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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유명 연예인 활용법 ‘스마트폰 라이프’오픈

    KT, 유명 연예인 활용법 ‘스마트폰 라이프’오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유명 연예인들과 각 분야에 종사하는 트랜드세터들이 자신만의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라이프(www.smart-wifi.co.kr)’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라이프’ 사이트는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파워유저들이 자신만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한다. 총 48명의 트랜드세터들이 각자가 추천하는 3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그 활용법,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동해 댓글을 남기면 트위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구준엽, 김창렬, 데프콘 등 가수와 뮤지컬배우 임혜영, CF모델 정아영, 작곡가 정민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스마트폰 활용법 이야기를 풀어낸다. KT 통합이미지담당 민태기 상무는 “트렌드세터들의 생생한 스마트폰 사용기를 담기 위해 실제 업무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촬영 했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유저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설명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무궁무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랑하는 아이폰 유저에게 다른 스마트폰 유저들이 말한다. “그 많은 앱, 다 쓰지도 못한다.”고. 그들은 또 “자주 쓰고 인기가 많은 앱은 다른 스마트폰에도 모두 있다.”고 외친다. 아이폰 유저들은 “인기가 많은 앱이 아니라 단 열명에게 절실한 앱이 있을 수 있다.”고 맞받는다. 쓰든 안 쓰든 다양한 게 좋다는 논리다. 희귀본 책까지 갖춰 서점으로서의 우위를 확보해 고객을 유인한 뒤 실제 매출은 베스트셀러 판매 중심으로 끌고 간 아마존닷컴의 성공요인인 ‘롱테일 마케팅’의 모바일 버전 논쟁이 한창이다. 지식과 관련된 세계, 특히 혁신적인 지식에 열광하는 세계에서는 ‘롱테일’로 대표되는 다양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18분의 짧은 시간에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TED콘퍼런스도 명사와 전문가들의 자투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롱테일’에 주목해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다양한 생각이 물처럼 흐르는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낸 참석자들은 “창조적인 영감을 얻었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18분. 남녀, 노소, 유명인과 무명인, 원로와 젊은이를 가리지 않고 균등하게 18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주제를 어떻게 정할지는 자유이지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야 한다. 테드(TED) 콘퍼런스는 이처럼 단순한 구성에서 출발했다. 콘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는 동영상으로 편집해 인터넷에 올리고 자유롭게 퍼나르게 했다. ‘테드’라는 브랜드도 개방했다. 뒤에 ‘x’를 붙여 ‘TEDx’라는 브랜드로, 사람들이 모여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콘퍼런스가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매년 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7월에 영국 옥스퍼드에서 개최되는 공식 테드 콘퍼런스를 보기 위한 참가비는 6000달러이다. 다보스포럼 등 기존 콘퍼런스에 비해 싼 편이지만,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돈이 있다고 무조건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복잡한 신청서류에 추천서도 2부를 내야 한다. 테드 홍보담당자인 로라 갤러웨이는 “신청자를 다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내부 기준은 테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테드 측에서 판단하는 경우를 말한다. 갤러웨이는 “여성이나 소수자 등에 대해서는 참가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도 채택하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콘퍼런스 기간 동안 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콘퍼런스에 접근하기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1984년에 창안된 TED는 기술(Technology)과 예술(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간헐적으로 열리던 콘퍼런스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세계적으로 아이디어가 모이는 장으로 발전했다. 주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세 가지 분야에서 자연과학·공학·정치·철학·환경 등으로 다양해졌다. 갤러웨이는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얘기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우주 탄생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나 생활 속에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이야기가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팝스타 U2의 보노는 TED에서 에티오피아에 대한 관심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르완다의 보건위생에 도움을 줄 것을 역설했다. 사회운동가나 정치가가 사회를 변화시키자는 주장을 한다면 과학자들은 차분하게 현상을 설명한다. 미국 해양학자인 실비아 얼은 아름다운 심해의 모습을 보여준 뒤 이것들이 얼마나 빨리 사라지고 있는지 설명했다. 영국의 젊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초등학생들이 우유를 먹을 때에도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폭로했다. 유명인들이 테드 콘퍼런스에서 자신의 주전공보다는 소회를 주로 전달하는 것 같다며 이유를 묻자 갤러웨이는 “글쎄, 그것은 본인들이 정하는 것이니까….”라고 잠시 생각하더니 “청중을 감동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테드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지불하는 참가자들이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부분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고, 18분 동안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한 부분을 얘기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영감에 대한 갈구는 테드 추종자들의 수치에서 드러난다. 테드 콘퍼런스 영상들은 2억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자발적인 번역가들은 70여개 언어로 번역했다. 영감은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되기도 한다. 2005년부터 매년 3명에게 시상하는 테드상 올해 수상자로 이미 선정된 제이비 올리버는 자신의 연설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뜨릴 만한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과정을 거치며 TED콘퍼런스가 ‘18분의 기적’을 잇따라 일궈내고 있는 셈이다. 뉴욕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명사라 전화 목소리 틀려~”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 사연 폭소

    방송인 백지연이 엄기영의 성대모사를 하다 생방송 사고를 낸 사연을 털어놔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뿌렸다. 백지연은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뉴스 진행하다 실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엄기영 앵커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백지연은 “엄기영 앵커가 평소 잘 웃는다.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한다”며 “그날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를 했더니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PD가 마지막 CF라고 했는데 엄기영 앵커의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며 “내가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미안했다.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고 해야 하는데 내가 대신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당시 엄기영 앵커의 성대모사에 대해 “엄기영 앵커의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며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백지연, 엄기영 성대모사하다 방송사고 낸 사연

    방송인 백지연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전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로 인해 방송사고 낸 일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 백지연의 사연은 이랬다. 엄기영 앵커는 평소 잘 웃는 스타일.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하는데, 그날 백지연이 광고 도중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를 해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 클로징멘트를 백지연이 대신 하게 됐단다. 백지연이 따라한 엄기영 앵커 성대모사는 전화받는 말투. “엄기영 앵커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 ‘진지하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명인사라 변장을 하는 것이었다고 들려주더라”고 엄기영 앵커의 숨은 면을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23살부터 8년간 뉴스를 진행한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막내딸,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족집게 문어 가수 데뷔?...‘엘비스’ 추모앨범 참여

    족집게 문어 가수 데뷔?...‘엘비스’ 추모앨범 참여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유명인사가 된 점쟁이 문어 파울이 가수로 데뷔한다. 2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문어 파울은 영화, 광고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추모 앨범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파울은 ‘파울 더 오토퍼스 싱스 엘비스’(Paul The Octopus Sings Elvis) 부분에 참여한다. 파울이 아직 어떤 식으로 소리를 내게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험한 능력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앨범에 동참하게 됐다. 제작사 측은 “월드컵 당시의 신비한 기운이 이번 앨범에도 녹아들었으면 좋겠다”고 파울을 참여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파울은 비록 대역으로 촬영됐지만 어떻게 신비한 예언 능력을 얻게 됐는지의 스토리를 담은 월드컵영화 ‘문어 파울의 살해’(The Murder of Paul the Octopus)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파울은 최근 스페인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기념우표도 발행됐다. 사진 = 슈피겔사이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올해 들어서만 벌써 3000벌을 팔았어요. 저도 깜짝 놀랐다니까요.”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장홍예(張紅葉·33)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식은 크고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배우 왕쉐빙(王學兵)의 예복을 디자인한 그를 찾는 건 비단 유명인들만이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들도 한 벌에 3000~5000위안 정도하는 그의 드레스를 선뜻 구입하고 있다. ● 예비부부 70% 웨딩플래닝업체 이용 다음달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천량(陳亮·31)은 결혼식 비용으로만 최소 10만위안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베이징과 각자의 고향 등 3곳에서 식을 올리기 때문에, 아내가 입을 드레스만 3벌이다. 그는 “이 정도면 평균 수준”이라면서 “준비를 하다보면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놓은 가장 최근 통계치는 2006년 상무부가 발표한 것으로 당시 도시 예비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은 12만 6600위안이다. 집이나 자동차 구입 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 구입은 양가가 함께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혼 비용 대부분은 여전히 남자 몫이다. 지난 5월 결혼한 위창이(餘長義·25)도 집은 아내와 함께 장만했지만 결혼식, 신혼 여행 등에 들어가는 돈은 혼자 부담했다. ● 비용 대부분 여전히 남자 몫 중국인들이 결혼에 쏟아 붓는 돈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성장하고 있다. 웨딩촬영에서 신혼여행까지 결혼식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웨딩플래닝 업체가 중국에서도 성행 중이다. 1년 7개월 전 문을 연 인터넷 전문 웨딩플랭닝 업체 ‘메리10.com’의 우카이난(巫凱南·34) 회장은 “70% 정도가 이런 업체를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한국인들은 이성적으로 소비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결혼식에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웨딩촬영, 결혼식, 신혼여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급 호텔에서 예식을 선호하고 몰디브, 푸껫, 그리스 등이 인기 신혼여행지다. 한국과 다른 점은 중매를 알선하는 결혼정보업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대학교 친구와 결혼한다는 한웨(韓?·26)는 “학교에서 만나거나 소개팅으로 사귀어서 결혼을 하지 업체를 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베이징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린제이 로한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재활시설서 치료

    린제이 로한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재활시설서 치료

    ’헐리우드 ‘가십걸’ 린제이 로한(24)이 2일 새벽(현지 시각) 교도소 복역 13일만에 조기 석방됐다. 로한은 90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모범적인 수감 생활과 교도소 과밀화에 따른 조기 석방 프로그램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유명인사 전문 웹사이트인 TMZ.com과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석방된 로한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병원의 재활시설에서 암페타민 중독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 측은 법원의 실형선고에 억울함을 표하며, 재활원 입원을 강력 요구해왔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으나, 그 후 알코올 중독 치료 수업에 결석하는 등 보호관찰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결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법원은 지난달 6일 90일 징역형과 90일 입원 재활치료 명령을 선고했다.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클린턴 딸 첼시, 투자 금융가와 ‘결혼’…전 세계 ‘눈길’

    클린턴 딸 첼시, 투자 금융가와 ‘결혼’…전 세계 ‘눈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 클린턴(30)이 7월 31일(현지 시간) 뉴욕 라인벡의 한 저택에서 투자금융가 마크 메즈빈스키(32)와 결혼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 등 400여명의 유명인사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신랑과 신부의 스탠퍼드대 동문 친구들이 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오프라 윈프리, 바버라 스트라이샌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 등 명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첼시와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 마크 메즈빈스키는 스탠퍼드대 동기로 골드먼삭스에서 일하다 지금은 맨해튼에 위치한 헤지펀드 ‘G3 캐피털’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결혼식은 클린턴 집안이 감리교도이고, 신랑인 메즈빈스키는 유대인이어서 제임스 포넷 라비와 리엄 쉴라디 목사가 공동 집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 됐다.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자부심과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첼시와 마크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지켜봤다”며 “두 사람의 첫 출발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은 날은 없을 것이며, 마크가 우리 가족으로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 한다”고 전했다. 사진 = 인터넷판 캡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산다라박, 운동 영상 미투데이 공개…”몸짱될 것 같다” 인증샷

    산다라박, 운동 영상 미투데이 공개…”몸짱될 것 같다” 인증샷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YG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전속 트레이너로 유명한 일명 황싸부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산달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산다라박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띠까지 흰색으로 깔맞춤을 한 산다라박은 동영상을 찍기 전 운동을 했는지 얼굴에 땀이 맺힌 채 구호를 외쳐가며 양쪽 다리를 번갈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다. 운동이 끝난 후 황싸부가 “산다라박씨 운동 효과가 어떤가요?”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두 손을 모으며 “좋습니다. 제가 몸짱이 될 것 같아요”라고 깜찍하게 대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산다라박이 동영상에서 보여준 운동의 이름은 바로 ‘가위점프와 가위발차기’다. 산다라박의 운동영상을 올리기 전 먼저 황싸부는 “힙라인, 허벅지 뒤쪽의 근육과 더불어 아랫배를 자극시킬 수 있는 ‘가위점프와 가위발차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전문 트레이더답게 시범을 보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산다라박이 황싸부가 알려준대로 따라해 인증한 것.산다라박이 운동을 하는 영상을 접한 팬들은 “운동 정말 깨알같이 잘하네”, “다라누님 너무 귀엽다”, “나도 따라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황싸부는 앞서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투애니원티비 시즌1’에 출연해 채찍과 당근을 써가며 투애니원의 운동을 도와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물이다.한편 투애니원은 8월 컴백에 앞서 이달 27일 Mnet에서 ‘투애니원티비 시즌2’을 통해 먼저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현재 방송이 연기돼 이들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 = 황싸부 미투데이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네이버 해피콩 재능기부, “실질적 기부 활동한다”

    네이버 해피콩 재능기부, “실질적 기부 활동한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네이버는 네티즌에게 지급하는 해피빈 콩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재능기부’는 유명인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블로그에 자신의 재능을 콘텐츠화하면 이에 공감하는 사용자가 해피빈 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피빈 콩은 콩메일, 블로그 이용시 받을 수 있으며 소액 결제로도 충전이 가능한 일종의 사이버머니로 적립된 콩은 실질적인 기부활동에 사용된다.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는 26일 오전 0시 개설된 자신의 블로그 ‘김영하의 스토리특급’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아무도’를 비롯해 그간 발간된 단편소설을 연재키로했다. 이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는 김 작가 블로그에 달린 ‘해피빈 콩저금통’에 해피빈 콩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에 전달돼 아이티의 지진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재능기부’의 첫타자로 나선 김영하는 “그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을 뿐인데, 그게 ‘재능’이 됐고 심지어 그것을 좋은 일에 사용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니 인생을 그렇게 잘못 살아오지는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와같은 ‘재능기부’는 인기 작가 노희경의 블로그에서 착안한 것으로 앞서 노희경은 지난 5월 블로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글을 연재해 블로그 인세 기부의사를 밝혀 ‘해피빈 콩저금통’ 배너를 단 바 있다. 당시 노희경은 두 달여 만에 약 4백만 원 이상의 금액을 모으는 등 네티즌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네이버 측는 다음달 중순부터 가수 이상은이 음악 관련 전문 지식을 포스팅해 재능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애들 데리고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가볼까

    애들 데리고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가볼까

    방귀대장 뿡뿡이와 뽀롱뽀롱 뽀로로, 아기공룡 둘리와 피카추, 곰탱이 등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선 이들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하다. 엽서와 인형, 문구류, 그림책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어린이를 유혹한다. 유명인사로 ‘국민견(犬) 상근이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고, 박지성 선수도 스케줄을 조율중이다.  전시장 한쪽에는 ‘홍대 아트마켓’을 연상시키는 개인작가들의 부스가 마련돼 관련 상품을 팔고 홍보하고 있다.  얇은 지갑이 걱정이라면 참여 이벤트나 체험 프로그램 등 공짜로 즐길거리를 찾으면 된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에는 커다란 미끄럼틀이 있고, ‘꼬마버스 타요’는 버스 모양의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동물들 모양의 자동차 캐릭터인 ‘브루미즈’에서는 실제 캐릭터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해 볼 수 있다.  악기들을 의인화한 캐릭터 ‘부니부니’에서는 실제 6인조 관악기 밴드의 연주가 이어진다. 또 뮤지컬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도 공연된다.  ‘장난감 나눔 캠페인’도 마련됐다. 관객은 헌 장난감을 기증하고 참가업체는 새 장난감을 기증해 홀트아동복지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캐릭터 모양의 쿠키와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aracterfai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섹시 스파이 안나 채프먼 ‘누드 인형’ 불티

    섹시 스파이 안나 채프먼 ‘누드 인형’ 불티

    최근 미국에서 체포돼 본국으로 송환된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서 상의를 모두 벗은 그녀의 인형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그녀를 모델로 만든 인형은 2가지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이중 하나는 상의를 벗은 채 손에 권총을 들고 있다. 이를 제작한 곳은 유명인사의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 파는 전문쇼핑몰 ‘Hero Builders‘. 이 사이트는 두 가지 타입 모두 29.95달러에 팔고 있다.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얼마 전 안나 채프먼의 전 남편이 그녀의 나체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는 등 연일 미디어를 장식하면서 인형의 판매량도 급등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에서 등장할 법한 이 미녀 스파이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미국의 유명 성인물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제작사 비비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스티븐 허시는 채프먼의 변호사에게 보낸 편지에서“안나는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본 가장 섹시한 스파이다. 우리와 함께 하는 영화에서 환상적인 여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이슈] 영웅의 흔적에 가격표를 붙이다

    [월드이슈] 영웅의 흔적에 가격표를 붙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던가. 여기에 한 마디가 더해져야 할 것 같다. “이름을 남긴 사람은 돈도 남긴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성기,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 베토벤의 머리뼈…. 역사와 재생 불가의 희소성, 여기에 수십~수백년의 시간이 얹어지면 ‘돈’이 만들어진다. 그것도 수십, 수백억원의 거금이 된다. 영웅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의 체흔(體痕)과 유품은 오늘날 경매시장에서 비싼 값에 사고 팔리며 열띤 각축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발 디딜 곳을 찾지 못한 지구촌의 유동자금은 올 상반기 국제 경매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궈놓았다. 돈 놓고 돈 먹는, 유품 경매 현장을 살짝 들여다 본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의 저력은 여전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열린 잭슨의 유품 경매에서 그가 무대에서 꼈던 크리스털 장갑 한 장은 예상가보다 2만~3만달러 높은 19만달러(약 2억3000만원)에 팔렸다. 잭슨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없지만 그의 유품을 통해 조금이라도 그를 느끼고 추모하는 마음이 경매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경매는 일반인들이 역사 속 인물이나 유명인사들과 간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돈이고, 투자상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유명인과 관련된 모든 것은 경매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 신체의 일부분도 경매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유명인의 경매품 중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칭송받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남긴 ‘물건’은 다소 충격적이다. 1924년 뉴욕에서 열린 나폴레옹 유골 경매에 매물로 나온 것 중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끈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성기였다. ●나폴레옹 머리카락 1623만원에 낙찰 약 3.8cm 길이의 성기는 한 성직자가 나폴레옹의 시신 부검 과정에서 몰래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나온 당시에는 800달러에 낙찰됐다. 이후 1977년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비뇨기과 전문의 존 킹즐리 라티머가 최초 낙찰가보다 4배 가량 오른 2900달러에 구매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이 경매에 나와 1만9000뉴질랜드달러(약 1623만원)에 팔렸다. ●케네디 연애편지도 인기상품 지난해 11월에는 아돌프 히틀러와 함께 대표적인 독재자로 꼽히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뇌가 경매 사이트에 등장하기도 했다. 무솔리니의 뇌는 1966년 일부만이 그의 아내에게 돌아갔으며 수십 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나머지 일부분이 1만5000유로(약 2300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뇌까지 사고 판다는 논란이 일면서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1967년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에 의해 잘린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은 2007년 경매에 나와 10만달러에 그의 열혈 추종자의 손으로 넘어갔다.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 경매는 영국 청교도 혁명을 이끈 올리버 크롬웰에 비하면 아주 평범한 경매에 속한다. 1661년 부관참시를 당하며 사라졌던 그의 머리 부분이 약 130년이 지난 뒤 경매에 나온 것이다. 경매를 통해 그의 후손에게 돌아간 머리는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이 재구매해 현재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매장됐다. 유명인의 신체 외에도 윈스턴 처칠이 피우다 만 시가, 존 F.케네디가 쓴 연애편지(사진 위) 등과 같은 유품도 경매에 나와 인기 상품으로 팔렸고 오는 8월에는 비틀스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아래)도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나길회·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다음 디지털뷰와 강남 미디어폴 등 ‘IT 기술·문화 거리’

    다음 디지털뷰와 강남 미디어폴 등 ‘IT 기술·문화 거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코카-콜라사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with Pulpy’의 론칭 마케팅을 위해 이색 샘플링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이용자들은 ‘디지털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터치 방식으로 직접 선택해 ‘모바일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무료 쿠폰은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미닛메이드 with Pulpy’ 제품(350ml)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6일 다음과 코카-콜라사는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뷰’ 이용 안내와 함께 ‘미닛메이드 with Pulpy’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뷰’는 서울 1~4호선 지하철역에서 다음 지도와 뉴스, 엔터테인먼트 등 실시간 정보와 IP폰(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인포메이션시스템이다. ‘디지털뷰’는 최근 월드컵 기간 중 월드컵 하이라이트 중계와 함께 월드컵 경기 일정, 결과, 주요뉴스 리스트, 경기화보, 스타 응원 릴레이 인터뷰 등을 제공해 지하철역 응원문화를 만든 바 있다.특히 ‘디지털뷰’와 비슷한 서울거리 강남대로 스페이스 아이콘인 ‘미디어 폴(mediapole.or.kr)’은 지난해 말 빅뱅, 투애니원(2NE1)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소속 스타들과 루게릭 환자 및 여성 장애인을 위해 ‘미디어 폴’ 연말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미디어 폴’은 I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 하는 취지에 조성된 사업으로 국내외 유명인들이 담긴 연예뉴스를 감상 할 수 있고 정보 검색과 위치시스템, 포토,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그냥 꽂았을 뿐인데”… ‘휴대폰女’ 대박 비명

    “그냥 꽂았을 뿐인데”… ‘휴대폰女’ 대박 비명

    ’휴대폰녀’ ‘파라과이녀’로 널리 알려진 파라과이의 미녀 라리사 리켈메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이후 인생이 확 바뀌면서다. 라리사는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뉴스채널 C5N과의 국제저놔 인터뷰에서 “남아공 월드컵 덕분에 인생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면서 “(초청을 받고) 정신 없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도 TV방송과 광고촬영 일정이 잡혀 브라질 상파울로와 페루 리마를 연이어 방문하기 위해 막 출발하려던 참에 잠깐 인터뷰에 응했다. 라리사는 “남아공 월드컵 때 우리나라(파라과이) 팀을 열심히 응원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성공이 따라올 줄은 몰랐다.”면서 “월드컵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그녀를 일약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가슴 속 휴대폰 사진’에 대해 라리사는 “솔직하게 말하지만 눈에 띄기 위한 전략은 결코 아니었다.”면서 “휴대폰을 갖고 있었는데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어 그 곳에 넣었던 것”이라고 했다. 화제의 그 사진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라리사는 ‘남아공 월드컵의 신부’라는 애칭과 함께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라리사는 “(유명해진 뒤로) 세계적인 유명인들로부터 전화가 많이 온다.”면서 “(다른 뜻 없이) 인사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 때 라리사는 파라과이가 월드컵에 우승하면 자신이 거리응원에 참여했던 아순시온 민주광장에서 전신 누드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파라과이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리켈메는 약속을 지켰다. 광장에서 옷을 벗진 않았지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상반신 누드사진, 누드동영상 등을 연이어 공개했다. 한편 라리사는 14일 브라질에서 광고모델로 데뷔, 남성의류 광고를 찍었다. 현지 언론은 “라리사가 최소한 15일까지 브라질에 머물면서 여러 회사와 (광고)계약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은평을 野 단일화 평행선 ‘팽팽’

    7·28 재보궐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 후보단일화를 놓고 야당들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야권은 정권 실세인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 은평을에 단일후보를 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저마다 “양보는 있을 수 없다.”고 버티는 데다 물밑 협상도 이뤄지지 않아 6·2지방선거에서 보여줬던 단일화 드라마가 재현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12일 “지방선거 때처럼 본선 경쟁력이 약해도 연대를 위해 후보를 포기하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운운할 여유가 없다.”면서 “반드시 이기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특히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다가 패한 아픔이 가시지 않았다.”며 참여당을 겨냥했다. 민주당은 참여당이 이번에도 천호선 최고위원을 은평을에 내세워 막판에 ‘뒤집기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보고, 장상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방식 외에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반면 참여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자기 당 예비후보들을 폄훼하며 유명인사 영입을 추진하다가 결국 자기 입으로 이길 수 없는 후보라던 인사를 공천했다.”면서 “공천 실패로 지지자들에게 패배감을 안겨준 것도 모자라 야권의 대안인 천호선 후보를 흠집 내고 있다.”고 반격했다. 민주당은 우선 참여당과 각을 세워 천 후보를 주저앉히고 우호 관계에 있는 민노당에겐 다음 재보선을 보장하며 양보를 얻어낼 계획이지만, 참여당과 민노당은 “민주당이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민주당의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윈프리·스필버그… 성공의 비결은?

    ‘만약 모든 직업이 똑같은 보수를 준다면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을까?’ 이른바 ‘88만원 세대’로 통칭되는 2010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까마득히 멀어보이는 질문이다. 화려한 스펙을 앞세우고도 정규직은커녕 비정규직도 그럴싸한 회사는 들어가기 어려운 세상이다. 이들에게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월급의 많고 적음보다는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골라야 한다는 식의 얘기는 성공한 이가 내뱉는 사치스러운 말로 들리기 십상이다. ●기자의 시각서 유명인 200여명 분석 그러나 경제전문기자이자 월스트리트 최고 앵커로 꼽히는 마리아 바르티로모는 단호하게 “그럴수록 그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직업을 택하도록 해야 한다.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일을 게속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바르티로모는 ‘성공을 지켜주는 10가지 원칙’(이기동 옮김, 프리뷰 펴냄)에서 지방 라디오 방송국 리포터로 시작한 오프라 윈프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무보수 인턴으로 시작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온몸에 문신을 새기며 백수로 전전하다 운전기사로 직업을 시작한 론 마이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등 여러 사례를 제시한다. 이탈리아 이민 3세대인 그 역시 1994년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처음 텔레비전 생방송을 한 기자였다. 그리고 수년 동안 노골적으로 모욕을 주는 이들 틈바구니에서 일하며 갖은 특종 보도를 내놓는다. ‘금남(禁男)의 공간’이자 ‘언론 금지 공간’에 처음 진입하며 경제전문 기자의 위상을 차곡차곡 쌓은 것이다. 별명은 ‘머니 허니(Money Honey)’. 친숙할 수도 있지만 성차별적 느낌도 풍긴다. 하지만 그러한 별명조차 즐길 정도로 적극적이기에 이뤄낸 성취들이다.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과정 성찰해 성공한 이들 또는 자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그 이름값과 권위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자기계발서, 성공담 등과는 궤를 달리한다. 200명이 넘는 성공한 인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거기에 이르는 과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자아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바르티로모 그 자신이 남성 주류 사회에 성공적으로 편입하며 느낀 점을 기록했기에 ‘여성 정체성’의 연대의식이 덜 느껴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다. 1만 25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점쟁이 문어’ 요리법 등장..독일 “볶아먹고 지져먹자”

    ‘점쟁이 문어’ 요리법 등장..독일 “볶아먹고 지져먹자”

    독일의 유명인사 ‘예언하는 문어’ 파울이 위기에 처했다. 문어 파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자국을 배반하고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 이어 8일(한국시각)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전차 군단’ 독일이 경기 스코어 1 대 0으로 스페인에 패하며 파울의 예언이 현실이 됐다. 경기 직후 패배 소식을 접한 독일 국민들은 “문어 파울이 길러준 은혜에 배반했다.”고 입을 모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독일의 결승 진출 실패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파울 요리법’, ‘파울 안티송’을 만들어 냈다. 독일 일간지 데어 베스테른은 현재 페이스북과 개인 트위터를 통한 ‘파울 살해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현지의 일부 네티즌들은 “파울을 튀겨 먹거나 구워 먹거나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파울을 스페인 요리 ‘파에리아’에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요리사 니콜라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울을 뒤 杆아 잡아놓고 종이에 싼다음 끓는 물에 던져 버려라.”며 단순하고 잔인한 ‘문어요리법’을 소개했다. 현지의 독일 신문들은 ‘파울볶음’을 소개하며 “감자 2개, 취향에 따라 올리브 오일과 작은 고추를 곁들여라”고 상세한 레시피를 전하기도 했다. 국민들의 분노를 사기 전 까지 신통함으로 ‘독일의 명물’로 자리잡았던 문어 파울은 오버하우젠의 시 라이프(sea life) 수족관에서 컨테이너로 옮겨 버리자는 극단적인 처방까지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파울은 100회 걸친 예언능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기적의 문어’, ‘예언하는 문어’, ‘문어 도사’ 등의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독일이 세르비아에 패배한다는 이변을 점쳐 예언에 대한 신뢰가 가중시켰고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독일이 호주와 가나에 승리하고, 세르비아에 패할 것임을 족집게처럼 맞췄다. 사진 = 슈피겔 온라인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예언하는 문어’, 스페인 4강전 승리 확신 ‘화제’

    ‘예언하는 문어’, 스페인 4강전 승리 확신 ‘화제’

    독일의 유명인사가 된 ‘예언하는 문어’ 파울이 자국을 배반하고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 영국의 국제 통신사 로이터통신은 6일 100번의 예언 기록을 가진 ‘기적의 문어’ 파울이 8일 남아공의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에서 개최되는 독일 대 스페인 4강전에서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고 전했다. 파울은 수족관 안에 마련된 독일 국기와 스페인의 국기가 담긴 모형 사이에 1시간가량 머물며 주저하다가 스페인 국기를 감싸 안았다. 폴의 결정은 독일의 시사 주간지 슈피겔(spiegel)을 비롯한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됐고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예언이 빗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오버하우젠의 시 라이프(sea life) 수족관에 사는 파울은 정확한 예언능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기적의 문어’, ‘예언하는 문어’, ‘문어 도사’ 등의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조별리그에서 독일이 세르비아에 패배한다는 예상치 못한 이변을 점쳐 예언에 대한 신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앞서 파울은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독일이 호주와 가나에 승리하고, 세르비아에 패할 것임을 족집게처럼 맞췄으며 잉글랜드와 벌인 16강전의 승리도 예측했다. 사진 = 슈피겔사이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샤를리즈 테론-정의선 부회장 나란히 ‘월드컵 관람’

    샤를리즈 테론-정의선 부회장 나란히 ‘월드컵 관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일 밤(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8강전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나란히 앉아 관람하는 장면이 SBS중계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샤를리즈 테론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미국에서 모델로서 활동하던 샤를리즈 테론은 톰 행크스의 감독 데뷔작 ‘댓 씽 유두’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되고, 2004년 ‘몬스터’에서 완벽한 살인자 역을 소화해 내 2004년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미모와 연기력을 두루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정 부회장은 메인스폰서를 맡은 현대차의 월드컵 마케팅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경기엔 정 부회장과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 등 많은 유명인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았다. 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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