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병언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개관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보도사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김미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5
  • 유병언 시신 확인했지만 커져가는 의혹 왜?

    유병언 시신 확인했지만 커져가는 의혹 왜?

    유병언 사체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유포돼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발견 당시 사체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부패돼 있기 때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병언 사진 유출과 관련해 24일 “유병언 시신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며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현장에서 촬영된 반백골의 유병언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 및 일반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유병언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저명한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조차 ‘SBS 8 뉴스’와 인터뷰에서 “양다리가 다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갖다가 시체를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거 같은 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조금 손을 댄 거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람은 대개 숨질 때 고통으로 다리를 구부리는 데 시신의 다리가 쭉 뻗은 점이 이상하다는 것. 전문가들이 내놓는 분석이 맞다면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경찰의 입장과 상반된다. 또한 아무리 고온다습했다지만 실제로 보니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너무나도 심각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족히 1년 정도는 방치된 시체처럼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으며 배 부분은 완전히 꺼진 채 겨우 사람 형체만 남아 있다. 이탈리아 초고가 브랜드인 ‘로로 피아나’ 점퍼를 입었지만 풀어헤쳐져 있고 안에 입었던 내복은 목 위까지 올려져있다. 하의도 약간 벗겨진 상태다. 바지는 지퍼가 내려간 채 골반 정도까지 내려가 있고 아랫배 부분은 구더기로 하얗게 뒤덮여 식별할 수 없을 정도여서 작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유병언 키와 관련된 의혹도 계속되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유출된 유병언 사진 속 시신은 160cm 단신인 유병언 키보다 훨씬 커 보이는 점이 의심을 키우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사체 맞아? SNS 유포된 사진 보니..

    유병언 사체 맞아? SNS 유포된 사진 보니..

    유병언 사체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유포돼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발견 당시 사체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부패돼 있기 때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병언 사진 유출과 관련해 24일 “유병언 시신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며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현장에서 촬영된 반백골의 유병언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 및 일반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유병언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저명한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조차 ‘SBS 8 뉴스’와 인터뷰에서 “양다리가 다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갖다가 시체를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거 같은 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조금 손을 댄 거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람은 대개 숨질 때 고통으로 다리를 구부리는 데 시신의 다리가 쭉 뻗은 점이 이상하다는 것. 전문가들이 내놓는 분석이 맞다면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경찰의 입장과 상반된다. 또한 아무리 고온다습했다지만 실제로 보니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너무나도 심각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족히 1년 정도는 방치된 시체처럼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으며 배 부분은 완전히 꺼진 채 겨우 사람 형체만 남아 있다. 이탈리아 초고가 브랜드인 ‘로로 피아나’ 점퍼를 입었지만 풀어헤쳐져 있고 안에 입었던 내복은 목 위까지 올려져있다. 하의도 약간 벗겨진 상태다. 바지는 지퍼가 내려간 채 골반 정도까지 내려가 있고 아랫배 부분은 구더기로 하얗게 뒤덮여 식별할 수 없을 정도여서 작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유병언 키와 관련된 의혹도 계속되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유출된 유병언 사진 속 시신은 160cm 단신인 유병언 키보다 훨씬 커 보이는 점이 의심을 키우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시바 유병언 신발’ 이어 ‘유병언 안경’으로 경찰 또 망신 자초…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서 발견한 안경 진실은?

    ‘와시바 유병언 신발’ 이어 ‘유병언 안경’으로 경찰 또 망신 자초…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서 발견한 안경 진실은?

    ’와시바’ ‘유병언 안경’ ‘유병언 신발’ ‘송치재 별장’ ’와시바 유병언 신발’ 해프닝으로 망신을 초래했던 경찰이 하루 만에 ‘유병언 안경’으로 또 스스로 망실을 샀다. ‘유병언 안경’으로 추정된다며 경찰이 공개했던 안경이 유병언 전 회장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쯤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주변 정황과 안경 상태로 미뤄보아 유병언 전 회장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주민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전 9시쯤부터 11시쯤까지 안경이 발견된 위치를 거쳐 올라가는 인근 묘지에서 굿을 했다. 무당 등 7~8명이 2시간여 동안 꽹과리를 치며 떠들썩하게 굿판을 벌였다. 주민 서모(62)씨는 방송화면으로 본 안경이 새것처럼 깨끗해 보였다며 “어제 굿을 하러 온 사람들이 놓고 간 안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안경이 발견된 곳은 굿을 한 묘지까지 가는 길목, 언덕의 끝자락에 사람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스티로폼 형태의 작업용 의자와 플라스틱 통 옆이었다. 서씨는 “지난 6월 10일쯤부터 매실을 수확하며 과수원 주인이 수차례 예초기로 풀을 베어내고, 매실을 따느라 밭 곳곳을 돌아다녔을 텐데 안경이 그렇게 깨끗하게 발견된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안경이 발견된 지점은 이미 경찰이 2~3차례 수색을 마친 곳이다. 굿을 하고 간 뒤 안경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유병언 전 회장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발견된 안경은 유병언 전 회장이 평소 즐겨 쓴 안경의 형태와도 차이가 있다. 수배 전단에 실린 유병언 전 회장 최근 사진을 보면 대부분 반무테 형태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나 이날 발견된 안경은 뿔테 형태의 안경이다. 유병언 전 회장은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실 과수원에서 발견된 안경은 난시 시력보정용 안경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안경으로 추정한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안경의 외견상 흠집은 없었다”며 “안경점에서 급하게 알아본 결과 난시용 안경인데 눈이 나쁜 사람이면 누구나 착용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얼버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뒤늦게 ‘안경’ 발견 “주변에 누가 있었다?” 시신 옮긴 정황도…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뒤늦게 ‘안경’ 발견 “주변에 누가 있었다?” 시신 옮긴 정황도…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뒤늦게 ‘안경’ 발견 “주변에 누가 있었다?” 시신 옮긴 정황도…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유병언 변사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의 허술한 수사기록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유씨의 시신을 누가 옮긴 듯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찾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현장 모습으로 수풀 속에 시신 한구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태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신은 가슴 부분이 부풀어 있지만 배 부분은 움푹 꺼져 있는 상태로 머리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으며 얼굴 피부조차 보이지 않는 등 부패가 80% 이상 진행된 상태다. 특히 사람 형체만 남이 있을 뿐 육안으로는 도저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현재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수사기록 중 하나인 유병언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을 향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병언 사진 유출로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구나 시신 사진을 토대로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제기돼 왔던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이날 SBS 8 뉴스에서 “15일 안에 이 정도로 부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소견은 구더기에 의한 부패가 현저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몸통 쪽에는 구더기가 엄청 많다. 지금 다 구더기다”고 말했다. 또 “대개는 약간 구부리는데 양다리가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시체를 갖다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은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은 인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유씨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전자 감식 결과 변사자의 신원이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됐지만, 유 전 회장이 평소 썼던 안경을 포함한 유류품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만큼 이날 발견된 안경은 유씨의 도주 경로 파악 등을 위한 추가적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받느냐”는 질문에 “보상심의를 통해 결정되고, 아직은 받는다고 단정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시신이 단기간에 백골화된 데 대해 “법의학자 몇 분한테 자문을 받은 결과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최재경 인천지검장은 부실 수사 책임을 지고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최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씨) 수사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다면 오로지 지휘관인 제 책임”이라며 “세월호 수사팀 검사·수사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썼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시신을 누가 옮겼다면 누구?”,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안경이 다른 사람 안경이라는 얘기인데 왜 흘리고 갔을까”,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시신 상태로 보면 절대로 혼자 쓰러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수사당국 망신 또 망신”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수사당국 망신 또 망신”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수사당국 망신 또 망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씨 시신 사진이 23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널리 유포된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 사진은 유씨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현장에서 찍힌 것이다. 시신은 상당부분 부패된 상태로 수풀 속에 반듯이 누워있는 모습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진이 수사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기록이 시중에 유포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기록 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은 존재하지도 않는 신발 명품 ‘와시바’를 유씨가 신고 있었다고 발표했다가 급히 정정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황당하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또 망신당하네. 어휴”,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도대체 뭐하는 건가”,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제대로 조사해서 처벌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사진, 유출된 사진 보니..충격

    유병언 사진, 유출된 사진 보니..충격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안경까지? ‘의문점이 너무 많아’

    유병언 안경까지? ‘의문점이 너무 많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지문 일치-2차 DNA 분석 결과.. 사인과 사망시점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지문 일치-2차 DNA 분석 결과.. 사인과 사망시점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국과수가 유병언의 시신을 최종 확인했다. 지난 22일 저녁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2차 DNA 검사 결과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6월 12일 변사체가 발견된 지 40일 후에야 1차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으나 지난 22일 아침 시신이 국과수로 옮겨진 지 하루 만에 2차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다. 뼈와 달리 근육은 분석 시간이 짧아 하루 만에 결과가 나온 것. 국과수는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을 위해 근육을 떼어내 다시 한 번 DNA를 분석했고 “시신에서 발견된 유전자가 금수원에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집무실에서 나온 유전자와, 송치재 별장에서 발견된 유전자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유병언 시신을 최종 확인했다. 유병언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지만 국과수의 정밀 감식으로 사망 원인에 대한 단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병언의 시신은 부패 상태가 심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분석 작업이 어렵다고 전해졌다. 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국과수의 감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믿어야 하나”,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정말 맞는 거야?”,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DNA나 지문 바꿔치기 한 것 아닐까.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메모, 김기춘·박근혜 대통령 언급한 듯한 내용 “가녀리고 가냘픈 大가…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

    유병언 메모, 김기춘·박근혜 대통령 언급한 듯한 내용 “가녀리고 가냘픈 大가…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

    ‘유병언 메모’ ‘유병언 김기춘’ 유병언 메모가 법원 증거물로 제출된 가운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듯한 부분이 있어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메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개인 비서인 신모씨가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유병언 전 회장이 전남 순천 등지를 떠돌던 과정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유병언 메모는 A4 용지 총 31쪽 분량으로 도피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심경과 함께 유년 시절의 회고 등이 적혀 있으며, 특히 자신이 음모에 빠졌다는 생각과 언론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유병언 메모는 독특하게도 거울을 보고 읽어야 해석이 가능하도록 거꾸로 쓰여 있었다. 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에 연루돼 4년간 옥살이를 한 뒤 고수하고 있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유병언 메모에는 “가녀리고 가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 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 거야”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라고 적었다. 유병언 전 회장은 대통령을 ‘大(대)’로 자주 이야기했으며,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을 가리킨 것이라고 구원파 신도들은 설명했다. 또한 “하도 많은 거짓말들을 위시해서 미쳐 날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설쳐대는 거짓소리들을 내고, (…) 사나이와 여성 중간자쯤 보이는 방송 진행자의 의도적인 행태에 거짓소리 증인의 작태를 보고 시선과 청신경을 닫아버렸다. 모든 방송에서 이별을 해버렸다”라거나 “연일 터져대는 방송들은 마녀사냥의 도를 넘어 구시대 인민재판의 영상매체로 진화되어 떠들어대는 민족 전체와 동포들 머문 세상의 큰 이간질을 해대는 악의적인 소리들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유병언 전 회장은 자신의 도피 생활과 관련해 “눈 감고 팔 벌려 요리조리 찾는다. 나 여기 선 줄 모르고 요리조리 찾는다. 기나긴 여름 향한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정말 마음에 없는 잡기 놀이에 내가 나를 숨기는 비겁자같이 되었네”라며 자신을 찾지 못하는 검찰을 비웃는 듯한 내용을 적었다. 공개된 유병언 전 회장의 자필 문서의 끝엔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라는 문장이 적혀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부분을 두고 유병언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심리 상태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시신, 상당히 훼손된 상태..반백골화

    유병언 시신, 상당히 훼손된 상태..반백골화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한편 지난 22일 순천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변사체를 발견한 후 DNA 검사를 맡겼고, 유 전 회장의 DNA와 정확히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이르면 24일 사망원인 발표” 흉기·목졸림 등 육안 타살 흔적 발견 안돼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이르면 24일 사망원인 발표” 흉기·목졸림 등 육안 타살 흔적 발견 안돼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이르면 24일 사망원인 발표” 흉기·목졸림 등 육안 타살 흔적 발견 안돼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재 유씨 시신에 대한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과수는 24일 오전 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르면 당일 오후, 늦으면 25일 오전 중 사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과수는 유씨 시신을 부검해 목 졸림 자국이나 흉기사용 흔적, 장기 상태 등을 살폈으나 시신이 이미 많이 부패한 상태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명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과수는 또 이르면 이날 중 검·경과 협의해 유씨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의 신원확인 절차를 이미 다 마쳤고 사인 규명에 필요한 시신 샘플을 다 채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유씨의 여동생 경희씨와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의 아들이라고 밝힌 남성이 전날 국과수에 전화를 걸어 시신 확인이 가능한지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국과수로부터 직접적인 시신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찾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시신 인계 절차가 마무리돼 유족에게 통보되면 이 남성이 직접 국과수를 찾아와 유씨 시신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사인이 정말 궁금하다”,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만약에 타살로 나오면 정말 황당하겠다”,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자연사인지 자살인지 타살인지 명확하게 나와야 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검경 유씨일가 재산환수에 사활 걸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으로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책임을 묻고 횡령·배임의 범죄수익을 추징하려던 검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유 전 회장과 그 일가에 대한 검경의 수사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닥친 형국이다. 비록 유 전 회장에게 형사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사활을 건 수사와 분발이 절실하다. 유 전 회장의 자녀와 주변 인물에 대한 추적 수사와 구상권 소송 등으로 은닉재산을 확보하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가 세월호 참사의 단초로 작용했다는 판단 아래 수사를 벌여왔다. 계열사 자금을 제 돈 굴리듯 빼돌림으로써 청해진 해운이 부실하게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의 횡령·배임 액수는 검찰 추산으로 2400억원에 가깝다. 수사 당국은 범죄수익 추징과 구상권 청구를 위해 유병언 일가의 재산 1702억원을 동결시킨 바 있다. 우선 범죄수익을 추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1054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재산 600억원 정도는 추징 불가능해졌다. 나머지 자녀들의 재산은 불법행위가 유죄판결을 받아야 추징 가능하다. 또 민사상 구상권 청구를 위해 유 전 회장 일가의 298억원과 청해진 해운 및 관련자들의 재산 350억원 등 648억원을 가압류한 상태다. 현재 정부가 산정한 세월호 사고수습 비용은 사망실종 보험과 화물보험, 구조인양 비용 등을 비롯해 4031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금까지 확보한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답답한 노릇이다. 무엇보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를 상대로 한 구상권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유 전 회장의 직접 조사나 진술이 없는 상태에서 불법 행위를 법정에서 입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때문에 유 전 회장과 그 일가의 불법 행위를 얼마나 철저하게 입증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남 대균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이들 일가가 위장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 곳곳의 농지와 해외로 빼돌린 재산 등에 대한 추적에도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 범죄수익 환수도 못하고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무슨 낯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겠는가. 기업주의 부정과 비리, 정부의 무능한 대처로 인한 손실에 국민 세금을 쏟아부을 수 없는 일이다. 검찰은 주요 피의자를 조속히 검거하고 은닉재산을 빠짐없이 확보하는 데 명운을 걸어야 한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와 세월호 참사 간의 관련성을 실체적으로 밝혀 구상권 행사에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기 바란다.
  •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에 관심 ‘5억 원 받을 가능성 낮아..’ 왜?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에 관심 ‘5억 원 받을 가능성 낮아..’ 왜?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최초 발견자가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확인된 후 시신의 최초 발견자인 박윤석 씨가 검경이 내걸었던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 박윤석 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고 무엇보다 신고자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보상금의 대상자가 되지만 단순히 시체가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유병언 최초 발견자 박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시체 발견이니 난감하네”, “유병언 최초 발견자, 수사에 기여한 건 없어서 5억 원은 다 못 받을 듯”, “유병언 최초 발견자, 5억 원까지는 못 받아도 주긴 줘야한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 현상금 얼마 받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시신, 배는 꺼지고 가슴은 부풀어 ‘의혹’

    유병언 시신, 배는 꺼지고 가슴은 부풀어 ‘의혹’

    ‘유병언 시신’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사진, 유병언 키 160cm보다 크다고? ‘오싹한 이유는?’

    유병언 사진, 유병언 키 160cm보다 크다고? ‘오싹한 이유는?’

    ‘유병언 사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유포된 사진은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시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 속 시신은 하늘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있다. 유병언 사진으로 공개된 사진은 사람 형체만 남이 있을 뿐 육안으로는 도저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검경 발표대로라면 유씨는 지난 5월 25일까지 별장에 머물고 있었기에 그날 사망했다 해도 발견될 때까지 18일 정도 부패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시신의 부패가 심각한 수준인데다 시신의 키가 큰 점, 다리를 쭉 뻗고 있는 점, 시신이 있던 곳에 풀이 자라지 않고 꺾여 있던 점 등을 들어 유씨의 사망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유병언 시신 사진을 본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사진을 보면 양다리가 다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갖다, 시체를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거 같은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거 같은 인상이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언 사진..말도 안된다”, “유병언 사진..DNA일치라 해서 믿었는데 사진보니 믿기 어렵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끔찍하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도대체 누가 유출 했을까?”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의혹만 커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원인 분석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캡처 (유병언 사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신고포상금 둘러싼 쟁점은?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보상금’ ‘유병언 신고포상금’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보상금(현상금) 5억원을 모두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유병언 신고 포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검찰의 1차 금수원 압수수색 이전에 이미 금수원을 빠져나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유씨를 쫓기 위해 휴대전화 1000여대의 통화 내역 170만건과 차량 60여대의 이동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했지만 유씨의 도피를 돕던 구원파 신도들은 교란작전을 펴며 추적을 방해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따르면 유씨와 장남 대균씨, 구원파 핵심 세력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19일 경기 안성 금수원에 모여 도피를 의논했다. 수사 착수 발표 하루 전으로 검찰보다 한발 빨랐다. 대균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유씨는 금수원이 압수수색된다는 소식을 접한 23일 새벽 일명 ‘신엄마’(본명 신명희)의 언니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유씨는 이튿날부터 10일간 구원파 신도 한상욱씨 집에 은신하다가 5월 3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인 ‘숲속의 추억’으로 향했다. 운전기사 양회정씨, 일명 ‘김엄마’(본명 김명숙), 신엄마 등이 동행했다.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던 유씨는 더욱 은밀한 도피처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 2억 5000만원에 또 다른 주택을 사들였으나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 검찰은 순천을 유씨의 은신지로 압축, 5월 22일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의 25일 별장 압수수색은 긴박하게 진행됐다. 전날 오후 11시와 밤 12시 즈음 순천과 안성에서 측근 2명을 잇따라 붙잡았고, 이어 25일 오전 1시 20분 송치재 휴게소 식당 주인 부부를 체포했다. 검찰은 이들을 조사하다가 같은 날 오후 4시쯤 “유씨를 별장에서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별장 문이 잠겨 있어 검찰은 인천지법에서 영장을 발부받은 직후인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때 유씨는 비밀 공간에 숨어 있다가 압수수색 종료 뒤 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유씨를 찾는 숨바꼭질에서 검찰이 완패한 순간이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이뤄지기 전 운전기사 양씨가 유씨를 차량으로 도피시키다가 인근 숲에 내려줬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검찰은 양씨의 친인척을 조사하다가 “유 전 회장을 순천 인근 숲 속에 내려주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후 검찰은 다방면으로 추격전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유씨의 망령만 추적한 셈이다. 검찰은 유씨의 사망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지난달 26일 그가 도피 자금을 찾기 위해 별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CCTV를 설치하고 잠복하는 헛수고를 했다. 또 구원파 신도들이 도피 물자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전남 해남으로 옮기자 새 은신처로 추정하고 쫓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유씨 측근들이 경기 양평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펜션을 빌리려 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 작업을 벌였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아이들 이름표 가슴에 달고 눈물로 걷는 50㎞

    “우리 딸을 다시 만나면 사고 이유는 설명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고(故) 최윤민(17)양의 어머니 박혜영(51)씨는 연신 흐르는 땀을 훔쳤다. 점심 식사 뒤엔 진통제도 챙겨 먹었다. 다리, 허리 안 아픈 곳이 없었다. “우리 윤민이가 늦둥이라 지금 걷는 엄마 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을 거예요. 큰딸이 말렸는데 집에 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억울하게 간 막내에게 이거라도 해 주고 싶어 나왔어요.” 세월호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23일 유가족 185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가는 1박 2일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반별로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검은 티셔츠엔 ‘잊지 말아 주세요 0416’이란 글귀가, 흰 티셔츠엔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란 문구와 배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티셔츠 뒤엔 해당 반의 숫자와 그 반에서 희생된 학생들 이름이 적혀 있었다. 희생된 아이들의 학생증과 이름표를 단 부모도 많았다. 오전 10시쯤 단원고 앞을 지날 때 부모들의 표정은 더욱 어두워졌다. 2반 남수빈 학생의 어머니는 “아직까지 우리 아이가 없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학교를 보니 또 눈물이 난다”며 “내일 돌아올 때는 문제가 해결돼 홀가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 이들이 50㎞가 넘는 도보 행진에 나선 이유는 단 하나다. 100일이 되도록 지지부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3반 정예진(17)양의 어머니 박유신(42)씨는 “법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지만 억울하게 죽은 애들이 이렇게 많은데 잘못했다고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유병언 시체가 나왔다는데 가족 중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100일 되도록 지지부진하니까 무마시키려고 쇼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쯤 세월호 희생자 100여명이 안치된 하늘공원에 도착하자 담담하게 걷던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커졌다. 어머니들은 자녀 사진을 어루만지며 오열했다. 이들은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24일 서울지역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 도착한다. 행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장에 다니며 세금 꼬박꼬박 내던 평범한 소시민이 모두 투사가 돼 버렸다”면서 “남은 자녀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누가 옮긴 듯한 정황” 충격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누가 옮긴 듯한 정황” 충격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누가 옮긴 듯한 정황” 충격 유병언 변사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의 허술한 수사기록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유씨의 시신을 누가 옮긴 듯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찾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현장 모습으로 수풀 속에 시신 한구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태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신은 가슴 부분이 부풀어 있지만 배 부분은 움푹 꺼져 있는 상태로 머리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으며 얼굴 피부조차 보이지 않는 등 부패가 80% 이상 진행된 상태다. 특히 사람 형체만 남이 있을 뿐 육안으로는 도저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현재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수사기록 중 하나인 유병언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을 향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병언 사진 유출로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구나 시신 사진을 토대로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제기돼 왔던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이날 SBS 8 뉴스에서 “15일 안에 이 정도로 부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소견은 구더기에 의한 부패가 현저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몸통 쪽에는 구더기가 엄청 많다. 지금 다 구더기다”고 말했다. 또 “대개는 약간 구부리는데 양다리가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시체를 갖다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은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은 인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사진도 유출, 정말 황당한 사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사체 발견한 노인, 현상금 받을 수 있나

    유병언 사체 발견한 노인, 현상금 받을 수 있나

    지난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확인된 후 시신의 최초 발견자인 박윤석 씨가 검경이 내걸었던 현상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고 무엇보다 신고자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보상금의 대상자가 되지만 단순히 시체가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