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세윤
    2025-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스버킷 챌린지
    2025-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1
  • 김종명, 라디오스타 출연하고 싶어 ‘이것’까지?

    김종명, 라디오스타 출연하고 싶어 ‘이것’까지?

    김용명이 ‘라디오스타’ 제작진에게 친필 편지를 쓴 사연을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성규, 솔비, 던(DAWN), 김용명이 출연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용명의 진심이 통했다. 그는 과거 ‘라디오스타’를 출연하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진심을 담은 친필 편지를 올린 적이 있다. 김용명은 당시 편지를 쓰면서도 “이걸 설마 제작진이 봐줄까?”라고 생각했는데 약 1년 6개월 만에 출연하게 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MC 유세윤은 김용명이 개그맨들의 개그맨으로 불린다며 그에게 힘을 보탰다고 해 과연 그가 이번 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용명은 최근 ‘어르신들의 BTS’로 급부상,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꿀팁으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센스가 돋보이는 리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또 김용명은 개그맨으로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출판사부터 건설 현장까지 안 해본 일이 없던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고. 그런데도 그가 지금까지 개그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아내의 꿈이었다는 전언이다. 김용명은 아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져 그의 열정을 타오르게 만든 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X윤도현,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은?

    ‘나혼자산다’ 헨리X윤도현,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은?

    ‘나 혼자 산다’에서 힐링과 웃음이 함께하는 헨리와 윤도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와 윤도현이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과 함께 유쾌한 하루를 만든다. 윤도현을 따라 남한강 라이딩에 나선 헨리는 계속되는 오르막에 점점 미소를 잃어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만남이 이뤄진다.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낸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 평소 윤도현과 라이딩을 즐긴다는 유세윤은 헨리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는 ‘성난 엉덩이’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유세윤은 점퍼 속에 감춰왔던 남다른 라이딩 룩까지 공개하며 헨리와 윤도현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기에 자신 있게 라이딩 룩을 자랑하던 유세윤을 순간 움찔하게 한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유쾌한 깜짝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라이딩에 나선 두 사람은 남한강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며 힐링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여유와 위안을 주는 헨리와 윤도현의 하루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국 거지 분장 본 트와이스 멤버들 ‘웃음 빵’

    김종국 거지 분장 본 트와이스 멤버들 ‘웃음 빵’

    김종국이 거지 분장을 한 모습으로 트와이스와 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거지 복장을 한 김종국과 개그맨 유세윤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이날 가요 프로그램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유세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유세윤은 김종국에게 거지 분장으로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거지 분장을 한 김종국은 “나 이런 거 런닝맨에서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과 김종국은 거지 분장을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두 사람의 대기실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다. 영문을 모르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김종국의 분장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함꼐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7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개편한 개콘… 불편한 개그

    개편한 개콘… 불편한 개그

    개콘 전설들 귀환 반짝 웃음 선사했지만 전성기 코너 부활… 기존 개그 재현 그쳐 풍자 위트 무뎌진 과거로의 회귀 한계도 “최장수 프로다운 과감한 틀 깨기 절실”20주년을 맞은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라는 명예는 상당 부분 전성기의 영광에 기댔을 뿐 예전 같은 애청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개콘이 지상파에 남은 유일한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신인 개그맨의 산실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과감히 틀을 깨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콘은 지난 5월 1000회 특집에서 잠깐의 희망을 맛봤다.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김병만, 이수근, 강유미, 유세윤, 장동민, 김영희, 정태호 등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과거의 대표 코너를 다시 선보인 방송에서 옛 추억을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이 다시 리모컨을 들었다. 덕분에 시청률은 8%대로 반짝 솟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특집 방송이 끝나자 시청률은 5~6%대로 돌아갔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2주간 휴방과 개편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며 대대적인 정비를 예고했다. 지난 7월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전드 개그맨들의 컴백, 개그맨이 아닌 유명인이 등장하는 ‘셀럽 코너’, 한동안 뜸했던 시사 풍자 개그 신설 등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변화를 통해 시청자의 웃음을 다시 이끌어내겠다는 취지였다. 지난달 돌아온 개콘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 중 하나는 박준형의 컴백이다. 오프닝 코너 ‘전설을 먹칠하다 불후의 분장’에서 박성호, 김대희 등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분장을 선보였다. 또 ‘2019 생활사투리’로 전성기 코너를 그대로 부활시켰다. 인기 코너를 고스란히 재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했지만, 과거로의 회귀는 개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한 측면도 있다.시사 개그의 경우 날카롭지 못한 풍자가 아쉬움을 남겼다. 개편 직후 선보인 ‘국제유치원’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등 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는 코너다. 북한 어린이는 끝말잇기를 할 때 핵과 관련된 단어를 반복하고 미국 어린이는 여기에 발끈해 싸운다. 일본 어린이는 연신 “사과 싫다”고 떼를 쓰고, 한국 어린이는 “아, 배 싫어”라며 일본을 비꼰다. 국민감정에 편승해 호응을 유도할 뿐 곱씹어볼 만한 풍자나 위트를 찾아보기 힘들다. 매회 다른 초대 손님이 출연하는 ‘쇼미더아재’는 ‘아재 개그’가 퍼레이드처럼 이어지는 코너다. “청바지가 가장 많은 연예인은”이라는 물음에 “소유진”이라고 정답을 말하는 식의 진행이 반복되는데, 개그맨도 살리기 힘들 ‘아재 개그’를 비개그맨 출연자들이 하는 데서 어떤 웃음을 노린 건지 의도를 짐작하기 힘들다. 개콘의 진짜 위기는 젊은층의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졌다는 데 있다. 여전히 습관처럼 보는 시청자가 있는 50대 이상에서는 5%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지만 10대와 20대 시청률은 1%까지 추락했다. 온라인 클립 영상 조회수도 저조하다. 코너 몇 개를 바꾼 기존 개그의 반복으로는 개콘을 부활시킬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원래 개콘은 젊은 세대의 감각에 바탕을 둔 웃음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지금은 거꾸로 기성세대를 위한 개그에 의존하게 됐다”면서 “시청률을 의식하지 말고 새로운 개그를 하지 않는 이상 사태가 악화될 수밖에 없다. 공개 코미디 형식을 벗어나 구성과 형식의 다양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는 분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시청자 선호의 변화를 진단했다. 정 평론가는 “유튜브에서는 자기만의 콘텐츠에 개그를 접목한 영상이 인기를 끈다”면서 과거 김병만의 코너 ‘달인’을 언급했다. “단순히 웃기는 기술로 콩트 코미디를 연기하는 방식으로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어려워졌다”는 그는 “무대 개그라는 작은 틀 안에서 변화를 줄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개그맨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폭넓게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하하 “아내 별, 첫째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 겪어”

    하하 “아내 별, 첫째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 겪어”

    ‘고스톱’ 하하가 아내 별이 첫째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GOSTOP‘(이하 ’고스톱‘)에서는 가수 하하·스윙스, 모델 장윤주·김원중, 개그맨 유세윤,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스톱‘은 여러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는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소신 있고 확고한 정답을 함께 찾아 나가는 양자택일 토크 프로그램. 이날 4살 아들의 엄마이자 13년차 직장인인 워킹맘의 고민이 등장했다. 3개월 된 아이를 맡기고 복직한지 3년, 이 악물고 살았지만 뒤돌아보니 많은 것들이 삐걱거렸다는 것. 많은 고민 끝에 결국 회사를 구만두기로 결정했다. 아이의 분리불안이 심해졌고, 친정 부모님의 도움도 받게 될 수 없게 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 포기하고 아기만 돌본 친구가 ’내 인생에 뭐가 남았나 싶다. 허탈하더라. 네 인생도 생각하라. 아이들은 어떻게든 큰다‘는 말을 듣고 퇴사 결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면서 퇴사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하하는 “우리 집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와이프가 첫 아이를 낳고 육아에만 전념을 했더니 산후 우울증이 왔다. 일을 했으면 했다. 그런데 아내가 컴백을 고민할 때 둘째가 생겼다. 그래서 아내에게 둘째 출산 후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고 했지만, 셋째가 생겼다”면서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JTBC ’고스톱‘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피닉스다트 유세윤, 모델로 본격 활동 시작

    피닉스다트 유세윤, 모델로 본격 활동 시작

    피닉스다트 유세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글로벌 전자다트 기업 피닉스다트는 지난 9일 개그맨 유세윤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세윤은 2020년까지 피닉스다트와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첫 행보로 야심 차게 선보인 바이럴 필름 ‘다트의 기원’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트의 기원’은 다트가 서양이 아닌 ‘한반도’에서 시작됐다는 설정에서 비롯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피닉스다트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피닉스다트는 전통 다트 게임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온라인 대전과 하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기능에 재미까지 더한 스포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의 합성어) 기업이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30개국에 다트 기계를 수출하며 약 86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다트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다트협회와 수년간 공식 리그, 토너먼트, 동호회 등을 후원하거나 직접 운영해오고 있다. 피닉스다트는 ‘다트의 기원’ 영상 릴리즈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피닉스다트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윤종신,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 언급 ‘어떻게 만났나?’

    ‘라디오스타’ 윤종신,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 언급 ‘어떻게 만났나?’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장항준 감독 아내인 김은희 작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윤.따의 밤’ 특집으로 윤종신의 절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절친 장항준 감독은 “나와 아내가 유명하지 않을 때부터 우리를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때 참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했고, 그런 친구와 나누는 게 좋았다. 그때 집에 가면 장항준은 술이 약해 빨리 취한다. 그러면 김은희 작가와 깊은 이야기름 많이 했는데, 그때 김은희 작가 잘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대화하다 보면 이야기들이 재밌고, 참 촘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1995년 방송사 예능국 작가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99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 ‘싸인’(2011)를 함께 썼고,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서 감독과 작가로 작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고별방송, 직접 밝힌 라디오스타 하차 이유 [SSEN이슈]

    윤종신 고별방송, 직접 밝힌 라디오스타 하차 이유 [SSEN이슈]

    윤종신 고별방송이 전파를 탔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윤종신의 절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이 1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하차하는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는 ‘월간 윤종신’의 한 프로젝트다. 10년째 달마다 곡을 하나씩 냈는데 이제는 다른 환경에서 해보고 싶었다”라며 “늘 노래에서 힘들고 외롭다고 했지만 진짜 실제로 그럴 일이 없었다. 이제는 진짜 이방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지난 1990년 데뷔한 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약 20년간 방송을 쉬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시야에서 사라지는 시간도 필요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종신은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2년간 함께 했던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10월 해외로 떠난다. 이에 제작진은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하며 윤종신의 후임을 물색할 예정이다. 첫 스페셜 MC는 배우 윤상현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귀성길 막힐 때 ‘부르면 복이 와요~’… ‘맛남의 광장’서 고향의 맛 느껴요

    귀성길 막힐 때 ‘부르면 복이 와요~’… ‘맛남의 광장’서 고향의 맛 느껴요

    올 추석도 여느 때처럼 방송사들이 준비한 ‘예능 잔칫상’이 안방에 차려질 예정이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울 프로그램이 푸짐하다.KBS는 장애인 체육을 다룬 ‘즐거운 챔피언’과 생활밀착형 음악예능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을 방송한다. ‘즐거운 챔피언’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 유튜버 말왕, 모델 한현민 등이 장애인 스포츠 전국대회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출연자들은 휠체어에 앉거나 안대를 쓰고 볼링 등의 대결을 펼친다. 15일 오후 1시 20분 KBS1에서 방송된다. 12~13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는 ‘부르면 복이 와요…’에서는 유세윤과 붐이 노래방 트럭을 타고 각지를 찾아 사람들의 흥과 끼, 사연을 만난다. MBC는 10년 전통의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를 12~13일 오후 4시 40분 편성했다. 3년 만에 부활한 씨름, 신설 종목인 이스포츠, 투구 등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부작 파일럿 예능 ‘언니네 쌀롱’ 2부는 12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데뷔 후 첫 예능 MC로 나선 한예슬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디자이너 차홍 등이 지난주 1부에 이어 의뢰인들의 스타일을 바꿔 준다. SBS는 13일 오후 6시 황금손 프로젝트 ‘수작남녀’를 준비했다. 연예계 소문난 금손들이 수작을 만들어 내는 미다스의 손들을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받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40분에는 백종원이 출연하는 ‘맛남의 광장’이 방송된다. 지역특산품을 이용해 개발한 신메뉴를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스’ 윤종신 “12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인사

    ‘라스’ 윤종신 “12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인사

    ‘라스’ 윤종신이 12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2007년 ‘라디오스타’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MC 자리를 지켜온 그는 끝내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11일 방송되는MBC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종신이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12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 것. 특히 이번 방송에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밝힌다. 그는 프로젝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가족을 포함한 주변 반응까지 모두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윤종신은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그의 감정들이 잘 녹아 있는 가사와 진심을 담은 열창에 모두가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감동적인 무대에 앞서 윤종신을 위한 영상 편지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윤종신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영상 편지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끝으로 항상 윤종신의 옆에서 동고동락해온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가 그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진심 어린 감사와 최고의 찬사를 전하는 김국진,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김구라, 생각보다 너무 일찍 찾아온 이별에 눈물을 보인 안영미까지.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이나 “윤종신 가사, 치가 떨린다” 폭로

    ‘라디오스타’ 김이나 “윤종신 가사, 치가 떨린다” 폭로

    장항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5년 지기 윤종신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추억 여행에 모두가 푹 빠진 가운데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빈정 상했다고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와 함께 김이나 역시 윤종신의 가사를 보면 치가 떨린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더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종신의 절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장항준은 윤종신의 25년 지기 절친으로 함께한다. 그는 영화 제작사의 예능 출연 반대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라스’를 찾아 우정을 빛냈다. 장항준은 윤종신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장항준은 “되게 행복했어요, 함께 했던 그 시절”이라며 찬란했던 청춘의 한 자락에서 서로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추억 여행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오던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빈정 상했던 기억이 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어려웠던 시절 윤종신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는 그는 의외의 대답을 들었다고. 그러나 이내 윤종신의 진심을 이해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미안함도 고백한다. 그는 윤종신이 처음 예능에 입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서글퍼 보였다”고 말한 것. 그는 당시 힘들었던 윤종신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장항준은 아내 자랑을 쏟아낸다. 알려진 바와 같이 그의 아내는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 다수의 명작을 집필한 작가 김은희. 그는 아내와 ‘환상의 짝꿍’ 면모를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그러나 딱 한 번 아내에게 큰소리친 적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이나는 윤종신의 가사를 보면 치가 떨린다고 폭로한다. 그의 가사에는 살아있는 ‘이것’이 있다는 것. 모두의 공감을 모은 ‘이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윤종신은 앞으로 더욱더 치가 떨리는 가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이나는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 소식에 자신의 남편이 더 슬퍼했다고 전한다. 그녀의 남편은 윤종신과 함께 ‘미스틱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음악 PD 조영철. 과연 그가 ‘이방인 프로젝트’ 소식에 슬퍼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김이나는 윤종신의 SNS 중독을 걱정한다. 특히 그녀는 최근 윤종신의 모습에서 특별한 점을 눈치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1일 MBC ‘라디오스타’는 추석연휴 편성 변경으로 인해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컬플레이2’ 오상진X유세윤, 도서관 습격 “충격의 뽀뽀 1초 전”

    ‘보컬플레이2’ 오상진X유세윤, 도서관 습격 “충격의 뽀뽀 1초 전”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의 MC 오상진X유세윤이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도서관을 습격했다.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5일 오상진X유세윤이 출연한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서-두 번째 도전’을 담은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9763129)을 공개했다. 첫 티저 영상에서 영화 ‘봄날은 간다’를 절묘하게 패러디하며 캠퍼스에 등장, 대학생 조모임 현장을 찾아갔던 오상진X유세윤 콤비는 이번에는 배경을 도서관으로 바꿨다. 대학생들이 공부만 하고 있을 것 같은 도서관이었지만, 이곳에선 공부만큼이나 치열한 ‘핑크빛 썸’이 펼쳐지고 있었다. 오상진과 유세윤은 ‘오글오글’하기 그지없는 연애의 현장을 보고 “얘들 봐라?”를 거듭했다. 그러던 두 사람은 마침내 충격의 ‘뽀뽀 1초 전’에 이르며 대폭소를 유발한다. 오상진X유세윤 콤비의 진정한 ‘대학생의 소리 찾기’ 프로젝트가 될, ‘보컬플레이2’는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세심히 조명하며 캠퍼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일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킨다. 오상진X유세윤이 진행을 맡고, ‘믿고 듣는 뮤지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10월 중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보검, 근황 포착 “날 가장 화나게 한 건..”

    박보검, 근황 포착 “날 가장 화나게 한 건..”

    배우 박보검이 유세윤의 유명 SNS 콘텐츠인 ‘담력테스트’에도 도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코-크 썸머 트립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그와 함께한 짜릿한 이벤트가 마련됐는데, 바로 취향토크. UV 유세윤과 뮤지의 진행으로 박보검이 요즘 어떤 취향을 가지고 지내고 있는지 코-크 썸머 트립 참가자들이 직접 물어보는 시간이었다. 요즘 즐겨 듣는 음악, 쉬는 기간에 즐기는 취미와 운동, 스트레스 해소법, 박보검도 역대급으로 화나게 하는 것까지, 박보검의 솔직한 사생활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선 박보검이 요즘 즐기는 음악은 국내 밴드 아도이(ADOY)의 ‘영(Young)’. 쉴 땐 주로 집에서든, 극장에서든 영화를 즐겨본다고. 최근 영화 촬영에 돌입해서, 더욱 더 영화를 많이 보면서 연구하게 됐다고 한다. 좋아하는 운동은 바로 수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성격이고, 있어도 묻어두는 성격은 아니다. 보검복지부 미소천사라 불리는 박보검을 화나게 하는 것도 있다는데, 바로 ‘더위’다.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락페 때문에 “그래서 아까 자동차를 막 발로 차셨구나”라는 UV의 짓궂은 농담도 “보셨냐?”는 센스로 받아준 그는 마지막으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골수팬이었다는 한 참가자의 요청으로 직접 부른 OST ‘내 사람’을 그 자리에서 직접 시연해,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것 같은 방송인 강호동, 가수 김종국, 파이터 김동현도 거쳐간 유세윤의 깐족 대잔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목숨을 건(?) 담력테스트로 유명한 콘텐츠다. 참기 힘든 그의 현란한 깐족을 견디고 있는 테스트 참가자들의 표정이 바로 재미 포인트. 박보검도 도전했다. 뮤지의 촬영, 그리고 천만 안티팬을 양산할 것 같은 유세윤의 깐족 도발로 시작된 영상. 그런데 웃음이 많기로 유명한 박보검이 ‘엄.근.진’으로 대응하더니, 급기야 “힘내세요”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유세윤이 “실수했나?”라며 당황한 그 순간. 해맑게 웃으며 돌아온 박보검. UV를 감쪽같이 속인 그의 명연기였다. 박보검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취향 토크 영상과 뼈그맨 유세윤도 당황시킨 박보검의 담력테스트는 유튜브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 모그커뮤니케이션즈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세윤 ‘평양냉면’ 듣고 당황한 박성웅 “이게 뭐야?”

    유세윤 ‘평양냉면’ 듣고 당황한 박성웅 “이게 뭐야?”

    배우 박성웅이 개그맨 유세윤의 노래 ‘평양냉면’을 듣고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노래 ‘평양냉면’이 문제로 출제됐다. 붐은 “tvN 예능 프로그램 ‘SNL’의 양꼬치엔찡따오로 활약한 정상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중국어 발음 그대로 녹음이 됐다”고 설명햇다. 노래를 들은 출연진들은 가사가 들리지 않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웅은 “이게 뭐야?”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신동엽을 들어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들어봤다. 가사도 봤다”라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의아해했다. 이날 유세윤의 ‘평양냉면’에서 출제된 문제의 구간은 ‘땀 찔찔 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였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밀기획단’ 김아중-하하-유세윤, 일반인 사연자 위한 “초특급 고백쇼”

    ‘비밀기획단’ 김아중-하하-유세윤, 일반인 사연자 위한 “초특급 고백쇼”

    김아중, 하하, 유세윤이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은밀한 프러포즈를 기획한다. 7월 중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상 최대 고백쇼’를 이끌어 갈 세 명의 MC는 약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에 복귀하는 배우 김아중,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서 최고의 프로포즈 대작전을 위한 맞춤조언을 전해 줄 하하, 기상천외한 기획력으로 뮤직비디오와 광고계까지 진출한 만능 크리에이터 유세윤이 확정됐다. 세 사람은 프로그램의 진행뿐 아니라 고백 쇼 기획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3MC와 함께 고백 쇼를 기획하고 만들어나갈 멤버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뮤직박스’를 연출한 성재준 감독, 뮤지컬 ‘랭보’ ‘킹아더’ 등에 참여한 신은경 음악 감독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수많은 멤버들의 노력으로 실현되는 이벤트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밀기획단’ 제작진은 “수백 명의 멤버들이 단 한 사람을 위해 춤추고 노래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플래시몹과 영화, 뮤지컬에나 나올법한 다채롭고 화려한 이벤트가 시청자의 눈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해주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비밀 기획단’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go100)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아중, 하하, 유세윤 3MC와 초호화 기획단 멤버들이 함께하는 지상 최대 고백쇼 JTBC ‘비밀 기획단’은 7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아중 ‘비밀 기획단’ 출연 확정 “한혜연이 스포일러한 예능”

    김아중 ‘비밀 기획단’ 출연 확정 “한혜연이 스포일러한 예능”

    배우 김아중이 ‘비밀 기획단’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MC로 나선다. 1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이 JTBC 새 예능의 고정 MC로 캐스팅됐다. 김아중이 진행을 맡기로 한 프로그램은 다음달 편성 예정인 JTBC ‘비밀 기획단’(가제)으로, 하하 유세윤 등과 함께 공동 MC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김아중의 스타일리스트인 한혜연이 한 라디오에서 “김아중이 예능을 촬영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김아중이 과연 어떤 예능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비밀 기획단’은 일반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정도만 알려졌을 뿐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김아중은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어 13년 만에 예능 MC로 나서게 됐다. 김아중은 지난 2005년 ‘해피투게더’가 시즌2로 포맷을 바꿔 선보인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유재석, 탁재훈과 함께 3MC로 나서 진행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김아중은 이후 각종 시상식의 진행을 맡으며 MC로서 각광을 받았지만,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기는 ‘해피투게더-프렌즈’ 이후 처음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 관계자는 “워낙 예능 출연을 안했던 터라 이번 제안도 수락할 줄 몰랐는데, 프로그램 측에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올 하반기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에 출연해 촬영을 모두 마쳤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유세윤 “연상 아내, 44세 여자 중 가장 섹시”

    ‘냉부해’ 유세윤 “연상 아내, 44세 여자 중 가장 섹시”

    개그맨 유세윤이 ‘냉부해’에서 4살 연상인 아내와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지난 주 공개됐던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이어 ‘뼈그맨’ 유세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결혼 11년차를 맞은 유세윤이 ‘가정의 달 특집 제 2탄’으로 아내와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은 유세윤에게 “최근 SNS에 아내와 함께한 사진이 유난히 많이 올라온다”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요즘 핫한 아이템이 가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세윤은 “내가 아는 44세 중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가 내 아내.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뼈그맨’ 다운 반전 멘트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또한 유세윤은 4살 연상인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환갑잔치를 먼저 하시게 될 텐데 내가 업고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아내 동의를 받았다“며 천생연분 부부의 유쾌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은 ‘퀴즈를 통해 일기를 쓰게 하는 방식’으로 화제가 된 교육법을 공개했다. 바로 아들에게 “오늘 가장 웃겼던 일은?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고르시오” 등의 퀴즈를 내는 것. 유세윤은 “아들이 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퀴즈를 내는 일기를 쓰게 했다. 일기를 통해 아들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해 일동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아빠 못지않은 개그감을 가진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이 공개한 ‘뼈그맨’ 가족의 폭소만발한 일상은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유세윤 “아내와 ‘홈술’ 즐겨” B급 요리 주문?

    ‘냉부해’ 유세윤 “아내와 ‘홈술’ 즐겨” B급 요리 주문?

    유세윤이 ‘B급 감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주문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B급 감성의 아이콘’ 유세윤이 냉장고를 공개하며 ‘B급 감성이 담긴 B급 요리’를 주문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공개된 유세윤의 냉장고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 채소는 물론 각종 술안주 재료가 가득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술을 좋아해 아내와 함께 집에서 매일 마신다. 아내가 술안주를 잘 만들어준다”며 오붓하게 ‘홈술’을 즐기는 애주가 부부임을 인증했다. 또한 유세윤은 “주꾸미 먹고 싶다고 하자 아내가 바로 집에서 해주더라. 근데 사실 밖에서 먹고 싶단 뜻이었다”라고 겸언쩍어하며 아내가 집에서 식당을 방불케 하는 대형 철판에 주꾸미 요리를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B급 감성의 대통령‘ 유세윤은 “비주얼은 B급, 맛은 A급인 B급 요리를 부탁드린다“라며 유세윤다운 특이한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B급 요리 대결에 나선 김풍 작가는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프레디 풍큐리‘로 변신, 유현수 셰프는 본인의 닮은꼴로 완벽 변신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본 유세윤은 “분장한 채로 졌을 때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설렌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풍큐리‘로 변신한 김풍 작가는 연신 “에오 에오!”를 외치는 가하면, 유현수 셰프 또한 분장에 완벽 심취한 모습을 보여 유세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유세윤은 “다 잡았다! 요리와 비주얼까지 모두 재밌다!”라며 극찬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쳤다. 유세윤의 B급 감성과 함께 입맛까지 사로잡은 요리를 선보인 셰프의 정체는 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이쓴♥홍현희, 2세 계획? “혹시나 했는데...”

    제이쓴♥홍현희, 2세 계획? “혹시나 했는데...”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와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다이어트 결심을 2세 때문에 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단식원을 갔는데 ‘지금 상태로 있으면 나중에 일을 못하게 된다. 10년 뒤에는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너무 끔찍하더라. 이 친구(남편)이 재혼했을 것 아니냐”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제이쓴은 최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얼마전에 보니까 현희가 얼굴이 노랗고, 속이 안 좋다고 하고, 입덧 같은 헛구역질을 하더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왔는데 선명한 한 줄이 나오더라. 그냥 체한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국 쇼리 팔씨름, 작은 고추가 맵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작은 고추가 맵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 쇼리 네 사람이 출연하는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쇼리가 김종국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밀었다. 쇼리는 “어렸을 때부터 힘이 센 걸로 유명했다”며 자신만만한 반면, 김종국은 “제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팔씨름”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쇼리에게 “너는 잃을 게 없어. 져도 돼. 모든 사람들이 널 응원해”라며 쇼리를 격려했고, MC 윤종신 또한 쇼리에게 팔씨름 팁을 전하면서 쇼리를 웅원했다. 김종국은 “얘(쇼리) 팔 힘이 좋네”라며 쇼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종국 쇼리 팔씨름 대결이 곧바로 펼쳐졌고, 김종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종국은 쇼리를 제압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에서 쇼리가 이기려던 찰나의 순간, 쇼리의 팔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진 재대결에서는 김종국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