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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연인같은 모습 ‘티격태격’ 눈길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연인같은 모습 ‘티격태격’ 눈길

    22일 첫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 커플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가 해외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체코 프라하 여행에 앞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티격태격 싸우며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그러면 나는 정말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 역시 “없다. 홍진호와는 현재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9년간 선후배 사이였는데 썸 시작? “예쁘다” 칭찬에 표정보니

    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9년간 선후배 사이였는데 썸 시작? “예쁘다” 칭찬에 표정보니

    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9년간 선후배 사이였는데 썸 시작? “예쁘다” 칭찬에 표정보니 ‘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가 썸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9년 동안 선후배로 지냈던 장도연과 유상무가 썸 커플이 됐다는 이야기에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여배우들과 할 줄 알았는데, 왜 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장도연은 “출연료를 주니까 딱 그만큼만”이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예쁘다”고 칭찬했고 장도연은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장도연은 “내 윗기수 선배랑 사귀던 것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며 실제 썸을 타는 듯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스타들의 썸 타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방송캡처(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비즈니스 관계다” 폭풍질투한 이유는?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비즈니스 관계다” 폭풍질투한 이유는?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비즈니스 관계다” 폭풍질투한 이유는?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다. 22일 첫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 커플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가 해외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체코 프라하 여행에 앞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티격태격 싸우며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그러면 나는 정말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 역시 “없다. 홍진호와는 현재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프라하에 도착한 홍진호는 “나는 프라하 도착한 것만으로 설렌다. 여자랑 이렇게 멀리 온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멀리 아니면 어디까지 가봤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바로 “제주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레이디제인은 “그 말을 지금 여기서 왜 하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홍진호는 “안 갔다. 기억에서 지웠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다룬 새 프로그램으로 총 8부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방송캡처(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실제 연인같은 모습 ‘티격태격+알콩달콩’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실제 연인같은 모습 ‘티격태격+알콩달콩’

    22일 첫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 커플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가 해외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체코 프라하 여행에 앞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티격태격 싸우며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그러면 나는 정말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 역시 “없다. 홍진호와는 현재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대놓고 썸 타나?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까지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대놓고 썸 타나?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까지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세 커플 레이디제인-홍진호,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의 해외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썸머’에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와 장도연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김예림과 로빈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감춰져 왔던 연예계 ‘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체코 프라하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시작하는 연인을 떠오르게 했고,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프랑스로 떠난 김예림과 로빈 다이아나는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본격적으로 썸 타나…관심 집중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본격적으로 썸 타나…관심 집중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세 커플 레이디제인-홍진호가 방송에서 대놓고 썸을 탄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썸머’에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와 장도연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김예림과 로빈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감춰져 왔던 연예계 ‘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체코 프라하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시작하는 연인을 떠오르게 했고,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프랑스로 떠난 김예림과 로빈 다이아나는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공개적으로 썸 타나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공개적으로 썸 타나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세 커플 레이디제인-홍진호,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의 해외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썸머’에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와 장도연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김예림과 로빈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감춰져 왔던 연예계 ‘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체코 프라하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시작하는 연인을 떠오르게 했고,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프랑스로 떠난 김예림과 로빈 다이아나는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대놓고 썸 타나? 진실은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대놓고 썸 타나? 진실은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세 커플 레이디제인-홍진호, 유상무-장도연, 김예림-로빈의 해외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썸머’에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와 장도연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김예림과 로빈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감춰져 왔던 연예계 ‘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체코 프라하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시작하는 연인을 떠오르게 했고,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프랑스로 떠난 김예림과 로빈 다이아나는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민 고소 취하, 손편지 진심 전해졌나? “진심 변하지 말길” 편지 답장보니

    장동민 고소 취하, 손편지 진심 전해졌나? “진심 변하지 말길” 편지 답장보니

    장동민 고소 취하, 삼풍백화점 생존자 손편지 답장 “진심 변하지 말길” 어떤 내용? ‘장동민 고소 취하’ 개그맨 장동민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고소를 취하했다. 13일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측은 “고소인이 장동민에게 직접 손편지로 답장을 했다. 장동민이 편지에 남긴 그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답장이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견도 전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장동민이 그간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거듭 사죄의 뜻을 전해왔다. 장동민과 소속사는 이번 사건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은 물론 방송 외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불미스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어 지난 달 27일 해당 방송을 접하게 된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는 장동민을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장동민은 팟캐스트를 진행했던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지난달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사진=더팩트(장동민 고소 취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연예계는 지금 ‘막말 주의보’ 발령중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연예계는 지금 ‘막말 주의보’ 발령중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내뱉는 발언들이 세졌고 좀 더 자극적인 소재, 격한 말들을 찾게 됐습니다. ‘재미있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최근 막말 파문으로 파장을 일으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지난달 28일 밝힌 사과문의 일부다. 사건의 발단은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식스맨’의 후보로 나서면서 불거졌다. 네티즌들이 그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한 발언을 끄집어내 방송인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것. 그가 자신의 코디네이터는 물론 삼풍백화점 생존자 등에 대해 했던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옹달샘’이라는 팀으로 팟캐스트를 함께 진행한 유세윤, 유상무가 했던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비하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은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제작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종영을 앞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종편 등 대부분의 방송은 이들을 거의 하차시키지 않았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종편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유세윤을 비롯해 세 명의 출연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다. 출연자를 다시 구하기도 어렵고,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여론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여성 시청자는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비하를 일삼은 진행자가 버젓이 TV에 나와 남녀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도저히 볼 수 없다. 마치 비상식이 상식이 돼 버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의 막말 논란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김구라 역시 과거 위안부 발언 파문으로 방송을 하차했고, 윤종신도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여자를 생선회에 빗대 “(여자는) 일단 신선해야 한다. (회 치듯) 쳐야 한다”는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최근 19금 토크쇼가 늘어나면서 연예인들의 발언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신을 모태 솔로라고 밝힌 개그우먼 장도연은 “남자 친구에게 돼지 발정제를 줬다”는 발언이 뒤늦게 거짓으로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 개그 프로그램 PD는 “최근 개그 코드가 남을 비방하고 폄훼하는 소재가 많고 경쟁이 치열해져 발언 수위도 높아지다 보니 막말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의 막말 단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톱스타의 홍보사 관계자는 “신인 여배우를 영입했는데 인터넷에 과거 활동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잔뜩 퍼져 결국 이미지를 바꾸는 데 실패했다”면서 “소속 배우들에게 평소 말조심을 당부하는 한편 각종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져 있는 과거 발언과 사진, 근거 없는 소문 등에 대해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막말을 한 연예인에 대한 면죄부가 너무 쉽게 주어진다는 것도 문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말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이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사과만 하면 쉽게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 문제”라면서 “제작진 역시 인터넷 댓글에 휘둘려 근시안적인 이익만 얻으려고 한다면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erin@seoul.co.kr
  • ‘결터남’ 김구라 “아직도 아들 김동현(MC그리)과 입으로 뽀뽀”

    ‘결터남’ 김구라 “아직도 아들 김동현(MC그리)과 입으로 뽀뽀”

    ‘결터남 김구라’ ‘결터남’ 김구라가 아들인 MC그리 김동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구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의 ‘위기의 남자들’ 편에 출연, 아들 MC 그리와의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위기의 남자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는 “난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에게 모든 경제권을 드리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상무의 진솔한 고백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담에 빗대어 가족 사랑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으며, 김구라는 “난 지금도 동현이랑 입으로 뽀뽀를 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했더니 김성주가 깜짝 놀라며 ‘어떻게 고등학교 2학년 아들하고 뽀뽀를 하나?’라며 놀라더라. 그런데 내가 볼 때는 김성주가 더 이상하다”고 말해 여전히 ‘아들 바보’임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 장동민, “손편지? 30초 기다리더라” 고소인 주장에 소속사 입장보니..

    한밤 장동민, “손편지? 30초 기다리더라” 고소인 주장에 소속사 입장보니..

    한밤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 30초 기다렸다? “피하는 이유 궁금하다” 소속사 입장보니 ‘한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이 ‘한밤’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일명 ‘옹달샘’ 멤버들의 막말 파문 소식이 그려졌다. 앞서 28일 열린 옹달샘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문제가 된 인터넷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줌먹는 동호회가 있다”며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는 장동민을 고소했고, 장동민은 지난 27일 고소인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동민이 3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소식에 대해 고소인 측은 ‘한밤’ 제작진에게 “손편지를 가지고 오긴 했는데 3시간 있었던 게 아니고 30초도 안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갔으나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했고 사무실 직원에게 편지를 건네며 ‘당사자에게 전해달라. 죄송하다’고 했으나 ‘업무방해죄니 빨리 돌아가라’고 말해 건물 밖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사과 편지라는 내용을 분명히 전달했고 고소인 측에 꼭 전달해달라 부탁했다”며 “정중히 부탁을 드렸음에도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장동민이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건물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이나 소속사 차량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그릇된 마음가짐으로 전 국민을 속일 생각은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한밤 장동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를 돌아봐(KBS2 밤 10시 55분)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과 유상무가 각각 짝을 이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매니저가 돼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인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시가 3000만원짜리의 그림을 가짜로 선물하는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과연 조영남은 몰래카메라의 대가 이경규를 속일 수 있을까. ■초인시대(tvN 밤 11시 30분) 병재와 친구들은 창업 투자금을 홀랑 날리고 빚쟁이가 되고 만다. 결국 이들은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병재와 지은은 누리로 인해 더욱 가까워진다. 이에 병재는 지은도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착각한다. 한편 의문의 교수는 일평생을 바친 실험이 수포로 돌아가자 끔찍한 계획을 꾸미기 시작하고 심판의 날은 점차 다가온다. ■네모바지 스폰지밥(니켈로디언 오후 4시 30분) 스폰지밥의 월급으로 나가는 5센트를 절약하려고 집게 사장은 스폰지밥을 해고한다. 실의에 빠진 스폰지밥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지만 다람이의 충고로 재취업에 나선다. 그런데 스폰지밥이 떠난 후 게살버거 맛이 달라지자 손님들은 집게리아에 대한 발길을 끊고, 스폰지밥의 소중함을 깨달은 집게 사장은 다시 스폰지밥을 고용하고 싶어 하는데….
  • 한밤 장동민, “손편지? 30초 기다리더라” 고소인 주장에 소속사 “CCTV 있다” 알고보니..

    한밤 장동민, “손편지? 30초 기다리더라” 고소인 주장에 소속사 “CCTV 있다” 알고보니..

    한밤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 30초 기다렸다? “피하는 이유 궁금하다” 소속사 입장보니 ‘한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이 ‘한밤’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일명 ‘옹달샘’ 멤버들의 막말 파문 소식이 그려졌다. 앞서 28일 열린 옹달샘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문제가 된 인터넷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줌먹는 동호회가 있다”며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는 장동민을 고소했고, 장동민은 지난 27일 고소인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동민이 3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소식에 대해 고소인 측은 ‘한밤’ 제작진에게 “손편지를 가지고 오긴 했는데 3시간 있었던 게 아니고 30초도 안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갔으나 사무실로 들어가지 못했고 사무실 직원에게 편지를 건네며 ‘당사자에게 전해달라. 죄송하다’고 했으나 ‘업무방해죄니 빨리 돌아가라’고 말해 건물 밖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사과 편지라는 내용을 분명히 전달했고 고소인 측에 꼭 전달해달라 부탁했다”며 “정중히 부탁을 드렸음에도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장동민이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건물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이나 소속사 차량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그릇된 마음가짐으로 전 국민을 속일 생각은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한밤 장동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옹달샘 하차 여부, “방송국 뜻에 맡길 것” 입장에 JTBC 결정보니 ‘하차 없다’

    옹달샘 하차 여부, “방송국 뜻에 맡길 것” 입장에 JTBC 결정보니 ‘하차 없다’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 논란’ 90도 폴더 사과..진정성 통했나 ‘옹달샘 하차 여부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였다.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막말로 논란이 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최근 논란이 된 여성 비하 발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비하 발언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기자회견에서 대표로 나선 장동민은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방송 하차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면서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발언들이 뒤늦게 도마 위에 오르며 질타를 받았다. 이에 장동민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한 데 이어 라디오 DJ 석에서도 물러났다. 특히 장동민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의 이야기를 개그 소재로 삼아 지난 17일 당시 생존자 A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한편 JTBC 관계자는 29일 오후 한 매체에 “옹달샘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이들이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진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사진=더팩트(옹달샘 하차 여부 옹달샘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옹달샘 하차 여부, 하차는 없다? 장동민 “기회주면 성실히 임할 것” 제작진 입장보니

    옹달샘 하차 여부, 하차는 없다? 장동민 “기회주면 성실히 임할 것” 제작진 입장보니

    옹달샘 기자회견, “재미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삼풍백화점 생존자 찾아간 이유는? ‘옹달샘 하차 여부 옹달샘 기자회견’ 개그맨 장동민을 비롯해 ‘막말’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상무 유세윤 일명 ‘옹달샘’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다. 28일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굳은 얼굴로 등장했다. 기자회견은 약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대표로 나선 장동민은 “발언으로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장동민은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옹달샘 멤버들은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옹꾸라)를 진행하던 중 저속한 표현으로 여성 등을 비하하고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개그 소재로 삼은 사실마저 드러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당한 데 대해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그 외 다른 처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면서 “(고소인이) 상처받고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다시 떠올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장동민은 고소인 측을 이틀간 찾아가 사과를 시도한 데 대해 “고소 취하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찾아간 것은 절대 아니다”라면서 “당사자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을 알리고자 법률대리인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발언 중간 중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하차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면서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JTBC 관계자는 29일 오후 한 매체에 “옹달샘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이들이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진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제작진이 세 사람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고, 변화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로 결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사진=더팩트(옹달샘 하차 여부, 옹달샘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옹달샘 없는 TV 괜찮나요? 장동민-유세윤-유상무 하차 논란 [이슈진단]

    옹달샘 없는 TV 괜찮나요? 장동민-유세윤-유상무 하차 논란 [이슈진단]

    막말 논란에 휩싸인 옹달샘 멤버 장동민(35) 유세윤(34) 유상무(34)의 방송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두고 온라인이 뜨겁다.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강력한 후보가 되면서 시작된 막말 파문이 옹달샘 전체로 번졌다.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 2013년부터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해당 방송에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발 빠르게 사퇴했다. 이후 사태가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장동민이 해당 방송에서 오줌 먹는 동호회를 언급하며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라는 발언을 해 최근 해당 생존자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재점화 됐다. 결국 옹달샘 멤버들은 28일 저녁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다”면서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밌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방송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면서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옹달샘이 과거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며 하차 책임을 제작진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무작정 옹달샘 멤버들의 하차를 요구하기에는 방송계에 올 타격이 크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 옹달샘 멤버들은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방송인이었다. 장동민은 ‘무한도전’의 유력한 식스맨 후보였고 유세윤도 최고의 예능감을 뽐내며 ‘SNL코리아’,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옹달샘 멤버들이 현재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은 10여개에 달한다. 이들이 전격 하차를 선언했을 경우 여러 제작진에게 비상사태를 안겨주게 되는 것. 또한 이들의 발언이 팟캐스트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도 감안해야할 점이다. 팟캐스트는 1인 미디어 형식으로 공중파에 비해 제약이 없다. 청취자 또한 공중파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수위 높은 개그를 기대했을 것이다. 물론 공인으로서, 공인이기 전에 성숙한 인격체로서 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은 것은 사실이다. 이는 그들이 백번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그들은 고개를 숙였고 반성하고 있다. 적어도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들이 개그맨으로서 책임감 있게 이 사태를 마무리 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하차하는 것보다 더욱 건전한 웃음으로 보답하는 일이 아닐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밤 장동민 사과 진실공방 “3시간 대기vs30초 있었다”

    한밤 장동민 사과 진실공방 “3시간 대기vs30초 있었다”

    한밤 장동민 사과 진실공방 “3시간 대기vs30초 있었다”한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을 허위사실 직시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 파문을 취재했다. 문제가 된 인터넷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줌먹는 동호회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세윤은 “건강에는 지장 없는 거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오줌으로 영양분이 90%정도가 흡수가 안 되고 빠져 나간다더라. 그래서 그 오줌을 다시 마셔서 흡수를 다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이어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덧붙였고, 유상무는 “동호회 회장이냐?”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는 장동민을 고소했고, 장동민은 지난 27일 고소인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장동민이 직접 찾아와 무슨 봉투를 줘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며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했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장동민이 선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당시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 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사 차량의 CC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고소인에게 전달해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렸음에도 언론을 통해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고소인 측 변호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 역시 “‘30초 대기’ 내용 등은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이 사무실로 찾아와 사과의 뜻이 담긴 손 편지를 전달하고 갔고 이 손 편지는 의뢰인에게 전달한 상태다”며 “이와 관련 의뢰인으로부터 답변, 의견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 장동민 “삼풍 생존자 사과위해 3시간 대기? 30초도 안있었다”

    한밤 장동민 “삼풍 생존자 사과위해 3시간 대기? 30초도 안있었다”

    한밤 장동민 “삼풍 생존자에 사과하려 3시간 대기? 30초도 안있었다” 한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을 허위사실 직시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 파문을 취재했다. 문제가 된 인터넷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줌먹는 동호회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세윤은 “건강에는 지장 없는 거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오줌으로 영양분이 90%정도가 흡수가 안 되고 빠져 나간다더라. 그래서 그 오줌을 다시 마셔서 흡수를 다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이어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덧붙였고, 유상무는 “동호회 회장이냐?”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는 장동민을 고소했고, 장동민은 지난 27일 고소인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장동민이 직접 찾아와 무슨 봉투를 줘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며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했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장동민이 선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당시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 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사 차량의 CC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고소인에게 전달해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렸음에도 언론을 통해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고소인 측 변호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 역시 “‘30초 대기’ 내용 등은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이 사무실로 찾아와 사과의 뜻이 담긴 손 편지를 전달하고 갔고 이 손 편지는 의뢰인에게 전달한 상태다”며 “이와 관련 의뢰인으로부터 답변, 의견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 장동민 고소인 “3시간? 30초도 안있었다” 장동민 측 입장은?

    한밤 장동민 고소인 “3시간? 30초도 안있었다” 장동민 측 입장은?

    한밤 장동민 고소인 “3시간? 30초도 안있었다” 장동민 측 입장은? 한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을 허위사실 직시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 파문을 취재했다. 문제가 된 인터넷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줌먹는 동호회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세윤은 “건강에는 지장 없는 거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오줌으로 영양분이 90%정도가 흡수가 안 되고 빠져 나간다더라. 그래서 그 오줌을 다시 마셔서 흡수를 다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이어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덧붙였고, 유상무는 “동호회 회장이냐?”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는 장동민을 고소했고, 장동민은 지난 27일 고소인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소인 측은 “장동민이 직접 찾아와 무슨 봉투를 줘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며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했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장동민이 선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당시 1층 안내데스크를 맡고 있던 직원 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사 차량의 CC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고소인에게 전달해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렸음에도 언론을 통해 ‘무슨 봉투인지’,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저희를 피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고소인 측 변호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 역시 “‘30초 대기’ 내용 등은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이 사무실로 찾아와 사과의 뜻이 담긴 손 편지를 전달하고 갔고 이 손 편지는 의뢰인에게 전달한 상태다”며 “이와 관련 의뢰인으로부터 답변, 의견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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