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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투리땅 나무 심어줍니다 마포구, 개인·기관 신청받아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드립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방치된 공터 등 자투리 땅에 나무를 무료로 심어주기로 하고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대규모 녹지 조성이 어려운 도심의 자투리땅,아파트단지안,단독주택 마당 등에 나무를 심어 생활환경 속에 녹지를 확충하자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개인이나 학교·공공기관·아파트 등 단체 접수도 가능하며 거주지 동사무소에 식재장소,나무종류 등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말부터 나무를 구입,나눠주며 식재방법도 알려준다. 심을 나무는 대상지역의 특성에 맞춰 감나무·대추나무 등 유실수 5종과 철쭉·영산홍·둥근주목 등 관상수 5종,담쟁이·덩굴장미 등 만경류 3종이다. 구는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봄·가을 2차례씩 꾸준히 실시,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330-2688. 이동구기자 yidonggu@
  • 대모산~한강변 ‘녹색생태띠’ 연결/강남구, 재건축아파트 주차장 지하화, 지상녹지로

    강남구내 재건축아파트의 지상공간이 녹지로 바뀌고 관내 공원과 녹지가 ‘녹색 생태띠’로 연결된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11일 관내 공원·하천·녹지·숲 등을 종합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고 녹지를 추가로 확보해 개포동 대모산에서 압구정동 앞 한강변까지 녹지로 연결하는 ‘공원녹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내년 8월까지 실시계획을 마련한 뒤 곧바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도곡공원∼도곡지구∼선릉공원∼봉은사(봉은공원)∼청담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녹색 띠가 둘러진다. 핵심은 대단위 아파트 재건축때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만들고 지상을 온통녹지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권기범 도시관리국장은 “도곡지구 아파트단지 등 이미 재건축됐거나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 단지에 대해 건축심의,행정지도 등을 통해 지하주차장 설치를 유도할 경우 별다른 비용없이 상당수준의 녹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말했다. 구의 시물레이션 결과 현재 평균 14m에 불과한 아파트 동간 거리가 재건축으로 층수가 높아지면 55m로 넓어져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구는 또 청담·도곡공원 등 32개 근린공원에 분수와 실개천을 조성하고 꽃과 유실수를 심어 대모산에서 날아온 야생 조류들이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계획이다.가로변 녹지대에는 기존의 키 큰 나무 사이에 키 작은 나무를 심어 도심의 ‘녹시율’(綠視率)을 높인다. 양재천에 이어 탄천 수질개선 계획이 수립된 만큼 이들 하천 제방에 나무를 심어 녹지를 넓히고 양재천에는 구획별로 벚나무길,녹음길,단풍길,생태탐방길 등 테마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녹색 띠 사업은 섬처럼 떨어져 있는 공원과 녹지를 하나의띠처럼 서로 연결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위주인 구 전체를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라며 “도심에 녹색 생태 띠가 조성되면 육상동물은 어렵겠지만 조류는 중간 중간 녹색 쉼터를 이용해 대모산과 한강변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금정산에 대규모 수목원 조성

    부산 북구 화명동 금정산에 대규모 시립수목원이 조성된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금정산 대천천 서문 앞 33만 9000여㎡에 2010년까지 국·시비 187억원을 들여 생태숲과 화목원,관목원,야생화동산,습지원,식물원 등을 갖춘 시립수목원을 만들기로 했다. 수목원이 조성되면 지역 향토수종 등 수목 유전자원의 보존 및 이용은 물론 시민 휴양·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끌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에 일부를,2010년에 수목원을 전면 개원할 예정이다. 시립수목원의 시설은 ▲생태숲(17만 9000㎡)▲명상의 숲(1만 1000㎡)▲유실수원(8500㎡)▲교목원(9000㎡)▲관목원(9000㎡)▲습지원(3만 4000㎡)▲야생화동산(5000㎡)▲식물원(1500㎡)▲전망대(3500㎡)등 모두 74가지가 들어선다. 부산 김정한기자
  • 경제 호전 나무시장 호황

    올들어 나무 판매량이 늘면서 경기호전을 반영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또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 및 매스컴의영향으로 ‘히트 수종’이 다양화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4일 올해 전국 150개소의 나무시장을통해 약 336만여 그루가 일반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2000년 255만 그루,지난해 280만 그루가 팔렸다. 지난달 11일 문을 연 서울 양재동 나무시장의 경우 3월말현재 22만 그루를 판매, 폐장하는 4월20일까지 40만 그루(지난해 35만 그루)이상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별로는 감·모과·대추 등 꽃과 열매, 관상용으로도적당한 유실수가 9만여 그루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산소 주변에 심는 옥향과 황금측백 등 조경용이 7만여 그루,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5만 9000여 그루였다. 지난해 드라마 허준 때문에 인기를 모았던 매실나무가 올해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최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가시오갈피나무는 최대 히트 수종으로 부상하고 있다.전국적 집계는 아직 없으나 양재동 나무시장에서만 지난달 매실나무 2만여그루,가시오갈피나무가 1만여 그루씩 팔렸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나들이 유혹하는 꽃축제/ 경산 ‘하양 묘목축제’

    ‘나무의 고장’ 경북 경산시에는 요즘 식목철 분위기가물씬 넘쳐난다.각종 묘목을 구입하려 몰려든 사람과 차량들로 연일 북적거리기 때문이다.생산농가와 묘목 값을 두고벌이는 왁자지껄한 흥정이 봄의 생동감으로 다가온다.국내묘목의 70%를 출하하는 경산에서 ‘경산하양묘목축제’가 7일 경산시민운동장과 인근 하양읍 환상리 묘목생산단지에서열린다. 올해 처음인 묘목축제는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다.이날 오전 10시30분 개막식에 이어농악한마당 잔치와 묘목 지고 달리기·묘목가요제 등 여러행사가 열린다.특히 관상수와 유실수,장미 등 각종 묘목 1만여 그루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참가자들은 묘목 생산단지에서 각종 묘목을 도매가에 살 수 있다.시중가보다 30%쯤 싸다.축제장에선 대추와 표고버섯 딸기 등 경산의 특산물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053)853-6201∼3.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부동산 파일

    ●국민은행 자회사인 주은부동산신탁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오피스텔 ‘프리빌’을 분양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선시공-후분양’ 방식이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14∼23평형 145실로 구성돼 있으며 17평형과 20평형,22평형일부가 남아 있다.평당 분양가는 270만원선이다.국철과 지하철 4호선이 교차,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하고 뉴코아백화점과 킴스클럽,하이마트,안양 남부시장 등이 가까워 교통 및 생활편익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주은부동산신탁은 설명했다.(031)449-2405. ●건영은 경기 용인 죽전택지지구에 짓고 있는 ‘건영캐스빌’ 1254가구 가운데 59평형 미계약가구에 대해 특별분양중이다.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을 10%로 낮췄다.또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에 대해 대출알선을 해주고 대출이자는입주시 납부하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평당 분양가는 685만원.단지 구성은 33평형 396가구,42평형 330가구,50·59평형 각각 240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외곽은 대지산과 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내에는 중앙광장과 유실수를 테마로 하는 테마공원,골프연습장,헬스클럽,에어로빅 센터 등 입주자 전용 스포츠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031)719-4300.
  • 자치 안테나/ 충청

    충남 공주시는 27일 내년부터 3년간 주민에게 효심과 나무 사랑을 위해 ‘효심의 나무심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해마다 1,500만원을 투입,효도마을 등 900가구에 은행나무·대추나무·단감나구 등 유실수 4,500그루를 보급하기로 했다.
  • 도심속 가을이 ‘주렁주렁’

    ‘도심속에서 과실의 풍요로움을 느껴보세요.’ 서울 가로변 은행나무에 알알이 달린 열매가 탐스러운 요즘이다.도심 가로수에 영그는 과실은 시간에 쫓기는 도시인들에게는 잠시나마 고향의 여유로움을 떠올리게 하는 위안거리.시내 도로변에는 지천으로 널린 은행나무 말고도 감나무,살구나무 등이 곳곳에서 결실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서울에서 가장 흔한 유실수는 은행나무.시내에 무려 12만여그루가 심어져 있다.시민들은 은행 열매를 보며 가장 먼저 가을을 느낄 정도다.이맘때만 되면 가로변에 뒹그는 은행을 줍느라 바쁜 도시인의 모습이 오히려 정겹다. 각 자치구에서는 날을 정해 주민들과 함께 은행을 한꺼번에 수확하는 행사도 갖는다.이렇게 수확한 은행은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되고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돌아간다.이들은 농촌이 아닌 도심에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은행나무에 견줘 턱없이 적은 양이지만 도심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는 인근 주민들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떠올리기에부족함이 없다. 대표적인 곳은 양천구 목동 일대.빠리·목마·신트리공원과 목동 1∼14단지를 지나는 목동 중심축 도로,안양천 둑방길 등에 450여그루가 있다. 양천구청 안기주씨(40·총무과)는 “빨갛게 영근 감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그만”이라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순찰조를 만들어 설익은 감을 따가지 못하도록 감시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청과 주민들은 매년 11월초 잘익은 감을 한꺼번에 수확,인근 복지시설 등에 보낸다. 감나무는 관악구 낙성대길과 난곡로,용산구 서빙고로에도많다.낙성대길엔 낙성대∼서울대 후문 1.2㎞구간에 160그루,난곡로 일부엔 60그루가 들어서 있다.서빙고로엔 용산가족공원 용산쪽 출입구에서 공원을 끼고 120그루가 결실을 뽐낸다. 살구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준다.살구나무는 원효로,동일로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원효로엔 용산구 용문동 시장 주변에서 원효대교 방향으로 120여주가 자라고 있다.상계동엔 동일로에서 상계1동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180그루가 늘어서 있지만 아직 어려 조만간 열매를볼 수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 내년 심을 꽃·나무 신청하세요

    “내년에 심을 나무 미리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내년 봄에 심을 꽃과 나무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유실수와 화목류 등 45만그루,덩굴 식물 5만그루 등 총 50만그루와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에서 생산한 퇴비 등이다.오는 15일까지 해당 동사무소와구청 공원녹지과에 비치된 녹화재료 신청서와 참여 가구별동의서,수목관리 책임자,위치도 및 현황사진을 거주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서울시 조경과 (02)6321-4193. 조승진기자 redtrain@
  • 주택가·산책로변에 15만평 환경림 조성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주택가 밀집지역 주변 야산 및 산책로변 15만여평에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살린 도시환경림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평지역의 아카시아나 현사시 등 불량수종이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거나 수림상태가 빈약한 곳은 경제성이있는 유실수나 꽃,열매,단풍이 있는 고유수종으로 바뀌게 된다. 주택가 주변의 경사도가 낮은 지역엔 밤나무,산수유,모감주 등 유실수를 심고 중간 경사도 지역엔 산벚나무,이팝나무,소나무 등의 향토수를 심을 계획이다. 8부능선 이상 고지대엔 복자기,당단풍,팥배나무 등 단풍이아름다운 경관수를 심는 한편 덜꿩나무,진달래,철쭉 등 키작은 나무도 심어 야생동물의 은신처와 먹이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은평구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지역별 수종분포도조사를 실시,사업대상지를 선정한뒤 공공근로인력과 인근 주민들을 투입해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강원도 농민들 3重苦

    강원도 농민들이 극심한 봄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품삯 상승과 인력난까지 겹치는 삼중고를겪고 있다.모내기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료마저 오름세다. 최근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유실수 솎아주기 작업 등의품삯이 지난해보다 11%정도 올라 하루 5만원을 웃돈다.그나마 일손이 달려 품앗이 형태가 아니면 일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춘천시 신북읍 지역 농민들은 모내기를 위해 남자 5만원,여자 3만원씩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000원,2만7,000원에비해 11% 정도 오른 품삯으로 일손을 구했지만 그나마 인력이 부족해 울상을 짓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소아암 어린이 15명 ‘희망의 나무’ 심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탈북자들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소아암 어린이 15명은 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宋相現)과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1동 앞 공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감나무,배나무 등 유실수를 심었다. 항암 치료 중이어서 모두 마스크와 모자를 썼으나 나무만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나무에는 ‘희망이’ ‘튼튼이’ ‘꿈돌이’ 등의 이름표를 걸었다. 탁영철씨(29) 부부 등 탈북자 부부 6쌍은 결혼정보회사㈜선우가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감나무와 소나무 등 15그루를 심었다.자녀들은 ‘통일씨앗’이 담긴 오색 풍선을 북녘 하늘로 날려 보냈다.㈜듀오도 전철우씨(34·방송인) 부부 등 탈북자 부부 2쌍과 북한이 고향인 미혼 남녀 20여명을 초청,임진각 통일전망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Drive & Shopping] 국도 46호선(1)남양주 꽃단지

    수도권에서 가장 유서깊은 드라이브 코스라면 경춘국도 46호선.도로 초입인 남양주시 도농4거리∼금곡역앞4거리 2㎞구간 좌우에 화훼와 나무판매장 20여곳이 밀집돼 ‘남양주꽃단지’를 이루고 있다. 올봄 아파트 거실·베란다와 단독주택의 정원을 새로운 분위기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에 들러 다양한 꽃과 화분,나무를 한번 구경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초화·분화류 앙증맞은 미니 화분(포트)에 심어진 각양각색의 팬지·페추니아·베고니아·금잔화 등을 300∼1,000원에 판다.화사함을 자랑하는 영산홍과 철쭉꽃류가 대부분인 분화는 3,000∼3만원까지 다양하다. ◆관엽 행운목·관음죽·파키라·벤자민·겐짜 등 열대성관엽은 1만원에서 10만원선,소철은 2만원에서 시작해 1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 구입한 관엽류가 물관리 등 실수로 잎이 변색되면서 죽으려 하면 매장마다 80∼100여평 규모로 설치된 비닐하우스로 옮겨와 되살릴 수 있다. ◆난(蘭)·분재 심비디움·호접란·덴파레 등 양란은 2만∼10만원선,동양란은 2만∼20만원선으로 다양하다.소나무·소사·단풍나무류가 주종인 분재의 가격은 3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희귀 난과 잘 가꿔진 분재는 수십만원에서 10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고가의 난과 분재를 구입할 경우 전문가적 소양을 가진 이를 동반하는 것이 좋고 기르는 방법을 세심하게 익혀둬야 한다. ◆생화 장미·튤립·백합·국화·카네이션 등을 송이당 300∼1,000원에 판다.생화는 매일매일 가격이 변하지만 품질은 상품만을 골라 판매한다. ◆야생화 판매장 직영 농원 등에서 재배한 야생화도 120여종이 판매된다. 복수초·노루기·금난화·매발톱·용담·할미꽃 등 대부분이 2,000원 수준.그러나 ‘백두산구름꽃’ 등 희귀 야생화 가운데는 1만5,000원을 넘는 것들도 있다. ◆유실수 단독주택에 정원을 가진 이들이 관상수 겸용으로선호하는 포도·밤·매실·대추·감·살구·자두와 앵두·복숭아·보리수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대부분 1∼2년생 묘목 한그루에 3,000∼5,000원선이다.대추나무와 매실은 조금 비싸 7,000∼1만원선이다. 이곳에서는 화분 분갈이와 정원 출장 소독도의뢰할 수있다.분갈이 비용은 화분의 크기에 따라 3,000∼5,000원을받는다. 제주농원 주인 유정현씨(42)는 “이곳의 꽃과 나무들은직영농장에서 재배된 것이기 때문에 싱싱한 게 장점”이라며 “다른 집단화훼단지보다 가격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나들이길에 들러보면 아이들정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
  • [씨줄날줄] 문화국력

    초코파이를 열심히 먹고 있는 송강호에게 이병헌이 “형,남한으로오지. 초코파이 많이 먹을 수 있잖아?”한다.그러자 송강호의 얼굴이굳어지며 먹던 초코파이를 뱉어버린다. 식식거리며 송강호가 하는 말,“내 꿈은 우리 북조선에서도 남조선의 초코파이보다 더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것이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 대목에서 관객들은 까르르 웃는다. ‘JSA’가 4일자로 서울에서만 24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는 1999년 ‘쉬리’의 244만8,399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지난해 9월 9일 개봉한 후 118일 만이다.‘JSA’는 지난해 영화가에서 한국영화시장 점유율을 32.5%로 올리는 데 효자 노릇을 했다. ‘JSA’ 성공은 수출면에서도 단연 화제다.1993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일본과 22만달러에 수출 계약을 맺었을 때 그 가격이 화제가 됐다.당시로서는 한국 영화가 22만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인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JSA’가같은 일본에 200만달러에 판매 계약을 맺었다.10배에 가까운 성장이다. 지난해 한국 영화의 해외 수출액은 698만 3,745달러다.‘JSA’200만달러에 힘입어 ‘단적비연수‘ 70만달러,‘텔미 섬딩’ 66만달러 등38편이 수출됐다.이는 1999년 303만 5,360달러에 비하면 두배 이상증가한 액수다. ‘JSA’와 ‘쉬리’는 분단 상황을 소재로 한 영화다.우리만의 경험을 소재로 한 영화의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세계화시대일수록어설프게 국제 감각을 따라가느니 ‘나,혹은 우리’ 속에 무르녹아있는 것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한국영화의 중흥은 1990년대부터 우수한 젊은 피의 대거 수혈이 큰힘이 됐다.그러나 무엇보다도 민주화 이후 사회 각 분야의 열린 분위기 속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 염려되는 것이 있다.가능성이 좀 보이면 생색내기 좋아하는 관료들이 덩달아 뛰어들어 원시림에다 유실수 심겠다는 발상의 정책을내 놓는 일이 왕왕 있다.문화계의 바램은 제발 건드리지만 않는 것이다.그것이 도와 주는 길이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대한매일을 읽고/ 수박·참외·딸기 ‘열매채소’로 표기해야

    ‘아이들과 딸기 간식 만들어 보세요’라는 제하의 조리법 설명 중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과일은 바로 딸기’란 기사(대한매일 9일자 18면)를 읽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딸기나 수박,참외 등을 과일로 알고 있다.그러나 과일류란 다년생의 유실수 열매인 사과나 배,감,복숭아 등을 일컫는 것이고 우리가 통상 과일로 지칭하는 수박이나 참외,딸기는 줄기에서 열리는 채소류로서열매채소류에 속한다. 또 수박이나 참외 등은 열매채소류라는 표현 외에 ‘과채류’나 ‘원두’라는 표현도 있다.수박밭이나 참외밭에 지어놓은 막을 원두막이라고 부르는 것도 원두란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실생활에 별 불편이 없다 하더라도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학습을 위해 수박이나 참외,딸기 등은 반드시 열매채소나 과채류,원두로 정확하게 표기해주길바란다. 차형수[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 재기의 등불 18회 교정대상 영광의 열굴/ 본상

    ◆면려상◆박재화 대구구치소 교위. 살인죄를 저질러 징역 15년을 살고 94년 10월 출소한 무연고자 최모씨를 동양 새시회사에 취업시킨 것을 비롯,지난 21년 동안 출소자 28명의 취업을 알선했다.95년부터는 출소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1년에 두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경로당 등 어려운 곳을 찾기도 한다. 가톨릭 신자로 85년부터 대구 큰고개 천주교회 청소년 분과위원장을 맡으면서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들꽃마을,인성회,경로당 및 중증장애자 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애상◆이병우 청송교도소 종교위원. 83년 청송교도소와 인연을 맺었으며 85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된 뒤 지금까지수용자 무료진료 주선,불우수용자 자매결연,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용자 교화업무에 앞장서왔다. 87년 1월 청송지역 수용자 신앙생활 전담목사로 지정되자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한달에 2∼4차례씩 찾아와 문제수용자 및 장기수용자,환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앙지도활동을 벌였다.또 수용자의 가족을 찾아주거나자매결연을 주선,수용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실상◆권영서 대구교도소 교위. 93년 10월 직업훈련담당 업무를 맡게 되자 재소자에 대한 직업훈련을 강화했다.직업교육이 재범을 방지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지금까지 220명이 직업훈련을 이수토록 했으며 이 가운데 직업훈련검정 및 일반기능검정을 통해 199명이 기능사,15명이 산업기사 기능자격을 땄다. 97년부터 직업훈련 이수자들을 기능경기대회에 내보내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명,은 2명 등을배출했으며 전국기능대회 양복부문 금메달 수상자도 냈다.99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 1명,은 2명,동 2명,장려상 1명이 나왔다. ◆자비상◆이강식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 84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16년 남짓 소년수용자들에게 불교를 통한 교화선도에 나섰다. 88년부터 불교신자의 생일잔치를 마련해주고 물품도 지원,수용자들이 정신적 위축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 행사에도 경기용 상품을 조달하는 등 관심을 기울였다.96년에는 고입 및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용자들에게 도시락 등 물품을 지원,면학에 전념토록 했다.상주시 냉립 사회복지관을 건립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창의상◆유종기 순천교도소 교위. 지역 토박이인 점을 이용,선후배 및 지역 유지들과 폭넓은 유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교화활동을 벌였다. 92년 기증받은 악기 10점을 수형자 악대부에 제공,악기를 익힐수 있도록 했으며 문제수용자들을 회화반에 들게한 뒤 자비로 서화도구를 지원,그림을 배우도록 했다.또 고교선배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부터 도서 등 1,300여만원어치를 기증받아 재소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재소자들이 예능 및 독서활동을 하게 되면 심성도 한결 순화되기 때문이다.안경점의 도움을 받아고령 재소자들에게 돋보기도 제공했다. ◆자애상◆조정순 부산교도소 종교위원. 천주교 부산교구 교도사목회 수녀로 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용자 교화활동에 나섰다. 92년 종교위원이 된 이래 천주교 교리지도 421회,종교교회 253회,영세식 4회를 가져 수용자의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96년부터 600만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원,몸이 불편한 수용자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92년부터 출소자7명의 취업을 알선해주고 7명의 결혼도 주선했다.성년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무의탁 출소자들을 위한 출소자의 집을 운영하는 등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관심을 쏟았다. ◆교화상◆박찬효 대전교도소 교회사. 환경개선에 관심이 많다.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면 마음도 한결 정화된다는 믿음 때문이다.초년병 시절인 79년 대전교도소 꽃밭 및 진입로를 꽃으로 정비했으며 83년부터 4년간 신축된 대전교도소에 관상수 및 유실수 5,000여그루를 심어 교도소 조경을 완성했다.지난해 9월에는 충북 영동의 화가 김모씨의 도움을 받아 어두운 느낌을 주는 대전교도소의 정문 주벽을 벽화로채색,수용자와 근무자의 마음을 밝게 했다.가정적으로는 3남이면서도 84세의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이다. ◆공로상◆하춘몽 영등포구치소 교화위원. 태남엔지니어링 대표로,90년 3월부터 교정참여인사로 활동해왔다.93년영등포구치소 교화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을지내면서 교정청 산하기관의 교화사업 및 직원복지 시설을 지원해왔다.94년자매결연을 한 수용자 3명이 출소하자 자신의 회사에 취업시켰으며 직원교육용 컴퓨터 10대,프린터 2대 등을 기증,교정직원 업무능력 개발과 교화환경개선에 기여했다.지난해에는 교화연합회 발전기금 1,400만원을 지원하고 재소자들의 외부활동에 활발히 참여,교정위원의 사기를 북돋웠다.
  • 부산 사하구, 전남 화순군 초등생에 저금통 선물

    “어른들이 만들어낸 지역감정이 어린 새싹들에게는 대물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산 사하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화순군에 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지구(地求) 모양 저금통 500개를 선물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하구 주강우(朱剛右) 총무국장은 “지구처럼 넓은 세상을 보면서 영·호남 지역감정은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지구본 모양의 저금통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하구(구청장 朴在泳)는 자매결연 관계인 화순군에 공무원 3명을 오는 3일보내 저금통을 전달하며,화순군(군수 林興洛)은 이 저금통을 4일 군내 모범초등학생 500명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화순군은 사하구에 대한 화답으로 내년 식목일에 맞춰 유실수 100여 그루를 사하구 주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사하구와 화순군은 지난 98년 12월자매결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있다. 부산 김정한·화순 남기창기자 jhkim@
  • 종로 유실수거리로 변한다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라는 대중가요 가사처럼 종로가 각종 과일나무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鄭興鎭)는 12일 종로1가 제일은행 본점앞 녹지대 등 종로일대 4곳에 사과나무 15그루,앵두나무 17그루,감나무 13그루,모과나무 3그루 등 모두 48그루의 유실수와 소나무를 비롯한 총 17종의 수목 5,600여그루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과나무는 제일은행본점 앞과 종로4가 사거리 및 신영동로터리녹지대에 나뉘어 심어지며 감나무는 신영동로터리 녹지대,앵두나무는 종로4가 녹지대와 종묘주차장,모과나무는 종묘주차장에 각각 심어진다.나무를 심는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 말까지다. 종로구 관계자는 “매년 종로에 사과나무를 심어 종로를 사과나무의 거리로만들어 시민들이 사과를 직접 따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식목일 남한산성으로 오세요”

    식목일에 남한산성에 가면 유실수 묘목과 야생화 모종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식목일인 5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남한산성도립공원 남문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고 모과나무 등 묘목 3,720그루와 야생화 모종 300그루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나눠주는 묘목은 유실수인 감나무 330그루,대추나무 200그루,자두나무 200그루,살구나무 300그루,앵두나무 300그루와 조경수인 철쭉 900그루,라일락 300그루,무궁화 300그루,박태기나무 90그루 등이다. 경기도는 특히 이날 경기도 임업시험장에서 직접 재배한 할미꽃,패랭이꽃,초롱꽃 등 야생화 모종 300그루도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경기 북부 516㏊ 조림사업

    경기도 제2청은 2일 올 식목일을 전후해 북부지역 10개 시·군내 516㏊에나무 1,337만그루를 심기로 했다. 주요 수종은 고로쇠 7만그루,느티나무 6만5,000그루,잣나무 90만6,000그루,물푸레나무 2만4,000그루,자작나무 7만5,000그루,낙엽송 9만그루 등과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수 등이다. 제2청은 이번 식수기간에 야산의 조림과 함께 한강수계에 밤나무를 비롯한유실수를 심고 연천군 민통선 북방지역 190㏊에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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