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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티,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 출시

    바이오티,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 출시

    프리바이오틱스 전문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오티가 프리바이오틱스 음료인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을 이달 15일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섭취량을 한병에 담은 제품으로 현재 바이오티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뷰티GOS” 1포를 먹는것과 동일한 기능을 한다.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주 성분인 갈락토올리고당(GOS)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종류의 하나다. 모유올리고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장속 유익균 활동 증대와 더불어 콜라겐을 분해를 막아주는 역할로 섭취 기간대비 몸속 반응속도가 빨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바이오티의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약처럼 챙겨먹는 건강식품을 좀더 맛있고 캐주얼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다른 프리바이오틱스에 비해 고열(180도)과 산(pH2.0)에도 성분이 안정되게 유지돼 음료로서 생산이 가능했다. 건강을 생각한 음료인 만큼, 색소, 설탕,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ml 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과즙이 농축되어 풍부한 과즙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음료의 뒷맛이 깔끔해 음료들의 단점인 마신후의 텁텁함을 없앤 제품으로 나른한 오후 기분전환용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피치핑크와 그레이프그린 두 가지 맛 출시되며 500ml는 대형마트용, 350ml는 편의점용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15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제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장기 어린이 건강 지키는 ‘키즈 발효유’

    성장기 어린이 건강 지키는 ‘키즈 발효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발효유 ‘아이윌(I will)’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아이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의 핵심은 5중 영양 설계에 있다”고 말했다. 아이윌은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로 검증된 ‘HP7’을 비롯해 면역 관련 유산균 ‘HY7712’ 등 총 5가지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장 건강은 물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 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당 100억 CFU의 특허 유산균을 투입해 유통기한까지 최소 100억 마리 이상 생균을 보장한다. 여기에 비타민 3종과 아연, 식이섬유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또 복숭아와 망고 과즙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한 맛을 내서 아이들 입맛에도 알맞다. 제품의 안전과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이고 식약처가 인증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마쳤다. 그리고 국내 발효유 최초로 친환경 빨대를 용기에 부착해 환경을 생각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국내 기능성 브랜드인 ‘윌’의 제조 노하우를 담은 아이윌이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6만병 돌파 이벤트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6만병 돌파 이벤트

    뉴라이프헬스케어는 지난달 18일부터 자사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6만병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프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은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프리·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한 캡슐 안에 들어있는 올인원 제품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1세대 유산균으로 ‘장내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함으로써 숙주의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생균첨가물’이다. 2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프리바이오틱스는 ‘결장내의 유용균 증식을 촉진하거나 유해균을 억제해 숙주의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을 신바이오틱스라 하고, 3세대 유산균이라고 한다. 유산균과 먹이가 함께 있는 제품이다. 최근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이 4세대 또는 차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식이섬유를 먹고 만들어내는 대사산물을 지칭한다. 우리 몸에 실제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은 유산균 자체가 아니라 유산균이 만들어낸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정상적이라면 장내 유익균들이 충분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뉴라이프헬스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혁신 이어가는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 혁신 이어가는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이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유기농 차 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를 연구하고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신설됐다. 아모레 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1997년부터는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및 두피, 모발의 특성에 관한 연구도 지속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2010년 제주 유기농 녹차 중에서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특허도 획득했다. 당시 해당 소재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기존 유산균주보다 장내 정착력이 뛰어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항생제 내성 안정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아모레 연구원은 이번에 신설한 녹차 유산균 연구센터를 통해 해당 소재의 효능을 추가로 검증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녹차 유산균을 사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조직 강화 차원에서 이번 연구센터를 출범한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티젠, 분말 스틱 ‘콤부차 유자’ 신제품 출시

    티젠, 분말 스틱 ‘콤부차 유자’ 신제품 출시

    국내 차(茶)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젠이 작년 3월 출시한 ‘콤부차 레몬’과 8월 출시한 ‘콤부차 베리’의 인기에 힘입어 유자과즙분말이 함유된 유자의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된 ‘콤부차 유자’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외출 빈도가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카페대신 집이나 직장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차(茶)’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티젠 콤부차는 캔이나 병 제품으로 출시돼 무겁고 휴대가 어려웠던 기존 콤부차 제품들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에 타 마실 수 있는 분말 스틱 제품으로 출시되어 간편함과 기호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는 기존 액상타입의 콤부차가 살균으로 유산균이 살아있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비해 콤부차를 동결건조해 유산균이 살아있고 여기에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요즘같이 면역력 증진이 중요시되는 시대 상황에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배변활동이 규칙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기존 액상 타입에 비해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당 0g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약 4분의 1에 불과한 칼로리로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 등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기능성 음료이며, 이외에도 액상타입처럼 무겁지 않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상큼한 유자향의 콤부차를 실내든 야외활동 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 콤부차 유자를 포함한 티젠 콤부차 시리즈 3종은 전국 올리브영과 대형마트와 온라인 공식쇼핑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큐옴바이오, 한국의과학연구원 미생물자원화센터와 업무협약

    큐옴바이오, 한국의과학연구원 미생물자원화센터와 업무협약

    자원미생물 분야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산균 연구개발사가 자원미생물분야 상용화에 도전한다. ㈜큐옴바이오(대표 김완재)는 지난달 21일 한국의과학연구원(원장 이상희) 미생물자원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미생물분야 협업 및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과학연구원 미생물자원화센터는 큐옴바이오에 기업 맞춤형 자원미생물을 제공하고 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큐옴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 및 고농도 유산균 사균체 전문기업으로 면역 질환의 원인을 장내 세균과 면역의 불균형에서 찾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개선에 영향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장내 미생물과 면역 균형에 효과적인 고농도 조 단위 유산균 사균체를 4종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미생물자원화센터는 전문 미생물연구소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자원미생물 개발 및 성능평가에 접목해 연구하고 있다. 국내 최대 장내미생물분석 수행 실적을 갖추고 있으며 특허미생물 자원은행을 운영한다. 큐옴바이오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역조절 제품 개발 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도입하면 보다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연구 및 개발이 가능해진다. 큐옴바이오 김완재 대표는 “하이테크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선점을 목표로 올 하반기까지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자 한다”면서 “고농도 유산균 사균체를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제품, 항암 관련 면역조절제품, 화장품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진모 아내 민혜연, 면역력 관리 팁 공개 “여신계 미모” 눈길

    주진모 아내 민혜연, 면역력 관리 팁 공개 “여신계 미모” 눈길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면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면역 식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이날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으로 재가열된 음식을 꼽았다. 민혜연은 “밥을 상온에 뒀다가 데워 먹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재가열이 문제”라며 “밥은 식기 전에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밥을 당일에 먹는다면 전기밥솥에 보관 모드로 해두고, 오래 둘 예정이라면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라”고 팁을 전했다. 더불어 면역력을 깨우는 생활 습관도 소개했다. 민혜연은 “발끝만 깨워도 면역력을 깨울 수 있다”며 “실제로 병원에서도 장 마비 환자들을 걸어다니게 한다. 발을 자극하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산균 섭취도 강조했다. 민혜연은 “장에는 유익균, 유해균 사이에 중간균이 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간균이 유해균으로 늘어나는데, 유산균이 장내 유익균을 늘려준다.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녹차, 김치에 있는 유산균은 식물성, 우유와 가공 식품은 동물성 유산균”이라며 식물성 유산균과 동물성 유산균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민혜연은 이날 돋보이는 미모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2019년 10살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CJ몰 단독 론칭, CJ프리바이오틱스로 가족 장 건강 지키기

    CJ몰 단독 론칭, CJ프리바이오틱스로 가족 장 건강 지키기

    CJ몰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BYO 프리바이오틱스 단독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하며, ‘우리 가족 장 건강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가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소개된 BYO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약처 공인 기능성 원료인 락추로스 파우더와 CJ제일제당 20년 노하우 기술로 탄생한 CJ 프락토 올리고당을 함유한 제품이다. 락추로스 파우더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과일맛 액상 제품으로 남녀노소 어린아이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하루 한 포 온 가족이 간편하게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CJ몰에서 9일부터 약 일주일간 BYO 프리바오틱스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30% 할인 진행되며, 3개 구매 시 1개월 분을 증정하여 6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BYO 프리바이오틱스 2개월치와 BYO 생유산균 2개월치를 함께 묶어 49,800원에 판매 중이다. 특히 BYO 프리바이오틱스는 CJLP243균주의 생장에 최적화된 원료인 락추로스를 선정하여 BYO 유산균과 함께하면 좋은 궁합을 이룰 수 있어 두 제품을 함께 섭취하길 추천한다.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준비돼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BYO 20억 생유산균 10일분 증정. 5만원 이상 구매 시, 깨끗한 나라 99.9% 손소독 물티슈 60매 증정. 10만원 이상 구매 시, BYO 프리바이오틱스 30일분 본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수량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런칭

    서울대 바이오비옴, 더리얼신바이오틱스 NS홈쇼핑 런칭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건강식품 브랜드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한국인 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를 오는 11일 NS홈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더리얼신바이오틱스’는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토종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KBL382 균주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를 주원료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 또한 SCI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그 효능이 검증된 KBL382 균주가 함유되어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함께 함유된 진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이다.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 박테리아가 증가하는 것으로 입증된 개별인정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파우더는 한국인토종유산균 KBL382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고 잘 정착해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한국인토종유산균 더리얼신바이오틱스 구매 및 제품 관련 정보는 NS홈쇼핑 및 서울대 바이오비옴 공식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의 겨울은 따뜻했네

    강서의 겨울은 따뜻했네

    서울 강서구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 당초 목표액인 15억원보다 86% 많은 27억 8609만원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27일부터 3개월간 모금 활동을 펼쳐 현금 9억 2774만원과 현물 18억 5835만원을 모았다. 농수산식품공사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1만 포기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는 겨울이불과 과일을, 강서농협은 10kg쌀 1000포를, 동성제약은 1억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글로벌대명·신흥CNC건설 등 기업체는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방건설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비 5000만원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철 패딩조끼를 후원했다. 구는 성금·성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경기 불황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어려웠는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H.PIO), 밸류에이션 상승 주목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H.PIO), 밸류에이션 상승 주목

    덴마크 유산균이야기와 트루바이타민으로 프리미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치피오는 최근 온·오프라인은 물론 활발한 중국 시장으로의 활동을 앞세워 기업가치평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원료사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과 네덜란드 DSM사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품질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는 점을 표방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 개척까지 성공한 에이치피오의 밸류에이션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높은 성장률과 시장확장성이다. 에이치피오는 그 동안 집중해오던 홈쇼핑, 오프라인, 면세점 유통과 함께 최근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모바일 시장에도 집중해 월간 자사몰 매출을 확장시켰다. 한편, 에이치피오는 중국 시장으로 진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며 제품 홍보와 유통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덴프스 프로바이오틱스 역시 평소의 물량을 크게 상회해 제품을 수급하고 있으며, 2019년 런칭한 하이앤고고(덴마크 유기농 초유가 베이스인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밀크파우더)가 초기 런치에 성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유럽 진출을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에 자회사 설립, 덴프스 플래그샵을 오픈한데 이어 코펜하겐 면세점 및 국제 공항의 약국 등에도 입점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한층 고객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렇게 빠른 현지화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사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Lasse Nagell 부사장을 덴프스의 대표로 영입해 현지 식품법규 및 제품개발을 포함해 마케팅 네트워크 역시 그 기반을 강하게 다졌기 때문이다.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덴프스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메이저 기업공개(IPO) 증권사들이 참여한 IPO주관사가 선정 과정에서도 국내의 높은 성장율과 함께 중국의 성장율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라이프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6만병 판매 돌파 이벤트

    뉴라이프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6만병 판매 돌파 이벤트

    뉴라이프헬스케어가 ‘고객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6만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 회원가입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6,00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뉴라이프헬스케어의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배양건조물이 모두 포함된 제품이다. 사람의 장내에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만들어내는 인체에 유익한 생리활성을 갖는 물질을 포스트바이오틱스라하며,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생리활성을 갖는 물질로 위산과 담즙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에서 흡수돼 간, 심장, 세포에 바로 작용한다. 업체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홈쇼핑 유산균을 찾는 소비자 분들에게 해당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 80%를 담당하는 장 건강을 위한 온가족 ‘필수영양제’라는 의미 갖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라이프헬스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면역력’ 강조↑ 사회적 분위기…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면역력’ 강조↑ 사회적 분위기…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최근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오프라인 매장에 소비자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한 유통업체에서는 온라인몰의 건강기능식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으며,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비타민, 프리바이오틱스 상품류는 더 팔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성인들의 면역체계 강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 체계가 아직 미성숙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아기 면역’, ‘신생아 면역력’ 등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신생아는 무균 상태의 자궁에서 나와 면역계가 완전히 성숙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써줘야 한다. 신생아의 면역체계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주위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진다.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선, 장내 환경을 유익균이 우세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면 아기 면역체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른 일반 음식 섭취가 어려운 아기는 비교적 섭취하기 쉬운 ‘유산균’을 통해 장내 환경을 유익균이 우세한 쪽으로 만들어 면역 강화를 도울 수 있다. 시중엔 아기를 위한 유산균 제품이 액체,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지만, 아기의 주식인 ‘분유’에 유산균 자체를 포함시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나온 제품이 있다. 프리미엄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에는 초유 성분에 많이 들어있는 ‘락토페린’도 포함하여 면역체계가 미숙한 아기의 면역력 증진에 더욱 신경썼다. ‘유산균’, ‘락토페린’, ‘비타민’, ‘칼슘’ 등 신생아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퓨어락 로열플러스’ 분유로 한 번에 챙겨줄 수 있다. 퓨어락의 공식 수입원 ㈜퓨어랜드는 최근 간편영양식 ‘퓨어락 맘스밀’을 출시해 성인의 영양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끔 도왔다. ‘퓨어락 맘스밀’은 필수무기질, 필수비타민, 유산균을 한 번에 섭취가 가능해 면역력이 약한 시니어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퓨어랜드는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이 적용된 ‘유산균’을 포함한 ‘퓨어락’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베트남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동남아 진출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식품 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캘리포니아 푸룬, 재해 비상식량으로 제안

    캘리포니아 푸룬, 재해 비상식량으로 제안

    인체는 무수한 많은 조직과 근육들로 구성됐다. 이 중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부위는 ‘장’이다. 장은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하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방어 체계 ‘면역력’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방법은 건강보조제품 등 다양하지만 천연 프리바이오틱스인 캘리포니아 푸룬을 통해 보다 쉽고 맛있게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 속에는 수많은 균이 살며, 어떤 균이 많은가에 따라 장 건강이 좌지우지된다. 건강한 장내 환경이란 유산균과 유익균이 장내에서 80% 이상을 유지할 때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함과 동시에 장내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이때 프리바이오틱스가 장내 유산균과 유익균의 활동을 돕는 중요한 먹이 역할을 한다. 유해균이 많은 사람의 장건강은 어떨까?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 환자 수는 2012년 기준 45명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은 장내 유해균의 수를 키우며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성인병, 비만의 원인이 된다. 건강한 장내 환경의 조성을 돕는 대표 성분으로는 식이섬유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푸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있는 노폐물과 유해균, 그리고 찌꺼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나 임산부들은 변비로 인해 자주 고생하는데 캘리포니아 푸룬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은 물론 변비를 개선하는 데 일조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푸룬에는 칼륨도 함유돼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우며 염증이 발생할 확률을 줄여준다. 이에 일본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태풍 등의 중대한 자연 재해와 같은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해두기 좋은 식품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을 권고하고 있다. 비상시에 섭취하는 통조림이나 가공식품은 대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데 캘리포니아 푸룬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과한 양의 나트륨이 체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체육관같이 큰 크기의 단체 대피소에서 장기간 머무르는 사람들은 변비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이때에도 캘리포니아 푸룬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의 분자영양학자 이시카와 박사는 토호쿠 지진과 쓰나미를 겪은 경험과 함께 캘리포니아 푸룬을 섭취함으로써 어떻게 식단의 균형을 잡았는지 설명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관계자는 “장 건강이 우리 몸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습관으로 장 건강을 유지한다면 성인병부터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장내 유산균과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고 캘리포니아 푸룬을 통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여 장을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보기를 권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농심 메가마트와 판도라 입점

    서울대 바이오비옴, 농심 메가마트와 판도라 입점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바이오비옴이 농심이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 판도라와 할인점 메가마트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KBL382 균주’가 함유된 토종유산균 브랜드로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했으며, 최근 공영홈쇼핑 론칭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롭스에 이어 이번 메가마트, 판도라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메가마트, 판도라에서는 온가족 대상 섭취 제품 ‘M382’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추출물이 함유된 유산균&다이어트 제품 ‘슬림 바이오틱스’ 그리고 동결건조 공법이 적용되어 살아있는 생유산균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간식 ‘생생 유산균 딸기’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슬림 바이오틱스’는 한국인 장내 존재하는 토종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KBL 382 균주를 함유해 규칙적인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굶지 않고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과일농축분말(부원료)을 함유한 맛있는 유산균으로 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비옴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특히 지방에서도 바이오비옴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이번 메가마트, 판도라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서울대 바이오비옴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바이오비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쇼핑몰인 바이오비옴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이러스 예방에 특효약’ 기승…‘공포 마케팅’ 했다간 큰코다쳐

    ‘바이러스 예방에 특효약’ 기승…‘공포 마케팅’ 했다간 큰코다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공포 마케팅’이 포털사이트와 소셜커머스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코로나’, ‘코로나 예방’ 등을 검색하면 마스크나 손세정제 외에 식품이나 건강보조제가 튀어나오는 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 제품을 코로나 퇴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면 허위·과대 광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코로나19의 발병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를 특정해 인증해준 제품이 없어서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될 때도 건강기능식품을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이들은 재판에 넘겨져 처벌을 받았다. 건강관리교육원을 운영하는 A씨는 2015년 6월 건강기능식품인 ‘록피드’에 대해 “메르스 퇴치 가능 제품”이라며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이에 수사당국은 A씨를 건강기능식품법 위반으로 기소했고, 법원 역시 “해당 제품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를 했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온라인으로 화장품과 유산균 제품을 판매하던 B씨도 같은 기간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을 광고하면서 “메르스 면역, 메르스 예방, 피부미용에 좋다”고 소개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식품을 광고할 때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의료인도 과장된 내용의 의료광고를 했을 때는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서울 송파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C원장은 메르스가 한창이던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르스 예방, 한의학적 메르스 예방법, 공진단과 함께하세요”라는 글을 올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지 않았던 점” 등을 참작해 벌금 50만원에 대한 선고를 유예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세상에 없던 녹차 유산균 개발 박차

    아모레퍼시픽, 세상에 없던 녹차 유산균 개발 박차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 유산균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그 핵심기지가 될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최근 열었다.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이어 온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00년대부터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2010년에는 제주 유기농 녹차 가운데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유산균주는 항균력이 뛰어나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항생제 내성 안정성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문을 연 연구센터는 해당 소재의 효능을 추가로 검증하고 건강식품,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도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를 잇달아 열며 고객에게 독보적인 기술력을 품은 제품을 전하기 위해 연구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라이프 바이 시크릿,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3종 소개

    라이프 바이 시크릿,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3종 소개

    신종 코로나(코로나 19)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감염증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고른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 등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평소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상태에 놓여 있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에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은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3가지 제품을 제안하고 나섰다.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C ▲시크릿 발효홍삼 본 ▲시크릿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등이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C’는 식품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타민C 제품이다. 인디안 구스베리 추출물 분말, 치커리 식이섬유, 과일 혼합 분말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화학 부형제는 배제했다.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해 화학물질,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 기능 및 면역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발효홍삼 본’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원료로 복합균주를 활용해 자체 고안한 프리미엄 포뮬러에 따라 37도 저온에서 발효시켜 흡수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홍삼 속 사포닌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향상, 항산화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제로 활용하기에 적격이다. ‘시크릿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는 인체의 면역세포 가운데 70%가 모여 있는 장 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인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추가한 ‘신바이오틱스 시스템’ 덕에 장 내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하루 1포만으로 4가지 프로바이오틱스(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등) 100억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며 화학 부형제나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위협과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업무 때문에 면역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면 ‘라이프 바이 시크릿’으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를 얕보다간 큰코다쳐! 암·파킨슨병도 걸릴 수 있다

    우리를 얕보다간 큰코다쳐! 암·파킨슨병도 걸릴 수 있다

    체내 미생물 수십조 개 대·소장 분포 소화·정신질환 영향… 질병 치료 이용 인류 위치에 따라 미생물 구성 달라 생존·적응 차원… 발효 식품으로 공유 많은 사람들이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여전히 ‘유산균 음료’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생물학과 의학 분야에서 장내 미생물은 비만은 물론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각광받으면서 그야말로 ‘장내 미생물 연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실제로 장내 미생물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총(叢)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와 유전체를 의미하는 ‘게놈’이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다. 인간과 동식물, 토양, 바다, 호수, 대기 등 모든 생태환경에서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과 유전정보 전체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제2의 게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유전자 증폭, 염기서열 분석 같은 생명공학 기술 발전으로 촉발됐다. 기존에는 개별 미생물 분석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인체, 동식물, 환경과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마이크로바이옴학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된 것은 2006년 미국 워싱턴대 제프리 고든 교수가 비만 쥐의 분변과 마른 쥐의 분변을 무균 쥐에게 각각 주입한 결과 비만 쥐의 분변을 주입받은 생쥐가 쉽게 비만해진다는 사실을 ‘네이처’에 발표하면서다.사람의 몸에 있는 미생물 수는 인간 세포 수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39조개로 대부분 대장이나 소장 등 소화기관에 집중돼 있다. 이들 장내 미생물을 모두 모아 놓더라도 체중의 1~3%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사람이 분해할 수 없는 영양소를 분해해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적인 역할 이외에도 면역계 질환, 퇴행성 뇌질환,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신경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속속 공개되면서 장내 미생물과 건강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과학계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기능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장내 미생물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파악하는 등 연구의 폭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응용생태학과, 노스웨스턴대 인류학과, 노트르담대 생명과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장내 미생물 덕분이라는 연구 결과를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생태와 진화의 최전선’(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1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간과 원숭이(유인원), 고릴라, 오랑우탄, 침팬지 같은 비인간 영장류의 장내 미생물을 비교했다. 그 결과 유인원이나 비인간 영장류와 달리 인간은 지리적 위치와 생활양식에 따라 장내 미생물 구성과 기능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로버트 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석학교수(생태·진화학)는 “인류 조상들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생존을 위해서는 이전에 살던 곳과 다른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하고 새로운 질병도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춰야 했다”면서 “생존과 적응을 위해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 숫자를 변화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던 교수는 “발효음식과 맥주, 와인 같은 발효음료들이 변화된 장내 미생물을 집단 공유하는 수단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열린세상]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자가격리/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열린세상]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자가격리/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이번 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휴원합니다.” 짐짓 예상은 했지만 문자메시지를 보니 비로소 ‘현타’가 온다. 갑자기 영유아 3명을 집에서 보육하게 됐다. 아이들 먹일 과일, 채소, 고기를 사고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유산균과 초유, 프로폴리스를 먹이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700여년 전,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 대륙 인구의 3분의1이 사망했던 페스트가 발병했다. 공기나 접촉을 통한 전염이라 사람들은 속수무책 희생됐고 유럽의 역사와 이후 세대의 가치관을 바꿀 정도로 처절한 사건이었다. 페스트가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몰랐던 당시 사람들은 걸인, 유대인, 한센병 환자, 외국인 등이 흑사병을 몰고 다닌다고 하면서 집단폭력을 가하거나 학살을 자행하기도 했다. 균이 가져다주는 공포를 같은 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풀었던 것이다. 이 역사적 사실 앞에 인류는 어떤 가치를 깨달았을까. 약 5년 전 있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사태가 아직 현재 진행형인 두 사람이 있다. A씨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으로서 정기적인 신장투석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자가격리 대상으로 통보받았고, 14일의 격리기간에 어떠한 활동지원도 받지 못했다. 중증 지체장애인 B씨는 독거 장애인이었기에 활동지원사의 활동지원이 없이는 생존이 어려웠으나 메르스의 전파 우려로 활동지원사를 연결받지 못해 결국 스스로 병원 입원을 선택해야 했다. 비장애인에게도 위협적인 감염병의 여파는 누군가의 보조를 받아야만 일상이 유지되는 중증 장애인에게 생존의 문제를 가져온다. 이 두 사람은 격리조치 과정에서 활동지원이 중단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들을 받을 수 없었고 신장 투석치료 등 건강관리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이들을 병원에 이송하고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의 아무런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0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의 도움을 받아 정부를 상대로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한 장애인차별구제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보건복지부에 “장애인을 비롯한 감염 취약계층의 특수성을 반영한 감염 관리 인프라 구축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재난 및 장애인의 특수성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한 보건복지부 담당자, 장애인단체, 질병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보건복지부 장관 산하에 설치하라”고 조정을 명령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이를 거부했다. 그렇게 소송 제기 4년이 지나도록 장애인 감염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사이 다시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17세 중국 소년 옌청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온다. 옌청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옆 황강시에 살던 뇌성마비 장애인이었다. 우한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가던 옌청의 아버지 옌샤오원씨는 춘제 연휴를 보내기 위해 두 아들에게 돌아왔다. 첫째 아들 옌청은 뇌성마비 장애인이며 둘째 아들(11세)은 자폐증이 있었다. 오랜만에 가족이 만난 기쁨도 잠시, 만난 지 3일 만에 아버지는 발열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4일 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둘째 아들과 집중거점 치료 장소로 옮겨졌다. 그러면서 첫째 아들 옌청은 혼자 집에 남겨지게 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집에 홀로 남겨져 있을 첫째 아들이 너무나 걱정이 됐고, 웨이보에 ‘아들이 뇌성마비로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 걱정된다’고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뒤늦게 마을 몇몇 사람들이 옌청을 찾아가 음식과 아미노산을 먹이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도움은 없었다. 옌청은 아버지와 헤어진 지 5일 만에 홀로 싸늘한 시체로 집에서 발견됐다.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장애가 있거나 혹은 없거나 사람과 사람은 서로 연결돼 있다.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격리와 분리가 행해질 때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이 침해되는 일은 더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 홀로 왔다가 홀로 가는 인생이라지만, 어느 누구도 홀로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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