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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속보]유병언 지문, 변사체 손가락 지문과 일치…‘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

    [유병언 속보]유병언 지문, 변사체 손가락 지문과 일치…‘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

    ‘유병언 속보’ ‘유병언 지문’ ‘유병언 변사체’ ‘유병언 손가락’ ‘꿈같은 사랑’ ‘로로피아나’ ‘와시바 신발’ ‘스쿠알렌’ 유병언 손가락 지문 대조 결과 유병언 변사체로 의심되는 시신의 지문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병언 지문은 물론 로로피아나 상의, 와시바 신발, 스쿠알렌, 꿈같은 사랑 문구 등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해당 변사체가 유병언의 시신이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경찰이 22일 확인했다. 경찰은 DNA 검사와 지문 채취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순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변사자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변사체가 유씨가 확실하다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로 정황증거와 감정결과를 함께 제시했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가운데 ㈜한국제약 생산 ‘ASA 스쿠알렌’ 빈병에 제조회사가 구원파 계열사로 표시돼 있고, 천 가방 안쪽에 새겨진 ‘꿈같은 사랑’ 글자가 유씨가 직접 쓴 책의 제목과 일치한다. 또 변사체가 입은 상의 파카는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피아나’ 제품이고, 신발도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이 밖에도 직사각형 돋보기, 상의 점퍼 안쪽에 서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접어진 유기질 비표 포대 1개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확인 경위에 대해,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과원 감정 결과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씨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경찰청을 통해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감정 결과를 더욱 정확하게 하기 위해 형 유병일과의 부계 Y염색체와 모계 X염색체(미토콘드리아 확인법)를 대조 확인한 결과 동일한 부모를 둔 형제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우 서장은 “이러한 정황 증거와 국과원의 감정 결과로 볼 때 변사체가 유병언임이 확실하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유씨가 숨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학구삼거리 등 5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송치재 주변을 총 55회에 걸쳐 연인원 8116명을 동원해 정밀 수색했다. 경찰은 또 송치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구원파 관련 부동산 등 143곳에 대해 수시 수색을 실시했지만 유병언 전 회장을 발견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속보]경찰, 유병언 변사체 40일간 방치…언론 보도 뒤에야 폴리스라인 설치

    [유병언 속보]경찰, 유병언 변사체 40일간 방치…언론 보도 뒤에야 폴리스라인 설치

    ‘유병언 속보’ ‘유병언 변사체’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머리카락과 뼈 등 증거물을 40일간 현장에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매실 밭에는 흰 머리카락 한 움큼과 피부, 뼈 조각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지난달 12일 이곳에서 발견된 시신은 부패와 백골화로 얼굴 인식, 지문 채취 등 신원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국립과학수사원의 검사 결과 유씨의 형 병일(75)씨의 DNA와 상당 부분 일치, 유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언론 보도가 나오자 뒤늦게 현장 보존을 위한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그러나 증거물은 여전히 수거하지 않았다. 더욱이 유씨와 비슷한 인상착의의 인물을 지난 5월 말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한 주민이 이날 현장에서 뼛조각을 가져가는 모습이 목격됐는데도 현장에 출동한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며 제지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유병언씨일 것으로 추정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까지 의뢰하면서도 정작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현장보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달아난 유씨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뒷북 압수수색, 검·경 간 부실 공조 등으로 수차례 허탕을 친 데 이어, 유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는 과정에서도 허술한 수사 행태를 보여 지적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백골화 상태…유병언 추정 시신 발견 당시 모습 어땠나

    반백골화 상태…유병언 추정 시신 발견 당시 모습 어땠나

    반백골화 상태…유병언 추정 시신 발견 당시 모습 어땠나 “저도 행색을 보아하니 노숙자 같았고, 경찰도 노숙자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된 변사체를 최초 발견, 경찰에 신고한 박모(77)씨는 변사체를 발견한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의 야산 밑 자신의 밭에서 40여일전 상황을 떠올리며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지난달 6월 12일 오전 9시께 평소처럼 매일 찾던 자신의 밭에 올랐다. 야산 밑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계단식 밭에 밑부분에는 고추를 심고, 위층에는 매실나무 모종과 함께 수박씨를 뿌렸다.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 밭을 한 바퀴 둘러본 그는 밭 한쪽 풀숲이 꺾여 눕혀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하다고 여긴 박씨는 수풀을 헤집고 살펴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심하게 부패해 뼈까지 보이는 시신이 구더기와 함께 발견된 것. 박씨는 한눈에 시신의 행색이 노숙자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심하게 부패한 시신은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인 채 반드시 누워 있고 머리카락은 백발이 성성했다. 초봄 옷차림의 점퍼차림에 운동화는 무척이나 오래돼 보였다고 그는 말했다. 시신 옆에는 천가방 안에 소주 두 병과 막걸리 병이 들어 있었다. 박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경찰은 시신이 노숙자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변사자를 서둘러 수습해 갔다. 박씨는 “시신을 발견했을 때는 비가 한창 내리던 시기였다”며 “비가 내리고 무척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시신의 부패가 빨리 됐던 것 같다”고 발했다. 경찰의 DNA 감식결과 유 전 회장을 추정된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유씨가 한때 은신한 것을 추정되는 송치재휴게소 인근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그러나 왕복 4차로에서도 언덕을 한참 오르고 할머니가 홀로 거주하는 주택 옆 철조망 문을 지나고 다시 100여m 올라야 다다르는 박씨의 매실 밭은 웬만해서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주민들은 송치 재에서 이곳까지 큰 도로를 거치지 않고 아랫마을 야산을 타고넘는 샛길을 통해서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발견된 시신이 유 전 회장이 확실히 맞다면 유 전 회장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송치재 휴게소의 산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까지 걸어왔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졌다. 칠순 노인의 힘겨운 산행을 반영하듯 변사체가 옆에 벗어 놓아둔 신발은 심하게 낡고 닳아있었다고 목격자는 재차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서 반 백골화 상태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됐지만…유병언 키 논란 등 제2의 ‘조희팔 사건’ 되나?

    유병언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서 반 백골화 상태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됐지만…유병언 키 논란 등 제2의 ‘조희팔 사건’ 되나?

    ‘유병언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백골화’ ‘반백골화’ ‘유병언 키’ ‘조희팔 사건’ 유병언 변사체가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반 백골화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유병언 키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유병언 본인 여부에 대한 세간의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조희팔 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변사체를 발견한 후 DNA 검사를 맡겼고,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정확히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변사체 발견에 대해 여러 가지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과거 ‘조희팔’ 사건이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판매업체를 차리고 의료기 임대사업 등으로 고수익 보장을 선전하여 3만여 투자자를 속였다. 무려 4조원 가량을 가로챈 조희팔은 2008년 수사당국의 수사망을 뿌리치고 중국으로 밀항에 성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2년 5월,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골은 국내로 이송돼 화장됐다. 수사당국은 화장된 유골의 DNA 검사를 실시했으나 감식이 불가능했다. 이에 피해자들이 조희팔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가 ‘사망자작극’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사건 역시 유병언이 과거 조희팔 사건의 논란처럼 생존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다. 유병언 키 문제와 더불어 술을 마시지 않는 유병언의 사체 주위에 술병이 있었다는 점 등은 이번 사건이 ‘제2의 조희팔’사건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이유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깜짝이야”,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실일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너무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애리 이혼,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재혼 뒤 결별 “양측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정애리 이혼,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재혼 뒤 결별 “양측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정애리 이혼,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재혼 뒤 결별 “양측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탤런트 정애리가 남편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동아는 “정애리씨와 지승룡 대표는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 모두 한 차례 이혼했던 터라 파경 소식에 대한 충격이 더 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가까워져 결혼했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이혼, 두 사람 정말 안타깝다”, “정애리 지승룡 대표 이혼, 가치관이 맞지 않아 이혼했다니”, “정애리 지승룡 대표 이혼, 유병언 죽음도 있고 오늘 왜 이렇게 사건이 많은 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남편 “꼭 기도 부탁드린다” 위암 말기 진단에도 라디오 방송 출연 ‘뭉클’

    유채영 남편 “꼭 기도 부탁드린다” 위암 말기 진단에도 라디오 방송 출연 ‘뭉클’

    유채영 남편 “꼭 기도 부탁드린다” 위암 말기 진단에도 라디오 방송 출연 ‘뭉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채영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같은 달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채영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매우 위독한 상태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면서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에 연예인 동료들이 직접 나서 유채영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22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밤은 우리 유채영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미연 역시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 주세요…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네. 너무 안타깝다”, “유채영 위암 말기, 유채영 씨 힘내세요. 제발 완쾌했으면”, “유채영 위암 말기, 어떻게 이런 일이. 유병언 회장 죽음도 충격인데 유채영 씨도 너무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일 전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전 회장 확인 ‘충격’

    40일 전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전 회장 확인 ‘충격’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이유로 제시한 것은…충격

    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이유로 제시한 것은…충격

    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이유로 제시한 것은…충격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22일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 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발견된 시신 주변에 술병이 있었다는데 유 전 회장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그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또 시신이 발견된 시점이 6월 12일로 나오는데, 유 전 회장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신모씨가 체포된 게 5월 25일이다. 이때까지는 유전 회장이 적어도 살아있었다는 것인데 2주만에 시체가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훼손됐다는 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뉴스를 보자마자 순천병원으로 가려고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정황설명을 듣고 ‘사실과 다르겠다’고 생각해 일단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원파 신도들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유 전 회장의 생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변인은 “유 전 회장의 소식을 물어보는 연락이 쉴새없이 오고 있다”며 “신도들에게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안심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원파의 본산인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도 일부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큰 동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수원 인근에서 검문검색을 벌이는 경찰력 4개 중대 320여명을 평소대로 배치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집회 움직임이나 특이할 만한 사항이 보고된 바는 없다”며 “검문검색을 하는 인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에는 바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 전 회장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경찰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순천경찰서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구원파, 시신 발견 부인하다니”, “유병언 구원파, 술을 먹지 않는다는 말은 좀 의미심장한데”, “유병언 구원파, 정말 시신으로 발견된 걸까.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 송치재 시신 발견…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왜?

    순천 송치재 시신 발견…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왜?

    순천 송치재 시신 발견…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시신 아니다” 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22일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 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발견된 시신 주변에 술병이 있었다는데 유 전 회장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그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또 시신이 발견된 시점이 6월 12일로 나오는데, 유 전 회장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신모씨가 체포된 게 5월 25일이다. 이때까지는 유전 회장이 적어도 살아있었다는 것인데 2주만에 시체가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훼손됐다는 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뉴스를 보자마자 순천병원으로 가려고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정황설명을 듣고 ‘사실과 다르겠다’고 생각해 일단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원파 신도들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유 전 회장의 생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변인은 “유 전 회장의 소식을 물어보는 연락이 쉴새없이 오고 있다”며 “신도들에게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안심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원파의 본산인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도 일부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큰 동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수원 인근에서 검문검색을 벌이는 경찰력 4개 중대 320여명을 평소대로 배치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집회 움직임이나 특이할 만한 사항이 보고된 바는 없다”며 “검문검색을 하는 인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에는 바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 전 회장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경찰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순천경찰서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 ‘유병언 변사체’ ‘순천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유병언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유병언 지문 대조 결과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맞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일반 시민들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진실성 여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유병언 전 회장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DNA 검사와 함께 지문 채취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 등 유류품을 비롯해 변사체가 유병언임이 확실하다고 추정할 수 있는 정황증거와 감정 결과를 제시했다. 또 변사체 주변에서 발견된 이태리제 고가 상의 ‘로로피아나’, 와시바 신발 등의 옷가지 등도 증거로 제시됐다. 이 같은 명백한 증거 제시에도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부패 상태와 주변 정황 등을 들어 경찰 내부에서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부패 정도가 극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형태로는 신원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 5월 25일 순천 송치재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무리 날씨가 더웠다 하더라도 불과 18일 만에 백골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는 발견 당시 변사체가 숨진 지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사체 발견 당시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 확인 과정에서도 다른 점이 많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110%다”고 확신했다. 발견 당시 변사체는 겨울 외투 차림에 벙거지를 쓰고 있었고, 시신 옆에는 천 가방 안에 소주 2병과 막걸리 병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왜 가방에 술병을 넣고 다녔는지도 의문이다. 이와 함께 평소 구원파 신도 등의 보호를 받으며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어떤 경위로 홀로 노숙자 차림으로 아무도 없는 밭에서 죽어갔느냐 하는 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주변 주민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4월까지 벙거지에 검은 바바리 차림으로 현장 주변에서 배회하는 노숙자를 자주 목격했는데 최근 보지 못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순천시민이라는 김모씨는 “주말이면 황전면 방향으로 교회를 다니는데 그 길에서 배회하는 노숙자를 자주 목격했는데,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며 “주변이 대부분 매실 밭인데 이번에 발견된 변사체는 그 노숙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초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박모(77)씨도 “행색을 보아하니 제 눈에도 노숙자 같았고, 경찰도 노숙자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처음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경찰도 ‘시신이 노숙자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변사자를 서둘러 수습해 간 것으로 알려져 애초 유병언 전 회장일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변사체를 둘러싼 정황 때문에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깜짝이야”,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실일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너무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병언 유류품 와시바 로로피아나 등에 대해서도 “와시바 로로피아나, 비싼 브랜드라던데”, “와시바 로로피아나, 지나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 “와시바 로로피아나, 꾸며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 ‘유병언 변사체’ ‘순천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유병언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유병언 지문 대조 결과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맞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일반 시민들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진실성 여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유병언 전 회장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DNA 검사와 함께 지문 채취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 등 유류품을 비롯해 변사체가 유병언임이 확실하다고 추정할 수 있는 정황증거와 감정 결과를 제시했다. 또 변사체 주변에서 발견된 이태리제 고가 상의 ‘로로피아나’, 와시바 신발 등의 옷가지 등도 증거로 제시됐다. 이 같은 명백한 증거 제시에도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부패 상태와 주변 정황 등을 들어 경찰 내부에서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부패 정도가 극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형태로는 신원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 5월 25일 순천 송치재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무리 날씨가 더웠다 하더라도 불과 18일 만에 백골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는 발견 당시 변사체가 숨진 지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사체 발견 당시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 확인 과정에서도 다른 점이 많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110%다”고 확신했다. 발견 당시 변사체는 겨울 외투 차림에 벙거지를 쓰고 있었고, 시신 옆에는 천 가방 안에 소주 2병과 막걸리 병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왜 가방에 술병을 넣고 다녔는지도 의문이다. 이와 함께 평소 구원파 신도 등의 보호를 받으며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어떤 경위로 홀로 노숙자 차림으로 아무도 없는 밭에서 죽어갔느냐 하는 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초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박모(77)씨도 “행색을 보아하니 제 눈에도 노숙자 같았고, 경찰도 노숙자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처음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경찰도 ‘시신이 노숙자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변사자를 서둘러 수습해 간 것으로 알려져 애초 유병언 전 회장일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변사체를 둘러싼 정황 때문에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깜짝이야”,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실일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너무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왼손 두번째 손가락 없어” 충격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왼손 두번째 손가락 없어” 충격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왼손 두번째 손가락 없어” 충격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은 발견 당시 거의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시체 옆에는 나무지팡이와 천가방도 발견됐다. 천가방 손잡이는 양말로 묶여 있었다. 가방 안에는 러닝셔츠 한 벌과 모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있었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유씨가 거의 확실하다는 입장이다. 유씨의 시체로 최종 확정된다면 검찰과 경찰의 추적에 쫓긴 유씨의 비참한 말로를 그대로 보여준 셈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당시 반백골화가 80%가량 진행된 상태였다”며 “사망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이 밝힌 시신의 상태로 미뤄봤을 때 변사체는 사망 이후 고온 다습한 계절 탓에 부패 속도가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문을 조회하거나 손가락 상태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씨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됐고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다. 또한 경찰이 파악한 것보다 사체의 키가 크고 치아 기록도 일부 맞지 않아 경찰은 당시 이 사체가 유씨일 개연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발견 직후 무연고자로 보고 촉탁의를 통해 부검했지만 사인을 알 수 없었고, 신체 일부를 떼어내 신원확인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해 이제야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미토콘드리아 분석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의 DNA를 분석하니 유 전 회장의 형과 형제 사이임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왔다며 사실상 유 전 회장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정말 충격적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는 건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믿기질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회장 추정 변사체 발견 당시 어땠나

    유병언 회장 추정 변사체 발견 당시 어땠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은 발견 당시 거의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시체 옆에는 나무지팡이와 천가방도 발견됐다. 천가방 손잡이는 양말로 묶여 있었다. 가방 안에는 러닝셔츠 한 벌과 모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있었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유병언 씨가 거의 확실하다는 입장이다. 유병언 씨의 사체로 최종 확정된다면 검찰과 경찰의 추적에 쫓긴 유병언 씨의 비참한 말로를 그대로 보여준 셈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당시 반백골화가 80%가량 진행된 상태였다”며 “사망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이 밝힌 시신의 상태로 미뤄봤을 때 변사체는 사망 이후 고온 다습한 계절 탓에 부패 속도가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문을 조회하거나 손가락 상태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씨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됐고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다. 또한 경찰이 파악한 것보다 사체의 키가 크고 치아 기록도 일부 맞지 않아 경찰은 당시 이 사체가 유병언 씨일 개연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발견 직후 무연고자로 보고 촉탁의를 통해 부검했지만 사인을 알 수 없었고, 신체 일부를 떼어내 신원확인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해 이제야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미토콘드리아 분석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의 DNA를 분석하니 유병언 전 회장의 형과 형제 사이임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왔다며 사실상 유 전 회장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 송치재서 발견된 사체, 유병언 지문 일치

    순천 송치재서 발견된 사체, 유병언 지문 일치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 아주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안치한 뒤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그간 검·경 수사활동으로 이미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그가 입고 있던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돼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장에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만든 스쿠알렌 병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 ‘허위 신고’ 왜?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 ‘허위 신고’ 왜?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 ‘허위 신고’ 왜?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가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 장기간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허위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신고를 받고 확인을 해봤지만 허위 신고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신고는 전날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 “유병언이 전남 여수 일대에서 일본 밀항을 준비하다 경북 영덕 쪽으로 이동했다”는 전화 내용으로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에는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졌고, 주요 도로 등에 대한 검문·검색은 더 강화됐다. 여수해경도 경비정을 띄우는 등 해양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신고와 관련해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게 되자 경찰은 신고자를 추궁했다. 결국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 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 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모두 허위 신고 경범죄 등으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에 경찰 비상소집령 내려졌지만 알고보니 결국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에 경찰 비상소집령 내려졌지만 알고보니 결국

    ‘유병언 컨테이너’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가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 장기간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허위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신고를 받고 확인을 해봤지만 허위 신고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신고는 전날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 “유병언이 전남 여수 일대에서 일본 밀항을 준비하다 경북 영덕 쪽으로 이동했다”는 전화 내용으로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에는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졌고, 주요 도로 등에 대한 검문·검색은 더 강화됐다. 여수해경도 경비정을 띄우는 등 해양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신고와 관련해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게 되자 경찰은 신고자를 추궁했다. 결국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 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 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모두 허위 신고 경범죄 등으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속 도피생활…경찰에 알려진 제보 내용 알고보니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속 도피생활…경찰에 알려진 제보 내용 알고보니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속 도피생활…경찰에 알려진 제보 내용 알고보니 장기간 도피를 이어가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비상소집 명령이 내려졌다. 수사당국은 주요 도로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MBN은 19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의 한 경찰서에 “유병언이 전남 여수 일대에서 일본 밀항을 준비하다 경북 영덕 쪽으로 이동했다는” 신고 전화가 왔다고 보도했다. 신고자는 유병언의 도피 생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신고자가 “유병언이가 대형 화물차량에 컨테이너를 실은 뒤 그 안에서 생활하며 도망다니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자는 전날 오후 6시쯤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즉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주요 도로에 대한 검문검색에 나섰고, 여수해양경찰서도 경비정을 띄우는 등 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검·경은 유병언이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폐쇄회로(CC)TV 확인작업과 검문활동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책임자 처벌·개선대책 없이는 민란 버금가는 분노 표출될 것”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책임자 처벌·개선대책 없이는 민란 버금가는 분노 표출될 것”

    서울신문과 함께 창간기념 설문조사를 설계·분석한 정근식(57)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미래를 짊어질 고교생들이 정부를 가장 불신하고 있다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기성세대도 허투루 넘겨서는 안 된다”면서 “냉소가 팽배해지면 분노로 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자체에 대한 실망보다 관피아(관료+마피아)로 상징되는 관료 조직의 부패와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무능력, 무책임, 무원칙한 태도를 정부 불신의 원인으로 꼽았다.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정부 신뢰도가 하락한 것은 세월호 참사 발생 원인과 이후 정부의 태도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정부 신뢰도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역대 정부에서 대형 참사는 계속해서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우왕좌왕한 적이 없었다. 박근혜 정부는 대책으로 ‘해경 해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 물러났던 총리를 다시 기용하기도 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배후로 지목하고 정작 정부는 책임을 회피했다. ‘아마추어 정부’라는 비판을 넘어 ‘뻔뻔한 정부’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반성하고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지는 없었다. 문제를 덮으려고 급급한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언론도 못 믿겠다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세월호 참사 직후 오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언론이 참사 의혹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점도 문제다. 수많은 뉴스를 실시간으로 쏟아냈지만, 결국 책임자 처벌 등에 기여를 못 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것이다. 자극적인 보도가 많았던 것도 영향을 줬다. 반면 현장에서 대처를 잘한 교사들, 학생을 구하고 희생된 교사들이 부각됐다. 교사나 학교에 대해 신뢰도가 크게 낮아지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전 대형 참사도 책임자 처벌은 잘 안 됐는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은 뒤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 그냥 넘어가면 불신과 불만이 쌓인다. 누적되면 극단적으로 민란 등 행동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군부독재 시절 숱하게 겪었던 일이다. 당장 과격한 행동이 없다고 문제가 없는 게 아니다. 한국 사회에 냉소가 팽배해지는 게 더 심각하다. →마음속에 ‘냉소’가 생긴다는 뜻인가. -참사 80일이 지난 시점에서 설문조사가 이뤄졌는데 결과가 암담하다. 한 달 전쯤 조사했다면 더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그나마 누그러진 것으로 본다. 노란 리본 달기와 촛불집회 등 행동도 분출됐지만 냉소와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다. 정부에 대한 기대가 냉소로 사라지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냉소가 쌓이면 분노로 바뀐다. →고2 학생들의 후유증이 심 각해 보이는데. -기성세대는 정부에 대해 기대도 많이 하고 실망도 많이 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아직 경험이 적다. 고2 학생들은 물론 조사에 나타나지 않은 더 어린 세대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다. 안타까운 것은 정부가 참사 이후 이런 조사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정부가 세대별로 세월호 참사가 미친 영향을 철저히 조사하고 세대별로 맞춤형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개인적인 트라우마 치유와 함께 사회의 위기극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현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탁상행정에만 그치는 것 같다.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 -대구지하철 참사나 씨랜드 사건 등 오래된 참사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번 정부도 그렇지만 역대 정부들이 참사 직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넘어갔다. 정부가 제대로 접근하고 해결책을 내야 한다. 부처를 신설하고, 기존 조직을 없앤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종합적인 재난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야 위험사회에 대비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의 의미는. -우리 사회가 위험사회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 줬다. 거대한 세월호는 고속 성장해 온 한국의 축소판이다. 종합적인 안점 점검과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제2의 세월호’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원파, ‘유병언 살리기’에 총력…신도들에 검찰 수사 회피 방법 집중 교육

    구원파, ‘유병언 살리기’에 총력…신도들에 검찰 수사 회피 방법 집중 교육

    ‘유병언 구원파’ 유병원 구원파 교육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원파 지도부가 신도들에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누명을 썼다고 집중적으로 교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지도부는 지역 순회집회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호소 중이다. 게다가 신도들에게 검찰 수사 회피방법을 직접 강의하면서 ‘유병언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검찰 수사 회피방법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는 검찰에 불려 갈 경우 수사 대상에 오른 신도들은 전화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또 집회 내용 유출을 우려해 신도들끼리만 공유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파가 평신도들을 총동원해 유병언 전 회장 구하기에 나서면서 검찰의 수사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에 조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의 은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 검거를 위해 현상금 5억원을 내걸었지만, 제보만 무성할 뿐 결정적인 단서는 잡히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쫓느라… 檢, 민생 사건은 뒷전

    전국 주요 검찰청이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73)씨 검거와 해운·항만업계 비리 수사에 총력을 펼치면서 민생과 직결된 일반 형사 사건 처리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각각 별건 수사를 맡은 인천지검과 광주지검, 부산지검에서는 최근 3개월 동안 폭행·사기·횡령·배임 사건이나 고소·고발 관련 미제 사건이 급격히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운업계 비리와 유씨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이다. 지난달 말 기준 미제 사건은 7193건으로 세월호 사고 발생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 1~3월 인천지검의 한 달 평균 미제 사건은 3989건이었으나 세월호 사고(4월 16일) 이후 4월 말 4936건, 5월 말 6099건 등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인천지검은 지난 4월 유씨 일가 수사를 위해 21명 규모로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을 꾸렸지만 유씨와 장남 대균(44)씨의 도피가 길어지면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현재 검거팀엔 검사와 수사관 110여명이 배치돼 있다.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도 업계 수사 도중 현직 국회의원인 박상은 의원의 비리 연루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수사를 위한 검경합동수사본부를 운영하는 광주지검과 광주지검 목포지청도 사정은 비슷하다. 광주지검은 올 1~3월 평균 1972건이던 미제 사건이 지난달 3527건으로 78.9% 증가했고 목포지청도 평균 679건에서 지난달 1145건으로 68.6% 늘었다.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역시 지난달 미제 사건이 3927건으로 1~3월 평균 2443건보다 60.7% 늘었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320억원대의 배임 및 횡령 혐의 등으로 유씨의 아내 권윤자(71)씨와 동생 병호(62)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운전기사 고모씨도 구속 기소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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