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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지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 달 15일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폭싹 속았수다!… ‘18년의 헌신’ 제주 레전드 구자철 은퇴

    폭싹 속았수다!… ‘18년의 헌신’ 제주 레전드 구자철 은퇴

    구자철(위) 프로축구 제주 SK 유소년 어드바이저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팀 후배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07년 제주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1년 해외 진출 뒤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은퇴식에 앞서 열린 2025 K리그1 6라운드에서 제주는 1-0으로 수원FC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구자철의 은퇴를 기념했다. K리그 제공
  • 승리로 ‘구자철 은퇴식’ 기념한 제주, 5경기 만에 승점 3점…2005년생 김준하 결승 헤더 골

    승리로 ‘구자철 은퇴식’ 기념한 제주, 5경기 만에 승점 3점…2005년생 김준하 결승 헤더 골

    프로축구 제주 SK가 구자철 유소년 어드바이저의 은퇴식이 열린 날에 2005년생 김준하의 결승 골로 5경기 만에 승리했다. 제주는 30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무승(1무3패)의 늪에 빠졌던 제주는 천금 같은 승리로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수원FC는 최하위(3무3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FC서울과의 개막전에서 깜짝 데뷔골을 터트렸던 신인 김준하가 2호 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전반 22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놔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경기 후 구자철의 은퇴식이 예정됐는데 신예 김준하가 결승 골로 분위기를 띄웠다.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수원FC를 압박했다. 유리 조나탄은 전반 9분 오른 측면을 파고든 김준하의 패스를 받아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수원FC는 2분 뒤 스트라이커 지동원이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기세가 꺾였다. 이어 전반 22분 김준하의 득점이 나온 것이다. 기회를 잡지 못하던 수원FC는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머리를 맞고 나온 공을 이재원이 오른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제주가 승리를 확정한 뒤 구자철의 은퇴식이 열렸다. 그라운드로 들어선 구자철은 준비된 단상 위에 올라 “제주 유니폼을 입은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보낸 순간은 독일, 중동에서도 많이 생각났다”며 “더 이상 뛸 수 없지만 그 추억을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2007년 제주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했고 2019년부턴 카타르 리그에서 활동했다. 이어 2022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복귀하면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3년간 국내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선수 유니폼을 벗었다. 올해부턴 구단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 알바 갔다 깨달은 당구는 내 운명 [스포츠 라운지]

    알바 갔다 깨달은 당구는 내 운명 [스포츠 라운지]

    자타공인 여자프로당구(LPBA) 최강자는 김가영(42)이다. 최근 제주에서 끝난 LPBA 월드챔피언십 2025에선 김가영이 7개 대회 연속이자 개인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보다 그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져 38연승 행진이 깨진 게 오히려 뉴스가 됐을 정도다. 다만, 김가영이 이미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터라 큰 의미를 두긴 어려웠던 그 경기를 빼면 가장 최근 그를 제대로 이겨본 건 정수빈(25)이다. 지난해 7월 2024~25 LPBA 챔피언십 2차 투어 64강전에서 김가영에 역전승을 거뒀다. 정수빈이 김가영의 뒤를 이을 ‘차세대 퀸’으로 꼽히는 이유다. ●친구 대신 일하러 들렀다가 시작 정수빈은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경기 보는 눈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며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정수빈은 늦깎이다. 프로는 종목을 불문하고 유소년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는 2021년 3월 처음 큐를 잡아봤다. 당구를 배운지 올해로 4년째.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를 대신하러 태어나서 처음 당구장에 가봤어요. 당구 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동호회에서 취미로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죠.”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한 정수빈은 원래 금융권 취업이 목표였다. 취업과 당구 선수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프로 입문을 결심했다. 2022~23시즌 정식으로 LPBA 무대 도전에 나섰다. 선발전에서 떨어졌지만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3차 투어에서 데뷔했고, 8차 투어에서 16강까지 진출했다. 2023~24시즌엔 32강에 세 차례 올랐다. 특히 2023년에는 드래프트로 NH농협카드에 뽑히며 팀 리그에도 참여하게 됐다. ●“최강자 김가영 꺾은 경기 인상적”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기뻤던 경기는 역시 김가영을 꺾었을 때다. 정수빈은 “이기겠다는 마음보다는 창피하지 않게 치자는 생각뿐이었다. 사실 어떻게 이겼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그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4강을 달성했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제주 월드챔피언십에선 16강에서 캄보디아 고수 스롱 피아비에게 패했다. 정수빈은 두고두고 아쉽다고 했다. “32강전에선 제가 1등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스롱 선수는 최하위로 올라왔거든요. 예선에선 스롱 선수가 컨디션이 안 좋아 제가 이겼는데, 이를 갈고 준비한 것 같아요.” 정수빈은 “그래도 너무 일방적으로 졌다. 다음엔 꼭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수빈은 노력파다. 운동을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노력해야 다른 선수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루 5시간 이상, 경기가 있는 날도 두세 시간은 연습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당구는 꾸준히 노력하면 나이가 들수록 실력이 좋아진다”며 “40, 50대까지 선수로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완할 게 많다. 무엇보다 배팅(강약 조절)이 부족하다. 마인드 컨트롤도 필요하다. 뱅크샷도 중요하다. 개선해야 할 게 너무 많다”며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수학 못해도 당구 잘 할 수 있어요” 당구라고 하면 뿌연 담배 연기와 불어 터진 짜장면이 먼저 생각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당구는 2019년 PBA·LPBA 출범과 함께 생활 체육과 프로 스포츠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며 거듭나고 있다. 정수빈 역시 그런 변화를 느낀다. 정수빈은 더 많은 여성이 당구를 즐기길 바란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처음엔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입문하고 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 당구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통계학 전공이 당구에 도움이 되는지 묻자 단호하게 답했다. “전혀요. 수학 못 해도 당구 잘 할 수 있어요.”
  • 올스타 투표 1위는 뺏겼지만…허훈·허웅, 올스타 유니폼 경매 나란히 1·2위

    올스타 투표 1위는 뺏겼지만…허훈·허웅, 올스타 유니폼 경매 나란히 1·2위

    프로농구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 허훈(수원 kt)이 최종 낙찰가 1위, 허웅(부산 KCC)이 2위를 차지하면서 올스타 투표 1위를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27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19일~25일 진행한 2024~25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허훈의 유니폼이 158만원으로 최종 낙찰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허훈의 친형 허웅으로 113만 6000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선 총 23명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판매됐다. 창원 LG 유기상의 유니폼이 102만2천원으로 3위에 올랐다. 유기상은 지난해 12월 올스타전 선발 투표에서 개인 첫 1위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번 시즌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로 올스타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쳤다. 지난 시즌까지 팬 투표로만 올스타를 뽑은 지난 시즌까진 허웅이 3년 연속 최다 득표 영예를 누렸고, 허웅 전에는 동생 허훈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L은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한 수익금 총 1044만 4000원을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최고가를 써낸 허훈 유니폼 낙찰자는 다음 달 9일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KBL 팬 어워즈 부문 ‘사랑 나눔상’을 받는다.
  • 옹진군 인구 급감은 뱃삯 할인 확대 탓?

    섬으로 이뤄진 인천 옹진군의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더욱 가팔라졌다. 인천시의 뱃삯 지원 확대가 옹진군 인구 감소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474명이 전입했고 625명이 전출해 151명이 순감했다. 올해 두 달 동안 지난해 1년 감소분(215명)의 70%에 달하는 인구가 옹진군을 빠져나갔다. 사망·출생 등 자연적 증감 등을 모두 합하면 옹진군 인구는 총 197명 줄었다. 같은 기간 강화군 인구는 85명 늘었다. 옹진군 인구 일부가 강화군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은 이처럼 올해 들어 인구가 급감한 이유로 인천시가 내놓은 ‘i 바다패스’를 꼽는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바다패스는 섬 주민들에게만 적용하던 뱃삯 할인율을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한 정책이다. 바다패스 시행 전 섬 주민이 아닌 인천시민이 백령도로 오갈 때 왕복 뱃삯은 약 4만원이었지만 바다패스 시행 후에는 섬 주민과 같은 금액인 3000원만 내면 된다. 이 때문에 섬에 주민등록을 두고 육지를 오가던 학생, 사업가 등이 주민등록을 육지로 이전하면서 인구 감소세를 키웠다는 것이다. 옹진군 담당자는 “그간 생활은 육지에서 하지만 주민등록은 섬에 두고 있던 군민들 중 바다패스 시행 이후 주민등록을 육지로 옮긴 군민들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후 2022년 인구가 소폭 증가했으나 2023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만명 벽이 깨지고 감소추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2만명대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해 옹진군의 인구 감소는 생산연령과 유소년에서 도드라진다. 15~64세의 생산연령은 207명이 줄었고 14세 이하는 47명이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7명 늘었다.
  • ‘라민 야말 vs 메시’ 논쟁에…‘바르샤 유스’ 이승우의 답변은

    ‘라민 야말 vs 메시’ 논쟁에…‘바르샤 유스’ 이승우의 답변은

    축구선수 이승우가 ‘라민 야말 vs 메시’ 논쟁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이승우가 생각하는 라 마시아 최고 재능은?’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FC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는 리오넬 메시, 라민 야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이승우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라 마시아 소속이었다. 이날 영상에서 이승우는 ‘가비 vs 이승우’, ‘안수 파티 vs 이승우’, ‘쿠쿠렐라 vs 이승우’ 질문에 모두 “이승우”라고 답했다. ‘이승우 vs 이니에스타’ 질문에 이승우는 “이니에스타”라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래’로 불리는 야말이 등장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 얼간이’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니에스타보다 야말을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 질문은 ‘라민 야말 vs 메시’였다. 메시는 발롱도르 8회 수상에 빛나는 명실상부 축구계 전설이다. 현재 라리가 도움 1위로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야말은 2007년생 ‘초신성’이다. 축구선수 손흥민은 야말에 대해 “세계 5대 윙어 중 하나”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라민 야말이 메시를 넘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논쟁거리다. ‘라민 야말 vs 메시’에 대한 이승우의 답변은 “메시”였다. 이승우는 “정답이 정해져 있었네요”라며 “메시는 사기야”라고 말했다. 라 마시아에서 유소년 생활을 마친 이승우는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1년 K리그 수원 FC로 이적했다. 현재는 전북현대모터스FC 소속이다.
  • “배구 인기 되살리자”…한국-태국 여자올스타전, 6년 만에 부활

    “배구 인기 되살리자”…한국-태국 여자올스타전, 6년 만에 부활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진행해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배구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다음달 19일과 20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팀 KOVO와 태국 올스타가 1, 2차전 대결을 벌인다. 연맹 또 비주전 선수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의 2025 실업연맹 단양대회 참가를 허가하기로 했다. 올해 실업연맹 단양대회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프로 선수 중에는 ▲ 5년 차 이하 ▲ 전 시즌 V리그 경기 50% 이하(18경기) 또는 100세트 이하 출전 ▲ 대표팀 소집명단 제외 선수 조건 가운데 1개만 충족하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숙박비를 비롯한 제반 사항은 연맹이 지원한다. 아울러 연맹은 국가대표팀 경쟁력 저하와 유소년 엘리트팀이 감소, 우수한 신인선수 유입 부재를 해결하고자 KOVO 유소년 엘리트팀을 창단하기로 합의했다. 연맹은 내년부터 유소년 엘리트팀을 운영하고, 서울 기반의 초등학교 3∼4학년(12세 이하) 대상 남녀 각 1팀으로 시작한다. 15세 이하, 18세 이하 클럽팀으로 확장하는 방안 또는 12세 이하 클럽팀의 전국 단위 운영 등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 삐약이의 축복이 끝이 없네…신유빈 “환아 위해 써달라” 1억 쾌척

    삐약이의 축복이 끝이 없네…신유빈 “환아 위해 써달라” 1억 쾌척

    탁구 선수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신유빈은 지난 17일 수원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린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GNS는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와 에스와이코스메틱스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신유빈 선수가 직접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뤄졌다. 이에 에스와이코스메틱스 측도 기쁜 마음으로 동의해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와이코스메틱스가 경기도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신유빈 선수 역시 수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성빈센트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유빈은 훈련과 대회 참가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달식에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신유빈이 성빈센트병원에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유빈은 지난 2022년 12월에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의료비를 기부한 바 있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신유빈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귀한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최근 2년 연속 한국 탁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된 신유빈은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탁구연맹에 초등학생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했으며,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는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제주도 내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고향인 수원시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아주대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를 후원했으며,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주위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코트 떠나는 김연경…“지도자 포함해 여러 가능성 열어둬”

    코트 떠나는 김연경…“지도자 포함해 여러 가능성 열어둬”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은퇴 후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 후 도로공사 선수단이 마련한 은퇴 행사에 참석했다. 김연경은 행사 직후 취재진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질문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좋은 가능성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구 지도자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도자의 꿈을 포함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되, 급하게 정하고 싶지는 않고 뭐든지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지난달 13일 GS칼텍스와 홈경기 후 현장 인터뷰에서 은퇴 계획을 밝힌 김연경이 은퇴 이후 거취에 관한 생각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팀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이 남아 있어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배구계는 김연경이 평소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은퇴 후 행보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6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 이숙자, 한유미, 한송이 등과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김연경은 “유소년부터 국가대표까지 연결되는 유기적인 육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면서 “아쉽게 우리 남녀배구가 2024 파리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을 바라봐야 하는데, 우리 배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대회를 자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V리그에 2군 제도가 빨리 도입돼 배구 선수들이 설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냈다.
  • 천안 축구센터 ‘논두렁 잔디’ 해법 찾는다

    천안 축구센터 ‘논두렁 잔디’ 해법 찾는다

    축구장 11곳·실내 경기장까지숙소·박물관·훈련장 등 들어서기후에 맞는 잔디 개발에 역점‘4선’ 정몽규 회장 첫 현장 점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숙소로 사용할 건물 옥상에 올라서자 축구장 11곳과 실내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대한축구협회가 충남 천안에 짓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문을 여는 오는 가을부터는 연령별 대표팀 훈련은 물론이고 초중고리그와 동호인 축구 경기까지도 이곳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2일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나 교육, 행사 등 모든 프로그램의 75%를 이곳에서 소화하게 된다”면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종합센터가 말 그대로 한국 축구의 메카, 아시아 축구의 허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경선을 통해 4선에 성공한 정 회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곳을 방문할 정도로 건립에 공을 들여왔다. 기자들이 찾은 축구종합센터는 현재 골조 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박일기 건립추진단 총괄팀장은 “2022년 4월 착공한 뒤 현재 공정률은 65% 수준”이라면서 “가을부터는 A대표팀이 이곳에 모여 2026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7만 8000㎡ 규모의 축구종합센터는 랜드마크인 4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비롯해 실내외 축구장, 국가대표팀 숙소와 전용 훈련장, 축구역사박물관,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아우른다. 기존에 대표팀이 이용하던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비해 면적은 4배가량 넓고 각종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전체 공사비는 4000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2200억원은 천안시, 1800억원은 축구협회가 부담한다. 현장에서 만난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뿐 아니라 유소년팀이나 일반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면서 “전국 초중고 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함께 축구하고 교류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숙소와 전용 구장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구종합센터에는 천연잔디 7면, 인조잔디 4면 등 축구장 11개 면이 들어선다. 천연잔디 7면 중 2면은 천연잔디를 인조잔디가 지지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다. 축구협회는 그라운드와 잔디 품종, 배합을 다양하게 실험하는 등 센터를 한국 환경에 맞는 잔디를 개발하는 실험장으로 활용해 최근 논란이 된 국내 경기장 잔디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센터는 협회가 관리하기 때문에 잔디와 관련해 많은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변하는 만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울산, 조현우 복귀 허율 멀티골로 3연승 신바람

    울산, 조현우 복귀 허율 멀티골로 3연승 신바람

    골키퍼 조현우가 돌아오고 공격수 허율이 두 골을 폭발시킨 울산 HD가 제주 SK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제주를 2-0으로 꺾었다. 지난달 16일 홈 개막전 막판에 FC안양에 결승 골을 얻어맞으며 패했던 울산은 이후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에 이어 제주까지 격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개막 직전인 지난달 12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코뼈가 부러졌던 조현우가 복귀한 것도 상승세를 부채질했다. 대전과 나란히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한 울산은 다득점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제주는 경기 내내 울산의 벽을 뚫는 데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FC서울을 2-0으로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1무2패로 세 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던 울산은 전반 32분 이진현의 코너킥을 허율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허율은 후반 25분에는 엄원상의 땅볼 크로스를 미끄러지며 골문에 밀어 넣어 추가골까지 낚았다.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뛰다 울산으로 이적한 허율은 시즌 3호 골로 울산에서 대전으로 건너간 주민규(4골)와 득점왕 경쟁을 시작했다. 대전은 전날 대구 원정에서 퇴장 악재를 딛고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 상무는 안양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안양의 역사적인 1부 홈 개막전에 재를 뿌렸다. FC서울은 수원FC와 0-0으로 비기며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의 2006년생 윙어 바또 사무엘(코트디부아르)은 K리그 사상 처음 ‘홈그로운’ 선수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부터 시행되는 홈그로운은 외국 국적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제도다.
  • 창원시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8일 개막

    창원시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8일 개막

    경남 창원시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8일 개막한다. 6일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는 주식회사 넥스트립이 주최·후원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풀쎄라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CBC, 사파초 유소년, 양덕초 유소년, 장유 리틀, 마산 리틀, 와일드씽, 무학초등학교 유소년, GTC, 부산 DY 유소년, 창원 리틀, CWBC, 함안 BC 등 12개 유소년팀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개 팀이 늘어난 규모로, 이들은 36일 동안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2개 조 풀리그 각 5게임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88야구장, 사파초등학교, 양덕초등학교에서 주말 두 게임씩 각각 진행한다. 대회를 주최한 신성민 넥스트립 대표는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선수 30억원, 외국인 100만 달러 조정…최저임금은 4200만원

    프로농구 샐러리캡 국내 선수 30억원, 외국인 100만 달러 조정…최저임금은 4200만원

    프로농구 2025~26시즌 선수 최저연봉이 기존보다 200만원 오른 4200만원으로 결정됐다. 각 구단의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1억원 인상된 30억원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4차 이사회를 열어 2025~26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을 29억원에서 30억원, 외국인은 80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서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원)로 상향 조정했다. 외국 선수 1인 연봉 상한은 70만 달러(약 10억 2000만원)다. 2024~25시즌 국내 선수 최고연봉자는 7억 5000만원의 문성곤(수원 kt)이고, 허훈(kt)과 강상재(원주 DB)가 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KCC는 선수단 연봉(31억 1500만원)이 샐러리캡인 29억원을 넘겨 초과 금액의 30%(6450만원)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놓았다. KBL은 국내 선수 최저연봉도 기존 40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시아 쿼터 선수 샐러리캡은 지난 이사회에서 23만 5000달러(약 3억 4200만원)로 정했는데 국제농구연맹(FIBA) 신설 규정에 따라 에이전트 수수료를 선수가 부담하게 되면서 26만 달러(약 3억 8000만달러)로 재조정했다.
  • 경북 포항시, 누구나 해양 체험·교육 가능한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운영

    경북 포항시, 누구나 해양 체험·교육 가능한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운영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2025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가 열린다. 4일 포항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유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는 유·청소년 및 성인반 프로그램, 초·중·고교 단체 참여 체험교육에 총 3473명이 참가했다.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 인명구조요원과 서핑지도자 교육프로그램, 윈드서핑지도자 연수 과정,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종 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도 가능해 차별화된 해양스포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올해 동해중부선이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관광객들도 쉽게 해양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세원 해양산업과장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운영 내실을 다져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해양스포츠대회도 지속 유치해 해양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 K리그1 전북, 산하 영생고 골키퍼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

    K리그1 전북, 산하 영생고 골키퍼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18세 이하(U-18) 유소년팀인 영생고 골키퍼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의 2025시즌 첫 준프로 계약이다. 18세 기대주 이한결은 190㎝의 신장과 긴 팔을 활용한 캐칭과 선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회에서 영생고의 골문을 굳게 지키며 우승에 이바지하고 최우수 골키퍼상을 거머쥐었다. 전북은 K리그의 ‘골키퍼 육성 명가’다. 올 초 전북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김준홍, 현재 전북에서 활약하는 김정훈 등이 영생고 출신이다. 이한결은 “전북 골키퍼의 준프로 계보를 잇게 돼 영광”이라면서 “안주하지 않고 많이 배워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 아라리오, ‘배구 꿈나무’ 지원…1000만원 발전기금

    아라리오, ‘배구 꿈나무’ 지원…1000만원 발전기금

    충남 천안 향토기업 (주)아라리오는 지역 배구 유망주를 위해 천안 봉서중학교와 쌍용중학교 배구부에 각각 500만원씩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라리오는 천안을 연고로 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 홍보 지원과 선수 팬미팅,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등 협업을 펼치고 있다. 아라리오의 유소년 배구 선수 육성 지원은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CIKIM 장학금·지역축제 후원·저소득층 청소년 후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상생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유소년 배구 선수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베트남 레반중 꽝남성장과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시장, 베트남 레반중 꽝남성장과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 시각) 오전 베트남 꽝남성청에서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꽝남성장) 등 꽝남성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의 참석 요청을 받은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꽝남성과 땀끼시 관계자들이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 꽝남성 측 안내로 호이안의 고대도시를 돌아봤는데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고 베트남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꽝남성과 용인특례시가 2013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양측 관계자들이 상호방문 등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쌓아왔기에 이번에 우리 용인특례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땀끼시에 스마트 도서관 건립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상식 감독에게 “꽝남성까지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김 감독이 지난 1월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무패의 전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도록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한국-베트남 우호 관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용인특례시와 꽝남성, 땀끼시 간 협력관계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꽝남성으로 초대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용인과 꽝남성, 땀끼시가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레반중 위원장(꽝남성장)은 “꽝남성은 한국의 3개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또 많은 한국 기업이 꽝남성에 투자하고 있는데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더욱 활발하게 우호 협력 관계를 맺길 바란다”며 꽝남성의 대표 축제로 오는 7,8월 개최될 예정인 ‘국제녹린산삼축제’ 등에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시장은 “양측 축제에 참석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더 깊이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오는 9월 용인특례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가 개최할 예정인 ‘시민페스타, 조아용 캐릭터 축제’에 레반중 위원장을 비롯해 꽝남성과 땀끼시 대표단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꽝남성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하나이다. 성도는 땀끼시이며, 인구는 164만 명이다. 김 감독은 이날 이 시장의 부탁을 받아 베트남 유소년 축구단 훈련장을 깜짝 방문해 훈련 중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확대, 반쪽짜리 2명 출전…왜 ‘3쿼터’로 제한했을까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확대, 반쪽짜리 2명 출전…왜 ‘3쿼터’로 제한했을까

    여자프로농구가 급감한 득점력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시즌 처음 도입한 아시아쿼터 제도를 확대했다. ‘3쿼터’에만 2명이 출전하도록 보완했는데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의문 부호가 남는다. 25일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전날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8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26 아시아쿼터에 대해 기존 ‘각 구단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제도를 바꿨다고 밝혔다. 다만 2명이 나설 수 있는 건 3쿼터로 제한한다. 각 구단은 4쿼터엔 국내 선수의 활약 비중이 높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2쿼터보단 3쿼터의 중요도가 크다고 판단했다는 게 연맹의 설명이다. 하지만 혼란이 뒤따를 수 있다. 남자농구도 2015~16시즌 비슷한 형태로 외국인 제도를 시행한 적이 있다. 당시 1라운드까진 외국인 1명 출전으로 유지하다가 2, 3라운드엔 3쿼터에만 2명, 4~6라운드에는 2, 3쿼터에 2명이 나설 수 있도록 조정했다. 그런데 이는 리그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단신(193㎝ 이하) 외국인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다. 이후 남자농구는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2018~19시즌 ‘1명 출전’으로 회귀한 바 있다. 여자농구연맹은 또 아시아쿼터 선수에게 월 1000만원을 일괄 지급했던 규정을 1라운드 선수에겐 1200만원, 2라운드 선수에겐 1000만 원을 주도록 바꿨다. 2025~26시즌에 출전한 아시아쿼터 선수는 재계약이 가능하고, 승리 수당과 포스트시즌 진출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여자농구연맹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시즌 활약했던 선수에게 트라이아웃(기량 테스트)에 대한 면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 아시아쿼터 시장을 확대하는 것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하는 두 번째 시즌이라 일본에 홍보가 많이 됐고 연맹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서 조심스럽게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퓨처스리그와 유소년부터 인도네시아, 대만 등과의 교류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시아쿼터 허용 국가를 늘린 뒤 출전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통화에서 “이번 변화는 리그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또 일본 국적 선수들만 2명씩 뛰게 된 부분도 우려된다. 선수 국적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 [인터뷰]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이사장 “유소년 스키 활성화로 인재 발굴”

    [인터뷰]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이사장 “유소년 스키 활성화로 인재 발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강한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氷)상 종목 외에도 그동안 약체로 평가받았던 설(雪)상 종목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는 대회였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이채운, 하프파이프에서 김건희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이승훈 선수는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스노보드를 통틀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가 나왔다. 한국 바이애슬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탄생하는 뜻깊은 순간도 있었다. 설상 종목의 비약적인 성장의 뿌리는 유소년 스키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이하 연맹) 이사장을 만나 이번 대회에 대한 감회와 함께 대한민국 스키 발전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연맹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한국유소년스키연맹(KYSA)은 유소년들에게 스키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과 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우리 연맹은 유소년 스키대회 개최와 스키 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키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유소년들이 스키를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스키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스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맹을 만들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스키는 신체 발달과 정신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체계적으로 스키를 배울 기회가 제한적이다. 특히 유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대회가 부족한 것이 늘 안타까웠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유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연맹을 설립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길인 듯하다. 연맹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초기에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유소년 스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연맹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봉사하는 이사진들과 힘을 합쳐 헤쳐나갔다. 또한 십시일반 후원하는 기업과 기관의 협력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연맹을 계속 유지하는 이유는. →유소년들이 스키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연맹에서 유소년스키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우리와 비슷한 유소년 스키대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 나아가 그렇게 성장한 유소년들이 장차 우리나라 스키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는 기대 또한 우리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설상 종목에서 메달이 많이 나왔다. 이러한 성적의 배경에는 우리 같은 연맹에서 하는 일이 적잖은 자양분이 될 거라 믿는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첫 대회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여학생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출전했는데, 처음 기록은 모든 참가자를 통틀어서도 꼴찌였다. 그런데 꾸준한 연습과 대회에 참가하면서 다섯 번째 출전인 올해 대회에서는 여학생 중등부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꼭 입상하겠다며 다짐했었다. 또한 시상식장에서 그 여학생의 부모님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은 우리가 연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유소년 스키대회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유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권도처럼 스키도 등급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를 더욱 다 다져갈 생각이다. 또 스키 입문 프로그램 ‘첫스키로’도 여러 스키장과의 협력을 통해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소년스키대회 간의 연계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레이싱포인트 시스템 또한 갖추어 나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스키를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를 해줬으면 좋겠다.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도 필요하다. 우리 연맹에서도 앞으로도 유소년 스키 활성화를 통해서 한국 스키 유망주 육성과 스키 산업 발전을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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