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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네스카야 공식입장·사과문 유병재가 해석하면? “내가 한 짓이다”

    에네스카야 공식입장·사과문 유병재가 해석하면? “내가 한 짓이다”

    ‘에네스 카야 사과문’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가 해석하면? “내가 한 짓이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유병재식’ 해석을 내놓아 화제다. 과거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기자회견에 흔히 쓰이는 관용구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를 에네스 카야 사과문에 적용했다. 에네스 카야는 사과문에서 “최근 저와 관련된 일들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되어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과분한 사랑이 터키에 대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 잘못의 과소를 따지기에 앞서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 중에서 ‘의도치 않게’라는 말은 유병재식 해석에 따르면 예상과는 다르게 라는 말이 된다. 이외에도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이다”, “많은 것을 배웠고=국내 비속어의 종류를”이란 해석할 수 있다. “자숙의 시간을 = 두어 달 정도를”로 풀이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불륜설이 불거지자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잘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잘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

    ‘에네스 카야 사과문’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가 해석하면? “내가 한 짓이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유병재식’ 해석을 내놓아 화제다. 과거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기자회견에 흔히 쓰이는 관용구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를 에네스 카야 사과문에 적용했다. 에네스 카야는 사과문에서 “최근 저와 관련된 일들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되어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과분한 사랑이 터키에 대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 잘못의 과소를 따지기에 앞서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 중에서 ‘의도치 않게’라는 말은 유병재식 해석에 따르면 예상과는 다르게 라는 말이 된다. 이외에도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이다”, “많은 것을 배웠고=국내 비속어의 종류를”이란 해석할 수 있다. “자숙의 시간을 = 두어 달 정도를”로 풀이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불륜설이 불거지자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

    ‘에네스 카야 사과문’ 에네스 카야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유병재식’ 해석을 내놓아 화제다. 과거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기자회견에 흔히 쓰이는 관용구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를 에네스 카야 사과문에 적용했다. 에네스 카야는 사과문에서 “최근 저와 관련된 일들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되어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과분한 사랑이 터키에 대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 잘못의 과소를 따지기에 앞서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 중에서 ‘의도치 않게’라는 말은 유병재식 해석에 따르면 예상과는 다르게 라는 말이 된다. 이외에도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내가 한 짓이다”, “많은 것을 배웠고=국내 비속어의 종류를”이란 해석할 수 있다. “자숙의 시간을 = 두어 달 정도를”로 풀이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불륜설이 불거지자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코리아 전 조연출과 열애’ 유병재 “바로잡을 부분 있다” 폭소

    ‘SNL 코리아 전 조연출과 열애’ 유병재 “바로잡을 부분 있다” 폭소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 한 매체는 유병재 작가가 SNL코리아의 전 조연출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병재 작가는 이날 CJ E&M을 통해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사적인 이슈보다는 코미디에 전념해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유병재 작가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겠다”면서 “‘핑크빛 열애’ 기사처럼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작가 겸 연기자인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유병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병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가져 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 저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유병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열애, 재밌어”, “유병재 열애, 센스 만점”, “유병재 열애, 외롭지 않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재 열애 “SNL 조연출 출신과 사귀지만 핑크빛 아니다” 폭소

    유병재 열애 “SNL 조연출 출신과 사귀지만 핑크빛 아니다” 폭소

    유병재 열애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 한 매체는 유병재 작가가 SNL코리아의 전 조연출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병재 작가는 이날 CJ E&M을 통해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사적인 이슈보다는 코미디에 전념해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유병재 작가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겠다”면서 “‘핑크빛 열애’ 기사처럼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작가 겸 연기자인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유병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병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가져 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 저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유병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열애, 재밌어”, “유병재 열애, 센스 만점”, “유병재 열애, 외롭지 않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코리아 전 조연출과 열애’ 유병재 공식입장 “바로잡을 부분 있다”

    ‘SNL 코리아 전 조연출과 열애’ 유병재 공식입장 “바로잡을 부분 있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 한 매체는 유병재 작가가 SNL코리아의 전 조연출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병재 작가는 이날 CJ E&M을 통해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사적인 이슈보다는 코미디에 전념해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유병재 작가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겠다”면서 “‘핑크빛 열애’ 기사처럼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작가 겸 연기자인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유병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병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가져 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 저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재 콘돔전용바지 광고, 일반 바지와 차이점은?

    유병재 콘돔전용바지 광고, 일반 바지와 차이점은?

    ‘유병재 콘돔’ ‘SNL 코리아’에 출연 중인 유병재가 이색 캠페인에 참여한다. 18일 남성 패션브랜드 더 클래스는 콘돔 브랜드 듀렉스와 협업해 콘돔 전용 바지 ‘더 클래스X듀렉스 팬츠’를 런칭했다. 유병재를 비롯한 ‘SNL 코리아’ 크루들은 콘돔 전용 바지의 홍보모델로 선정돼 동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클래스X듀렉스 팬츠’는 10가지 디자인의 슬랙스 안쪽에 콘돔 1개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주머니, 일명 ‘콘돔 포켓’을 탑재했다. 손이 자주 들어가는 손 주머니가 아닌 별도의 수납 공간에 콘돔을 보관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파손의 위험이 적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판매 가격은 69900원에서 89900원이다. 이 업체는 “세계 최초의 콘돔 전용 바지”라며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 피임 제품 소지는 터부시 되고 있는 것 같아 이 같은 기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지, 신현준과 ‘히어로즈’ 결성…30년 만에 우뢰매 재연 ‘눈길’

    뮤지, 신현준과 ‘히어로즈’ 결성…30년 만에 우뢰매 재연 ‘눈길’

    금일 정오 공개된 히어로즈의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뮤지는 SNS에 ‘함께해 주신 스타분들과 30년만에 애스퍼맨 변신을 해주신 심형래 선배님 고맙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기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현준 심형래 그리고 뮤지가 함께 히어로들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친분이 특별하다고 알려진 뮤지와 신현준은 “오래 전부터 방송연예과를 공부하고 있는 실제 학생들과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고 설명하며 “왜 진정한 리더가 없을까 탓만 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영웅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발매소감을 밝혔다. 한편 히어로물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번 히어로의 뮤직 비디오 또한 방송연예과 학생들이 출연 스탭으로 참여하고 엄청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파이터 송가연, 서두원, 김지훈, SNL 대세작가 유병재, 방송인 사유리, 김지민, 포미닛 권소현, 허경영, 심형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악당 역할로 출연해 히어로즈와 대립하는 내용으로 출연자 모두가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하며, 특히 오래 전 영화 우뢰매에서 볼수 있었던 심형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심형래 감독님을 비록, 뮤직비디오에 참여해준 스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뮤지는 “신현준 형의 코미디연기를 너무 좋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라고 밝히며 “오래 전 만화영화 주제곡 느낌을 연상케 하는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다들 노래를 들으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다. 즐겁게 작업한 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히어로즈의 음원은 10월 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는 계속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기부’는 계속된다

    45개국이 참여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막되는 등 유쾌한 볼거리와 독특한 이벤트들이 풍성한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나 눈길이 가는 소식으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분당 야탑역에 있는 테마폴리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적인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인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전액은 ‘스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부’를 진행하는 ‘위제너레이션’에 기부 펀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제너레이션의 기부 활동에는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백혈병소아암환아 지원 캠페인에 개그맨 송중근이, 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하는 폭력피해 청소년 힐링 캠페인에 K팝스타 김아현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지원 캠페인에 배우 변정수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함께 하고 있다. 2009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처음 시작된 Luxury Supercar Weekend는 캐나다 CTV에서 세계 5대 모터쇼로 선정할 만큼 인기 있는 큰 행사로 100여 대의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들이 전시되고, 신차 발표, 럭셔리 명품 런칭쇼, 패션쇼 등이 함께 열려 수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운영위원장에 스포츠 해설가 온대호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투자사로는 주식회사 오너스코리아 (대표, 이동원)와 주식회사 오씨에너지 (대표 김범규) 참여하며, 주관사는 카넥트(대표 전준수)와 벨로체 미디어이며 이번 기부 펀딩 행사에 이태원 폰에잇 클럽 (대표 이원희) 도 함께 참여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다음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7월에는 Luxury Supercar Weekend 개최를 축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슈퍼카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슈퍼카 퍼레이드에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 등의 럭셔리 & 슈퍼카 수십 여대가 참여하였으며, 야탑 테마폴리스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 주요 지점을 통과해 이태원까지 진행되었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럭셔리카, 슈퍼카 전시와 함께 품격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터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뜻 깊은 기부 펀딩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250억 원 상당의 100여 대의 슈퍼카, 드림카 한자리에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롤스로이스 팬텀, 레이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마이바흐 62s, BMW M6, M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S 63 AMG, 아우디 R8 Spyder, RS5, RS7, 벤틀리 GTC, 닛산 GTR, 포르쉐 카레라 GT, 재규어 F-TYP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무르시엘라고, 페라리 458 이탈리아, F430, 애스턴마틴 DB9, 멕라렌 MP4 12C 등의 럭셔리 & 슈퍼카들과, 아우디 SQ5, BMW X6, 랜드로버 이보크 등의 SUV, 그리고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i8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에쿠스, 제니시스와 기아 K9도 참가 예정이다. 일반적인 모터쇼와는 달리 흔히 볼 수 없던 럭셔리 & 슈퍼카 100여대를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큰 장점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 초대받은 셀러브리티만 약120여명 넘어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서는 슈퍼카 100여대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명품 런칭 행사, 패션쇼 등이 펼쳐지며, VIP라운지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유명 연예인, 패션모델, 레이싱 모델 등 120여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모든 관객에게 식음료 무료 서비스와 관객들의 투표로 럭셔리 & 슈퍼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도 개최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행사의 좋은 취지를 함께하기 위해 럭셔리 슈퍼카 랩핑 전문 업체인 더랩 인터내셔널 (대표 이경민) 함께 참여하여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티켓은 티켓링크, 온오프믹스, 예스24 등 절찬 판매 중 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2014년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희귀 럭셔리 차량까지도 참여를 유도하여 한국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연간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온주완 유병재 얼굴 위에 콧물 흘리는 ‘충격’ 연기…무슨 상황이길래?

    온주완 유병재 얼굴 위에 콧물 흘리는 ‘충격’ 연기…무슨 상황이길래?

    온주완 유병재 얼굴 위에 콧물 흘리는 ‘충격’ 연기…무슨 상황이길래? 배우 온주완이 유병재 위에서 콧물을 열연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tvN ‘SNL코리아’ 14일 방송의 호스트로 나선 온주완은 코너 ‘잊을만하면 극한 직업-온주완 매니저 편’에서 매니저로 출연한 유병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온주완은 유병재를 상대로 오열하는 연기를 연습, 그 위에서 콧물을 흘리며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이후 수차례 화를 내고 뺨을 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으며 마지막 화해장면에서 또 한 차례 끈적한 콧물을 흘리는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온주완은 유병재의 뺨을 때리는 게 거짓 액션이라고 말하면서도 이후 실제 유병재의 뺨을 때리며 사후 녹음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상금에 쫓기는 온주완의 약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여경의 이야기를 다룬 ‘증인보호프로그램’, ‘연아를 부탁해’, ‘지성이를 부탁해’에 이어 우리 나라 축구 대표팀과 감독을 향한 염원을 담은 ‘대표팀을 부탁해’, 영화 ‘인간중독’ 패러디 ‘민간중독’ 등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지 “남자친구 유병재와 밤낚시 가서…”

    신지 “남자친구 유병재와 밤낚시 가서…”

    코요테 신지가 농구 선수인 남자친구 ‘유병재’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지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새벽까지 낚시를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남편이 밤낚시를 좋아한다. 임신한 나를 두고 자꾸 가기에 따라간다고 하면 안 갈 줄 알았는데 가더라”면서 “한 번은 따라갔는데 결국 만삭인 저는 혼자 자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신지는 공감하며 밤낚시를 좋아하는 유병재를 언급했다. 신지는 “지금 남자친구가 낚시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안 갈 거 같은데 가더라. 그리고 혼자 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재처럼 나도 밤낚시 좋아하는데”, “유병재 밤낚시 가면 정말 낚시만 하나요”, “신지, 유병재와 못 놀아서 심심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두언(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창수(전 국회의원)학희(선문대 교수)학철(탤런트)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02 ●이종석(전 청주지법 사무국장)씨 모친상 24일 충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3)269-7211 ●배재욱(변호사·전 대통령 사정비서관)재용(자영업·전 제일기획 전무)씨 부친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2072-2091 ●최화경(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장)충경(자영업)우경(씨큐랩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진태(미국 콜로라도대 교수)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3 ●허태근(부산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장)씨 장모상 24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53)801-9999 ●이동상(사업)동혁(전 경기은행 지점장)동중(양촌양조 대표)동석(이안과 원장)동선(사업)씨 모친상 송영원(전 보람은행 지점장)유병재(미국 거주)구본관(미래ESCO 대표)씨 장모상 이태희(애경 대리)성희(SK C&C 대리)준희(MBN 경제부 기자)씨 조모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42)280-8181 ●김삼일(전 KBS대구 취재부장)씨 모친상 24일 포항 경희요양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262-4411 ●손근영(SBS 스포츠부 차장)씨 부친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650-2746 ●류기춘(크라운 관리이사)기욱(한국언론진흥재단 근무)희정(삼성화재 홍보파트장)씨 부친상 권기흡(세경하우스 대표)이병길(전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근무)씨 장인상 류종민(행정안전부 행정사무관)씨 조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2 ●김의영(사업)의정(두산 상무·중앙대학교의료원 관리실장)씨 부친상 23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860-3500 ●김동훈(푸르덴셜생명 홍보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5 ●도금순(화수중 교사)씨 별세 이해현(국세청 조사2국 3과장)씨 부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0 ■서정숙(전 영산포여중 교장)씨 별세 김선목(전 국회사무처 조사관)선홍(예비역 육군 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1 ●김영갑(법무법인 서강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김익태(서울 서초구의원)씨 장인상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860-3500
  • [프로농구] 문경은, 개막전서 혹독한 신고식

    사령탑 공식 데뷔전. 긴장을 잊어보려 낮잠을 청했다. 낮 1시에 침대에 누웠지만 4시까지 뜬눈으로 뒤척였다.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두가 ‘꼴찌 후보’로 SK를 꼽았다. 자존심이 상했고 오기가 생겼다. “긴장보다 설렘이 크다. 잘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지만 얼굴은 굳어있었다. 농구대잔치 세대 가운데 가장 먼저 지휘봉을 잡은 ‘람보슈터’ 문경은(40) SK 감독대행의 13일 데뷔전 직전 모습이었다. 그러나 혹독한 첫 경기였다. ‘디펜딩챔피언’ KCC와의 원정경기. 이날 전주체육관은 KCC를 응원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 감독대행은 경기 전부터 연신 땀을 흘렸다. KCC가 요란하게 선수를 소개할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자리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 또 선수들을 모았다. 할 말도, 걱정도 많았다. 한정원의 2점 미들슛으로 SK가 첫 득점을 올렸다. 문 감독대행은 벤치에 있다 벌떡 일어났다. 그러나 그게 40분 경기 도중 환호했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2점을 먼저 올린 SK는 내리 22점을 내줬다. 지독하게도 안 풀렸다. 1쿼터를 10-28로, 전반을 21-47로 마쳤다. 점수 차를 벌린 KCC는 유병재, 김태홍, 정민수 등 백업멤버를 기용했지만 SK는 내내 20점 이상 끌려갔다. 공격은 개인기에만 의존했고 수비는 짜임새 없이 겉돌았다. 전문가들 예상보다 더 최악이었다. 66-92, 역대 개막전 가운데 최다 점수 차 패배였다. 문 감독대행은 고개를 숙이고 코트를 떠났다. ‘슬로스타터’ KCC는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전태풍(6어시스트)과 디숀 심스가 15점씩 올렸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KCC “챔프자리 쉽게는 못 내주지”

    [프로농구] KCC “챔프자리 쉽게는 못 내주지”

    KCC와 동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KCC는 하승진(221㎝)에 추승균·강병현·전태풍 등 빈틈없는 짜임새를 갖췄다. 임재현·강은식·신명호 등 백업 선수층도 두껍다. 물론 로드 벤슨·김주성·윤호영으로 이어지는 동부의 골밑은 강하다. 강동희 감독의 벤치 운용 능력도 훌륭하다. 그러나 빈곤한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면 이길 방법이 없다. 그래서 전문가 대부분은 KCC의 우세를 점쳤다. 예상을 깨고 1차전(16일)은 동부가 가져갔다. ‘작전의 승리’였다. ‘트리플 포스트’의 중심축인 벤슨(207㎝) 대신 빅터 토마스(198㎝)가 22분여를 뛰었다. “높이에선 어차피 하승진에 안 되니 스피드로 승부하겠다.”는 게 이유였다. 신인 안재욱이 3점포 3개를 터뜨렸고, 빅맨 김주성도 하승진을 미들라인으로 끌어내며 3점슛 2개를 꽂아 넣었다. 동부의 77-71승. 17일 이어진 2차전. 허재 감독은 “주위에서 KCC가 이긴다니까 애들이 정신줄을 놨더라고. 설마 오늘도 못하겠어.”라며 짐짓 느긋함을 부렸다. 그러나 코트에서는 특유의 ‘레이저’를 쏘아대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신경전도 치열했다. 중심은 하승진이었다. 하승진은 뛰는 김주성을 뒤에서 낚아채고, 벤슨과는 신경을 긁는 말들을 주고받았다. 슈팅이 성공하면 크게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질러댔다. 2쿼터 초반에는 레이업슛을 시도하던 박지현을 몸으로 밀어붙였다. 의식을 잃은 박지현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하승진은 경기 후 “기선 제압을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만큼 이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야전사령관’ 박지현을 잃은 동부는 휘청댔다. 전날 깜짝 활약을 선보인 안재욱이 대신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짠물 수비’가 무색하게 2쿼터에만 무려 28점을 내줬다. KCC는 전반을 46-28로 크게 앞섰다. 동부는 3쿼터 초반 12점(50-38)까지 쫓아갔지만 거기까지였다. 승리를 예감한 KCC는 4쿼터에 하재필·유병재 등 벤치 멤버를 골고루 투입하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KCC가 87-67로 이기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강병현과 전태풍이 나란히 16점을 넣었고, 임재현(15점)이 뒤를 받쳤다. 허 감독은 “집중력이 좋았다. 어제 진 게 오히려 약이 됐다.”며 웃었다. 패장 강 감독은 “오늘 졌지만 우리가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홈에서 반격할 자신이 있다.”며 이를 갈았다. 한국 농구 전설 간의 사령탑 대결은 20일 원주에서 계속된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일사불란’ 삼성 4위 수성

    [프로농구] ‘일사불란’ 삼성 4위 수성

    이규섭·이승준·이정석이 국가대표로 자리를 비운 동안 삼성은 너무 잘나갔다. ‘잇몸’들로 9승(3패)을 합작했다. ‘이 트리오’가 복귀한 뒤 오히려 팀은 삐걱댔다. 셋이 복귀한 뒤 6승8패. 삼성 안준호 감독은 “비시즌 동안 호흡을 맞춘 적이 없어 과도기가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기간이 너무 길다.”고 한숨을 쉬었다. 조직력이 맞춰지는 게 더디다는 설명. 안 감독은 ‘위기’라고 했다. 4일 잠실체육관에서 만난 상대는 모비스. 최근 KT-동부-전자랜드 등 선두팀을 연파한 ‘근성의 꼴찌’다. 끈끈한 호흡은 역시 ‘시간이 약’이다. 삼성은 정확한 템포바스켓을 선언했다. 주전·비주전이 따로 없는 더블스쿼드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강혁-애런 헤인즈의 2대2 플레이도, 이승준의 포스트 움직임도 살아났다. 김동욱도 내외곽을 휘저었다. 삼성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3쿼터 중반 16점(58-42)까지 달아났다. 싱거워질 무렵 모비스가 포효했다. 모비스는 4쿼터에만 3점포 5개를 넣으며 맹추격했다. 경기종료 4분25초를 남기고 노경석(12점)의 외곽포로 73-77까지 쫓아왔다. 이어 4점차 승부. 그러나 종료 1분50초를 남기고 터진 차재영(7점)의 3점슛으로 삼성은 7점차(82-75)로 달아났다. 승부는 끝. 결국 삼성이 88-80으로 이겼다. 헤인즈가 더블더블(29점 10리바운드)로 앞장섰고, 이승준(16점)과 김동욱(14점)이 30점을 합작했다. 삼성은 3연승으로 4위(16승11패)를 지켰다. 김동욱은 “기존 멤버와 국가대표 간에 삐걱대던 게 슬슬 맞춰지고 있다. 3연승으로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창원에서는 KCC가 LG를 95-78로 눌렀다. 하승진(24점 6리바운드), 유병재(15점)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연승을 달린 KCC는 단독 5위(14승13패)에 올랐다. 3라운드를 8승1패로 마친 KCC는 후반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돌아온 김주성… 동부 “KT 비켜”

    [프로농구]돌아온 김주성… 동부 “KT 비켜”

    이틀 전까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김주성과 조성민이 적으로 만났다.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동부-KT전. 아시안게임 휴식기(지난 12~27일) 이후 첫 경기였다. 3-4위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에이스’가 돌아오고 제대로 붙은 경기. 승부는 의외로 싱거웠다. 김주성이 돌아온 동부가 강했다. 동부는 KT를 75-65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순위도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로드 벤슨이 16점 13리바운드로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박지현(12점 4어시스트)도 분전했다.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김주성도 25분 27초를 뛰며 11점 5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했다. 초반부터 동부가 압도했다. 1쿼터를 27-18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23점을 넣고 4점을 내준 3쿼터가 압권. 2점슛 14개를 시도한 KT를 4점으로 막았다. KT의 결정력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동부의 짠물수비가 워낙 지독했다. 경기종료 3분여를 남기고 11점차(69-58)로 쫓겼지만(?) 그뿐이었다. 윤호영, 빅터 토마스(9점), 김성현의 점수를 모아 여유 있게 승리를 매듭지었다. 특히 김주성의 빈자리를 메우려 노력하다 ‘리틀 김주성’이란 별명이 붙은 윤호영은 이날 김주성보다 5점 많은 16득점 5리바운드로 ‘이름값’을 했다. 김주성은 경기 뒤 “광저우로 떠난 사이 윤호영의 실력이 부쩍 성장했다.”고 후배를 치켜세웠다. 한편, 전주에서는 전자랜드가 연장 승부 끝에 KCC를 83-77로 꺾었다. 5연승으로 1위를 질주했다. KCC는 65-68로 뒤진 4쿼터 종료 직전 유병재의 3점포로 연장까지 끌고갔지만, 허버트 힐(21점 13리바운드)의 원맨쇼에 당했다. 광저우에서 돌아온 하승진은 25분30초를 뛰며 10점 11리바운드로 몸을 풀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오리온스가 SK를 80-61로 누르고 시즌 5승(7패)째를 챙겼다. 박재현이 3점슛 4개(14점)를 꽂아넣었고, 글렌 맥거원(21점 6리바운드)-오티스 조지(13점 5리바운드) 콤비의 활약도 좋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다니엘스 더블더블… KCC 4연패 탈출

    KCC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CC는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2-86으로 승리했다. 크리스 다니엘스가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강병현과 유병재가 나란히 14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매번 접전 끝에 패했던 KCC는 지긋지긋한 연패 사슬을 끊고 6위(5승7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4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시안게임 휴식기(12~27일)를 맞이하게 됐다. KCC는 1쿼터 코트를 밟은 선수 7명이 모두 골맛을 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더블스코어를 훌쩍 넘는 34-15로 쿼터를 마치며 승리를 예감했다. KCC는 2쿼터에 주축선수들을 벤치에서 쉬게 하는 여유까지 부렸지만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거침없는 4연승… 전자랜드 단독 선두

    [프로농구]거침없는 4연승… 전자랜드 단독 선두

    1등과 꼴찌의 격돌. 이변은 없었다. 전자랜드가 승수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4-73으로 꺾었다. 4연승이자 시즌 9승(2패)째. 홈 연승기록도 6경기로 늘렸다. 서장훈(22점 8리바운드)-허버트 힐(15점 9리바운드 5블록)-문태종(14점 4리바운드 2스틸)-아말 맥카스킬(10점 5리바운드)이 번갈아 득점포를 쏘아댔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서장훈-신기성-허버트 힐을 빼고 코트에 나섰다. 승부처엔 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엿보였다. 1·2쿼터부터 46-33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리드는 경기 내내 이어졌다.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 박성훈(10점 5리바운드)의 3점포로 9점차(80-71)로 쫓겼지만, ‘해결사’ 문태종이 연속슛으로 4점을 보태며 승리를 매듭지었다. 지난달 30일 전자랜드를 제물로 개막 첫 승(79-74)을 거뒀던 인삼공사는 재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정현(23점·3점슛 4개 3어시스트)과 데이비드 사이먼(22점 10리바운드)에 의존한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아쉬웠다. LG는 창원 홈경기에서 KCC를 83-78로 제압하며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진땀승이었다. 두 팀은 4쿼터까지 73-7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에 돌입했다. 기승호(10점)와 추승균(9점)이 3점포를 한방씩 주고받으면서 다시 동점(76-76). LG는 크리스 알렉산더(17점 13리바운드 3블록)가 경기종료 1분23초 전 골밑슛을 넣으며 2점을 앞섰고, 이어 변현수(8점)가 자유투 1개, 기승호가 자유투 2개를 연달아 넣어 승리를 거뒀다. 유병재는 프로데뷔 후 최다인 24점을 올렸지만,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KCC는 4연패(4승7패)에 빠졌다. 삼성은 울산 원정에서 모비스를 86-75로 누르고 2위(9승3패)를 지켰다. 애런 헤인즈(26점 12리바운드)와 김동욱(22점 4리바운드)이 ‘쌍끌이 활약’을 펼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해결사 김효범… SK 진땀승

    [프로농구] 해결사 김효범… SK 진땀승

    프로농구 SK가 진땀승을 거뒀다. 스러질 듯한 모래알이 뭉처져 단단한 진흙이 되고 있다.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 SK가 승부처에서 폭발한 김효범(20점·3점슛 3개 4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88-84로 승리했다. 테렌스 레더는 30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휘저었다. 4승(2패)째를 거둔 SK는 이기는 법을 슬슬 몸으로 체득해 가고 있다. 신선우 감독은 경기 전 “시즌 초반이라 변수가 많다. 선수들의 조화 문제나 컨디션 등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게 앞서다가 역전을 당해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웬만하면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는다고. 선수들끼리 위기를 극복하는 법을 배우라는 뜻이다. 한두 경기를 포기(?)하더라도 그렇게 선수들끼리 위기를 극복하는 경험이 향후 리그를 이끄는 데 더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날도 위태로웠다. 4쿼터까지는 64-60으로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 쿼터, 양팀 다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경기종료 6분 55초를 남기고는 역전까지 당했다. 신인가드 박유민(5점 5어시스트)의 3점포로 오리온스가 71-69로 앞선 것. 이날 처음으로 리드를 내준 순간이었다.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됐다. 포스트의 이동준(18점 8리바운드)에게 더블팀 수비를 간 사이 김강선(19점·3점슛 3개)이 3점포를 연속 두방 꽂아넣었다. 4분 40여초를 남기고 오리온스의 79-77 리드. 겨우 2점차였지만 적시에 터진 화끈한 외곽포에 흐름은 완전히 오리온스 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순간, 대구체육관은 다시 얼어붙었다. 김효범이 던진 3점슛이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그것도 연속 두방. 레더의 골밑슛까지 보탠 SK는 순식간에 85-79로 달아났다. 30초를 남기고 3점차(87-84)로 쫓겼지만, 악착같이 리바운드를 따내며 승리를 굳혔다. 한편 KCC는 전주 홈팬들 앞에서 ‘선장 없는’ 모비스를 81-71로 눌렀다. 크리스 다니엘스가 29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전태풍(13점·3점슛 3개 9어시스트)과 유병재(15점 4리바운드)가 든든히 뒤를 받쳤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KCC는 3연승을 챙기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모비스는 로렌스 엑페리건(25점 8리바운드)과 노경석(19점)이 고군분투했지만,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어느덧 4연패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상무 2년연속 ‘우승 헹가래’

    두 번째 결승 맞대결이다. 아마농구 상무와 연세대.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만났었다. 당시 연세대가 상무를 눌렀다. 젊은 동생들의 패기가 돋보였다. 연세대 승리의 비결은 적극적인 수비였다. 강력하게 압박한 뒤 속공을 노렸다. 프로 출신 상무 선수들은 제 실력을 다 못 보이고 경기를 내줬다. 28일 농구대잔치 결승. 지난 경기 학습효과가 그대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이날도 강력한 수비를 들고 나왔다.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따라붙는 강압수비였다. 매치업 상대와 거의 밀착하다시피 했다. 혹시 놓치면 주위 동료들이 적극 도움수비에 나섰다. 이번 대회 무패행진 중인 상무도 신중했다. 수비에 치중하고 역습을 노렸다. 2-3지역방어로 맞섰다. 경험 많은 상무는 매치업 상대에 따라 유연한 협력수비를 선보였다. 필연적으로 경기 속도는 느려졌다. 수비에 치중한 두 팀은 공격 활로를 못 찾았다. 경기 초반 두 팀 다 득점이 극도로 저조했다. 1쿼터 5분 30여초가 지나도록 두 팀은 각각 4점씩만 기록했다. 1쿼터 종료시점엔 13-10 상무의 근소한 리드였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은 계속됐다. 흐름이 나빠지자 선수들 득점 감각도 떨어졌다. 쉬운 골밑슛을 놓치고 림 근처에도 못 가는 3점슛이 여러 차례 나왔다. 그러나 2쿼터 중반을 지나며 연세대 수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상무 유병재, 전정규, 박구영의 패턴 플레이가 살아났다. 반면 연세대는 1대1 플레이를 고집하다 공격수가 고립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2쿼터 종료시점 29-24. 역시 상무 리드였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상무는 주태수, 전정규의 공격이 연속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점수를 10점 차로 벌렸다. 특히 전정규가 빛났다. 3쿼터 종료 5분여 전 가로채기 2개에 골밑슛과 3점슛을 곁들였다. 쿼터 종료 1분40초 전과 22초 전에도 연속 3점슛 2방을 꽂았다. 상무 21점차 리드. 사실상 승부를 매듭짓는 쐐기포였다. 4쿼터 연세대가 거센 추격전을 벌였지만 힘이 모자랐다. 상무의 73-65 승리. 상무는 지난 대회에 이어 농구대잔치 2연패를 달성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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