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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 빼고 전립선암·유방암 예방까지…버리던 ‘이 음식’의 놀라운 반전

    뱃살 빼고 전립선암·유방암 예방까지…버리던 ‘이 음식’의 놀라운 반전

    호박씨가 체중 감량은 물론 암과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와 아연이 풍부한 호박씨는 가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최적의 간식이라는 평가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0일(현지시간) 호박씨의 건강 효능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호박 속을 파낼 때 나오는 미끈하고 끈적한 씨앗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안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다. 일반 크기의 호박 하나에는 수백 개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비롯한 핵심 영양소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운동량이 줄어들고, 짧아진 낮 시간으로 인해 정신 건강도 나빠질 수 있어 가을철 영양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영양사 베스 체르보니는 “호박씨는 식물성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특정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호박씨 1온스(약 28g)에는 단백질이 8.5g 들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체르보니는 강조했다. 껍질째 먹든 까서 먹든 호박씨는 식이섬유의 좋은 공급원이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껍질째 먹을 경우 1온스당 약 5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껍질을 벗기면 2g 미만이다. 호박씨의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마그네슘은 심장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추며 편두통을 예방한다.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 주디스 와일리로젯 교수는 “마그네슘은 신체의 여러 기능을 돕는 미네랄”이라고 말했다. 호박씨에는 수면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도 들어 있다. 또한 1테이블스푼에는 약 6.6㎎의 아연이 함유돼 있어 하루 권장량의 절반 가까이를 섭취할 수 있다. 아연은 염증 감소와 관련이 있다. 이 항산화 성분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이는 당뇨병 예방으로 이어진다. 일부 연구에서는 호박씨 섭취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포함한 암 발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씨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볶으면 항산화 성분이 더 증가하고 소화도 쉬워진다. 양념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버터와 시나몬, 설탕을 조금 넣거나 소금을 살짝 뿌리면 좋다. 다만 과하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체르보니는 “무염이나 저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 “노트북 오래해서 뻐근한 줄”…어깨 통증, 알고보니 ‘이 암’이었다

    “노트북 오래해서 뻐근한 줄”…어깨 통증, 알고보니 ‘이 암’이었다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어깨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겼다가 유방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마케팅 매니저인 클레어 새코(31)는 2019년 25세였던 당시 샤워 중 왼쪽 가슴에서 작은 덩어리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다. 조직 검사 결과 그는 2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종양 절제술 등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치료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는 “다시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버텼다”고 회상했다. 완치 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직장에 복귀했지만 지난해부터 어깨와 등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새코는 장시간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직업 특성상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으나, 통증이 심해지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간과 폐에 전이된 암세포가 확인됐다. 유방암 4기였다. 의료진은 간의 종양이 횡격막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해 어깨로 통증이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경은 간과 폐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간 부위의 병변이 있을 경우 우측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연관통을 유발할 수 있다. 새코는 현재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로 분류돼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처음 발견했을 때 치료로 끝인 줄 알았다. 다시 암이라는 말을 듣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럼에도 새코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남은 삶을 최대한 충실하게 살기로 다짐하며 ‘버킷 리스트’라는 용어 대신 ‘리빙 리스트(living list)’를 작성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달성하고 있다. 2024년엔 불치성 암을 앓는 젊은 성인들을 위한 ‘엠버스 재단(Embers Charity)’을 설립했다. 새코는 “진단 이후 작은 것들에 감사하게 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주지 않는 일이나 사람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나와 같은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나누고 있다. 전문의들은 “젊은 연령층이라고 해도 유방암 위험에서 예외가 아니다”라며 “통증이나 덩어리 등 이상 신호가 있을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40세 미만 환자 비율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1%를 차지하며 30대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아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전문의의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35세 이상은 2년마다, 40세 이상은 1~2년마다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 ‘AOA’ 권민아 “언니도 유방암…W코리아 행사, 불편하고 괴로워”

    ‘AOA’ 권민아 “언니도 유방암…W코리아 행사, 불편하고 괴로워”

    국내 유명 패션잡지 더블유코리아(W코리아)의 유방암 자선 행사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32)가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가족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그런 술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저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저희 언니는 유방암으로 계속해서 수년간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W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러브 유어 W 2025’(LOVE YOUR W 2025) 행사를 열고 유명 연예인을 대거 초청했다. 2006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20회를 맞아 규모를 키웠다. 그러나 행사의 외형이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명목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W코리아 측은 수익금을 유방암 단체에 기부하고 저소득층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쓴다며 행사 취지를 소개했으나, 공개된 현장 영상 속 연예인들은 화려한 차림으로 파티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취지로 열리는 다른 행사가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 리본’을 앞세워 진행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참석자들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연신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도 공분을 샀다. 유방암 환자들은 유방 조직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 치료를 받는데, ‘유방암 자선 행사’에서 이런 옷차림이 적절했냐는 비판이다. 또 술이 암 투병 경력자에게는 금지된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와 더불어 가수 박재범이 행사장에서 부른 곡 ‘몸매’에 여성의 가슴을 묘사한 가사가 포함됐다는 점도 대중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논란이 커지자 W코리아는 행사 나흘 만인 19일 공식 SNS에서 행사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유방암 환우나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렸다”며 공식 사과했다. 행사 적절성을 비판한 권민아는 언니의 유방암 투병에 관해 “3기 때 발견해서 (유방을) 크게 도려냈고 항암치료 탓에 머리카락도 다 빠졌다”며 “부작용으로 살도 쪘는데 치료비도 어마어마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또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아주 쉽게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제가 직접 겪는 것도 아닌데 옆에서 (환자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안타깝고 슬프다”고 토로했다. 지난 20년간 유방암 관련 단체에 누적 11억여원을 기부했다는 W코리아 측 주장에 대해서는 “얼마가 됐든 금액이 중요치 않고 그 행동 자체에 본받을 점이 있다고 느낀다”면서도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 속에 제목이 ‘유방암’이라니, 보는 순간 불편하고 괴로웠다”고 일갈했다. 이어 “암 환자와 그 가족은 사소한 것에도 크게 상처받으니 꼭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 권민아 “친언니 유방암에 머리 다 빠져…술파티 절대 열지 말았어야”

    권민아 “친언니 유방암에 머리 다 빠져…술파티 절대 열지 말았어야”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논란이 된 국내 패션 잡지 더블유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캠페인’ 행사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저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나셨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간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언니가) 3기 때 발견해 크게 도려내고 항암 치료를 받아 머리도 다 빠졌었고 부작용으로 살도 찌고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며 가족이 겪은 고통을 전했다. 이어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쉽게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 것 같다”며 “하지만 제가 직접 겪지 않았어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안타깝고 슬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또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 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 같다”며 더블유코리아의 행사를 비판했다. 권민아는 “선한 기부를 했다는 것은 얼마가 되었든 금액이 중요치 않고, 그 행동 자체에 본받을 점이 있다고 느낀다”면서도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 속에 ‘유방암’이라는 제목이 달린 걸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보는 순간 불편했고 괴로웠다”고 했다. 그는 “제가 뭐라고 감히 어떤 말을 남기겠냐마는 암 환자와 암 환자의 가족들은 사소한 것에도 많이 상처받는다. 알아달라, 꼭”이라며 마무리했다. 앞서 더블유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연예인들이 술과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자 “유방암 환우를 위한 자선 행사가 아니라 단순 파티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더블유코리아는19일 공식으로 사과했다. 더블유코리아는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춰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연예인 술파티” 비판받은 ‘유방암 캠페인’

    “연예인 술파티” 비판받은 ‘유방암 캠페인’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내세웠던 국내 패션 잡지 ‘더블유코리아’가 취지와 전혀 다른 ‘연예인 술파티’ 논란이 불거지자 나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기부금 거짓 해명 의혹까지 번진 가운데 당사자인 환자 단체와 전문가들은 ‘유방암 환자가 가려진 행사’라고 지적했다. 더블유코리아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춰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지난 15일 열린 더블유코리아 ‘러브 유어 더블유 2025’ 행사에선 유방암 인식 상징인 ‘핑크 리본’이나 유방암 관련 뉴스 등 행사 취지를 되새기는 메시지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사에 참석했던 뷔(방탄소년단), 카리나(에스파), 장원영(아이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술잔을 기울이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만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묘사하고 성적으로 평가하는 노래 ‘몸매’ 공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가수 박재범은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유방암 경험자인 조운숙(52)씨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술은 유방암 진단 전후 관리해야 하는 식품 1순위인데, 샴페인 잔을 부딪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이 어처구니 없었다”고 했다. 국내 유방암 환자 단체 대표는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였다고 했지만, 정작 핑크 리본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유방암 환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하는지 귀기울이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은신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생존율이 크게 올라간다”면서 “환자의 치료와 생존을 위해서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한데 그런 고민이 부족해 보였다”고 짚었다. 한편 더블유코리아가 20년간 자선 행사로 이어 왔음에도 기부 규모가 미미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더블유코리아는 20년간 누적 기준 1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지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더블유코리아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3억 1569만원이었다.
  • 가려진 ‘핑크 리본’…연예인 술파티만 남은 유방암 캠페인

    가려진 ‘핑크 리본’…연예인 술파티만 남은 유방암 캠페인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내세웠던 더블유코리아(W코리아)가 취지와 전혀 다른 ‘연예인 술파티’ 논란이 불거지자 나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W코리아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춰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5일 열린 W코리아 ‘러브 유어 더블유 2025’ 행사에서 유방암 인식 상징인 ‘핑크 리본’이나 유방암 관련 뉴스 등 행사 취지를 되새기는 메시지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여성 신체를 성적으로 평가하는 노래 ‘몸매’ 공연이 보도됐다. 또 뷔(방탄소년단), 카리나(에스파), 장원영(아이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술잔을 기울이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만 두드러졌다. 유방암 경험자인 조운숙(52)씨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술은 유방암 진단 전후 관리해야 하는 식품 1순위인데, 샴페인 잔을 부딪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이 어처구니 없었다”고 했다. 이은신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초기 발견으로 생존율이 크게 올라가기에 인식 개선이 중요한데 그런 고민이 부족해 보였다”고 말했다. 기부금 의혹도 제기됐다. W코리아는 20년간 누적 기준 1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지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W코리아가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3억 1569만원이었다.
  •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춘 코미디언 박미선(58)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에서는 박미선이 녹음한 음성 편지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연예계 선배인 배우 선우용여와 동료 코미디언 이경실·조혜련·김지선, 고정 출연자 김광규·이서진이 있었다. 이날 방송은 지난 9월 팔순을 맞이한 선우용여의 생일잔치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당 음성 편지는 박미선이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녹음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일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극 중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음성 편지에서 박미선은 선우용여를 향해 “엄마, 저 미선이에요. 잔치 잘하고 계세요?”라고 운을 뗀 뒤 “누구보다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강이 이래서 너무 죄송하다”면서도 “항상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친딸처럼 걱정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저는 사실 앞으로도 엄마처럼 멋있게 살고 싶다. 저도 건강관리 잘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행복하셔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 음성 편지가 재생되는 내내 선우용여는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일각에서는 그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면서도 “개인 의료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며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그의 방송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미선의 절친인 코미디언 조혜련은 지난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유퀴즈 제작진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 W코리아, ‘유방암 술파티’ 논란에 사과 “환우·참석자에 죄송”

    W코리아, ‘유방암 술파티’ 논란에 사과 “환우·참석자에 죄송”

    국내 유명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가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주최한 자선 행사에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더블유 코리아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팝업창 형식으로 띄운 사과문에서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더블유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러브 유어 W 2025’(LOVE YOUR W 2025) 행사를 열었다. 2006년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더욱 대대적으로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과 배우 이영애, 그룹 아이브 멤버들 등 정상급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행사”라며 “갈라 디너와 파티를 개최하고 수익금 기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후원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행사 내용과 구성, 진행을 들여다보면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를 찾기는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실상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에 가까웠다는 비판이다. 가슴골 드러낸 의상·유방암과 무관한 질문들 ‘도마’ 더블유 코리아는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무대, 보고 즐길 거리로 가득한 부스, 각종 드링크와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억에 남을 화려한 밤을 선사한다”고 행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드레스 코드는 ‘파티 룩’으로 제시했고, “주류가 제공되는 파티의 특성상 미성년자의 입장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대부분의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가 이를 상징하는 분홍색 의상이나 분홍색 리본 등으로 꾸며지는 것과 사뭇 다른 풍경이었다.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전세계에서 열리는 ‘핑크 리본’ 행사는 유명인과 유방암을 완치한 일반인들이 분홍색의 옷을 입거나 가슴에 ‘핑크 리본’을 달고 환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유방암 검진을 통한 조기 예방을 강조하며, 핑크 리본 관련 상품을 판매하거나 걷기, 마라톤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다. 그러나 더블유 코리아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행사 영상과 사진을 보면 연예인들은 화려한 ‘파티 룩’을 입고 와인잔을 기울이기 바빴다. 여성 연예인들 중에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이들이 상당수였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참석한 연예인들에게 행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질의응답과 챌린지 이벤트를 했는데, “당신의 스무살 기억은 무엇인가”, “당신의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달라” 등 유방암과 무관한 질문을 하고 연예인이 답하는가 하면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작이 포함된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공연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무대에는 여성의 신체 굴곡이 드러난 선정적인 화보가 화면에 띄워졌고, 가수 박재범은 여성의 몸매에 대한 표현을 노골적으로 담아 ‘19금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노래 ‘몸매’를 불렀다. “‘1급 발암물질’ 술 곁들인 파티가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니” 비판 유방암 환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방암 환자의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사”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유방을 절제한 뒤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 역설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들이 이날 즐긴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점도 유방암을 비롯한 암 환자를 위한 자선 행사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신이 환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더블유 코리아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유방암이 얼마나 괴로운 건지 아느냐”라며 “연예인들이 술 먹고 웃고 떠드는 거 올라올 때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이 온다”고 토로했다. 가족이 유방암 투병을 하며 한쪽 유방을 절제했다는 한 네티즌은 “내 가족은 아직도 대중목욕탕을 못 가고 호르몬 조절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서 “대체 유방암이 뭔지 아느냐”고 질타했다. 유방암 환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에는 “우리의 고통이 조롱당했다”는 분통이 쏟아졌다. 한 환자는 “오늘 병원에서 치료받고 왔는데, 한껏 차려입은 연예인들을 보며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고 숨고 싶은 비참한 기분이었다”면서 “항암 후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몸 곳곳에 상처가 있는데 이게 뭔가 싶다”고 털어놓았다. 더블유 코리아가 이같은 행사로 지난 20년간 기부한 누적 액수는 11억원으로, 연평균 5500만원 규모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자선 마라톤 대회 ‘핑크런’의 누적 기부금 42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더블유 코리아 “부족한 부분 살펴나갈 것” 더블유 코리아 측은 사과문에서 “지난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방암 환우과 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면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선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이 논란으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송구할 따름”이라고 참석자들에게도 사과를 전했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로 상심하셨을 모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저희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비판과 지적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행사 기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해왔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5일 방송된 ‘유퀴즈’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얼마 전 미선 언니의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했는데, 의도와 다르게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면서 “이후 언니에게 전화가 왔고, 혼날 줄 알고 긴장한 채로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면서 “내가 걱정한 것과 달리 언니는 대인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해준 게 너무 고마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다 싶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미선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박보영, W코리아 레드카펫 출입 제지 당했다…“스타킹 때문”

    박보영, W코리아 레드카펫 출입 제지 당했다…“스타킹 때문”

    패션 잡지사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취지로 내세운 캠페인에서 배우 박보영이 포토월에서 제지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10월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Love Your W’에서 배우 A씨가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레드카펫 출입을 제지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18일 포토월에서 제지 당한 배우 A씨는 박보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박보영은 협찬 브랜드 V사의 의상을 착용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제공된 스타킹의 사이즈 문제로 착용이 불가능했다. 박보영이 맨다리로 행사장에 입장하자 W코리아 측은 “스타킹이 없으면 전신 노출이 어렵다”며 포토월 서기를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박보영의 상반신 사진만 올라왔다. 이번 사실은 최근 W코리아가 개최한 ‘Love Your W 2025’ 캠페인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서는 톱스타들이 샴페인을 들고 건배하거나 파티를 즐기는 장면, 가수 박재범이 여성 신체를 성적으로 묘사한 가사 ‘몸매’를 부르는 모습 등이 공개돼 비판이 확산됐다. 이에 ‘유방암 인식 개선’을 표방한 캠페인이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먼 ‘셀럽 중심 파티’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W코리아 측은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여자 가슴” ‘19금’ 노래에 건배한 ‘유방암 파티’…박은빈은 황급히 빠져나왔다

    “여자 가슴” ‘19금’ 노래에 건배한 ‘유방암 파티’…박은빈은 황급히 빠져나왔다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유방암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구호를 내걸고 전세계 각국에서 ‘핑크 리본’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자선 행사가 유방암 환자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문제의 행사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배우 박은빈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주최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LOVE YOUR W 2025’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당시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지금 행사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좋은 구경했다”고 말했다. “잘 있다 간다. 휴”라며 한숨을 내쉰 박은빈은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잘 즐기고 계시더라. 저도 슬쩍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은빈은 다른 여성 연예인들 상당수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것과 달리 단정한 검정색 정장 자켓과 치마를 입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배우 이영애, 그룹 아이브 멤버들 등 정상급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행사”라며 “갈라 디너와 파티를 개최하고 수익금 기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후원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20주년 맞아 호화 파티…유명 스타 총출동그러나 행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에 가까웠다. 더블유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 대해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무대, 보고 즐길 거리로 가득한 부스, 각종 드링크와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기억에 남을 화려한 밤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레스 코드는 ‘파티 룩’으로 제시했고, “주류가 제공되는 파티의 특성상 미성년자의 입장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더블유 코리아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행사 영상과 사진을 보면 연예인들은 화려한 ‘파티 룩’을 입고 와인잔을 기울이기 바빴다. 여성 연예인들 중에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이들이 상당수였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참석한 연예인들에게 행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질의응답과 챌린지 이벤트를 했는데, “당신의 스무살 기억은 무엇인가”, “당신의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달라” 등 유방암과 무관한 질문을 하고 연예인이 답하는가 하면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작이 포함된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공연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무대에는 여성의 신체 굴곡이 드러난 선정적인 화보가 화면에 띄워졌고, 가수 박재범은 여성의 몸매에 대한 표현을 노골적으로 담아 ‘19금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노래 ‘몸매’를 불렀다.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발암물질’ 술 즐겼다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전세계에서 열리는 ‘핑크 리본’ 행사는 유명인과 유방암을 완치한 일반인들이 분홍색의 옷을 입거나 가슴에 ‘핑크 리본’을 달고 환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유방암 검진을 통한 조기 예방을 강조하며, 핑크 리본 관련 상품을 판매하거나 걷기, 마라톤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다. 유방암 환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방암 환자의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사”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유방을 절제한 뒤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 역설적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이 이날 즐긴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점도 유방암을 비롯한 암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신이 환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더블유 코리아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유방암이 얼마나 괴로운 건지 아느냐”라며 “연예인들이 술 먹고 웃고 떠드는 거 올라올 때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이 온다”고 토로했다. 가족이 유방암 투병을 하며 한쪽 유방을 절제했다는 한 네티즌은 “내 가족은 아직도 대중목욕탕을 못 가고 호르몬 조절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서 “대체 유방암이 뭔지 아느냐”고 질타했다. 유방암 환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에는 “우리의 고통이 조롱당했다”는 분통이 쏟아졌다. 한 환자는 “오늘 병원에서 치료받고 왔는데, 한껏 차려입은 연예인들을 보며 내 모습이 초라해보이고 숨고 싶은 비참한 기분이었다”면서 “항암 후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몸 곳곳에 상처가 가능한게, 이게 뭔가 싶다”고 털어놓았다. 행사 주최 측은 물론 참석한 연예인들까지 뭇매를 맞자 박재범은 SNS를 통해 해명했다. 박재범은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다”면서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건강하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저도 부산 행사 때로 좋은 마음으로 무페이로 공연 열심히 했다. 그 좋은 마음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더블유 코리아가 이같은 행사로 지난 20년간 기부한 누적 액수는 11억원으로, 연평균 5500만원 규모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자선 마라톤 대회 ‘핑크런’의 누적 기부금 42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 아들에 적나라한 ‘가슴케이크’ 선물하는 엄마들?…“혐오스럽다” 발칵 [이런 日이]

    아들에 적나라한 ‘가슴케이크’ 선물하는 엄마들?…“혐오스럽다” 발칵 [이런 日이]

    최근 일본에서 여성 가슴을 본뜬 케이크, 이른바 ‘가슴케이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린 아들의 생일날 가슴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줬다는 어머니의 사연까지 재조명되며 “아동학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논란은 지난 4일 엑스(X)를 통해 케이크 진열대에 있는 가슴케이크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장면을 촬영한 이용자는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케이크들 사이에 가슴이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사진에는 케이크 진열대에 치즈케이크, 딸기케이크 등과 함께 가슴 모양으로 보이는 케이크가 진열된 모습이 담겼다. “이런 케이크는 몰래 파는 건 줄 알았는데, 대놓고 진열대에서 판매하다니. 아이들도 오는 곳인데….” 온라인상에서 충격을 불러일으킨 이 사진은 2600만회 조회수를 넘기는 등 빠르게 공유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 집 근처에는 ‘A컵’이라는 이름의 치즈케이크가 있었다”, “나가사키에도 가슴 사이즈에 따라 ‘G컵’ ‘A컵’ 케이크가 있다” 등 비슷한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아들에 가슴케이크 선물했다”는 엄마들이후 가슴케이크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해 아들의 10살 생일 때 가슴케이크를 만들어줬는데, 올해도 그 케이크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순백의 속옷. 올해는 어떻게 할까”라는 지난 2022년 글이 재조명되면서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여성은 아들이 가슴케이크에 입을 갖다 대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외에도 “아들이 가슴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올해는 가슴케이크를 선물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뻐해 줬다”, “아들이 염원하던 가슴케이크, 17살 생일 축하해” 등 아들의 생일 케이크로 가슴 모양을 선택했다는 엄마들의 글이 여럿 있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엄마들의 이런 행위가 “성적 학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이런 걸 주다니 진심으로 혐오스럽다”,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가슴케이크 자체가 아동학대는 아냐”다만 법적으로는 아동 학대에 해당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현지 전문가의 설명이다. 일본의 법률 전문 매체 ‘변호사닷컴’에 따르면 일본의 아동학대방지법 제2조는 아동 학대를 4가지 유형으로 정의하고 있다. ▲신체적 학대(폭행) ▲성적 학대(아동에게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시키는 것) ▲방임(돌봄을 현저히 게을리하는 것) ▲심리적 학대(폭언이나 거부, 가정 내 폭력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등이다. 매체는 “가슴케이크는 학대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성적 학대는 아동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단순히 특정 모양의 케이크를 식탁에 올리는 것만으로는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심리적 학대는 아동에게 심각한 심리적 상처를 주는 언행을 뜻하는데, 해당 케이크를 제공한 의도, 상황, 아동의 나이 및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심각한 외상’이나 ‘건전한 발달의 저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부모의 배려가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아동이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먹게 하거나, 부모의 판단이나 설명이 부족하다면 아이의 자존감이나 성에 대한 감각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유방암 인식 개선 위한 ‘가슴만주’ 판매하기도“가슴케이크라고 검색했더니 엄청 많이 나온다.” 실제 일본에서는 가슴케이크 외에도 ‘가슴푸딩’ ‘가슴만주’ 등 여성의 가슴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들이 전국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여성의 가슴을 본뜬 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화과자점 ‘하나오기’는 2019년부터 매년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가슴만주를 판매해왔다. 구마가야시 유방암 단체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오기 대표 다카하시 다카시에 따르면 이 만주는 하얀 겉면에 흰 앙금을 감싼 반구 형태다. 달걀흰자를 섞어 실제 유방과 유사한 폭신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유두 부분은 분홍색 초콜릿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가슴만주는 지난해 기준 1개에 450엔(약 4300원)으로, 매출 일부는 유방암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기부된다.
  • 유방암 캠페인서 19금 무대… “도대체 누굴 위한 행사냐”

    유방암 캠페인서 19금 무대… “도대체 누굴 위한 행사냐”

    국내 패션 잡지사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행사가 지난 15일 열린 가운데, 온라인에서 “행사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잘 나가는 스타들 총출동…파티 사진 화제 16일 인스타그램과 엑스 등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취지를 비판하는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한 패션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으로, 2005년 처음 한국에서 발간을 시작했다.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 ‘Love your W’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자선 행사다. 이날 행사엔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에스파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르세라핌 채원·카즈하,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믹스, 아이들, 아일릿 등 정상급 아이돌과 하정우, 이민호, 이영애, 고현정, 박은빈, 전여빈, 정려원 등 유명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과 파티 현장 사진이 계속 올라오자 “유방암 인식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연예인들끼리 술 마시면서 패션쇼하는 친목 파티가 유방암 인식 개선과 무슨 상관이 있냐” “유방암 관련 행사인데, 연예인 중 유방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돌 친목 파티에다 ‘유방암 인식 개선’을 끼워팔이하는 것에 불과하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실제로 이날 W코리아 인스타그램은 연예인 축하 공연 영상, SNS 유명 챌린지를 따라하는 연예인 영상 게시물로 가득했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연예인 등의 영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몸매’ 가사 논란되자…박재범 “불편하셨다면 죄송” 축하 무대를 펼친 가수 박재범의 선곡은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재범은 2015년 발매한 ‘몸매(MOMMAE)’를 열창했다. 이 곡은 남성이 여성의 풍만한 몸매에 감탄하는 19금 노랫말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 ‘몸매’ 가사는 음원 플랫폼에서도 성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들을 수 있다. 특히 ‘우리의 관계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 소개받고 싶어.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 쌍둥이 둥이’ 등 가사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반응이 중론이다. 해당 무대를 기획한 주최 측도, 해당 곡을 선곡한 가수도 경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박재범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건강하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다”라며 “저도 부산 행사 때로 좋은 마음으로 무페이로 공연 열심히 했다. 그 좋은 마음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한 건, 이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들로 이슈만 만들려는 분들한테 하는 부탁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왜곡된 해석에 아쉬움을 표했다. “엄마가 유방암 환자”…환우 가족들의 분노 자신을 유방암 환우의 가족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해마다 이해가 안 갔는데 이게 왜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죠? 저는 엄마가 유방암 환자이시고 저는 매년 검진받는 사람입니다. 인식 개선에 단 1도 도움되지 않고 유방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환자들은 술 마시지도 않고 식단도 관리해야 되고 표적항암치료제는 너무 비싸 쉽게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조롱하시나요?”라고 분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가슴절제술 한 환우들 많은데 굳이 드레스 입고 샴페인 먹는 모습. 그냥 파티를 하고 싶으면 잡지사 파티를 주최하세요. 유방암 기부행사라는 키워드를 넣었으면 목적에 맞는 행사를 진행해보려는 노력을 하셨으면. 친목 알콜 파티지, 인식 개선은 아니다”이라고 지적했다. 20대 유방암 환자라고 밝힌 네티즌은 “암환자는 완치해도 술 못 먹는다. 가슴 절제해서 파티룩 입지도 못한다. 유방암 자선행사라고 하는데 핑크리본 하나 없는데 누굴 위한 자선파티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W코리아는 행사 수익금 기부 등으로 유방암 단체에 20년 동안 누적 11억원을 기부했다. 20년으로 나누면 연평균 5500만원 규모다. W코리아는 갈라 디너와 파티를 개최하고, 수익금 기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후원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약 500명의 독자에게 여성 특화 검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해외 유방암 관련 자선 행사와 비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해외 유방암 관련 자선 행사처럼 핑크리본을 착용하게 하거나 술만 마시지 않았다면 더 취지에 맞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암 환자 조롱하냐”…BTS·장원영·변우석 총출동한 행사, 비판 쏟아진 이유

    “암 환자 조롱하냐”…BTS·장원영·변우석 총출동한 행사, 비판 쏟아진 이유

    유명 잡지사 ‘더블유 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본래의 취지를 비껴간 모습으로 비판받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는 그룹 BTS(RM·제이홉·뷔)와 아이브(장원영·안유진·레이), 에스파(카리나·윈터·닝닝·지젤)를 비롯해 배우 고현정, 이영애, 변우석, 이준혁, 고수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2006년부터 ‘LOVE YOUR W’라는 슬로건 아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가을 자선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을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저소득층 수술, 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0년간 총 1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본래 취지와 동떨어진 내용과 진행 방식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자선행사는 명품 의상을 입은 연예인들의 포토타임과 축하공연, 샴페인 파티로 이뤄졌다. 더블유 코리아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한 사진과 영상에는 스타들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하며 술잔을 들고 건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예인들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춤을 추는 등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유방암 혹은 유방암 인식 개선에 대한 언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를 두고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연예인들끼리 모여 술 마시고 노는 게 유방암 인식 개선이랑 무슨 상관이냐”, “유방암 없는 유방암 자선행사네”, “인터뷰에서 언급도 안 하면서 무슨 유방암 인식 개선이냐”, “유방암 환자나 의료진 찾아가서 봉사활동이라도 해라”, “유방암에 제일 안 좋은 게 술이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축하공연을 펼친 박재범의 선곡도 논란을 키웠다. 이날 박재범은 2015년 발매된 노래 ‘몸매(MOMMAE)’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남성이 여성의 몸매에 감탄하는 선정적인 가사로, 음원 플랫폼에서 들으려면 성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유방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행사에 온 셀럽들이 유방암의 ‘ㅇ’ 자라도 검색이나 해봤을까 궁금하다”며 “대체 이런 파티와 유방암이 무슨 관련이냐. 항암 치료받을 때는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데 환자를 조롱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족을 유방암으로 떠나보냈는데 이런 행사는 정말 눈살 찌푸려진다”며 “차라리 유방암이라는 단어 떼고 파티해라”라고 지적했다.
  • 2025 핑크런, 국내 최대 유방암 인식 캠페인 성료 “건강과 나눔의 가치 실현”

    2025 핑크런, 국내 최대 유방암 인식 캠페인 성료 “건강과 나눔의 가치 실현”

    -5년만에 돌아온 국내 최대 핑크리본 캠페인-함께 달린 건강·나눔 축제, 다채로운 이벤트와 협찬사 지원으로 현장 열기 “후끈” 10월 12일,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하나은행이 후원한 ‘2025 핑크런’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달리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핑크런은 단순 런닝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25회째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핑크런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식행사인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총 모금액은 192,590,00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유방암 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핑크리본캠페인존’에서는 유방 건강 관련 정보와 자가 검진 방법을 소개했고, 체험형 이벤트, 이색 포토존,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2025핑크런 접수부터 너무 기대되는 대회였다.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기념품 구성과 현장 이벤트며 너무나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내년 대회가 벌써 기대된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하나은행, 베르티스(마스토체크), 이노엔, 린데코리아, 종근당건강, 메디쏠라, 성주재단, 국가암통합바이오, 칠갑농산, 베베쿡, 에버콜라겐, 링티, 쿤달, 이브네, 송월타올, 제주용암수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런 ▲수술비치료지원 ▲유방건강교육 ▲커뮤니티 사업 등으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2001년 시작된 핑크런은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43만 명을 기록했으며, 총 43억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유방암 인식 개선과 핑크리본 캠페인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애 낳으라는 건가”…산후조리원 요금 5년 새 34%↑

    “애 낳으라는 건가”…산후조리원 요금 5년 새 34%↑

    출산 후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산후조리원 이용료가 5년 새 약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급 조리원은 2주 이용 요금이 4000만원을 넘기는 등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격차도 커지고 있다. 10일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료(2주 기준)는 2020년 274만원에서 지난해(6월 기준) 366만원으로 올랐다. 5년 사이 33.6% 상승한 것이다. 특히 조리원이 가장 많은 서울의 평균 가격은 491만원으로 2020년(375만원)보다 약 31% 올랐다. 이외 광주(406만원), 세종(383만원), 경기(359만원) 등도 평균 가격이 높았다. 객실 형태별로 보면 특실의 인상 폭이 일반실보다 훨씬 컸다. 특실 평균 가격은 2020년 373만원에서 지난해(6월 기준) 530만원으로 약 42% 상승했다. 같은 기간 특실 최고가는 2600만원에서 4020만원으로 뛰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일부 산후조리원 업체는 과도한 마케팅으로 고가 요금을 정당화하고 있었다. 특히 조리원 내 환기 시설을 단순 개조한 뒤 이를 ‘음압 신생아실’, ‘음압 관찰실’ 등으로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복지부는 “산후조리원 음압 시설에 대한 별도 지침이나 효과성은 없다”고 밝혔다. 마사지 판매 시 ‘받지 않으면 붓기가 살로 남는다’, ‘단유 마사지를 하지 않으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등 불안을 조장하는 상술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출산이 축복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지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산후조리원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시장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암 투병’ 박미선 근황 전해졌다…“전유성 만나러 와서”

    ‘암 투병’ 박미선 근황 전해졌다…“전유성 만나러 와서”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박미선이 고 전유성이 영면하기 전 병문안을 다녀간 사실이 전해졌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공개된 ‘고 전유성 별세 전, 조혜련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미선이 전유성의 병문안을 다녀간 이야기를 전했다. 조혜련은 전유성이 눈을 감기 전 기독교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병문안을 갔더니 전유성이) 너무 마른 몸에 폐가 안 좋으니까 (호흡기를) 연결했는데 100m 달리기를 계속 뛰는 것 같이 호흡을 하더라”고 전했다. 조혜련이 전유성에게 “오빠, 나 혜련이야”이라고 했더니 전유성이 “알아, 왔냐”라면서 힘겹게 투병하면서도 정신은 또렷했다고 했다. 조혜련이 “오빠, (몸은) 어때요?”라고 묻자 전유성이 “야, 좋아 보이냐? 힘들다”라고 답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한달 전에 미선이가 왔었어, 박미선이가”라면서 “걔가 성경책을 주고 갔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민수기 15장까지밖에 못 읽었어. 눈이 안 보여서, 호흡이 가빠서 성경을 읽을 수가 없다”고 했다고 한다. 조혜련은 이후에도 배우 홍진희 등 연예인 지인들이 전유성의 병문안을 다녀갔고, 전유성이 홍진희에게 자신의 딸 제비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5분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구체적인 건강 상태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가 지난 8월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 “10년간 국내 암·당뇨 환자 50% 이상 증가”

    “10년간 국내 암·당뇨 환자 50% 이상 증가”

    최근 10년간 국내 암 환자와 당뇨 환자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5년 주요 만성질환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는 2015년 134만 4981명에서 지난해 206만 3349명으로 53% 이상 늘었다. 나이별로는 고령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70대 암 환자는 68% 늘었고, 80세 이상에서는 무려 158% 증가해 초고령 사회의 암 부담이 가파르게 확대됐다. 최근 3년간 주요 암종 수술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폐암 수술은 2022년 월평균 900건 수준에서 2024년 말 1200건 안팎으로 커졌다. 유방암은 같은 기간 2100건에서 2600건대로 증가했다. 갑상샘암도 700건대에서 1000건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하다. 폐암·대장암·유방암 등 주요 수술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방 환자 상당수가 원정 진료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폐암 수술의 경우 2022년 8월 수도권이 전체의 73.7%, 2024년 12월에도 73.6%로, 환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에서 수술받았다. 이는 수도권 의존이 구조적으로 굳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당뇨병 환자도 같은 기간 250만 7347명에서 396만 4960명으로 58% 이상 증가했다. 청년층 증가세가 두드러져, 20~29세 환자는 2015년 2만 1000여명에서 2024년 4만 5000여명으로 두 배 이상(110.8%) 늘었다. 60~69세 환자도 57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80세 이상 초고령층 환자도 15만명 이상 늘어났다.
  • “시한부 선고” 男셰프 고백…남성 유방암, 주의해야 할 점은?

    “시한부 선고” 男셰프 고백…남성 유방암, 주의해야 할 점은?

    미국에서 남성 유방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50대 남성 셰프가 최근 대규모 자선 행사를 열어 화제다. 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 마이클 랜데스버그(51) 셰프는 자신의 투병 경험을 희망으로 승화시켜 최근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경품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식당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남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 절제술과 항암 치료 없이는 1년 시한부라는 선고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 그는 “1년간 지옥 같은 항암 치료를 겪어야 했다”며 고통스러웠던 투병 과정을 회상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 5년 이상 암이 재발하지 않았고 결국 완치 판정을 받았다. 랜데스버그는 자신의 사연이 알려진 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식당들을 돕는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진심이 통하면서 커뮤니티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이번 대규모 자선 행사로 발전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대해 “1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품 당첨 확률이 50%에 달할 것이다. 정치적 논쟁이나 사소한 갈등 없이 모두가 암을 이기기 위해 하나로 뭉치는 자리”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두 차례 행사를 통해 6만 8000달러(약 9500만원) 이상을 모금했던 그는 올해 5만 달러(약 69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내 이야기가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내 모든 노력이 가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성 유방암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호르몬 이상,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한다. 유전적 유방암은 전체의 5~10% 정도다. 유방암과 관련된 유전자 BRCA 검사에서 돌연변이 양성으로 나온 경우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 혈연관계에서 2명 이상 유방암 환자가 있을 때도 유전성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으로 암을 제거한다. 재발했을 땐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일차 치료가 완료된 후에는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생활 습관 중에서는 흡연과 음주, 비만이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와 비만은 체내의 에스트로젠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수치를 높여서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시켜 주의해야 한다.
  • 배에서 ‘이 소리’ 나면 젊어진다…70세 의사가 30년 지킨 습관

    배에서 ‘이 소리’ 나면 젊어진다…70세 의사가 30년 지킨 습관

    일본 외과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70) 박사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올해 70세임에도 60대로 보일 만큼 젊은 외모 때문이다. 그의 비결은 30년간 지켜온 ‘1일 1식’이었다. 도쿄지케카이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유방암 전문의로 활동 중인 나구모 박사는 30대 후반 건강 위기를 겪었다. 과음, 과식, 흡연으로 체중이 87kg까지 늘었고 요통과 부정맥까지 겪으면서 “이대로는 50세를 넘기지 못할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칼로리 계산 다이어트에 실패한 그는 식기 개수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을 하나씩 줄였더니 체중이 감량됐다. 다음으로 식기 크기를 아동용으로 바꿨고, 체중은 더 줄었다. 하지만 문제는 점심 식사 후 찾아오는 극심한 졸음이었다. 외과의로서 오후 수술이 많았던 그에게 졸음은 치명적이었다. 결국 그는 점심을 끊기로 결심했다. 가끔 점심 초대를 받아 과식하면 다음날 아침 위가 거북했고, 그럴 때는 아침도 건너뛰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하루 세 끼에서 두 끼, 한 끼로 자연스럽게 줄여나갔다. 하루 저녁 한 끼만 밥, 국, 채소로 간단히 먹는 ‘일즙일채’ 방식을 선택했고, 이를 수십 년간 지켜왔다. “꼬르륵 소리가 젊음의 신호” 나구모 박사는 공복 상태를 ‘젊음의 비밀’로 꼽는다. 그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한 번 들리면 내장지방이 연소되고, 두 번 들리면 외모가 젊어지며, 세 번 들리면 혈관이 젊어진다”고 말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공복 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며,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된다. 또한 공복일 때 아디포넥틴이라는 장수호르몬이 혈관을 회복시킨다. 반대로 배가 부르면 아디포사이토카인이라는 공격인자가 나와 혈관 내 세포에 상처를 내고 동맥경화로 이어진다. 나구모 박사는 “현대인의 한 끼는 100년 전 세 끼에 해당할 만큼 과잉 섭취가 일상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만의 주범으로 내장지방을 꼽으며, 30대 이후 남성과 폐경 후 여성은 내장지방형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하루 한 끼 식사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성은 85cm, 폐경 전 여성은 90cm, 폐경 후 여성은 85cm를 제시했다.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나 우리 몸은 자율신경에 의해 컨트롤된다. 낮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일 모드 상태가 되고, 이때는 식욕도 별로 없고 소화흡수도 좋지 않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돼 식욕도 생기고 소화흡수도 좋아진다. 나구모 박사는 아침식사에 대해 “성장기 아이, 환자, 임산부에게는 꼭 필요하다”면서도 “꼬르륵 소리도 안 나고 식욕도 없는데, 전날 과식을 했음에도 무리해서 아침을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복은 우리 몸에서 상처 입은 것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위궤양 환자가 일주일간 절식 후 회복되는 사례를 들었다. 점심의 경우, 식사 후 소화흡수를 위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보이면서 졸음이 온다. 나구모 박사는 “졸음을 참으며 일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며 “잠을 깨기 위해 니코틴, 카페인 같은 신경독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경고했다. 낮잠을 잘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점심은 가볍게 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저녁식사는 몸의 영양소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한 끼다. 나구모 박사는 ‘완전영양’을 강조한다. 생선을 통째로 먹으면 모든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처럼, 채소도 잎, 껍질, 뿌리째 먹고 곡물은 도정하지 않은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는 “옛 인류의 전통음식은 아무것도 버리지 않고 통째로 먹었다”며 “지금 우리는 편중된 영양만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람은 한 끼 식사 권하지 않는다 나구모 박사가 제시하는 안티에이징 원칙은 명확하다. 과식을 피하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며,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반드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현미와 생선을 뼈째,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 먹기, 단 음식과 백미·면류 줄이기, 많이 걷기, 대중교통에서 서 있기, 얇게 입고 생활하기, 찬물 샤워, 감사하는 마음과 스킨십 등의 생활 습관을 권장한다. 다만 그는 “성장기 아동, 임산부, 환자, 폐경 전 여성에게는 하루 한 끼 식사를 권하지 않는다”며 “30대 이후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적합한 방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도쿄FM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구모 박사는 지난 7월 출간한 신간 ‘이렇게 간단해! 암과 노화를 막는 방법’을 소개하며 “식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 사망률을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과 미국에서 1990년부터 암 사망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 출간한 그의 저서 ‘1일 1식’은 일본에서 50만부 이상, 국내에서도 10만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그의 근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1일 1식을 반 년 정도 실천했는데 컨디션과 수면의 질이 모두 좋아졌다”며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본인이 직접 실천하고 증명했다”고 반응했다. 나구모 박사는 “하루 한 끼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배가 고플 때 먹는다는 것이다. 세 끼는 자본이 만든 구속이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있는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아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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