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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수 결혼, 4살 연하 신부와… “내가 누구게? 나 유부남이야”

    이정수 결혼, 4살 연하 신부와… “내가 누구게? 나 유부남이야”

    개그맨 겸 배우 이정수가 5일 결혼했다. 이정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광고스타일리스트인 4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정수와 예비신부는 SBS ‘동물농장’ 작가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정수가 다니고 있는 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진철이 맡았다. 축가는 그룹 더 크로스의 김경현이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정수는 KBS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의 ‘우격다짐’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OCN, 김윤진 주연 미드 7일 첫방

    케이블 채널 OCN이 배우 김윤진 주연의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를 오는 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전체 12부작인 드라마는 대학 시절 만난 4명의 친구가 30대가 돼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파격적인 로맨스를 다뤄 국내 팬들로부터 미국판 ‘사랑과 전쟁’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김윤진은 유부남을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 카렌 킴을 열연했다.
  • 귀가하던 하남 여고생 살해범 경륜에 빠진 신용불량 유부남

    귀가하던 하남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은 경륜에 빠져 신용불량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으로 밝혀졌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27일 여고생 살인 혐의로 진모(42·자동차공업사 정비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감일2육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3 A양을 뒤따라가 흉기로 5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강도나 여성 상대 범죄를 목적으로 이날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5km떨어진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혼자 귀가하던 A양을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씨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던 A양에게 다가가 “저기요”하고 말을 걸었는데 도망가지 않고 쳐다보자 주머니에 있던 과도를 꺼내 위협했고, 소리를 지르고 저항하자 목·등·옆구리 등을 마구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피를 흘리며 직접 112에 신고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여 만에 숨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 진씨는 “돈을 빼앗을 생각도 있었고 어떻게 해볼까 하는 성적 호기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이 학생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아내와 초등생 자녀 둘을 둔 진씨는 경륜 등에 빠져 부채가 있는 신용불량자였으나, 전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에 대한 보강수사와 범행에 사용한 흉기 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추가 범행여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법연수원, ‘연수생 불륜사건’ 진상조사…당사자 ‘파면’ 가능성

    사법연수원이 인터넷을 통해 논란이 확산된 ‘사법연수생 불륜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연수원과 대법원에 따르면 사법연수생 징계 사안을 담당하고 있는 검찰 출신의 연수원 기획교수가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 및 관계자 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사건은 사법연수생 A씨가 연수원에서 만난 B(여)씨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아내 C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C씨의 가족들이 사법연수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탄원을 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C씨측은 “A씨의 집안에서 결혼 전 7000만원자리 고급 외제차와 서울 시내 5억원짜리 아파트, 일산의 2억원짜리 전셋집, 9000여만원의 카드빚을 갚아줄 것을 요구해 모두 제공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외도를 알게됐고, B씨의 괴롭힘까지 더해져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됐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연수원에 제출했다. 숨진 C씨의 어머니는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한 법무법인 앞에서 “내 딸 목매달아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 “법조인이 될 자격 없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해당 법무법인에서 연수 중이던 B씨가 사위인 A씨와의 성관계 내용까지 스마트폰 문자로 보내는 등 딸을 괴롭혀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주장이었다.  A씨와 C씨는 5년간 캠퍼스 커플로 만나다가 2011년 4월 결혼했다. 2010년 C씨가 먼저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을 때 극진히 예뻐하던 예비 시댁은 2011년 A씨가 최종 합격하고 C씨가 떨어지자 급변했다. “내가 너라면 혼인신고로 남자 발목 안 잡을 것” “네 년 찢어 죽여도 분 안 풀려” 등 시어머니가 보낸 문자메시지도 인터넷에 올라왔다. C씨는 남편이 B씨와 사법연수원 공식 커플로 지내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더욱 힘들어했다고 한다. 이 즈음 A씨가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된 B씨는 ‘아까 너랑 마치 꿈을 꾼 것 같았어’ 등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화면을 C씨에게 보내며 이혼을 요구했다. C씨는 결국 지난 7월 31일 경기 일산의 신혼집에서 ‘엄마 나 정말 분해서 못 살겠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목을 맸다. 연수원은 C씨측 주장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자 지난 10일부터 A씨와 B씨, C씨의 어머니를 직접 불러 조사를 벌였다. 연수원은 진상 규명을 위해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통화내역을 조회하는 등의 조사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원은 A씨와 B씨의 부적절한 관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운영규칙에 따라 이들을 연수생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사법연수원 운영규칙에 따르면 ‘수습의 내외를 불문하고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할 때’ 징계가 가능하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 역시 “파면까지 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어서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사건이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진 뒤 신상정보가 유출되는 등 2차 피해를 입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대 혼전 순결女, 유부남 사장에게 ‘성관계’ 허락하다…

    ’17년뒤 본처와 이혼하고 결혼하겠다’는 약속은 현실성이 없어 혼인을 빙자한 간음의 이유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민사9단독 이헌영 판사는 A(37·여)씨가 3년4개월간 동거하다가 헤어진 B(43)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한 용역업체의 사장과 직원 사이로 만나 B씨의 1년8개월간에 걸친 끈질긴 구애 끝에 내연 관계가 됐다. 당시 B씨는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둔 상태였고, 미혼인 A씨는 종교적 신념에 의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B씨는 A씨에게 적극적으로 애정관계를 요구했고 자신이 유부남임을 밝히면서 “세 살인 작은 아이가 성년이 되면 부인과 이혼하고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이후 성관계를 허락했고 두 사람은 2008년 6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동거했다. 동거기간 B씨는 A씨를 부인·아내로 불렀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치 배우자인 것처럼 소개했다. A씨의 동생들도 처제·처남으로 불렀다. 그러나 B씨는 곧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구애 때와는 변한 모습을 보였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A씨는 2011년 10월 B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뒤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B씨가 결혼 의사가 없었음에도 혼인할 것처럼 속여 순결을 잃었다며 B씨에 대해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이 판사는 “B씨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17년 뒤에 결혼하겠다는 약속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해 통상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따라서 B씨의 약속이 진실이라고 믿기 어려우므로 혼인빙자 간음으로 인한 불법행위가 성립한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행위 쇼’ 女가수 과거엔…

    ‘성행위 쇼’ 女가수 과거엔…

    전 세계인이 보고 있는 공개 방송에서 성행위 퍼포먼스를 해 논란을 일으킨 마일리 사이러스(20)이 남자친구와 결별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민 여동생’이었던 그의 끝없는 추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딸로 유명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어린 시절 TV시리즈 ‘Doc’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3년 영화 ‘빅 피쉬’ 등에 출연하면서 경험을 쌓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6년 월트디즈니의 TV 시리즈 ‘한나 몬타나’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청순한 외모와 깜찍한 행동,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여동생’의 반열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는 가창력도 출중했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가수로 활동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한나 몬타나가 인기를 얻자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드라마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데뷔 앨범은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 팔려나가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대규모 투어를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할리우드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은 뒤 마일리 사이러스는 각종 기행을 일삼기 시작했다.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마약 문제. 지난해 6월에는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서 마리화나를 사는 모습이 포착돼 물의를 일으켰다. 5개월 뒤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에게 스스로 마약 중독자임을 지칭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9년에는 인종차별 논란에도 휩싸였다. 당시 마일리 사이러스는 친구들과 함께 양손으로 눈을 가늘게 찢으면서 즐거워하는 사진을 공개해 비난을 받았다. ‘눈이 찢어진 사람’은 서구권에서 동양인들을 비하하는 심각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살 생일에는 남성의 성기 모양으로 만든 초콜렛 케이크 앞에서 음란한 표정을 짓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때쯤 부터 마일리 사이러스는 ‘국민 여동생’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했다. 청순한 느낌을 주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파격적인 염색을 하는가 하면 가슴과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중간 중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괴상한 사진들을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덕분에 올해는 미국 유부남들이 뽑은 ‘바람 피우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자’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보여준 엽기적인 성행위 퍼포먼스였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로빈 시크(36)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로빈 시크의 앞에서 엎드린 채 엉덩이를 비비는가 하면 큰 손가락 모양의 장갑을 다리 사이에 넣은 채 허리를 흔드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놨다. 비교적 섹시 퍼포먼스에 관대한 미국에서도 마일리 사이러스의 공연은 도를 넘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후에도 “내가 (공연을) 망쳐버렸다”고 후회하다가도 “슈퍼볼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자랑스러워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6일 마일리 사이러스의 남자친구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23)가 성행위 퍼포먼스에 충격을 받고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처럼 살기 싫다던 네 모녀, 다른 듯 닮은 삶

    엄마처럼 살기 싫다던 네 모녀, 다른 듯 닮은 삶

    엄마는 스무살에 사랑에 빠지고 덜컥 아이를 가졌다. 그렇게 태어난 딸도 10대 때 유부남과 사랑을 나눴다. 엄마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딸은 홀로 아이를 낳았다. 다른 듯 닮은 삶을 살게 된 모녀는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엄마는 딸이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딸은 엄마처럼 살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고 모녀의 감정은 애(愛)와 증(憎)을 오간다. 연극 ‘엄마가 절대 하지 말랬어’는 누구보다 사랑하면서도 서로 갈등하고 뒤틀리는 엄마와 딸의 복잡한 관계를 파고든다. 영국의 극작가 샬롯테 키틀리의 데뷔작으로 1987년 맨체스터에서 초연했다. 도리스(1900년생)와 마거릿(1931년생), 재키(1952년생), 로지(1971년생) 등 4세대에 걸친 여성의 삶을 당시의 시대상과 맞물려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품은 도리스의 딸인 마거릿, 마거릿의 딸인 재키, 또 로지의 엄마가 된 재키를 교차해 보여준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도리스는 딸 마거릿을 엄격하게 키우지만, 마거릿은 스무살 어린 나이에 미군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마거릿은 직장 일과 뒤이은 유산으로 재키를 도리스에게 맡기고, 이때 생긴 재키와의 간극은 갈수록 커지기만 한다. 재키는 유부남과의 철없는 사랑으로 로지를 낳고는 마거릿에게 맡긴다. 더 이상 로지에게 엄마가 될 수 없는 재키와, 남편과 이혼하고 로지에게 집착하는 마거릿은 갈등 속에서 절망과 상실을 경험한다. 엄마와 딸의 삶은 20여년의 간극만큼이나 다르다. 평범한 삶을 바랐던 도리스와 낭만을 꿈꿨던 마거릿, 반항심으로 가득했던 재키와 ‘섹스 피스톨스’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대인 로지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엄마와 딸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자꾸만 밀어내려 하지만 사실은 기다리고 이해해야 함을 이들은 뒤늦게야 깨닫는다. 작품 속 여성들의 삶은 20세기 영국과 미국의 시대적 흐름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흘러간다. 제2차 세계대전, 1969년의 우드스탁 페스티벌, 1981년 영국의 미사일기지에 맞선 여성들의 ‘평화캠프’ 등이 밑바탕에 스며들어 있다. 도리스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 딸에게 헌신한 전통적 여성이며, 재키는 1960년대말 대학에서 반항정신을 키웠다. 이들 역사적 지식을 어느 정도 안다면, 4세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20세기 여성사(史)로 끌어올린 작가의 통찰력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지 않은 이들에게는 당시 사회상을 반영한 대사들이 전후맥락 없이 어렵게 들릴 수 있다. 윤예인, 이정미, 정재은, 노현주 등 어린 아이에서 멀게는 증조할머니까지 60년의 세월을 오가는 배우들의 연기는 일품이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없이 2시간 30분이다.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전석 2만 5000원. (070)4355-001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가족·친구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아가는 20대 그녀의 성장통

    가족·친구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아가는 20대 그녀의 성장통

    인생에 있어 나와 타인의 간극을 본격적으로 실감하는 시기가 20대다.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던 친구들도 대학과 직장, 집안 환경에서 외모까지 서로 다른 조건에 따라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한다. 좋은 집안 덕에 넉넉한 삶을 사는 친구, 빼어난 외모 덕에 인기가 끊이지 않는 친구를 보면 자신이 보잘것없어 보이기 마련이다. 잘나 보이는 친구의 삶도 들여다보면 아픈 상처가 많다는 것, 자신의 삶도 그 자체로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 때쯤 청춘은 한 뼘 성장한다. 4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연우의 여름’은 서로 다른 삶을 사는 20대 여성들의 성장통을 산뜻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인디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연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낮에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가전제품 수리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빌딩 청소를 하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생활은 넉넉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행복하다. 그런 연우에게도 피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왔다. 교통사고로 입원한 어머니를 대신해 출근한 빌딩에서 초등학교 동창 지완을 만나게 된 것. 말끔한 얼굴과 예쁜 목소리 덕에 사내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는 지완 앞에서 연우는 청소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 보인다. 그런 연우는 지완에게 등떼밀려 지완의 아버지가 주선한 소개팅에 대신 나간다. 자신을 지완이라고 속이고 만난 상대남 윤환은 외교관 아버지를 둔 증권회사 신입사원. 연우에게 “처음 봤을 때 아나운서같이 안 생겼는데…”라며 굴욕을 주지만, 순수하고 소박한 연우의 모습에 호감을 갖는다. 연우와 윤환의 만남이 무르익을수록 빌딩 안에서 계속 마주쳐야 하는 연우와 지완의 관계는 불편하기만 하다. 하지만 지완이라고 행복한 삶을 사는 건 아니다. 겉으로는 부유하지만 부모의 사이는 좋지 않아 집안은 엉망이다. 또 유부남 팀장을 짝사랑하며 남몰래 가슴앓이한다. 여우 같은 성격과 허영도 내면의 상처를 숨기기 위한 가시일 뿐. 이들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해지는 법을 깨닫는다. ‘연우의 여름’은 2011년 KBS TV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그동안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여러 편의 작품을 선보인 유보라 작가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공동연출인 이나정 PD가 손을 잡았다. 연우 역에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 한예리, 윤환 역에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연을 꿰찬 한주완이 캐스팅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감히 내 남편을?”남편 불륜녀 무차별 구타

    “감히 내 남편을?”남편 불륜녀 무차별 구타

    남편의 불륜녀를 ‘만신창이’로 만든 무서운 조강지처가 등장하며 전국의 ‘샤오산(小三, 정부)’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광밍왕(光明網)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밤 8시경,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한 대로변에서 한 여성이 또 다른 여성을 무지막지하게 구타하는 사건이 있었다. 대응할 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맞기만 한 여성은 상의가 다 벗겨질 정도였으며 나중에는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그러나 두 여성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오히려 ‘가해자’의 편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알고 보니 ‘조강지처’가 남편의 애인을 ‘손 봐주던 중’이었던 것. 일부 누리꾼들은 “길에서 저렇게까지 폭력을 쓰는 건 너무했다”고 말하는데 대부분은 “스스로 자처한 일”, “왜 유부남을 만나나”, “정작 맞아야 할 사람은 여자의 남편”이라며 가해자를 옹호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강예빈 불륜설’ 권상우, 언급한 ‘다른 분’ 때문에…

    ‘강예빈 불륜설’ 권상우, 언급한 ‘다른 분’ 때문에…

    배우 권상우가 자신과 배우 강예빈이 불륜 관계라는 이른바 ‘찌라시’라고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운데 그가 언급한 ‘다른 분’이 구설에 올랐다. 권상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저는 그 분(강예빈)을 뵌 적도 없고요”라고 적었다. 권상우는 본인이 불륜설에 이름이 오르내린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문제는 권상우가 쓴 글 가운데 등장한 ‘다른 분’이라는 표현이었다. 권상우 자신이 아닐 뿐 강예빈의 불륜설이 사실이라는 의미로 읽힐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강예빈이 앞서 이상형으로 지목한 몇몇 남자 연예인들을 용의선상에 올려놓는 등 불륜설을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강예빈측은 이와 관련, “강예빈이 유부남 스타와 열애 중이라는 증권가 정보지는 사실이 아니다. 이런 루머에 대응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반발하고 나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예빈 측 “불륜 루머 법적 대응 고려”

    강예빈 측 “불륜 루머 법적 대응 고려”

    방송인 강예빈이 증권가 정보지에 등장한 배우 권상우와의 불륜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된다. 그 정보지 작성자를 만나보고 싶다”며 분노를 표시했다고 연예 전문매체 eNEWS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F.I.S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강예빈과 유부남 스타의 밀월여행이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그 정보지 작성자를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너무 힘들고 심심해서 그런 내용을 올린 것이면 내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증권가 정보지에 돌고 있는 소문은 너무 말도 안되는 소문이라서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있다. 하지만 소설 같은 이야기가 더해지고 얘기가 계속 퍼지만 그때는 법적 대응까지도 고려할 것이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진이 있다, 증인이 있다, 목격자가 있다 등 별말이 다 있는데,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이렇게 한 여자를 한 순간에 불륜녀로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강예빈이 요즘 쉴 시간도 없다. 휴가를 달라고 해서 최근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와 함께 가평에 한번 간 적이 있다. 그 정도로 바쁜데 해외 여행을 어떻게 갔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강예빈이 유부남 스타와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이 유포돼 급속도로 확산됐다. 유부남 스타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권상우는 소속사 명의의 보도 자료를 통해 “강예빈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과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알고보니 ‘유부남이 바람피고 싶은 상대 1위’

    마일리 사이러스 알고보니 ‘유부남이 바람피고 싶은 상대 1위’

    19금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마일리 사이러스(21)가 과거 유부남들이 선정한 ‘바람피우고 싶은 상대 1위’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애사이트 ‘애슐리메디슨닷컴’은 최근 유부남들을 대상으로 여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바람피고 싶은 상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최근 섹시 이미지를 부각해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부상했다. 지난 5월에는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부남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마일리 사이러스가 응답자 중 18.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미국 시트콤 ‘70년대 쇼’의 밀라 쿠니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12.4%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상우 “강예빈과 소문은…”

    권상우 “강예빈과 소문은…”

    배우 권상우가 강예빈과 연관된 루머에 분노했다. 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괴롭히네요”라고 운을 뗐다. 권상우는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 찌라시를 보고 어이 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짜증나서 글 올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상우는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또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여성스타와 유부남 스타의 열애 루머가 퍼지자 일부 네티즌이 권상우를 유부남 스타로 지목했다. 권상우는 강예빈과 관련된 황당한 루머를 막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아무 죄도 없는 강예빈과 권상우를 끌어들여 곤란하게 하네”, “소문 내는 사람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송중기 입대 날 사건이 빵빵 터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부남과 부정행위한 여성, 부인에 위자료”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여성은 그의 부인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배인구 부장판사)는 이혼한 4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씨에게 2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남편 금고에서 남편과 B씨가 성관계하는 영상이 담긴 CD를 우연히 발견한 뒤 이혼소송을 냈다. 이어 결혼 생활이 망가져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B씨에게 1억원을 청구했다. B씨는 증권사 직원과 고객으로 만나 금융상품이나 대출 상담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B씨는 남성이 배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해 그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는 데 원인을 제공했다”며 “이는 A씨에 대한 불법행위로, 위자료 지급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번 소송과 별도로, 지난 5월 법원은 A씨가 낸 이혼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A씨에게 재산분할로 1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조정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대 유부남 교사가 여제자 성폭행 의혹

    대구의 한 고등학교 30대 남자 교사가 여제자를 두 차례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대구 남부경찰서 및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남구 한 고등학교 측은 이 학교 A(38)교사가 같은 학교 여학생 B(17)양을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해당 교사가 지난 1∼2월쯤 피해 여학생과 술을 마신 뒤 승용차 안에서 두 차례 성폭행 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B양은 성폭행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 4월 담임교사에게 털어놨으며, 학교 측은 피해 여학생 부모에게 이런 사실을 알린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후 2∼3개월이 지난 탓에 A교사가 B양을 성폭행했다는 직접적인 물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대신 사건 발생 시점을 전후해 A교사와 B양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등에서 둘 사이에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A교사에 대해 성폭행이 아닌 성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적용,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부남인 A교사는 성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여학생은 자퇴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조 유산’ 스티브 잡스 부인, 전 워싱턴 시장과 염문설

    ‘11조 유산’ 스티브 잡스 부인, 전 워싱턴 시장과 염문설

    2011년 10월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 11조원(100억달러)의 유산을 상속 받은 그의 부인 로런 파월 잡스(49)가 7세 연하의 에이드리언 펜티(42) 전 워싱턴 시장과 교제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휴스턴에서 열린 교육 회의에서 처음 만나 학교 개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 두 사람은 비영리 교육단체에서 같이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세 자녀가 있는 유부남이었던 펜티 전 시장은 15년간 부부생활을 해온 아내와 지난 1월부터 공식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로런과 펜티 전 시장의 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두 사람 모두 사생활 보호에 철저하며 자신을 외부에 드러내길 꺼려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인지를 묻는 질문에 모두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까지도 로런은 한 인터뷰를 통해 “나와 자녀들은 아직도 스티브 잡스를 매일매일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 뽑힌 女는?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 뽑힌 女는?

    미국의 인기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유부남들이 선정한 ‘바람 피고 싶은 상대’ 1위에 올랐다. 미국 연애사이트 ‘애슐리메디슨닷컴’은 최근 유부남들을 대상으로 여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바람피고 싶은 상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국의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가 응답자 중 18.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미국 시트콤 ‘70년대 쇼’의 밀라 쿠니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12.4%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가 11.6%,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매력녀 소피아 베르가라가 9.4%, 팝 디바 비욘세가 8.1%로 그 뒤를 이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다. 성인이 된 뒤 파격적인 화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지난 5월에 남성지 ‘맥심’이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륜 女배우’ 새 남친도 약혼을…

    ‘불륜 女배우’ 새 남친도 약혼을…

    감독과의 불륜설로 몸살을 앓았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32)가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상대 남자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스튜어트가 9살 연상의 배우 마이클 피트(32)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스튜어트의 측근은 “피트는 스튜어트가 전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27)을 잊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이달 초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함께 참석해 열애설은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피트는 약혼자가 있으며 스튜어트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피트의 측근 역시 “피트는 2005년부터 모델 제이미 부커트와 열애 중이며 파리 패션쇼도 런웨이에 서는 부커트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패틴슨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지난해 7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41)와 바람을 피워 논란을 일으켰다. 더욱이 샌더스 감독은 두 자녀를 둔 유부남이기 때문에 ‘불륜녀’로 낙인이 찍히기도 했다. 남자친구인 패틴슨은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자 결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하다 최근에야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스튜어트는 동거를 하던 패틴슨과 완전히 헤어진 뒤 갈 곳을 찾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탈리아 출신 감독 지아니 아넬리의 집에서 함께 생활해 또 다시 염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번에 스튜어트의 새로운 열애 상대로 지목된 마이클 피트는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승무원, 유부남 애인에 “네 부인과 같이 살자”

    미녀 승무원, 유부남 애인에 “네 부인과 같이 살자”

    같은 항공사에서 기내 승무원으로 일하는 부부 사이에 동료 여자 승무원이 끼어드는 ‘삼각관계’가 펼쳐진 가운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관계가 폭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중국 승무원들의 공식 웨이보에는 먼저 샤오산(小三, 유부남의 정부를 일컫는 말)을 공격하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 남성의 부인으로 보이는듯한 글쓴이는 “모두 다 같이 한 회사의 승무원이다. 가정을 파탄낸 도덕적 책임은 차치하고, 조강지처가 이제 갓 태어난 갓난아기에 젖을 물리고 있는데 너는 조강지처를 욕하는 것도 부족해 셋이 함께 살자고 요구하냐?”며 분노감을 여지없이 표출했다. 이 글쓴이는 또 “유부남과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다니, 욕먹는 건 안 무섭고 남의 남편 뺏어간 잘난 능력을 뽐내고 싶었냐?”며 불륜남녀의 다정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같은 날 저녁, 승무원 공식 웨이보에는 또 한건의 연관 글이 올라왔다. 부인 측 관계자의 글로 보이며 글 속에는 첫번째 글이 게시된 이후 남편과 부인 사이의 통화 내용이 담겼다. 남자는 부인과의 통화에서 “(애인이) 일자리 잃으면 내가 그녀를 보살펴야 한다. 더이상 문제 키우지 말고 우리 셋이 함께 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글이 퍼지면서 누리꾼, 특히 여성 네티즌들은 “이 남자 정말 사람도 아니다!”, “애인은 책임진다면서 조겅지처에게는 책임을 다했나”,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안지나?”는 등 남성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중국 女앵커, 중앙 관료와의 불륜 스스로 폭로

    중국의 여성 TV 앵커가 중앙 정부 관료와 4년간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을 스스로 인터넷에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경제여행TV의 앵커인 지잉난(紀英男·25)은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공문서 관리 부서인 중앙당안국의 판웨(范悅) 정책법규사 부사장(부국장급)과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함께 살았다면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지 씨는 판 씨가 중앙판공청에 근무할 당시 처음 만났으며 당시 판 씨는 자신이 혼자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판 씨는 지 씨에게 BMW와 포르셰 자동차를 사 줬고 동거 기간 매달 생활비로 1만 위안(약 184만원)을 주는 등 많은 돈을 썼다고 지 씨는 주장했다. 판 씨는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 씨에게 ‘경제적 보상’을 했지만 결국 지난해 말 둘 사이의 불륜 관계가 끝이 났다. 지 씨는 폭로 이유에 대해 “이런 도덕적으로 문란한 관리는 파면돼야 한다”면서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하고 싶지만, 그전에 판 부사장이 처벌받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글은 15일 대부분 삭제됐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중급 관리인 판 씨가 어떻게 동거녀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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