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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GS건설 ‘철근 누락’ 총 10개월 영업정지 철퇴

    국토부, GS건설 ‘철근 누락’ 총 10개월 영업정지 철퇴

    지하주차장 철근을 누락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일으킨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의 8개월 영업정지를 추진하고, 불성실한 안전점검 수행 등의 이유로 GS건설 본사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회의를 주재한 뒤 “후진국형 부실 공사로 국민 주거 안전에 우려를 끼친 데 큰 책임을 느낀다.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건설업계에 만연한 건설 카르텔을 도전적으로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국토부의 행정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청문·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토부는 아울러 검단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자인 목양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 고의 또는 중대 과실을 이유로 영업정지 6개월의 처분을 내리고, 건설공사 주요 구조에 대한 시공·검사·시험 등을 빠뜨렸다는 점을 이유로 경기도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하기로 했다. 설계업체인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선 서울시에 자격등록 취소 내지 업무정지 2년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GS건설이 공사 중인 현장 83곳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안전·품질관리비 미계상, 안전관리계획서 미제출 등 251개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며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 재시공 결정에 따른 5500억원의 공사비 결산 손실에 이어 향후 10개월간 신규 공사를 할 수 없게 돼 경영상 타격을 입게 된 GS건설은 이날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부응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면서도 “사고 원인이나 행정제재의 적정성은 검토해 봐야 할 내용도 많아 면밀히 검토한 후 청문 절차에서 잘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GS건설 “청문서 소명”(종합)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GS건설 “청문서 소명”(종합)

    GS건설 컨소시엄 등 부실시공 책임건설사업관리자에 영업정지 8개월설계업체 등록취소·2년 영업정지사고 검단아파트 주거동 내벽 불량GS건설 공사 83곳 251개 위반 적발원 “후진국형 부실공사 가장 엄중 처벌” 정부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일으킨 GS건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건설사업관리 업체에는 영업정지 8개월, 설계업체에는 등록취소 등을 각각 추진한다. 元 “실력 안 되는 기업 영업자격 없어”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 현장점검 결과 회의’를 연 뒤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처분할 것”이라며 이렇게 발표했다. 국토부는 사고가 난 검단아파트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대해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불성실한 품질 시험 검사와 안전 점검을지적하며 서울시에 이 컨소시엄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건설사업관리자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대 과실로 발주청에 재산상 손해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6개월간의 영업정지를 처분하고, 건설공사 주요 구조에 대한 시공·검사·시험 등을 빠뜨렸다는 점을 이유로 이 업체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하기로 했다.원희룡 “건설카르텔 도전적 혁파할 것”검단 사고 현장 GS건설 전면 재시공 국토부는 설계 업체인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서도 서울시에 자격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2년을 요청할 계획이다. 관계 전문 기술자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국토청장이 자격정지 1년을 처분하고, 이와 별개로 설계·시공·감리 업체의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국토부의 행정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청문·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원 장관은 “후진국형 부실 공사로 국민 주거 안전에 우려를 끼친 데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위법 행위에 대해선 법률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벌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건설업계에 만연한 건설카르텔을 도전적으로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을 지켜낼 노력을 안하거나, 그런 실력이 안되는 기업은 기업 활동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한편 국토부는 검단아파트 사고 현장 주거동에 대한 대한건축학회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 철근 누락은 없었지만 내벽 등에서 콘크리트 강도가 ‘다짐불량’ 등으로 일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은 GS건설에서 전면재시공할 예정이다. GS건설이 공사 중인 현장 83곳에 대한 안전 점검에는 안전·품질관리비 미계상, 안전관리계획서 미제출 등 251개 위반 사항이 확인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검단아파트 재시공 결정에 따라 5500억원의 공사 비용을 결산 손실로 반영해둔데 이어 향후 10개월 간 신규 건설공사를 할 수 없게 될 GS건설의 경영상 타격이 예상된다. GS건설은 행정처분 추진계획이 발표되자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기대와 책임에 부응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면서도 “사고 원인이나 행정제재의 적정성에 대해선 검토해봐야 할 내용도 많아 면밀히 검토 후 청문절차에서 잘 소명하겠다”고 밝혔다.元 “LH, 별도로 가장 엄정 처분 받을 것”“입주민 보상 문제 국토부 철저히 감독” 이와 함께 원 장관은 사고 검단 아파트의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책임을 별도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대상에서 LH가 빠진 데 대해 “LH를 (처벌 대상에서) 빼놓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LH가 가장 엄정한 처분과 시정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는 원칙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오늘 발표한 것은 건설 관련법상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대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발주처는 빠지게 돼 있다”면서 “LH의 민·형사, 감독상 책임이 빠져있다고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H의 책임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LH는 공기업으로서 업무를 성실히 하고 감독하는 실무적 책임이 있다”면서 “(해당 행위가) 배임이나 업무 태만, 중대한 직무 유기에 해당할 수 있어 각 담당자의 책임과 관련해 오늘 발표와는 별개의 차원에서 (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으며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이날 국토부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발표한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의 대상에는 발주처가 포함되지 않는다. 즉 LH에 대한 처분이나 처벌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LH가 발주·설계 과정 등에서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지는 별도 절차를 거쳐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원 장관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예비 입주민 보상 문제에 대해선 “주민들과 LH, GS건설 간에 협의 과정에서 많은 의견이 나오고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서 “국토부도 철저히 업무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철근누락’ 조사 LH아파트 2곳최대 45% 철근누락한 채 시공철근 누락 단지 21개서 더 늘듯 LH는 이날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규모와 관련해 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많게는 무량판 기둥의 45%가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의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에서 전단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탕정2 A14 아파트에선 무량판 기둥 362개 중 88개(24%)의 철근이 누락됐다.이들 단지는 이미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지난달 31일 국토부가 15개 철근 누락 LH 단지 등을 발표할 당시에는 조사가 덜 끝나 철근 누락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다. 2개 단지 모두 시공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의 작업 미숙 등으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락 책임이 1차적으로 시공에 있다는 뜻이다. 공주월송은 820세대 규모 임대주택단지로, 지난해 4월 준공하고 6월 입주가 이뤄졌다. 시공사는 남영건설, 제일건설, 성원건설, 도림토건이다. 시공이 설계 도면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감리는 LH가 직접했다. 아산탕정은 1139세대 규모 행복주택 임대단지로 지난해 7월 준공 후 9월 입주가 이뤄졌다. 시공사는 양우종합건설, 흥진건설, 보성테크다. 감리는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 목양종합건축, GSM엔지니어링이 맡았다. LH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9월 말까지 보강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기둥 철근이 3∼4개 빠져 미미한 수준이라며 LH가 보고를 누락했던 5개 단지와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확인된 LH 철근 누락 단지는 21개다. LH 철근 누락 단지는 21개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수조사 대상에서 빠져 있던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단지 11곳에 대한 점검 결과는 다음 달 초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자기들 하는 짓 분간 못해”…中항의에 발끈한 日후쿠시마 시장

    “중국, 자기들 하는 짓 분간 못해”…中항의에 발끈한 日후쿠시마 시장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일부 중국인들이 일본에 집단으로 항의 표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현 중심도시인 후쿠시마시의 시장이 ‘(중국은)자기들이 하는 짓을 분간하지 못하는 나라’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하타 히로시(63) 후쿠시마시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후쿠시마시에 중국으로부터의 항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그는 “후쿠시마시 공식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이어 시내 각지에서 중국으로부터 괴롭힘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후쿠시마 시청에서는 확인된 것만 이틀간 약 200건이며, 초중등학교에도 꽤 많이 왔고 음식점과 호텔, 여관도 심한 경우는 한 곳당 100건 이상에 달한다”고 했다.이어 “대부분은 ‘+86’(중국 국제전화) 발신으로 중국어”라면서 “(중국은)자기들이 하는 짓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나라”고 주장했다. 고하타 시장은 “후쿠시마는 원전 사고의 피해와 함께 사후처리 부담도 짊어지고 있는 입장”이라며 “정부에 이러한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대응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중국인의 과도한 행동을 이유로 중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싸잡아 ‘사리분별이 안되는 나라’라고 비난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하타 시장의 중국 비판을 다룬 관련 기사 댓글 등에는 그에게 동조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지만, 반대 의견도 개진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기 소행을 분간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 쪽 아닌가”라며 “이번 소동의 원인은 지역 어업 관계자와 약속을 어기고 해양 방출을 자행한 정부에 있는데, 그걸로 피해를 본 국가(중국)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항의 방식에 문제는 있지만) 불평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쿠시마현에는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중국인들의 ‘스팸전화 공격’이 음식점, 숙박시설, 관공서 등에 빗발치고 있다. 중국 국제전화 국가번호 ‘86’으로 시작하는 항의성 전화의 상당수는 ‘쇼리스이’(처리수), ‘바카’(바보), ‘시네’(죽어) 등 단어를 서툰 일본어로 거칠게 쏟아낸 뒤 끊어버리는 식이다. 후쿠시마현의 한 외식업체에는 번호 ‘86’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염수 방류 이후 1000통 이상 걸려 왔다.라면집 등을 운영하는 야마모토 이치헤이(42) 사장은 “웃으면서 ‘쇼리스이’ 등을 마구 지껄이다 마지막에는 고함을 지르며 끊어버리는 식”이라며 “발신번호에 대해 수신거부 등록을 해도 다른 번호를 통해 계속 전화를 걸어왔으며, 전체적으로 1000건 이상에 달했다”고 했다. 후쿠시마현 경찰은 낯선 전화번호나 ‘발신자 확인불가’ 전화는 받지 말고 유선전화의 경우 모르는 번호는 ‘스팸전화 차단 서비스’에 등록할 것, 휴대전화는 국제전화 수신 일괄 거부를 설정할 것 등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은 26일 주일중국대사관 공사를 상대로 “매우 유감이며 우려스럽다”라고 항의했다. 나마즈 국장은 “중국 정부가 자국 국민에게 냉정한 행동을 촉구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동시에 중국 재류 일본인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 ‘철근 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철근 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촉발한 GS건설에 대해 모두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를 한 뒤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처분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대해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키로 했다. 또 불성실한 안전 점검 수행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GS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건설사업관리자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대 과실을 이유로 6개월간의 영업정지를 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건설공사 주요 구조에 대한 시공·검사·시험 등을 빠뜨렸다는 점을 이유로 이 업체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할 예정이다. 설계업체인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선 서울시에 자격등록 취소 내지 업무정지 2년을 요청키로 했다. 또 관계 전문기술자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국토청장이 자격정지 1년을 처분키로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설계·시공·감리 업체의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하기로 했다.
  • ‘박지현 28점 폭발’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연승…이해란 3득점 침묵

    ‘박지현 28점 폭발’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연승…이해란 3득점 침묵

    아산 우리은행이 골 밑에서 28득점을 폭발시킨 박지현을 앞세워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줬다. 우리은행은 2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대회 2연승으로 전날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롭스와 2차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갔다. 전날 50분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현이 이날도 2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5가로채기 공수 맹활약했다. 골 밑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71%의 2점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유승희도 17득점 6리바운드, 김단비는 14득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어제도 50분 경기를 펼쳤고 부상 선수가 많아 가용 인원이 없었다”면서 “4쿼터에 박지현과 김단비가 중심을 잘 잡아준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1쿼터에 실책을 8개나 기록하는 등 실전 감각이 떨어져 고전했다. 김단비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으로 팀 내 최다인 18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이해란이 3득점에 그친 부분이 뼈아팠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주전이 빠져서 심리적으로 위축됐는데 자신감만 조금 더 생기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며 “마음이 급하다보니 연습했던 공격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 후반 슛 성공률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우리은행은 박지현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경기의 포문 열었고 김단비와 유승희가 골 밑 골파로 지원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만 실책 8개를 기록하며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김단비와 조수아, 강유림이 3점 슛으로 만회해 3점 차로 앞섰다. 2쿼터도 우리은행의 골 밑과 삼성생명의 외곽 대결이 펼쳐졌다. 박지현이 돌파로 득점하자 신이슬과 박혜미가 3점으로 응수했다. 여기에 최이샘과 김단비의 외곽 슛이 터진 우리은행은 박지현의 버저비터로 37-35 역전했다. 삼성생명이 후반 초반 연속 턴오버로 주춤하자 우리은행이 유승희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이후 신이슬과 박지현이 3점 슛을 주고받았고, 김유선이 외곽 지원에 가세하면서 58-54까지 따라붙었다. 마지막 쿼터엔 양 팀 공격이 불을 뿜었다. 삼성생명 김단비와 조수아가 상대 골 밑을 공략했고, 우리은행은 나윤정과 유승희가 외곽포를 꽂아 넣었다. 경기 막판 삼성생명이 야투를 넣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 “바보”, “죽어”...‘日오염수 항의’ 중국발 전화 폭탄에 후쿠시마 곳곳 ‘업무 마비’

    “바보”, “죽어”...‘日오염수 항의’ 중국발 전화 폭탄에 후쿠시마 곳곳 ‘업무 마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중국인들의 ‘스팸전화 공격’이 후쿠시마현 음식점, 숙박시설, 관공서 등에 빗발치면서 급기야 일본 정부가 중국에 유감을 표명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국제전화 국가번호 ‘86’으로 시작하는 항의성 전화의 상당수는 ‘쇼리스이’(처리수), ‘바카’(바보), ‘시네’(죽어) 등 단어를 서툰 일본어로 거칠게 쏟아낸 뒤 끊어버리는 식이다. 발신 번호를 바꿔가며 전화를 걸기 때문에 일일이 차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의 한 외식업체에는 번호 ‘86’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염수 방류 이후 1000통 이상 걸려 왔다.라면집 등을 운영하는 에프쓰리잉크의 야마모토 이치헤이(42) 사장은 “처리수(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하룻밤이 지난 25일 아침부터 운영하는 매장들로 전화가 걸려 오기 시작했다”며 “웃으면서 ‘쇼리스이’ 등을 마구 지껄이다 마지막에는 고함을 지르며 끊어버리는 식”이라고 전했다. 그는 발신번호에 대해 수신거부 등록을 해도 다른 번호를 통해 계속 전화를 걸어왔으며, 전체적으로 1000건 이상에 달했다”며 “가장 전화가 많이 걸려 온 후쿠시마 시내 매장은 업무 지장과 손님 피해를 막기 위해 전화선을 아예 뽑아버렸다”고 했다. 후쿠시마현 북부의 과자 제조업체에도 25~26일 한 남자로부터 서툰 일본어로 ‘바보’ 등의 전화가 걸려 왔다. 모두 ‘86’으로 시작하는 번호였다.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관광 제한 조치 해제로 중국 손님들의 예약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86’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데 따른 업체의 고심은 클 수밖에 없다. 스팸전화로 골머리를 앓기는 관공서 등도 마찬가지다. 고하타 히로시 후쿠시마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 200건의 ‘스팸전화’가 시청에 걸려 왔다고 밝혔다. 그는 초중고교, 음식점, 호텔, 여관 등에도 중국발 전화들이 빗발쳤으며 많은 곳은 100건이 넘었다고 전했다. 후쿠시마현 경찰은 낯선 전화번호나 ‘발신자 확인불가’ 전화는 받지 말고 유선전화의 경우 모르는 번호는 ‘스팸전화 차단 서비스’에 등록할 것, 휴대전화는 국제전화 수신 일괄거부를 설정할 것 등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상황이 심각해지자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은 26일 주일중국대사관 공사르르 상대로 “매우 유감이며 우려스럽다”라고 항의했다. 나마즈 국장은 “중국 정부가 자국 국민에게 냉정한 행동을 촉구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동시에 중국 재류 일본인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9월부터 운행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9월부터 운행

    오는 9월 경부선 등에 투입될 친환경 신형 일반열차 명칭이 ‘ITX-마음’으로 결정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5일 태백역에서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EMU-150)인 ‘ITX-마음’ 개통 및 시승행사를 가졌다. ITX-마음은 ‘여행의 설레는 마음’과 ‘현재와 미래세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신형 열차 이름은 코레일이 지난해 ‘열차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175건의 후보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ITX-마음의 외관은 바람의 저항을 고려한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디자인됐고, ITX-새마을의 계보를 잇는 빨강과 검정의 강한 색채를 조합했다. 영업 최고 속도는 150㎞이고, 4칸(264석) 또는 6칸(392석)으로 한 편성이 구성됐다. 9월부터 운행하는 열차는 4칸 편성이며, 노선이나 요일 등에 따라 두 대를 연결해 총 528석의 중련·복합 열차로 탄력 운영할 예정이다. 차내 편의시설은 KTX 수준을 갖췄다. 넓은 좌석에 모바일·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무선인터넷과 좌석당 전원 콘센트, USB 포트, 독서등 등 개인 설비를 구비했다. 객실 영상장치·장애인 화장실·수유실 등을 고급화하고, 일반열차 중 최초로 객실 사이에 입석 승객을 위한 간이석을 설치했다. 특히 승강장 높이에 따라 출입문 발판을 조정할 수 있어 향후 광역철도망과 연계할 수 있다. KTX 등 간선 열차가 다니는 낮은 승강장(저상홈)과 전철역의 높은 승강장(고상홈)에 모두 정차가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운행하는 ITX-마음은 총 9편성으로 경부선 4회, 호남선 4회, 전라선 4회, 태백선 2회 등 하루 총 14회 운행한다. 운임은 ITX-새마을과 동일해 서울~부산 4만 2600원, 용산~목포 3만 9600원, 용산~여수엑스포 4만 1100원, 청량리~동해 2만 7500원 등이다. 운행 후 두 달간(9.1~10.31)은 20% 운임을 할인하고, 현재 주중에만 적용되는 노인과 경증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할인(30%)을 주말까지 확대 적용한다. 코레일은 2028년까지 총 107대의 ITX-마음을 전국의 일반철도 노선에 순차적으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ITX-새마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ITX-마음은 노후 디젤 열차를 대체하게 된다”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열차 운행을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스마트 철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범위 손상된 ‘말초신경’ 재생 촉진 전자약 개발

    광범위 손상된 ‘말초신경’ 재생 촉진 전자약 개발

    단국대 연구팀, 전기자극 세포 활성화 인체 기능복원 전자약 활용범위 높여 단국대학교는 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 연구팀(연구원 전주익 박사)과 서울대 강승균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결손 범위가 10㎜가 넘는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개발된 전자약은 전기자극으로 말초신경의 세포를 활성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전자약의 단점인 유선 전력공급 장치로 인한 감염위험과 휴대성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선 전력공급 장치와 생분해성 인공 신경 도관도 전자약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전자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10㎜ 이상의 광범위한 신경 치료에도 탁월한 재생 효과를 보였다. 생분해성 재료를 활용해 치료가 끝나면 인체 내 분해돼 치료 후 합병증 등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이번 연구는 인체의 기능복원에 사용가능한 전자약의 활용범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 교수는 “동물실험으로 말초신경의 재생 효과를 확인했으며, 12주 이상의 장기관찰 결과 뒷다리 운동기능과 신경 재생, 근육 회복 등 뚜렷한 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 논문은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15.1)’ 2023년 6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Electroceuticals for Regeneration of Long Nerve Gap Using Biodegradable Conductive Conduits(생분해성 생체재료 활용한 신경 재생을 위한 전기 치료법)’ 이다.
  • [책꽂이]

    [책꽂이]

    백년 동안의 증언(김응교 지음, 책읽는고양이)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이후 이어진 일본의 국가폭력에 맞선 한일 작가와 일반 시민들의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20년 동안 간토대지진 관련 장소를 답사하고 여러 증인을 만났다. 지진이 어떻게 인재(人災)로 전개되는지 정리하고 여러 문학작품 등을 분석했다. 280쪽. 1만 7000원.말 놓을 용기(이성민 지음, 민음사) 나이와 경력에 따른 수많은 호칭과 직함이 존재하는 한국. 저자는 수직적 관계 구조를 타파하고 수평적 소통을 이루고자 ‘이름 호칭+반말’ 형태를 갖춘 상호 존중의 언어 ‘평어’ 사용을 제안한다. 평어의 탄생과 실천 그리고 평어가 가져다줄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208쪽. 1만 6000원.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나카야마 아쓰오 지음, 김지영·김유선·심지애 옮김, 사회평론) ‘잃어버린 30년’이라 할 정도로 일본은 장기 불황을 겪었지만 유독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승승장구했다. 일본 엔터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일본이 어떻게 콘텐츠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살피고, 콘텐츠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짚는다. 376쪽. 1만 8000원.신비섬 제주 유산(고진숙 지음, 블랙피쉬) 세계적인 여행지로 부상한 제주도. 제주에서 태어난 저자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00년 제주의 시간을 한 권에 담아냈다. 한라산, 오름, 감귤, 해녀, 화산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500쪽 넘는 방대한 분량에 제주의 2000년 역사, 문화, 자연을 속속들이 담아낸 제주 이해 완결판. 528쪽. 2만 3000원.K 문학의 탄생(조의연·이상빈·제이미 장·로렌 알빈 등 14인, 김영사) 한국 현대 시 번역의 최고 권위자 안선재와 소설 번역으로 유명한 브루스 풀턴, ‘82년생 김지영’ 등을 번역한 제이미 장 같은 여러 번역가들의 진솔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 번역 과정과 원칙, 기법, 번역가가 겪는 고민, 창조적 번역 등을 설명한다. 416쪽. 2만원.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지음, 그래도 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관과 인권 교육 업무를 15년 넘게 해 온 저자가 오랜 경험을 살려 펴낸 인권 교양서. 피카소, 들라크루아, 고흐 등의 작품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읽는다. 인권의 주요 개념을 여성, 노동, 차별과 혐오, 국가, 존엄으로 나눠 설명한다. 300쪽. 1만 9800원.
  • 檢, 30일 출석 요구에… 이재명 “24일 가겠다”

    檢, 30일 출석 요구에… 이재명 “24일 가겠다”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소환 통보일은 다음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 이전에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이다. 이 전 부지사의 진술과 경기도 및 국가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검토한 검찰은 이 대표에게도 제3자 뇌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검찰 요구에 응할 경우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한 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두 번,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한 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박성준 대변인을 통해 “검찰은 다음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어 내일 오전(24일 오전 10시 30분) 조사받으러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이 대표 측에 유선과 서면으로 30일 출석을 요구했고, 그 일정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진구, 1인가구 안부 실시간 확인…고동사 예방

    광진구, 1인가구 안부 실시간 확인…고동사 예방

    서울 광진구가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이며 2인 이상의 취약 가구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안부확인서비스는 서비스 이용자가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 통화기록이 없거나 전원이 꺼져 있을 경우 자동 ARS 전화를 발송하여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확인이 안 될 경우 동주민센터 직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이다. 모니터링은 3일 주기로 ARS 안부콜을 발신하여 2회 이상 이력이 없는 이용자에게 직접 유선통화 또는 방문, 안부를 확인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했다. 구는 지난 한 달간 서비스 이용자 2700여 명의 거주지와 연락처 등 이용자 정보를 재정비했고 중복·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포함한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연말에는 3000여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통화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부정적 단어를 감지해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현재 180명에서 800여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우리동네돌봄단 사업, 고독사 예방 협의체 운영, 청년 마음건강바우처 사업,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 등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사진) 광진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와 고독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증질환 병원비 환급, 오늘부터 신청서 발송[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데 병원비 환급을 받을 수 있나. A. 올해 환급금은 2022년 진료분으로 한 해(1.1~12.31) 동안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액만큼 되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선별급여, 2·3인실 상급병실료, 치과 임플란트, 추나요법 등은 의료비에서 제외된다. 23일부터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신청서가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Q. 상한액 적용 기준은. A. 가입자(피부양자 포함)의 개인별 보험료(지역가입자는 세대,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가입자 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구간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받는다. 상한액은 총 7구간이며 소득 1분위에 해당한다면 상한액 1구간으로 83만원 이상 본인부담금이 발생했을 때 초과분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소득 2~3분위는 2구간(103만원), 4~5분위는 3구간(155만원), 6~7분위는 4구간(289만원), 8~9분위는 각각 5구간(360만원)과 6구간(443만원)에 해당된다. 소득 10분위에 해당된다면 상한액 7구간을 적용받아 598만원 이상 본인부담금이 발생했을 때 환급금을 받는다. Q. 신청 방법은. A. 안내문을 받았다면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관할 지사 방문, 유선,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지급기한(3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여의치 않은 경우 가족이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 위임 서류를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
  • 尹지지율, 35.6% 4주 만에 떨어졌다…‘잼버리 파행 영향’

    尹지지율, 35.6% 4주 만에 떨어졌다…‘잼버리 파행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4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30% 중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가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공휴일 제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7%포인트(P) 떨어진 35.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6월 다섯째 주 조사에서 42.0%를 기록한 후 하락을 거듭하다 7월 넷째 주에 반등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하락 반전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2%포인트 오른 61.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5월 둘째 주 조사 이후 14주 만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후폭풍 영향”이라며 “가장 크고 효과적인 스피커인 윤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의미를 예열하지 못한 상황이 이슈를 전환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3.7%P↑)을 제외하고 광주·전라(4.4%P↓), 서울(3.7%P↓), 대구·경북(3.4%P↓), 대전·세종·충청(3.3%P↓), 인천·경기(3.2%P↓)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나이별로는 70대 이상(7.7%P↓)에서 지지율 감소 폭이 가장 컸고, 50대(4.1%P↓), 60대(3.9%P↓), 40대(3.5%P↓)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30대(1.9%P↑), 20대(1.4%P↑)에서는 소폭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문학-영화 잇는 ‘완독클럽’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문학-영화 잇는 ‘완독클럽’

    서울 종로구가 오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청운문학도서관 완독클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책이 원작인 영화를 선정, 소설과 영화 속 인류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설과 영화 속 사람들: 현대 문명과 인간의 상흔’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예술이 삶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는 한성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맡았다.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강 구스타프 클림트의 걸작에 관한 이야기(책/영화: 우먼 인 골드) ▲2강 수용소를 경계로 만난 두 소년의 우정과 뒤바뀐 운명(책/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3강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영화: 한나 아렌트) ▲4강 모순이 가득한 세상, 당신이라면 어느 자리에 설 것인가?(책: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영화: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5강 파격적인 사랑 속에 나타난 가해자의 윤리에 관한 통찰(책: 책 읽어주는 남자/영화: 더 리더) 순으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여자는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비대면 참여 또한 가능하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 유선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짜는 “책을 대하는 태도와 감상법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함께 감상을 공유하며 더욱 유의미한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관세청 마약 탐지견 첫 해외 진출…태국에 2마리 인도

    관세청 마약 탐지견 첫 해외 진출…태국에 2마리 인도

    국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마약 탐지견이 해외에 첫 진출했다. 관세청은 17일 태국 관세총국이 주관하는 ‘K-9 탐지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마약 탐지견 2마리를 정식 인도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마약 탐지견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최초으로, 지난 1987년 미국에서 탐지견 6마리를 기증받아 탐지견 운영을 시작했던 우리나라가 탐지견 공여국이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태국 관세총국은 마약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 탐지견 도입을 추진했으나 어려움을 겪던 중 관세청의 무상 기증을 통해 탐지견 운영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마약 단속 선도기관으로서 탐지견 기증뿐 아니라 탐지견센터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태국 측 탐지조사요원을 교육하는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지역 탐지견 훈련기구(RDTC)로 2021년 지정됐다. 태국에 기증한 마약 탐지견 조크(수컷)·제이크(수컷)는 2021년 12월 태어난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체 번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탐지견 훈련센터에서 태국 측 탐지조사요원과 함께 12주 양성훈련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24일부터 4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적응훈련 중이다. 조크와 제이크는 현지에서 태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두리안’과 ‘카눈’으로 개명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마약 탐지견 인도가 마약 단속 최대 협력국인 태국과 국제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통사고 허위로 꾸며 보험금 수천만원 챙긴 배달원 일당 검거

    교통사고 허위로 꾸며 보험금 수천만원 챙긴 배달원 일당 검거

    교통사고를 허위로 꾸며내 보험금 수천만원을 챙긴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범행을 공모한 배달원 등 24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여간 용인 일대에서 서로 짜고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49회에 걸쳐 7200만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배달 대행업체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되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모두 배달 대행업체 소유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보험사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오지 않아도 유선상으로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이다. 사고 내용을 모두 허위로 보험 접수를 했으며, 보험사에서 증빙 사진을 요청하면 이전부터 오토바이에 나 있던 흠집 등을 촬영해 제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주범인 A씨가 사고를 꾸며낼 오토바이 배달원 2명을 구하고 행동 요령을 지시한 뒤 한 명이 당일 병원 치료를 받는 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허위 사고 접수 1건당 수십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아 서로 나눠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4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이달 초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보험사기 범행을 주도하고 출석에 불응하며 은신했던 주범 A씨를 체포해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으며,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수사 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오토바이는 통상 배달 대행업체 소유인 관계로 사고를 내 보험금이 올라도 배달원 개인이 손해를 입는 구조는 아니어서 보험사기에 악용되는 경우가 있다”며 “다른 보험 가입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보험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 제정안 최초 발의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 제정안 최초 발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14일 ‘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지역종합유선방송(이하 지역방송)은 지상파에서 다루지 못하는 지역밀착형 보도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현재 지역방송은 방송시장의 유료화 확산과 미디어 시장의 매체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역방송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이라는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지상파와 비교해 각종 지원에서 배제됐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지역방송에 대한 적정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 지역방송의 지역성·다양성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한층 더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지역방송과 지상파 간의 지원 불평등 해소는 지역방송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지역 불균형적 발전으로 인한 폐해를 막고, 건전한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방분권 활성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오는 28일 제32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44개 특별재난지역 ‘실업급여’ 등 신속지원

    44개 특별재난지역 ‘실업급여’ 등 신속지원

    고용노동부는 16일 대구 군위와 강원 고성 현내 등 특별재난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고용 및 생활안정을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태풍·집중호우·냉해 등으로 44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태풍 피해 등으로 실업 인정일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 증빙자료없이 즉시 변경해 주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 활동 계획 수립 요건도 ‘대면 3회’에서 ‘대면·유선 2회’로 완화한다. 직업훈련에 참여 훈련생의 출석 인정 요건을 완화해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참여가 어려울 상황이면 중도 탈락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저소득 근로자 대상 자녀학자금 융자 대상을 고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융자 한도도 자녀당 ‘연 500만원’에서 ‘연 700만원’으로 확대한다. 피해 지역 사업장의 재정 부담도 줄여줄 방침이다. 고용·산재보험료와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한편 체납 처분도 유예키로 했다. 피해 사업장이 휴업·휴직시 고용유지지원금을, 산업안전을 위한 시설·장비 개선 등에는 클린사업장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을 최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집중호와 폭염, 태풍까지 이어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고용노동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피해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황금 막대 눈앞에… 1년 벼른 우상혁 ‘스마일 점프’

    황금 막대 눈앞에… 1년 벼른 우상혁 ‘스마일 점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 정상을 향해 다시 도약한다. 우상혁은 오는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지난해 7월 미국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육상 사상 대회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우상혁은 올해는 메달 색깔을 금빛으로 바꾸겠다고 벼른다. 세계육상선수권은 2년 주기로 열리는데 18회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미뤄져 지난해 치러졌다. 지난해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우상혁이 이번에 금빛 점프를 하면 실내 대회와 실외 대회 남자 높이뛰기를 석권한 역대 여섯 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점퍼 중 우상혁보다 높은 실외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2m43), 안드리 프로첸코(35·우크라이나·2m40), 잔마르코 탐베리(31·이탈리아·2m39), 도널드 토머스(38·바하마·2m37), 주본 해리슨(24·미국·2m36), 브랜던 스타크(29·호주·2m36) 6명이다. 올해 우상혁의 실외 최고 기록은 2m33으로 바르심(2m36), 해리슨, 다닐 리센코(26·러시아·이상 2m35), 탐베리, 토비아스 포티에(27·독일·이상 2m34)에 이어 공동 6위다. 전문가들은 대회 3연패에 빛나는 디펜딩챔피언 바르심, 현재 랭킹 포인트 1위 해리슨, 우상혁의 3파전을 점치고 있다. 우상혁은 지난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한 뒤 “정말 준비를 잘했다”며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얻지 못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이번에 꼭 찾아오겠다. 기분 좋고, 정말 자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상혁은 20일 오후 5시 35분 예선, 23일 오전 2시 55분 결선을 치른다. 우상혁 외에 남자 200m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23·장흥군청), 여자 포환던지기 정유선(26·안산시청)도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격한다. 기준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랭킹 포인트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에이스 고승환은 23일 오후 7시 50분, 2022 아시아선수권 3위 김장우는 20일 오전 2시 35분, 한국 최초 아시아실내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정유선은 26일 오후 5시 25분 예선에 출전한다.
  • ‘올해는 금빛 점프’…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우승 도전

    ‘올해는 금빛 점프’…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우승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 정상을 향해 다시 도약한다. 우상혁은 오는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지난해 7월 미국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육상 사상 대회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우상혁은 올해는 메달 색깔을 금빛으로 바꾸겠다고 벼른다. 세계육상선수권은 2년 주기로 열리는 데 18회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미뤄져 지난해 열렸다. 지난해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우상혁이 이번에 금빛 점프를 하면 실내 대회와 실외 대회 남자 높이뛰기를 석권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점퍼 중 우상혁보다 높은 실외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2m43), 안드리 프로첸코(35·우크라이나·2m40), 장마르코 탬베리(31·이탈리아·2m39), 도널드 토머스(38·바하마·2m37), 주본 해리슨(24·미국·2m36), 브랜던 스타크(29·호주·2m36) 6명이다. 올해 우상혁의 실외 최고 기록은 2m33으로, 바르심(2m36), 해리슨, 다닐 리센코(26·러시아·이상 2m35), 템베리, 토비아스 포티에(27·독일·이상 2m34)에 이어 공동 6위다. 전문가들은 대회 3연패에 빛나는 디펜딩챔피언 바르심, 현재 랭킹 포인트 1위 해리슨, 우상혁의 3파전을 점치고 있다. 우상혁은 지난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한 뒤 “정말 준비를 잘했다”며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얻지 못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이번에 꼭 찾아오겠다. 기분 좋고, 정말 자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상혁은 20일 오후 5시 35분 예선, 23일 오전 2시 55분에 결선을 치른다. 우상혁 외에 남자 200m 고승환(25·광주광역시청),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23·장흥군청), 여자 포환던지기 정유선(25·안산시청)도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격한다. 기준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랭킹 포인트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에이스 고승환은 23일 오후 7시 50분, 2022 아시아선수권 3위 김장우는 20일 오전 2시 35분, 한국 최초 아시아실내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정유선은 26일 오후 5시 25분 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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