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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재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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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상무, 농구대잔치 예선 5전 전승

    ‘준프로팀’ 상무가 농구대잔치 남자부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상무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예선 B조 경기에서 중앙대를 81-70으로 물리치고 지난해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병재(23점 7리바운드)와 양희종(19점 6리바운드), 주태수(15점 8리바운드)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중앙대는 안재욱(17점 4어시스트), 오세근(14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패, 연세대(3승2패)에 이은 조 3위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부 8강은 동국대-경희대, 연세대-성균관대, 명지대-중앙대, 상무-고려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8강전은 26일 낮 12시부터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 ‘美쇠고기 반대’ 교수도 서명운동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반대에 교수들도 나섰다. 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학술단체협의회(학단협) 등 교수 모임 3곳은 지난 7일부터 ‘미 쇠고기 수입 반대 공동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정부에 미 쇠고기 수입 협정 파기와 재협상을 요구했다. 교수노조는 “정부가 경제 발전 논리를 앞세워 국민 생명과 안전보장을 미국에 넘겼다. 이번 협상을 파기하고 재협상을 통해 검역 주권을 되찾아와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회원 1000여명에게 발송하고 서명 동참을 요청했다.8일 오후 4시 현재 교수 685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1600여명의 교수가 속해 있는 민교협도 이날 오후 4시 현재 200여명이 서명했고,26개 학회 5000여명의 회원이 있는 학단협에서도 300여명의 교수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단체들은 10일 자정까지 서명을 받은 뒤 오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선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 등 통상전문가들이 이번 협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대 의대 황상익 교수와 생물학 전공인 대구대 유병재 교수 등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이 만든 인터넷 모임과 시민단체 1500여개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대책회의)’는 9일 오후 7시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다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미국산 쇠고기의 하역과 유통을 거부하자는 운수노조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오는 22일과 24일 대규모 국민대회와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면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등 15개 보수단체들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관련 유언비어 유포행위에 대해 행위자와 단체, 언론에 대해서 단호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훈 김정은기자 noma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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