미국, 핀란드, 스웨덴, 에스토니아, 러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공동체와 대안교육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매년 책을 펴낸다고 해서 지인들 사이에서 ‘연간 옥영경’으로 통한다. 시집과 동화, 교육에세이 등을 꾸준히 써 왔다. 얼마 전엔 아들 류옥하다(25)씨와 함께 쓴 책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한울림 펴냄)를 냈다. 인문학 고전 서평록으로, 공통된 주제를 놓고 서로 다른 고전을 읽은 모자가 글로 대화하며 서로 같음과 다름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았다. 평생에 걸쳐 교육 운동, 공동체 운동을 해 온 옥씨야 겪고 느낀 것들이 몇 날을 지새우며 말해도 부족할 만큼 웅숭깊을 테다. 하지만 그의 아들 역시 사유의 깊이와 글쓰기의 힘이 남다르다. 아들 류옥씨는 열다섯 살까지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홈스쿨링을 했다고 할 것도 아니다. 그저 산자락에서 뛰어놀고, 자유학교 물꼬의 새끼 일꾼으로서 일 거들고, 농사지으며 살았다. 대신 엄마처럼 매일 일기-날적이라 부른다-를 썼고 책을 열심히 봤다. 논과 밭 그리고 공동체 공간에서 깊어진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유가 학문과 이성의 집적물인 책을 통해 체계를 갖춘 셈이다. 그렇게 ‘시 쓰는 뇌과학자’를 꿈꾸던 산골 아이는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제도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3년 뒤 서울대와 대전지역 의대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학부모가 그 결과물에 대해 부러워할 수밖에 없다. 그는 “아이 교육에 있어 잘한 게 있다면 아이 삶에 덜 개입한 것 아닐까 싶다”면서 “아이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것들을 통해 보고 들으며 배우고 그 배움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야 부럽지만 거기에 이르는 과정은 쉬 흉내 낼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일이다. 옥씨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고 해서, 또 새로운 학교, 대안교육을 한다고 해서 제도교육 자체를 부정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아들이 스스로 학교를 선택했듯 믿고 맡기는 것이며, 우리의 활동은 제도교육을 보충, 보완해 줄 수 있는 역할로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유학교 물꼬에는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듯 보육원 출신 아이들부터 장애 아이, 재벌집 아이 등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모인다. 제도교육이 학습으로 배우는 데 그치곤 하는 다양성의 가치를 애써 가르치지 않고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끔 하고 있다. 옥씨는 “어떤 아이들도 이 세상에 온전한 자기편 한 사람만 있으면 충분히 올바르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어른으로서, 선생으로서 더 옳게, 더 바르게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름 많던 이날 사진을 찍으려니 마침 해가 잠시 들었고,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간 직후 큰바다 마을에는 눈이 소복이 내렸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날이 쨍하면 쨍해서 또 다른 행운의 에너지를 얻은 듯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던 옥샘의 기운이 전해진 듯했다.
  • ‘유보통합 반대’ 국회 청원 5만명…유치원 교사들 대통령실 앞 “전면 철회” 촉구

    ‘유보통합 반대’ 국회 청원 5만명…유치원 교사들 대통령실 앞 “전면 철회” 촉구

    정부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만 0~5세 유아교육과 보육 체계를 합치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지난달 30일 공개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유보통합을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한달 안에 5만명의 동의를 얻은 데 유치원 교사들은 12일 대통령실 앞에서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12일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현실성 없는 유보통합 반대에 대한 청원’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5일까지 5만명이 동의하면서 교육부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해당 청원은 지난 6일 국회 소관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와 관련 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청원인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방안은 교사, 교육의 질적 수준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정책”이라며 5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영유아 보육·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8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유보통합 대상이 0~5세인 것은 통합 관리 체계에 따라 0세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지원하고 관리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제3의 새로운 통합기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모두 담고,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공립 유치원 교사의 국가직 교육공무원 자격에 대해 교육부는 “신분 변동이 없고 근로 여건은 상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학부모, 현장교사, 기관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유보통합추진위와 자문단 등을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정만 정한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연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전국교사결의대회’에는 교사 약 3000명이 참여했다. 전교조는 ▲공립유치원 교사 지위를 사회복지시설 공무원으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 중인지 ▲제3의 기관 모델이 일본의 인정어린이원인지 유아학교인지 ▲보육교사는 단기 연수만으로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지 ▲사립유치원, 민간 어린이집 지원에 대한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 10가지 질의에 답변할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4년간 매년 170곳이상 신설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4년간 매년 170곳이상 신설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 이상 조성하고 현재 320곳인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2027년까지 380곳으로 늘리는 등 41개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올해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발전계획은 가족의 다양성, 저출생 등 보육환경의 변동과 취약 보육, 틈새 보육 등 수요자의 요구 다변화 등의 추세를 반영해 ▲영유아의 권리 존중 보육 실현 ▲보육 교직원 권리 존중 및 역량 강화 ▲모든 양육자의 육아 역량 강화 ▲공공보육 기반 확대 및 보육의 질 제고 등 4개 목표, 총 41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더 많은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재 1300여 곳에서 2026년까지 매년 170곳 이상 확대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현재 34%에서 2026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공보육 이용률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직장·공공형 어린이집도 포함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존 공동주택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지원금(1억2000만원)과 국공립 신설 시 개원준비금(2000만원)을 신규 지원한다. ‘더 고른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거주지역 또는 시설에 따라 지원에 차별이 있었다. ‘더 나은 보육 기회’ 확산 차원에서 민선 8기 공약인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 특색 사업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022년 320곳에서 2027년까지 380곳으로 확충한다. 올해와 내년에는 15곳씩, 이후에는 10곳씩 늘릴 계획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경우 세심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대 2(0세) 또는 1대 3(1세)으로 낮춰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200만~300만원씩 환경개선비를 지원해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한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금액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사업비 중 국비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50%씩,도비 사업은 도비 100% 또는 도비와 시군비 50%씩 분담하고 있다. 정부는 교육부(교육청),보건복지부(지자체)로 나뉜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 관리체계를 2025년부터 교육부·교육청으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도는 로드맵 이외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만큼 일단 도 차원의 중장기 계획대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주연 도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생의 영향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줄어드는 반면, 학부모 등 수요자의 요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에 담긴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도내 영유아가 거주지역, 재원 시설 등에 차별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보통합 반대” 국회청원 5만명…국회 교육위 심사 거친다

    “유보통합 반대” 국회청원 5만명…국회 교육위 심사 거친다

    정부가 2025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에 반대하는 국회 청원이 5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됐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현실성 없는 유보통합 반대에 관한 청원’이 지난 5일 기준 동의수 5만명을 달성해 전날 국회교육위에 회부됐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청원서 공개 후 30일 안에 5만명이 청원에 동의하면 각 소관위원회로 청원이 보고된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11일 청원서 공개 후 26일 만에 소관위 회부 조건을 달성했다. 청원인 김모 씨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에 대해 “교사 및 교육의 질적 수준이 하향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졸속으로 강행하는 유보통합 추진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한 살 마다 발달 차이가 큰 영유아들은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없고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자격과 처우, 양성과정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유보통합은 교사와 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다. 국회 교육위가 이 청원의 내용을 심사해 채택하면 본회의 심의를 거친다. 본회의에서 채택 후 정부에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정부는 해당 청원 내용을 처리 후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 이주호 “유보통합해도 국공립 유치원 교사 신분 보장”

    이주호 “유보통합해도 국공립 유치원 교사 신분 보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 이후에도 국공립 유치원 교사의 교육공무원 신분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위례유치원과 위례아이숲 어린이집을 방문해 “유보통합에 대해 현장의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보통합 이후 국공립 유치원 교사들이 우려하는 신분 변화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정부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2025년부터 교육부·교육청으로 통합하고 기존 유치원·어린이집을 새 통합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가장 첨예한 교사 양성 체계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처우 통일 방안 등은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 현재 어린이집 교사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반면 유치원 교사는 대학에서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국공립 유치원 교사는 임용시험도 통과한 교육공무원이다. 이 때문에 국공립 유치원 교사들 사이에서는 “유보통합이 되면 국공립 유치원 교사가 지방직 공무원이나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격하될 것”이라는 주장이 퍼지기도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 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유보통합위원회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부적절 예산 운용”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부적절 예산 운용”

    전남도로부터 매년 100억여원을 지원받고 있는 전남도립대가 예산을 부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더불어민주당·순천6) 기획행정위원장은 6일 “전남도립대가 순세계잉여금을 반복적으로 이월·관리하고, 예비비를 과다하게 계상하는 등 예산을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도립대의 순세계잉여금은 2019년 38억원(전체 예산의 17.2%), 2020년 41억원(34.4%), 2021년 35억원(30.3%), 2022년 28억원(23.7%) 이다”며 “최근 3년간 전남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발생률 평균 5.6%와 비교해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도립대가 2021년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에 탈락하면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재정지원이 중단되자 신입생 충원과 양질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비가 추가 지원됐다”며 “하지만 도립대는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않고 순세계잉여금을 쌓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순세계잉여금이란 초과 세입과 세출 불용액의 합계로 1년 동안 거둬들여 쓰고 남은 돈을 일컫는다. 순세계잉여금이 많을수록 재정 운용을 잘못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 의원은 이어 “도립대의 예비비는 2020년 25억 7700만원, 2021년 15억 8800만원, 2022년 12억 2200만원 등 대학회계 예산총액의 적게는 10.3%, 많게는 21.4%까지 예비비로 계상해 왔다”며 “예비비 계상 비율이 지나치게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립대의 부적절한 대학회계 운영 원인 중 하나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예·결산 시스템 때문이다”며 “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예·결산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전남도립대가 중단없는 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남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전남, 살고 싶은 전남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도립대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같은 대학 교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부당 해직된 이후 7년여 만에 복직한 교수의 밀린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학과 김모 교수는 2015년 4월 해임된 뒤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해 8월 복직했다. 전남도의회와 여성단체 등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 끝에 학교에 돌아왔지만 대학 측은 밀린 임금과 위자료 등의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한유석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 수석부위원장은 “대학 총장의 리더십 부재가 대학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는 수수방관하는 것으로 보여 학교 측의 혁신안이 성공적으로 안착될지 불투명하다”고 꼬집었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견인하자”

    권광택 경북도의원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경북의 재도약을 견인하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난 1일 개최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교육부의 2023년 핵심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 부분과 ‘지역 맞춤 개혁’ 부분은 교육개혁 정책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권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서 일원화해 관리·운영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의 시행으로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40개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날 권 의원은 첫 번째, 학령인구 감소, 결혼·출산율 저하,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국가적인 문제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위해 교육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고 에듀케어라는 교육과 보육의 개념통합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신규 편성과 고등교육의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등 지방정부의 고등교육 역할론의 변혁적 시기에 기회를 잘 활용하고,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공격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 학교시설의 공동활용에 대해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올해 ‘학교시설복합화’를 천명한 만큼 교육기관이 인식을 바꾸고 도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토록 중요한 시기와 출발점에 있어 모든 것을 선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두 기관의 협력적 프로세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 [인사] 광주시교육청

    ◇ 교장 정년퇴직 △ 초등 ▲ 고현아(성진초) ▲ 김동일(일동초) ▲ 김순옥(어등초) ▲ 박영(금부초) ▲ 이미라(신창초) ▲ 이효례(산정초) ▲ 홍여화(금당초) △ 중등 ▲ 노종식(양산중) ▲ 김미정(지산중) ▲ 김명자(효천중) ◇ 명예퇴직 △ 초등 ▲ 김미경(광주동운초) ▲ 김영옥(유촌초) ▲ 김해임(문산초) ▲ 양경숙(광주용산초) ▲ 유혜경(효광초) ▲ 이광자(광주지산초) ▲ 이기남(삼각초) ▲ 이숙영(문정초) ▲ 이순자(광주운암) ▲ 이재형(광주우산초) ▲ 한현숙(효천초) △ 중등 ▲ 이창재(금구중) ▲ 손현주(광주선광) ◇ 승진ㆍ전직ㆍ전보 △ 초등승진(교감→교장) ▲ 광주우산초 김도영 ▲ 봉선초 김배환 ▲ 두암초 김선자 ▲ 선창초 김인숙 ▲ 고실초 김향난 ▲ 산정초 김혜랑 ▲ 광주극락초 김혜정 ▲ 성진초 김희란 ▲ 유안초 박금숙 ▲ 효광초 박승자 ▲ 광주운암초 윤선옥 ▲ 문흥초 이은주 ▲ 경양초 이점동 ▲ 첨단초 이춘경 ▲ 봉산초 이현숙(송우초) ▲ 본량초 이현숙(일곡초) ▲ 광주풍향초 임근광 ▲ 금부초 임숙영 ▲ 동곡초 정옥희 ▲ 운남초 홍정기 △ 초등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 일동초 정낙주 ▲ 문산초 정성균 ▲ 광주지산초 정은주 ▲ 광주남초 지혜란 ▲ 광주동운초 홍인걸 △ 초등 중임(교장→교장) ▲ 광주농성초 강정미 ▲ 삼정초 김미옥 ▲ 운천초 박선영 ▲ 광주용산초 백해경 ▲ 광주제석초 오혜경 ▲ 금구초 이석금 ▲ 문정초 이향숙 ▲ 금당초 정병석 △ 초등 공모 ▲ 어룡초 송덕희 ▲ 광주동산초 정애숙 △ 초등 전보(교장→교장) ▲ 계수초 김귀숙 ▲ 광림초 김길심 ▲ 어등초 김숙자 ▲ 삼각초 김숙희 ▲ 태봉초 모보현 ▲ 목련초 박은주 ▲ 유촌초 서성우 ▲ 삼도초 서정하 ▲ 신창초 양미영 ▲ 하남초 이병선 ▲ 은빛초 전만중 ▲ 빛여울초 정복희 ▲ 광주용봉초 조귀례 ▲ 효천초 조지은 ▲ 광주선광학교 최미순 △ 중등 승진(교감→교장) ▲ 용두중 김종미 ▲ 광산중 한명희 ▲ 광주선명 안해령 △ 중등 전직(장학관→교장) ▲ 지산중 이병관 △ 중등 중임(교장→교장) ▲ 신용중 송금욱 ▲ 광주무진중 류경숙 ▲ 봉선중 최병윤 ▲ 금당중 이금초 △ 중등 중임(교육연구관→교장) ▲ 첨단고 김형태 ▲ 양산중 이선란 ▲ 금구중 박무기 △ 중등 공모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최홍진 ▲ 광주전자공업고 위환복 ▲ 평동중 공양근 △ 중등 전보(교장→교장) ▲ 상일여고 김형철 ▲ 광주화정중 이정상 ▲ 효천중 이성철 ◇ 교육전문직원 △ 장학관·교육연구관 퇴직 ▲ 김득룡(시교육청) ▲ 곽행숙(동부교육지원청) ▲ 안규완(광주학생해양수련원) △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전직·전보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성숙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조병현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오화숙 ▲ 학생교육원장 오호성 ▲ 학생해양수련원장 윤흥현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 노재춘 ▲ 중등특수교육과장 김선성 ▲ 진로진학과장 박철영 ▲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엄길훈 ▲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장 정원미 ▲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구모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장 신미숙 ▲ 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부장 노정현 ▲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안진홍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고용선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장 김세준 ▲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지역교육협력과장 윤은숙 ▲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장 김경하 ▲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국제교육담당 김치곤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초등인사담당 박봉옥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담당 이영선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로담당 이규연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직업교육담당 은태욱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생활교육담당 박은영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성인식개선담당 최연옥 △ 장학관 파견 ▲ 전남대학교 유정종(동부교육지원청) ▲ 홍복학원 문홍주(서부교육지원청) △ 장학사·교육연구사 파견 ▲ 전남대학교 강봉원(서부교육지원청) ▲광주광역시청 양대권(창의융합교육원)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시교육청 공보담당관 국광윤 ▲ 시교육청 감사관 박은성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김동률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위건욱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김아진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김영주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장석준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정경옥 ▲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박선영 ▲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강민경 ▲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조민관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보국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원덕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은옥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강정현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정희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우치열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이미경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박영주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최준기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봉소라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이홍규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유영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정은영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임혜숙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정훈탁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김비룡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문경호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김혜선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최민호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조정아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윤민섭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최희용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박금창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송해경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남보라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이은록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김정욱 ▲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김치환 ▲ 동부교육지원청 강옥선 ▲ 동부교육지원청 김보경 ▲ 동부교육지원청 김은하 ▲ 동부교육지원청 오선숙 ▲ 동부교육지원청 박재규 ▲ 동부교육지원청 심말옥 ▲ 동부교육지원청 이영수 ▲ 동부교육지원청 이영식 ▲ 동부교육지원청 정용진 ▲ 서부교육지원청 권혜진 ▲ 서부교육지원청 이상철 ▲ 서부교육지원청 장유정 ▲ 서부교육지원청 정철주 ▲ 서부교육지원청 구희남 ▲ 서부교육지원청 안세희 ▲ 서부교육지원청 주은화 ▲ 서부교육지원청 최진기 ▲ 서부교육지원청 선연택 ▲ 창의융합교육원 임승현 ▲ 창의융합교육원 고병연 ▲ 창의융합교육원 양종철 ▲ 창의융합교육원 양주성 ▲ 창의융합교육원 정미란 ▲ 창의융합교육원 조성현 ▲ 교육연수원 이정혜 ▲ 교육연수원 최도순 ▲ 교육연수원 김진기 ▲ 교육연수원 유수영 ▲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노한종 ▲ 교육연구정보원 서은화 ▲ 교육연구정보원 김수 ▲ 교육연구정보원 정소연 ▲ 학생교육원 김희철 ▲ 유아교육진흥원 박혜원 ▲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강택구 ▲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박성민 ▲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박수복 ◇ 신규 임용(교사→장학사·교육연구사) ▲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정만호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윤진 ▲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조윤재 ▲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주향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기현아 ▲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류수미 ▲ 동부교육지원청 김숙진 ▲ 동부교육지원청 정영 ▲ 서부교육지원청 나경아 ▲ 서부교육지원청 박우연 ▲ 서부교육지원청 이립 ▲ 서부교육지원청 장은지 ▲ 서부교육지원청 정일재 ▲ 학생해양수련원 박시홍 ▲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윤주 ◇ 교(원)감 정년퇴직 △ 중등 ▲ 강남희(상일중) ◇ 명예퇴직 △ 초등 ▲ 송영라(화정남초) ◇ 승진·전보·전직 △ 유치원 전직(장학사→원감) ▲ 광주계림초병설 임은화 △ 초등 승진(교사→교감) ▲ 하남중앙초 강성석 ▲ 월계초 김명자 ▲ 본촌초 김상철 ▲ 유촌초 김석천 ▲ 광주동산초 김성민 ▲ 하남초 김현수 ▲ 광주상무초 마은주 ▲ 성덕초 송은영 ▲ 목련초 양진선 ▲ 광주풍향초 오영준 ▲ 건국초 이효인 ▲ 장덕초 임우진 ▲ 각화초 장재성 ▲ 연제초 전수진 ▲ 봉산초 정성화 ▲ 성덕초 최영호 ▲ 운남초 최창훈 △ 초등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교감) ▲ 광주계림초 박수경 ▲ 새별초 신재철 ▲ 선운초 이삼구 ▲ 주월초 이현희 ▲ 광주효동초 조정아 ▲ 대자초 최태삼 ▲ 광주선명학교 이형준 △ 초등 공모만료(공모교장→교감) ▲ 광주양동초 김도수 △ 초등 전보(교감→교감) ▲ 광주북초 강희숙 ▲ 금부초 고형화 ▲ 본량초 김미라 ▲ 오정초 김선주 ▲ 문산초 김성자 ▲ 광주문화초 김수미 ▲ 송우초 김영숙 ▲ 성진초 김영희 ▲ 경양초 김유신 ▲ 풍암초 김유호 ▲ 송정중앙초 김향희 ▲ 하백초 김형욱 ▲ 조봉초 김희남 ▲ 광주농성초 노명희 ▲ 일곡초 문은주 ▲ 수완초 박병진 ▲ 삼정초 배병백 ▲ 광주서산초 서성길 ▲ 광주서림초 서은영 ▲ 일신초 소영주 ▲ 문정초 신국진 ▲ 광주우산초 신인숙 ▲ 금당초 심수진 ▲ 마재초 안유정 ▲ 화정남초 유순종 ▲ 태봉초 윤일현 ▲ 문흥중앙초 이영섭 ▲ 일동초 이영수 ▲ 문우초 이은창 ▲ 광주산수초 이재식 ▲ 광주계림초 이효숙 ▲ 유안초 장현희 ▲ 광주봉주초 정미선 ▲ 송정서초 정행기 ▲ 서일초 정혜인 ▲ 임곡초 조금옥 ▲ 정암초 최명자 ▲ 태봉초 최용상 ▲ 광주학운초 최해정 △ 초등 파견(특별연수) ▲ 태봉초 김유미 △ 초등 국립 전출(장학사→교감) ▲ 광주교대광주부설초 김옥희 △ 중등 승진(교사→교감) ▲ 전남여고 정인웅 ▲ 수완하나중 이아영 ▲ 장덕중 백성균 △ 중등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 광주선우학교 김정호 ▲ 광주서광중 민선주 ▲ 선운중 김경진 △ 중등 공모만료(공모교장→교감) ▲ 전남중 서민호 △ 중등 전보(교감→교감) ▲ 광주체육고 황용준 ▲ 문흥중 한금성 ▲ 상일중 윤광희 ▲ 첨단중 이경남
  • [씨줄날줄] 유보통합/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유보통합/박현갑 논설위원

    30년 넘은 난제 중 난제,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이 급물살을 탈 듯하다. 유아 교육이냐, 보육이냐 하는 논란이 교육 중심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통합추진위원회와 복지부 공무원이 단장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이달 중 발족, 유보(유치원·보육시설)통합 작업을 본격화해 2025년부터 교육청이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맡아 관리토록 할 것이라고 어제 밝혔다. 현재 유아교육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교육부와 교육청 감독 아래 유치원에서 맡고 있다. 보육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어린이집이 담당하고 복지부와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만 0~2세 영아는 어린이집만 갈 수 있고, 만 3~5세 유아는 골라 갈 수 있다. 1991년 영유아보육법을 만들어 교육과 보육을 구분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후 이원화로 인한 아동 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으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부와 복지부 등 이해당사자의 갑론을박 속에 통합 논의는 30년 넘게 제자리를 맴돌았다. 유보통합이 되면 어린이집에도 유치원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은 확대해 돌봄 공백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 교사에 비해 박봉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도 유치원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다. 유보통합의 성공 문제는 이해당사자 간 갈등 조정 여부에 달렸다. 교육 중심으로 통합한다고 했지만 벌써부터 추진단 설치를 두고 부처 간 갈등 조짐이 보인다. 교사자격이나 양성과정도 마찬가지다.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 확보도 문제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보다 교육환경이 좋은 국공립 유치원 기준으로 유보통합을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 예산 문제로 인한 하향평준화식 통합은 경계할 일이다. 정부는 유보통합을 추진하되 자칫 시간에 얽매여 졸속 처리하는 실수는 피해야 한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가 다니는 교육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공평하게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해당사자 간 이해 다툼을 해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실시했다가 학부모들이 집 주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모두 자녀 입소를 신청하고 교육과정 등을 따지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김경 서울시의원, “유보통합, 교육 현장에서 혼란 발생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역할 중요”

    김경 서울시의원, “유보통합, 교육 현장에서 혼란 발생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역할 중요”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31일 정부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지난 30일)에 따라 우려되는 부분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대비를 요청했다. 2025년 1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교육청에서 관리, 감독하는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눠 있던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안에는 ▲방과후 돌봄 기능 확대 ▲양육비 부담 완화 ▲기관 부담 완화 등 ‘성인 중심’의 논의가 주로 포함됐다. 현재 교육부에서 관장하는 만 3~5세의 유아를 담당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만 0~5세의 영·유아를 어린이집의 이원화 된 근거법령, 관장부처, 교육과정, 근무조건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책이다.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동일 연령의 영유아에게 동등한 서비스 제공해 유치원,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질 높고 풍부한 보육과 교육을 동등하게 보장해 불편과 불합리를 해소하려는 취지로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고 있어 소관기관과 지원체계가 상이한 상황에서 급식비, 특성화활동(특별활동), 유아학비(보육료) 등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지원으로 기관 간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 문제이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새로운 통합기관의 모델, 경과 기관 등에 대해서는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분히 논의하고 현장과 공유해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정부는 구체적 내용을 제시하지 않은 채 ‘2년 뒤 유보통합 본격 시행’이라는 추진계획만 강조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이해관계가 중첩되어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유보통합의 목적인 ‘질 높은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유보통합추진위원회 회의의 내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개 토론회 등의 방법으로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당사자·이해관계자와 함께 열린 소통을 지속해 유보통합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보통합 성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유아발달단계에 따른 보육과 교육 서비스 제공에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전돼야한다며 “영유아기는 같은 연령이라도 개월 수에 따라 발달차이가 커 0~5세를 무조건 한 체제에 통합시켜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는 이유식, 유아식 그리고 일반식을 연령에 상관없이 제공해주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며 영유아기를 세분화해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과 교육 전문인력 제공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받도록 준비해야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 백정희 과장은 “2024년까지 선도교육청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올 해 3월 중에 교육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준다고 하니 이에 적극적으로 발맞추어 나아겠다”라며 특히, 영유아 맞춤형 보육과 교육의 질 향상에 대해서는 “사전에 교사 연수를 철처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청 담당자와 유기적 교류를 통해 전문 교사 연수체제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 2025년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만 3~5세 교육비 단계적으로 지원

    2025년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만 3~5세 교육비 단계적으로 지원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로 통합된다. 만 3~5세 유치원생 학부모가 부담하던 월평균 교육비 13만 5000원도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31일 유보통합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만 3~5세의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과 만 0~5세 보육을 맡는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관할이다. 추진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만 3~5세 누리과정 지원금(1인당 월 28만원)과 별도로 내년 만 5세, 2025년 만 4세, 2026년 만 3세까지 교육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현재 만 0∼2세는 무상 보육이지만 만 3∼5세 아동의 경우 학부모가 사립유치원 기준으로 많게는 20만원 이상, 평균 13만 5000원을 추가 부담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대상을 확대해 2026년까지 모든 영유아 학부모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완전 무상교육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2025년 통합 기관으로 전환한다. 통합 기관에 대한 교사, 교육 과정, 시설 기준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2026년 완전 통합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 인구 구조를 고려해 0~5세, 4~5세, 0~2세 등으로 학급을 나눠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교육 과정과 입학 시스템도 2026년 통합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2025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통합한다. 재원은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예산과 추가 재원을 포함한 ‘교육·돌봄책임 특별회계’를 신설해 확보한다.
  • 첫발 뗀 ‘유보통합’… 교육·돌봄 부담 줄인다

    첫발 뗀 ‘유보통합’… 교육·돌봄 부담 줄인다

    2025년부터 만 0~5세 아이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한 제3의 기관에 다니게 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만 3~5세 교육비 부담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31일 유보통합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만 3~5세의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과 만 0~5세 보육을 맡는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관할이다. 추진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만 3~5세 누리과정 지원금(1인당 월 28만원)과 별도로 내년 만 5세, 2025년 만 4세, 2026년 만 3세까지 교육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현재 만 0∼2세는 무상 보육이지만 만 3∼5세 아동의 경우 학부모가 사립유치원을 기준으로 평균 13만 5000원을 부담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대상을 확대해 2026년까지 모든 영유아 학부모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완전 무상교육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2025년 통합 기관으로 전환한다. 통합 기관에 대한 교사, 교육 과정, 시설 기준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2026년 완전 통합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 인구 구조를 고려해 0~5세, 4~5세, 0~2세 등으로 학급을 나눠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교육 과정과 입학 시스템도 2026년 통합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2025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통합한다. 재원은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예산과 교사 처우 개선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포함한 별도 특별회계를 신설해 확보한다.
  • 광주대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동결

    광주대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동결

    광주대가 2023학년도 학부(과)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30일 광주대에 따르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2010년 이후 14년째다. 등록금은 동결하지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폭은 확대한다. 올해 신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전액 장학금 대상자 확대, 최초합격자 70만 원, 충원 합격자 40만 원의 학업장려장학금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을 통해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1회 전액을 지원하고 학업장려장학금은 최대 4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편입생은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3개 학기는 수업료의 3분의 1을 감면한다. 사회복지학부는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과 1개 학기 수업료 3분의 1,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는 입학 학기 등록금 50만 원을 감면한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수요 발굴 및 개척, 원격교육·성과관리 시스템 고도화,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한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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