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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 ‘위’… 미셸 위 프로 9년 만에 메이저 첫 승

    맨 ‘위’… 미셸 위 프로 9년 만에 메이저 첫 승

    미셸 위(나이키 골프)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재미교포 미셸 위는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미셸 위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5년 10월 프로 전향 9년 만에 처음이다. 16번 홀에서 티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범한 미셸 위는 그러나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8m짜리 버디를 잡아 타수를 만회했다. 이어 18번 홀을 파 세이브로로 마무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셸 위는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맛보고,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미셸 위의 우승으로 2011년 유소연(하나금융그룹), 2012년 최나연(SK텔레콤), 2013년 박인비(KB금융그룹) 에 이어 4년 연속 한국(계) 선수가 대회를 제패하는 진기록도 수립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천재 골퍼 값 했다.” 미셸 위, 프로 9년만에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

    재미동포 미셸 위(25)가 제69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5년 10월 프로 전향 후 9년만이다. ‘천재 골퍼’라는 별명 값을 해냈다.  미셸 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의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649야드)에서 끝난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미셸 위의 우승으로 US여자오픈골프 대회는 2011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2012년 최나연(27·SK텔레콤), 2013년 박인비(26·KB금융그룹) 등 4년 내리 한국계 선수가 제패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선수는 박세리(LPGA 챔피언십 3회·US오픈 1회·브리티시오픈 1회), 박인비(US오픈 2회·LPGA 1회·나비스코 챔피언십 1회), 신지애(브리티시 2회), 최나연·유소연·김주연·지은희(US오픈 1회), 장정(브리티시 1회), 유선영·박지은(나비스코 1회) 등 11명으로 늘었다.  우승상금 72만 달러와 시즌 랭킹 포인트 625점을 수확한 미셸 위는 두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전망이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맛본 미셸 위는 여세를 몰아 US오픈까지 정복,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셸 위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풍 일으킨 백규정…KLPGA 롯데칸타타 오픈 첫날

    돌풍 일으킨 백규정…KLPGA 롯데칸타타 오픈 첫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백규정(CJ오쇼핑)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백규정은 6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쳐 선두로 치고 나갔다. 8언더파는 2011년 대회 3라운드에서 유소연이 작성한 코스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백규정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신인답게 1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 성공을 시작으로 10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11번홀(파4)에서는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이 홀컵에 빨려 들어가 샷이글을 기록,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백규정은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2위와 격차를 벌렸다. 백규정보다 한 타 뒤진 김하늘(비씨카드·7언더파 65타)이 단독 2위, 양수진(파리게이츠), 고진영(넵스)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이민자 2세 살라스 LPGA 첫 우승

    가난한 멕시코 이민자 2세 출신의 리체 살라스(25·미국)가 19일 버지니아주 킹스밀리조트(파71·6379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리디아 고(17)와 공동 5위(8언더파 276타)에 올랐다.
  •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3년 8개월 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섰다. 미셸 위는 20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끝난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적어 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미셸 위는 전날 4타 앞섰다가 이날 1오버파에 그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역전 우승했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010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 프로무대 등장과 동시에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이후 슬럼프를 반복해 안타까움을 샀던 미셸 위는 이로써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고향 하와이에서 모처럼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미셸 위는 같은 조에서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효주(19·롯데)와 함께 초반부터 맹추격에 나섰다. 김효주는 1번, 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스탠퍼드를 3타 차로 압박했고, 미셸 위도 5번홀까지 2타를 줄였다. 흔들리던 스탠퍼드가 8번(파3)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고전하며 보기를 써낸 반면 김효주와 미셸 위는 파를 지키면서 셋은 공동 선두가 됐다. 미셸 위는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때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경기 뒤 세월호 침몰 참사에 관해 “이번 주 내내 검은 리본을 달았다. 모든 가족에게 기도를 보내고 싶다”면서 “이 사고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는 4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랐다. 미셸 위와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4위(10언더파 278타)가 됐다.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최운정(24·볼빅)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공동 5위. 박세리(37·KDB금융)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미셸위 박인비 박세리 등 세월호 여객선 침몰 ‘검은 리본 애도’

    미셸위 박인비 박세리 등 세월호 여객선 침몰 ‘검은 리본 애도’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재미 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의미의 검은 리본을 모자에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미셸 위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선두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에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대회에서는 박세리, 박인비와 유소연, 김효주 등 우리나라 선수들도 모자에 검은 리본을 꽂고 경기를 치렀다.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롯데챔피언십] 하와이 ‘태극 낭자들’ 태풍

    [LPGA 롯데챔피언십] 하와이 ‘태극 낭자들’ 태풍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과 오늘 그리고 내일의 주역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첫날 리더보드 상단을 휩쓸었다. 박세리(37·KDB금융)와 유소연(24·하나금융), 김효주(19·롯데)가 17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적어 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머물며 아쉽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던 박세리는 이날 전반 13번,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1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에서 이글까지 성공시켜 타수를 확 줄인 박세리는 그러나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단독 선두로 나서지는 못했다. 2012년 8월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랭킹 7위 유소연은 1번, 2번, 5번홀에서 버디와 8번홀 보기로 전반 2타를 줄인 뒤 후반 11번, 14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였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전반 11번, 17번홀 버디와 후반 1번, 2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8번홀에서 곶감 빼먹듯 1타씩을 줄였지만 마지막 9번홀 보기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일본의 우에하라 아야코가 3언더파 69타로 단독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와 국가대표 이소영(17·안양여고), 지난해 KLPGA 상금왕 장하나(22·KT), 하와이가 고향인 미셸 위(25·나이키골프) 등이 2언더 파 70타로 공동 5위에 포진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포토] 아이언샷을 날리는 유소연

    [포토] 아이언샷을 날리는 유소연

    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18번홀에서 유소연이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LOTTE 제공)
  • 장타에 능한 낭자, 하와이 바람 잡으리

    장타에 능한 낭자, 하와이 바람 잡으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낭자들이 시즌 첫 승을 향해 다시 달린다.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챔피언십에서다. 52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KB금융)와 지난주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박세리(37·KDB금융)를 비롯해 2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시즌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첫 승 소식을 전하기에 딱 좋은 기회다. 랭킹 2위이자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3위 스테이시 루이스, 나비스코 챔피언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 등 세계 톱랭커들이 불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인비가 단연 유력한 우승 후보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나비스코대회에서는 38위의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올해 출전한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톱10’에 드는 등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나비스코에서 노장의 투혼을 발휘했던 박세리는 비록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건재함을 알렸다. 여기에 유소연(하나금융), 최나연(SK텔레콤), 이미나와 최운정(이상 볼빅), 박희영(하나금융), 서희경(화이트진로)에다 리디아 고(캘러웨이), 미셸 위(미국) 등 교포 2세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하나(비씨카드), 김세영(미래에셋), 김효주(롯데) 등 국내파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장하나와 김세영은 나비스코 챔피언십 출전에 이어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출전이다. 대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지만 전장이 길지 않아 장타자에게 절대 유리한 코스이기 때문에 장타를 바탕으로 버디는 물론 대회마다 빼먹지 않고 이글을 잡아내는 둘은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하나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뒤 국내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마다하고 곧바로 하와이로 이동,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하는 등 이 대회에 욕심을 내고 있다. 우승하면 내년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할 수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레즈비언 축제에도 호수 세리머니도… 또다시 ‘비’ 내리리

    레즈비언 축제에도 호수 세리머니도… 또다시 ‘비’ 내리리

    매년 4월 첫째 주가 되면 세계의 레즈비언(여자 동성애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로 모여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레즈비언 축제 ‘다이나 쇼어 위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레즈비언 축제의 기원이 골프와 연관이 있다. 당초 게이(남자 동성애자)의 메카였던 이곳에서 1972년 골프광인 미국 여배우이자 팝가수 다이나 쇼어(1994년 사망)가 주최한 여자 골프대회 ‘콜게이트-다이나 쇼어 위너스 서클’이 열리자 레즈비언들도 팜스프링스를 찾기 시작했다. 낮엔 골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에 파티를 벌였는데, 이게 레즈비언 축제의 기원이다. 하지만 정작 쇼어는 레즈비언이 아니었다. 이 대회는 현재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팜스프링스 인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6·KB금융)가 2연패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전통에 따라 18번홀 옆 호수에 뛰어드는 이른바 ‘호수 세리머니’를 펼치며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제패하며 LPGA의 새 역사를 썼다. 박인비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에서의 실패로 아쉽게 놓쳤던 ‘그랜드 슬램’(한 해 4대 메이저대회 석권) 도전에 나선다. 컨디션은 좋다. 올 시즌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 모두 ‘톱10’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박인비는 시즌 2승을 거둔 캐리 웨브(호주)를 제치고 평균 타수 1위(69.25타), 톱10 피니시율 1위(100%)다. 평균 퍼트 수도 28.94개로 5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대회의 메이저 승격(1983년) 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 이후 두 번째로 2년 연속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6위 유소연(24·하나금융), 최나연(27·SK텔레콤) 등 LPGA 강자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 1위 장하나(22·KT)도 세계 17위 자격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하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이미 많이 겨뤄 봤기 때문에 성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서도 “겨울 베트남 전지훈련으로 샷이 더욱 좋아진 만큼 ‘톱10’을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 스폰서인 크래프트 나비스코가 올해를 끝으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눈 앞의 우승 놓쳤던 김인경 작년 설욕·태극마크 한번에

    눈 앞의 우승 놓쳤던 김인경 작년 설욕·태극마크 한번에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리게 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은 김인경(26·하나금융)에겐 아쉬움이 큰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다 마지막 날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하지만 역전 우승을 눈앞에 둔 18번(파4)홀 파퍼트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돌입, 결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1년 뒤 김인경은 또 한번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KIA 클래식은 김인경이 올해 처음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한국 대표로 합류하기 위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7월 미국 메릴랜드 케이브스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한국, 호주, 일본, 미국 등 8개국 선수들이 포볼,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다툰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각국에서 4명의 선수가 확정되는데, 1위 박인비(26·KB금융), 6위 유소연(24·하나금융), 9위 최나연(27·SK텔레콤)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인경은 지난 24일자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네 번째인 13위에 올라 있다. 그 뒤를 양희영(25·KB금융·14위), 장하나(22·KT·15위)가 바짝 뒤쫓고 있어 김인경은 좋은 성적을 거둬 출전권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1위 박인비와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경쟁이 이어지고, JTBC파운더스컵 공동 2위 리디아 고(17·뉴질랜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우승에 재도전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여제, 독주 채비…박인비, 21일 파운더스컵 출격

    여제, 독주 채비…박인비, 21일 파운더스컵 출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26·KB금융)가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9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에서 역전 우승,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는 오는 21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에 출전해 LPGA 투어 시즌 첫 승 및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파운더스컵은 올 시즌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첫 번째 LPGA 대회다. 박인비는 지난달 참가한 두 번의 LPGA 투어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과 공동 4위에 그쳤다. 이제 LPGA 투어 첫 승이 필요한 때가 됐다. 또 박인비는 세계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추격을 떨쳐내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이번에도 페테르센에게 우위를 점하게 되면 피를 말리는 1인자 싸움의 균형의 추는 한동안 박인비 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3위)와 리디아 고(17·4위·캘러웨이), 유소연(24·5위·하나금융), 최나연(27·9위·SK텔레콤), 캐리 웹(호주·6위) 등 세계 톱랭커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와 2005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주연(33)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이라 불렸던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JTBC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JTBC 파운더스컵으로 변경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인비 48주 연속 세계 1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박인비는 11일 발표된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평점 10.28점을 받아 9.36점의 2위 페테르센을 따돌리고 48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올 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초반 두 대회를 불참하는 사이에 페테르센에게 0.27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혼다 타일랜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지난 9일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페테르센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 우승을 차지하며 격차를 지난주 0.85점에서 0.92점으로 벌렸다.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가 8.25점으로 3위를 지킨 가운데 4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7.60점)가 차지했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에 오른 유소연(24·하나금융)은 5위(6.05점)를 유지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여제의 기지개 박인비 올 첫 승

    여제의 기지개 박인비 올 첫 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가 랭킹 2위의 라이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꺾고 2014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206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6타를 줄였다. 전날 3라운드에서 생애 최저타인 11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인비는 이로써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로 챔피언조 맞대결을 벌인 페테르센(19언더파 273타)을 따돌리고 1인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를 포함, 세 번째 출전한 대회 만에 나온 첫 우승.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페테르센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지만 이번 우승으로 10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격차를 벌리게 됐다. 또 지난해 이 대회 선두를 달리다 역전패했던 아픔을 그대로 되갚았다. 박인비는 비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초반부터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3타차까지 앞서 가던 박인비는 9번(파4)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10번(파4)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페테르센에 1타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11번(파3), 1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다시 3타차로 달아났다. 승부는 15번(파3)홀에서 갈렸다. 박인비는 티샷을 홀 1m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페테르센의 2.5m짜리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격차가 4타차로 벌어졌다. 박인비는 유소연(24·하나금융)과 짝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544타로 중국(572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유소연은 개인전에서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단독 3위에, 호주 교포 이민지(18·아마추어)는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또 장하나(22·KT)와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공동 7위(13언더파 279타), 정예나(26)가 10위(9언더파 283타)에 올라 한국(계) 선수 6명이 ‘톱10’에 무더기로 이름을 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인비, 통산 14번째 우승에 결혼 소식까지…남편은 누구?

    박인비, 통산 14번째 우승에 결혼 소식까지…남편은 누구?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우승에 결혼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20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숙적’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세계랭킹 2위)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와 이번 대회를 포함해 3개의 투어에 출전해 첫 승을 거뒀다. 특히 거센 추격을 펼친 페테르센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를 수성해 더욱 값졌다. 박인비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도 합계 544타를 기록해 중국(572타)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에서 결혼까지 발표하며 미소는 더욱 번졌다. 박인비는 “2014시즌이 끝나기 전에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결혼식은 이미 지난해부터 이야기가 나왔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기협 코치와의 만남과 약혼까지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당시 박인비는 “내년 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 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유소연 월드레이디스 2R 2위

    유소연(24·하나금융)이 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20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7타를 친 유소연은 5타를 줄이며 달아난 단독 선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11언더파 135타)을 2타 차로 추격했다.
  • [하프타임] 크리머 HSBC 챔피언스 우승

    폴라 크리머(미국)가 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쳤다. 아사 하라 무뇨스(스페인)와 동타가 된 크리머는 연장 2차전에서 이겨 2010년 7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3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7언더파 281타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 ‘KLPGA 3관왕’ 장하나 LPGA 첫 승 도전

    ‘KLPGA 3관왕’ 장하나 LPGA 첫 승 도전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장하나(22·KT)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로 2014년을 시작한다. 장하나는 27일부터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세계랭킹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지난해 ‘위너스 클럽’ 멤버들과 함께 LPGA 투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할 수 있다. 장하나는 세계랭킹 15위 자격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5일간의 베트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시 귀국한 뒤 지난 23일 다시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른 장하나는 “전지훈련에서 그린 주변 리커버리샷을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이 대회는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첫날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하나 외에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리디아 고(17),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 정상급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2014시즌 첫 승을 노린다. LPGA 투어 통산 11승을 올린 신지애(25)는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전념하기 위해 LPGA 투어 시드를 포기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PGA 투어 우승을 경험한 이일희(26·볼빅),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양희영(24·KB금융그룹) 등에 최근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운정(24·볼빅)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코리아 시스터스의 역대 시즌 최다승 기록(12승)이 세워질지도 관건. 한국 선수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다. 그는 지난주 혼다대회에서도 공동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계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6위 펑산산(중국) 등도 우승 후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말하는 대로 다 이루리… 78·90 말 달리자!

    말하는 대로 다 이루리… 78·90 말 달리자!

    “말띠생들이 달린다.” 2014년은 ‘갑오년’ 말띠 해다. 말은 역동적인 힘과 진취성을 상징한다. 이 때문에 ‘말띠 스포츠 스타’들은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저마다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고삐를 힘껏 조이고 있다. 게다가 내년은 ‘스포츠의 해’다.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축구, 인천 아시안게임 등 지구촌을 후끈 달굴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줄지어 열려 이들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24세로 선수생활을 화려하게 꽃피울 1990년생은 물론 절정기가 지난 1978년생의 활약에도 시선이 모인다. 24세 대표 말띠 스타는 단연 ‘피겨여왕’ 김연아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차원이 다른 ‘빙판의 발레’로 세계를 사로잡으며 불모지 한국 피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선수 생활의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컴백’해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내년 2월 소치올림픽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로 삼았다. 올림픽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앞서 지난 9월 오른쪽 발등뼈를 다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달 초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나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우승,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다. 최근 핀란드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9위에 오른 ‘스노보드의 희망’ 김호준도 소치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말띠 ‘예비 스타’다. 축구계에서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과 대표팀에서 눈부시게 활약한 김승규(울산)를 비롯해 이명주(포항), 이석현(인천) 등이 말띠생이다. 특히 김승규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간판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위협할 정도로 부쩍 성장해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올해 32경기에서 27점밖에 내주지 않은 그는 휴가도 반납한 채 내년 준비에 들어갔다. 해외 무대를 누비는 선수로는 김영권(광저우), 한국영(쇼난 벨마레) 등이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유희관(두산)을 제치고 2013시즌 신인왕에 등극한 이재학(NC)을 비롯해 정수빈·홍상삼(이상 두산), 안치홍(KIA), 김상수(삼성) 등이 말띠 동갑내기다. 특히 이재학은 정규리그 10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으로 신생팀 NC의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서 내년 기대를 부풀린다. 무엇보다 이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가능성이 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여자 프로농구의 ‘연봉 퀸’ 김단비(신한은행) 등도 새해를 손꼽아 기다리는 말띠생들이다. 이들보다 12살 많은 베테랑 스타들도 말띠 해를 맞아 열정을 불태울 각오다.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는 대표팀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우선 손꼽힌다. 이 대회 남자 단거리 대표로 선발돼 한국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6회 출전’의 신기원을 연 주인공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무려 20년 동안 불굴의 의지로 올림픽 무대를 밟아 왔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공언한 ‘도전의 아이콘’ 이규혁이 대회 시상대에 설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거리다. 프로농구에서는 어느덧 고참 대열에 합류한 ‘매직 핸드’ 김승현(삼성)과 ‘올스타 덩크왕’ 이승준(동부) 등이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건재를 과시할 태세다.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리베로’ 여오현은 삼성화재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뒤 팀 상승세를 이끌며 새해 우승을 꿈꾸고 있다. 프로야구의 정현욱(LG), 정대현(롯데) 등도 ‘관록투’의 비상을 다짐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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