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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사이버사령부도 연예인 합성사진 등 비방공작”

    “군 사이버사령부도 연예인 합성사진 등 비방공작”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직원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합성사진 등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군 사이버사령부도 이와 비슷한 유명인 대상 비방공작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 때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ID 활동을 분석한 결과, 방송인 김미화씨나 공지영 작가, 진중권 교수, 김지윤씨(일명 고대녀) 등을 대상으로 비방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요원들은 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유포하며 이미지를 실추시키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요원들은 또 유명인 말고도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하는 등 비방작전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정부 정책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유명인들을 상대로 작전활동이 이뤄졌다”며 “군 형법으로 엄중히 다스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백진 서울시의원 “망우리묘지공원에 웰컴센터 건립 추진”

    성백진 서울시의원 “망우리묘지공원에 웰컴센터 건립 추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망우리묘지공원에 설치된 노후 안내소를 철거하고 현대화된 웰컴시설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컴시설이 건립되면 묘지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중랑구민의 생활문화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77년 묘지공원으로 지정된 망우리묘지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소파 방정환 선생, 정치인 조봉암 선생, 예술가 이중섭 님, 종두법의 아버지 지석영 선생을 비롯한 근·/현대사 선구자(50여명)들의 묘소가 모셔져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백진 의원 망우리묘지 지역 일대를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 형태로 조성하여 중랑구 주민과 서울시민에게 여가와 취미활동 공간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을 제시해 왔다. 서울시는 망우리묘지공원에 안장된 유명인사 묘역을 근현대사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서울둘레길 이용자와 외국 관광객을 위해 역사의 가치를 느끼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화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따라 망우리묘지공원이 시대적 증언과 문화적 다양성이 현존하는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으로서 의미가 새롭게 다루어져서 ‘망우리 공원 웰컴센터 건립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성백진 의원은 밝혔다. 망우리 공원 웰컴센터가 건립되면 ‘인문학적 길 조성 사업’과 ‘사색의 길 가로등 설치 사업’과 연계되어 망우리묘지공원은 역사문화공원으로 그 기능이 대폭 변경된다. 웰컴센터는 연면적 2,137㎡의 지상 3층 규모로서 사업비는 78억 3천 9백만원에 이른다. 웰컴센터에는 카페테리아와 매점 같은 이용자 편익시설과 휴게공간 그리고 사이버 추모관과 세미나실과 같은 다목적홀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백진 의원은 망무리묘지공원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미래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 기능을 가진 역사문화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한국 근․현대사의 유명인사 묘역과 그 인문학적 가치를 알리며, 연간 36만명의 이용자에게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웰컴센터사업은 망우리역사문화공원사업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방문객과 시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카페시설 등 편익시설을 보다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구체적인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망우리묘지의 안내소를 대신할 망우리묘지공원 웰컴센터를 2018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12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020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靑 정무수석’ 박형준, 문성근 나체사진에 하는 말이?

    ‘MB 靑 정무수석’ 박형준, 문성근 나체사진에 하는 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썰전’ 박형준 교수가 ‘MB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 “곤혹스럽고 착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21일 JTBC에서 방영한 ‘썰전’에서는 ‘MB 정부 국정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파문’을 두고 토론했다. 박 교수는 “이런 상황이 곤혹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 착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론보도대로 탄압이나 불이익을 가했다면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나도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당시 이명박 정부는 시작하자마자 광우병 파동으로 지지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며 “당시 시각으로는 광우병 파동이 왜곡돼 집회가 커졌다는 인식이 있었다. 당시 연예인들이 발언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본 것이다. 정부는 당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비판 세력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당시 정부 비판 성향의 유명인사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블랙리스트에는 ‘썰전’ MC인 김구라를 비롯해 김여진, 문성근, 이외수 등 82명의 이름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성근과 김여진의 합성 나체사진을 국정원에서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유시민 작가는 “(정보기관이) 특수공작으로 해 가지고, 아예 결재받아 (합성사진 제작을) 했다는 것 아니냐”며 “최소한 수준이 있어야지”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 교수도 “낯 뜨거운 짓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동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넌 미래에 암에 걸린다” …TV 생방송 중 악담한 점술가

    “넌 미래에 암에 걸린다” …TV 생방송 중 악담한 점술가

    TV에서 전화로 연결된 시청자에게 악담을 한 스페인의 한 점술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카드로 미래를 읽어낸다는 점술가 다빗 트레빈은 스페인에선 꽤나 유명인사다. 여기저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탓에 연예인급 대우를 받는다. 문제의 점술가는 여느 때처럼 최근 한 방송에 출연했다. 시청자를 전화로 연결하면 카드점을 봐주는 게 점술가가 맡은 역이었다. 전화를 걸어온 건 한 여자시청자였다. 여자에게 카드를 고르라고 한 점술가는 신중하게 카드를 읽는 듯 하더니 드디어 입을 열었다. 점술가는 “단언하건대 임신을 하겠다. 의학의 도움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아기를 갖는 건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술가는 “믿음과 확실함이 카드에 나타난다. 임신하기까지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자시청자는 왠지 임신을 한다는 예언(?)을 도무지 믿지 못하겠다는 듯했다. 잠깐 말을 더듬던 여자는 느닷없이 “지금 생방송으로 나가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점술가가 그렇다고 하자 여자시청자는 대뜸 “당신 거짓말쟁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악담은 여기에서 시작됐다. 발끈한 점술가는 “카드를 보면 당신이 분명 임신을 한다”며 “하지만 암에 걸린다는 점괘도 나온다”고 악담을 했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며 “병원 침대에서 (암에 걸려) 펑펑 우는 모습이 보인다”고 잔뜩 겁을 줬다. 점술가의 이런 발언은 고스란히 방송을 탔다. 인터넷엔 “설령 그런 점괘가 나왔어도 저런 식으로 말을 해야 하나”,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듣곤 점괘를 빙자해 엉터리 악담을 널어놓은 것”이라는 등 점술가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한 누리꾼은 “거짓말쟁이라는 말에 발끈하고 진짜 거짓말을 하는 게 보이더라”며 “이런 사람들이 내놓는 점괘를 어떻게 믿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잦은 방송 출연으로 공인에 가까운 점술가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다”며 최소한의 예의가 아쉽다고 꼬집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열린세상] 4차 산업혁명,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도/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4차 산업혁명,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도/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매번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정부정책을 하나로 표현하는 그럴듯한 슬로건이 있었다. DJ 정부의 벤처육성,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MB 정부의 녹색혁명,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이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바프에 의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포럼에서 화두로 제시되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역사적인 명확한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고 실체도 명확하지 않다. 아직은 유령이다. 일반적으로 시작과 끝이 분명히 드러날 때 역사적 개념이 붙는다. 지금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슈바프(WEF 창립자)의 저서 ‘4차 산업혁명’은 유독 한국에서만 베스트셀러다. 한국 언론만 야단들이다. 슈바프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온 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파나케이아(Panacea)쯤으로 오해한다. 심지어 대학의 입시광고에도 기업의 채용광고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를 내걸고 있다. 단편적으로 부화뇌동하는 한국사회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고 있는 듯하다. 4차 산업혁명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다. 기존 3차산업에서의 제조업은 로보틱스에 의한 자동화, 서비스업은 인공지능에 의한 자율화가 되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인력, 제도, 자금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먼저, 기술에서는 스타트업의 특허출원이나 등록 그리고 특허 유지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대기업에 편중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 편취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요구된다.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과정에서 겪는 또 다른 문제는 인력 확보의 문제이다. 창업보다는 대기업을 선호하는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기업으로 훌륭한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스톡옵션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무액면가제도를 활성화하고 스톡옵션의 세제를 개편하여 젊은이들에게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이 부나 신분상승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제도적으로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처럼 네거티브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엄격한 포지티브 시스템으로는 시장의 신규진입 장벽이 높아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나 산업생태계를 형성하기 어렵다. 예를 들면, 최근 영업을 시작한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와 같은 온라인전문은행들은 은행법 등 엄격한 포지티브 규제에 묶여 사업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현재, 4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정책이 중소벤처기업부 등 개별 법률에 따라 분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부처 간, 정책·사업 간 협조·연계가 부족해 보인다. 기관 간 중복업무로 우량 스타트업 기업에 중복적으로 자원이 배분되는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역할분담을 통해 ‘빈익빈, 부익부’ 자원배분 현상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조달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설립 1년 이내에 매출이 없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성장단계별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려면 경력이 짧고 상대적으로 자금투자에서 소외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정책금융사들의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 4차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면 민간 금융사들이 소비자금융보다는 산업투자금융의 참여 활성화를 꾀하여 우량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에인절투자 규모의 확대를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숨통을 터주어야 할 것이다. 국제금융위기 이후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는 직접금융에서 정책금융으로 변화되었다. 과거와 같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자금 배분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 박신양 ‘내 방 안내서’ 출연, 스페인 예술가와 방 바꿔 “인생은 여행”

    박신양 ‘내 방 안내서’ 출연, 스페인 예술가와 방 바꿔 “인생은 여행”

    배우 박신양이 두 번째 예능 도전에 나선다.박신양은 최근 SBS 새 예능 파일럿 ‘내 방 안내서’(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음달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28년 차 연기자인 박신양은 예능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배우였다. 그러나 지난해 tvN 예능 ‘배우학교’를 통해 예능에 처음 도전해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출연으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선 것이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해외 유명인과 5일 동안 방을 바꿔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배우 박신양과 방을 바꿀 주인공은 스페인 예술가 프란체스카 로피스로 알려졌다. 프란체스카 로피스는 회화, 사진, 영화제작, 비디오 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페인 대표 여성 설치미술가다. 박신양은 아마추어 미술가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간 미술 활동에 집중했고, 오는 9월 말 열리는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서울 광진구에 작업실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작품활동에 적극적이다. 예술에 대한 오랜 관심이 박신양을 프란체스카 로피스의 집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박신양은 “인생은 여행이다. 사실 많이 망설였지만, 이런 기회가 내게 언제 또 오겠나 싶었다. 그래서 어렵지만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내 방 안내서’는 총 6부작으로 구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초 추석 연휴 중 첫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한국인이란 이유로 SNS에서 ‘혐한 테러’ 당한 미즈하라 키코

    엄마가 한국인이란 이유로 SNS에서 ‘혐한 테러’ 당한 미즈하라 키코

    일본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27)가 그의 어머니가 한국계라는 이유만으로 일본 누리꾼들로부터 ‘혐한 테러’를 당하고 있다.17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맥주 회사인 산토리는 지난 7일 미즈하라가 출연한 ‘더 프리미엄 몰츠’의 새 광고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인기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이 회사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미즈하라가 자이니치(한국계)라는 점을 지적하며 광고 모델로 써서는 안 된다는 인종 차별적인 글이 산토리 트위터에 올라왔고, 미즈하라를 ‘반일 배우’라고 지칭하는 글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산토리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누리꾼들 사이에서 ‘헤이트 스피치’(특정 민족, 국민 등을 조롱하고 위협하는 표현)가 빗발치자 산토리는 “캠페인의 취지와 다른 트윗 글이 계속 나와 유감”이라며 곤혹스러워 했다. 미즈하라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미즈하라는 개성적인 외모로 인기를 모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화 ’노르웨이의 숲‘을 통해 데뷔했고 ’진격의 거인‘ 실사판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렇게 일본 내 유명 모델·배우인 미즈하라를 겨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서의 혐오 표현은 화제가 됐다. 동료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멈추라는 글을 SNS 등에 올리면서 혐한 발언을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했다. 미즈하라를 응원하는 분위기는 그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긴 뒤에 더 커졌다. 미즈하라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LOVE & PEACE’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미즈하라는 “지금 세상에는 다양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어떤 국가에서 태어나도, 어떤 국가에서 자라도, 어떤 국가에서 살아도 모두가 지구인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이 세상에 인종과 성별 등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모든 싸움이 없어지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한다”면서 “어디 살더라도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우선은 내 자신이 나답게 살도록 강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이렇게 우익 성향의 일본 시민들이 혐한 시위 때 내뱉는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일본 경찰청은 지난해 6월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일선에 통보한 적이 있다. 일본 경찰은 헤이트 스피치 시위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죄나 모욕죄 등 현행법을 적용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일본 경찰의 엄단 방침은 지난해 5월 24일 일본 국회를 통과한 혐한 시위 대책법(일본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향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이 발효된 것에 따른 행정 당국의 후속 조치다. ‘헤이트 스피치법’이라 불린 이 법은 ‘적법하게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 이외의 출신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차별 의식을 조장할 목적으로 생명과 신체 등에 위해를 가하는 뜻을 알리거나 현저히 모욕하는 행위’를 차별적 언동으로 정의하고 ‘용인하지 않음을 선언한다’는 문구를 명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국정원,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사진까지 퍼뜨렸다

    국정원, 문성근·김여진 나체 합성사진까지 퍼뜨렸다

    ‘이미지 깎아 내리기’ 특수공작 유포 전 시안보고서 상부 제출 원세훈·김주성 등 의혹 사실땐 檢 “공소시효 넘어도 진상 규명” 검찰이 국가정보원이 수사의뢰한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과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 14일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추가 혐의가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국정원은 정부 비판세력에 대한 퇴출작업을 벌인 원 전 원장과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에 대해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한 바 있다. 두 혐의는 ‘국정원 댓글’ 재판에는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이 발표한 문화예술인 80여명은 피해자 측 인원으로 추산한 것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을 일일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원이 발표한 ‘좌파 연예인 대응 TF’의 블랙리스트에는 문화계 6명, 배우 8명, 영화계 52명, 방송인 8명, 가수 8명 등 총 82명이 포함됐다. 소설가 조정래씨, 영화감독 이창동씨, 배우 문성근씨 등 유명인사들을 선정해 방송 출연을 중단하게 하거나 소속사 세무조사를 추진하는 등 연예계에서 퇴출시키기 위한 압박 활동을 벌인 것이다. 특히 국정원은 ‘퇴출 대상’으로 지목된 연예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합성 나체 사진까지 만들어 인터넷에 살포했다.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11월 한 보수 성향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배우 문성근씨와 김여진씨의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게시했다. 두 배우가 침대에 함께 누운 합성 사진 위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적혔다. 심리전단은 합성 사진 유포에 앞서 시안을 만들어 A4용지 한 장짜리 보고서 형태로 상부에 보고했다. 이 밖에도 원 전 원장은 2011년 11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보수단체가 규탄 집회를 열거나 온·오프라인에서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당시 야권의 반값 등록금 주장을 비판하는 활동에 국정원이 개입하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국정원의 블랙리스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추가 기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형법상 직권남용은 법정형이 징역 5년 이하이지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는 국정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징역 7년 이하로 더 무겁게 규정돼 있다. 다만 2009~2010년 발생한 범죄의 경우 직권남용의 공소시효 7년이 지나 처벌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게다가 2009년 7월 무렵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구성해 문화예술인 퇴출에 앞장섰던 김 전 기조실장은 2010년 9월 국정원에서 퇴직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만약 범죄행위가 계속됐다면 시효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시효가 경과했더라도 (검찰은) 진상 규명에 포인트를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국정원 블랙리스트 사건도 댓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 산하 공안2부(부장 김성훈),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진재선)에 배당한 만큼 수사팀 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8일 검찰 조사를 받는 배우 문성근씨 외에도 주요 피해자들을 줄줄이 검찰에 나와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하얀 머리 논란’에 강경화가 한 말…“머리로 유명인사 됐는데”

    ‘하얀 머리 논란’에 강경화가 한 말…“머리로 유명인사 됐는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3일 전날 자신을 둘러싼 ‘하얀 머리’ 발언 논란에 대해 “대정부 질의에 답을 하러 갔는데 질의와 답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날 오후 YTN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사실 저는 제 머리로 인해서 너무 유명인사가 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이제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머리가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은 강 장관의 은발에 대해 “하얀 머리가 멋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여성비하’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보면 한국을 일본보다 덜 신뢰하지 않느냐는 느낌을 받는다’는 앵커 지적에 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매일 (트위터에) 쓰는 한마디보다는 문서화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이 두 정상간의 합의이고 공감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기본으로 저희가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에 대해 강 장관은 “저희로서는 상당히 강한 수준의 새로운 강화된 제재 요소가 담기고 북한에 실질적 압박이 될 수 있는 제재안으로 봐서 환영했다”며 “저희도 충실히 이행하겠지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이행해야 한다는 뜻에서 국제사회 공조를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미 국무부가 대북제재 결의에 대해 바닥이라 언급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불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는 진행자 지적에는 “앞으로 (제재)할 요소가 더 많이 있고, 이번에 채택된 제재와 이전의 결의안들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북한에 핵을 포기할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지금으로서는 분명히 의지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도발을 계속 하는 것”이라며 “‘핵·미사일 고도화를 용납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 의지를 보여준 것이 이번 제재 채택의 의미”라고 부연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자치광장] 소셜벤처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래/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광장] 소셜벤처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래/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13%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잠재 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체감 청년 실업률은 24%다. 요즘 청년들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에 자격증 2~3개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최고의 스펙을 갖고 있지만 일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 고통받고 있다. 누군가는 창업이 대안이라고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청년 창업기업의 5년 이내 생존율은 고작 27.3%다. 10개가 창업하면 5년 안에 7개 기업이 폐업한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소셜벤처’라 부르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적 효율성, 사업성과의 확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해외에서는 소셜벤처 기업이 새로운 사회적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은 지 오래다. 미국의 ‘탐스슈즈’와 영국의 ‘빅이슈’가 대표적이다. 탐스슈즈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한다. 빅이슈는 유명인의 재능기부로 잡지를 제작하고 판매권을 노숙인들에게 부여해 그들의 자활을 돕는다. 성동구에도 2014년 서울숲 주변에 소셜벤처 기업 12곳이 태동했다. 현재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미술심리치료 과정에서 창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폰케이스와 다이어리, 가방 등을 판매하는 ‘마리몬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채용해 물류대행 서비스업을 하는 ‘두손 컴퍼니’ 등 180여개 업체에 3000여명이 활동하며 ‘소셜벤처밸리’를 형성했다. 소셜벤처 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모두 사회혁신가다. 일부에서는 소셜벤처 기업가를 자산사업가로 인식하지만, 이들은 고용 없는 성장 시대를 사는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즈니스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 윤리적 부를 창출하고 있다. 성동구는 이들과의 협업을 위해 ‘청년 소셜벤처 기업 지원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소셜벤처 기업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지원정책의 원칙과 체계를 세운 최초의 법규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탐스슈즈와 빅이슈를 키워 낼 것이다. 청년 소셜벤처 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가 늘고 사회적 책임의식과 경영역량을 겸비한 청년 사회 혁신가들이 더 많이 배출된다. 이들은 또 다른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다. 좋은 사회를 바라는 착한 마음, 혁신을 지향하는 진취적 정신, 담대한 비전과 기술·문화적 선진성을 가진 청년 사회 혁신가들과 공공이 함께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양정원, 마카오 여행 영상 글랜스TV 통해 공개 ‘여신의 여행’

    양정원, 마카오 여행 영상 글랜스TV 통해 공개 ‘여신의 여행’

    글랜스TV는 7일 여행 콘텐츠 ‘JJ 노마드’를 통해 배우 양정원의 마카오 여행 영상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양정원은 ‘양정원의 로맨틱 마카오 여행기! I’m shining in MACAO!’에서 마카오 유명 관광지인 세도나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등지를 여유 있게 거닐며 도보여행을 즐긴다. ‘발레’를 테마로 한 추억여행 컨셉에 맞게 양정원은 현지 곳곳에서 발레와 필라레(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한 운동)를 직접 선보였다. ‘JJ 노마드’는 글랜스TV 가 제주항공과 함께 만들고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30개 도시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발견하고 개성 있는 여행방식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글랜스TV 는 온·오프라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다. 전체 영상은 네이버 TV ,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불편함도 섹시의 일부’ 호피트 고란

    [포토] ‘불편함도 섹시의 일부’ 호피트 고란

    이스라엘 유명인 호피트 고란이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4회 베니스 영화제’에 영화 ‘The Leisure Seeker’ 프리미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리뉴 골키퍼 데뷔, 그렌펠 참사 자선경기 패배 불러

    모리뉴 골키퍼 데뷔, 그렌펠 참사 자선경기 패배 불러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골키퍼 장갑을 끼었지만 팀의 승부차기 3-5패배를 막지 못했다. 모리뉴 감독은 2일(이하 현지시간)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홈 구장인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지난 6월 14일 런던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희생자 80여명을 추모하고 생존자와 구조작업 참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선경기 ‘게임4그렌펠’에 후보 골키퍼로 참여했다. 모리뉴 감독은 덜 뛰기 때문에 이 포지션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 퍼디낸드와 앨런 시어러가 감독을 맡은 두 팀의 선수들 중에는 선수 출신 크리스 서튼과 제이미 레드냅 등이 있었지만 영화배우 데미안 루이스, 올리 무어스, 우레치 32 등이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모 패라 등 유명인들도 참여했다. 패라는 득점까지 경험했다. 특히 경기장은 런던 시내 노스 켄싱턴의 참사 현장에서 1.6㎞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가 개최한 자선경기의 모든 입장 수익은 기금으로 조성돼 참사 에 연루된 이들으 돕는 데 쓰이지만 참사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 자원봉사자 등은 2000명 가까이 무료 입장했다. 모리뉴는 후반에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제임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들어섰는데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그의 아버지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골키퍼였는데 자신은 세미 프로 이후 미드필더로만 뛰어 한번도 이 포지션을 소화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제법 민활한 손놀림을 보여줬고 자신의 팀이 2-1로 근소하게 앞섰을 때 결정적인 세이브를 하기도 했다. 늘 코치 석에서도 공격적이고 시선을 끄는 행동을 하는 그답게 시간을 끌다가 경고를 받기도 하고 QPR 선수 출신인 트레버 싱클레어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오프사이드였다고 항의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 나서 골을 넣기도 했다. 후반 35분에는 4명의 그렌펠 생존자와 소방대원 둘이 그라운드에 들어가 2만명의 관중으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들었다. 모리뉴 감독은 덜 뛰기 때문에 골키퍼를 맡겠다고 했다고 농을 했지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3-5로 졌다. 자신은 ‘판토마임 악당’ 역할을 즐겼다며 이 자선경기에 뭔가 재미있고 다른 걸 가져다줬길 바랐다고 털어놓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 참가 준비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 참가 준비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올 여름 방학을 학교에서 바쁘게 보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에 참가 준비를 위해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밤낮없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매년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ACADECO)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빵부문과 설탕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참가자 6명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 몫 했다. 대학은 각종 제과제빵 경연에 출전하는 대회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기숙사, 재료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현장 분위기를 잘 아는 졸업생과 대회 담당 교수의 특별 지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재학생들은 각종 요리대회의 준비, 참여 및 입상의 경험을 통해 기술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올 해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신세계푸드, 파리크라상과 인재 육성 협약을 맺고 교과과정에 신세계푸드반과 파리그라상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졸업과 함께 취업이 보장된다. 게다가 호텔제과제빵과는 김서중 제과협회장, 송영광 명장 등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하는 산업체 인사 특강을 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의식 고취와 업계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제과제빵의 기본 재료가 되는 밀가루 공장, 유지공장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년 1회 실시하여 재료의 생산과 관리 및 특성을 현장감 있게 교육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협약된 60여개의 제과제빵관련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642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며 “수시 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50%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신이 입던 속옷 팔아 7000만원 번 여성

    자신이 입던 속옷 팔아 7000만원 번 여성

    한 여성이 자신이 입던 속옷을 판매해 수천 만원을 벌어들였다.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는 영국 런던 출신의 야스민 나이트(가명·24)가 입던 속옷, 생리대, 머리카락, 잘라낸 발톱을 ‘페이피그’(paypig) 남성들에게 팔아 8만7000달러(약 7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페이피그’는 대개 여성이 사용한 특정 물건을 사들이거나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는 남성들을 일컫는다. 사연에 따르면, 야스민은 본래 청소부로 일했다. 그러나 청소부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재정적으로도 힘들었고, 실제로 병이 날만큼 모든 일이 피곤하고 지겨워졌다. 그러다 야스민은 몇 년 전 헌 속옷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 알게 됐다.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 약간의 돈을 모으려는 명목으로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됐고, 지난해 자신이 진 빚이 1만700달러(약 872만원)에 달하자 결국 페티쉬 시장에 입문하게 됐다. 그녀는 “요청 항목에는 여성용 속바지, 양말, 브래지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난 해당 물품을 인터넷에 판매했고, 이 세계에 더 깊이 파고들면서 구매자들이 훨씬 더 은밀하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물품을 원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 동안 야스민은 한 페이피그 남성으로부터 상당 부분의 수익을 거두어 들일 수 있었다. 그녀의 속옷을 비롯해 사용한 물품을 받는 대가로 그는 식료품과 생활비, 가구와 디자이너의 의류, 심지어 남자친구와의 호화로운 휴일비용을 모두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야스민은 “나는 그가 IT관련 일을 한다는 걸 안다. 그는 얼마를 버는지 밝히지 않았고 나 또한 알아내려 하지 않았다. 그는 재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즐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을 잃을까봐 두려워 정체를 밝히진 않았지만 인지도 높은 집안, 이목을 끌만한 유명인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중생활을 공개한 ‘하우스 오브 호저리’(House of Hosiery)란 책을 통해 돈이 궁한 여성들에게 자신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장려하기도 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KBS에 등판… 지상파 방송 첫 활용사례 팟캐스트 형식 빌린 ‘알쓸신잡’ 등도 인기 SBS “청취자 유인” 팟캐스트 20개 운영 팟캐스트가 방송가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목마른 방송사들은 인기 팟캐스트를 TV로 끌어오거나, 규제가 자유로운 점을 이용해 실험적 또는 도발적인 주제를 가지고 직접 제작에 나서기도 한다.지난 19일 첫 전파를 탄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 콘텐츠를 지상파 방송사에서 처음으로 활용한 사례다. 월급으로 받은 돈을 저축해 10억원을 모은 것으로 유명한 ‘구두쇠’ 방송인 김생민의 이미지를 앞세워 청취자의 지출 내역을 직접 분석하며 1대1 재무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극도의 절약과 저축만을 강조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뜬구름 잡는’ 식의 재테크 강연이 아니라 생활에 밀접한 소재를 김생민 자신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앱스토어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15분씩 6회짜리 방송으로 당당히 편성됐다. 김생민이 지적 또는 칭찬할 때 쓰는 말 “스튜핏”(어리석다) 또는 “그레잇”(잘했다)도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TV방송에서도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동시에 야외에서 촬영한 자료화면 등이 추가로 삽입됐다. 이처럼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주로 유통되던 팟캐스트는 모바일 사용이 점점 활발해지면서 최근 방송사 PD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사전 기획에서부터 제작, 편성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TV 방송에 비해 팟캐스트는 비교적 자유롭게 제작,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가 훨씬 다양하다. 시청률을 고민해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 청취자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TV연출을 맡은 안상은 PD는 “팟캐스트에선 트렌드 파악이 용이하고 방송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물이나 주제들을 찾을 수가 있어 PD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라면서 “실험적인 시도가 가능하면서도 (팟캐스트에서) 이미 검증됐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25년차 방송인이지만 TV에서는 그닥 조명을 받지 못했던 김생민 역시 팟캐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재미와 지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예능과 교양의 중간 지점의 팟캐스트 형식이 차용되고 있다. 지난달 7%대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로 인기를 끌었던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형식과 유사하다. 2014년 시작해 최근 끝난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채사장, 깡샘, 독실이, 김도인 등 4명의 진행자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대중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토크 방송으로, 온라인 카페 회원만 5만 8000명에 이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알쓸신잡’에서는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등 4명의 유명인사가 국내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음식과 인물, 역사, 정치 등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주제를 확장하고 볼거리를 더했다. JTBC ‘썰전’이나 TV조선 ‘강적들’ 같은 정치 토크쇼 역시 팟캐스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새로운 청취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방송사는 일찌감치 팟캐스트 제작에 뛰어들었다. SBS는 지난해 7월 ‘고릴라팟’을 개설해 20개가 넘는 팟캐스트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팟캐스트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네이버웹 등에서 선보여 인기를 끈 동영상 콘텐츠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이달 초 SBS에서 특집 방영된 ‘양세형의 숏터뷰’는 지난해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모비딕’에서 화제가 됐던 웹 예능 프로그램을 TV판으로 확장한 것이다. 케이블TV 엠넷에서는 연예기획사 SM과 미스틱이 합작해 웹용으로 만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를 매주 화요일 TV로 방영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하지원 11억 6천만원 피소..골드마크 “유명인 앞세워 약속 함부로 위반”

    하지원 11억 6천만원 피소..골드마크 “유명인 앞세워 약속 함부로 위반”

    배우 하지원이 피소 당했다.(주)골드마크는 29일 “하지원(본명 전해림)을 상대로 11억 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골드마크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이날 제기한 소송 내역은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 원 등 총 11억 6천만원”이라며 “하지원은 애초 화장품 회사인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고 골드마크에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은 바 있다. 그런데 하지원은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았음에도 위와 같은 약속을 위반해서 골드마크 홍보를 전면 중단하다가 지난해 7월 골드마크를 상대로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골드마크는 지난 6월 30일, 하지원이 제기한 ‘화장품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공동 사업약정이 여전히 유효하므로 하지원의 청구가 ‘이유없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 승소했고, 하지원의 계약위반 및 언론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란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지원은 골드마크와의 공동사업약정 후 2015년 5월 경 타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3개월만 진행하겠다고 하여 3개월에 한해 승인을 했으나 3개월이 지난 이후 회사의 허락도 없이 6개월 연장계약을 하며 본인의 수익은 다 취했다. 또 하지원은 골드마크 측의 활동으로 MBC 드라마 ‘기황후’와 두타연이 제작한 영화 ‘허삼관’에 출연하여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쳤으나 아직까지도 매니지먼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골드마크 측은 “이번 소송을 통해 유명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약속을 함부로 위반해서 신생법인의 미래를 뒤흔들어놓은 하지원에 법적 책임을 묻고, 향후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골드마크 측 공식입장 전문> (주)골드마크 등은 29일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을 상대로 11억 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이날 제기한 소송 내역은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주)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원 등 총 11억 6천만원입니다. 하지원은 당초 화장품 회사인 (주)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고 (주)골드마크에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원은 (주)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약속을 위반해서 (주)골드마크 홍보를 전면 중단하다가 지난해 7월 (주)골드마크를 상대로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주)골드마크는 지난 6월 30일, 하지원이 제기한 ‘화장품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공동 사업약정이 여전히 유효하므로 하지원의 청구가 ‘이유없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 승소했고, 하지원의 계약위반 및 언론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주)골드마크가 회계법인을 통해 하지원의 약속 위반에 따른 손해를 산정한 결과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1개월 동안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가 불가능해지고, 홈쇼핑 방송을 포함한 인터넷 판매, 수출 등에 있어서 발생한 영업손실 8억 6천여만 원, 영업손실에 따라 감소한 기업가치는 26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주)골드마크는 하지원의 약속위반 및 일방적 약정서 파기 등으로 인한 피해액 중 일부를 우선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중에 청구금액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원은 (주)골드마크와 엄연히 계약 관계가 살아있었음에도 마치 (주)골드마크가 허락 없이 초상권을 사용한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하게 하여 국내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영업손실을 끼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습니다. 그동안 (주)골드마크는 상대방이 공인이란 점을 감안, 법원의 판결이 날 때까지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으며, 하지원이 지난 해 소송을 제기해 오던 중에 지분에 해당하는 액수든 모델료든 정산하고 지분을 내어놓고 탈퇴하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소송을 계속 제기해왔으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해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업체 홍보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제공하는 연예인의 경우 모델료를 받든가 판매금의 일정액을 러닝 개런티 형식으로 받는 경우는 있지만 아무런 금전적인 투자도 하지 않은 연예인에게 무상으로 30%나 되는 지분을 제공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하지원이 약속을 위반하고 법정 쟁송을 먼저 벌인 점에 대해 (주)골드 마크는 유감을 표하면서 하지원이 위법한 행위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하지원은 (주)골드마크와의 공동사업약정 후 2015년 5월 경 타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3개월만 진행하겠다고 하여 3개월에 한해 승인을 했으나 3개월이 지난 이후 회사의 허락도 없이 6개월 연장계약을 하며 본인의 수익은 다 취했습니다. 또한 하지원은 (주)골드마크 측의 활동으로 MBC 드라마 ‘기황후’와 두타연이 제작한 영화 ‘허삼관’에 출연하여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쳤으나 아직까지도 매니지먼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주)골드마크 측은 이번 소송을 통해 유명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약속을 함부로 위반해서 신생법인의 미래를 뒤흔들어놓은 하지원에 법적 책임을 묻고, 향후 같은 일이 재발되지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8월 29일 (주)골드마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인기폭발

    中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인기폭발

    중국 남부 광시장족자치구의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가 중국 인터넷에서 유명인사로 떠올랐다.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에 잠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欽州)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새끼 돼지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의 의해 구조됐다. 사진에 포착된 이 이 돼지는 당시 구조대원 2명에 의해 앞발과 귀를 잡힌 채 끌려나오면서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는 듯한 표정이었다. 이 돼지를 구한 구조대원 가운데 한 명이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에 사진과 함께 “돼지의 얼굴 표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게 미소로 격려해주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이 돼지가 구조 후 소시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새끼 돼지를 주제로 “내 귀를 그만 당겨” 등의 코믹한 패러디사진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딸의 이삿짐 손수 나른 오바마 부부

    딸의 이삿짐 손수 나른 오바마 부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이 하버드대에 입학하는 장녀 말리아(19)의 기숙사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CNBC 등이 27일 전했다.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1일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에 말리아와 동행해 딸의 기숙사 입소를 직접 도왔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트레이드마크인 ‘아저씨 청바지’ 차림이었고,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미셸도 선글라스를 끼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딸의 이삿짐 상자를 방으로 운반했다. 말리아는 지난해 대학에 합격했지만, 곧바로 진학하지 않고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갭 이어’를 가진 뒤 다음달 입학하기 위해 기숙사에 입소했다. 말리아는 현재 캠퍼스에서 다른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는 등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말리아처럼 모두가 알아보는 유명인사에게는 오히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분위기의 대학이 ‘해방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 대통령이 재임 동안이나 퇴임 직후 자녀를 대학에 보낸 것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처음은 아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도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던 1997년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에 입학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10억 명과 1:1대화를 꿈꾸다…IT기업 에스오WT

    10억 명과 1:1대화를 꿈꾸다…IT기업 에스오WT

    전세계 IT 기업들이 보이지 않는 온라인에서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굴지의 글로벌 IT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낸 토종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에스오WT가 그 주인공으로 기존의 구글, 페이스북 위쳇 네이버, 카톡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전세계 모든 스마트폰에 단 1분 만에 개개인의 홈피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포털을 개발했다. 스마트포털은 스마트폰용 무료홈피를 의미하는데 기존의 구글이나 바이두, 네이버 등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의 검색 포털은 인명부 검색 시 검색하는 대상이 유명인일 경우에 한해 프로필 정도가 검색이 되지만 스마트포털은 스마트포털을 다운받은 전세계 모든 회원의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회원의 소통방이 즉시 오픈돼 1:1 대화까지 가능하다. 에스오WT 곽영진 대표는 “오는 9월18일 ‘스마트포털 서비스 개통식’ 이후 3~6개월 이내 1차 100만 회원이 가입되고 나면 6개월 이내 1천만명의 회원이 자동으로 가능하다”며 “1천만 회원이 되면 전세계 10억 명도 2~3년 이내 가능할 수 있으며 10억 명과 실시간 1:1 대화가 가능한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모든 스마트폰에 단 1분 만에 본인의 홈피를 즉시 만들고(internet my house) 즉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포털’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포털’을 다운받으면 그 즉시 본인의 홈피(개인포털)가 만들어지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본인 이름으로 된 소통방과 1:1 채팅방, 본인의 전자명함과 본인의 쇼핑몰까지 동시에 개설된다. 본인의 이름으로 된 본인의 포털에 본인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이벤트 행사, 공지 글 등을 올리면 전세계 모든 회원들이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는 순간 본인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본인이 올린 이벤트 행사, 공지 글 등이 노출 된다. 특히 전체회원 또는 시민, 구민, 동민들 대상 무료 광고도 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어 1인 1창업이나 재테크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오 WT 곽영진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포털을 반드시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데 10년이 걸렸다”며 “본인 홈피에서 본인이 쇼핑을 해도 유통수익 전부가 적립 되고(일부품목) 각종 생활서비스도 단 5초 만에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편리성과 경제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설계했기 때문에 누구나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스오 WT는 오는 9월18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4층 401호 컨퍼런스룸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개통식에는 지금까지 약 10년간 개발에 참여한 관련자들과 주주, 언론사, 기업 및 단체장, 교회 목사, 관련기관들이 참석해 영업망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회원모집에 돌입하게 된다. 곽영진 대표는 “3년 이내에 회원 10억 명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실시간 홍보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으로써 국가미래 전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끝까지 도움을 준 주주들과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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