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류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특전사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불평등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112 신고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자영업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7
  • 민주 대선주자들 “내가 박근혜 이길 적임자”… 더 빨라진 발걸음

    민주 대선주자들 “내가 박근혜 이길 적임자”… 더 빨라진 발걸음

    문재인·손학규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그리고 정세균·김영환·조경태 의원 등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은 10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각각 “내가 박근혜에 맞설 적임자”라며 본격적인 후보 따내기 경쟁에 들어갔다. 주자들은 우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마 여부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행보가 오는 8월 25일 시작돼 9월 23일 끝날 당내 경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부 주자 측은 “안 원장이 이달 말 정치참여를 선언하고, 9월쯤 대선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2단계 정치 참여론에 주목하며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기류다. 지난 6일 리얼미터 등 각종 대선주자 다자간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안 원장이 야권 주자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일 모노리서치 조사에서 안 원장이 15.0%로, 15.8%의 문재인 고문에게 뒤진 것이 예외일 뿐이다. 당시 조사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은 43.3%로 여야 주자 중 부동의 1위였다. 손학규 고문과 김두관 전 지사는 3, 4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김 전 지사가 8일 대선출마를 선언, 출마선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김 전 지사는 지난 2일과 지난달 14일 모노리서치 조사에서만 손 고문을 앞섰을 뿐이다. 안 원장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당연히 민주당 경선이 끝날 경우 안 원장과의 야권 후보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안 원장이 지지율 추이를 보며 민주당 경선 전후 민주당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래서 안 원장과 파트너십 확보 경쟁도 예상된다. 유력 대선주자들은 이날 비전 제시 경쟁을 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계보의 당내 모임 민주평화국민연대 초청 간담회에서 “저는 대통령이 되면 5년 내내 부패와의 전쟁을 벌일 것”이라며 부패 척결 의지를 천명했다. 특권, 반칙, 부패를 청산하는 ‘문재인의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지난 5년 새누리당 집권세력은 특권, 반칙, 부패의 총체적 집합체였다.”고 박근혜 전 위원장을 겨낭한 뒤 “새누리당 집권세력이 이러한 참담한 5년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고 있다. 당 이름 바꾸고 후보 바꿔서 심판을 피해가려는 또 다른 반칙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 교체를 자신하면서 “다만 전제가 있다. 김대중 세력, 노무현 세력, 김근태 세력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이날 “개발독재시대의 시혜적 복지가 아닌 국민기본권으로서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청년, 보육, 노인, 주거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한국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저녁이 있는 삶’ 3차 정책발표회를 통해 “복지는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고 저녁이 있는 삶의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손 고문은 복지분야 대표 정책으로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저축해 청년들에게 목돈을 안겨주는 청춘연금과 ‘맘(MOM) 편한 세상’ 보육정책, 그리고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과 공정한 전·월세 제도 등을 내놓았다. 청춘연금은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저축해 성인이 될 때 목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연금이다. 손 고문은 다음 주 교육을 주제로 4차 공약 발표회를 한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이날 남북분단의 상징지역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역을 찾았다. 지난 8일 출마 선언 뒤부터 시작한 희망대장정의 일환이다. 그는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과 북이 협력해 북방경제시대를 열어야 하고, 남북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구상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조만간 유류비·통신비·주거비·교육비·의료비 절감을 핵심으로 하는 5대 생활물가 안정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행보를 한다. 또 학비걱정 없는 나라, 사회적 자원과 일자리 창출 연계, 노후 보장, 새로운 분권 시대, 한반도 경제공동체 등을 뼈대로 하는 7대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들도 발표한다. 이춘규 선임기자·이현정기자 taein@seoul.co.kr
  • 2012년 여름 해병대 캠프 모집

    해병대 사령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2012년 여름 해병대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3개 차수를 운영하는 이번 해병대 캠프에서는 차수별로 300명씩 총 900명을 선발한다. 캠프 참가신청은 인터넷 해병대 홈페이지(www.rokmc.mil.kr) 국민마당 코너에서 10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해병대 사령부는 차수별 참가 접수기간을 분리해 10일에는 1차 캠프 참가자, 11일과 12일에는 각각 2차와 3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작성 후 식비와 유류비, 보험료,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해 5만원 내외로 책정된 입소비를 계좌로 입금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031)8012-3107.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기고] 또다시 멈춘 물류, 유럽을 보라/임장혁 스위스계 물류기업 Kuehne Nagel 이사

    [기고] 또다시 멈춘 물류, 유럽을 보라/임장혁 스위스계 물류기업 Kuehne Nagel 이사

    지난 10여년간 유럽연합(EU)의 확대에 따라 유럽 내 육로를 통한 화물운송 시장규모는 확대일로를 걸었다. 그러나 기업의 운송 루트가 효율화되고, 철도운송 확대 및 복합운송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육상화물운송업체들은 심화한 경쟁체제에서 살아남고자 규모의 확대,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경기가 호황이던 2009~2010년 유럽의 생산기지라고 할 수 있는 동유럽발 수요가 폭증하면서 육상운송 공급이 한때 부족하였다. 이에 동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앞다투어 단기간 내 공급이 증가하였으나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유럽경제의 위기가 시작되면서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내 영세 육상화물운송업체와 화물차주들이 많은 타격을 받았다. 장기적인 사업전략 없이 단기수익에 집중하거나 지입을 통한 수익을 창출했던 영세한 업체들 및 화물차주들은 문을 닫거나 인수합병되어야만 했다. 대한민국 국가 물류가 또다시 멈춘 근본 원인은 경쟁체제의 심화, 일거리 감소와 유류비 부담 등 화물차주들이 지속적인 도전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최근 주력 수출품목 중 자동차를 제외한 전자, 정보통신기기 제품들은 부품 수 감소, 단순화로 경량화 추세에 있다. 수출량의 증가와 반비례하여 중량과 부피가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운송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 2004년 국토부가 화물차량 수급을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현재 3만대가 증가한 35만대가 등록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신규 차량 7000대 증차를 허용한 데 이어 지난 1월 15일에는 5t 미만 일반화물차량 1만 5000대를 증차하겠다고 밝혔다. 택배물량은 늘어나고 택배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가용 불법유상운송이 횡행하고 있기 때문에 증차가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며, 7월부터는 자가용 택배차량의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운송대란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깊은 레드오션에 빠져 있는 화물운송업계가 생존권의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정부와 국토부는 화물연대파업을 집단이기주의에 의한 파업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자유무역협정(FTA)시대 도래, 국내화물운송 추이와 수출상품구조의 변화·특징 등 미래 화물운송 대비방안을 화물운송정책에 반영하여야 한다. 화물차주들의 생존권을 위해 강력한 신규 진입 규제와 더불어 산재보험 적용 등 운송노동자의 권익 개선, 현재 과잉공급에 처해 있는 개별·용달 화물노동자들을 택배업종으로 전환하여 중량화물, 택배화물 수요와 공급을 현실화해야 한다. 또한 화물운송업계와 화물연대 역시 화물차주들이 지입, 알선업자, 직접영업 등 다양한 형태로 수익을 창출하는 개인사업자이나 영세성으로 말미암아 수익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다단계 하도급구조로 발생하는 재벌운송사들의 수익 착복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화물차량의 과당경쟁과 택배차량의 부족현상을 공감하고 관련부처와 함께 화물운송 구조 개선과 함께 수익성 향상을 위해 고심해야 한다. 지난 총파업 때와 같은 화물연대의 항만 봉쇄와 심각한 운송 방해 등 국익에 반하는 행동은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조합원 한숨 “한달 순수입 100만원뿐” 제조업 걱정 “가뜩이나 경기 안 좋은데”

    조합원 한숨 “한달 순수입 100만원뿐” 제조업 걱정 “가뜩이나 경기 안 좋은데”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운송 거부에 들어간 25일 오후 2시 경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경인ICD). 파업에 가담한 조합원들이 몰고 온 화물차 수십대가 늘어선 길가에는 ‘죽음으로 맞서리다’라고 쓴 붉은색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다만 화물연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화물차들이 간간이 오가면서 2008년과 같은 대규모 파업의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다. 경인ICD가 처리하는 하루 물동량은 전체 수도권 물동량의 70%에 이르는 55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규모. 이 중 4000TEU가량은 컨테이너 차량에 의존한다. 화물연대의 총파업 선언에도 수도권 물류 중심인 경인ICD에선 화물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7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부산·광양항 등 전국 주요 물류 거점에서 지부별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운송 거부에 들어갔다. 유류비가 급격히 치솟던 2008년 6월의 총파업 이후 4년 만이다. 전체 화물차 운전자 38만명 중 화물연대 조합원은 1만 2000여명이고, 이 중 1만여명도 제대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했던 ‘물류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하루 예정된 운송을 거부한 차량은 전국적으로 275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양항의 반출입량이 크게 줄었다는 화물연대의 주장과는 상반된 것이다. 전국 13개 물류기지 컨테이너 장치율(컨테이너기지 활용 비율)도 44.4%로 평소 44.5%와 비슷했다. 다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만 857개로 평시 7만 2633개의 56.3% 수준이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파업으로 전국 16개 회사가 42억원 규모의 운송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조합원 300여명도 표준임금제 법제화, 운송료 인상, 기름값 인하,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요구하며 오전 경인ICD 제1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경인ICD에서 마주한 화물트럭 운전기사 김모(45)씨는 깊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김씨는 “지난 2월 조합원 80%의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지만, 파업 직전까지 정부와의 협상이 타결되길 내심 기대했다.”고 말했다. “한 달 8300여㎞를 달려 월 900만원 안팎의 돈을 받으면 순수입은 100만원가량 남는다. 기름값으로 480여만원, 톨게이트 비용 70여만원, 화물 알선료 80여만원, 지입료가 20만원으로, 차량 할부값에 타이어 등 소모품비까지 제하면 월 300시간 일하고 시급은 3000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파업 참가자 중 일부는 출정식 현장에서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트럭에 계란 세례를 퍼붓기도 했다. 일부 조합원은 흉기를 들고 정차 중인 비조합원의 화물차에 다가가 위협했고, 이를 말리던 경찰과 대치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등 정부 5개 부처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파업에 가담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각종 면허·자격증을 취소하는 것 외에도 구속수사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김동현기자 sdoh@seoul.co.kr
  • [경제 브리핑] 농식품부, 충남 가뭄대책비 25억원 지원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강수량 부족으로 모내기 등 영농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에 가뭄대책비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책비는 서산시와 태안군 등 가뭄 지역에 수리시설 개발 및 양수급수 유류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41㎜로 평년 104㎜의 39% 수준에 불과하며, 특히 충남에는 16㎜의 비만 내려 평년 강수량(101㎜)을 크게 밑돌고 있다.
  • 부산 택시비 인상될 듯 기본료 최소 2600원

    부산 택시요금이 4년 만에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택시업계의 요금조정 건의에 대한 검증 용역 결과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업체는 지난 2008년 10월에 비해 인건비가 4.5%(2인 1차 기준) 오르고 유류비가 45%, 쏘나타 기준 택시 가격이 28%, 보험료가 11% 올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역업체는 최근 기본요금체계를 2600원, 2700원, 2800원, 2900원으로 올리는 네 가지 방안을 시에 제시했다. 시는 24일 교통개선위원회와 물가대책위원회 등을 열어 최종인상안을 마련, 부산시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택시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22.87% 인상이 유력하다. 앞서 부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조합 등은 지난해 10월 시에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2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는 방안(35.96% 인상)을 제출했다. 시는 2008년 10월 기본요금을 1800원에서 2200원으로 20.46% 인상했다. 이에 대해 택시기사들 상당수는 반대하고 있다. 김모(48)씨는 “2008년 인상 직후 손님이 급격히 줄었는데 요금이 대폭 오르면 시민들은 택시를 더욱 멀리할 것이고, 결국 부담은 기사들이 지게 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도 택시의 수송분담률이 해마다 떨어지는데도 감차와 같은 자구 노력없이 요금만 올리고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부산시민단체 관계자는 “요금 인상 이전에 감차 문제, 택시 서비스 개선 문제 등이 먼저 시와 업계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경찰 50명 출동”… 112 허위신고 첫 손배 청구

    경찰이 112 허위 신고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4일 허위 납치 신고로 경찰 50여명을 긴급 출동하게 한 김모(21·무직)씨에 대해 “1382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제기했다. 허위 신고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안경찰서는 “당시 출동 경찰관들에게 지급한 시간 외 수당과 유류비, 정신적 피해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1382만원은 순찰차 출동 경비 및 시간외수당 등으로 지출된 52만원과 출동한 경찰이 입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위자료 1330만원 등이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 54분 안양시 안양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검은색 승용차에 (나를) 가뒀다.”고 허위 신고해 경찰이 탐문수색을 벌이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11월 절도죄로 벌금형을 받은 데 대한 분풀이로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S-오일, 전국 푸드뱅크 차량유류비 2억 지원

    S-오일, 전국 푸드뱅크 차량유류비 2억 지원

    S-오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료품을 나눠주는 전국 푸드뱅크 차량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나세르 알 마하셔 S-오일 최고경영자(CEO)는 3일 서울 태평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2 이동 푸드마켓 발대식’에 참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지원을 위한 주유상품권 2억원어치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 100곳에 전달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이웃의 이동 푸드뱅크 차량 주유에 쓰인다. 마하셔 CEO는 “사랑의 식품나눔 행사를 보면서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을 한 가족으로 여겨 ‘식구’라고 부르는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꼈다.”면서 “농어촌지역에 식료품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중앙조직인 전국푸드뱅크 외에 16개 광역푸드뱅크, 전국 457개 기초푸드뱅크에서 연간 200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울산 ‘승용차 요일제’ 할만하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울산시는 이번 달부터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에게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특정 자동차정비소와 제과점, 이·미용업소를 이용하면 5~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4개 정비업소와 15개 제과점, 45개 이·미용업소를 할인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또 시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자동차보험료 8.7% 할인 혜택도 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자동차 주유비 ℓ당 60원 할인, 대중교통요금 200원 할인, 운휴일 대중교통 이용 상해보험 1000만원 보상 등의 혜택을 추가로 줄 계획이다. 승용차 요일제는 매주 월~금요일 가운데 희망하는 하루를 선정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현재 1만 5123명(일반시민 1만 2357명, 공무원 27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차량은 운휴일과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태그를 부착해야 하고 시가지 곳곳에 설치된 인식기가 운휴일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매년 2만대가 요일제에 참여하면 유류비와 교통혼잡비 감소, 탄소배출량 감축 등 모두 100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유류세 서민에 더 부담… 불평등 개선을”

    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납세자연맹은 22일 유류세가 세금 형평성 측면에서 볼 때 서민들에게 부담이 더 가는 불평등한 구조라며 인하를 촉구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서울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에서 가진 ‘유류세 불공평 폭로 기자회견’을 통해 “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봉 2000만원 수준의 근로소득자가 연소득의 13%를 유류세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어려운 계층에서 세금이 더 징수돼 결과적으로 헌법상 보장된 조세공평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맹 측은 “2010년 기준 유류세 세수는 국세 수입의 14%인 25조원을 차지했는데 이는 근로소득세 16조원보다 9조원이나 많은 액수”라며 “기름값의 절반이 세금이라 근로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근로소득세보다 더 많은 유류세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사에 응한 납세자들은 소득의 평균 21~27% 정도를 유류 비용으로 지출해 결과적으로 전체 소득에서 10~13%의 돈을 유류세로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연맹 측은 ▲서울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방 ▲차를 많이 이용하는 영세사업자 ▲화물차 운전수 등 생계형 자영업자가 더 많은 유류세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에서 성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소득자 A씨는 월급여 183만원의 27%인 월 50만원을 유류비로 지출, 연봉 2196만원의 13%인 연 290만원의 유류세를 부담했다. 반면 연봉 1억 5000만원인 대기업 임원 B씨의 경우 유류비가 전액 지원돼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류비를 전액 비용으로 인정받았다고 연맹 측은 예시했다. 현재 휘발유 가격에서 유류세 비중은 46.2%로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비롯해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인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에는 2만 2000명이 참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수원 카셰어링 서비스 출발~

    수원 카셰어링 서비스 출발~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 활성화돼 있는 카셰어링은 한대의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필요할 때 나눠 쓰는 것으로, 지자체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수원시는 오전 시청 광장에서 염태영 시장, 박형출 KT 경기남부법인사업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셰어링 시승 행사를 했다. ●유류비·보험료 포함… 30분당 기본요금 적용 시와 KT그룹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형 카셰어링 ‘드라이브 플러스’ 서비스는 자가용이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에서 차량을 임대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카셰어링은 24시간을 기본 단위로 사용자가 유류비와 보험료를 직접 부담하는 렌터카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다. 이용 금액은 준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기본 요금(30분당) 3500원(주말 3850원)으로 15㎞까지 이용할 수 있고 초과 이용 시 1㎞당 200원이 추가된다. 또 준중형 휘발유 차량은 주중 4000원(주말 4400원)으로 책정됐고 1일 요금과 월정액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김종진 담당은 “카셰어링은 이용료에 유류비와 보험료가 보함돼 있다. 한달 동안 1600cc급 자동차를 카셰어링으로 이용하면 렌터카보다 30만원 가까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청·구청·전철역 등 15곳에 차고지 마련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카셰어링의 장점이다. 시는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청과 각 구청 6곳, KT지사 4곳, 수원역 등 전철역 4곳, 금곡동 LG빌리지 1곳 등 15곳에 차고지를 마련했다. 차량 위치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검색할 수 있다. 시와 KT그룹은 우선 초기 이용 고객 150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홈페이지(www.driveplus.co.kr)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준중형급 승용차 15대를 1차 카셰어링 차량으로 투입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 SUV 사랑, 눈비 많은 날씨 때문

    한국 SUV 사랑, 눈비 많은 날씨 때문

    우리나라만 유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휘발유보다 싼 경유로 인한 경제성과 눈비가 많은 우리나라 날씨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중고차전문업체 카즈가 내놓은 지난해 나라별 자동차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은 포드 ‘F 시리즈’와 쉐보레 ‘실버라도’와 같은 픽업트럭이 가장 많이 팔렸고, 일본은 도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피트’ 등 고연비 소형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의 1, 2위를 차지했다. 우리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와 같은 세단이 가장 많이 팔리면서도 미국, 일본과는 달리 판매 순위 ‘탑10’에 기아차 ‘스포티지R’와 ‘쏘렌토R’, 현대차 ‘투싼ix’ 총 3대의 SUV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SUV는 눈과 빙판이 도사리는 겨울철에는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 디젤엔진을 사용해 휘발유 대비 높은 연료 효율도 인기의 이유로 꼽힌다.2010년형 기준으로 ‘스포티지R’ 디젤 R2.0 2WD 모델의 연비가 15.0㎞/ℓ로 배기량이 같은 중형급 세단 ‘K5’의 13.0㎞/ℓ에 비해 높은 연료 효율을 보여준다. ℓ당 기름 값을 계산하면 유류비는 20% 이상 낮아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동차 업계 “비수기 공략” 할인 전쟁

    자동차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비수기 시장에서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기아 하이브리드 100만원 ↓ 현대자동차는 이달 쏘나타와 벨로스터, 투싼ix 구매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 배기량 2.0ℓ 이상 차량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 감소분 2%를 할인해 준다. 쏘나타·아반떼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자에게는 전달보다 각각 50만원, 30만원 늘어난 100만원씩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포르테 GDI·쿱 구매고객에게는 70만원을 할인해 주는 동시에 ▲쏘울 50만원 ▲프라이드 20만원 ▲K5와 모닝 1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K5·포르테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GM·삼성은 저금리 할부 제공 한국GM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캡티바 2.2·2.4ℓ, 말리부 2.4ℓ, 알페온(하이브리드 제외) 구매 때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알페온 2011년형 구매고객에게는 선수율 10%에 2.9%의 저금리 할부가 제공된다. 르노삼성은 SM3, SM5, QM5 구매고객에게 1.41%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하고, 현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40만~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도 개별소비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어맨W, 체어맨H 차량 가격 2%를 할인해 준다. ‘4륜구동 겨울축제’ 행사도 진행하면서 4륜구동(4WD) 기능이 포함된 체어맨W 4트로닉 모델은 100만원을, 코란도C AWD 모델은 30만원 등을 추가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업계의 할인 혜택도 상당하다. 캐딜락을 수입해 판매하는 GM코리아는 이달 36개월 무이자로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및 SRX를 판매하는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도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신형 3D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하고, 4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 혜택을 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00억 애물단지’ 한강아라호 매각 검토

    ‘100억 애물단지’ 한강아라호 매각 검토

    서울시가 ‘한강아라호’를 매각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아라호는 1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입하고도 지난 2년간 운항일수가 10일에 그치는 등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31일 “한강르네상스 사업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뱃길을 전제로 구입한 한강아라호를 유지·관리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시는 서해뱃길 사업을 사업조정 안건으로 올려놓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평소 서해뱃길 사업에 회의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해뱃길 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다. 서왕진 시장 정책특보도 이와 관련해 “서해뱃길은 별다른 이견 없이 정리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결국엔 오세훈 전 시장이 서해뱃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한 관광크루즈선인 한강아라호를 시가 가지고 있어야 할 이유 자체가 사라지는 셈이다. 당시 오 시장은 이 배를 한강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왕복하는 관광 크루즈선으로 활용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화대교 교각 구조개선 공사까지 강행했다. 하지만 서해뱃길 사업 자체가 격렬한 논쟁의 대상인 상황에서 한강아라호는 흉물스러운 고철덩어리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정보공개청구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아라호는 2010년 11월 도입한 뒤 그해 3일, 지난해 7일을 운항한 게 전부다. 그나마 정식 운항이 아닌 ‘건조 후 시범운항’이다. 14개월 동안 10일만 운항한 한강아라호는 지난해 유류비 463만원과 보험료 8178만원 등 관리비로만 1억 247만원을 사용했다.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는 건 한강아라호가 지나치게 대형 선박이라는 점이다. 한강아라호는 현재 운항하는 한강유람선 가운데 가장 큰 배가 430t인데 한강아라호는 이보다 1.6배나 큰 688t급이다. 설계비를 제외한 구입비용만 107억 7066만원이나 됐다. 전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은 “한강아라호는 무조건 도입하고 보자는 졸속행정이 낳은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면서 “경인아라뱃길도 얼어 있는 마당에 또 다른 골칫덩어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새해 들어 고유가 행진… 기업들 비상경영 돌입

    새해 들어 고유가 행진… 기업들 비상경영 돌입

    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새해를 맞고 있다. 유럽발 재정 위기에다 최근 고유가가 겹쳐 항공과 해운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전자 등 수출 기업들도 운송료 증가에 따른 원가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10달러를 오르내리자 항공업과 해운업계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또 자동차업계와 전자업계도 고유가로 인한 수출 부진을 염려하며 마케팅 전략 점검에 나섰다. ●1弗 오를 때 年 150억 추가비용 유가 급등으로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는 분야는 항공업계다. 전체 영업 비용 중 기름값 구입비의 비중이 40%까지 치솟으면서 업체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유가가 1달러 오를 때마다 연간 130억~15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0일 인천 운서동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대한항공 임원 1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기 대응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제의 세미나에서 “2012년은 유럽 재정 위기, 중동 정세, 국내 정치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극복해 수익을 창출하려면 모든 부문에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로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고유가로 우려되는 여객, 화물 수요 급감 등 수익성 악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신형 항공기 도입, 항공기 성능과 운항 중량 개선, 단축항로 개발 등 다양한 유류비 절감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연료절감’을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다. 연료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대책에는 비상대책 단축항로 개발 전담반 운영, 가연료 탑재 억제, 시간 단축보다는 연료 절감을 우선한 비행계획 수립, 착륙 후 1~2개 엔진을 정지한 상태에서의 지상 활주 확대 등이 망라돼 있다. 해운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연료비가 t당 100달러 가량 인상되면 5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당 추가 비용이 연간 390만 달러(약 44억원)를 넘어선다. 한 대형 선사 관계자는 “2008년 당시 유가가 150달러까지 가기도 했는데 현 상황은 그 정도로는 보이진 않는다.”면서도 “유가가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기존 연료비 절감 방안 등을 강화하면서 유가 변동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주요 해운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 연료를 급유하고, 선박 운항 시 항로별 경제속도를 적용해 연료 소비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STX팬오션은 유가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해 위기 발생 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위기 시나리오별 대응책 수립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전자업체들도 고유가로 인한 수요 감소와 수출원가 상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과 다단 변속기 개발, 자동차 경량화를 통해 고유가를 돌파하고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전기차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LG전자는 시나리오별 예측, 통계적 예측 등 다양한 대응책을 세우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유럽경제 위기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유가가 지속적으로 급등한다면 유럽 자동차 수출은 최악의 성적을 낼 수 있다.”면서 “이를 고연비 차량 개발과 마케팅으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산업부 종합 hihi@seoul.co.kr
  • 연금·공짜 항공권 국회의원 특권 200개 버릴 수 있을까

    ‘평생연금, 공짜 표에 공짜 기름, 직원(보좌진) 월급까지….’ 국회의원이 되면 일반인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흔히 국회의원 특권을 얘기하면 헌법상 보장된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떠올리지만 실제 금배지를 달면서부터 받는 일상 생활 속의 혜택은 대기업 사장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국회 주변에선 금배지에 따라붙는 특권이 200여개에 이른다는 말도 나돈다. 국회 사무처가 책정하는 의원들의 입법활동 지원 경비와 사무실 지원금은 연간 6000만원 수준이다. 차량 유류대 110만원과 별도로 매월 36만원의 유지비가 지급되고, 상임위별 위원장들은 이보다 많은 100만원을 받는다. 국회의원이 유류비와 유지비를 사용하면 국회 사무처가 일괄 정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끼면 아낄수록 경비를 줄일 수 있지만 알뜰하게 남겨 오는 의원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의원들이 체면을 생각해 기름을 많이 먹는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부 의원들은 고유가에도 편의를 위해 전국에서 기름값이 제일 비싼 국회 앞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지역구 관리를 위해 자신의 지역에 있는 주유소에서 집중 결제를 하다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의원실 업무용 택시비도 연간 100만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각종 야·특근비 식대 명목으로 연간 600만원이 지급되고 있으며, 심지어 전화요금과 우편요금까지 월 90만원가량 지원된다. 공항 귀빈실 이용도 가능하다. 철도 및 비행기, 선박 무료 이용도 의원들의 대표적 특권이다. 과거에는 ‘의원은 국유의 철도, 선박과 항공기에 무료로 승용할 수 있다.’는 국회법 제31조에 따라 정기 승차권을 발급해 줬지만 지금은 국회 사무처에서 연간 450여만원의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철도청이 공기업인 철도공사로 전환되면서 더 이상 공짜 열차를 이용할 법적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투명해졌다고는 하지만 의원이 무료 철도 등을 정말 공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는지는 사실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회의 출석 의무나 입법 활동을 게을리 해도 1억원에 달하는 세비를 받아 갈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연평도 사건으로 국가 비상 상황인데도 은근슬쩍 세비를 5.1%나 올려 지탄을 받았다. 6명에 달하는 보좌관 월급도 세금으로 지급된다. 4급 보좌관의 연봉은 6700만원, 5급 비서관은 5800만원으로 대기업 못지않지만 의원실의 모든 직원들이 의정활동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총선 등 선거 시즌이 되면 국회를 비워 놓고 대부분 지역구에 가서 ‘모시는’ 의원의 재선을 위해 뛴다. 의원 전용 문, 의원 전용 승강기도 여전히 남아 있다. 승강기의 경우 회기 중에만 의원 전용으로 운행한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권위적으로 비쳐지기는 마찬가지다. 각 당은 총선 때마다 국회의원 특권 철폐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한 보좌관은 “특권을 특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국회의원들의 생각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노인 예산’ 옥죄는 지자체

    ‘노인 예산’ 옥죄는 지자체

    지방자치단체들이 몇년째 재정난을 겪으면서 노인복지 예산을 우선 삭감하거나 동결하는 바람에 힘없는 노인들만 더 힘든 처지에 몰렸다. 주민행정 최일선에서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데 반해 정부와 여당은 내년도 보육·노인복지 예산을 1조원가량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엇갈린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경남지역 일부 시·군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장수수당’을 잇따라 삭감하기로 했다. 만 80세 이상 노인에게 연령별로 월 최고 30만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양산시는 내년부터 나이에 관계없이 단돈 3만원씩만 지급하는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창원시는 8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장수수당의 지급대상 연령을 내년부터 90세 이상으로 높인다. 이 때문에 관련 예산도 20억원에서 17억원으로 줄었다. 함안군도 장수수당 혜택 나이를 90세 이상으로 높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노인들에게 연중 목욕비와 이·미용권을 지급, 관심을 모았던 전남 목포시도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돌연 중단했다. 목포시는 시비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1회 3500원에 해당하는 목욕권을 연간 24~42장 지급했었다. 그러나 9월까지 총 29억원 집행했으나, 10월부터는 총 2억 5000만원을 목욕업소에 지급하지 못한 것이다. 고육책으로 목포시는 65세 이상 중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에게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총 1205곳에 이르는 경로당의 난방비를 8년째 동결, 경로당들이 해마다 오르고 있는 기름값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만 60세 이상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노인들에게 하루 한 끼씩 제공하는 경로식당 중식비와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배달 비용 2000원을 6년째 동결하고 있다. 2000원짜리 식사는 해마다 유류비 및 공공요금 인상, 개인서비스 비용 상승 속에 수준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목포노인회 박달수씨는 “그나마 목욕을 자주 하고 이발도 한 덕분에 손주들에게 외면받지 않았다.”면서 “노인공경을 말로만 하지 말고, 그런 사업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서동욱(42·순천) 의원은 “서민복지의 문제는 생계와 직결되는 일로, 복리증진이야말로 지방정부의 존립근거라고 할 수 있다.”면서 “계속적인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인복지 증진 방안 중에는 소득하위 70%에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의 인상과 경로당 난방비 증액 지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노인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 MB “저도 내복 입었습니다… 온도 낮춥시다”

    “저도 최근 내의를 꺼내 입었습니다. 청와대 실내 온도도 낮췄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절전 운동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올겨울 전기 부족으로 비상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전력난 대처에 다양한 대책을 세워놓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전력소비 증가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고 경제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다.”면서 “전력문제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차원이 아니라, 위기관리 차원에서 국민 모두 절박한 심정으로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정부는 발전소 건설을 포함해서 전력 공급을 늘리고자 최선을 다해 왔지만,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따라가기 벅찬 상황”이라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생활에서 전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저도 최근 실내 온도를 낮추고 내복을 챙겨 입었다.”면서 “난방온도를 1도만 낮춰도 7%가량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실과 가정의 난방온도를 조금 낮추고 심야에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을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소년·소녀가장과 조손(祖孫) 가구에 대한 난방 유류비 지원, 저소득층 전기요금 정액 할인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시행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수원 내년부터 ‘카셰어링’ 시범 운영

    수원 내년부터 ‘카셰어링’ 시범 운영

    경기 수원시에서 내년 1월부터 ‘카셰어링’(자동차 나눠 타기)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카셰어링은 한 대의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번갈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렌터카와 비슷하지만, 회원 가입·사용·반납과 관련한 절차를 간소화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이석채 KT회장, 이희수 KT렌탈 사장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고 KT금호렌터카를 운영하는 KT렌탈은 차량 지원과 운영 시스템 개발·관리를 맡는다. 수원시는 홍보와 주차공간을 지원한다. 이들은 연말까지 시민회원 500명을 모집해 1년간 서비스를 실시, ‘한국형 카셰어링’ 서비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사업은 회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사용하고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모바일과 웹 등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예약 날짜와 시간, 차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GPS로 차량위치 검색이 가능해 가장 가까운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용자가 유류비와 보험료를 직접 부담하는 기존 렌터카에 비해 필요한 시간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구매 및 유지 비용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600cc급 자동차를 카셰어링으로 이용하면 연간 340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카셰어링 1대면 승용차 12.5대의 운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연간 744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시험 서비스 초기에는 차량 10대를 공공기관과 아파트 밀집지역에 우선 배치한 뒤 추후 30대로 늘려 오피스 밀집지역, 대학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유가 상승과 함께 가중되는 차량 유지비 해결책으로 카셰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과도한 승용차 이용 수요를 억제해 주차·에너지·환경·교통난 문제 등을 동시에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신형차 출시 많았던 올해, 신차급 중고차 공급도 넘쳐

    신형차 출시 많았던 올해, 신차급 중고차 공급도 넘쳐

    올해 출시된 신차모델은 국산 20여 종, 수입 50여 종 등 약 70여 종이다. 각 자동차 브랜드마다 신규모델과 후속모델을 출시하며 자동차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같은 신차 출시 행렬은 중고차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는데, 신차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세나 매매에 대해 꼼꼼하게 조회하고 체크했기 때문이다. 올해 출시된 신차 중에서도 유류비 상승, 경기침체 때문에 기아의 뉴모닝과 프라이드, 쉐보레의 아베오 등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많다. 특히 모닝의 경우, 이전 모닝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가치 덕분에 비록 감가 폭이 높지는 않지만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대형 중고차 대신 고연비의 효율을 보이는 중형차, 중대형차에 대한 조회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후속 시리즈인 K9 출시 소식이 들리며 준대형차인 K7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한국인들에게 전통적으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신형 그랜저 중고차는 개선된 연비 효율, 동력성능 등으로 신차시장은 물론 중고차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차급 중고차들에 대한 수요가 늘며 중고차 시세와 매매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신차시장과는 약간 구조가 다른 중고차 매매가 낯설 수 있다. 이런 소비자들이 피해 없이 중고차 매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고차 매매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은 신차 무이자 할부 구매처럼 ‘중고차 할부’ 시스템으로 중고차 업계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중고차 매입을 위해 목돈 마련을 위한 자동차 대출 등 금융권에서 굳이 대출 심사를 받지 않아도 돼 중고차를 구매의 벽이 낮아졌다. 중고차매매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할부닷컴’ 전성훈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부대비용까지 전액 할부는 물론, 최장 48개월까지 할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시흥, 수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규모의 중고자동차 시세 정보제공으로 낮은 신용의 소비자들에게 각종 중고차 할부 구매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신형모델 중에서는 꾸준히 인기 있던 시리즈물, 브랜드인 아반떼, 모닝, 그랜저 등이 강세를 보이고 중대형차인 K7, 그랜저 역시 조회량이 많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