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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16세 혼혈·39세 맏언니… 역대급 여자축구 떴다

    에이스·16세 혼혈·39세 맏언니… 역대급 여자축구 떴다

    에이스 지소연(수원FC), 돌아온 박은선(서울시청), 39세 최고령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16세 최연소이자 사상 첫 혼혈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PDA)가 8년 만의 한국 축구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출격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31명이 소집돼 콜린 벨 감독의 지도로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 끝에 최종 명단을 가렸다. 지소연과 김정미, 조소현(토트넘),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등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멤버와 박은선, 이금민(브라이턴), 장슬기(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 CFF)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온 베테랑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장신 스트라이커 박은선은 2015 캐나다월드컵 뒤 부상 등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가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됐다. 최근 A매치에서 빼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 줘 월드컵 본선 개인 통산 첫 골이 기대된다.역시 8년 만에 월드컵을 맞는 골키퍼 김정미는 38세 9개월의 나이로 한국 여자축구 역대 최고령 월드컵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남녀를 통틀어 보면 1954 스위스월드컵에 나선 박규성(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2007년생 페어는 ‘파격 발탁’됐다. 한국 여자축구 사상 혼혈 선수가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 명단에 든 장대일에 이어 두 번째. 장대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페어가 이번에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누비면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16세 1개월의 페어는 20년 전 박은선(16세 9개월)이 미국월드컵을 통해 세웠던 최연소 기록도 갈아 치웠다. 미국 명문 유소년팀 PDA에서 뛰는 페어는 당당한 체격 조건을 살린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이다. 페어는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천메시’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등 신예도 승선했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는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한 예비 멤버로 동행한다. 벨 감독은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와 균형이 좋은 스쿼드”라면서 “마지막까지 경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페어에 대해서는 “피지컬이 좋고 양발을 사용한 마무리 능력도 뛰어난 즉시 전력감”이라고 설명했다. 벨호는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의 평가전을 겸한 출정식을 가진 뒤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16일 현지에서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H조에 속해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다음달 3일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 에이스 지소연, 돌아온 박은선, 39세 최고령 김정미, 16세 최연소+혼혈 페어, 여자 월드컵 출격

    에이스 지소연, 돌아온 박은선, 39세 최고령 김정미, 16세 최연소+혼혈 페어, 여자 월드컵 출격

    에이스 지소연(수원FC), 돌아온 박은선(서울시청), 39세 최고령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16세 최연소이자 사상 첫 혼혈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PDA)가 8년 만의 한국 축구 여자 월드컵 16강에 앞장선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31명이 소집되어 콜린 벨 감독의 지도로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 끝에 최종 명단을 가렸다. 지소연과 김정미, 조소현(토트넘),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등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멤버와 박은선, 이금민(브라이턴), 장슬기(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 CFF)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 축구를 이끌어온 베테랑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이영주(2회) 외에는 모두 3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이번 명단엔 월드컵 경험이 있는 선수가 14명 포함됐다. 장신 스트라이커 박은선은 2015 캐나다월드컵 뒤 부상 등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가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됐다. 최근 A매치에서 빼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줘 월드컵 본선 개인 통산 첫 골이 기대된다. 역시 8년 만에 월드컵을 맞는 골키퍼 김정미는 38세 9개월의 나이로 한국 여자 축구 역대 최고령 월드컵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54 스위스월드컵에 나선 박규성(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2007년생 페어는 ‘파격 발탁’됐다. 한국 여자 축구 사상 혼혈 선수가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 명단에 든 장대일에 이어 2번째. 장대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페어가 이번에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누비면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16세 1개월의 페어는 20년 전 박은선(16세 9개월)이 미국월드컵을 통해 세웠던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다. 미국 명문 유소년팀 PDA에서 뛰는 페어는 당당한 체격 조건을 살린 저돌적 돌파가 강점으로, 지난해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 왔다. 페어는 “이런 기회를 받아 영광”이라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천메시’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등 신예도 승선했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는 부상 선수 발생을 대비한 예비 멤버로 동행한다. 벨 감독은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와 균형이 좋은 스쿼드”라면서 “마지막까지 경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페어에 대해서는 “지금은 실험할 때가 아니고, 페어도 월드컵에 구경하러 가는 게 아니다”며 “피지컬이 좋고 양발을 사용한 마무리 능력도 뛰어난 즉시 전력감”이라고 설명했다. 벨호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의 평가전을 겸한 출정식을 가진 뒤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16일 현지에서 네덜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이 예정됐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H조에 속해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은 신유빈,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원조 ‘빙속 여제’ 이상화. 모두 세계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선, 인제, 영월, 홍천, 김천, 의정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학생 선수들이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39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 기간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학생 선수는 14만 5000여명에 이르며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만 450여명이다. 기초종목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창립자의 육성 철학에 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며 꿈나무체육대회를 창안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기획했다. 폐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내가 직접 색칠해서 만드는 신발주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신발주머니에는 우상혁, 신유빈, 황대헌 등 스타 선수의 사인이 남겨져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남길 경우 인형, 학용품세트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뛰어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유망주에게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해마다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국가대표로 뽑혀 입상한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 “‘인민 호날두’에 월 1억원 받아 핵 자금 사용”…그는 어디갔나

    “‘인민 호날두’에 월 1억원 받아 핵 자금 사용”…그는 어디갔나

    유럽 최정상 무대를 누비며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이 2021년 1월 이후 돌연 모습을 감추었다. 1일(한국시간) 미국 CNN 방송은 “한광성은 유럽 5대 축구 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북한 선수로, 2019년 이탈리아 빅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해 충격을 줬다”며 한광성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2013년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체육강국’ 구상에 따라 엘리트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설립됐다. 개교 후 얼마 되지 않아 스페인으로 14명의 학생이, 이탈리아로 15명이 각각 북한 정부 지원 하에 유학을 떠났다. 이들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유학한 한광성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이탈리아 사커 매니지먼트’(ISM) 캠프에 참가해 현지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아A 소속 칼리아리의 유소년 구단에 정식 입단했고, 곧바로 프로로 승격해 정식 데뷔하고서 1주일 만인 4월 10일 첫 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 페루자 구단 임대를 거쳐 2020년 세리아A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그의 커리어는 최정상을 찍었다. 특히 2023∼2024년 시즌까지 5년간 460만 달러(약 61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지불됐다. 2020년 8월 21일 21살이던 그는 알아흘리를 상대로 한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왔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 종적을 감췄다.英언론 “北, 한광성에게 월 1억원 받아 핵 자금으로 사용” 앞서 외신들은 한광성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한 북한 복귀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당시 영국 더 선은 “한광성이 UN제재 위반 혐의로 북한에 복귀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김정은이 이끄는 무자비한 정권에 매달 8만 파운드(약 1억 2300만원)의 자금을 불법 송금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대북제재는 유럽과 중동에서 3D업종에서 일하며 임금 대부분을 북한 통치자금으로 상납하는 시스템을 겨냥한 것이었다. 하지만 거액의 연봉을 받으며 해외에서 뛴 축구선수들 역시 연봉의 절반가량을 북한 통치자금으로 납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재 대상 노동자에 포함됐다. 킹스칼리지 런던의 라몬 파체코 교수는 “대부분 급여가 북한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 경우 선수는 생활비 명목으로 일부만을 가져갈 것”이라 설명했다. 옥스퍼드대학 국제관계 연구원 에드워드 하웰 역시 “한광성의 급여가 북한 정권에 분명한 수입원이 됐을 것”이라 말했다.“한광성, 축구 그만둬야 했다는 것은 매우 유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월 26일 한광성은 알두하일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카타르에서 추방됐다. CNN은 당시 한광성이 카타르의 한 은행과 거래하면서 “어떤 경우에라도 어떤 돈도 북한에 송금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한광성은 2021년 평양행 비행기 노선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며 한동안 로마에 머물렀다. 북한으로 넘어간 그의 행적은 묘연하다. 당시 해외에 있는 북한대사관 몇몇 곳에서 국경 폐쇄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는 북한인들을 수용하기도 했다고 CNN은 덧붙였다. 북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예른 안데르센은 “한광성이 축구를 그만둬야 했다는 것은 유감”이라며 “그에게는 대단한 재능이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칸지 전 코치는 “그가 떠나지 않았더라면 좋은 커리어를 유지하고 연봉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복귀한다면 그때 그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리기는 힘들 수 있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손케 듀오’ 조력자 왔다…토트넘, MF 매디슨 영입

    ‘손케 듀오’ 조력자 왔다…토트넘, MF 매디슨 영입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BBC 등은 매디슨의 이적료가 4000만 파운드(약 6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예리한 킥과 패스가 돋보이는 매디슨은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이후 창의성이 떨어졌던 토트넘 중원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트플레이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30), 손흥민(31)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그동안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케인이 중원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매디슨의 합류로 케인과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골문 공략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디슨의 키패스 능력과 손흥민의 침투 능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매디슨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은 “매디슨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번트리 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매디슨은 2018~ 19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레스터시티에서 5시즌을 뛰며 공식전 203경기에서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2020 ~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5~16시즌 EPL을 제패하며 우승 동화를 썼던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20개 팀 가운데 18위에 그치며 2023~24시즌에는 챔피언십(2부)에서 뛰게 됐다. 토트넘은 전날엔 이탈리아 세리에A 엠폴리에서 뛰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7)를 영입하기도 했다. 194㎝의 큰 키를 활용한 선방 능력과 안정감, 빌드업 능력을 갖춘 비카리오는 최근 민첩성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아진 위고 요리스(37)를 대체할 자원으로 기대된다.
  • ‘손케 듀오 지원’ 토트넘, 여우 군단 에이스 매디슨 영입

    ‘손케 듀오 지원’ 토트넘, 여우 군단 에이스 매디슨 영입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레스터시티로부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BBC 등은 매디슨의 이적료가 4000만 파운드(약 6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예리한 킥과 패스가 돋보이는 매디슨은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이후 창의성이 떨어졌던 토트넘의 중원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또 세트 플레이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30), 손흥민(31)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그동안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 공격 전개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케인이 중원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매디슨의 합류로 케인과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골문 공략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디슨의 키패스 능력과 손흥민의 침투 능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매디슨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은 “매디슨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번트리 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매디슨은 2018~19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레스터시티에서 5시즌을 뛰며 공식전 203경기에서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5~16시즌 EPL을 제패하며 우승 동화를 썼던 레시터시티는 지난 시즌 20개 팀 가운데 18위에 그치며 2023~24시즌에는 챔피언십(2부)에서 뛰게 됐다. 토트넘은 전날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엠폴리에서 뛰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7)를 영입하기도 했다. 194㎝의 큰 키를 활용한 선방 능력과 안정감, 빌드업 능력을 갖춘 비카리오는 최근 민첩성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아진 위고 요리스(37)를 대체할 자원으로 기대된다.
  •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200명 환호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200명 환호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25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소재 팀업캠퍼스 축구장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엄기석 필드홀딩스 대표 등 내빈과 유소년 선수와 가족 1200명이 참석했다. 필드홀딩스가 주관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MMOVE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7세, 8세, 9세, 10세, 11세 등 5개 연령부에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7인제 경기로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8세 우승팀인 은평UTD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추억의 야구 성지’ 광주 무등경기장 8년만에 다시 열렸다

    ‘추억의 야구 성지’ 광주 무등경기장 8년만에 다시 열렸다

    광주·전남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했던 ‘호남 야구의 산실’ 무등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만에 재개장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3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의원, 초등부 야구선수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경기장 재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재개장 기념식은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 야구부선수를 초청한 가운데 이벤트 경기로 마련됐다. 강 시장과 대표선수, 교육감 등의 동시 시구로 시작된 이벤트 경기는 A팀(대성초, 서림초, 서석초, 화정초)과 B팀(송정동초, 수창초, 학강초)으로 나뉘어 5이닝으로 치러졌다. 광주시는 기능 축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무등경기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원(시비352억원, 국비137억원)을 투입, 야구장과 공원이 어우러진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무등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본부석을 새로 교체하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지하2층) 1037면을 마련했다. 또 아마추어 야구장과 클라이밍장, 산책로,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강 시장은 “광주시민을 울고 웃게 했던 지역야구의 역사적 장소가 시민과 아마추어야구인, 미래꿈나무인 유소년 야구선수까지 아울러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쿨루세브스키 토트넘 완전 이적… 토트넘 리빌딩 속도

    쿨루세브스키 토트넘 완전 이적… 토트넘 리빌딩 속도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지난 시즌 임대 선수로 활약한 윙어 데얀 쿨루세브스키(스웨덴)가 완전히 이적한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쿨루세브스키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BBC 등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09억원)로 추산된다. 쿨루세브스키는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 유소년팀을 거쳐 2019년 프로로 데뷔해 2020년에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19~20시즌 파르마에서 뛰며 세리에A 영플레이어상을 받기도 한 그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시절이던 2022년 1월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해 1년 반 동안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을 기록했고,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37경기에 나섰다. 스웨덴 국가대표로는 2019년부터 29경기에 나선 그는 지난해 말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스웨덴 남자 선수에게 주는 ‘굴드볼렌’을 받기도 했다. 2022~23시즌 EPL 8위에 그치며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된 토트넘은 6일 엔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 선임 이후 처음으로 선수 영입을 발표하며 새 시즌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 국가대표 배구선수단 하동서 실력 키운다...4년간 전지훈련장 업무협약

    국가대표 배구선수단 하동서 실력 키운다...4년간 전지훈련장 업무협약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앞으로 4년간 경남 하동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한다.하동군은 대한배구협회와 국가대표 배구 전지 훈련장 지정 확정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구 국가대표 유소년 남·녀, 상비군 남·녀, 청소년 남·녀, 시니어 남·녀 등 10팀 이상이 올해부터 하동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한다. 전지훈련 기간에 재능 기부와 배구대회도 할 예정이다. 전지 훈련장 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이며 협의해 2년씩 연장할 수 있다. 하동군은 배구 각급 국가대표팀 하동 전지훈련이 대표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 등 배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동군은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장을 유치하기 전국 9개 시·군이 경쟁을 벌여 하동군이 최종 선정돼 지난 14일 군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겨울 기후가 따듯하고 배구종목에 특화된 체육시설과 함께 산악훈련 장소도 갖추고 있다. 섬진강과 지리산 등 주변 자연환경도 아름답고 깨끗해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지훈련장 협약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동에서 보다 체계적인 전지훈련을 진행해 대한민국 배구가 더욱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팀, 선수들끼리 성추행 사건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팀, 선수들끼리 성추행 사건

    10대 선수가 괴롭힘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K리그2 김포FC 유소년팀에서 이번에는 선수 간의 성추행이 벌어졌다. 11일 김포FC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오후 김포시 통진읍 김포FC 유소년팀 숙소에서 A군 등 고등학교 1학년 선수 6명이 고교 2학년 선수 B군에게 바지를 내리게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A군 등은 당일 훈련을 마친 뒤 숙소에 돌아와 자유시간 중에 B군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FC는 A군 등의 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며 가해 선수 6명 전원을 대상으로 입단 해지 조치를 했다. A군 등의 범행에 동조하거나 지켜본 다른 고교 1~2학년 선수 3명에게는 6경기 출전 금지 등 징계를 했다. 이들 징계대상자 중 2명은 높은 징계 수위에 반발해 자진해서 팀을 떠났다. 이번 조치에 따라 김포FC 유소년팀 선수 수는 기존 34명에서 26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김포FC 관계자는 “성추행 발생 사실을 인지한 뒤 즉각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조치를 했다”면서 “프로축구연맹에 사안을 보고했으며 현재 선수들의 훈련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FC에서는 지난해 4월 10대 유소년팀 선수가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 선수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열고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유소년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가해자로 지목된 김포FC 유소년팀 전 코치와 감독에게 각각 자격정지 2~3년의 징계를 내렸다. 자격정지는 대한축구협회 관할 범위 내에서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는 징계다. 이번에 징계받은 지도자들은 올해 4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다만 유족 측은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며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 경기도축구협회, 경기도의회 찾아 “축구인재 양성 위해 의회 관심 필요”

    경기도축구협회, 경기도의회 찾아 “축구인재 양성 위해 의회 관심 필요”

    경기도축구협회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 축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회는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만나 협회 지원 및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재 협회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축구팀과 축구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타 시도로 우수한 인재들을 빼앗기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에 전용 축구센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축구 등록팀 약 4800여개 가운데 1300여개팀(27%)이 경기도에 있다. 또 국내에 등록된 축구선수는 15만여명이고 이 중 3만8000여명(25%)이 경기도 소속 팀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축구 지도자도 “경기도 유소년 체육이 학원에서 클럽으로 전환되면서 학교운동장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료를 부담해야 하고, 요일별로 옮겨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동으로 인한 차량유지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 의원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축구 지원 정책들이 부족했다고 인정한다”면서 “직업교육으로서 축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여야가 힘을 합쳐 축구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북 영덕에 축구 트레이닝센터·호텔 들어선다…3800억대 업무협약

    경북 영덕에 축구 트레이닝센터·호텔 들어선다…3800억대 업무협약

    경북도와 영덕군, 퍼스트스킬, 유진자산운용은 8일 도청에서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축구 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콘도미니엄 등 축구 관련 부대시설 건립에 2029년까지 약 3800억원을 투입한다.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축구 트레이닝센터와 약 400객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고 부대시설로 스포츠 재활치료센터, 국제 규격의 축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세미나 및 연수시설, 축구 교육센터, 콘퍼런스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영덕군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올해 초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5년간 열기로 하는 등 축구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축구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유소년, 성인 축구선수뿐 아니라 축구 관계자, 학부모 등을 겨냥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영덕은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주역인 손준호 선수 등을 배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구 도시를 목표로 도약하는 영덕에 축구 전문 호텔이 건립되면 동해안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체중 문수아, 전국소년체전 수영 대회 신기록 달성 2관왕

    서울체중 문수아, 전국소년체전 수영 대회 신기록 달성 2관왕

    평영 100m, 200m 모두 대회 신기록 금메달 문수아 선수(서울체중 3년)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2관왕을 거뒀다. 문수아 선수는 지난달 27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평영 100m, 200m 모두 소년체육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유망 유소년 선수를 후원해 온 아이리움안과 관계자는 “문수아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진지하고 성실하게 훈련해왔고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며 “무엇보다 문수아 선수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잘 마친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 추신수 끝없는 미담… 하반신 마비 김동현 치료비 ‘전액 후원’

    추신수 끝없는 미담… 하반신 마비 김동현 치료비 ‘전액 후원’

    야구선수 추신수(40·SSG 랜더스)가 하반신 마비로 재활치료를 받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35·활동명 마동현)의 치료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추신수가 후원하기로 한 선수는 전 이종격투기(UFC) 선수 김동현으로, 그는 종합격투기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다시 선수 복귀를 준비하던 중 지난해 말 하반신 마비를 겪고 경추 척수증 진달을 받았다. 김동현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에서 활동했다. 본명은 김동현이지만 한국 MMA 간판스타인 김동현과 이름이 같아 별명인 ‘마에스트로’의 앞 글자를 따서 마동현으로 활동했다. 김동현의 사연을 언론 보도로 알게 된 추신수는 지난 19~21일 소속 팀의 부산 원정길에 시간을 내 김동현을 만나 재활 치료비 후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은 우리만 알자”고 당부했다. 그러나 김동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추신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글을 올리면서 후원 사실이 주변에 알려졌다. 김동현은 지난 22일 SNS에 “제 소식을 듣고 연락을 주신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추신수 선수와 점심 식사를 했다. 운동선수이자 가장의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격투기뿐 아니라 어느 종목이든 정상의 자리에 있는 선수들은 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추신수 선수가 5년 동안 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해주시기로 했다. 외부에 알리는 걸 싫어하셨지만 이렇게라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일어나서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힘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도 많다. 오히려 내가 김동현 선수를 만나 느낀 점이 많다. 내게도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김동현 선수가 최근에 첫 아이를 얻었다. 첫째(추무빈 군)를 얻었을 때, 나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며 “김동현 선수는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 싶어 한다. 나도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던 시절에 첫째를 얻었고, 가족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었다. 김동현 선수를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매달 약 100만원 정도가 드는)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추신수의 선행은 외부에 알려진 기부액만 20억원이 넘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도 비시즌에 한국에 오면 충주 성심학교, 유소년 야구, 난치병 환자, 소방관 가족 등을 위해 고액을 쾌척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자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거 191명 전원에게 1000달러씩 생계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 유소년야구 심판 된 尹 “청와대 나오길 잘했다”

    유소년야구 심판 된 尹 “청와대 나오길 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의 결승 경기에 앞서 구심으로 깜짝 변신해 심판을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양 팀 선수들이 시구·시타를 하자 “스트라이크”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인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뛰는 걸 보니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에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스트라이크!” 야구광 尹대통령, 주심으로 깜짝 변신

    “스트라이크!” 야구광 尹대통령, 주심으로 깜짝 변신

    ‘야구광’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구심으로 변신해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 차림으로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결승에 오른 대전 신흥초교, 서울 가동초교 양 팀 주장 선수와 감독에게 기념 모자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사인을 하며 격려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심판 장구를 착용하고 구심으로 변신해 스트라이크를 외쳤다. 모든 선수와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야구의 룰을 잘 지키고 상대 팀을 배려하면서 선수로서 신사도를 잘 갖춘 멋진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뛰는 거 보니까 제가 청와대에서 나와서 용산으로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아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도 어릴 때 거의 야구를 끼고 살았다”며 “야구 글러브를 길들이기 위해 교실 의자에 깔고 앉아서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께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했다. 이후 관중석으로 이동해 유소년 선수, 학부모,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대통령실 앞 주한미군 반환 부지를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육행사였다.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의 야구 사랑은 널리 알려져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깜짝 시구에 나섰다. 역대 대통령 중 세 번째였다. 당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운동장에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공을 던졌다. 당시 중계석에서는 “(윤 대통령이) 야구를 좀 많이 한 것 같다. 투구자세가 부드럽다. 마치 야구 원로가 시구한 것처럼 너무 부드럽게 던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 최준용, 오세근, 문성곤, 이대성 FA 대어 쏟아져…프로농구 판도 ‘꿈틀’

    최준용, 오세근, 문성곤, 이대성 FA 대어 쏟아져…프로농구 판도 ‘꿈틀’

    2022~23시즌 프로농구가 안양 KGC의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리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리면서 코트 판도 변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어’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9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3년 FA 대상 선수는 모두 47명이다.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장신 포워드들이 쏟아져나왔다. 최대어는 단연 서울 SK의 최준용이다. 생애 첫 FA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데 더해 다시 부상으로 플레이오프(PO)에 나서지 못하는 등 심한 부침을 겪기는 했다. 하지만 2m가 넘는 키에 기동력, 슛, 패스, 수비 등에 두루 능해 어느 팀이라도 탐을 낼 만한 선수다. 만약 최준용이 이번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챔피언팀 KGC에서는 개인 통산 3번째 PO MVP를 받은 오세근이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FA를 맞은 오세근은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9.1점 10리바운드로 여전한 활약을 펼치며 국내 프로농구 최고 토종 빅맨임을 입증했다. 만 35세 이상이라 별도 보상이 필요하지 않은 점도 매력이다. KGC의 통산 4회 우승 가운데 3차례를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라 KGC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시즌 연속 KBL 수비왕으로 군림하며 KGC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탠 문성곤도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KGC는 기본적으로 우승 주역들을 모두 붙잡을 방침이다. 2022~23시즌에는 샐러리캡 상한을 초과해 유소년 농구 발전기금을 냈는데 다음 시즌에는 양희종의 은퇴와 변준형의 상무 입대로 자금 운용에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된다. 다만 원소속 구단의 우선 협상권이 폐지된 데다 샐러리캡 상한이 26억원에서 28억원으로 2억원 상향되고 우승 프리미엄으로 선수들의 기대치가 높아졌을 것으로 보여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오세근은 우승 뒤 “다른 데 가면 이상할 것 같다”며 “나이가 있으니 미래도 생각하며 성급히 판단하지 않고 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kt의 간판 포워드 양홍석도 처음 FA가 됐다. 중앙대 1학년 때 프로 무대에 데뷔해 이번에 나온 대어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다. 양홍석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5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2.6점(국내 12위) 5.9리바운드(국내 5위)를 잡아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포워드 듀오 정효근과 이대헌도 있다. 정효근은 2m가 넘는 신장에 기동력을 갖췄고, 이대헌도 골밑에서 1대1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토종 빅맨으로 평가된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터줏대감 함지훈도 네 번째 FA로 시장에 나왔다. 가드 중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국내 득점 1위(18.1점)에 오른 장신 가드 이대성이 두 번째 FA로 풀렸다. 간판 슈터 전성현 이적의 공백을 훌륭하게 매웠고, 이번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알토란 같은 3점슛을 쏘아올린 KGC 배병준과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3점 성공률 53.3%를 기록한 서울 SK 최성원도 각각 세 번째, 첫 번째 FA가 됐다. FA 대상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한다. 이후 계약 미체결 선수를 대상으로 각 구단에서 영입 의향서를 제출하고, 복수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하게 된다. 반면 1개 구단만 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 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
  • 축구 신태용·야구 양준혁, 용인시장학재단 홍보대사됐다

    축구 신태용·야구 양준혁, 용인시장학재단 홍보대사됐다

    경기 용인시장학재단은 4일 재단 홍보대사에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용인시장학재단 관계자와 스포츠 클럽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신 감독은 용인 지역 내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대학 축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준혁 이사장은 비영리 재단법인인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13년째 돕고 있으며, 엘리트 야구장학 사업과 생활체육 및 유소년 야구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축구와 야구계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스포츠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을 기대하고 있다. 장학금은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신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용인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좋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 소감을 전했다. 양 이사장은 “용인시장학재단과 뜻이 맞아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됐다”며 “장학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용인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지난 21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 역할을 담당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 특례시 승격과 발맞춰 장학사업 기능을 확대했다”며 “신태용 감독과 양준혁 이사장의 홍보대사 위촉이 장학사업 홍보와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군-팀차붐, 유소년축구 저변확대 맞손

    무주군-팀차붐, 유소년축구 저변확대 맞손

    전북 무주군이 축구 스타 차범근 이사장이 이끄는 ‘팀차붐’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무주군은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사)팀차붐’과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과 ‘팀차붐’은 서로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리그 붐 in 무주’에 대한 교육과 행사운영, 자원봉사 등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리그 붐 in 무주’는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팀차붐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참가팀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무주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학생 총 75명으로 4월 19일과 27일 지도자 교육이 진행됐으며 6월 29일까지는 매주 목요일마다 리그전이 펼쳐진다. 7월 8일 개최될 시상식과 페스티벌 행사에는 서울차범근축구교실과 고흥차범근축구교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유소년 팀들의 전지훈련과 친선경기 등으로 맺은 인연이 ‘리그 붐 in 무주’로 이어진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행사 지원에 더욱 정성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팀을 응원하는데도 무주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팀차붐 관계자는 “2023 리그 붐 인 무주는 선수 육성 목적이 아니라 놀이식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가 정말로 재미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무주군 어린이들이 축구 기본기를 배우면서 스포츠 정신을 터득하고 신체 균형 발달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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