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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연기 찬반 열띤 논쟁/임시국회 이틀째

    ◎“IMF 정국엔 IMF 정치” 촉구에 야유도 임시국회 이틀째인 3일 여야는 내무위와 법사위,본회의를 열어 전날 3당총무가 합의한 지방선거 1개월 연기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그러나 여야 3당 총무회담에선 일부 사안에 대한 이견으로 의사일정을 확정짓지 못했다. ▷내무·법사위◁ ○…이날 상오 열린 내무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찬반으로 엇갈려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일부 의원들은 “선거일 조정의 정치적 악용를 막기 위해 선거법에 선거일을 명시했는데 이번 개정안은 이런 취지를 무시했다” “6월 농번기에 선거를 치르게 되고 선거비용을 더 들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결국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요구로 표결에 부쳐 찬성 11,반대 3,기권 4로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하오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일부 반대질의를 제외하고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한나라당 최연희 안상수 의원은 “지방단체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한것이냐”고 따졌으나 내무위와는 달리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본회의◁ ○…선거법 개정안 표결에 앞선 찬반토론에서 한나라당 김홍신 국민신당 김학원 의원은 “법은 만인에 대한 약속인데도 당리당략에 따라 선거일을 연기하려고 법을 뜯어고치는 것은 무리”라고 반대의사를 밝혔다.반면 국민회의 유선호 의원은 “자치단체장의 업무인수기간은 30일이면 충분하고 지방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서라도 선거일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5분 발언에서 국민회의 김민석 의원은 “IMF정국에서는 IMF정치를 요구한다”면서 “신 야권은 사사건건 시비하지 말고 IMF정국에서 크게 도와주고 크게 합의하는 대승적 자세를 지켜야 한다”고 말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 “표 지키자” 24시간 비상체제 돌입/D­1:3당 상황실 표정

    ◎한나라당­45명 상근체제… 부정감시단 운영/국민회의­당·DJT연대 상황분석실 이원화/국민신당­4개반 나눠 민심동향·첩보 수집 한나라당과 국민회의,국민신당은 대통령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중앙당사에 설치된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며 24시간 비상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의도 당사 10층 강당에 대규모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김영일 기조위원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으며,강현석 기획조정국장과 안재홍 조직국장 등 45명의 사무처요원이 상근체제를 갖췄다.상황실 한쪽 면에는전국 253개 지구당별 유권자수와 투표자수,투표·득표율을 기록할 대형상황판이 설치돼 있으며,투·개표 방송을 시청할 TV도 5대를 준비해뒀다. 한나라당은 16일부터 상황실을 개표상황실로 바꿔 전국으로부터 접수되는 상대당의 선거운동 움직임 등을 면밀하게 파악,분석하고 있다.특히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7일 저녁에는 흑색선전이 최고조에 오르고 금품살포 등 부정선거가 횡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포착된 각종 제보를 확인할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회의는 당 상황실과 DJT 연대의 종합상황실로 이원화되어 있다.당 상황실(실장 유선호 의원)은 수도권과 영남,호남·강원 등 지역을 담당하는 4국이 있다.60여명의 요원의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현장에서의 부정선거·흑색선전물 감시와 조직활동 관리가 주요 업무다.각 지역의 여론 동향과 타당의 움직임 후보의 활동 내역 등도 보고된다.지지율을 검색하는 1차 자료를 수립하는 곳이다.4국에서 취합한 종합보고는 매일 2차례씩 간부회의를 통해 김대중 후보에게 보고된다. 반면 자민련과 공동운영되는 종합상황실(실장 장영달)은 양당 공조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현장에서의 DJT연대를 조율,수시로 지침을 내리면서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총지휘하고 있다. ○…국민신당은 후보등록 이틀뒤인 지난달 28일부터 24시간 가동체제로 들어갔다.자원봉사자와 당원 23명이 번갈아 철야를 하는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상황실도 바싹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종합상황반 지방상황반 부정선거관리반 법률자문반 등 4개 반이16개 시·도지부와 각 지구당과 긴밀히연결돼 민심동향이나 첩보 등을 수집한다. 중앙당 결정사항을 전파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한나라당이나 국민회의쪽의 금품·향응제공관련 제보가 하루 40여건 들어온다.제보 대해서는 지구당별로 확인작업을 거쳐 해당 선관위에 고발을 하는데 지금까지 200여건을 고발했다. 상황실장인 원유철 의원은 “선거를 이틀 앞두고 시민들의 격려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인제 후보의 상승세가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 DJP­반DJP진영 공방/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권력 나눠먹기” “정치적 이지메” 여야 설전/DJ 건강문제 제기… 한차례 정회 등 진통 24일 국회 정치분야 질의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각 정파간에 진행 중인 DJP단일화 및 반DJP연합을 둘러싼 당위성 공방과 김대중 총재의 건강문제,용공조작 의혹 등의 설전으로 초반 한차례 정회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그러나 중반이후 단상의 열전과 달리 단하 의원석은 곳곳이 텅빈 채로 남아 대선정국에서의 국회 경시풍조를 대변했다. ▷DJP·반DJP 논쟁◁ 여야의 논쟁은 각 정파간에 이뤄지고 있는 인위적 대선구도 변화 움직임에 모아졌다.신한국당은 DJP단일화 협상을 겨냥,“내각제를 전제로 한 개헌논의는 특정인의 집권을 위한 혹세무민의 발상”이라고 공격했고 국민회의는 “반DJP연합이야 말로 국민분열을 야기하는 정치적 이지메”라고 맞불을 놓았다. 공격의 선봉은 신한국당 김재천 의원이 맡았다.김의원은 “집권을 위해서라면 헌법도 개정할 수 있다는 발상은 집권 지상주의의 표본”이라고 공세를 폈고 민주당 권오을 의원도 “양김 정당의 내각제 연합은 특정세력의 정권장악을 위한 흥정거리에 불과하다”라고 가세했다. 이에 국민회의 이해찬 의원은 반DJP 연합기도의 논리로 맞섰다.이의원은 “특정지역과 특정인을 거부하는 작태는 국민 분열을 야기시키는 파괴행위이며 정치적 이지메의 행위”라며 “특정인과 특정지역만을 소외시킬 경우 전체 사회가 통합력을 잃어버리는 치명적인 결함을 야기시킬 것”이라고 공격했다. ▷용공음해 공방◁ 여야의 설전은 오익제씨 월북사건으로 이어졌다.신한국당은 안기부 간부출신인 정형근 의원을 주 공격수로 내세웠다.정의원은 “오씨 월북사건으로 야당의 안보관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당주변에서 기생하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같은 당 김학원 의원은 “평생을 종교인으로 살아온 오씨가 무슨 돈이 많아 80개의 통장이 있는가”라며 “이 돈이 북으로 받은 공작금인지 또,김대중 총재나 국민회의에 유입된는지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국민회의는 율사출신의 유선호 의원을 해결사로 내보냈다.유의원은 “오씨는 우리당에 입당하기전 대통령 자문기구인 평화통일자문회의의 상임위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우리당을 용공음해하려는 적반하장”이라며 “정부가 오씨 월북을 방조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담당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역공을 취했다. ▷대선주자 건강문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건강문제를 정치 쟁점화시키려는 신한국당의 공세가 치열했다.이규택 의원이 총대를 멨다.그는 “앞으로 대통령은 5대양 6대주를 돌아다니는 세일즈 외교의 선봉장”이라고 운을 뗀뒤,“김총재는 금년 75세로,대통령에 당선되면 76세에 임기를 시작해 81세에 끝마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은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을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공세를 시작했다.김학원 의원도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는 건강한 체력이 필수적”이라며 “지금이라도 공인 의료기관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건강 검진을 일제히 실시,이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며 건강진단서 공개를 촉구했다. 이에 국민회의 의원석에서 일제히 고함과 욕설이잇따랐고 박상천 총무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의원의 발언은 유력한 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인신모독”이라며 국회의장의 발언 제지를 요구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 여야 DJ비자금 수사유보 공방(의정초점)

    ◎여 “즉각 수사를” 야 “유보 잘한일”/여­“사법정의 외면한 결정” 검찰비난/야­금융실명제 위반문제 거론 ‘맞불’ 24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의혹파문이 주된 공방거리가 됐다.신한국당은 검찰의 수사유보 결정을 공격했고,국민회의는 김총재 및 주변인물의 예금계좌 내역이 노출된 경위와 관련한 ‘불법시비’에 초점을 맞췄다.여야간의 험한 설전은 초반부터 정회사태를 가져왔다. 먼저 신한국당 이규택 의원이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의혹과 병역기피 의혹,건강문제를 내세워 선제공격에 나섰다.즉각 국민회의측에서 “개짖는 소리마라”(이윤수 의원),“도둑 X아”(설훈 의원),“국민 선동하지 마라”(김봉호 의원) 등 거친 말들이 이어졌다. 신한국당측은 비자금사건을 ‘3김정치’폐단의 하나로 부각시켰다.안상수 의원은 “3김으로 대표되는 구시대 정치인들은 지역감정과 밀실에서 은밀히 받은 검은 돈을 이용,수십년간 정치를 좌지우지해왔다”고 지적했다. 신한국당측은 검찰을 맹비난하며 수사유보 재고를 촉구했다.김재천 의원은 “검찰은 범법자가 대통령이 되어도 좋다는 얘기냐”고 따졌다.민주당 권오을 의원도 “검찰이 구체적 자료가 첨부된 고발건을 수사하지 않는다면 사법정의는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거들었다. 반면 국민회의 유선호,이해찬 의원 등은 “더이상 집권여당의 정치공작 도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검찰을 칭찬했다. 국민회의측은 금융실명제 위반문제를 거론하며 폭로경위 조사를 촉구했다.이해찬 의원은 “신한국당 이회창 의원과 주변 인사들은 2년동안 40여명의 예금구좌를 뒤졌다”며 주장했다.자민련 정일영 의원도 가세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내각은 검찰의 독립성을 감안,대선후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검찰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수사유보 결정을 재고할 뜻이 없음을 못박았다. 김종구 법무부장관은 신한국당측의 금융실명제 위반 여부에 대해 “현행 법령에는 명의인의 동의없이 금융자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뭐라 말할수 없다”고 말했다.
  • 대정부 질문자 15명 확정/국민회의

    국민회의는 30일 이번 정기국회 5개분야 대정부질문 의원 15명을 확정,발표했다.▲정치분야(10월24일) 이해찬 김경재 유선호 ▲통일·외교·안보(25일) 임복진 양성철 천용택 ▲경제(27일) 김태식 김원길 김명규 ▲경제(28일) 김영진 국창근 정호선 ▲사회·문화(29일) 임채정 조성준 설훈
  • 정개특위위원 18명 확정

    김수한 국회의장은 23일 여야 3당이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 위원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각 당이 요청한 대로 신한국당 9명,국민회의 5명,자민련 4명으로 특위위원을 확정했다. 특위위원은 목요상 김광원 김영일 김학원 윤원중 이신범 이완구 이재오 최연희(이상 신한국당) 김진배 조찬형 신기남 유선호 추미애(이상 국민회의) 이건개 구천서 이양희 정우택 의원(이상 자민련) 등이다.
  • “대선 길 넓히기” 정치특위 인선 심혈

    ◎여­선거전문가 등 대거 포진… 내주초까지 마무리/야­국민회의 5·자민련 3명… 관련법 일괄타결 전략 여야는 오는 5일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전략수립에 한창이다.특히 정치개혁특위 활동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을 띨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여야는 각 9명씩의 인선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국당은 1일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 위원장에 3선인 목요상 의원(경기 동두천·양주)을 내정했다.목의원은 4·11총선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율사출신 중진의원으로 경선 당시 이회창 대표의 민주계 지지자 가운데 한명이었다. 신한국당은 나머지 8명의 특위 위원도 조만간 임명,다음주 초까지 특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당 지도부는 원내 인사가운데 법률전문가와 내무행정에 밝은 의원,선거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원,언론분야에 종사했던 의원,선거 전문분야에 종사하고 법지식에 해박한 당료출신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야권은 국민회의 5명,자민련 3명,비교섭단체 1명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야권 일부에서는 ‘행동통일’과 원할한 야권공조체제를 이유로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을 특위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위원으로는 국민회의측에서는 김진배(전북 부안) 추미애(서울 광진을) 조찬형(전북 남원) 유선호(경기 군포) 신기남 의원(서울 강서갑) 등이 내정됐다.자민련은 당내 정치개혁위원으로 활동중인 이건개(전국구) 이양희(대전 동을) 정우택(충북 진천·음성) 이재선(대전 서을) 조영재 의원(대전 유성) 등을 인선대상에 올려놓은 상태다. 야권은 특히 이번 정치개혁특위에서 지난해 야권공조를 과시한 제도개선특위 협상을 모델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야권은 이와함께 특위내에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정당법 등 부문별로 3∼4개의 소위를 구성,정치관계법을 일괄 타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반면 신한국당은 분리 처리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간 이견 폭이 비교적 좁고 시일이 촉박한 선거법 소위부터 운영하자는 견해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 “여 프리미엄없는 선거를”/국민회의 정개 공청회

    ◎선거방송 형평 보도… 후보자간 토론 제의/지정기탁금 상한 축소·기부자 공개돼야 국민회의는 11일 국회에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공청회를 열어 정치개혁의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공청회 토론자들은 ▲중립적인 선거관리 ▲선거공영제의 대폭확대 ▲지정기탁금제의 상한축소 등을 요구하며 「여권 프리미엄 없는 선거」에 입을 모았다.특히 선거방송의 정당간 형평보도원칙과 TV토론 3회이상 실시,「후보자간 직접토론」 등의 TV 선거확대에 대한 제안도 많았다. 이날 공청회에는 당소속의 유선호 추미애 의원이 주제발표에 이어 김충일 경향신문 논설위원,박기수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관,손혁재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부소장,자민련 이양희 의원,이효성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유·추의원은 주제발표에서 『선거개혁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선거감시와 선거사범 수사기구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선거사범 전담 특별검사제 도입 ▲비합법적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처벌조항신설 ▲정치자금 기부자 명단 공개 등을 제시했다. 토론에 나선 이교수는 『선거보도와 후보자토론,방송연설 등 모든 유형의 선거방송에서 정당·후보자간 형평성이 관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같은 시간배분의 원칙과 화면의 공정성,반론권 등을 요구했다. 박관리관은 특히 선거부정 방지를 위해 ▲지역구 관리비용 축소 ▲사조직의 선거관여행위 차단 ▲옥외 대중집회 금지 등의 지난 4일 선관위가 발표한 개정안을 거듭 주장했다. 손부소장은 『노동조합의 정치자금 기부허용 문제는 기업의 정치자금 기부와 형평성을 고려해 처리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의 모범업소 명단/서울신문사 선정

    ▷서울◁ ▲종로구=대학로 면옥(송협국·명륜동4가 88­7) ▲성동구=명문의 집(신원식·용답동 121) ▲광진구=한강가든(이완재·광장동 125) ▲은평구=연신숯불갈비(고창진·불광동 304­5) ▲양천구=송전명옥(김선자·신월2동 510­2) ▲구로구=민속회관(목진성·신도림동 433­4) ▲금천구=마포갈비(이옥이·독산2동 1037) ▷부산◁ ▲중구=대중식당(김명려·동광동5가 3­225) ▲서구=향미식당(윤희숙·부민동2가 7)▲동구=문촐래된장(문춘엽·초량3동 1200­7) ▲영도구=목장원(류춘민·동삼동 628­1) ▲진구=장군설렁탕(장점용·부전동 351­16) ▲동래구=어가초밥(임갑만·온천1동 189­21) ▲남구=거창맷돌순두부집(백차수·대연3동 564­17)▲수영구=지중해식당(김우진·민락동 177­1) ▲북구=구포아구찜(정계선·덕천동 353­10) ▲사상구=복가복요리(서춘남·감전2동 121­13) ▲해운대구=대어초밥(조기선·중1동 1126­1) ▲사하구=대성그릴(이정섭·장림2동 1053) ▲금정구=배비장보쌈(배삼수·구서1동 84­15) ▲강서구=큰바다식당(주일태·명지동 3208­9) ▲연제구=신토불이식당(박분선·연산4동 726­13) ▲기장군=월광식당(정성갑·기장읍 연화리 146) ▷대구◁ ▲중구=마산설렁탕(조웅제·북성동 79) ▲동구=회성식당(권의상·효목2동 645) ▲서구=광장복어식당(권기욱·서구 내당1동222­6)▲남구=우리식당(김경숙·봉독1동 595­7) ▲북구=벽강(도상용·침산3동 447­25) ▲수성구=제주가든(배칠근·범어2동 177­2) ▲달서구=충무활어직판장(김귀숙·감삼동 472­2) ▲달성군=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차준용·현풍면 하리 128­1) ▷인천◁ ▲중구=부산밀물회관(손창조·중구 항동7가 70) ▲동구=제물포식당(방정자·송현2동 72)▲남구=잔치부페(정관식·도화동 548­21) ▲연수구=구어매(최명수·동춘1동 791­12) ▲남동구=만민부페(김치현·구월1동 1139­31) ▲계양구=우민관(유명희·계산동 42­3) ▲서구=스카이락 가좌점(손경식·가좌1동 75­2) ▲부평구=동수정 함흥냉면(김중환·부평동 543­45) ▲강화군=충주식당(박복순·강화읍 관청리 490­10) ▲웅진군=업죽산가든(김은님·백령면 북포리 496­1) ▷광주◁ ▲동구=유진회관(문태중·동구 불로동 43­2) ▲서구=풍년회관(함명자·화정4동 452) ▲북구=거부정(길천호·중흥1동 721­14) ▲남구=목우촌(정성님·주월2동 517) ▲광산구=한국회관 송정점(원춘예·송정동 816­12) ▷대전◁ ▲동구=한밭식당(피금순·중동 60­1) ▲중구=신촌설렁탕(권순호·대사동 248­264) ▲서구=토정(김현식·둔산동 191­50)▲유성구=그린하우스(송병진·봉명동 544­7) ▲대덕구=야호 한우촌식당(최용복·중리동 221­8) ▷경기◁ ▲수원시=공원식당((유순자·팔달구 인계동 1036­1) ▲성남시=서현가든(이경재·분당구 서현동 221­5) ▲의정부시=도봉산가든(백효준·의정부2동 482­3) ▲안양시=장원생고기(오영애·동안구 귀인동 920) ▲부천시=우촌(우순자·원미구 신곡2동 155­1) ▲광명시=상제리제(김순식·철산3동 426) ▲동두천시=눈내리는마을(박영준·생연3동 601­10) ▲안산시=우가촌(정전식·고잔동 520­3) ▲고양시=황실부페(선정자·덕양구 주교동 606­10) ▲과천시=전주 콩나물국밥(김용한·별양동 1­7) ▲구리시=남양민물장어(황한철·수택동 489) ▲평택시=맛골식당(송용석·비전동 831­2) ▲남양주시=늘봄가든(정명동·진접읍 장현리 45­10) ▲오산시=청원가든(서준길·원동 769­1) ▲시흥시=미미횟집(김계문·신촌동 89­11) ▲군포시=한식부페(한정임·산본동 중심상업지역 1137) ▲의왕시=옛터골갈비(임충규·내손동 412) ▲하남시=예정식당(임혜숙·미사동 296) ▲파주시=(주)임진각(신흥식·문산읍 마정리 1325­1) ▲이천시=이천뚝배기(김옥수·장전동 160­10) ▲용인시=능동아구찜(함미자·기흥읍 구갈리 374­5) ▲양주군=밤나무식당(주민순·장흥면 석현리 385­13) ▲여주군=큰집갈비(남정아·여주읍 교리 46­7) ▲화성군=원두막가든(이익제·향남면 제암리 136­13) ▲광주군=석촌갈비(김영철·광주읍 영리 57­4) ▲연천군=축협회관(정하억·전곡읍 전곡리 333­35) ▲포천군=유림회관(윤연호·포천읍 신읍리 23­4) ▲가평군=석정가든(이재훈·가평읍 배곡리 403) ▲양평군=힐하우스(강은숙·강하면 전수리 17­3) ▲안성군=안일옥(이종안·안성읍 명동리 24) ▲김포군=한탄강(두옥분·김포읍 운양리 1027) ▷강원◁ ▲춘천시=봉운장(김병준·소양동 소양로3가 11) ▲원주시=명산한정식(한영순·원동 204) ▲강릉시=강릉한식부페(김종복·포남동 1238­5) ▲동해시=대밤골가든(서경희·용정동 302­2) ▲태백시=수정숯불갈비(정상숙·장성2동 4/1반) ▲속초시=금수강산(최순란·노학동 582­6) ▲삼척시=영빈회관(권혁배·남양동 6/6) ▲홍천군=파레스가든(박영희·홍천읍 갈마곡리 500­1) ▲횡성군=초원갈비(변영희·읍상리 275­3) ▲영월군=강산회관(박영숙·영월읍 영흥3리) ▲평창군=대관령휴게소(하행)(김진구·도암면 횡계리 14­111) ▲정선군=청운식당(조남순·정선읍 봉양1리) ▲철원군=철원식당(장영덕·갈말읍 신철원1리 5반) ▲화천군=청기와집(정정순·화천읍 아리 248­5) ▲양구군=운림식당(이금옥·양구읍 중리) ▲인제군=한국관(김준업·인제읍 상동4리) ▲고성군=청우회관(정문식·간성읍 신안2리 3반) ▲양양군=녹원갈비(김수임·양양읍 임천리 248­1) ▷충북◁ ▲청주시=대원식당(유복우·상당구 북문로2가 101­1) ▲충주시=경일회관(강화선·교현1동 257­21) ▲제천시=영동관(이정자·명동 209­3) ▲청원군=옥산(하)휴게소(최동규·옥산면 오산리 689­15) ▲보은군=태동관(이종식·교사리 35­7) ▲옥천군=금강식당(주명선·옥천읍 금구리 34­23) ▲영동군=송천가든(이준영·용산면 율리 626­4) ▲진천군=마산아구찜(전명화·진천읍 읍내리 263­5) ▲괴산군=녹수청산(정동완·청천면 지촌리 43) ▲음성군=다솔웨딩부페(강신영·금왕읍 무극리 358­4) ▲단양군=전원식당(김영근·단양읍 별곡리 321) ▷충남◁ ▲천안시=자연식당(유경상·광덕면 원덕리 510­2) ▲공주시=예단원회관(유선호·금성동 373) ▲보령시=용하장횟집(유광희·신흑동 1083­2) ▲아산시=장수식당(임명수·영인면 월선리 96­5) ▲논산시=정자나무가든(이혜숙·두마면 금암리 333) ▲금산군=코리아캐터링(차덕근·제원면 구억리 202) ▲연기군=늘푸른가든(임영애·동면 예암리 19) ▲서천군=건지산회관(강순금·한산면 지현리 362) ▷전남◁ ▲순천시=고려회관(송진형·장천동 45­19) ▲나주시=대명산(한영례·송월동 1096­12) ▲담양군=백제회관(이화자·담양읍 지침리 111­8) ▲곡성군=우리식당(김옥순·곡성읍 읍내리 189­2) ▲구례군=맷돌식당(성하현·마산면 황전리 32­1) ▲여천군=영빈식당(최재섭·소라면 덕양리 1042­56) ▲보성군=한국식당(이한수·보성읍 보성리 693­3) ▲화순군=한국뷔페(김성동·화순읍 광덕리 164) ▲함평군=다미가든(최백수·대동리 향교리 5­3) ▲영광군=양지식당(국근섭·영광읍 신하리2) ▲장성군=초야식당(이정례·장성읍 삼오리 688) ▲진도군=천하장사(곽채암·진도읍 성내리 47­15) ▷경북◁ ▲포항시=달맞이가든(김영래·남구 대잠동 909­10) ▲경주시=부산한식당(노필선·황오동 258­2) ▲김천시=밀밭식당(김복자·부곡동 410­19) ▲구미시=(주)금오산맥(한의신·송정동 455) ▲영천시=제주초밥(전성정·문외동 38­1) ▲문경시=안양해물탕(김숙자·모전동 119­1) ▲경산시=포석정(이영희·중방동 838­1) ▲군위군=도남식당(김봉권·군위읍 서부리 13­5) ▲의성군=왜풍식당(김경환·의성읍 후죽리 591­1) ▲청송군=수궁식당(유외순·청송읍 월막리) ▲영양군=갈채가든(김순일·영양읍 세실리 83) ▲청도군=명문숯불가든(박석근·청도읍 고수리 152­77) ▲고령군=금계숯불가든(제순자·고령읍 지산리 929) ▲칠곡군=경북컨트리클럽식당(이상완·매월리 산23­1) ▲예천군=빅도널드(전선희·예천읍 노하리 74­5) ▲울진군=전원경양식(김희자·울진읍 읍내리 469­2) ▲울릉군=나리가든식당(이정숙·울릉읍 도동리 140­3) ▷경남◁ ▲창원시=임진각식당(김태진·서상동 44B 1L) ▲울산시=효성T&C(구내식당)(김인환·남구 매암동 588) ▲마산시=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합포구 동성동 135) ▲진주시=서울설렁탕(이용정·본선동 1­4) ▲진해시=수양회관(조정순·대천동 2­1) ▲통영시=통영공원가든(김귀자·향남동 242) ▲사천시=정통곰탕(강문식·별리동 19BL 1L) ▲김해시=경포장횟집(하재숙·불암동 220­127) ▲밀양시=금수강산(조우연·내일동 192­1) ▲거제시=롯데점(강미순·옥포1동 542­15) ▲양산시=대호초밥(김형인·북부동 44­16) ▲의령군=삼오정(백기택·의령읍 중동리 365) ▲함안군=삼청가든(박희순·여향면 의암리 774) ▲창녕군=공원숯불갈비(김정균·부곡면 거문리 221­9) ▲고성군=명보식당(우의석·고성읍 성내리 60­7) ▲남해군=녹수정(김현철·남해읍 남변리 410­2) ▲하동군=유정식당(김제례·하동읍 광평리 292­3) ▲산청군=미나미횟집(천덕남·산청읍 산청리 271) ▲함양군=상림숯불갈비(박종출·함양읍 백연리 510) ▲거창군=나현가든(정국자·가조면 마상리 174) ▲합천군=송림식당(이경희·합천읍 합천리 590­9) ▷제주◁ ▲제주시=물항식당(오복렬·건입동 1319­75) ▲서귀포시=명금호가든(진성순·강정동 259­4) ▲북제주군=유화회관(이정란·한림읍 한림리 932­6) ▲남제주군=진미식당(강창건·안덕면 사계리 2072)
  • 대선 TV토론제도 도입방향 세미나 주제발표

    ◎방송사 토론회 개최·후보 참여 의무화를/참여자 2명으로 제한… 정면대결방식 채택을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통령선거 TV토론회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회가 22일 하오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회 도서관 입법조사분석실 주최로 열린 「대통령선거 TV토론제도의 도입방향」이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에는 이효성 교수(성균관대)와 김영일 연구관(국회 입법조사분석실)이 각각 미국과 프랑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TV토론회를 정착시킬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박성범(신한국당)·유선호(국민회의)·이의익(자민련) 의원,김인규 KBS취재주간·구본홍 MBC보도국 부국장·손봉숙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김호열 중앙선관위 홍보관리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을 요지. ▲이효성 교수(미국사례 중심)=통합선거법 제82조에 규정된 언론기관의 토론회는 임의적이어서 토론회 개최가 보장되지 않는다.따라서 TV토론회의 개최와 참여는 강제규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유력한 후보와 군소후보의 기준을 명시해야할 필요가 있다.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의 후보나 공신력있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일정 이상의 지지도를 달성한 후보는 반드시 초청하고 나머지는 초청하지 않도록 규정하면 된다.아니면 군수후보들 끼리의 토론회를 별도로 개최할 수 있다. 언론기관이 토론회를 주관하도록 돼있으나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후보자가 많으면 토론다운 토론을 기대할 수 없다.사회단체가 개최하는 토론회를 방송사가 중계하거나 민간인으로 구성된 미국의 「대통령후보 토론위원회」같은 기관이 주최하고, 방송사가 이를 중계하는 것도 방안이다.선관위나 방송위 같은 국가기관이 토론회를 주최할수 있겠으나 국가기관이 주도하면 모든 후보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공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김영일 연구원(프랑스사례 중심)=토론 참여자 수는 두명으로 제한해 후보간 정면대결 방식을 택한다.프랑스 TV에서는 두명의 언론인이 질문을 던지고 나면 두 후보가 답변하고 난뒤 서로 충분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런 제도는 후보자간 직접대결양상을 띨수 있고 후보자간 차별화가 가능하다.유권자들은 어떤 방식보다도 두 후보의 우열을 가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프랑스의 2차 결선투표제와 달리 다수의 후보가 출마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선에는 운동경기의 리그방식 토론을 제안한다.여론조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후보를 서너명으로 압축시킨뒤,리그방식을 통해 후보들간 상대를 바꿔가며 TV토론을 벌이면 된다. 사회자의 질문을 시작으로 후보들이 답변해야 지나친 자기 자랑과 토론 내용의 편향을 막을수 있으며 미국식 TV토론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다.사회자는 한명 또는 두명이 적당하고 많으면 토론이 산만해질수 있다.TV 토론 총출연자는 후보간 합의에 의해 정하고 후보 자신의 보조연출자 선정을 허용해야 「카메라 조작」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토론 내용에서 후보자간 공약만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의회 다수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따져야 한다.
  • 여야 정치개혁특위 구성/선거공영제 확대 등 초점

    여야는 24일 엄청난 선거자금이 소요되는 현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을 위한 당내 특위를 발족하고 오는 12월 대선부터 선거공영제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고비용 정치구조개선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현행 정치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우선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의 단기적 과제로 연말 대통령선거를 돈안드는 선거로 치르기 위해 현행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의 합리적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특위활동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국민회의도 이날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한광옥 사무총장,박상천 원내총무,이해찬 정책위의장을 부위원장 등으로 하는 당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했다. 국민회의는 또 자민련과의 정치개혁공동위구성과 관련,박상천 총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김진배 의원을 당측 간사로,조찬형 신기남 유선호 추미애 의원 등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 국민회의 초선들 “떡값 사절”

    ◎6개항 결의문… 돈안쓰는 선거법 마련/「한보 돈」으로 얼룩진 정치탈출 몸부림 국민회의 초선의원들이 「떡값사절」을 외치고 나섰다.「한보돈」으로 얼룩진 정치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려는 몸부림이다.소속 의원들의 연루로 구겨진 「선명야당」이미지를 원상복구하겠다는 계산도 읽혀진다.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발빠른 「선택」으로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22일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자정선언문을 발표했다.먼저 「돈을 요구하는 정치현실」과 「돈을 멀리하라는 국민적 요구」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한보사태와 정치인 검찰소환 등으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냉소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문제의 근본은 정치권력과 돈의 유착이므로 여권의 책임임을 주장했다.「남의 눈의 대들보」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내눈의 작은 티」부터 반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어떠한 명목의 「떡값」도 받지 않겠다고 천명했다.이어 경조사비 등 억제 가능한 정치경비의 지출을 삼가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비용 정치 및 돈정치를 청산하고 돈안쓰는 선거를 위한 관련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치환경 정화를 위해 당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자정 선언에는 김경 김민석 김병태 김상우 김성곤 김영환 김종배 김한길 박찬주 방용석 배종무 설훈 신기남 유선호 윤철상 이기문 이성재 장성원 정동영 정동채 정세균 정한용 정호선 조성준 조한천 천정배 최선영 최희준 추미애 한영애 의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 「노동법 등 변칙처리」 헌재 공개변론/율사출신 여야의원 설전

    ◎야­개의시간 통보안해… 의결권 침해/여­국회 의사결정과정… 내부적 다툼 헌법재판소 전원 재판부(주심 고중석 재판관)는 11일 신한국당이 지난해 말 임시국회에서 단독처리한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 등 5개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청구 및 헌법소원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을 열어 청구인인 국민회의와 자민련,피청구인인 국회의장을 대리한 신한국당 소속 율사출신 의원 등의 의견을 들었다. 헌재는 이날 본회의 개의 통보 시간을 둘러싸고 양쪽의 주장이 단독 처리 전과 후로 엇갈림에 따라 통보 당사자인 신한국당 수석부총무 하순봉 의원(경남 진주 을)과 국민회의 수석부총무 남궁진 의원(경기 광명 갑)을 증인으로 채택,오는 25일 상오 10시 변론을 속개키로 했다. 청구인인 국민회의 유선호 의원(경기 군포)은 『헌법상 독자적인 권능과 의무를 갖고 있는 국회 교섭단체나 국회의원도 국회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면서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의 시간조차 통보하지 않고 법안을 가결시킨 행위는 청구인들의 법률안 심사 의결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청구인측 신한국당의 김찬진 변호사는 『헌법 111조가 정한 「국가기관 상호간의 권한쟁의」는 대등한 권력행사기관 사이의 권한에 관한 다툼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국회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내부적 다툼이므로 청구인들은 권한쟁의 심판청구의 적격한 당사자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유의원 등은 민주노총 조합원 강권수씨 등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변칙 처리한 노동관계법이 근로자들의 노동3권 행사를 직접적으로 위축시키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명백히 침해했으므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김변호사 등은 이에 대해 『여야 합의로 새 노동관계법이 통과돼 소의 이익이 없는데다 법안 통과만으로 직접적으로 기본권을 침해당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변론에는 청구인측에서 국민회의 유선호·박찬주(전남 보성·화순)·이상수(서울 중랑 갑)·신기남 의원(서울 강서 갑)과 이원형 전 의원 및 자민련의 이건개 의원(전국구) 등 6명이,피청구인측에서 신한국당의 김찬진 변호사와 목요상(경기 동두천·양주)·이사철(경기 부천 원미 을)·김학원 의원(서울 성동 을) 등 4명이 나와 공방을 펼쳤다.
  • DJ특보단 대선전선 전진배치/총재 “20∼30대 잡아라” 특명

    ◎3개권 나눠 대학가 주공략 국민회의 총재특보단이 「대선전선」에 「전진배치」 된다.DJ(김대중 총재)의 『20∼30대를 잡아라』라는 특명에 따른 것이다. DJ의 친위대로 불리는 이들은 지역구와 연고위주로 전국에 분산투입,「특공대」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최근 DJ의 한총련 결별선언 등 「보수」 움직임과 관련,청년층의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보단은 경기·강원,영남,충청·호남 등 전국을 「3각벨트」로 묶어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다는 전략이다.지역별로 경기·강원지역은 김한길(간사) 유선호 이기문 조성준 천정배의원이 맡았다.매주 1회 대학을 찾아 「젊은이들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충청·호남지역은 정한용(간사) 김성곤 김종배 신기남 정세균 의원이 맡았다.자민련과의 야권공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백제기행」 등 충청과 호남을 잇는 문화행사에 초점을 맞췄다.양당이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하면서 대선공조의 「분위기조성」에 치중한다는 전략이다.최대 취약지구로 꼽히는 영남지역은 김민석(간사) 김상우 설훈 추미애 의원이 「돌격대」로 결정됐다.
  • 내무위/단체장 정당공천 배제문제로 설전(국감초점)

    ◎여야의원 참고자료 제시하며 상대논리 공박 국회 내무위의 17일 내무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여야간 쟁점인 행정구조 개편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 배제문제로 설전이 오갔다.마치 국회 제도개선특위의 전초전이라도 되는 양 여야의원들은 수집한 참고자료까지 제시하며 상대당의 논리를 집중 공박했다. 김학원 의원(신한국당)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대상 설문조사 보고서」를 제시하며 『응답한 104명의 기초단체장중 75%가 정당공천제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대답했다』며 신한국당의 당론인 공천배제를 강력 주장했다.김의원은 그 이유로 「지방자치는 여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고 비정치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4·6%로 가장 많았다고 적시했다. 김태호·원유철 의원(신한국당)도 『치열한 국제경쟁과 남북대치 국면이라는 특수여건을 감안,지방자치제도를 다뤄야 할 것』이라며 간접 지원했다.같은 당의 이국헌 의원(신한국당)은 『3단계로 되어있는 현 행정구조는 행정의 신속성과 능률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2단계로의 축소 용의를따졌다. 반면 김봉호·추미애 의원(국민회의)은 『지방정부의 탈중앙을 위해서는 공천이 자치정신에 부합된다』며 내무장관의 견해는 무엇이냐고 물었다.같은 당의 유선호 의원도 『정당공천배제 논의보다 지방분권법 추진,자치시대를 꽃피울 용의는 없느냐』고 다그쳤다. 정균환(국민회의)·이양희 의원(자민련)은 『지방정부를 대변해야 할 내무부가 되레 중앙정부편에 서 있다』며 『성공적인 지방자치가 되도록 현행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우석 내무부장관은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공천 배제는 정치권이 논의할 문제』라며 『내무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양승현 기자〉
  • 내무위·건설교통위(국감초점)

    ◎내무위­한총련 여학생 추행 공방/박 청장 “사실 확인땐 처벌” 15일 국회 내무위의 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한총련 여학생들에 대한 성 추행공방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재연된 논전은 여야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까지 치닫기도 했다. 첫 포문은 역시 서울경찰청 국감때 문제를 제기한 추미애 의원(국민회의)이 열었다.추의원은 『성추행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있으나 피해사실만을 밝힌 것』이라며 『위법한 행위에 대해 진상을 밝히는 노력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거듭 진상조사를 제기했다.이어 같은 당의 유선호 의원은 사진까지 제시하며 『진압과정에서 명백한 인권침해사례가 있었다』며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하는 등 지원사격을 폈다. 그러자 강성재 의원(신한국당)은 『추의원의 문제제기는 이해할 수 있으나 표현을 할때 의원의 품위를 고려해 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잠시 소란이 있었으나 야당의 공세에 대한 정면대응은 역시 이재오 의원의 몫이었다.이의원은 북한 평양방송의 보도를 인용해가며 『특정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단정,논의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한총련은 과거에도 사법투쟁의 전술로 성폭행 의혹을 퍼뜨리는 수법을 써왔다』고 힐난했다. 이기문 의원(국민회의)이 이에 발끈,질의차례가 되자 「안보논쟁」으로 몰고나갔다.이의원은 『한총련의 이적성·폭력성·과격성을 용서할 수 없지만,더욱 중요한 것은 인권에 대한 공권력의 정당성』이라며 「인권이 자유민주주의의 상위개념」임을 역설했다. 여야의 이러한 앙금은 하오에 이뤄진 경찰특공대 시찰까지 이어졌다.많은 신한국당 의원과 달리 야당 의원들은 전원 국감장에 남아 질의를 계속했다. 이에 박일용 경찰청장은 『성추행 사례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며 『사실로 드러나면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양승현 기자〉 ◎건설교통위­“고속도휴게소 운영 엉망”/여야 의원 질책 한목소리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휴게소 경영난과 과도한 광고판,부족한 긴급전화 등 고속도로 서비스체계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여야의원들은 특히 서비스의 질을 오히려 떨어뜨린고속도로휴게소 민영화시책을 집중 추궁했다.신한국당의 김진재·조진형·김운환·최욱철 의원과 국민회의 김명규·이윤수·채영석 의원 등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대민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민영화가 오히려 종업원의 불친절과 비위생식품 판매 등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김진재·김명규 의원 등은 『지금까지 82개 휴게소가 민영화됐으나 351%의 평균낙찰률에 따른 자금부담과 임대보증금 과중에 따른 경영악화로 절반이상의 업체가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며 개선책을 물었다.조진형·채영석 의원은 『민영휴게소의 상권을 둘러싼 폭력배들의 이권다툼이 최근 급증하는 추세』라며 폭력전담순찰대를 조직할 것을 요구했다. 신한국당 최욱철의원은 한국마케팅학술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인용,『고속도로 이용자 2천명을 상대로 고속도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80%가 교통정보나 부대시설·휴게소 등 고속도로 서비스체계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추궁했다.국민회의 김봉호 의원은 『전국 73개 고속도로 휴게소 대부분이 장애인용 편의시설이 부실하거나 형식적으로 설치돼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국민회의 안동선 의원은 『전국고속도로에 2천176개의 광고시설물이 평균 800m마다 설치돼 안전운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회의 임채정 의원은 『전국 20개 고속도로 가운데 남해선과 경인선등 13개 노선에 긴급전화가 1대도 설치되지 않아 긴급상황이 일어났을때 속수무책인 상황』이라며 긴급전화 설치 확대를 주문했다.〈진경호 기자〉
  • 내무위·재경위(국감초점)

    ◎내무위/여야없는 선거비용 성토/실사방법·처리기준 등 현실성 몰아붙여 국회 내무위의 11일 중앙선관위에 대한 감사는 이날이 4·11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인 때문인지 선관위의 선거비용실사 결과를 집중성토하는 장이 됐다.특히 야당의원들은 전원 『의원 20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할 때 공소유지에 자신있다고 한 당당함은 어디로 갔느냐』며 선관위의 실사방법을 몰아세웠다. 이윤성·이국헌 의원(신한국당)은 『검찰에 의해 전원 무혐의처리 되거나 불기소처분을 받은 것은 선관위 처리기준이 비현실적인 것 아니냐』고 따졌다. 신경식·김학원·이재오 의원도 『국민의 대표가 6개월동안 조사기관으로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선거사범 공소시효의 단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홍일·유선호·이기문 의원(국민회의)은 『검찰의 처분은 선관위의 선거비용 실사가 얼마나 도식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며 실사결과 공개 및 당사자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며 김충조의원은 『검찰이 선관위의 실사결과를 기소가치가 없다고 일축함으로써 태산명동서일필의 형국이 됐다』고 꼬집었다. 정균환·추미애 의원(국민회의)은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과 야당이 고발한 홍준표 의원들의 선거부정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선관위에서 밝히지 못한 이유가 뭐냐』며 선관위의 실사방법의 문제점과 대책을 조목조목 추궁했다. 황학수 의원(자민련)도 『선관위의 실사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라며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중앙선관위 김유영 사무총장은 고발조치한 의원 20명의 실사결과를 공개하면서 『통합선거법에 의거,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양승현 기자〉 ◎재경위/기은·산은 대출원칙 추궁/대기업 「편애」 지적에 “중기지원 강화” 답변 11일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상대로 한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는 하루에 30개씩 도산하는 중소기업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여야 의원들은 중소기업 육성대책이 금융현장에서는 제대로 구체화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개선책을 따졌다. 초반부터 두 은행의 무원칙한 대출이 표적이 됐다.박명환(신한국당)김병태(국민회의) 제정구 의원(민주당)은 『산은의 경우 올 8월 현재 대출금 31조9천5백33억원중 대기업 59.1%,중소기업 20.9%』라며 대기업 편중을 짚었다.차수명 의원(신한국당)은 『수도권 중소기업 대출 규모는 94년 8조6천억여원(67%),95년 9조7천6백92억원(67.2%),96년 8월 현재 10조9천3백45억원(67.2%)』이라며 수도권 편중을 지적했다. 방만한 운영체제에 대한 질타도 계속됐다.김정수·차수명·이명박(신한국당),장재식 의원(국민회의)은 지난 7월 현재 2천1백52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를,노승우(신한국당)·제정구 의원은 지난해 5천9백억원의 산은 불건전 여신을 질타했다.제정구 의원은 『95년도 342개 기업이 신용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지만 혜택기업은 절반인 171개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은행들의 「꺾기관행」에 대한 근절대책 주문도 잇따랐다.이명박·김범명·제정구 의원 등이 한목소리를 냈다.김정수·노승우 의원은 중소기업의 공해방지시설 지원을위해 별도의 금융지원제도 신설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시형 산은총재는 『올 대출금 8조4천2백억원중 3조원을 중소기업에 지원,중소기업 대출비중을 3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승경 중소기업은행장은 『올해 6천5백억원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 가운데 8월말까지 4천4백46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 초선의원 “탈계보”… 세력화 움직임

    ◎서울지역 11명 대권논의서 “중립” 다지기­신한국/재야출신 중심 포럼… 당내 민주화 목소리­국민회의 신한국당과 국민회의의 초선 및 개혁성향의 의원들이 「세력화」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그러나 그 방향은 상이한 것 같다.신한국당 의원들은 당내 단합을 위한 이른바 「탈 계보」의 성격이 강한 반면,국민회의는 내년 대선을 염두에 둔 당내 논의와 외연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한국당◁ 신한국당 강성재 이우재 이재오 이상현 유용태 맹형규 이신범의원등 서울지역 초선의원 11명이 그들이다.이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당내 대권후보 논의에 중립을 지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일부 중진들의 대권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이나 행보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일 뿐더러 당내 단합과 화합을 해친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들은 특히 김윤환 고문의 「영남권 배제론」 발언이후 불거진 상임고문간의 설전에 『적전분열 아니냐』며 크게 우려를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모임에 참석한 L모의원은 『정기국회가 끝나면 중진들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데인식을 같이했다』며 『새로운 정치풍토 조성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즉 후보군에 「줄을 서는」 당내 난맥상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출인 셈이다. 이들은 이같은 취지의 확산을 위해 가능하다면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의 초선의원과도 같이 연대할 뜻임을 내비췄다.이재오의원은 『여타 지역 초선의원들을 규합,오는 10월중 대규모 모임을 갖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해 본격 추진의사를 밝혔다. 현재 신한국당 초선의원은 전국구를 포함,모두 63명에 이른다.그러나 이들의 규합 노력은 아직 미풍에 불과,다른 의원들로부터 별다른 공감을 얻지못하고 있는 형편이다.인천지역의 한 의원은 『세력화 자체가 문제인데다 막상 대통령의 지시로 레이스가 시작되면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도부가 취지에 공감을 표시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당내 신기류로 바람이 불 공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회의◁ 김근태 부총재 등 재야 초선출신들을 중심으로 「독자색깔」을 드러내고 있다.「열린 정치포럼」가칭)으로 간판을 내건 이 모임은 김부총재를 비롯,유재건 김영환 유선호 신기남 정한용 천정배 김한길 방용석 조성준 의원 등 초선들이 주축이다.여기에 임채정 이협 이상수 장영달 이석현 의원 등 재선이상의 그룹들도 가세,회원수가 20여명 선에 육박한다. 지난해 창당 이후 김대중 총재의 계파활동 불허방침을 감안하면 「파격성」도 엿보이지만 『당내 민주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설득에 김총재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부총재도 정치세력화를 우려하는 일부 시각을 의식,『이 모임은 순수 연구모임』이라고 강조한다.즉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비준안이 표결에 부쳐질 경우 교차투표을 제안하는 것처럼 정치권 민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상현 지도위의장의 「당내 민주화」 공격예봉을 피하려는 김총재측의 고차원적인 전략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다.
  • 국회 제도개선특위 어찌 돼 가나(정가 초점)

    ◎정치발전­제도개선 “또 입씨름만”/검­경 중립 등 여야 시각차 여전/선거비용 현실화선 의견 접근 여야는 13일 국회에서 제도개선특위(위원장 김중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발전과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특위에서 여야는 3시간 가까이 정치관계법과 선거관련 공직자 중립성 제고,방송관계법 등의 개정방향에 대해 3개 소위 간사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각당의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그렇지만 정치관계법은 물론 검·경 중립화 방안,방송의 공정성을 바라보는 각당의 입장차가 커 특위활동기간 내내 「힘겨루기」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야권은 제도개선특위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대선전략을 다시 세워야 하는등 대선준비전략과 밀접한 함수관계에 있어 곳곳에서 진통이 예상된다.그러나 선거공영제 확대와 선거비용 현실화 등에 대해선 여야가 의견을 같이해 절충점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신한국당은 선거법개정 방향에 대해 ▲법정선거비용 전면 재검토 ▲전국구제도 개선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정치인배제 ▲기초·광역 지방선거의 분리실시 ▲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성 명시 ▲정무직 공무원의 정당활동보장 ▲여성의 정치참여 권장 명시등을 촉구했다.특히 정치자금법 개정과 관련,신한국당 윤원중 의원은 『국고보조금은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한정할 수 있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며 국고보조금 축소와 용도제한을 제의했다. 이에대해 국민회의 유선호·자민련 이양희 의원은 『국가가 신문광고 및 방송광고 비용의 일정부분을 부담하는 등의 선거공영제가 확대돼야 공정선거를 이룩할 수 있다』며 ▲대통령의 선거운동 금지 ▲선관위의 중립성 강화 및 조사권 확대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허용 ▲국고보조금 균등 배분등을 촉구했다. 검·경 중립화와 관련,신한국당은 『검·경이 정치에 예속돼서는 안된다』고 전제,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공직취임제한 ▲경찰 이원화 등 야권의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검·경 총수와 각군 총장의 국회불출석도 주장했다. 국민회의 천정배의원은 이에대해『검·경의 중립 없이는 공명선거의 정착은 어렵다』며 ▲검찰총장 및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검찰인사위원회 신설 ▲특별검사제 도입 ▲국가경찰과 지방경찰의 분리 등을 촉구했다. 방송법 개정에 대해 신한국당 강용식 의원은 『방송제도개선에 정치논리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며 통합 방송법 제정을 제기한 반면 야권은 『국회가 방송위원 추천권을 갖고 방송국의 인·허가권을 방송위원회로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접근 힘든 골만 확인한 제도특위(정가초점)

    ◎여야 머리 맞대고 동문서답/지방선거 “공천”­“배제” 서로 강경/검경중립화 야 요구 10가지 넘어 27일 속개된 국회 제도개선특위(위원장 김중위)에서 여야는 처음으로 쟁점사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동시에 공개했다.서로의 안을 비교검토하면서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자리였다.기조발표는 신한국당 박헌기,국민회의 유선호,자민련 이건개 의원 등 3당 간사가 맡았다. 그러나 이날 회의는 향후 진통을 예고하는 신호탄에 불과했다.여야가 한목소리를 낸 것은 선거공영제확대와 통합방송법 제정 등 두가지 사안이 전부였다.신한국당은 선거법에 더 신경을 썼고,야당은 사전조정을 거쳐 검·경중립화법과 방송법에 더 매달렸다. 특히 4대지방선거후보 전원에 대한 정당공천배제문제는 최대쟁점으로 부상했다.신한국당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공식제기함으로써 강력한 추진의사를 굳히고 나섰기 때문이다.반면 야당측은 광역단체장 및 광역의원·기초단체장은 현행대로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것은 물론 기초의원까지 포함시킬 것을 주장해 대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신한국당은 또 중립성 보장이 필요한 직책을 빼고는 정무직 공무원의 정당활동허용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대통령의 선거운동허용은 명문화하지 않았지만 이를 포함하는 것은 분명했다.이에 대해 야당측은 대통령선거운동금지를 명시,즉각 반대로 나섰다. 신한국당은 이와 함께 4대지방선거의 분리실시,지방행정계층구조개편 등의 추진 필요성을 공식화했다.야당측은 신한국당의 무소속 영입작업에 제동을 걸기 위해 국회의원 당선후 일정기간 당적변경금지를 대항카드로 제시했다.야당은 또 불법부정선거고발자에 대한 포상제도,선관위원 상임근무제 도입과 선관위 실사제도 강화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정치자금법과 관련해 신한국당은 후원금제도 활성화라는 원칙만 제시했다.그러나 야당측은 지정기탁금제 폐지,정치기탁금 관련자료에 대한 국회의원 자료요구권,기탁금 공개원칙강화 등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국회법을 놓고 신한국은 국회의원의 반의회적 언어,품위손상행위와 장기간 불출석에 대해서는 징계권을 신설하자는 안을 제시했다.야당측은 국회의장 당적보유금지로 맞서고 있다. 검·경중립화 및 방송법과 관련해서는 여야의 현격한 입장차가 그대로 노정됐다.먼저 신한국당은 검·경중립화에 대한 논의자체가 검·경의 정치예속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했다.공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원칙론만 제시했다. 그러나 야당측은 10가지가 넘는 요구사항을 내걸었다.검찰총장·경찰청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퇴직후 일정기간 공직취임 및 당적취득제한,검찰총장 국회출석보고 의무화 등 국회의 검·경 감시기능강화를 요구했다. 방송법에 대해서도 신한국당은 통합방송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한 데 반해 야당측은 공보처 폐지,KBS사장의 대통령 임명제 폐지,재벌기업·언론사의 방송사업참여제한 등 갖가지 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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