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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고 앞에 주차를? 도끼로 부숴주마!”

    “차고 앞에 주차를? 도끼로 부숴주마!”

    화려한 도시의 부자동네에서 도끼만행사건이 황당한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사는 한 남자가 도끼로 자동차를 때려부셨다. 남자가 깨부순 자동차는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부촌 레콜레타에 있는 남자의 자택 차고 앞에 누군가 차를 세우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차고에는 "주차금지"라는 글까지 큼직하게 써져 있었지만 차주는 이를 무시하고 차고 앞에 자동차를 세워 출입을 가로막았다. 50대로 알려진 집주인은 자동차를 차고에서 꺼내려다 문제의 자동차를 발견했다. 남자는 경찰에 견인을 요청했지만 견인차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평소 참을성이 없고 화를 잘 내는 사람으로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남자는 갑자기 집으로 들어가 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남자는 자동차를 향해 도끼질을 시작했다. 자동차 여기저기를 도끼로 내리치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천장과 보닛이 우그러졌다. 엽기적인 도끼복수전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려간 기자들은 이웃주민들에게 남자에 대해 물었다. 이웃들은 "무서운 남자"라고 입을 모았다. 한 여자이웃은 "평소에도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이라면서 "몇몇 이웃은 그런 그를 무서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딘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대내외 악재에 현대·기아차 ‘몸살’

    대내외 악재에 현대·기아차 ‘몸살’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연비 과장 벌금을 무는 등 안팎으로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3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의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해 1억 달러(약 1073억 6000만원)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환경청(EPA)과 합의했다. 연비 과장 벌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온실가스크레디트 중에서 2억 달러어치에 해당하는 475만점도 삭감당했다. 온실가스크레디트란 미국에서 제조사별로 산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제도로 각 기업에 할당된 규제 목표를 제조사가 미달하면 과거에 획득한 포인트가 줄어든다. 미 환경청은 현대·기아차가 2012년 11월 미국 내 자동차 딜러 전시장 유리창에 스티커를 붙여 판매했던 차량의 연비를 과장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끝에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된 2011~2013년 모델 중 약 25%(120만대가량)에 해당하는 차량들의 연비가 잘못됐다는 점을 시인했다. 현대차의 싼타페, 벨로스터, 엑센트,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와 기아차 리오, 쏘울이 줄줄이 문제가 됐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들이 연비 조작 논란과 관련해 제기한 집단 소송과 관련해 총 3억 9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이번 (현대·기아차와의) 합의로 속이는 것이 얼마나 밑지는 행위인지, 법을 위반하면 어떤 책임을 물게 되는지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막대한 벌금 납부로 미국에서의 연비 과장 문제는 우선 일단락됐지만 현대차그룹을 둘러싼 악재는 여전하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원화 강세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8.0% 감소한 1조 6487억원으로 곤두박질쳤다. 2010년 4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최저치다. 해외 생산 비중이 44%에 그쳐 환율 변동에 덜 취약한 기아차도 영업이익이 18.6%나 감소한 5666억원으로 떨어졌다. 역시 2년 만에 최저치다. 오는 7일로 예정된 통상임금 관련 1심 선고도 또 다른 변수다. 최종 판결에서 노조가 승리하면 통상임금 소급분만 5조원 이상 들 것이라는 게 현대차의 전망이다.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듯 현대차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4일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3.13%) 하락한 15만 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약 1년 전(지난해 11월 19일) 현대차 주가는 26만 1500원까지 올라갔지만 한전부지 고가 매입 논란으로 20만원대가 깨진 후 엔화 약세까지 겹쳐 이날 장중 15만 3000원 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결국 현대차는 시가총액이 34조 1429억원으로 SK하이닉스(34조 5437억원)에 2위 자리를 내주는 굴욕을 맛봤다. 현대차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파생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도 사상 처음으로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해 10월 14일 삼성증권이 발행한 ‘삼성증권9150호’와 ‘삼성증권9152호’, 한국투자증권의 ‘아임유4054호’ ELS가 이날 손실구간에 진입해 투자자 손실액이 발행 금액 14억원 중 6억원 정도에 달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현장 사진 보니 ‘끔찍’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현장 사진 보니 ‘끔찍’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4일 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손님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28)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 식당 유리창을 깨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7명이 부상당했으며, 또 사고 차량의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중 앞에 가던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진짜 사고는 순식간이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더이상 피해 없길”,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행 막던 표지판 없애자’ 종로 가을 대청소

    ‘보행 막던 표지판 없애자’ 종로 가을 대청소

    종로구는 이달 한 달에 걸쳐 ‘도시정돈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의 일환이다.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미화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사물이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 것이다. 새로 설치하는 시설물도 줄임으로써 예산까지 절감하는 ‘세 마리 토끼’ 잡기다. 구는 우선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벌인다. 개선책을 찾아 정비하고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정돈사업의 생활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주민뿐 아니라 직능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공감대를 이끌어 동참을 끌어낸다. 도시정돈은 지역별, 시설별, 기능별로 나눠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17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취약·위험·다수민원 발생·주민불편 지역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관공서 등에 대해 기획 순찰을 곁들인다. 또 주민 대상으로 내 집·점포·건물 앞 청소와 적치물 제거, 유리창 닦기, 물청소, 화단·화분 등 물건 제자리에 놓기 등을 실시한다. 시설별로는 도시미관 저해 및 고장 난 시설물 치우기, 구·동청사 청소와 주변정리, 도로적치물 및 노점상 주변 등 적법 시설기준 초과 시설 정돈 등이다. 기능별 내용에는 문화시설, 위법 건축물, 금연시설 등 국별 시설물 유지관리·보수 등이 포함된다. 구는 주 단위로 정돈 대상을 조사하고 매월 추진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역 내 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등에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난해 7638개에 이르는 불필요한 시설물을 없애 도시 공간에 여유를 되찾도록 했다”며 “주민들도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정돈 사업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아, 세월호… 영상으로 기억합니다

    아, 세월호… 영상으로 기억합니다

    기억은 서로 다른 형식으로, 서로 다른 내용으로 남는다.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 역시 마찬가지다. 이상호 기자는 자신에게는 낯설었던 다큐영화 형식을 빌려 ‘다이빙벨’을 만들었고 김훈, 박민규, 김연수, 김애란 등 작가들은 글을 써서 ‘눈먼 자들의 국가’라는 책을 펴냈다. 가수 백자는 ‘골 때리는 컨츄리’라는 노래를 만들어 분노를 터뜨렸고 다른 음악인들과 함께 세월호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수많은 시민들은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으며 서울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에 참여했다.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에 이름을 남기거나 희망 리본을 책가방과 가슴에 달았고 노란 종이배를 접었다. 혹은 혼자 연신 눈물을 훔쳤다. 서로 조금씩 다른 형식이지만 시선이 머무는 마지막 지점은 하나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이다. 세월호 참사 199일째를 맞는 31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세월호 추모영상제’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시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 10편이 상영된다. 세월호특별법 촉구 영화인모임이 지난 21일 마감한 추모영상 공모전에는 고등학생들부터 40대의 일반인까지 고른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시네포엠,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30편이 모였다. 정지영 영화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이 주제의식과 진정성 등을 고려해 가려낸 작품 10편이 추모영상제에서 상영된다. 또 김경형 감독의 ‘같이 타기는 싫어’, 백승우 감독의 ‘기도’ 등 ‘4·16 영화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편영화 6편을 비롯해 5편의 특별상영작도 함께 나온다. 특히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시간을 살았던 또래 고등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서울 영상고 2학년 김은택 학생이 만든 ‘유리창’은 애니메이션 형식을 택했다. 아이는 바다 깊은 곳에 가라앉은 채 선실 유리창을 두드리고, 아버지는 칠흑 같은 바다를 보며 망연히 앉아 눈물을 떨군다. 어린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을 담은 정지용의 시 ‘유리창’ 낭송이 전편에 깔린다. 공교롭다. 정지용의 시 구절구절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더욱 안타깝다. ‘아아, 늬는 산새처럼 날아갔구나’라는 읊조림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또한 광주 석산고 3학년 이승준 학생은 단편 다큐영화 ‘그날 그때 그곳에’를 제작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광주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기도했고, 거리로 나가 피켓을 들고 시위하며 분노했다. 광주 청소년 촛불문화제를 열어 청소년과 시민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갖는 솔직한 생각을 하나씩 담아내며 작품을 마무리짓는다. ‘꿈’은 상영작 10편 중 유일하게 극영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의 학교 교실. 여느 때처럼 친구들과 수다 떨고 책상에 엎드려 잠자던 아이들은 오롯이 품었을 소중한 꿈을 나타내는 장면에 이어 바닷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하나씩 바뀐다. 이윽고 그 아이들조차 모두 사라져 빈 교실이 된다. 서럽게만 들리는 인순이의 노래 ‘거위의 꿈’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추모영상제를 기획한 고영재 프로그래머는 “아픔은 아픔대로, 진상 규명의 노력은 그 노력대로 이야기되고 논의되고 확장돼야 한다”면서 “이번 추모영상제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국민들의 감수성이 표출될 수 있는 더 큰 장으로 가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탑승자 전원사망’ 현장 사진 보니 “참혹” 앞차 추월하려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탑승자 전원사망’ 현장 사진 보니 “참혹” 앞차 추월하려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로 20대 남성 5명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군입대하는 친구를 배웅하러 가던 차량이 추돌사고를 당해 20대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 지난 2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전북 김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IC 인근에서 김 모(20)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로 차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군입대를 하는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렌터카를 타고 군부대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진 것은 물론,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 있어 당시 참혹했던 사고를 짐작케 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1차선 주행 중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순간, 차량이 중심을 잃으며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트럭은 고속도로 갓길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위해 작업 장비를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전 아반떼 승용차가 추월을 하려고 앞차에 상향등으로 사인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며 “앞선 차량이 100㎞로 주행한 것으로 미뤄 100㎞가 넘는 속도로 차를 몰다가 방향을 잃은 것 같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너무 안타깝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또 슬픈 소식이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고속도로 과속은 자살행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탑승자 전원사망’ 참혹한 현장보니 “앞차 추월하려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탑승자 전원사망’ 참혹한 현장보니 “앞차 추월하려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군입대하는 친구를 배웅하러 가던 차량이 추돌사고를 당해 20대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 지난 2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전북 김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IC 인근에서 김 모(20)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군입대를 하는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렌터카를 타고 군부대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진 것은 물론,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 있어 당시 참혹했던 사고를 짐작케 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1차선 주행 중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순간, 차량이 중심을 잃으며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트럭은 고속도로 갓길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위해 작업 장비를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사 작업을 맡은 업체는 공사 지점 500m 전에 안내표지판과 공사신호차량, 나바콘 등을 설치해 안전 규정상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전 아반떼 승용차가 추월을 하려고 앞차에 상향등으로 사인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며 “앞선 차량이 100㎞로 주행한 것으로 미뤄 100㎞가 넘는 속도로 차를 몰다가 방향을 잃은 것 같다”고 밝혔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너무 안타깝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너무 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 일이야”,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20살이면 너무 어리다..”,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사연이 너무 안타깝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벽면이 스크린…英 ‘창문없는 여객기’ 10년 내 개발

    벽면이 스크린…英 ‘창문없는 여객기’ 10년 내 개발

    앞으로 10년 내에 창문 대신 스마트 스크린으로 내부를 채운 항공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영국정부가 설립한 생산공정혁신센터(이하 CPI) 측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항공기용 스마트 스크린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CPI측이 개발 중인 이 기술은 비행기 객실 내부를 각종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린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승객은 스크린으로 창 밖 풍경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터넷 등 각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CPI측이 이 기술을 개발하는 진짜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 스마트 스크린으로 무거운 유리창 등을 대신해 항공기의 중량을 줄이고자 하는 것. 이는 곧 연료비 절감으로 이어져 항공업계에서는 상용화만 되면 그야말로 두 손들고 환영해야 할 판이다. CPI 대표 존 헬리웰은 "항공기 중량이 1%만 줄어도 연료는 0.75% 절약 가능하다" 면서 "항공업계 뿐 아니라 승객들도 요금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술 상용화의 난관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항공기 내부에 설치 가능한 초경량 스크린을 만드는 것과 승객들의 반응이다. 이에대해 헬리웰 대표는 "기술적 사항은 향후 10년 내 극복이 가능하다" 면서 "승객들이 항공기 화물 칸에 앉아 있더라도 창가 바로 옆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 과거 항공기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골다공증’ 짜게 먹고 비타민D 결핍… 나쁜 식습관 뼈 망친다

    ‘골다공증’ 짜게 먹고 비타민D 결핍… 나쁜 식습관 뼈 망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한국인이 섭취하는 칼슘은 하루 권장량(700㎎)에 훨씬 못 미친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신찬수 교수와 분당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50세 이상 남성 3448명과 여성 3812명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칼슘 섭취량은 470㎎에 불과했다. 칼슘 섭취 부족은 남성보다 여성이, 그리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칼슘 섭취량도 권장량의 71.0%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칼슘이 가장 많이 든 우유는 물론 깻잎이나 브로콜리 등 채소, 두부 등은 잘 먹지 않고 햄이나 육류 위주의 식사를 즐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식 대부분을 짜게 먹기 때문에 애써 섭취한 칼슘도 몸에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가기 일쑤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는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체내 전해질 농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이때 나트륨이 칼슘을 같이 끌고 나간다”면서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우선 짜게 먹는 식습관부터 교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유가 오히려 뼛속에 저장된 칼슘을 빼앗아가 골다골증을 일으킨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 교수는 “실제로 증명된 바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결핍도 문제다. 최근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와 차병원 연구팀이 2011~2013년 정형외과 입원환자 1209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 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의 91.2%에서 비타민 D가 정상 이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가 충분하지 못하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구루병,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악성 종양,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건선, 류머티즘관절염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대개 햇빛을 쬘 때 피부에서 만들어져 ‘선샤인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햇빛이 직접 피부에 닿아야 합성되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거나 옷으로 피부를 모두 가리고 다니면 만들어질 수 없다. 닫힌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햇빛도 비타민D를 만들지 못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옷을 입거나 선크림을 바르면 햇빛을 쬐도 의미가 없다”면서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는 경우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는 비타민D를 충분히 얻을 수 없어 음식 또는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분을 과도하게 섭취해도 골다공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김 교수는 “몸에 저장된 철의 양이 과도하게 많은 여성의 경우 일반 여성에 비해 척추 골절 발생률이 5배 이상 높다”면서 “빈혈 등이 없는데도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철분 이외에 따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호텔 강타한 허리케인 CCTV포착 ‘쑥대밭’

    호텔 강타한 허리케인 CCTV포착 ‘쑥대밭’

    지난달 14일 멕시코 북서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를 강타한 허리케인 ‘오딜’이 호텔 CCTV에 포착됐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평온해 보이는 호텔 내부가 갑자기 불어온 허리케인 ‘오딜’로 인해 쑥대밭이 된다. 어마어마한 위력의 강풍에 유리창들은 순식간에 산산조각 난다. 가구들은 힘 없이 움직이고 서류들은 여기저기 흩날린다. 사람들은 태풍을 피해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긴다. 한편 최고 시속 205킬로미터의 허리케인 오딜로 인해 당시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는 사망 15명의 인명피해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58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23일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연구하는 이른바 스톰 체이서(Storm chasers) ‘아이 사이클론’이 게시한 해당 영상은 현재 1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찔하다”, “자연 앞에서 속수무책이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iCyclon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국내여행 | 마음이 뻐근해지는 DMZ 시간여행

    국내여행 | 마음이 뻐근해지는 DMZ 시간여행

    끊어진 국토의 허리는 우리 민족이 50년 넘게 앓고 있는 요통이다. 그러나 욱신거릴수록 주무르고 두들기며 관심을 쏟아야 하는 법. 철원 백마고지역으로 향하는 DMZ 트레인이 치유의 몸짓인 이유다.시간을 달리는 기차 기차가 ‘현재’를 출발했다. 2014년 여름, 도심의 고층빌딩숲과 아파트촌을 지나 북으로, 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기차가 철로를 휘감으며 질주하자 시간의 태엽도 뒤로 감기기 시작했다.경원선의 시간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4년 8월14일에 서울에서 원산元山까지 223.7km를 개통했다. 그러나 분단과 함께 허리가 끊겼고, 이후 용산에서 신탄리역까지만 운행했다가 2012년 11월에 백마고지역이 신설되면서 용산역-백마고지역까지 94.4km를 운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 경원선 DMZ 트레인의 개통으로 운행 구간이 조금 더 늘어나게 됐다. 끊어진 북쪽 구간(백마고지역에서 평강까지 총 31km)에서도 조금씩이라도 운행구간이 늘어나면 좋겠는데, 세월만 고속열차보다 빨리 달리고 있다.가장 애가 타는 곳은 월정리역이다. 경원선의 간이역 중 하나였던 월정리역에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멈춰선 이후 다시는 달리지 못하게 된 열차 하나가 슬픔에 겨워 철로 위로 무너져 가고 있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열차의 유언이 먹먹하다. 현실은 슬프고도 삼엄하다.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에 근접한 곳이라 조금이라도 렌즈 방향이 금지된 곳을 향하면 군인들이 다가와 카메라를 확인한다. 역사의 아픈 장면들도 그렇게 쉽게 ‘Delete’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전쟁, 분단으로 멈춰 버린 것은 경원선뿐이 아니었다. 1931년에 완공된 금강산철교 역시 일만이천봉 금강산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다. 한때 이 교량은 철원에서 내금강까지 운행했던 전철이 수많은 물자와 관광객을 싣고 지나갔던 길이었다. 잠깐, 기차가 아닌 전철이 맞느냐고? 그렇다고 했다. 철원 문화관광해설사 김미숙 선생이 거듭 강조한 말이다. 1930년대에 금강산으로 가는 전철은 하루 8번 출발했는데 요금이 당시 쌀 한가마 값인 7원56전이나 됐다. 연간 15만4,000여 명(1936년 통계)이 전차를 이용했을 정도로 1930년대 철원은 번화한 남북 교통의 요지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금강산철교(등록문화재 112호)는 허리춤에 ‘끊어진 철길!, 금강산 90키로’라는 문구를 두른 채 한탄강을 내려다볼 뿐이다.사실 전쟁의 비극은 기차나 교량을 넘어선다. 전쟁 전의 철원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철원과 전혀 다른 도시였다. 10세기 초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으로 지정하고 청주 사람 1,000여 호를 이주시켜 건설했다는 도시. 궁예도성, 태조 왕건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이후 남북을 잇는 중심 도시로 번성했는데 (구)철원역사, 철원군청 옛터, 제2금융조합 건물터(등록문화재 137호), 농산물검사소(등록문화재 25호), 얼음창고(등록문화재 24호), 철원제일감리교회 등이 건물 일부로, 혹은 그 터로만 남아 있다.쏟아지는 폭격, 한국전 사상 가장 치열했다는 철의 삼각지 전투 등은 철원의 모든 것을 파괴했다. 그나마 가장 원형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근대건축은 노동당사다. 1946년 주민들을 강제동원하고 모금까지 해서 지었다는 노동당사는 연건평 1,900여 평방미터 규모의 큰 건축물이다. 공산당에 협조하지 않는 이들을 끌고 와서 취조하고 고문했던 잔혹한 현장이기도 하다.소중한 것들은 사라지고 남겨진 것은 지뢰들이다. 철원 시가지는 남쪽으로 이동해 새로 건설됐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시가지에 살면서 구철원의 농경지로 출퇴근을 하며 살아간다. 딸이 아기였을 때 아장아장 걸어서 지뢰밭으로 들어갔었다는 해설사님의 체험담은 듣기만 해도 아찔했다. 1968년 대북 심리전을 위해 조성된 두루미마을은 황무지를 일구어 낸 이주민들의 결실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 지붕 아래 2가구씩이 살고 집집마다 무기가 지급되었었다는 이야기는 낯설지만 엄연한 현실이다.그러나 멸공OP에서 바라본 북녘 땅은 끝까지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커튼에 가려져 있던 전면의 통유리창이 병사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는 동시에 활짝 공개되는 ‘극’적인 전개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휴전을 앞두고 그 보이지 않는 선을 쟁탈하기 위해 수많은 젊은 목숨이 고지 위에 흩뿌려졌고, 종종 그 선을 넘는 자들은 죽음을 맞이했으며 지금도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서로를 적이라 부르며 그 선을 사수하고 있는 서글픈 현실도 영상처럼 스쳐갔다. 얼어붙은 시간을 초월해 자유로운 것은 자연뿐. 지금의 철원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날개를 펼치면 몸길이가 2~3m나 되는 두루미들이 겨울마다 이곳을 찾아 장관을 이룬다고 했다.하루 동안의 철원 안보여행을 마치고 기차는 다시 온 길을 더듬어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 사이 차창 밖의 풍경도 과거에서 현재로 바뀌고 있었다. 백마고지에서 분단 상태로 얼어붙어 있던 시간이 해동되어 지난 50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 서울의 한복판으로 승객들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허리께가 뻐근하다. DMZ가 그렇게 내 몸에 각인되어 버렸다.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코레일 www.korail.comDMZ트레인평화열차 DMZ트레인은 두 곳으로 달려간다. 도라산역까지 가는 경의선은 지난 5월4일 개통했고, 백마고지역까지 가는 경원선은 8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DMZ트레인은 총 3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별로 테마가 있다. 철도·전쟁·생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갤러리도 있고, 카페석, 전망석도 있다. 열차의 앞뒤 풍경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영상모니터로 승무원들이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페에서는 군용건빵, 주먹밥 등도 판매한다.경원선 DMZ 트레인은 서울역-백마고지역 구간 기준으로 1만2,400원(주말 1만2,800원). 1일간 왕복 이용할 수 있는 경원선 DMZ Pass는 성인 2만3,000원, 시니어와 청년은 1만6,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 철도고객센터 1544-7788 www.letskorail.com철원 안보관광 & 시티투어철원 안보관광에서는 두루미마을 시골밥상 및 반공호 체험, 노동당사, 백골부대 멸공OP, 금강산철교, 월정리역, 백마고지전적지를 방문한다. 안보관광에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민간인 통제구역에서는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철원 시티투어는 고속정, 승일교, 송대소, 백마고지전적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철원 안보관광 033-452-3030 1만1,000원 철원 시티투어 033-455-8275 1만1,000원☞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러시아 군인들의 나무 위 고양이 구조법 화제

    러시아 군인들의 나무 위 고양이 구조법 화제

    러시아 군인들의 나무 위 고양이 구조 영상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1분 10초가량의 영상은 한겨울 밤 나무 위 고양이를 구조하려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고양이가 올라가 있는 나무와 마주한 건물 위. 근엄한 표정의 러시아 군인 한 명이 물이 얼어있는 페트병에 긴 밧줄을 묶는다. 그가 줄이 묶인 페트병을 고양이가 올라가 있는 나무를 향해 던진다. 하지만 꽁꽁 언 페트병이 떨어지면서 건물의 창문을 부순다. ‘와장창’하며 애꿏은 유리창만 깨지는 소리에 구경꾼들의 웃음이 터진다. 고양이 구조 실패가 계속되자 이번엔 군인들이 도끼를 이용해 고양이가 있는 나무를 베기 시작한다. 잠시 뒤, 나무가 기울면서 쓰러지며 전선에 걸린다. 야광빛을 띤 고양이가 전선을 부여잡고 울타리 너머로 떨어진다. 놀란 고양이가 눈밭을 쏜살같이 뛰어 도망친다. 무사한 고양이의 모습에 사람들이 환호를 보낸다. 고양이 구조에 애를 먹은 러시아 군인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러시아네요!”, “고양이 구조를 위해 나무를 베다니…”, “저 러시아 군인에게 박수를”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Oleg Yablch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낮 금은방 1분만에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 포착

    대낮 금은방 1분만에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 포착

    백주 대낮에 금은방을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의 범행이 포착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지난 8일 복면을 쓴 강도들이 영국 브리스틀 클리프톤의 한 금은방을 급습, 1분도 채 되지 않아 롤렉스 시계 등 수천 파운드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당시 범행 현장 영상을 보면, 복면을 쓴 강도들이 야구방망이로 금은방 유리창을 깬다. 도로에 행인들이 지나다니는데도 눈 깜짝할 사이 태연하게 귀금속을 챙긴 강도들은 도로에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줄행랑을 친다. 범행 현장을 영상으로 찍은 대학생 메간 스완은 “책을 읽던 중에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바깥을 봤다. 그리고 실제 상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며 대낮에 일어난 대담한 범행에 놀라워했다. 금은방 맞은편에서 근무 중이던 버나드 스미스도 “도로에 쾅 하는 소리가 정말 크게 났다. 야구 방망이로 유리창을 깨뜨리는 소리였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현재 범인들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사진·영상=SWNS, thethisisnetwor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아이 탄 차 유리 깨고 흑인 아빠 전기충격기로 제압한 美 경찰 논란

    아이 탄 차 유리 깨고 흑인 아빠 전기충격기로 제압한 美 경찰 논란

    미국의 한 교통경찰관이 검문 도중 차량 유리창을 깨고 흑인 남성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과잉대응과 함께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여자친구 리사 머흔이 모는 차를 타고 시카고 헤몬드를 지나던 인디애나주의 흑인 남성 자말 존스는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찰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조수석에 앉아있던 자말 존스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했다. 운전보험료를 지불하지 못해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았던 자말 존스는 이에 대한 증거를 경찰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경찰은 자말 존스에게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했고, 자말 존스는 경찰관의 위협적인 행동에 불응했다. 결국 경찰관은 경고와 함께 유리창을 깨고 전기 충격기로 자말 존스를 제압했다. 당시 뒷좌석에는 앉아 있던 자말 존스의 아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경찰관이 차량 유리창을 부순 뒤 요구에 불응하는 자말 존스를 전기 충격기로 제압해 밖으로 끌어낸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아이들은 이 모습에 충격을 받은 듯 울음을 터트린다. 운전자이자 자말 존스의 여자친구 리사 머흔은 경찰의 대응 방식이 “매우 공격적”이었다며 불만을 드러냈으며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헤몬드 경찰은 “인디애나 주 법에 따른 합법적인 조치였다”면서 “자말 존스가 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안전을 위협할 위험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라는 요구에 불응했다는 이유만으로 유리창을 깨고 전기 충격을 가하는 경찰의 행동은 과잉 대응 논란과 함께 인종 차별이라는 미 흑인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Kurtz Law Office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빈집 침입해 여성 속옷 입어보는 황당 절도범 “딱! 결렸네”

    빈집 침입해 여성 속옷 입어보는 황당 절도범 “딱! 결렸네”

    미국 시카고에서 한 남자 절도범이 아무도 없는 집에 침입해 집안을 뒤지다 발견한 여성 속옷을 입어 보는 장면이 집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 커플은 이웃에 절도범들이 자주 출현하고 있다는 소식에 집안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런데 지난달 25일 새벽 이들 커플들이 집을 비운 사이 이 감시카메라에는 모자를 쓴 한 절도범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유튜브 등에 공개된 이 동영상을 보면 이 정체불명의 남성은 집안에 침입한 후 집안 곳곳을 기웃거리다 화장대 위에 놓인 사진첩을 한참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후 그는 서랍을 뒤져 여성 팬티를 발견한 다음 이를 자신의 바지에 걸쳐 입고는 주변을 다시 뒤지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절도범은 이 여성 팬티를 입은 채로 훔친 물건을 담을 자루로 보이는 봉지를 가지고 집안을 뒤지고 있는 장면들이 그대로 녹화됐다. 결국 이 절도범은 사진첩 등 일부 물건들을 자루에 넣은 채 유리창 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갔다. 해당 감시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을 발견한 커플은 “저런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찍히다니 충격적이고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은 다행히 집안을 뒤져 보니 값비싼 물건이 도난 당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감시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은 해당 경찰서에도 제출되어 있으나 아직 이 절도범은 검거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집안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입어 보는 절도범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물고기 잡아먹으려 애쓰는 가오리 포착

    물고기 잡아먹으려 애쓰는 가오리 포착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애쓰는 가오리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육지 위의 바다’라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태평양 수족관(Long Beach Aquarium of the Pacific)에서 가오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이 포착이 카메라에 잡혔다. 배고픈(?) 가오리가 수족관 안의 열대어 한 마리를 유리창에 흡착한 다음, 물고기를 입에 넣으려고 한다. 사람의 웃는 얼굴을 닮은 가오리가 먹이를 앞에 놓고 입을 실룩거리지만, 입에 먹이를 물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2분여 넘게 실랑이가 계속되자 이를 보다 못한 수족관 잠수부가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현재 유튜브에 게재된 이 동영상은 18만 17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ichelle Bedoll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칠불암, 동경이… 경주에서 살아있는 신라를 만나다

    칠불암, 동경이… 경주에서 살아있는 신라를 만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재가 즐비하고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도(古都). 신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6~1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다. 6일 1부에서는 경주 남쪽에 자리한 신라의 ‘불국토’ 남산을 찾아간다. 남산은 100여개의 절터, 80여구의 석불, 60여기의 석탑을 품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칠불암으로 향하는 예진 스님의 발걸음이 씩씩하다. 한 시간 남짓의 산길은 스님에게 수행의 길이다. 비구니 사찰인 칠불암 법당에는 불상이 없다. 대신 법당 한쪽에 나 있는 큰 유리창 밖으로 남산 유일의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이 자리 잡고 있다. 남산 전체를 법당으로 삼은 신라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풍경이다. 8일 3부에서는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에 이어 한국견 4호로 인정받은 동경이의 지순한 얼굴을 만난다. 2012년에는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동경이의 이름은 고려 시대 경주의 옛 지명에서 비롯된 것. 문헌 기록뿐만 아니라 5~6세기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토우에서도 동경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꼬리가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인 동경이는 황구, 백구, 흑구, 호구 색과 무늬도 다양하다. 성격이 온순해 사람들을 잘 따르며 영리하다고 경주 사람들은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에 동경이 마을로 지정된 탑골마을에서 동경이 분양식이 열렸다. 새끼 동경이를 안아 든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삼삼오오 모인 동경이 주인들은 동경이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박해진, ‘나쁜 녀석들’ 스틸 사진 공개

    박해진, ‘나쁜 녀석들’ 스틸 사진 공개

    4일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는 박해진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을 하고 있다. 차 앞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마에는 피를 흘리고 있어 교통사고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에서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분한다. 4일 밤 10시에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해진, 교통사고 현장 스틸컷 공개에 관심 집중

    박해진, 교통사고 현장 스틸컷 공개에 관심 집중

    4일 공개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현장 스틸 사진에서 박해진은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을 하고 있다. 차 앞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마에는 피를 흘리고 있어 교통사고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에서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출연한다.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 녀석들’ 박해진, 참혹 교통사고 현장 사진보니 ‘무슨 일이?’

    ‘나쁜 녀석들’ 박해진, 참혹 교통사고 현장 사진보니 ‘무슨 일이?’

    ‘나쁜 녀석들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4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는 박해진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을 하고 있다. 차 앞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마에는 피를 흘리고 있어 교통사고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에서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 역은 감정과 액션 연기를 모두 소화해야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한 신 한 신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범죄자 소탕을 위해 모인 더 악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수사 드라마로 박해진 외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나쁜녀석들 박해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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