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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경유승용차 허용 시기상조”

    |디트로이트 최여경특파원|디트로이트 모터쇼 첫 날인 5일(현지시간)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한국 기자들과 만나 경유(디젤) 승용차의 조기 허용은 시기상조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라일리 사장은 “현재 유럽연합의 디젤 배기가스 규제수준은 ‘유로4’인데 이보다 낮은 ‘유로3’에 맞춰 판매를 허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디젤 승용차 허용문제는 한국적 현실에 맞게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정부의 방침이 명확하지 않아 기업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단계별 에너지 가격조정 작업이 완료되는 2006년쯤 디젤승용차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GM대우에서도 이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대우차의 향후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가격·기술 경쟁력을 내세워 내수·수출 판매량을 지난해 40만대에서 올해 말 5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며 “시장점유율이 3∼4%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내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GM의 기술 및 해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방침이라고 설명했다. GM대우의 대미 수출과 관련,“올 하반기부터 마티즈를 제외한 대부분 차종의 대미수출이 재개될 것”이라며 “판매망과 배급망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 1·4분기안에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수원 대기오염 갈수록 악화

    경기도 수원시내 도로변의 이산화질소(NO₂)농도가 환경기준치를 크게 초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원환경운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시내 59곳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수원역 앞 등 20곳의 농도가 90~120ppb(오염물질이 차지하는 농도가 전체의 10억분의1)로, 환경부 기준치인 80ppb를 웃돌았다. 측정결과 수원역 버스정류장 앞의 경우 6월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무려 156ppb를 기록했으며 팔달구 중동파출소사거리는 125ppb,장안구 연무중학교 사거리는 140ppb,팔달구 시네마타운 앞 도로는 112ppb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여름철 농도가 높았다.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일종으로 고농도에서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다. 환경운동센터 관계자는 “”7년째 수원시내 대기오염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경유승용차 드이 도입될 경우 대기오염은 더욱 나빠지기 떄문에 대중교통 활성화,녹지보전, 공회전 안하기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 기자kbchul@
  • 카렌스Ⅱ 내년 시판중단

    시판중단이냐 연장이냐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기아자동차의 카렌스Ⅱ(디젤엔진)에 대한 국내시판이 내년부터 사실상 전면 중단된다. 환경부는 17일 “경유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가 부활되더라도 일정상 카렌스Ⅱ의 생산·판매와 관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연내 개정이 불가능하다.”면서 “내년도 시판 중단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업계,시민단체로 구성된 공동위는 지난 8월 카렌스Ⅱ의 생산·판매를 연말까지 허용하는 대신 경유승용차 문제와 연계해 논의한다는 ‘경유차협약서’를 마련했다. 하지만 시민단체가 공동위에서 탈퇴한 뒤 논의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이에따라 공동위에서 합의한 규정에 따라 카렌스Ⅱ의 생산·판매는 올 연말까지만 허용된다. 환경부 고윤화 대기국장은 “공동위에서의 논의없이 시행규칙을 개정할 수없다.”며 “규칙이 개정되더라도 최소 50여일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시판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기아차 관계자는 “연말에 다시 논의하기로 돼 있는 문제를공동위 내부문제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산·판매를 중단한다는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유진상기자 jsr@
  • 자동차업계 경유차 기준.수리비 차등 적용 등 마찰

    자동차업체들이 현안을 놓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5개 자동차메이커들은 경유 승용차 허용기준의 완화를 놓고 현대·기아와 GM대우·르노삼성·쌍용차가 서로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불투명한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사이기주의’ 확대방침이 사사건건 갈등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단체들은 “업체들이 수요자들의 요구는 뒤로 미룬 채 시장선점과 확대에만 혈안이 돼 볼썽사나운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장선점 노린 경유차 분쟁 현대·기아차는 최근 자동차공업협회를 내세워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통상마찰 방지 차원에서 경유 승용차 허용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반면 GM대우 등 나머지 업체들은 협회의 건의가 업계전반의 이익을대변한게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다. 양측은 그럴싸한 이유를 대고 있지만 속내는 전혀 다르다.이미 승용차용 디젤엔진의 개발을 마친 현대·기아차는 시장선점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경유승용차를 생산하겠다는 전략이다. 나머지 업체들은 허용기준 완화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조기 시행에는반대하고 있다.디젤엔진을 개발하지 못한 상태에서 허용기준이 완화되면 경유 승용차 시장을 고스란히 현대·기아차에 내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리비 차이가 안전도 차등 금융감독원이 내년 상반기 자동차보험료를 수리비의 과다에 따라 차등적용키로 함에 따라 업체들의 차종별 판촉전이 가열될 전망이다.다른 업체보다수리비가 낮게 책정된 차종의 경우 해당사가 경쟁차량의 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홍보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소형,준중형 차종의 수리비가 높게 책정된 현대차는 경쟁업체들로부터 견제를 받을 전망이다.반면 중·대형 승용차시장에서는 현대차가 GM대우·르노삼성·쌍용차 등의 경쟁차종에 적잖은 흠집을 낼 것으로 보인다. ◆볼썽 사나운 준중형 판촉경쟁 준중형 승용차의 판촉전이 한창이다.르노삼성이 지난 9월 SM3를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자 현대차는 기다렸다는듯이 아반떼XD와의 성능비교 테스트를 제안했다.르노삼성이 소극적 모습을 보이자 현대는 아반떼XD 출고차와 SM3 렌터카의 비교테스트를 통해 자사차량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행태를 보였다.여기에 GM대우가 라세티를 출시하면서 3개 차종의 성능비교 테스트를 제안해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반쪽 전락한 서울모터쇼 국내외 업체간 수익금 배분문제로 지난달 열린 서울모터쇼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국내 및 수입차업체들은 당초 공동개최키로 했다가 부스배정과 수익금 배분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각각 열기로 했다.국내사들은수익금을 70%이상 가지겠다고 주장한 반면 수입업체들은 절반씩 나눠야 한다고 고집했다.이 때문에 서울모터쇼는 국내업체들의 잔치로 끝났고 내년에 열릴 서울모터쇼는 수입차업체들의 반쪽 행사로 전락하게 됐다. 전광삼기자 hisam@
  • 현대·기아차 쾌속질주 급제동

    세계 자동차업계의 ‘빅5’ 진입을 목표로 고속질주하고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우외환으로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 [경유차 판매중단 위기] 다목적 경유승용차 3종에 대한 환경부의 배출가스 기준강화로 오는 7월부터 현대차는 싼타페와 트라제,기아차는 카렌스Ⅱ의 내수판매를 중단해야 할 처지다. 싼타페와 트라제는 출시이후 지난 4월까지 국내에서 각각9만 7669대,8만 9601대가 팔린 인기차종. 그만큼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지난 3월27일 선보인 카렌스Ⅱ는 지난 23일까지 LPG를 제외한 경유차량만 5400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달말부터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할 계획이지만 내수판매가 끊기면 레저용 차량의 선두주자인 기아차로서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비록 환경부가 공동위원회를 설치해 경유 승용차에 대한배출가스 기준을 완화하더라도 법안개정 등 행정절차를 감안하면 빨라야 9월이후에나 국내 시판이 허용될 전망이다. 이들 차량의 내수판매를 잠정중단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리콜 급증] 올들어 크게 늘어난 차량 제작결함과 그에 따른 리콜도 현대·기아차를 멍들게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올 들어서만 지난 20일까지 무려 23만대에 이르는 차량을 리콜 조치했다.특히 강제 리콜을 당한 차량이 7만대를 웃돌아 이로 인한 피해도 피해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노사협상 난항] 최근 노사협상에 돌입한 임금 및 단체협상도 현대·기아차의 고민거리다. 양사 노조는 올 1·4분기 실적을 내세우며 통상임금 12%대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자칫 노조가 월드컵 기간중 파업에 돌입할 경우 월드컵의 FIFA 공식후원사인 현대차로서는 국제적 망신을 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들어 크고 작은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특히 경유 승용차의 배출가스 규제가 유럽 등외국보다 훨씬 강도가 높아 자동차업체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유승용차 규제완화 공청회/ 주제발표및 토론내용 요약

    ◆‘디젤승용차 기술개발 추세와 선진국 동향’(이대엽 인하대 교수)=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효율성이 높아 저연비와 CO2(이산화탄소)삭감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디젤엔진의 생산량은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디젤차 배기가스 절감을 위해선 저공해 디젤엔진 기술적용과 배출가스 후처리장치 기술개발 등이 필요하다. 디젤승용차의 국내 도입을 위해선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규제정책과 국내자동차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등 산업여건도함께 고려해야 한다. ◆‘디젤승용차로 인한 환경영향 예측과 기준조정의 전제조건’(환경부 안문수 교통공해과장)=현행 우리의 경유 승용차 배출가스 규제는 세계 어느 나라 최첨단기술로도 달성할 수 없는 비현실적 수준이다. 규제를 현실화해 국내기술 발전을 유도하지 않을 경우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경유차 기술개발에 대응하지못하고 결국 대기오염이 가중될 것이다.특히 현행 규제는 무역장벽이라는 비난을 국제적으로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한국자동차공업부품협동조합 고문수 상무=자동차부품은 완성차의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다. 부품 개발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배기가스 허용기준 등 자동차 관련기준을 바꿀 경우 일정기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업계의 입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은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편이다. 이 때문에 외국 자동차업계에서는 자동차 수입규제를 목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고 본다. 실용성없는 규제 때문에 한국은 국제적으로 타깃이 되지 말아야 한다. ◆환경정의연대 서왕진 처장=경유차량 전반에 대한 대책이전무한 상태에서 경유승용차 허용문제를 우선 추진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볼모로 잡는 대표적 공해정책이다. 현 경유차량의 기준치 문제와 다량의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있는 문제해결이 동반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유승용차의 국내시판이 허용된다면 이에 따른 폐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감수해야 한다.경유승용차 운행을 위해 국민 건강이 담보되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일만기자
  • 경유승용차 규제완화 공청회/ “배출가스 규제 RV형은 제외”

    환경부는 최근 논란중인 경유 승용차(디젤승용차) 규제완화 여부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환경부와 산업자원부,외교통상부,재정경제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언론,환경단체,연구기관 및 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5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업자원부와 업계측은 토론회에서 “현행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규제를 국제적 수준에 맞춰 완화하지 않을 경우 업계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민·환경단체 대표들은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한상황에서 산업적 측면에서 경유 승용차 정책에 초점을 맞출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박했다. [쟁점 사항] 일반 승용차보다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다목적 자동차(8인승 이하 승합차)에 대해 종전 별도의 완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오는 7월1일부터 승용차로 분류,환경기준을 엄격히 적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와 업계측은 “환경부 기준이 세계어느나라도 맞출 수 없을 만큼 엄격해 현실성이 없다.”며 일정기간 유예를 주장해 왔다. [정부의 입장변화 움직임] 환경부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디젤승용차의 배출가스 기준 조정방안에 대한 입장을최종 정리,이달 중 입법 예고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와 관련,내부적으로 당초 규제대상이던 다목적승합차(RV형)를 제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맞추지 못해 단종위기에 처해 있던 싼타페 트라제(현대차),카렌스Ⅱ(기아차)및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RV(Recreational Vehicle·레저용차량)형 차량인 랜드로버 그랜드보이저 등이 현행대로 팔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또 대기환경오염 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RV형 차량의 승용Ⅰ로의 전환을 일정기간유예하거나 ▲승용디젤차 시장을 아예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高유가 여파 휘발유 소비 급감

    고유가의 영향으로 휘발유 수요는 줄고 있는 반면 경유와 LPG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국세청이 29일 내놓은 ‘주요 물품 출고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휘발유는 유가인상에 따른 소비자제로 출고량이 5.3% 줄었다.반면 LPG는 차량판매 증가로 20.3%,경유는 산업활동에 따른 수송물동량 증가로 12.3%가 각각 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승용차 출고량은 5만3,000여대였으나올 9월에는 6만6,000여대로 1만3,000여대가 늘었다.이는 기존 보유승용차의 교체 외에도 LPG 승용차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올들어 9월까지의 휘발유 출고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가줄었다.반면 LPG는 14.1%,경유는 2.4%가 각각 증가했다. 오승호기자
  • 司試 우먼파워 가속화

    사법시험에서 ‘우먼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년 연속 수석합격은 여성의 몫인데다 합격자도 10명 가운데 2명 가까운 수준에 육박했다. 올해 사법시험에 원서를 낸 2만2,964명 가운데 여성은 2,669명(11.6%)이었으나,최종합격자 709명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122명(17.2%)이었다.남성보다훨씬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셈이다. 여성합격자는 96년 36명(7.2%),97년 49명(8.1%),98년 93명(13.3%)으로 갈수록 증가 추세다. 합격자 가운데 재학생과 35세 이상의 노장파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재학생합격자는 158명으로 21.3%를 차지했다.96년 74명(14.7%) 97년 101명(16.7%)98년 148명(21.1%)인 점에 비춰 대학가의 고시열기를 반영했다.행자부 관계자는 “경제난으로 취업연령층의 우수 인재들이 사법시험을 선호하고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3세의 최고령자를 비롯해 35세 이상 합격자도 지난해의 47명에서 5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276명(30.4%)으로 지난해의 42.4%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가 149명으로 지난해의 147명과 비슷했으며,연세대가 80명으로 지난해의 56명보다 늘었다.이밖에 한양대 43명,성균관대26명,이화여대 20명,경북대 16명,서강대 13명이었다.합격선은 48.50으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꼽히고 있다.한 관계자는 “문제가 어려웠다기보다는 수험생들의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슬럼프 없이 꾸준히 공부한 게 주효한 것 같다.” 26일 발표된 제41회 사법시험에서 2차 시험 평균 58.64점으로 전체 수석의영예를 차지한 윤재남(尹在南·여·25·연세대 법학과 졸)씨가 털어놓은 평범하지만 솔직한 합격 비결이다. 윤씨는 시험준비를 집과 가까운 독서실에서 주로 했다고 한다.평소에는 하루 12시간씩 공부하다가 2차 시험을 앞두고는 하루에 15시간씩으로 늘렸다. 이같은 방대한 학습량에 힘입어 대학 3학년 때 연습삼아 본 1차 시험을 제외하곤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최종 합격 관문을 통과했다. 사법시험 사상 여성 수석 합격은 7번째.윤씨는 여성 합격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떤 분야든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런현상”이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편견 없는 공정한 판사,연구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윤씨는 최근 법조계를 뒤흔들고 있는 옷로비 사건 등에 대해 “법조계 전체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희망섞인 진단을 내렸다. 서울 인헌중 국어교사인 윤황호(尹煌鎬·58)씨와 오행숙(吳幸淑·53)씨 사이의 1남3녀중 3녀. 박현갑기자 eagleduo@ *司試 이색 합격자들 26일 제41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합격자 명단에는 약사 출신,국제변호사 출신,행시와 사시 동시 합격 등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합격자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판사 남편을 둔 주부와 먼저 사시 관문을 통과한 동생을 둔 형 등 사연많은 합격자들도 많았다. 약사 출신으로 합격의 영광을 거머쥔 박금낭(朴錦娘·31·여·서울대 약학과 졸)씨는 현재 서울지법 판사인 기우종(奇佑鍾·33)씨의 부인.지난 95년결혼과 함께 고대해오던 ‘법조 부부’의 꿈을 이뤘다. 대학을 졸업한 지난 90년 이후 보조 약사로 일하면서4살 난 아들을 키운주부고시생 박씨는 집안일,아이보기,남편 뒷바라지 등 1인다역의 힘겨운 생활 속에 고시공부를 해왔다. 2년 연속 가족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준 효자형제도 있다.김현성(金顯星·31·서울대 정치학과 졸)씨가 그 주인공.그는 한해 먼저 합격한 동생 김현호(金顯昊·29·사시 40회)씨와 나란히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최종진(崔鍾震·28·한양대 정치외교학과 졸)씨는 형이 수원지법 최종두(崔鍾斗·36·미 듀크대 연수중)판사이고,매형도 대전지법 천안지원 유승용(兪承龍·36)판사인 법조인 가족. 황희석(黃希錫·32·미국 뉴욕주)씨는 국제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사시에 합격해 관심을 끌었다.법무법인 ‘아람’에 근무하고 있는 황변호사는 “시험과 관계된 실무에 종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한·미 양국의 법체계를 두루 익힌 전문인력으로 우리나라 법조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올해 사시에 합격한 이정수(李政洙·22·서울대 경제학과 4년)씨를 비롯,공태구(孔太究·32·행시 43회),엄기표(嚴基標·28·행시 43회)씨는 행시와 사시를 동시에 합격한 인물들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고속버스 오염배출 1위/환경부 차량별 분석

    우리나라 자동차 가운데 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내뿜는 차량은 고속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0일 「국내 차량 1대앞 오염물질 배출량 분석」결과를 발표,고속버스 1대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연간 5.68t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시외버스로 3.20t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위는 시내버스로 3.07t,대형 경유트럭(3t이상) 2.28t,관광버스 등 전세버스 2.23t,LPG택시는 0.69t이었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은 1백71만77t으로 이 가운데 일산화탄소가 93만5천4백74t으로 가장 많고 질소산화물 51만9천1백76t, 탄화수소 13만3천3백22t,매연 8만3천5t이었다. 차종별로는 대형 경유트럭이 72만4천9백90t으로 오염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휘발유승용차 36만2천3백91t,1t이하의 소형 경유트럭 15만7천5백41t,시내버스 9만5백2t 등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노후차량이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고있는 대형 경유트럭의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유사용 차량비율 점차 축소/2천년까지 전체 42%로

    ◎환경부 대기 오염물질 8% 가량 줄여 환경부는 14일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 사용차량의 비율을 줄여나가는등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도시의 대기오염을 심화시키는 경유 사용차량의 생산을 2000년까지 전체생산차량의 42%정도로 억제,차량발생 오염물질의 8%를 감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00년까지 경유차가 2백72만대정도 생산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42%인 1백14만대의 사용연료를 저공해연료인 CNG·LPG 및 휘발유로 바꾸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이 예상되는 휘발유승용차 3백3만대중 8만7천대(3%)를 CNG 등 저공해차로 생산하도록 유도해 차량오염물질의 8%가량을 추가로 줄일 방침이다. 저공해연료별로 신규제작차량 공급계획을 보면 CNG자동차의 경우 오는 98년부터 보급에 나서 2000년까지 ▲화물차는 신규제작대수의 16%인 30만대 ▲버스는 증가대수의 10%인 8만3천대 ▲승용차는 3만7천대(증가대수의 1.2%)가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99년부터는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알코올을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용차가 보급되도록 하는 등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공해자동차의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밖에 차량가격 및 기술상의 문제로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태양열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실용화기술이 개발되는대로 이같은 첨단무공해차량의 보급에 나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 소형차 주차비 등 할인/취득·등록세도 감면… 보급률 대폭 확대

    소형차에 대해 주차료와 각종 통행료의 할인,세금감면과같은 정책지원이 강화된다.10부제를 지키는 차량과 함께 타기 차량에는 보험료혜택을 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상공자원부는 25일 김태곤제3차관보주재로 관계부처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절약대책안을 마련했다.대책안은 기술개발을 통해 승용차의 연비를 96년까지 5%이상 높이고 주차료·통행료할인과 함께 취득세·등록세 등 각종 세금감면을 통해 현재 3.2%인 경승용차의 보급률을 2001년까지 15%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경승용차의 기준도 현행 배기량 8백㏄이하에서 1천㏄이하로 확대하고 휘발유승용차뿐 아니라 경유를 사용하는 지프,15인이하 승합차에도 연비표시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 유연휘발유 생산 중단/새해부터

    내년부터 유연휘발유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동력자원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연료를 공해가 적은 무연휘발유와 유황함량 0.2%이하의 초저유황 경유로 전량 대체,공급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휘발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는 내년부터 무연휘발유만을 연료로 사용해야 하며 경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도 유황함량이 적은 초저유황연료만을 사용해야 한다. 무연휘발유는 유연휘발유에 비해 벤젠함량과 방향족화합물의 함량이 적고 0.5% 이상의 산소를 함유하는 휘발유로 동자부는 휘발유승용차의 연료를 전량 무연휘발유로 대체할 경우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합물과 일산화탄소,탄화수소 등의 오염물빌 배출량이 2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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