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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환희 의원 “쉼터,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쉼’ 주고 있나?”

    박환희 의원 “쉼터,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쉼’ 주고 있나?”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1일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쉼터를 기관특성에 맞게 보다 특화해 ‘가정 밖 청소년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쉼터 퇴소청소년들이 받는 ‘자립지원수당’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청소년쉼터는 가정을 떠난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의식주, 상담, 학업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박 의원은 “쉼터를 찾는 학생들은 긴급구조가 필요하거나, 가정 폭력,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다. 또 성폭력, 성매매, 친족 성폭행 등의 피해를 입은 아이들도 있는데 이들을 위한 특화된 쉼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며 “쉼터는 기댈 곳을 찾아온 아이들의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따라 육체적, 정신적 치료를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보호 기간 기준으로 운영 형태를 나누는 것도 필요하나, 아이들의 상처와 원하는 바에 따라 특화되어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쉼터를 퇴소했으나, 자립하는 청소년들에게 지급되는 ‘자립지원수당’ 지급 조건이 까다롭고 지급액 또한 적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퇴소일로부터 3년 이내인 청소년 중 만 18세 이후 퇴소한 자, 퇴소일 기준 과거 3년동안 2년 이상 보호받은 자’로 수당 대상자를 제한하고 있는데, 쉼터를 자진 퇴소하는 청소년이 많아 수당지급대상에서 탈락하는 불합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연유로 2021년 6명, 2022년에는 16명 등 수당 받는 학생이 극소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정한 조건이 까다롭다고 해도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즉, “상위법을 기준으로 쉼터를 운영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특화된 쉼터를 운영하고, 지원 수당을 지원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내용을 대폭 개선해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쉼터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살핌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당 내용을 살피고, 현장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 관련 제도들이 개선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투나잇쇼’ 제이 리노, 승용차 탔다 불길…손·얼굴 화상에 큰일날 뻔

    ‘투나잇쇼’ 제이 리노, 승용차 탔다 불길…손·얼굴 화상에 큰일날 뻔

    미국 코미디언 제이 리노(72)가 승용차에 불이 나 얼굴과 두 손에 화상을 입었으나 “괜찮다”며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투나잇 쇼’를 진행하기도 해 우리에게도 낯익은 리노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 차고에 있던 승용차에 올랐다가 불이 붙어 화상을 입었다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리노는 이날 짤막한 성명을 내 “(차량) 연료 화재로 몇 군데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그냥 1~2주면 내 발로 (병원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고 다음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의료 응급상황” 탓에 취소했다. 연예전문매체 TMZ 닷컴은 불길이 리노의 왼쪽 얼굴에까지 미쳤지만 다행히 “눈이나 귀까지 미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그로스먼 화상치료센터로 후송됐는데 계속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리노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한 뒤 “유머 감각도 여전하고 (병원 측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검진을 하는 데 감명받았으며 자신이 괜찮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버뱅크 소방서는 성명을 통해 12일 낮 12시 28분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한 명의 성인 남성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리노는 2014년 ‘투나잇 쇼’를 그만 두고 다음해 ‘제이 리노의 개러지(차고)’란 TV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명인을 자신이 운전대를 잡은 빈티지 차량에 태워 수다를 떨곤 했다. 지난달 방송 편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깜짝 등장해 1967년식 스팅그레이 코베트를 시속 190㎞ 모는 장면을 연출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리노는 180대가 넘는 빈티지 차량을 수집한 마니아다.
  • 트위터, 가짜뉴스 삭제 계약직 대량 해고

    트위터, 가짜뉴스 삭제 계약직 대량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인수된 뒤 50%를 웃도는 정규직을 감원한 트위터가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 등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던 계약직 직원도 대량 해고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주말 계약직 직원 수천 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업무용 툴인 메시징 플랫폼 슬랙(Slack) 등 사내 시스템에 접근이 차단된 사실을 알고 나서야 해고된 상황을 파악했다. 트위터의 전체 계약직 5500여명 중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규모가 4400여명에 달한다고 실리콘밸리 관련 매체인 플렛포머가 전했다. 콘텐츠 전문가인 세라 로버츠 UCLA대 교수는 “12일 밤새 3000명 이상의 계약직이 한꺼번에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계약직 해고자에는 그동안 미국, 브라질, 일본,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가짜 정치뉴스를 감시하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상당수가 떠나면서 트위터 계정상의 욕설과 언어폭력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위터 등 대형 소셜미디어는 혐오 발언과 유해 콘텐츠를 추적하고 걸러내는 데 주로 계약직 외주팀에 의존해 왔다. 트위터는 지난 4일에는 전체 정규직 직원 7400여명 중 37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트위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셀럽(유명인)들도 속속 떠나고 있다. 유명 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오늘로써 트위터를 끝낸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세라 버렐리스도 “그동안 재미있었어, 트위터. 트위터는 이제 사용하지 않아”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 수자원공사, 국가문화재 인근에 전봇대 무단 설치했다 철거

    수자원공사, 국가문화재 인근에 전봇대 무단 설치했다 철거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문화재인 경북 군위 인각사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전봇대를 세웠다가 뒤늦게 철거하는 물의를 빚었다. 인각사는 고려말 승려인 일연(1206~1289)이 삼국유사 편찬을 마친 곳으로 유명하다. 14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인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 인각사 인근에 전봇대 12개(직경 50㎝, 높이 16m)를 세우고 추가 시설물들을 설치하려고 했다. 이에 군은 즉시 현장에서 구두로, 다음날은 공문으로 공사 중지 통보와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인각사는 사적 제374호로, 이 주변은 군위 인각사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제1구역이다. 게다가 유적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유존지역’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서 개발 사업을 하려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에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인각사 반경 500m 내에 전봇대 12개를 세웠다. 조사 결과 지난 9월부터 인각사 인근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3㎿)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 군위변전소에 공급하기 위해 전봇대를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자원공사가 문화재보호법 제35조(허가사항) 및 매장문화재 제8조(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의 개발사업 협의) 등을 위반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뒤늦게 문화재 전문가 3명의 입회하에 원상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군위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허가 없이 전봇대를 세우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개발 공사를 진행했다”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관련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인각사 관계자는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들은 식수원인 군위댐 수질 악화 등을 우려해 수상태양광사업의 조속한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 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4000만원 ‘먹튀’ 의혹

    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4000만원 ‘먹튀’ 의혹

    방송국 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A씨(30대)가 물품 대금 미지급 ‘먹튀’ 의혹에 휘말렸다. 14일 YTN은 “A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물품을 납품했다가 1년 넘게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서울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B씨는 쇼핑몰 대표 A씨가 자신을 방송국 기상캐스터 출신이라고 소개하고 거래를 제안했다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명인 같아 별도의 계약서도 쓰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A씨는 결제를 미루면서 연락을 피했고, 결국 B씨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건값 4000만원가량을 받지 못했다. 현재 B씨는 A씨를 상대로 고소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A씨는 대금 미납 사실을 인정하면서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의 일이나 이런 것 때문에 일을 많이 놓쳤고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가지 일이 났던 것 같아요”라고 사정이 있었다고 YTN에 해명했다. 그러면서 “거기는 워낙에 저희가 거래를 아주 많이 한 곳이라 사장님한테는 제가 이런저런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어서...”라며 다른 업체에도 미납금이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명품 옷을 입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골프를 치는 모습이 최근까지도 꾸준히 올라와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A씨는 모든 게 “협찬”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앞세워 부당하게 금전적 이득을 얻거나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권재성 변호사는 “사전에 인플루언서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나 검증이 필요하고 계약서에는 광고 운영 방식이나 비용 위약금 같은 그런 중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통해... 코로나 때 번 돈 어디에 썼을까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통해... 코로나 때 번 돈 어디에 썼을까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은 게임업계에 큰 호황을 불러왔다. 최근 3년 간 많은 중소 게임회사가 수백억~수천억원 매출을 올리고 중견 회사로 성장했으며, 중견 게임사는 대형,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각 게임사는 그간 벌어들인 돈을 각자의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 건물을 짓거나, 해외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사업 영역을 게임 밖으로 확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스마일게이트는 유독 창작자, 개발 인재, 인디게임 업계, 어린이 등 ‘미래’에 돈을 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별도 계열사들을 주축으로 창업주인 권혁빈 이사장의 철학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설명했다. 애초부터 시작한 일이지만 ‘코로나19 특수’ 이후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권 이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엔 희망스튜디오에 속한 ‘퓨처랩’이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이 개최한 ‘do your :bit 2022’에서 국내 최초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회는 전세계 아동청소년이 초소형 교육용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와 코딩을 활용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경쟁하는 챌린지다. 퓨처랩은 국내 1만 900명이 참가하는 사전 챌린지를 열어 652개 팀 1216명의 프로젝트를 대회에 출품시켰다.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창작자들이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지원금, 개발 공간, 사용자 반응, 멘토링과 관계망을 지원한다. 2020년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타파스(7기), 스팀 인디게임 부문 최다 판매 1위를 기록한 카셀게임즈(11기)가 SGM 출신이다. 코로나19 특수를 겪은 2020년 이후, 퓨처랩은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를 시작하는 등 활동 규모와 범위를 키웠다. 지난해엔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인디게임 개발 장학팀 1기를 시작했다. SGM 인공지능(AI) 부문을 신설해 1기를 출범했으며, 교육자 소프트웨어 교육실험 지원 사업도 시작했다.희망스튜디오가 공익재단의 성격을 띤다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오렌지플래닛’은 인디게임과 스타트업을 키워 수익도 내야 하는 계열사다. 스토브는 인디게임과 앱의 판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19년 ‘스토브인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인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마련해 출품작을 접수했다. 총상금 1800만원이 걸린 시상식은 14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자사의 연말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에서 개최된다.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 ‘오렌지팜’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는데, 2020년 지원 영역과 브랜드를 확장하고 지난해 오렌지 플래닛 창업 재단이 됐다. 스타트업의 멘토링과 직접 투자, 투자 연결 등을 지원한다. 돈 관리 앱으로 유명한 ‘뱅크샐러드’도 오렌지 플래닛의 품에서 탄생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권 이사장이 항상 하는 얘기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우리처럼 다른 스타트업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자’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다른 회사와 달리 끊임없이 인디게임이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여기는 중국]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여기는 중국]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 순방동행 중 심장질환 소년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직후 중국에서 ‘오드리 햅번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뜨겁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는 ‘햅번 모방한 한국 영부인? 환아 품에 안은 사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4일 오전 중국 관영매체가 해당 소식을 보도하자 현지 다수의 매체들 역시 ‘한국 영부인이 해외 명사를 흉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 영부인이 햅번을 흉내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으로 비웃음을 산 영부인’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잇따라 해당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김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살 소년의 집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을 두고 이목이 집중된 것. 현지 매체들은 김 여사의 사진 촬영과 관련해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번역해 보도하면서 ‘한국 일부 누리꾼들이 김 여사가 1992년 소말리아에서 촬영한 유명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의상과 구도가 모두 햅번과 비슷한데 이는 의도적으로 모방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한국 매체가 지난 13일 보도한 것을 인용해 ‘김 여사가 유명 인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지난 5월 30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재클린 여사의 백악관 사진을 모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부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재클린 여사의 의상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일었다’고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이 소식은 곧장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10위)에 링크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가고 있다. 김 여사와 관련된 바이두 검색량은 이날 오후 3시 44분 기준 무려 405만 6869건에 달했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또,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하오칸, 빌리빌리 등에는 해당 사진의 모방 여부를 두고 오드리 햅번의 과거 사진과 재클린 여사의 사진 등과 비교한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비교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의상과 구도는 비슷하지만 눈빛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오드리 햅번은 아픈 아이를 공감하며 함께 고통을 느끼고 있는 반면 그 옆의 사진 속 여성은 그저 포즈만 취할 뿐 공감하는 것처럼 안 보인다”고 반응했고 해당 댓글은 ‘좋아요’ 수 1214개를 기록하며 댓글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적어도 취약 계층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영부인은 자선 활동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인데, 그 활동을 홍보용으로 대중에게 뿌릴 필요는 없었다”고 했다. 
  • [나우뉴스] 게임하다 캐릭터 죽으면 현실서도 죽어…VR 창시자 “살인 헤드셋 개발 중”

    [나우뉴스] 게임하다 캐릭터 죽으면 현실서도 죽어…VR 창시자 “살인 헤드셋 개발 중”

    지난 2014년 지금의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에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 제조회사 오큘러스를 23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 매각한 오큘러스 창업자 파머 럭키(30)가 최근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VR 기기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파머 럭키는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VR 기기를 공개하고 착용자를 죽일 수도 있는 기능을 넣고 있다고 밝혔다. 너브기어라는 해당 기기는 3개의 폭발 기관이 달려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제외하면 평범한 VR 기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럭키는 너브기어 착용자가 VR 게임 중 사망하면 실제 뇌가 순식간에 파괴돼 죽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사실 럭키는 같은 이름의 VR 기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드 아트 온라인’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해당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같은 개념의 VR 기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 기기를 나중에 혹여나 완성하더라도 사람을 살상하는 기기에 사용 허가가 나올리 만무하다. 애니메이션 속 VR 기기는 현실과 달리 사용자의 뇌를 통해 시각과 청각 외에도 촉각과 미각 등 모든 오감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 기기는 사용자가 로그아웃을 할 수 없게 하고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실제 사람까지 죽이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속 사용자들은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한편 럭키는 회사를 매각한 뒤에도 오큘러스에서 계속 일하다 지난 2017년 3월 회사를 떠났다. 이후 국방 기술 스타트업 앤듀릴 인더스트리즈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VR 기기의 창시자로도 알려진 그는 VR 기술을 주류 관심사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링걸 김세라, ‘넘치는 볼륨감’ 비현실적 몸매

    링걸 김세라, ‘넘치는 볼륨감’ 비현실적 몸매

    대한민국의 유명 격투기 단체인 TFC(Top Fighting Championship)의 링걸인 김세라가 최근 필리핀 유명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에서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링걸 외에도 방송인,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라는 화보 속에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172㎝의 큰 키와 함께 넘치는 볼륨감을 자랑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를 과시했다. 김세라는 2011년 패션N채널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3’에 쇼핑몰 업계를 주도하는 경영자로 소개되며 방송에 데뷔했다. 2012년에는 슈퍼모델의 산실인 ‘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8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세라는 모델 활동 외에도 아프리카TV의 BJ로 활동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나우뉴스]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나우뉴스]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중국의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손으로 베낀 불법 복제 도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지무뉴스(极目新闻)에 따르면 장쑤성에 살고 있는 따이 씨(黛, 여성)는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당당왕(当当网)에서 주문한 책을 받고 깜짝 놀랐다. 분명 자신이 구매한 서적은 정품이었는데 받은 것은 복제본이었고 심지어 총 7페이지의 내용에 있는 글자 절반은 손으로 쓴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60위안(한화 약 1만 1500원)에 10월 중순 경 해당 책을 구매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서적이라서 특별히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던 것. 보름을 기다려 받은 이 책을 보자마자 그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문제가 된 7장 외에도 책 전체적으로 수정한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목차에도 낙서가 가득했고 종이는 누런 갱지 같았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해당 도서의 가격. 이 여성이 구매한 가격은 60위안이었지만 실제 해당 도서의 정가는 28위안으로 절반 이상이 저렴했다. 해적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거나 1/3 수준인 경우도 많다.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결국 해당 도서를 환불했다. 업체 측은 한차례 환불을 거부했지만 당당망 측과 상의 후 업체가 50위안, 당당망에서 10위안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당초 당당망이라는 대형 플랫폼에서 해적판 도서를 판매한 것을 비판하려 했던 여성의 의도와 달리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반적으로 공장처럼 찍어 내기만 하는 해적판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인쇄가 덜 된 부분을 썼다는 것에 열광했다. “해적판이라도 정성껏 만들었네”, “손으로 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나 같으면 환불 안 한다”, “요새 인건비가 얼만데. 게다가 글씨도 엄청 잘 쓰고 줄 간격, 자간이 어쩜 저렇게 딱딱 맞냐”는 등의 네티즌 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여전히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 ‘소비자 권익 보호법’ 제 55조에 따르면 만약 제공받은 서비스나 재화가 사기인 경우 경영자에 대해 피해 금액의 3배에 해당하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트위터, 혐오발언 등 걸러내던 계약직도 통째 해고...트위터 떠나는 셀럽들

    트위터, 혐오발언 등 걸러내던 계약직도 통째 해고...트위터 떠나는 셀럽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인수된 뒤 50%가 넘는 정규직을 감원한 트위터가 혐오발언이나 가짜 뉴스 등 유해콘텐츠를 걸러내던 계약직 직원도 대량 해고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주말 계약직 직원 수천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업무용 툴인 메시징 플랫폼 슬랙(Slack) 등 사내 시스템에 접근이 차단된 사실을 알고 나서야 해고된 상황을 파악했다. 트위터의 전체 계약직 5500여명 중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규모가 4400여명에 달한다고 실리콘밸리 관련 매체인 플렛포머가 전했다. 컨텐츠 전문가인 사라 로버츠 UCLA대 교수는 “12일 밤새 3000명 이상의 계약직이 한꺼번에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계약직 해고자에는 그동안 미국, 브라질, 일본,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가짜 정치뉴스를 감시하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상당수가 떠나면서 트위터 계정상의 욕설과 언어폭력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위터 등 대형 소셜미디어는 혐오 발언과 유해 콘텐츠를 추적하고 걸러내는데 주로 계약직 외주 팀에 의존해왔다. 트위터는 지난 4일에는 전체 정규직 직원 7400여명중 37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트위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셀럽(유명인)들도 속속 떠나고 있다. 유명 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오늘로써 트위터를 끝낸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세라 버렐리스도 “그동안 재미있었어, 트위터. 트위터는 이제 사용하지 않아”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 머뭇대던 제프 베이조스 “165조원 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

    머뭇대던 제프 베이조스 “165조원 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

     아마존 창업자이며 세계에서 네 번째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58)가 평생에 걸쳐 자신의 전 재산 1240억 달러(약 165조원) 대부분을 모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워런 버핏, 빌 게이츠, 그의 전 부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또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맥켄지 스콧 등이 재산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데 견줘 베이조스는 이런 약속을 하지 않아 입길에 올랐는데 처음으로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베이조스는 13일(현지시간) 여자친구 로렌 산체스와 함께 워싱턴 DC의 자택에서 CNN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는데 CNN은 다음날 방영했다.  그는 CNN 기자가 전 재산을 기부할 것이냐고 묻자 “네, 그렇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돈을 어디에 지출하고 기부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지렛대를 갖춘 방식일지 알아내는 것”이라면서 “로렌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기부 행위가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찾느라 시간이 지체됐고 앞으로도 그럴지 모른다는 쥐지의 발언도 했다.  베이조스는 이전에 100억 달러를 베이조스 지구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해 2020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단을 출범시켰다. 이렇게 통크게 기부했는데도 베이조스를 비롯해 여러 기업인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지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돈을 쓰지 않고 우주 탐사에 열중한다는 지적이었다. 심지어 아마존 직원들조차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에 미흡하다고 비판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그가 아마존을 창업한 것은 1994년이었는데 얼마 안돼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났으나 이사회 의장 직을 유지했다. 일간 워싱턴 포스트와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베이조스와 산체스는 얼마 전 미국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돼 화제를 모은 파튼에게 13일 베이조스 용기와 점잖음(civility) 상과 파튼이 기부처를 지정하는 기부금 1억 달러(약 1329억원)을 전달했다. 산체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파튼이 일하는 모든 면에서 사랑과 공감을 자아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용기있고 시민의식에 합당한 해결책을 찾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체스는 또 “당신이 1억 달러의 상금을 갖고 얼마나 좋은 일들을 할지 지켜보는 일을 기다릴 수가 없다”고 높은 기대감을 피력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파튼은 “와우! 1억 달러라고 말했느냐?”고 되물은 뒤 “난 다른 이를 돕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마음이 다하는 곳에 돈을 쌓아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난 이 돈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상이 처음 제정된 것은 지난해였으며 수상자는과거 CNN 진행자이며 활동가 밴 존스와 셰프 겸 인권운동가 호세 안드레스였다. 둘은 월드 센트럴 키친이란 운동단체를 만들어 재앙이 휩쓴 지역에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를 했다.  파튼은 여러 자선단체에 도움을 주는 유명인이며 돌리우드 재단을 세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역할을 했다. 그녀는 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했다. 테네시주 내쉬빌에 있는 밴더빌트 대학병원에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 KT광주지사-나주시 세지농협, 농가 IP망 구축 MOU

    KT광주지사-나주시 세지농협, 농가 IP망 구축 MOU

    KT광주지사와 나주시 세지농협은 최근 조합원 농가 인터넷 프로토콜(IP)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지농협 임직원과 KT 광주지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기반의 시설을 구축한다. 농가에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서는 인터넷이 필수적이며 농작물과 시설물 도난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도 인터넷 시설 구축으로 설치가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멜론 생산의 고장으로 유명한 나주시 세지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통신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상 나주세지농협조합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터넷 사각지대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코더비, 젤리스페이스와 MOU 체결

    코더비, 젤리스페이스와 MOU 체결

    메타버스 경매 플랫폼 코더비(대표 이창신)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코더비는 메타버스를 통해 젤리스페이스의 디지털 아트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코더비 플랫폼에서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상품과 젤리스페이스가 발행한 ‘메타젤리스 대체불가토큰(NFT)’을 함께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코더비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경매장에서 특별한 고객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진품을 NFT로 인증하고 소유권 증명서를 발급하여 경매를 통해 희망가에 거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더비 멤버십을 통해 코더비 회원만을 위해 프리미엄 주류, 명품, 유명인사의 소장품,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메타버스에서 전시하고 최고의 보안 서비스로 실물을 보관하고 배송할 예정이다. 젤리스페이스가 총 5000개를 발행한 메타젤리스 NFT는 오픈 라이선싱 정책을 통해 NFT의 희소가치에 사업적인 활용 가치를 더해 홍대 젤리스 NFT 갤러리, 젤리스 카페와 베이커리, 베트남 화장품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이창신 코더비 대표는 “메타버스 경매 플랫폼 코더비에서 젤리스페이스와 함께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코더비는 디지털과 실물 경제를 잇는 메타버스 내의 경매장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경매 시스템에서 메타젤리스의 상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 김현기 의장,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학교 순위 ‘곤두박질’, 그만 두는 학생 ‘줄이어’

    김현기 의장,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학교 순위 ‘곤두박질’, 그만 두는 학생 ‘줄이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제3선거구)은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대학 순위가 ’12년 500위권에서 ’22년 800위권으로 곤두박질치며 대학 경쟁력이 형편없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값 등록금 정책을 중단하고 원상복구로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시립대의 재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도 32.8%(’22년 4월 기준)로 집계되어 서울소재 대학 평균 비율인 22.9%에 비해 10%p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퇴생 비율도 매년 증가(‘22년 총 재학생 3%)하고 있는 가운데 85% 이상이 타 대학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 실태”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발표되는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기준)에서 서울시립대가 10년 동안 약 300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휴학율이 왜 높은지 사유를 살펴보아도 군 입영으로 인한 휴학은 44%에 그치는 반면, 55%에 달하는 학생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휴학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르바이트 시간을 공부에 쏟게 한다는 ‘반값 등록금’ 시행 취지는 퇴색됐다”며, “자퇴의 이유도 85% 이상이 타 대학 진학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등록금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반수’처럼 대학의 학적을 유지한 채 타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하면, 조별 토의나 조별 과제를 권장하는 현 대학교육 상황에서 면학 분위기를 헤친다는 지적이 있다”고 김 의장은 설명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전임 교원들의 70.6%가 수업시수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간 5개 미만의 연구를 진행하는 유명무실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놓고 월 100만원의 소장 수당을 받는 경우도 6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2022년 1학기 교수의 수업시수 감면 혜택은 총 329명으로 전체 전임교원 466명의 70.6%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3.3시간의 감면이 주어져 전임교원의 주당 강의 책임시간 18시간의 20%를 감면 받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시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 강의실의 10% 이상이 주 20시간 이하만 사용되고 있는 유휴 강의실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신규건물 증·개축보다는 현 시설의 활용도 제고가 우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김 의장은 “반값 등록금이 지난 11년 동안 투입된 시비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었는지 판단해야 할 때”라며, “등록금을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하자는 것으로, 학업의 질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건희 여사, 尹 아닌 바이든 ‘팔짱’…“친근함”vs“보기불편”

    김건희 여사, 尹 아닌 바이든 ‘팔짱’…“친근함”vs“보기불편”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각국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진행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4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정상들의 배우자의 공식 행사가 있는데 거기는 가지 않고 개별 행동을 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배우자 프로그램은) 굉장히 중요한 행위다. 그래서 대통령 혹은 정상 부인들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방문하는 모습을 각 나라가 다 송출하면 주최한 나라 입장에서 보면 나라 홍보가 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그런 측면에서는 공식적으로 주최 측에서 요청하는 행사이니 가 줘야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안 가면 그 나라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하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두 개를 병행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나는 공식적으로 그 나라 일정을 해 주고 하나는 또 본인 나름대로 하는 건 좋은데 공식 일정을 안 가고 별도 일정만 한 것은 조금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다. 특별히 누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지는 않지만 외교 의전을 준비하는 주최 측에서는 어느 나라 정상의 부인이 오지 않았다는 걸 다 안다”고 설명했다.취약층과 함께 촬영한 사진 배포“무슨 사진을 이렇게 많이 뿌리나” 김건희 여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살 소년의 집을 찾았다. 야권은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현지 병원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 것을 두고 연출된 선행이라는 등의 비판을 제기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배우자 공식 행사는 안 가고 환자 집에 찾아가서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하고 재클린 케네디가 (입었던) 민소매 드레스 입고 나가셨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김 여사의 개별 활동으로) 아세안에서도 윤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김 여사만 보여 ‘이건 틀림없다, 권력 서열 1위다’ 이렇게 보이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따라 하고 싶으면 옷차림이나 포즈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희생을 따라하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부터 버리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진애 전 의원도 SNS에 “대통령 배우자의 공식 일정을 거부한 게 외교 현장에서 가당한가”라며 “무슨 사진을 이렇게 많이 뿌리나. 영부인은 공적 신분이지 셀럽(유명인)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 외교행사 개최국의 공식요청을 거절한 것도 외교적 결례이고, 의료취약계층을 방문해 홍보수단으로 삼은 것은 더욱 실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난과 고통은 절대 구경거리가 아니다. 그 누구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공식 사진 촬영에 팔짱을 왜…”與 “이렇게 아름다운 분 있었냐” 김건희 여사는 공식 사진 촬영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팔짱을 꼈다. 우상호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대한민국의 영부인, 퍼스트 레이디인데 미국 대통령의 팔짱을 낀 모습은 조금 보기 불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팔짱을 왜 끼나. 이게 공공 외교의 한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어쩄든 공식 사진 촬영인데 팔짱을 끼고 하신 건 조금 불편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이상하긴 하더라”라고 동조했고, 우 의원은 “친근함의 표시일 수 있는데, 그래도 정상 간의 만남이다. 그냥 사적인 자리나 파티도 아닌데 그래서 눈에 띄더라. 상대방이 결례라고 느끼지 않으면 상관 없지만. 애매하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옥의 티다. 영부인으로서 좀 거시기하지만 아무튼 요즘 신세대니까 제가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오버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야권의 문제 제기에 쓸데없는 트집이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정숙이 하면 선행이고 김건희가 하면 참사라는 ‘정선건참’도 아니고 이런 억지 생떼가 어디 있느냐”라며 “‘오드리 헵번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선행 영부인’이 백배 천배 더 좋다”고 썼다. 윤상현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 이렇게 미모가 아름다운 분이 있었느냐. 왜 그런 긍정적인 측면을 보지 못하나”라면서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을 하는데 왜 그렇게 토를 다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명인 부부가 ‘이혼’을 언급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민지영과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이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다. 민지영은 “올해 8월 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며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남편이 먼저 죽겠다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 너무 사랑해 놓아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남편 김형균도 “협의이혼서에 사인하니 아내가 안아줬다”라고 밝혔다. 민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방송 전 소감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갑상선암 수술 후 1년 반의 TV 출연”이라며 “저에겐 너무나 힘든 결정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참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부부가 이 프로그램에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출연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서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더 많고 값질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 러 바그너, ‘살인전과자 용병’ 투항하자 ‘망치 처형’ 피의 보복

    러 바그너, ‘살인전과자 용병’ 투항하자 ‘망치 처형’ 피의 보복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이 용병으로 활동했던 러시아 살인범을 처형했다. 13일(현지시간) 자유유럽방송/자유라디오(RFE/RL)에 따르면 바그너그룹 관련 텔레그램 채널은 전날 관련 동영상을 통해 살인범 예브게니 누진(55)의 처형 사실을 전했다. ‘복수의 망치’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바그너그룹이 누진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처형 직전 최후의 발언에서 누진은 “1967년 태어난 예브게니 아나톨리예비치 누진이다. 9월 4일 나는 우크라이나 편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지난 11일 키이우 거리에서 머리를 맞고 의식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여기 지하실이었다”라고 말했다. 살인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고 모스크바 남동부 라쟌의 한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누진은 바그너그룹에 합류, 용병 자격으로 최전선에 배치됐다. 하지만 지난 9월 돌연 우크라이나 편에 섰다. 당시 우크라이나 유명 언론인 유리 부투소프와의 인터뷰에서 누진은 자신이 감옥살이를 하던 살인자라고 밝혔다. 이어 바그너그룹 수장이자 푸틴 대통령 최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징집병을 모으기 위해 교도소를 찾았을 때 바그너그룹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작 일주일 훈련 후 전장에 투입되는 상황을 목격하고 환멸을 느꼈다고 그는 밝혔다. 누진은 “나는 돌격부대였는데 어떤 임무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리곤 우리가 ‘대표 사료’라는 걸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동생과 삼촌이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한다.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못가 누진은 친러 세력에 의해 납치됐고, 바그너그룹의 ‘망치 처형’에 목숨을 잃었다.누진의 처형 장면을 공개한 해당 텔레그램 채널은 “갑자기 사라진 배신자는 바그너식 형벌을 받았다”고 했다. 외신은 이번 처형 영상 공개가 다른 용병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조국을 배신하고 우크라이나 편에 선 반역자”라며 “개죽음을 당한 개일뿐”이라고 말했다.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 누진이 공정한 사람들을 만났다”고 했다. 누진이 어떻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한복판에서 납치됐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누진의 사망에 대해 어떠한 확인도 해주지 않았다. 러시아의 교도소 학대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굴라크’는 1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한 누진이 어떻게 납치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으나 답을 얻지 못했다.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범죄자를 대상으로 용병 모집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설득작업에는 바그너그룹이 동원됐고, 이들은 교도소 17곳에서 재소자 1000명을 설득했다. 교도소 수감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교도소 내로 몰래 반입된 죄수들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파병을 제안했다. 재소자들에겐 최소 10만~20만 루블(약 217만~434만원)의 월급과 사면을 해준다는 당근책이 제시됐다. 전사 시 유가족에게 일시불로 500만 루블(약 1억 880만)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약속도 남발했다.  지난 9월에는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마리옐 공화국 수도 요시카르올라의 한 교도소를 찾아 직접 모병 활동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러시아 반정부 단체 ‘러시아 크리미널’이 처음 폭로한 5분 32초짜리 동영상에는 프리고진이 길게 늘어선 죄수들 앞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프리고진은 이 자리에서 ‘6개월 복무 후 사면’을 조건으로 내걸고 죄수들을 설득했다. 특히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성범죄자에게도 문이 열려있음을 강조했다.
  • 김치 먹고 50kg 감량한 美 셀럽…“‘넌 뚱뚱해’ 韓할머니가 인생 바꿔”

    김치 먹고 50kg 감량한 美 셀럽…“‘넌 뚱뚱해’ 韓할머니가 인생 바꿔”

    김치 등 한식을 먹고 1년 만에 50kg를 감량한 미국인 여성이 화제다. 미국 내 한인 단체 미주한인위원회(CKA)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아프리카 윤(44)은 최근 국내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 할머니와의 만남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밝혔다. 윤에 따르면 그녀는 2007년 미국 뉴저지의 한 빵집에서 버터크림빵 6봉지를 사려던 찰나 “넌 너무 뚱뚱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인 할머니는 윤이 들고 있던 빵을 빵집 주인에게 돌려줬고 윤은 “그럼 전 뭘 먹으라는 거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한국 음식, 한식이 최고”라고 답했다. 이후 1년간 윤은 할머니와 한인 마트인 H마트에서 한식 식자재 위주로 장보기를 했다. 윤은 할머니의 조언대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에 채소 반찬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매일 꾸준히 운동했다. 그 결과 114kg이던 몸무게가 첫 달에 13kg이 빠졌고, 1년 뒤 64kg으로 총 50kg 감량에 성공했다. H마트에서 만나던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윤은 할머니가 한인이라는 것만 알 뿐 나이와 사는 곳, 연락처는 모른다. 그는 할머니에 대해 “때때로 ‘나를 돕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본명이 수잔 엥고였던 흑인 여성은 유엔 대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와서 여섯 살이던 1984년 유엔총회에서 첫 연설을 했다. 열두 살엔 ‘에이즈에 대한 아프리카의 행동’이라는 단체를 공동 설립했고,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한 뒤엔 본격적으로 미디어 사회 활동가로 나선 뉴욕 셀럽(‘셀러브리티’의 줄임말. 유명인)이었다. 그는 한인 할머니를 만나 체중을 감량한 후 한국계 미국인 남자와 결혼하고 이름을 아프리카 윤으로 바꿨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윤은 지금도 65∼68㎏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은 “쌍둥이를 낳고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았을 때는 건강이 좋지 않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그때도 한식과 함께 한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사회에서는 김치는 ‘슈퍼푸드’로 통한다.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고 살도 빠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며 김치 예찬론을 펼쳤다. 한식 중에서는 김치와 미역국을 가장 좋아하며, 김치 중엔 배추김치가 제일 맛있다는 윤은 시어머니로부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운 뒤로는 집에서 김치를 담가 먹는다. 윤은 현재 전 세계에 한국 음식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을 알리는 문화·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랙유니콘도 세웠다. 페이스북에선 ‘코리안 쿠킹 프렌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주미한국대사관과 한식진흥원 등이 주최한 ‘K푸드 비디오 콘테스트’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영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복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고, 한국인 입양아 심리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식 및 한국 문화에 관한 경험담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담긴 삶을 풀어낸 첫 책 ‘더 코리안’은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됐고, 국내에서는 최근 ‘우연하고도 사소한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 “김치·한복·손흥민, 중국 것” 中 일부 주장…서경덕 “딱해”

    “김치·한복·손흥민, 중국 것” 中 일부 주장…서경덕 “딱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김치는 중국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냥 딱하다”고 선을 그었다. 서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김치를 제공받기로 했다며, 그 양은 약 20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 관찰자망 등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며,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김치는 중국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또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오차이? 김치공정의 전형적 수법” 서 교수는 “또한 기사의 헤드라인 및 내용에서는 김치의 바뀐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가 아닌 ‘파오차이’(泡菜)로 표기를 고수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도 ‘김치공정’의 전형적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며 “즉 공산당 기관지에서 김치에 관한 기사화를 통해 중국 내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 여론을 만들어, 전반적인 여론을 호도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지난 2020년 당시 환구시보는 중국시장감관보를 인용해,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고 전했다”고 썼다. 서 교수는 “중국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정작 ISO의 문서에는 김치가 아니라 파오차이로 명시하면서 해당 식품규격이 ‘김치’(Kimchi)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 같은 사실은 보도하지 않고 자국 내 여론만 호도하려고 하니, 세계인들에게 ‘국내용 찌라시’로만 취급을 받는 것이다”라고 일침했다. 서 교수는 “아무쪼록 전 세계인들은 김치의 종주국을 다 대한민국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만 자신들 것이라고 믿는 것 같다”며 “언제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시각을 인정할 것인가. 딱해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환구시보, 같은 주장 이미 내놓아 앞서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3월에도 “한복과 김치 논쟁은 두 나라의 역사적 기원이 같은 데에서 생긴 것이다”라는 취지의 사설을 송고했다. 이보다 앞서 베이징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중국 대형 포털 바이두에 노출된 기사들, 커뮤니티의 글 등을 중심으로 한복, 김치 등이 중국의 문화라는 주장이 널리 퍼지기도 했다. 당시 올림픽 홍보 영상에는 한복을 입은 이들이 소수민족의 명목으로 등장했고, 개회식에도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아시아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에게는 중국인의 후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국내로도 퍼져 황당함을 사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국내 유명 아이돌, 항일 투사 등의 국적을 조선족으로 표기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서 교수는 앞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르는 것은 알려줘야 한다”며 “문제되는 주장이 나오면 계속해서 우리도 대응을 해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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