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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유사금융 피해 1조원대

    경찰청은 지난 1월21일부터 한달여 동안 벤처업체 등에투자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금을 유치해 가로채는등의 불법 유사금융행위를 집중 단속,3507명을 붙잡아 628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피해자는 전국적으로 76만여명이며 피해액도 1조 21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유사수신 업체가 최근에는 코스닥,외국과의 무역,인터넷 쇼핑몰,영화,부동산 등에 투자하거나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것처럼 광고해 서민들을 유혹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김모(48)씨 등 6명은 대구 중구 대봉동 모 빌딩 3층에 인터넷 회사를 설립한 뒤 ‘인터넷 쇼핑몰 분양’ 등의 명목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2614명으로부터 29억여원을끌어모았다. 안모(42)씨 등 34명은 서울 강남구 모 빌딩에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한 뒤 지난해 5월부터 비상장회사 14곳이 코스닥에 등록된다고 투자자들을 꾀어 2230명으로부터 220억원상당을 불법 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
  • “보물선 사업” 꾀어 8억 투자금 가로채

    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보물선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올릴 수 있다고 꾀어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박모(45·광주시 북구 양산동)씨에 대해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 99년 11월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 유사수신회사인 Y산업을 차려놓고 황모(41·여)씨 등 30여명에게 “군산앞바다 보물선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23%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1인당 1000만∼3000만원씩 모두 8억 9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7000여만원을 보물선사업자인 조모씨에게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조씨의 보물선사업은 G&G그룹 이용호 회장이 추진한 군산시 옥도면 보물발굴사업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 영화사업 투자 고배당 유혹…1200억대 불법유치 적발

    서울 서초경찰서는 영화사업 등에 투자해 높은 배당금을지급한다고 투자자를 모집해 1200억원대의 돈을 불법적으로 유치한 김모(39)씨 등 7명에 대해 유사수신행위 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했다. 김씨 등은 H엔터테인먼트라는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투자하면 연리 62%를 이자 명목으로 배당하겠다며 한달만에 이모(53·여)씨 등 1300여명으로부터 모두 1270여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 1월4일까지 투자설명회를열어 한계좌당 1억원을 투자하면 매주 목요일 이자 명목으로 130만원씩 현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자들을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실제로 이들이 1월10일과 17일에 현금배당을 했지만 수신행위업체로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지않았고 영화 등에 투자하지도 않아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돼 수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 유사수신업체 신고 포상금 내년부터 2배 올린다

    내년부터 유사수신혐의 업체를 금융당국에 제보해 혐의가 인정되면 현재보다 2배나 많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인적사항,주주구성,회사개황을 함께 제보하면 종전(10만원)의 배인 2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광고팸플릿,전단지 등 물증과 함께 제보하는 경우 14만원(종전 7만원)의 포상금이주어진다.
  • 1,300억대 금융사기단 적발

    울산지방경찰청은 26일 높은 이자와 투자유치 수당을 주는 수법으로 서민,실직자,가정주부 등 3만5,000여명으로부터 1,300여억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끌어모은 금융사기조직 ㈜아이맵(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부사장 노원수씨(38·울산시 남구 무거동)와 지역본부장 등 12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중간간부 등 18명은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검거에 나섰고 외국으로 달아난 이 회사대표 이강진씨(34) 등 4명을 수배했으며,2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대표 이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인천에 ㈜아이맵이라는 유령회사를 세우고 부산,인천,대구,울산,광주,제주,창원,진주 등 전국 주요 도시 19곳에 지점을 개설한 뒤 광고업과해외 카지노사업을 하는 전망좋은 회사로 투자하면 높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선전해 소액투자자 3만5,112명으로부터 100만∼3,000만원씩 이달초까지 모두 1,272억원을 불법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엔케이라는 유령법인 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코스닥에 등록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1주당 1만원씩 675명으로부터 23억6,3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전국조직망을 갖춘 이 금융사기단이 수익사업이전혀 없고 신규 투자자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와유치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속 투자금을 끌어모았기때문에 신규 투자가 끊기면 전국 곳곳에 있는 기존 투자자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교통범칙금 대납 유사수신 행위 유죄확정

    교통범칙금을 대신 내주겠다며 차량보유 여부에 관계없이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회비 등을 받는 것은 유사수신행위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유사수신혐의로 사법당국에 통보된 월드라이센스 전 대표이사 임모씨 등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불법 유사수신업체 37곳 적발

    금융감독원은 20일 영화제작이나 벤처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내세워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한 유사 수신혐의업체 37곳을경찰청에 통보했다. 이로써 올해 유사수신혐의로 사법당국에 통보된 업체는 모두 154개로 지난해 48개에 비해 3.2배나 늘어났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J사는 서울의 모영화 제작사에 투자해 월 6%의 확정이자를 지급한다는 투자약정서를 투자자들에게 써주는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불법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금감원이 이번에 통보한 업체 가운데 15곳은 이미 사법당국에 통보된 상태에서 상호변경 등을 통해 계속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원금 100% 보장약속과 확정배당금지급약속 등이 유사수신업체들에게서 보편적으로 발견되고있으며,최근에는 가정주부들을 모집책으로 하는 다단계방식을 동원하기도 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국내 금융시장 공략 외국인 틈새 투자전략 무섭다

    국내시장을 공략하는 외국인들의 틈새 투자전략이 무섭다.미국·유럽계 투자자는 직접투자의 한계를 간접투자로 헤쳐나가고 있다.일본계 대금업자는 정부의 사금융 이자제한 움직임이 느슨해지는 틈을 타 금리를 올리고 있다. ●외수펀드 인기= 외국인전용 투자신탁펀드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한국투자신탁증권은 올들어 3억2,000만달러(4,130억원)의 ‘외수펀드’ 판매에 들어갔다.투신업계 전체로는 삼성 1억5,000만달러 등을 포함,모두 5억5,000만달러로파악되고 있다. 외수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기관투자자를 위해 정부가 81년부터 허용한 간접투자상품.외환위기 이후 외국인의 직접투자한도 제한이 대부분 없어짐으로써 외수펀드 수요는 크게 줄었다.그러나 관련 법에 따라외국인 투자한도가 적용되는 종목들의 경우 외수펀드를 이용하면 무제한 투자할 수 있다.한국전력,KT(옛 한국통신공사),SK텔레콤,대한항공 등은 전기통신사업이나 항공법에따라 투자한도가 설정돼있는 종목들이다.외국인투자자들의주식취득 한도는 한전 40%,SK텔레콤,KT·한국통신이 49%다. 게다가 외수펀드를 이용하면 직접투자할때 내야 하는 증권거래세(거래금액의 0.3%)를 내지 않아도 된다.순자산 가치의 1.5%선인 운용보수를 내야 하지만 매매회전율이 높은투자자에게는 외수펀드가 훨씬 유리하다. 외수펀드 투자자들은 주로 미국·유럽계로 전해지고 있다.한투 관계자는 “취득한도에 거의 꽉찬 KT주식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면서 “81년에 만든 펀드가 아직도있는 등 전형적인 장기투자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계 대금업자도=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대금업자들은 최근들어 금융이용자보호법 내용이 후퇴할 조짐을 보이자 금리를 대폭 올리고 있다.일본계 사금융업체의금리는 연 82.8∼86.4%였으나 지난달부터 연 97.2∼129.6%로 크게 올랐다.이는 국내 사금융업체의 대출금리가 금고의 사금융 수요 흡수와 금감원의 유사수신업체 단속 강화에 힘입어 지난 6월 215%에서 11월 159%로 떨어진 것과 정반대다.관계자는 “금리를 올려도 수요자가 여전히 많고금리가 높을수록 빨리 갚으려는 채무자의 심리까지 고려해인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금리상한(연 50∼60%)을 준수하는 등록업자(1종),금리상한을 적용받지 않는 등록업자(2종)로 나눠 1종업자에게는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당초 연 60%를 넘는 이자의 초과부분은 무효로 규정하고,이를 어긴 사채업자에 대해선 3년 이하 징역 등 처벌을 강화키로 한 데서 크게 후퇴했다. 일본계 대금업체 관계자는 “등록하고 나면 1종업체의 신인도는 높아지고 2종업체는 현 금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이점이 있다”면서 “어떤 것을 선택할 지는 법안이 확정돼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부산 불법파이낸스 110억 손실

    부산지검 특수부는 29일 600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349억원을 유치해 투자자들에게 110억원대의 손실을 입힌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로 부산시 부산진구부전동 나우에셋투자자문㈜ 대표 강모씨(37)를 구속 기소하고 이 회사 영업이사 최모씨(50)등 임직원 5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나우에셋투자자문㈜에 회사자금 67억원을 맡겨 이중 5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배임)로 경기도 군포시K사 회계담당이사 주모씨(52)와 경리부장 조모씨(45)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우에셋투자자문 대표 강씨 등은 지난 98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600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공모주 청약 등 주식투자를 통해 고율의 이자를 지급하고 원금상환을 보장해준다고 속여 349억원을 유치,이중 11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K사 회계담당이사 주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회사자금 67억원을 대표이사등의 승인없이 빼돌려 나우에셋투자자문에 투자해 50억원대의 손실을 입힌 혐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부동산 투자 미끼로 쌈짓돈 유혹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 수신행위혐의 업체는 서울·경기지역에 가장 많고,부동산투자를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형이 주류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유사수신행위 단속팀이 발족한 지난 99년 11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수사기관에 통보한 146개 유사수신행위혐의 업체의 지역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서울·경기지역이 전체 77.4%인 11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강남·서초지역이 전체 40%인 58곳이나 됐다. 이들 업체의 영업은 초기에는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이뤄졌다.그러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국적 지점망을 갖추고 건실한 기업인 것처럼 속여,영업하는업체수도 3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대상별 유형은 부동산이 전체 20%(29곳)로 가장 많았다.이어 ▲단순 수신과 특정상품 판매제조 각각 18%(26곳)▲벤처 및 주식투자 11%(16곳) ▲문화·레저사업(네티즌펀드 등) 5%(8곳) ▲해외투자 5%(7곳)등의 순이었다. 이들 업체는 형식적인 행정절차에 불과한 금감위 유가증권발행 등록법인,시청(市廳)등록 또는 신고법인임을 내세워정부가 유사수신행위를 합법화해준 것처럼 악용하는 경우가많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원금보장”” 네티즌 유혹 인터넷 펀드 5곳 적발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黃敎安)는 31일 원금을 보장한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수천만원의 음반 및 서적출판 자금을 끌어모은 유니버설뮤직,심마니,지팬,파라엔터테인먼트,이비커뮤니케이션 등 5개 법인과 대표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당 벌금 600만∼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현행법은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면서 법률상 근거없이 원금보장이나 손실보전 등을 약정,투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마니와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2월26일 모 가수의 앨범 홍보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원금보장 엔터펀드’라고 광고,68명으로부터 5,560여만원을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팬과 파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앨범 제작비와 홍보비를 공모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원금보장형 펀드’라고 광고,39명으로부터 3,000만원을 공모했다. 검찰 관계자는 “네티즌 투자자를 유치한 영화 ‘친구’가 크게 성공하자 일부 업체들이 원금보장이라는 말로 네티즌들을 현혹해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고금리 보장”” 유사 금융업체 판친다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6%대로 낮아진 틈을 타 시중금리의 최고 60배까지 준다고 속여 서민 6,300여명의 돈을 끌어모아 유용한 불법 사이비 금융업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8일 ㈜상생 등 유사금융업체 7곳을 적발,㈜상생 전무 지순기씨(47) 등 24명에 대해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S사 대표 김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다주인들 회장 이모씨 등 19명은 수배됐다. ◆수법=사이비 금융업체들은 제도권 금융기관의 저금리 추세를 악용,실현 가능성이 없는 고금리를 내세워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었다.이들은 벤처기업 투자,오락실 운영,부동산 경매 등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속였다. ㈜다주인들은 “벤처기업 주식을 액면가의 2배에 매입,10배 이상에 팔아 수익을 내 월 5%의 이자를 주겠다”고 투자자들을 현혹했다.그러나 투자하겠다는 벤처기업은 실적이 거의 없는 업체들이었다. ㈜제이에스월드와 ㈜상생은 투자금으로 동영상자판기와 커피제조기를 설치해 고수익을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낙산월드는 민속장터 개설,㈜썬코리아는 법원 부동산경매 수익금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이 업체들은경제신문에 광고를 내고,사무실도 화려하게 꾸며 투자자들을 꾀었으며 한두달은 이자를 주기도 했다. ◆피해 실태=이들은 피라미드식 모집 수법으로 투자자들을쉽게 끌어모았다.‘다주인들’은 3,100여명으로부터 320억원을 모았으나 대부분 이자와 투자자 모집 성과급 등으로 써버리고 현재 잔고는 8억원만 남아 있다.남편 퇴직금 2억5,000만원을 몽땅 투자했다 날린 부인은 자살 기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이에스월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여 동안1,726명으로부터 138억원의 돈을 끌어모았다.‘다주인들’의 경우 선임이사는 250∼300명의 하부 조직을 관리하고,이사는 9∼11명의 팀장을 거느리며 투자액의 0.3∼1%를 성과급으로 챙겨 고수익을 올렸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금융감독원 유사금융업체 11곳 적발

    금융감독원은 26일 나라포털스,다주 등 고금리를 내세워 유사수신행위를 하다 적발된 11개 업체를 당국에 수사 의뢰했다. 나라포털스는 지난해 1월 한길인베스트밸류라는 상호로 유사수신행위를 하다 적발된 뒤 6차례나 간판만 바꿔달며 불법행위를 일삼다 다시 적발됐다. 이 회사는 서울 강남과 광주광역시 등 전국 12개 지점(추정)을 두고 부녀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 ‘아이테스’라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면 ‘월 5%의 확정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전신인 IMI컨설팅은 지난해 10월 수사당국에 의해 부산본부장 등관련자 5명이 구속됐으며 지난 1월에는 P&C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불법영업을 하다 대표이사 등 7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불법 유사금융회사 여전히 활개

    불법 유사금융회사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사법당국이 지난해 모두 510건의 유사금융업체를단속,393명을 구속하고 1,203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유사금융업체 IMI컨설팅과 오락기 판매업을 가장해 유사수신행위를 한 한신21의 대표 등 30명을 붙잡았으며 비슷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O사 등에 대해 사실확인 중에 있다. 한신21은 지난해 9월부터 오락기 임대업에 100만원이상 투자하면 1주일 단위로 연이자 81.6%의 확정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투자자를 현혹,1,000명으로부터 378억여원을 모집했다.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이 회사의 전신인 한신유통의 불법 유사금융행위를 적발,수사당국에 정보를 제공했으나 간판만 바꿔달고 불법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초부터 수사당국에 의해 대표자가 수차례 구속되면서도 상호만 바꿔가며 불법 유사금융행위를 계속해 온 P&C컨설팅(옛 IMI컨설팅) 대표 등 7명도 지난 12일 구속됐다. 금감원은 유사금융회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고의식을 고양하기 위해올들어 포상금 제도를 신설,분기마다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유사금융업체 320억대 사기

    고율의 현금 배당과 벤처기업 주식배당을 미끼로 9개월여 만에 투자자들로부터 320여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들인 변종 유사 금융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5,588명의 투자자로부터 모두 323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들인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부산시 동구 초량동 IMI컨설팅 본부장 정헌구씨(45)와 박정산씨(41)등 5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달아난 회사 대표 최충의씨(60) 등 회사 임직원 1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영업실장 김모씨(55)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회사를 창업한 뒤 투자자들에게 연24∼36%의 이자를 지급하고 실적 우수자에게는 벤처기업 주식 우선배정권을 부여한다고 속여 모두 32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예금부분보장제 도입에 따라 투자자들이 불안해하자 투자금전액을 보장하고 금리도 비과세로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미 검찰에 단속된 불법 유사 금융업체 한사랑투자금융과한길벤처캐피털의 임직원과 피해자들이 대부분으로 조직 재건과 자신들의 투자금 회수를 위해 지난 2월 IMI컨설팅을 설립해 영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확정배당금 미끼 고객모집 유사금융 5곳 고발

    터무니 없이 높은 확정 배당금을 미끼로 고객을 모집해 온 유사 금융업체들이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돼 검찰에 통보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아이엠아이와 에이스퍼시픽,월드밸류,삼환크레디스,MBS엔젤투자조합 등 5개 업체가 유사수신행위규제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해,이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아이엠아이는 월 3%의 높은 확정배당금을 제시하면서 다단계 방식(일명 피라밋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왔다.특히 이 업체는 유사수신행위로 대표자들이 이미 구속된 다른 업체 명의의 전화번호와 영업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상호를 바꿔가며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석기자 hyun68@
  • “바닷물을 생수로” 밀레니엄 봉이 김선달

    서울 강동경찰서는 11일 ‘바닷물을 생수로 전환하는 기계’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20여억원을 가로챈 김모씨(40)등 2명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이 회사 회장 박모씨(54)와 사장 김모씨(51)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97년 8월 서울 강동구 길동 A오피스텔에 S인터내셔날이라는 회사를 차려놓고 투자자들에게 ‘바닷물 식용수 전환기’를 개발,특허를 냈다고 속여 “회사에 투자하면 월 17%의 이자를 포함,5회에 걸쳐 투자금을 돌려준다”고 속여 130여명으로부터 120여억원을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투자자 40명에게 “회사 국장을 시켜주겠다”며 1인당 2,000여만원을 투자하도록 한 뒤 다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등 다단계 판매 수법을 쓰기도 했다. 이들은 사무실에 ‘금융감독위원회 허가’라는 플래카드를 걸어 놓고 호주와 중동 등지에 수출계약을 하고 청와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고 허위 선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벤처 투자 고율이자 미끼…65억 가로채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강모씨(44) 등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황모씨(31)를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강씨 등은 강남구 삼성동에 무허가 유사수신업체인 ㈜동성월드피아차려놓고 지난 6월 광고지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44·여)에게 투자금명목으로 6,1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400여명으로부터 65여억원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투자설명회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 한달 뒤부터열흘 간격으로 원금과 20%의 이자를 3차례로 나눠 지급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우기자 ywchun@
  • 벤처투자 미끼 353억 사취

    서울지검 형사4부(부장 申相圭)는 18일 벤처기업에 투자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무허가 금융영업을 한 컨설팅업체 ㈜아이엠아이 인베스트밸류 대표윤태열씨(53) 등 2명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이 회사 서울 강남지점 상무 이모씨(46) 등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오모씨 등 13명을 벌금 500만∼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윤씨 등은 금융당국의 허가 없이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부산,대구,광주 등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코스닥 등록을 앞둔 벤처기업에 투자,고수익을 올려 월 3%의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모두 353억여원을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5월에는 주당 5만원에 구입한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 주식 25주를 강모씨에게 주당 25만원에 되파는 등 주식 22억원어치를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없이 매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유사 금융조직 123곳 적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로부터 수백여억원을 가로챈 유사금융조직 123개 업체가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유사금융 비리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123개 파이낸스업체 관계자 655명을 붙잡아 147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508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에게 속아 돈을 맡긴 투자자는 9만3,000여명으로 피해액은 7,211억원에이른다. 피해자의 70% 이상은 결혼자금과 퇴직금 등을 맡긴 주부 등 서민층 여성인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체 중 무허가 금융업체인 ㈜한길벤처캐피탈은 지난 2월부터 전국9개 영업소를 통해 “M사 등 유망벤처기업 7∼8개사에 투자,월 3%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3만4,000여명으로부터 550억원을 끌어들였다. 김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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