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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회마을 하루 관광객 5000명 제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에 대한 보존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는 4일 하회마을의 입장객을 하루 50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보다 많이 입장할 경우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하회마을 입장객은 평소 7000명 정도였으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난 1일 이후 하루 2만여명이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또 마을에서 2㎞가량 떨어진 병산서원 또한 입장객을 하루 1000명 이하로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유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또 하회마을에 목조문화재 감시원 4명을 배치, 화재 등 훼손을 예방하기로 했다. 하회마을은 건물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돼 있다. 실제로 지난 6월4일 서애 류성룡 선생 15대 자손의 가옥인 번남 고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고택 내 목조 기와집 24칸 중 12칸이 잿더미가 되었다. 당시 화재 원인은 관광객의 담배 꽁초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 또한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내년 10월쯤 양동마을 유물전시관 준공에 맞춰 유료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20만~30만명으로 마을 경관을 유지하는 데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하루 적정 입장객 숫자를 파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주시는 내년까지 양동마을 화재 및 도난 사전 예방 방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방재시스템에는 22억원을 들여 CCTV, 옥외소화전 등을 설치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된 만큼 이에 걸맞은 보존 관리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며 “지난 1월 결성된 역사마을보존회에서 두 마을의 공통 과제나 현안을 놓고 수시로 회의를 갖고 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G U+, 87개 채널 ‘HD플러스’…”가정에 HD전용관을?”

    LG U+, 87개 채널 ‘HD플러스’…”가정에 HD전용관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는 HD 채널을 대폭 늘린 U+ TV ‘HD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중에 출시 예정인 ‘HD플러스’는 HDTV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고화질 HD방송을 지원한다. 기존 기본요금 상품(라이트, 기본료 월9천원)의 경우 HD채널은 21개, 총 채널은 78개 였다. 이번 ‘HD플러스’는 기본료 월1만1천원에 HD채널 27개를 포함 총 87개 채널을 제공 하는 것. 또한 ‘HD플러스’는 어린이 영어몰입 교육방송 ‘키즈톡톡’, ‘재능English’ 등 교육 채널과 IPTV 골프 전문채널 ‘iGolf’, HD급 고화질로 박찬호, 추신수 등의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볼 수 있는 ‘OBSW’ 등 스포츠 채널을 강화했다. 특히 ‘HD플러스’는 날씨나 실시간 뉴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위젯 기능은 물론 ‘TV웹서핑’ 기능을 탑재 시켜 PC 없이도 TV 시청 중 바로 인터넷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U+는 ‘HD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U+ TV에서 제공하는 유료 VOD 콘텐츠를 1개월 간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한편 LG U+는 HD 채널을 시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HD채널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한·일 100년 대기획] (21) 日 공략하는 차세대 한류

    [한·일 100년 대기획] (21) 日 공략하는 차세대 한류

    ‘한류가 아닌 한국의 문화를 팝니다!’ 한류스타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한 상품으로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한류’라는 무형의 가치가 산업과 만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재탄생한 것. 이들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 선봉에 선 한류스타는 ‘욘사마’ 배용준. 연예계에서 사업가 마인드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그는 지난해 4월 국순당과 손잡고 일본에서 ‘고시레 막걸리’를 출시했다. 일명 ‘욘사마 막걸리’라고 불리는 이 술은 1년 만에 18만병(1병 320㎖)이 팔렸다. 배용준이 감수한 일본 내 한국 전통 요리점 ‘고시레’와 국순당이 공동 개발한 이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쌀 본래의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 디자인도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1병에 480엔(약 5800원)이나 하지만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 여행 에세이(‘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도 펴낸 배용준은 매실주 등 한국의 전통술뿐 아니라 김치나 홍삼 등 건강에 좋은 한국 고유의 음식을 적극적으로 일본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순천 농협과 손잡고 일본에서 김치를 판매하고 있으며, 고시레를 통해 홍삼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가을동화’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송승헌의 ‘삼각김밥’ 역시 한류스타의 이름값이 상품으로 직결된 예다. 올 상반기 일본 내 한 유통체인과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건 삼각김밥을 출시한 송승헌은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 만에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밥 겉포장지 오른편에 ‘송승헌 추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송승헌 사진이 새겨져 있다. 한국식으로 조리한 불고기 김밥과 일본식 주먹밥인 오니기리 두 종류로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128엔(약 1730원)과 158엔(약 2130원). 두 제품 판매량은 총 5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위스키’도 있다. 지난 4월 말 ‘골든 위크’(일본의 최대 연휴기간) 때 시내 백화점의 한 식품 매장에서는 ‘이병헌 위스키’를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이 술은 다름 아닌 ‘윈저’. 이병헌이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마시면서 이 같은 별칭이 생겨났다. ‘윈저’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일본·중국·미국 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해 이병헌의 이미지를 내세웠고, 이 영화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3일 “영화 속에 제품이 직접 등장하는 것은 20초에 지나지 않지만 아시아는 물론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한류스타 이병헌과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세계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면서 “영화 프로젝트를 공개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세계 각지에서 125만명이 방문해 740만회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부분 ‘1인 기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는 한류스타들은 현지 사정에 밝은 위탁업체와 손잡고 상품 마케팅을 하거나 아예 회사를 인수해 직접 현지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류스타들이 돈이 된다고 무조건 문어발식으로 상품 마케팅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이미지가 한번 추락하면 회복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비춰지는 데 대해 부담감이 적지 않아서다. 이들에게는 의식주를 망라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초상권을 이용한 상품 개발 사업 제안이 쏟아지지만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제품 개발 목적과 취지를 꼼꼼히 따져 선택한다. 올해로 일본 진출 6년째를 맞은 류시원은 일본 내 유료 팬클럽 회원 수만 3만명이 넘는다. 그럼에도 현지 업체와 제휴하는 방식의 별도 상품 개발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대신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 대형 매장에서 모자, 보석, 향수, 바디용품 등 수천 종에 이르는 류시원 캐릭터 상품을 직접 팔고 있다. 류시원 소속사인 알스컴퍼니의 류시관 대표는 “외부 업체에 유통 용역을 줄 경우 판매망은 넓어질 수 있지만 결국은 팬들의 구입 비용만 높이고 홍보·마케팅 과정에서 자칫 이미지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면서 “팬들에게 설문조사를 직접 받아 소장가치와 효용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만들고 제품 제작에서 마케팅·판매까지 소속사에서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소지섭 역시 지난해 10월 51K라는 ‘1인 기업’을 설립하고 일본 현지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얼마 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한국 배우들이 상업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해외에 나가면 더 어깨가 무겁고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금도 한식당 등 다양한 사업 제안이 들어온다고 한다. 소지섭 소속사인 51K의 김정희 대표는 “소지섭씨가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는 팬미팅 행사를 여는 대신 작품으로만 진출하는 등 일본 내 이미지가 깨끗하다.”면서 “앞으로 진행할 사업도 배우 이미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팬들에게 즐거움도 줄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색 ‘공연 뷔페’ 마음껏 즐기세요

    이색 ‘공연 뷔페’ 마음껏 즐기세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연극과 무용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극장이 주최하는 ‘제4회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에서다. 2007년 시작해 국립극장의 간판 행사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의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美·헝가리 등 10개국 국립극장 대표작 한눈에 이 축제의 장점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헝가리, 이집트,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태국 등 10개국 국립극장과 공연 단체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다는 것. 일단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연극계의 거장 로버트 윌슨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다.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윌슨은 이 작품에서 연출과 연기까지 맡았다. 1인 대화 형식으로 꾸며지는 작품은 한 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수년간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를 진행하는 식이다. 왜 윌슨이 ‘실험 연극의 대가’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또 헝가리 빅신하즈 국립극장의 연극 ‘오셀로’가 한국에 처음 소개되며 슬로바키아 마틴챔버극장의 연극 ‘탱고’, 독일 칼스루에 발레단의 현대 발레 ‘한여름밤의 꿈’ 등이 준비돼 있다. ‘한여름밤의 꿈’은 정통 발레와는 달리 신체성을 강조하고, 거의 나체로 등장하는 무용수들이 완벽한 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태국과 나이지리아의 전통 기념 공연이 이어지고, 이집트 카이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통 클래식 공연도 준비돼 있다. 임연철 국립극장장은 “국내 관객들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헝가리나 이집트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 공연을 풍성하게 초청했다.”면서 “이를 통해 상호 간에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공연 단체 한마당 해외공연만 있는 게 아니다. 국내 대표적인 공연단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이례적이다. 국립극장 소속 단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기획 공연으로는 한국 무용과 재즈를 접목한 국립무용단의 ‘Soul-해바라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칸타타 ‘어부사시사’, 국립창극단의 음악극 ‘춘향2010’이 펼쳐진다. 국내 국·공립 단체의 초청 작품으로는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천년의 안산’, 울산시립무용단의 ‘천년의 빛, 신명’, 순천시립극단의 ‘벚꽃동산’ 등 6편이 공연된다. 특히 올해 국립극장 설립 60주년을 맞아 2000년 국립극장 전속단체에서 독립했던 국립발레단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으로 돌아와 대표작을 선보인다. 민간 공연 단체로는 극단 애플씨어터의 창작극 ‘숲 귀신’ 등 15편이 관객과 만난다. 관람료는 2만~9만원이며, 페스티벌 유료 멤버십 ‘페스티벌 인(人)’ 회원으로 가입하면 4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tok.go.kr) 참고. (02)2280-4114.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SK텔레콤·구글, 안드로이드 시장 활성화 ‘전략적 계약 체결’

    SK텔레콤·구글, 안드로이드 시장 활성화 ‘전략적 계약 체결’

    -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 편의성 개선, 개발자 지원 - 폰빌,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구매 편의성 증대 및 안드로이드 마켓 확대 - 안드로이드 마켓에 SK텔레콤 전용 애플리케이션 채널 구축[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구글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안드로이드 마켓 Carrier Billing(폰빌) 도입 ▲안드로이드 마켓 내 SK 텔레콤 애플리케이션 전용 채널 구축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등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과 구글은 연말까지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결제시 청구서 요금합산 방식 폰빌(Carrier Billing)을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 측은 고객의 앱 구매액이 휴대폰 요금에 통합 청구되는 간소화 된 방식으로 신용카드 없이도 구매 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혼란 없이 구매 가격이 고정된 원화로의 결제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SK텔레콤 고객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채널(Company Channel)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채널은 이동통신사가 전략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마켓 초기 화면에 구성한 공간으로 이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사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안드로이드 개발자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안드로이드의 창시자’로 알려진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SK텔레콤과의 협의 과정에서 “한국은 IT기술과 문화에 있어 앞서나가는 사용자들이 많은 시장”이라며 “한국의 대표 통신사업자 SK텔레콤과 한국 내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 부문장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SK텔레콤이 태동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의미한다.”며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즐겁고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B, B tv T멤버십 유료콘텐츠 요금 최대 50%↓

    SKB, B tv T멤버십 유료콘텐츠 요금 최대 50%↓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IPTV에서 SK텔레콤 T멤버십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고객이 B tv에서 T멤버십을 활용한 유료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마련한 서비스다. B tv 이용객은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때 보유한 SK텔레콤 T멤버십 한도 내에서 콘텐츠 1편당 20%, 프리미어·지상파 월정액 서비스는 각각 1회에 한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B tv에서 SK텔레콤 멤버십 카드 번호를 눌러 실시간으로 본인인증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B tv와 SK텔레콤 T고객을 위한 티월드 사이트에서 결제 내역과 잔여 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지난해 말 OK캐쉬백을 B tv 결제수단으로 도입한 데 이어 SK텔레콤의 T멤버십 할인 제도를 도입, 양사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며 “고객 중심의 IPTV 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유무선 통합 마케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T-SKB, ‘행복한 IPTV공부방’ 오픈

    SKT-SKB, ‘행복한 IPTV공부방’ 오픈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전국 60여개 지역 아동센터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IPTV공부방’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한 IPTV 공부방’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IPTV의 다양한 학습, 교양 콘텐츠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Btv의 초·중등 강의를 비롯한 1만여 편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오늘(28일) 개소식을 가진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제주지역에 ‘행복한 IPTV 공부방’ 10개를 설치하고 연내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총 60여개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행복한 IPTV 공부방’에 IPTV 서비스 이용을 위한 42인치 TV를 제공하고 1년간 초고속인터넷·IPTV이용요금,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이용요금 등을 지원한다. 교육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IPTV를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행복한 IPTV 공부방에서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고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SK,취약계층 IPTV공부방 요금은 ‘나몰라라’…생색내기용?

    SK,취약계층 IPTV공부방 요금은 ‘나몰라라’…생색내기용?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SKT, SKB,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용담동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한 IPTV 공부방’ 협약식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부방은 전국 6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교양 콘텐츠 등 IPTV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IPTV 서비스를 위해 양사는 42인치 TV, 1년간 초고속인터넷·IPTV 이용요금 및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이용요금을 지원한다.하지만 공부방 사업이 업계에서는 실효성이 없는 ’빚좋은 개살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억 단위의 초기비용을 집행해 IPTV를 설치한 취지는 사회공헌측면에서 기분 좋은 일이다.”면서도 “초고속인터넷·IPTV 이용요금,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이용요금이 1년간만 지원될 방침이라 그 이후 유지는 민간에서 노력해줘야 할 부분이 많아 생색내기용 사업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양사가 유지부분에 대한 추가 사항은 아직 논의한 바는 없지만 방통위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부분으로 차후 필요하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IPTV 공부방 사업은 SK브로드밴드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항이라 알지 못한다”라며 즉답을 피했다.방통위 관계자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와 지자체가 협의할 사항이다.”며 “하지만 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와 민간이 전담할지 여부는 논의된 바가 없으나 통상 1년정도 운용후 평가 결과에 따라 유지결정 여부를 판단한다.”고 말했다.한편 SKT, SKB는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제주지역 10개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설치하고 올해 안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60여개소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라이센스’ 서비스 도입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라이센스’ 서비스 도입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특허사용허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1.5 이상으로 개발된 모든 유료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무료 툴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라이브러리(library)를 추가하면 라이센싱 서버에 확인을 요청해 사용자의 라이센스 상태를 검토하게 된다. 서버는 기존에 저장된 매출 기록을 근거로 사용 허가를 받은 사용자인지를 확인한다. 에릭추 구글 모바일 플랫폼 프로그램 매니저는 “라이센싱 서비스는 현재 사용 가능하며 이 서비스가 앞으로 몇 달간 기존의 안드로이드 마켓 저작권 보호 메커니즘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이번 라이센스 서비스 도입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앱을 무료로 다운 받거나 불법으로 개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갤럭시S 최단기간 가입자 50만 돌파

    갤럭시S 최단기간 가입자 50만 돌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돌풍이 거세다. 출시 한 달여 만에 벌써 사용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휴대전화 판매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는 지난달 24일 판매 개시 이후 33일 만에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판매 6일 만에 10만대, 10일 만에 20만대, 19일 만에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휴대전화 판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중 전체 스마트폰 200만대 돌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존 50만대 최단 기록은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2가 7개월 만에 수립했다. 갤럭시S 50만번째 가입자인 대학생 강무수(26)씨는 이날 부산 장전동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삼성전자 태블릿PC 교환권과 올인원55요금제 1년 무료혜택,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거래 장터 T스토어 100만원 상품권 등 경품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데이터무제한과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개방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갤럭시S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개월 동안 번호이동 시장에서 SK텔레콤은 3만 2000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단말기의 완성도에 SK텔레콤의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사용 환경과 특화서비스가 더해진 결과”라면서 “추석 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향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특정 제조사의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갤럭시S 등 개방적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단말기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갤럭시S 출시 이후 T스토어의 하루 평균 가입자가 1만 8000명 늘어났고 갤럭시S 가입자의 유료 앱 구매건수는 다른 스마트폰 가입자의 1.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서 즐기는 흑해전통문화

    서울서 즐기는 흑해전통문화

    흑해.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있는 내해(內海)다. 흑해 연안의 국가들은 흑해를 발판삼아 활발한 무역을 할 수 있었고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했다. 이 흑해 문화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터키, 루마니아 등 흑해 연안 5개국 문화를 소개하는 ‘흑해문화축제’가 새달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것. 5개 국가의 전통음악과 춤 공연을 비롯해 시식회, 입체지도 전시, 문화 강좌 등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에 이어 6일에는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필립 쿠테프가 창단한 필립 쿠테프 국립민속공연단 공연이, 7일에는 그루지야 라샤리 민속무용단, 우크라이나 비르스키 국립무용단 등 각국의 전통 공연이 열린다. 8일에는 우리나라의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터키의 귤친 야히아 카차르 앙상블이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입체지도를 통해 흑해와 흑해 연안국을 알아보는 ‘신비의 흑해’, 흑해 연안국들의 문화와 음악, 주요 명소들을 소개하는 ‘미지의 흑해’, 불가리아와 터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미의 흑해’ 등 3가지 주제로 나눴다. ‘진미의 흑해’에서는 불가리아 원조 요플레를 맛볼 수 있다. 공연과 전시 관람 등은 무료다. 단, 선착순인 만큼 흑해연안축제 홈페이지(www.blackseafestival.com)를 통해 미리 참가 예약을 해야 한다. 음료를 제외한 음식체험은 유료다. (02)3216-1185.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PP협의회, “콘텐츠가 방통융합 희생양인가”

    PP협의회, “콘텐츠가 방통융합 희생양인가”

    [서울신문NTN 김수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회장 서병호)가 통신사업자의 유료방송 끼워팔기 행태에 PP들의 제작의지가 꺾이고 있다고 주장했다.PP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최근 방송통신 결합상품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통신사업자들에 대해 ”이들이 PP콘텐츠를 헐값 또는 무료로 시청자에게 제공하면서 PP들의 콘텐츠 제작의지를 꺾어 놓고 있다.”고 개탄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통신사업자들의 IPTV 무료, 저가 판매 행태를 ‘이기적인 영업행태’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영업행태는 유료방송수신료를 점차 사라지게 하고 PP들이 콘텐츠에 대한 적정대가를 받는 것 또한 요원한 일로 만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특히 통신사업자의 유료방송 끼워팔기가 PP콘텐츠의 부실화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국가적으로도 글로벌미디어기업 육성은커녕 방송콘텐츠 경쟁력이 부실해져 한미FTA 등 글로벌 콘텐츠 경쟁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미디어기업들에게 대항할 최소한의 역량조차 갖추지 못해 안방을 외산 콘텐츠에 내줘야 하는 불행한 역사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협의회는 또 “정부도 IPTV 사업자들이 영상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 산업이 고품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가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잇따른 성명 발표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또 다른 관계 기관에 접촉,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통신사의 유료방송 끼워팔기를 막겠다는 방침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케이블TV협회 “유료방송 끼워팔기 중단하라”

    케이블TV협회 “유료방송 끼워팔기 중단하라”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통신업자의 유료방송 끼워팔기 행태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최근 거대 통신업자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약탈적 가격경쟁과 방송 끼워팔기로 인해 방송영상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IPTV를 무료, 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가 유료방송시장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KT는 IPTV와 위성방송의 결합상품(통신+방송)을, SK텔레콤은 가족끼리 이동통신을 가입하면 IPTV를 무료로 주는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유선통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KT에 이어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까지 가세해 유료방송을 자사 통신서비스 가입자 지키기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특히 “IPTV 도입 논의 당시 통신업자들은 과감한 콘텐츠 투자 등을 통해 유료방송의 건전한 경쟁을 이끌어 미디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공언해왔으며, 정부도 약속을 믿고 IPTV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IPTV는 과열된 통신시장의 마케팅 경쟁에 이용되는 들러리 상품 정도로 취급받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협회는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유료방송 시장을 붕괴시키는 방송통신 결합상품 허용 불가’, ‘신규 콘텐츠 창출을 내세웠던 IPTV 도입 취지 재고’, ‘KT의 방송사업 면허 복수소유 재검토’, ‘유료방송 정상화를 위한 국가정책 방안 강구’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공포·스릴러·심령… 소름이 오싹

    공포·스릴러·심령… 소름이 오싹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잊게 해 줄 지상파·케이블 납량특집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공포에서 스릴러, 심령 다큐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 폭스채널은 사이코 패스를 소재로 한 미국 스릴러 시리즈 ‘덱스터 4’를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덱스터’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살인본능을 갖게 된 덱스터가 살인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악인들을 살해하는 이야기로, 시즌 4에서는 덱스터가 트리니티 킬러라는 연쇄 살인마와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뱀파이어 시리즈물 ‘트루 블러드’를 방송한다. 미국 남부 소도시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수키가 뱀파이어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2008년 미국 유료채널 HBO에서 방송 당시 회당 시청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케이블 르포채널 채널뷰는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한여름 밤의 납량특집’을 방송하고 있다. 심령술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리얼심령스릴러 고스트 X파일’과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실험들을 모은 ‘쇼킹 실험실 따라하지 마세요’에 이어, 황당한 죽음의 사례들을 모아 재연하는 ‘죽음을 피하는 1000가지 방법’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현재 방영 중인 KBS 2TV의 월·화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구미호(한은정)와 반인반수의 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단순한 공포물에서 벗어나 구미호의 모성을 부각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채널CGV를 비롯한 케이블 영화채널들은 다음달 13일 전후로 영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엠블랙 지오, 이상형 공개 “최선 다하는 여자가 섹시”

    엠블랙 지오, 이상형 공개 “최선 다하는 여자가 섹시”

    스타들이 직접 그린 이상형 그림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엠블랙 지오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엠블랙 지오는 16일 SBS 인기가요 매거진 ‘TAKE7’을 통해 자신이 직접 그린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는 SS501 김현중 박정민, SG워너비 이석훈, 엠블랙 승호에 이은 5번째. 지오는 그림과 함께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성분들에게 섹시함을 느낀다. 보이는 섹시함보다는 내면의 섹시함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이 바라는 여성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들에 이어 서인국의 ‘살짝 튀어나온 이마가 이쁜, 그리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발한 성격’의 영심이를 닮은 여성 그리고 ‘쌍커풀 없는 순한 눈으로 잘 웃고 해맑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그린 씨야 보람의 그림이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AKE7’은 국내 최초 음악프로그램 매거진으로, 지난 1월 창간 이후 지난 11일부터 SBS등촌동 공개홀 및 협찬처에서 무료배포되고 있으며 SBS방송콘텐츠 유료멤버쉽 서비스 ‘자유이용권S’ 자동결제 상품(727 자동결제 상품 포함)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도 증정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독자들이 말하는 종이신문 위기극복 방안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독자들이 말하는 종이신문 위기극복 방안

    신문산업이 위기다. 일제 강점과 전쟁, 경제위기 등에서도 건재했던 신문산업이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다. 2007년 1조 7000억원이던 국내 매출이 지난해 1조 3000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커지는 추세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뉴스를 내보내는 도구들이 다양화됐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신문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봤다. ■ 김수진 고려대 정외과 4학년 “여론 주도층 겨냥 오피니언 면 강화 사진·그래픽 등 활용 시각적 변화도” ‘oh my god!’ 2004년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재선되던 날, 영국의 가디언지는 그야말로 ‘오 마이 갓’이었다. 증보판 G2의 일면을 새까맣게 처리하고, 한가운데 ‘oh my god’ 단 세 단어만 하얗게 남겨뒀다. ‘부시 재선으로 세상이 어두컴컴해졌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색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가디언지는 ‘인디펜던트’ ‘더 타임스’의 뒤를 이어 판형을 콤팩트판으로 바꾼 뒤, 파격적인 편집을 시도해오고 있다. 당시 전국지로는 유일하게 컬러 인쇄를 도입하고, 사진과 그래픽을 지면에 적극 활용했다. 이후 판매 부수가 60% 이상 증가했을 뿐 아니라, 44개국의 389개 신문 중 베스트 신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의 신문들도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신문 디자인이 수십년 째 그대로다. 정기 구독자 비율이 많기 때문인지, 1면에서 시선을 끌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 중앙일보가 앞장서 베를리너 판형으로 변화를 줬지만, 편집 스타일은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 스타일이 자산인 시대다. 시각적 변화만으로 젊은 독자들을 비롯해, 가판대 독자들을 상당수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오피니언 면을 강화해야 한다. 신문이 속보 경쟁의 선두자리를 방송에 내준 지는 이미 오래다. 더욱이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단순 지식이나, 뉴스는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 됐다. 손님을 끌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필살기’가 필요하다. 독자들은 신문을 통해 논란이 되는 쟁점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싶어 한다. 사설이나 칼럼을 보고, 가치 판단에 도움을 얻는다. 신문을 택할 때 정치 성향을 고려하는 이유다. 오피니언 지면을 늘리고, 칼럼 필진을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 높은 고료를 지불하더라도 수준 높은 칼럼니스트를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문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여론 주도층에 끼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는 미국의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영국의 가디언지가 각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데서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자책 리더기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에 맡았던 지식정보 전달과 더불어 오피니언 지면을 강화한다면 신문이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보기도 좋고, 읽기도 좋은’ 신문이라면, 종이든 액정이든 무슨 상관이랴. 독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다. ■ 김승만 중랑구청 기획홍보과 “전문·신뢰성 있는 기획·탐사보도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시켜 줘야” 정말 신문시장은 사양화 위기일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이 주요 정보 획득 수단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요즘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이 대세다.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을 꺼내 들어 찾고 싶은 정보를 클릭하고, 스마트폰으로 각종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한다. 물론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는 단순 정보 제공 정도로 활용하고 정보의 신뢰성도 100%라고 하기 어려워 흔히 ‘정보의 풍요속 빈곤’이라고 말들하지만 그 다양성과 신속성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찾는 것은 사실이다. 해답은 여기에 있다. 신문이 다양성과 속도 면에서는 뒤처지지만 내용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살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 30~40대 대다수 사람들이 여전히 신문을 신뢰하고 찾고 있는 것이다. 심층보도나 깊이 있는 기획, 탐사보도 등은 눈높이를 달리해 준다. 사고의 틀도 확장시켜 준다. 이것이 신문이 주는 매력이자 장점이다. 그러기에 신문은 더욱더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해야 한다. 전문성 있는 시리즈 기사나 탐사보도로, 인터넷의 단순 정보가 아닌 삶의 한 부분이 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지나간 과거나 사회의 비리, 잘못된 정치풍토 등을 바로 세우는 것도 신문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올바른 반성과 더불어 가치 있는 미래를 열어야 한다. 사람들의 기본적 가치와 행복을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진실을 과감하게 밝혀야 한다. 그러기에 이슈화되는 사건의 진위에 대해 신문이 제공하는 과감하고 알찬 정보가 늘 고맙고 그립다. 시민들의 이러한 알 권리를 신문이 충족시켜 줘야 한다. 아울러 다양성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류춘렬 국민대 교수 “독자들 정치보다 개인행복에 더 관심 생활 밀착형·자아확립 정보 제공을” 신문이 위기라고 한다. 신문의 위기를 언급할 때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저널리즘의 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종이 신문의 위기다. 종이 신문은 TV 분야가 지상파 방송에서 케이블 TV, 위성 방송, IPTV 등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인터넷 등 뉴미디어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영향력의 상대적 감소와 아울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얼핏 보면 저널리즘의 위기와 종이 신문의 위기는 별개의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종이 신문에 종사하는 기자들이 저널리즘의 중추를 이루고 있으므로 종이 신문의 위기는 곧 저널리즘의 위기로 직결된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은 예전의 암울한 전망을 ‘희망’으로 바꾸었다. 종이 신문이 ‘활자 신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컴퓨터가 차지하던 자리를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체하고 있다. 이 새로운 소통 미디어는 가벼운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이나 신문을 소비하도록 유도한다. 포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뉴스 등의 정보는 사람들이 옥석을 구분하기 어렵게 한다. 내용의 진위를 직접 판별하기 어렵다면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기댈 수밖에 없다. 최근에 선진국의 유력지들이 유료화에 나선 것은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 선진국에서 일반인이 뉴스를 제작해 제공하는 사이트가 별 인기를 얻지 못한다. 전에는 그래도 전문성이 있는 일반인이 인터넷에서 뉴스를 제공하였다면 요즘은 전문성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이 가공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결국 신뢰성 있는 종이 신문의 뉴스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물론 기자들이 심층 있는 조사와 객관적 정보의 전달을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앞으로 종이신문은 뉴스의 주요 소비자인 청년층을 배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편집 디자인을 개선해 사진을 많이 넣고 기사를 간결하게 써서 눈길을 끌어야 한다. 심층기사는 별도로 잡지의 형식으로 읽을거리를 제공, 일반적인 정보와 읽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신문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사서 본다. 그만큼 충실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해야 한다. 사회는 이제 개인주의로 흐르고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정치와 개인을 분리시키지 않는다면 신문은 신뢰도를 잃어갈 것이다. 정치적인 내용보다는 개인의 복지, 자아확립, 생활 밀착형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현재의 우리 신문에는 이런 부분을 치밀하게 취재할 수 있는 전문기자와 필자들이 부족하다. 사회적인 거대한 구조보다 개인의 행복에 관심을 두는 신문이 앞으로 성공할 것이다.
  • “일반 창작자도 손쉽게 유통”..YDCT 오픈

    “일반 창작자도 손쉽게 유통”..YDCT 오픈

    누구나 쉽게 자신이 창작한 음악을 유통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됐다. 지난 7일 공식 출범한 YDCT(Your Dream Come True) 서비스는 손쉬운 음악의 유통과 어렵게 음악 하는 대다수의 음악인들과 일반 창작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일반적으로 음악유통은 음악사이트 등의 서비스사와의 계약 및 정산, 저작권단체와의 별도 계약 등 복잡한 난관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YDCT서비스는 서비스채널인 YDCT사이트(www.ydct.co.kr)에 유통에 필요한 음원 및 자료를 간편히 등록함으로써, 유료로 서비스되는 전체 음악채널에 유통되는 시스템이다. 초기 등록비만 지불하면, 음악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100%를 아티스트나 해당 기획사에 지급하는 ‘선등록 후정산’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현재의 제작환경에서 음악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재창작 의지를 높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대의적’인 의도가 포함된 것. 또 기존의 오프라인 CD유통과 함께 저작권, 실연권, 방송보상권 등 권리 등록을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YDCT의 시스템은 10년만에 재결성된 할리퀸 4집앨범을 스타트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프로와 아마추어 뮤지션들으 모두 아우르는 ‘음악소통’의 장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모바일로만 줄 수 있는 뉴스의 즐거움 찾아라

    ‘종이신문은 지고, 모바일 신문이 뜬다.’ 2010년 애플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의 출현은 지구촌 미디어시장의 판도에도 적지 않은 변혁을 예고한다. 종이신문뿐 아니라 인터넷과 방송 등 기존 매체들은 21세기 벽두에 찾아온 모바일 미디어 시대를 맞아 일대 변신을 요구받고 있다. 모바일미디어 시대의 적자생존 해법은 과연 무엇인가. 미국과 일본 신문업계의 움직임을 들여다본다. 미국의 웬만한 신문과 방송들은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와 거의 동시에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선보였다. 아이폰과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맞는 별도의 포맷을 개발해 뉴스와 각종 연예, 스포츠, 부동산, 음식점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의 앱(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가면 수천개의 앱이 올라 있다. ●신문 광고수익 28% 감소 미국 주요 신문·방송 등의 앱은 대부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일부는 1달러 안팎을 지불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앱들이 개발돼 소개되고 있다. 전자책 ‘리더’기인 아마존의 킨들과 반스앤노블의 누크에는 인터넷판과 동일한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구독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신문사들의 수익은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신문협회(NAA)가 발표한 2009년도 미 신문사들의 광고수익은 275억 6400만달러로, 2008년의 378억 4800만달러보다 27.2%가 줄었다. 종이신문 광고수익이 248억 2100만달러로 전체 광고 수익의 90%를 차지한다. 전년도에 비해 무려 28.6%나 줄었다. 온라인 매체 역시 전년보다 11.8% 줄어든 27억 4300만달러의 광고수익을 얻는 데 그쳤다. 2008년에 광고수익이 1.1% 줄어든 것과 비교해 감소폭이 크게 늘었다. 신문구독자 수도 계속 줄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6개월 동안 미국 전역의 602개 일간지 구독자 수는 평균 8.74% 줄었다. 주말판 구독자도 6.54% 감소했다. 신문들은 유료 신문독자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온라인과 모바일 뉴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모바일 뉴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 뉴스 2013년부터 대세 미국의 대표적인 IT리서치그룹인 가트너그룹은 올초 눈에 띄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휴대전화가 컴퓨터 보급대수를 능가해 인터넷 접속의 주요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전세계 PC 보급대수는 17억 8000대에 이르고, 스마트폰과 웹 브라우저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 보급대수는 18억 2000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후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보급대수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앞으로 컴퓨터보다는 휴대전화를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신문사들도 기존의 온라인에서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강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주리대학 저널리즘 교수인 클라이드 벤틀리는 미 신문사들은 이 같은 시한에 맞춰 모바일 뉴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바일 뉴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5가지를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첫째, 콘텐츠의 강화다. 역시 콘텐츠가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물론 편의성도 잊어서는 안 된다. 컴퓨터처럼 자판이나 마우스가 아닌 작은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쉽게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모바일 뉴스만 따로 책임지고 운영하는 사람을 둬야 한다. 휴대전화 기능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런 변화속도에 맞춰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모바일과 온라인 전략을 따로 짜야 한다. 온라인 서비스를 약간 변용한 서비스 정도로 모바일 서비스를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휴대전화 기능과 사용자들의 습관에 맞춰 내용은 물론 뉴스의 제공 방법도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모바일 뉴스는 철저히 지역성을 띠어야 한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식당 등 지역정보 강화가 관건이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휴대전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고는 있지만 13~15%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들이다. 벤틀리 교수는 모바일 뉴스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콘텐츠 ▲이용자들의 참여 ▲사업성(유료화)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미국-기사외 게임 등 서비스로 수입 창출 NYT·WSJ 콘텐츠 강화로 사업성 높여 뉴욕타임스는 2006년 9월 모바일 뉴스 사이트를 개설했다. 2007년 1월에 50만명이던 방문자는 12월에 1000만명으로, 2008년 3월에는 1700만명으로 급증했다. 현재 아이패드와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아이패드 앱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용 앱은 모두 6개가 있는데, 이중 3개는 무료다. 편집자들이 선택한 그날의 기사와 날씨, 주식시세, 스포츠와 부동산, 뉴욕시내 식당, 바, 영화 상영시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무료다. 3개의 유료 프로그램은 인기 있는 퍼즐과 게임 수도쿠, 뉴욕타임스로 영어공부하기다. 퍼즐은 현재 1주일 무료로 이용한 뒤 1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유료 판매한다.아이패드와 아이폰으로는 한 달에 4.99달러, 블랙베리용은 2.99달러다. 수도쿠는 유료로 제공된다. 뉴욕타임스 기사로 영어공부하기 앱은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 ‘타임스 리더’라는 서비스는 주당 4.62달러로 제공되며, 킨들에는 한 달에 19.99달러의 구독료를 받는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뉴욕타임스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의 종류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를 따로 제공한다. 뉴욕타임스와는 달리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이미 유료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료화 직후에는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방문자가 급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이한 것은 인터넷판 유료 구독자에게도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절반 수준의 구독료를 추가로 물리고 있는데, 이 같은 이중 구독료 부과가 기존 구독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킨들과 누크에는 매월 14.99달러의 구독료를 물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있는 글들 가운데 콘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에 따라 얼마든지 돈을 내고 사 볼 의사가 있다고 사용자들이 밝힌 대목은 눈여겨볼 만하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일본-무료에 익숙한 독자 유료화에 시큰둥 “지면광고 감소분 온라인 전환 보장성 없어” 2008년 유료 신문 발행 부수가 5100만부(OECD 발표)로 세계 최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신문업계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한 신문서비스 유료화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소니와 KDDI, 도판인쇄 등과 함께 다음달부터 전자서적 콘텐츠 공급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 회사는 각각 25%씩 출자해 자본금 3000만엔의 신설 회사를 설립하고 뉴스와 전자서적 콘텐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회사의 전자서적은 소니가 구미시장에서 일부 판매 중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리더’에 신문·출판사의 기사 등 디지털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뒤 이를 전자화해서 판매하는 디지털콘텐츠 공급 사업을 지향할 계획이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아사히TV에도 방영된 정보 프로그램 내용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105엔에 판매하는 등 콘텐츠 유료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온라인뉴스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자가 월 구독료 4383엔에다 1000엔만 더 내면 온라인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만 보려면 한 달에 4000엔을 내야 한다. 온라인 유료 서비스에는 컴퓨터를 통한 기사 검색은 물론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뉴스 공급 등이 포함된다. 1996년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그동안 기업을 상대로 한 온라인 유료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유료독자 확보에 자신감을 갖고 온라인판 서비스 준비에 수십억엔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지난해 신문광고 감소 등으로 인한 수입 급감과 신사옥 건설, 인쇄공장의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 요미우리신문도 통합뉴스 사이트인 ‘아라타니스’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뉴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유료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는 아라타니스의 1면 기사, 사회면, 사설, 신문안내인, 사진 등의 최신 콘텐츠 일부 또는 전체를 열람할 수 있다. 산케이신문도 아이폰에서 무료로 신문 지면 전체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말부터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한 뒤 유료화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문업계의 이런 발빠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 신문업계에 별다른 경영성과를 주지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적지 않다. 인터넷 포털을 통한 무료 기사에 익숙한 독자들이 읽지 않는 기사에까지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신문은 세로쓰기를 유지하고 있어 영문 데이터를 통한 리더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는 기술적인 단점도 지니고 있다. IT전문가인 혼다 마사카즈는 “일본 신문사들은 수입의 대부분을 종이신문의 광고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문발행 부수가 하락하면 수입에 심각한 손해를 입게 된다.”며 “신문광고의 수입감소를 상쇄할 만큼 온라인 광고가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통한 신문사의 수입 증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 도쿄특파원 jrlee@seoul.co.kr
  •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 10억원↑ ‘성장세·고공행진’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 10억원↑ ‘성장세·고공행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의 기록으로 네이트 앱스토어는 국내 포털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앱스토어에 유료 모델이 장착된 것은 지난해 10월 락유(Rock You)의 게임 크라임월드에 최초 도토리 결제 시스템이 적용되면서부터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1월말 누적 매출 1억을 기록했으며 2개월 뒤인 4월에는 2억을 돌파하는 등 기록 갱신의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초 6억을 기록한 이래 같은 달 말에는 8억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달 해피아이돌(고슴도치플러스), 햇빛목장(리쿠(ReCoo)), 아쿠아스토리(선데이토즈) 등과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앱스들이 유료 아이템을 적용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난 달 기업 광고용 브랜드 앱스를 선보이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용 모바일 앱스토어를 선보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컴즈 김영을 오픈플랫폼담장은 “네이트 앱스토어가 국내 SNG 산업 발달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유·무선 경계를 허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BM개발로 사용자 및 파트너사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브로드밴드, IPTV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SK브로드밴드, IPTV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국내 IPTV 최초로 B tv에서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 tv 지상파 월정액은 월 8000원에 MBC, SBS의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를 맘껏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IPTV에서 MBC, SBS의 드라마,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 유료 다시보기를 이용할 때 매번 결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월 8000원으로 매주 올라오는 다시보기 콘텐츠 54편, 월 10만원 이상의 콘텐츠를 맘껏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지상파 프로그램은 방영 후 일주일 내 IPTV에서 주문형비디오로 다시 볼 때 일반화질 기준 편당 500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 SBS ‘온에어‘ ’발리에서 생긴 일‘ 등 인기 종영 드라마 시리즈를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는 B tv 또는 전화 국번없이 106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지상파 월정액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3000원 B tv 선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고객들이 IPTV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을 맘껏 즐기고 싶은 요구에 맞춰 월정액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IPTV 요금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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