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벤투스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가중처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예방정책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삼시세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아메리카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89
  • 평가전 긴박했던 佛 라커룸 “”정신차려! 한국에 질순 없잖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자.한국에 질순 없지 않느냐.” 프랑스 축구대표선수들이 지난 26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을 허용한 뒤 하프타임을 맞은 라커룸의 숨가빴던 분위기를 기자들에게 털어놨다. 주장 마르셀 드사이(33·첼시)는 27일 ‘전반이 끝나고 잔뜩 화가 나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었지만 서로를 다그칠 수 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드사이는 당시 프랑스 선수들이 박지성 설기현에게 잇따라 동점-역전골을 내준 상태에서 전반을 마치자 상당히 상기된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친선경기 치고는 너무 열심히 뛰어 힘들었다.”면서 “한국이 체력과 테크닉 스피드 경험이 두루 향상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드사이는 설기현에게 헤딩 역전골을 허용했을 때 대인마크에서 실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순간적으로 신경을쓰지 못한 게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그러나 월드컵 본선에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반에 오른발 발리슛을 꽂아넣은 스트라이커 다비드 트레제게(24·유벤투스)는 “일본에서 닷새동안 훈련을 하고 와서 그런지 몸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다.”면서 “약간 피곤해하는 선수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레제게는 또 지단의 부상에 대해 “한국과의 경기가 끝나고 함께 있었는데 (지단은) 긍정적으로 얘기했다.”면서 “병원에 가봐야 알겠지만 (본선경기에) 함께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로제 르메르 감독은 “지단이 교체된 뒤 플레이메이커를 맡은 유리 조르카에프(34·볼튼원더러스)는 유니폼이 찢어지기까지 했다.”면서 “한국이 그 정도 수비력이면 본선에서 충분히 통하고 16강 진출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캠프 24시/ 초·중학생들 오언 훈련 참관 등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하고 있는 잉글랜드 팀이 24일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축구선수 등 150명을 강창학구장으로 초청했다. 스타플레이어 마이클 오언을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들은공뺏기와 미니 게임,스트레칭 등 훈련모습을 1시간30분 가량 공개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의 사인공세에 친절히 응했고,잉글랜드축구협회는 한국과 잉글랜드,일본 국기가 나란히 그려진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주었다. 폴 뉴먼 미디어담당관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주민들의환대에 감사하는 뜻으로 학생들을 초청했다.”면서 “서귀포는 연습장과 환경이 매우 훌륭해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꼽혀온 아일랜드가 핵심 미드필더이자 스트라이커인 로이 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탈로 전력약화가 불가피해지면서 E조의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아일랜드·독일·카메룬·사우디아라비아가 포진한 E조는 당초 독일이 조 1위를 차지하고 아일랜드와 카메룬이 2위를 다투는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아일랜드 팀의 불화로 카메룬의 부담이가벼워지고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희망이 생겼다는 평가다. 킨의 위상은 축구도박회사인 ‘윌리엄 힐’이 아일랜드의 우승확률 순위와 배당을 당초 12위 81배에서 그가 이탈하자마자 18위 101배로 급격히 추락시킨데서도 드러난다. ◇수당인상을 요구하며 선수들이 농성을 벌이는가 하면,비행기가 영공통과허가를 받지못해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해프닝을 거듭한 카메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예정보다 5일이나 늦은 23일 밤 일본에 도착했다. 카메룬 선수단 37명은 이날 보잉 757 전세기를 타고 방콕을 출발,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한 뒤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 오이타현 나카쓰에 훈련캠프에 여장을 풀었다. 한편 인구 1400명의 작은 도시 나카쓰에는 카메룬 팀을위한 숙박 및 훈련 시설 개선에 1억엔(10억원)을 들여 그동안 크게 애를 태웠다.그러나 카메룬 팀이 우왕좌왕할수록 동정론이 퍼지면서 오히려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말레이시아에 훈련캠프를 차린 브라질이‘선수 퇴장’이라는 극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어화제다.말레이시아와 평가전을 위해 콸라룸푸르에 머물고 있는 루이즈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25일 “경기중 선수가 퇴장당할 것에 대비,10명의 선수들로 충분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이 퇴장 가능성 1호로 지목한 선수는 거친태클로 유명한 수비수 에메우손(AS로마).23일 자체 연습경기에서는 후반 에메우손을 아예 뺀 채로 훈련을 실시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취임 이후 선수들에게 상대편이 마음껏뛸 수 없도록 적절한 파울을 저지르도록 요구했고 이 때문에 브라질이 ‘깡패 축구’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의 로제 르메르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부상에 대비,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리버풀)와 미드필더 에릭 카리에르(리옹),수비수 조나단 제비나(AS로마)등 본국에있는 선수 3명에게 ‘출전 대기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팀은 현재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를 비롯해 수비수 릴리앙 튀랑(유벤투스),필리프 크리스탕발(FC바르셀로나),미드필더 알랭 보고시앙(파르마) 등 4명이 무릎 또는 발목부상에 시달리고 있다.최전방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도 가벼운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르메르 감독의 애를 태우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에콰도르는 같은 G조의 라이벌이탈리아가 자신들의 훈련과정을 지켜보는 것을 환영한다고 선언했다.협회는 성명을 통해 “우리 팀의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감독은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탈리아의 코라디노 코치는 훈련캠프를 방문하여 이른바 ‘스파이 활동’을 한 뒤 “조반니 트리파토니 이탈리아 감독은 에콰도르에 대단한 존경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체력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며빠른 스피드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고 한껏추켜 세웠다. 이기철 박록삼기자 chuli@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E조

    ■독일 □감독=루디 푈러 □GK=올리버 칸(뮌헨), 한스 외르크 부트(레버쿠젠), 옌스 레만(도르트문트) □DF=프랑크 바우만(브레멘), 외르크 뵈메(샬케04), 제바스티안 켈(도르트문트), 토마스 링케(뮌헨), 크리스토프메첼더(도르트문트), 마르코 레머(베를린), 크리스티안치게(토튼햄 하스퍼) □MF=미하엘 발라크(레버쿠젠), 토르스텐 프링스(브레멘), 디트마어 하만(리버풀), 옌스 예레미스(뮌헨), 카르스텐 라멜로(레버쿠젠), 라르스 리켄(도르트문트), 베른트 슈나이더(레버쿠젠) □FW=게랄트 아사모아(샬케04)올리버 비어호프(AS모나코), 마르코 보데(브레멘), 카르스텐 양커(뮌헨), 미로슬라프 클로제(카이저스라우테른), 올리버 노이빌레(레버쿠젠) ■사우디아라비아 □감독=나세르 알조하르 □GK=모하메드 알데아예아(알히랄), 모하메드 밥크르(알나스르), 마브루크 자이드(알이티하드) □DF=압둘라 술라이만(알히랄), 후세인 술리마니(알아흘리), 모젠 알하레티(알히랄), 파지 알셰리(알아흘리), 아메드 두히 알도사리(알히랄), 레다 타케르 팔라타(알샤바브), 모하메드 알자하니(알아흘리), 만수르 알타카피(알나스르) □MF=하미스 알도사리(알이티하드), 압둘라 알와케드(알샤밥), 모하메드 누르 알후사위(알이티하드), 나와프 알테미아트(알히랄), 압둘 아지즈 알하트란(알샤밥), 오마르 알감디, 모하마드 알슐호브(이상 알히랄) □FW=사미 알자베르(알히랄), 알하산 알야미(알이티하드), 압둘라 알자만 알도사리(알히랄), 오베이드 알도사리(알아힐), 이브라힘 알샤리니(알아흘리) ■아일랜드 □감독=마이클 매카시 □GK=셰이 기븐(뉴캐슬), 딘 킬리(찰튼), 앨런 켈리(블랙번) □DF=스티브 스톤턴(아스톤 빌라), 스티브 피넌(풀햄), 케니 커닝엄(윔블던), 개리 브린(코벤트리), 이언 하트, 개리 켈리(이상 리즈 유나이티드), 리처드 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디 오브라이언(뉴캐슬) □MF =제이슨 매커티어, 케빈 킬베인 (이상 선더랜드), 로이 킨(맨체스터 유아니이티드), 마크 킨셀라(찰튼), 매슈 홀런드(입스위치), 마크 케네디(울버햄튼 원더러스), 리카슬리(에버튼) □FW =로비 킨(리즈 유나이티드), 닐 퀸(선더랜드), 클린턴 모리슨(크리스탈팰리스), 데이미언 더프(블랙번), 데이비드 코널리(윔블던) ■카메룬 □감독=빈프리트 셰퍼 □GK=알리움 부카르(삼순스포트), 자크 송고오(메스), 카를로스 카메니(유벤투스) □DF=리고베르 송(쾰른), 레이몽 칼라 (엑스트라마두라),피에르 워메(볼로냐), 뤼시앵 메토모(맨체스터시티), 피에르 은장카(스트라스브르) □MF=빌 차토(몽펠리에), 니콜라 알누지(리제스포트), 에릭 젬바(낭트), 마르크 비비앵 푀(리옹), 로랑 에타메 마예르(아스날), 조제프 은도(알칼리), 다니엘 응곰코메(누만시아), 제레미 은지타프(레알 마드리드), 살로몽 올렘베(마르세유), 조엘 에팔레(파나하이키) □FW=사뮈엘 에토오(레알 마요로카), 파트리크 음보마(선더랜드), 피우스 은디에피(스당), 파트리크 수포(셰필드유나이티드), 조제프 데지레 조브(메스)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G조

    ■이탈리아 □감독=조반니 트라파토니 □GK=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프란체스코 톨도(인터 밀란), 크리스티안 아비아티(AC밀란) □DF=파올로 말디니(AC밀란), 알렉산드로 네스타(라치오), 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 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 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 프란체스코 코코(FC바르셀로나), 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 □MF=루이지 디비아조, 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 잔루카 참브로타(유벤투스), 젠나로 가투소(AC밀란), 안젤로 디 리비오(피오렌티나), 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 크리스티안 도니(애틀랜타) □FW=마르코 델베키오, 빈첸초 몬텔라, 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 크 리스티안 비에리(인터 밀란), 필리포인차기(AC밀란),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에콰도르 □감독=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GK=호세 세바요스(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이바라(엘 나치오날), 다니엘 비테리(에멜렉) □DF=울리세스 데라크루스(하이버니안), 아우구스토 포로소(에멜렉), 이반 우르타도(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에스피노사(아우카스), 라울 게론, 마를론 아요비(이상 데포르티보 키토) □MF=에드윈 테노리오, 루이스 고메스(이상 FC바르셀로나) 알폰소 오브레곤(리가 데 키토), 에디손 멘데스(데포르티보 키토), 클레베르 찰라, 후안 카를로스 부르바노(이상엘 나치오날), 알렉스 아기나가(네카사), 웰링턴 산체스,월터 아요비(이상 에멜 렉) □FW=카를로스 테노리오(리가 데 키토), 앙헬 페르난데스(엘 나치오날), 이반카 비에데스, 니콜라스 아센시오(이상 바르셀로나), 아구스틴 델가도(사우샘프턴) ■크로아티아 □감독=미르코 요지치 □GK=토미슬라브 부티나(디마노 자그레브), 스티페 플레티코사(하주크 스플리트), 블라디미르 바실치(자그레브) □DF=로베르트 야르니(파나티나이코스), 로베르트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샤리치(파나티나이코스), 안토니 셰리치(헬라스 베로나), 다리오 시미치(인터나치오날), 요시프 시무니치(헤르타 베를린), 보리스 지브 코비치(바이엘 레버쿠젠) □MF=니코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포츠머스), 즈보니미르 솔도(슈투트가르트), 스체판 토마스(비첸차), 유리차 브라네스(바이엘 레버쿠젠), 다보르 부그리네츠(레체), 밀란 라파이치(페네르바흐), 마리오 스타니치(첼시) □FW=보슈코 발라반(아스톤빌라), 알렌 복시치(미들스브러), 이비차 올리치(자그레브), 다보르 슈케르(1860뮌헨),고란 블라오비치(파나티나이코스) ■멕시코 □감독=하비에르 아기레 □GK=오스카르 페레스(크루스 아술), 오스왈도 산체스(과달라하라), 호르헤 캄포스(UNAM) □DF=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드 안다(파추카), 마누엘 비드리오(파추카), 라몬 카를로스 모랄레스(과달라하라), 살바도르 카르모나(톨루카), 멜빈 브라운(크루스 아술), 알베르토 로드리게스(파추카) □MF=헤라르도 토라도(포리데포르티보), 알베르토 가르시아 아스페(프에브라),브라울리오 루나(아미카), 시히프레도 메르카도(아틀라스), 헤르만 비야(아미카), 호안 로드리게스(산토스 라구나) □FW=라파엘 가르시아(톨루카), 라파엘 마르케스(모나코), 하레드 보르헤티(산토스 라구나), 쿠아우테모크 블랑코(바야돌리드), 루이스 에르난데스(아미카), 프란시스코 팔렌시아(에스파뇰), 가브리엘 카발레로(파추카), 헤수스 아레야노(몬테레이)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A조

    ■프랑스 □감독=로제 르메르 □GK=파비앵 바르테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윌리크 라메(보르도),그레고리 쿠페(리옹) □DF=뱅상 캉들라(AS로마),프랑크 르뵈프(마르세유),빅상테 리자라쥐(바이에른 뮌헨),마르셀 드사이(첼시),릴리앙튀랑(유벤투스),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필리프 크리스탕발(FC바르셀로나),미카엘 실베스트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F=클로드 마켈렐르, 지네딘 지단(이상 레알 마드리드),크리스토프 뒤가리(보르도),알랭 보고시앙(파르마),유리조르카에프(볼튼),조앙 미쿠(파르마),에마뉘엘 프티(첼시),파트리크 비에라(아스날) □FW=지브릴 시세(오세레),실뱅 빌토르드, 티에리 앙리(이상 아스날),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우루과이 □감독=빅토르 푸아 □GK=파비안 카리니(유벤투스),구스타보 무누아(나시오날),페데리코 에두아옌( 페나롤) □DF=파울로 몬테로(유벤투스),곤살로 소론도(인터 밀란),호에 비세라(페나롤),구스타보 멘데스(나시오날),알레한드로 렘보(나시오날),다리오 로드리게스(페나롤) □MF=파블로 가르시아(베네치아),곤살로 데 로스 산토스(발렌시아), 히아니기구(AS로마),파비안 오닐(페루지아),마르셀로 로메로(말라가),니콜라스 올리베라(말라가) □FW=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구스타보 발레라(나시오날),다리오 실바(말라가),페데리코 마가야네스(말라가),히카르도 모랄레스(나시오날),디에고 포를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세바스티안 아브레우(크루스아줄),마리오 레게이로(레이싱산탄데르) ■세네갈 □감독=브뤼노 메추 □GK=토니 실바(모나코),우마르 디알로(쿠리그바),칼리두시소코(다카르) □DF=아비브 베예(스트라스부르),알리우 시세(몽펠리에),페르디낭 콜리(랑스),오마르 다프(소쇼),라민 디아타(렌),알라산 은디우르(셍테티엔), 파프 말리크디오프 (로리앙)□MF=칼릴루 파디가, 암디 무스타파 파예(이상 오세르),마흐타르 은디아예(렌),실베인 은디아예(릴),파프 이바라힘사르(랑스),무사 은디아예(세당),파프 부바 디 오프(랑스),살리프 디아오(세당) □FW=앙리 카마라(세당),술레이만 카마라(모나코),엘 하지 디우프(랑스),파프 타이우(스트라스부르),아마라 트라오레(괴뇽) ■덴마크 □감독=모르텐 올센 □GK=토마스 쇠렌센(선더랜드),페테르 키아에르(애버딘),예스페르 크리스티안센(베일레) □DF=얀 하인츠(PSV아인트호반),레네 헤릭센(파나티나이코스),니클라스 옌센(맨체스터시티),토마스 헬베그(AC밀란),마르틴 라우르센(AC밀란),카스파르 보겔룬트(PSV아인트호반),스테벤 루스투(륀) □MF=크리스티안 포울센(FC코펜하겐),토마스 그라베센(에버튼),클라우스 옌센(찰튼),브리안 스텐 닐센(말모),스티 퇴프팅(볼튼) □FW=얀 미카엘센(파니티나이코스),욘 달 토마손(페이노르트),예스페르 그랑키아에르(첼시),데니스 로메달(PSV아인트호반),에베 산(샬케04),마르틴 예르겐센(우디네세),페테르 뢰벤크란츠(레인저스),페테르 마드센(브론트뷔)
  • [월드스타 이들을 주목하라] 프랑스 영웅 지단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두뇌플레이의 황제,축구 아티스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31)에게 붙여진 수식어는 현란하다. ‘로마인 이야기’를 쓴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그를 ‘백인대장’이라고 불렀다.지혜롭게 작전을 펴다가,상황에 따라서는 적진에 직접 뛰어들어 ‘제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적장의 머리를 베는 로마군 전투력의 핵심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지단이 축구에서 보여주는 역할과 꼭맞아 떨어진다.'중원의 지휘자'로서 지능적으로 볼을 공급한다.여의치 않으면 수비수 두 세명쯤은 직접 제치고 대포알같은 슈팅을 터뜨린다. 98 프랑스월드컵도 마찬가지였다.우승컵을 안기까지는 티에리 앙리,다비드 트레제게 등 ‘정예 병사’들이 많았다.하지만 이들을 톱니바퀴 돌듯 움직이게 하여 '전공'을 이끌어낸 힘은 고스란히 지단으로부터 나왔다. 지단은 그러나 상대의 거친수비에 종종 흥분을 참지못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팀을 어려움에 빠뜨리기도 한다.역시프랑스월드컵 예선 3차전에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수를고의로 밟아 퇴장과 함께 2게임 출장정지를 당했고,유벤투스에서 뛰던 지난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함부르크의수비수를 머리로 들이받아 팀을 탈락시켰다. 지단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아버지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 출신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프랑스군으로 참전했다.1962년 민족해방전선(FLN)의 주도로 알제리가 독립하자 ‘정치적 이유’로 프랑스에 귀화했다.남부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알제리계 혼혈꼬마’는 가난과인종차별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흙먼지 날리는 골목에서 축구공을 차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지난 88년 16살의 나이로 프랑스 1부 리그에 이름을 올린 지단은 94년 체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에 발탁됐다.2-0으로 뒤지던 후반 교체선수로 투입된 뒤 5분 동안 2골을 몰아치며 프랑스인들의 머리속에 ‘지단’이라는 이름을 또렷이 새겼다. 지단의 몸값은 세계 최고다.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에 이적료 6553만 4000달러(820억원)를 지불했다.그는 올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축구사에 기록될만한 예술적 발리슛으로 팀을 정상에 등극시킴으로서 자신의 몸값이 '이유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단은 자신에게 찬사를 보낸 시오노 나나미에게도 할말이 있을지 모른다.로마군에 백인대장은 수백명이지만 프랑스 축구에 지단은 오직 하나라고.누군가 지단을 대신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그런 그의 발끝은 벌써 월드컵2연패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프로필 ◆출생지 프랑스 마르세유 ◆생년월일 1972년 6월 23일 ◆체격 185cm 80㎏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번호 10번(대표팀),5번(레알 마드리드) ◆경력 94프랑스 1부리그 신인왕,98프랑스월드컵 최우수선 수,98년 유럽 최우수선수,98·2000년 FIFA 최우수선수 ◆출생지 프랑스 마르세유 ◆생년월일 1972년 6월 23일 ◆체격 185cm 80㎏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번호 10번(대표팀),5번(레알 마드리드) ◆경력 94프랑스 1부리그 신인왕,98프랑스월드컵 최우수선 수,98년 유럽 최우수선수,98·2000년 FIFA 최우수선수
  • 伊·코스타리카 엔트리 확정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와 북중미 코스타리카가 2002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젊고 힘있는 공격수 기용과 전통의 빗장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따라 공격진은 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밀란),필리포 인차기(AC밀란),알렉산드로 델피에로(유벤투스) 등이 예상대로 뽑혔다. 반면 본선 4회 연속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조(브레시아)는 제외됐다.바조는 브라질과의 94미국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우승을 넘겨줘 국민들의 원성을 산 비운의 스타.명예회복을 벼르던 바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말했다. 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무대에 서는 코스타리카도 부상에 시달려온 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시티)와 롤란도 폰세카(알라후엘라) 등 정예 멤버를 발탁했다. 유진상기자 jsr@ ◆이탈리아 ◇감독 조반니 트라파토니 ◇GK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프란체스코 톨도(인터밀란)크리스티안 아비아티(AC밀란)◇DF 파올로 말디니(AC밀란)알레산드로 네스타(라치오)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프란체스코 코코(바르셀로나)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MF 루이지 디비아조,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잔루카 참브로타(유벤투스)젠나로 가투소(AC밀란)안젤로 디리비오(피오렌티나)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크리스티안 도니(애틀랜타)◇FW 마르코 델베키오,빈첸초 몬텔라,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밀란)필리포 인차기(AC밀란)알레산드로 델피에로(유벤투스) ◆코스타리카 ◇감독 알렉산데르 기마라에스◇GK 에리크 로니스(사프리사)알바로 메센(알라후엘렌세)레스터 모건(에레디아노)◇DF 카를로스 카스트로,해럴드 월리스,루이스 마린(이상 알라후엘라)마우리시오 라이트,다니엘 바예호(이상 에레디아)후안호세 로드리게스(산 카를로스)레이날도 파크스,헤르비스 드루몬드(이상 사프리사)힐베르토 마르티네스(브레시아)◇MF 윌메르 로페스,마우리시오 솔리스,롤란도 폰세카(이상 알라후엘라)왈테르 센테노(사프리사)로드리고 코르데로(에레디아)◇FW 윌리엄 선싱(에레디아)로날드 고메스(오피)윈스턴 파크스(우디네세)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 시티)스티븐 브라이스(알라후엘라)에르난 메드포르드(사프리사)
  • [월드스타 그들이 온다] 이탈리아 인자기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15차례나 나서 우승 세 차례(34·38·82년),준우승 두 차례(70·94년)나 차지한 강호지만 ‘재미없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골을 넣기보다는 골을 먹지 않는 데 능하기 때문이다.그런 이탈리아 축구가 변했다.여전히 ‘빗장수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공격력이 눈에 띄게 강화된 것.이탈리아축구의 새 패러다임 중심에 필리포 인자기가 있다. ‘얄미운 골잡이’로 불리는 인자기는 지난해 치러진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가 기록한 16골중 혼자 7골을 넣었다.물론 이탈리아는 1위(6승2무)로 본선에 직행했다.이기는기쁨만 누려온 이탈리아 팬들로서는 인자기 덕에 짜릿한골맛까지 덤으로 맛보게 된 셈이다. 인자기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됐지만 동료 선수들을 포함한 남성들의 질시어린 눈길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그는 날렵한 콧날,그윽한 눈매 등 이탈리아 ‘3대 꽃미남’으로 꼽힐 정도의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181㎝ 74㎏의 균형잡힌 몸매는 패션 모델을 무색케 할 정도다.뭇여성들의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지만 남성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영화배우,패션모델은 물론 소속팀 감독의 딸까지 그의 스캔들 상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에서 통산 146골을 넣은 인자기는 “내가 넣은 골 수만큼 애인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스캔들을 즐기는 인상까지 준다. 하지만 그를 더욱 얄밉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은 득점 스타일.지난해 한 축구전문 사이트가 실시한 ‘세리에A 스트라이커 가운데 누가 가장 과대평가 됐나’라는 설문조사에서 인자기는 1위를 했다.그는 제대로 뛰지도 않고 골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듯하다가 볼을 건네 받으면 막바로골로 연결짓는다.‘이삭줍기의 달인’이라는 혹평이 나온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은 정반대의 평가를 한다.폭발적인 순간 스피드와 빼어난 반사 능력,그리고 동물적 기회포착 및 위치선정 등 천부적인 ‘킬러’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아르헨티나 바티스투타 같은 시원한 슈팅은 없지만,또 브라질의 호나우두처럼 스스로 골을 만들지는 못하지만,인자기가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법은 거의 없다.그래서 그는전문가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다. 98프랑스월드컵 때 대표로 선발된 인자기는 후보로 출전해 로베르토 바지오에게 겨우 어시스트 하나 해 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그 뒤 대표팀을 들락거리면서도 제자리를잡지는 못했다. 그러던중 유로2000대회에서 주포 크리스티앙 비에리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기회를 잡았다.주전으로 기용된 인자기는 사각지대건 일대일 상황이건 가리지 않고 골문 앞에서는 반드시 골을 넣어 준우승에 그친 이탈리아에 우승보다 값진 희망을 안겨줬다.파울로 로시-로베르토 바지오등으로 이어진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으며 세계적인 골잡이로 화려하게 떠오른 것이다.지난해 이적료 3500만달러에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옮겼다. ‘아주리(푸른색)군단’ 이탈리아가 20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 것인지는 아무래도 ‘섹시가이’ 인자기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월드컵 D-50/ 돈·돈·돈… 월드컵은 돈잔치

    ■각국 '당근 전략' 후끈.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 월드컵축구대회의 큰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는 돈이다.본선 진출을 확정한 나라는 상위권 도약을 위해 군침이 돌만한 ‘당근’을 앞다퉈 내걸고 있고 마케팅에 사활을 건 기업들도 뭉칫돈을 쏟아부으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그라운드를 누비는 월드스타들의 천문학적 몸값 역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월드컵은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볼잔치’인 동시에 ‘돈잔치’인 셈이다. △한국대표팀 얼마나 쓰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해 1월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6월말까지의 총경비는 대략 7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월드컵이 열리지 않는 해를 상정할 때 대한축구협회 1년예산 120억원의 절반이 넘는 액수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히딩크 감독의 급여.지난해 1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1년6개월 동안의 급여는 총 142만달러(한화 약 18억원)로 하루 500만원 꼴이다. 16강에 오르면 25만달러(약 4억원),8강 50만달러,4강 75만달러,우승땐 150만달러의 보너스가 추가된다.16강에 오를 경우 선수들에게는 1억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히딩크가 자신의 조국 네덜란드에서 데려온 핌 베어벡 코치는 4억원,3명의 한국인 코치와 기술분석관 얀 룰프스가각각 1억2000만∼1억4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0억원의 훈련비를 지출했으며,올해는 갑절인 20여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귀띔했다.주치의와 통역을 포함한 50명의 선수단이 움직이는데 드는 경비도 올들어 2000년 수준의 2∼3배로 껑충 뛰었다. 호텔 1인1실 사용,5시간 이상 비행 때 비즈니스클래스 이용 등의 사기진작책을 쓴 결과다. 이밖에 선수들에게는 하루 10만원씩 훈련수당이 주어지며 지난달 유럽전지훈련 때는 1만7000달러를 들여 베이스캠프인 스페인과 평가전 장소인 튀니지를 전세기로 오가기도 했다. △한국대표팀 얼마나 버나. 한국대표팀이 16강 진출을 담보로 돈을 쓰기만 하는 것은아니다.우선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본선 3경기 출전료 499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8억원)을 받는다.만약 16강에 오르면 약 48억원을 손에 넣게 된다.결승진출팀은 100억여원을 챙기게 된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해 1월 히딩크 감독의 취임으로 월드컵 체제에 들어간 이래 10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로 중계권료 등을 포함해 약 100억원 정도를 벌어 들였고 앞으로 남은 4차례의 A매치에서 40억원 정도를 추가할 전망이다. △각팀의 ‘당근작전’은. ‘전차군단’재건을 노리는 독일은 16강 5만마르크, 8강 7만마르크,준결승 12만마르크,우승 18만마르크의 단계적 보너스를 내걸었다.우승컵을 안게되면 42만마르크(한화 약 2억4000만원)를 움켜쥐게 된다. 살림살이가 넉넉잖은 러시아도 본선진출 보너스로 이미 100만달러를 지급했고 “본선 수입의 50%를 선수단 보너스로 내놓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사상 최고성적을 기대하는 일본은 16강에 진출하면 1000만엔(약 1억원)씩을 지급하고 이후에는 이길 때마다 500만엔씩을 추가할 방침이다.우승할 경우 3천만엔씩을 거머쥐게 된다. 사상 처음으로 본선무대를 밟은 중국은 축구협회가 포상금을 내걸지는 않았지만 대신 기업들이 마케팅 차원에서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게 특색이다.베이징의 한 부동산업체는 8강에 오르면 전 선수단에 아파트 한채씩을 주겠다고 발표했으며 광조우의 한 기업은 첫 골을 넣는 선수에게 순금 축구공을 선물하기로 했다. △월드스타들의 몸값은. 지난 99년 라치오에서 인터밀란으로 옮긴 크리스티앙 비에리(이탈리아)가 5000만달러(약 650억원)라는 이적료를 받자 당시 교황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행위”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월드스타 가운데 지금까지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지네딘 지단(프랑스).지난해 7월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 6440만달러(약 837억원)를 기록했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ㆍ5610만달러)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ㆍ5410만달러)가 뒤를 잇고 있으며 지안루지 부폰(이탈리아)은 골키퍼로는 드물게 4590만달러(약 596억원)나 된다. 연봉에서는 브라질의 골잡이 히바우두(바르셀로나)가 630만달러(82억여원)로 선두이고 스페인의 라울(레알 마드리드)이 600만달러(78억여원)로 뒤를 따른다. 월드컵은 신예는 물론 월드스타들에게도 자신의 가치를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 때문에 월드컵이끝나는 오는 7월 이후 지구촌 곳곳에서는 한여름 보다 더뜨거운 ‘몸값 흥정’이 펼쳐질 것이 분명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월드컵 이야기] (10)스페인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은 스페인으로선 매우 중요한 대회였다.스페인은 50여년에 걸친 프랑코 독재정권이 막을 내린,아주 중요한 시기에 월드컵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민주화된 새 모습을 전 세계에 알렸다. 후안 카를로스 국왕이 직접 월드컵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맡을 정도로 스페인은 당시 월드컵에 정성을 쏟았다. 이 때문인지 스페인 사람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한·일 월드컵 개막일이 가까워지면서 스페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지난 1월28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는 마드리드의 하원 제1부의장과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을 비롯,정치·체육·언론·여행업계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스페인축구대표팀이 한국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B조에속해 있기 때문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울산과 슬로바키아·파라과이·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전을 펼칠 광주·전주·대전 등의 도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국민의 축구 열기는 대단하다.유럽축구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팀과 F·C 바르셀로나팀이 경기를 할 때면 팬들의 응원이 가히 광적이다.레알 마드리드팀은 명문클럽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지난해 이탈리아 유벤투스팀에서 지네딘 지단을 스카우트하기위해 7000만달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그러나 축구에 대한 국민적인 열기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거둔 성적은 대단치 않다.50년 브라질 월드컵과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게 전부다.결승전에 오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그래서 스페인 국민들이 이번 월드컵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7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스페인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가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팀에서 활약 중인 라울 곤살레스와 모리엔테스,바르셀로나팀의 구아디올라 등이 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예선 7조에서 6승2무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로서 우승권에 가까운 전력을 갖췄으나 98년 월드컵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결정적인 순간에 고비를 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을 스페인 응원단은 1000∼2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스페인이 8강에 진출한다면 더 많은 응원단이 한국을 찾을 것이다.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스페인의 우호 친선관계가 더욱 증진되고 한국 민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원영 대사
  • 베컴 “팬사랑은 내가 1위”

    잉글랜드축구 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팬투표에서 FIFA ‘올해의 선수’인 루이스피구(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를 제치고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국의 인터넷 사이트 ‘데일리사커(www.dailysoccer.com)’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이 실시한 각 포지션별 팬투표 집계 결과 37.85%의 지지를 받은 베컴이 피구(27.61%)를 따돌리고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공격형 미드필드 분야에서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프랑스)이 45.81%의 지지를 얻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32.99%),히바우두(11.22%·브라질) 등을 물리치고선두에 올랐다. 중앙과 왼쪽 미드필더 부문 1위는 파트리크 비에이라(아스날·46.46%)와 후안 발레론(데포르티보·46.96%)이 각각 차지했다.
  • 수케르·디우프 한국 온다

    98프랑스월드컵 득점왕 다보르 수케르(크로아티아)와 엘 하지 디우프(세네갈)가 한국에 온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으로 한국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 세네갈과 크로아티아가 주전이 총망라된 최종 엔트리를 각각 보내왔다고 1일 발표했다.협회는“크로아티아의 출전선수 명단에는 협회가 요청한 7명의 주요선수가 모두 포함됐으며 세네갈 역시 1차로 보내온 명단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팀 명단에는 수케르를 비롯해 벨기에와의 유럽예선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알렌 복시치(미들즈브러),신세대 골잡이 보스코 발라반(아스톤빌라) 등 공격 3인방이 모두 포함됐다. 또 미드필드의 핵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포츠머스),로베르트 야르니(라스팔마스)와 수비의 축인 이고르 투도르(유벤투스), 로베르트 코바치(바이에른 뮌헨)도 명단에 들어 있다. 역시 엔트리에 들어간 즈보니미르 솔도(VfB 슈투트가르트)와 다리오 시미치(인터밀란),마리오 스타니치(첼시) 등은 크로아티아의 첫 월드컵 본선무대인 프랑스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연출한 멤버들이다. 처음 월드컵 나서는 세네갈도 디우프(랑스)를 비롯해 프랑스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주전들을 대거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8일 전주에서 세네갈과 경기를 가지며 크로아티아와는 10일 상암,13일 광주(이상 오후 7시)에서 잇따라 경기를갖는다. 박해옥기자 hop@
  • 명문클럽 속속 2R 진출

    [맨체스터 AP AFP 연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FC 바르셀로나(스페인) 등 명문클럽들이 유럽프로축구 01-02챔피언스리그 본선 2라운드에 무난히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홈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G조 5차전에서 후반 34분 군나르 솔샤에르의 첫 골을 시작으로라이언 긱스,반 니스텔루이가 잇따라 골을 터뜨려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승점 9(3승2패)가된 맨체스터는 남은 1경기에 관계 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16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나갔다.같은 조의 데포르티보코루나는 릴(프랑스)과 1-1로 비기며 승점 9를 챙겨 역시 16강에 합류했다. F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리옹(프랑스)을 3-2,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페네르바제(터키)를 2-1로 각각 꺾고 조 1·2위를 차지하며 무난히 1라운드를 통과했다. E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델 피에로와 파올로 몬테로,다비드 트레제게의 연속골로 FC 포르투(포르투갈)를 3-1로 물리치고 승점 11(3승2무)을 기록,조 1위를 확정지었다.셀틱글래스고(스코틀랜드)는 로젠보리(노르웨이)에 0-2로 발목이 잡혀 포르투와 막판까지 16강 진출을 위한 2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밖에 H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스파르타 프라하(체코)가 조 1·2위를 차지했다.
  • 유럽프로축구/ 스파르타 프라하 16강 골인

    [로테르담(네덜란드) AP 연합] 스파르타 프라하(체코)가3연승 끝에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스파르타는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H조 4차전에서 페예누르드(네덜란드)를 2-0으로 꺾고승점 10(3승1무)을 기록,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E조에서는 다비드 트레제게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굳게 지킨 유벤투스가 로젠보리(노르웨이)에 1-0 승리를 거뒀다.유벤투스는 승점 8(2승2무)로 셀틱글래스고(스코틀랜드)를 3-0으로 이긴 포르투(포르투갈)에1점 앞선 선두로 나섰다. F조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클루이베르트와 루이스엔리케 마르티네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바이에르 레버쿠젠(독일)에 2-1로 승리,레버쿠젠과 승점9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가 됐다.
  • ‘지네딘 지단’ 840억원의 사나이

    [마드리드 AP AFP 연합] 몸값 840억원의 축구 선수가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29·프랑스)이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마드리드 구단주는 10일 “유벤투스에 6,490만달러(약 840억원)를 주기로 하고 지단과 4년간 연봉 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지단의 이적료는 지난 해레알 마드리드가 루이스 피구(포르투갈)를 영입하면서 FC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5,600만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이다.
  • [클릭 2002월드컵] 벼랑끝 브라질… 비상이냐 추락이냐

    2002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일이 3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꿈의 무대’를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클라이맥스를 향해 숨가쁘게 질주하는 대륙별 예선 상황과 본선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슈퍼스타들의 동정,각종 신기록과 진기록 등 월드컵과 관련한 모든 소식을 새로 마련한‘클릭 2002월드컵’에 담는다. ****'삼바축구'대표팀 대개편 이후. ‘대개편을 단행한 브라질은 과연 옛 위용을 되찾을 것인가’-. 국제축구연맹(FIFA) 204개 회원국이 5개 지역으로 나뉘어각축을 벌이는 2002월드컵 예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본선 진출 여부다.10개국이 한데 어울려 4.5장의 티켓을 다투는 남미예선에서 브라질은 줄곧 4위에 머물러 불안감을 던지고 있다. 16차례의 본선에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나라로서 4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이 예선 탈락한다면 FIFA는 물론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도 흥행을 우려해야 할 판이다.브라질이 ‘종이 호랑이’라는 비아냥을듣고 있지만 호나우두(AC밀란) 히바우두(바르셀로나) 호베르트 카를로스(레알 마드리드) 호마리우(바스코다가마) 카푸(AS로마) 등 월드스타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6승3무3패(승점 21)로 아르헨티나(승점 32) 파라과이(승점 26) 에콰도르(승점 25)에 이어 4위권에 턱걸이하고 있는 브라질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누구도 장담하기어려운 게 현실이다. 한팀이 18경기씩을 치르는 남미예선에서 6경기를 남긴 브라질의 4강 진출 여부는 앞으로 열릴 3경기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그 첫판이 새달 2일 몬테비데오에서열릴 우루과이와의 원정 13차전이다. 조짐은 여전히 좋지 않다.우루과이(승점 18)가 브라질 콜롬비아(승점 19)에 이어 6위를 달리고 있지만 브라질 내부사정이 여의치 않아 승리를 거둘지는 의문이다.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서 4위에 그친 브라질은 에메르손 레앙에서 펠리페 스콜라리로 지휘봉을 넘기기까지 최근 9개월 동안 4명의 감독을 맞이했다.신임 스콜라리 감독이 최근 대표팀을 대폭 교체했으나 여전히 최상의 전력은아니다. 브라질은 지난 14일 ‘베스트11’ 가운데 절반 이상을 퇴출시키는 대수술을 단행했다.새 멤버에는 호베르트 카를로스와 호나우두,마우루 실바(데포르티보)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유럽리그에 소속된 히바우두 등 9명이 지난주에야캠프에 합류,조직력을 다지는데 애를 먹고 있다. 또 다른 악재는 수비의 핵으로서 예선전 2골을 기록중인안토니오 카를로스(AS로마)가 부상으로 우루과이전 출전이불투명하다는 것.지난 1년간 무릎 부상으로 선수생활을중단하다시피 했다 합류한 호나우두가 제 컨디션을 발휘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실바도 허벅지 부상으로 출장이 어렵다. 브라질은 이런 저런 이유로 우루과이전에서 히바우두(예선 5골)와 호마리우(8골)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호마리우도 장딴지 부상으로 50% 정도의 컨디션을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역시 예선 탈락을 우려하는 우루과이가 홈에서 배수진을치고 강력히 저항하리라는 점도 스콜라리 감독의 어깨를무겁게 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현재 FIFA 랭킹 40위에 머물러 있지만 월드컵 9차례 출전,우승 1회 등의 화려한 전력을 가진 전통의 강호다.50년대회 결승에서 홈팀 브라질을 2-1로 꺾은 전력이있고 최근 10년간 전적에서도 2승4무3패의 만만찮은 성적을 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예선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홈경기 1승을 엮어 내겠다는 의욕에 넘쳐 있다.10개팀 가운데 최소실점(8점)을 기록중인 탄탄한 수비진을 앞세워 ‘수성’에 주력하다 브라질과의 예선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실바 다리오,올리베라 니콜라스(이상 예선 3골) 등을 축으로 한 역습으로 승부를걸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옥기자 hop@. ****2002 스타예감/ 이탈리아 희망 인자기.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 B조예선 이탈리아와 터키의 첫 경기. 크리스티안 비에리,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쟁쟁한 이탈리아의 간판스타 틈바구니에서 그리 크지 않은 체격의 공격수 한명이 그라운드를 휘젓기 시작했다.후반 6분 이 선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슛이 터키 수비의 몸에 맞고 공중에 튀어 오르자 프란세스코 콘테가 골지역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몇분 뒤 이탈리아가 터키에 한골을 내주자 이 선수의 몸놀림은 더욱 빨라졌다.후반 24분 그는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다 터키 수비수의 파울을 얻어낸 뒤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181㎝·74㎏의 이탈리아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28·유벤투스).그가 푸른 빛 선연한 ‘아주리’ 유니폼을 입은 것은 98년. 98프랑스월드컵에서 벤치를 데우며 도움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친 그는 2000 유럽선수권에서 복서 출신의 우람한 공격수 비에리와,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부상 등으로 들락거리는 틈을 타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 A) 유벤투스와 베네치아의 경기.인자기는 후반 34분 첫골을 넣은데이어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4-0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월드컵 예선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인자기에게는 극단적인 두 평가가 엇갈린다.오죽하면 ‘주워먹기의 일인자’라는 별명이 붙기까지 했을까.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천부적인 위치선정 능력을 지녔다는얘기가 된다. 91년 피아센차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95년 8월 파르마에 입단함으로써 프로무대에 데뷔했다.22세에 프로에데뷔했으니 그 시작은 미미했던 셈이다.96년 아탈란타로이적해 33경기에 출장,24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97시즌부터 유벤투스로 옮겨 델 피에로와 함께 팀의 세리에A우승을 이끌었다.지금까지 A매치 출전경력은 32경기 16골에 선발출장만 따지면 6경기 7골이 된다.‘카데나치오’로통하는 이탈리아식 빗장수비진에서 띄워주기만 하면 인자기와 콤비를 이루는 델 피에로가 마무리 짓는 전략을 구사한다.델 피에로 역시 월드컵 예선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2002월드컵에서 ‘르네상스’를 꿈꾸는 이탈리아 축구의희망은 인자기 형제라는 말이 있다.동생 시모네(26·라치오)는 지난해 3월 첫 ‘아주리’ 유니폼을 입었다.지난해한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선두를 달릴 정도로 재간둥이다. 필리포는 “기술이나 헤딩력은 나보다 한수 위”라고 동생을 치켜 세운다고 한다. 임병선기자 bsnim@. ****신기록 진기록/ 역대 개인 최다골. 월드컵 사상 한 대회 개인 최다골은 58스웨덴대회에서 프랑스의 쥐스 퐁텐이 기록한 13골이다. 퐁텐은 16개국이 참가한 당시 대회 파라과이전에서 해트트릭을 세워 7-3 승리를 이끈 뒤 유고와 스코틀랜드전에서각각 2골과 1골,아일랜드와의 8강전 2골,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1골을 넣었으며 마지막 독일과의 3·4위전에서는 4골을 쓸어 담았다.퐁텐은 당시 17세 소년으로 월드컵에 참가,6골을 올리며 브라질 우승을 이끈 펠레 못지 않은 영웅으로 떠올랐다. 퐁텐의 득점은 대회 총득점(126골)의 10%를 넘긴 것으로여전히 대기록으로 남아 있다.가장 최근 열린 98프랑스대회에서는 모두 171골이 터졌고 크로아티아의 다보르 수케르가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박해옥기자
  • 佛 컨페드컵 명단 발표

    티에리 앙리(아스날)와 니콜라 아넬카(파리 생제르맹)가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에서 프랑스의 최전방 공격을 이끈다. 그러나 간판 미드필더인 지네딘 지단과 공격수 다비드트레제게(이상 유벤투스), 수비수 릴리앙 투랑(파르마) 등은제외됐다. 이들 외에 파비앙 바르테즈(맨체스터), 뱅상 캉델라(AS로마)도 엔트리에서 빠져 프랑스 대표팀은 사실상 1.5군 성격을 띠게 됐다.
  • 지단·피구 “지존은 하나”

    ‘다이너마이트 맞수’-.제각각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를 자부하는 지단과 피구가 또다시 격돌한다. 지네딘 지단(29·유벤투스)이 이끄는 98월드컵 및 유로2000 챔피언 프랑스와 루이스 피구(29·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26일 프랑스 생드니구장에서 친선축구경기를 갖는다.이날 대결의 관심사는 팀 승부보다는 두 스타의 자존심 대결. 이번 대결은 유로2000 준결승에서 포르투갈이 연장 후반12분 통한의 페널티킥 골든골을 허용해 1-2로 무릎을 꿇은 이후 처음 맞붙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당시대결에서 이긴 지단은 정상에까지 올라 우승컵에 키스하는 영광을 누렸고 피구는 4강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라는 평가에 만족해야 했다.이후 두사람은 FIFA가 선정한 ‘2000올해의 선수’ 선정 과정에서 다시 맞붙었으나 또 지단의승리로 끝났다.그러나 피구는 곧이어 유럽축구기자들이 뽑은 ‘2000 올해의 유럽선수’ 투표에서 지단을 5표차로 따돌리고 45표로 영예를 차지해 앞서 패배를 앙갚음했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싱 감각,기습적인 슛 등으로 현역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지단과 탁월한 개인기,예측 불허의 패스가 자랑거리인 피구의 맞대결은 어느 빅 매치 못지 않게 지구촌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천수, 伊진출 타진 출국

    이천수(고려대)가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진출을 타진하기위해 20일 현지로 떠났다. 이천수는 조민국 고려대 감독과 함께 이탈리아로 건너가 브레시아 훈련캠프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천수는 브레시아 외에 파르마,유벤투스 등과도 접촉,입단을 타진키로 했다.
  • 피구, 유럽축구 최우수선수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루이스 피구(레알마드리드)가 유럽축구기자들에 의해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피구는 19일 파리에서 축구기자 51명이 실시한 투표결과 197점을 얻어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유벤투스·181점) 등을 제치고 올해의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리 AP 연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