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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L8’ 쯔위, 뽀글이 가발에도 망가지지 않는 미모

    ‘SNL8’ 쯔위, 뽀글이 가발에도 망가지지 않는 미모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능청스러운 콩트연기부터 패러디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THE K2’(더 케이 투)를 패러디한 코너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비주얼 센터 쯔위는 지창욱 역의 유세윤을 사로잡는 막내 비서로 등장해 윤아로 분한 안영미의 질투를 샀다. 쯔위는 안영미의 질투로 엄청난 크기의 빵을 우걱우걱 먹거나 우스꽝스러운 ‘뽀글이’ 가발을 쓰게 됐지만, 여전히 예쁜 외모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효과일까. 이날 tvN ‘SNL코리아 시즌8’은 이번 시즌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2.8%, 순간 최고 시청률이 3.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진·영상=tvN SNL코리아_시즌8/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더 케이투 송윤아, 거침없는 지창욱에 묘한 마음 “시청률 최고의 1분”

    더 케이투 송윤아, 거침없는 지창욱에 묘한 마음 “시청률 최고의 1분”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김제하 역)을 향한 송윤아(최유진 역), 임윤아(고안나 역)의 마음이 커져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8 방송된 ‘더 케이투’ 11화에서는 송윤아의 명을 받고 김갑수(박관수 역)를 사살하려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창욱은 치열한 총격전 끝에 김갑수를 손에 넣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고, 이를 눈치 챈 송윤아는 무소속인 조성하(장세준 역)를 여당에 입당시키는 조건으로 김갑수를 살려줬다. 검찰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조성하는 송윤아가 임윤아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했다. 이에 송윤아의 따귀를 때리며 “안나가 잘못되면 우리 계약도 끝이야”라고 울분을 토했다. 송윤아는 얼굴을 감싸 쥔 채 “넌 젊었을 때도 늙고, 교활하고, 더러웠어, 지금처럼. 그래서 널 그토록 사랑했던 엄혜린을 죽게 할 수 있었어. 난생 처음 맞아 본 내 따귀를 때린 손모가지는 잘라 버리려다가 선거 때문에 남겨두는 거야”라며 이를 악물었다. 송윤아와 조성하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 몰입을 극대화한 순간이었다. 지창욱를 둘러 싼 송윤아와 임윤아의 관계도 절정에 달했다. 송윤아는 신동미(김실장 역)가 자신 몰래 지창욱을 죽이려 한 사실을 눈치 채고 “제하 건드리면 내가 널 죽일지도 몰라”라고 경고했고, 임윤아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지창욱을 멀리서 물끄러미 지켜보며 가슴 속에 묘한 일렁임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지창욱과 임윤아의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갔다. 지창욱은 임윤아를 향해 “안나야,예전에 나는 지키고 싶은 게 없었어. 근데 이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그래서 나 행복해질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어제 방송된 ‘더 케이투’ 1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5.5%,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김갑수 제거 작전 이후 클라우드 나인에서 지창욱과 송윤아가 독대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인물인 송윤아를 편견 없이, 거침 없이 대하는 지창욱과, 그런 그에게 묘한 감정을 갖게 된 송윤아 사이의 위험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tvN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9월 23일(금)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에릭, 김치+카레+파스타까지 뚝딱..이서진 “살다보니 이런날도”

    삼시세끼 에릭, 김치+카레+파스타까지 뚝딱..이서진 “살다보니 이런날도”

    “삼시세끼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득량도 3형제의 활약에 ‘삼시세끼’ 아이콘 이서진이 이유 있는 극찬을 전했다. 지난 28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김장김치, 봉골레파스타, 카레, 잡채밥까지 세끼밥상이 풍성하게 차려지며 캡틴 이서진의 보조개가 만발했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 11.5%,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7%, 순간 최고 8.3%의 시청률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도 요리천재 에셰프 에릭의 마법 같은 활약이 이어졌다. 에릭은 어머니에게 직접 전수받은 비법으로 배추김치, 무김치 등 김장김치를 완성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점심에는 전날 이서진과 윤균상이 캐온 바지락을 이용해 봉골레파스타를 만들었다.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며 에릭은 “TV에서 백선생님께 배웠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도 함께 전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못지 않은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차려진 세끼밥상에 이서진은 “삼시세끼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며 감탄했고, 냄비째로 파스타를 먹으며 “잘한다. 얘”, “너 나랑 식당할래?”라고 특급칭찬을 연발했다. 일상에서 주로 먹는 한식 뿐 아니라 파스타까지 선보이며 ‘삼시세끼’ 속 요리 스펙트럼을 넓힌 에릭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아낌 없는 호평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한 장면은 득량도 3형제가 저녁으로 준비한 잡채밥과 꽁치 고추장찌개를 폭풍 흡입하는 장면. 윤기가 흐르는 에릭표 잡채밥, 고생한 두 동생을 위해 맏형 이서진이 직접 요리한 꽁치 고추장찌개 그리고 어촌 식탁의 풍미를 더해주는 키조개 구이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저녁상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낸 것.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에게도 정성을 다해 직접 차린 밥상이 주는 따뜻한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금요일 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삼시세끼-어촌편3’의 인턴 윤균상은 파워풀한 모습으로 막내다운 매력을 뽐냈다. 가불을 청산하기 위해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선 윤균상은 캡틴 이서진의 친절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아래 맡은 일을 듬직하게 해냈다. 불 피우기에는 이제 전문가가 됐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자 제일 먼저 아궁이를 걱정하고, 거침 없이 장작을 패며 힘을 과시해 이서진을 놀라게 했다. 또 고양이 집사 균상의 냥이들인 쿵이와 몽이에게 이서진과 에릭이 푹 빠질 정도로 동물가족들의 귀여운 재롱이 안방극장에 힐링타임을 선사했다.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제 블로그] 美 통신공룡 따라 하다 ‘통신괴물’ 될라

    [경제 블로그] 美 통신공룡 따라 하다 ‘통신괴물’ 될라

    공정위 “시너지보다 소비자 폐해 커” 지난 22일 미국의 거대 통신업체 AT&T가 미국 3대 방송 콘텐츠그룹 타임워너를 우리 돈 약 97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방송통신 사업자들의 귀가 번쩍 뜨일 만한 소식이었습니다. 앞서 국내 이동통신 1위 SK텔레콤이 케이블방송 1위 CJ헬로비전을 인수하려다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대로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미국도 방송·통신 융합의 시대로 가는 마당에 공정위의 합병 불허 결정이 국내 산업의 발목을 잡은 것 아니냐는 푸념이 나옵니다. 찬찬히 살펴보면 두 인수합병 건은 성격이 좀 다릅니다. AT&T는 미국에서 전화, 인터넷 시장 점유율 절반을 차지한 2위 사업자이고 타임워너는 뉴스채널 CNN, 영화채널 HBO, 영화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입니다. 이종(異種) 사업자 간 결합이지요. 반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각각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이동통신 등 사업 분야가 겹칩니다. 더구나 미국의 두 회사는 각자 시장에서 2, 3위로 시장 지배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각각 이동통신과 케이블TV 분야의 1위 업체입니다. 이런 점에 미뤄 볼 때 공정위는 두 기업이 합병할 경우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소비자가 비싼 사용료를 내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T&T와 타임워너의 합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인수·합병으로 특정 업체가 공룡화되면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합병 시너지로 사업 효율성이 강화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시장의 경쟁을 제한해 독과점 폐해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기업이 생존과 멸종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새 사업에 진출하고 경쟁업체와 손을 잡고 유망한 벤처기업을 인수하기도 합니다. 소비자와 경쟁당국은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이런 기업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기존에 쌓은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려는 공룡들은 환영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손석희 뉴스룸 시청률 지상파 제쳤다…8% 기록 ‘순실 효과’

    손석희 뉴스룸 시청률 지상파 제쳤다…8% 기록 ‘순실 효과’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전일 대비 2배 상승하며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뉴스보다도 높은 수치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8.08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24일 방송의 4.283%보다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뉴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제친 ‘뉴스룸’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파일을 입수, 미발표 외교와 안보, 인사까지 전방위로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YT의 변신 ‘서비스 저널리즘’

    뉴욕타임스(NYT)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사양길에 접어든 종이신문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한다. NYT는 24일(현지시간)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소비자 상품추천 사이트인 와이어커터(www.thewirecutter.com)와 스위트홈(www.thesweethome.com) 두 곳을 3000만 달러(약 340억원)가 조금 넘는 금액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요리나 볼거리, 건강 등의 온라인 전용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저널리즘’으로 변신한 데 이어 이른바 ‘서비스 저널리즘’에 또 다른 승부를 걸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보기술(IT) 전문지 기즈모도의 편집장 출신 브라이언 램이 2011년 설립한 와이어커터는 TV, 헤드폰 등 소형 전자관련 제품과 도구를 추천한다. 자매사인 스위트홈은 주로 가정 제품에 대해 추천하는 사이트다. 이들 사이트는 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하기보다는 제품들을 철저히 평가·분석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졌다고 NYT는 설명했다. 독자들이 이들 사이트를 통해 추천된 상품을 사려고 클릭하면 이들 사이트는 아마존 같은 소매업체로부터 제휴 수수료를 받는다. NYT는 이미 와이어커터와 편집 제휴를 맺고 질 나쁜 와이파이, 낮은 배터리 수명, 유료방송 시청자들의 새 플랫폼 이동 등에 대한 기사에서 협업한 바 있다. 딘 바케이 NYT 편집국장은 사원 공지를 통해 “NYT는 제품 리뷰나 인기상품 리스트를 통해 상품에 대한 링크 제휴를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이 같은 접근 방식을 좀더 수용하려는 강한 발걸음”이라며 “이 같은 방식은 NYT 기준의 울타리 안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YT가 이들 사이트를 인수한 것은 종이신문 인쇄 광고 수입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디지털 중심으로 옮겨 가기 위한 포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WSJ에 따르면 NYT의 2분기 인쇄광고 수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하락했고, 디지털 광고도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광고 감소에 따라 6.8% 줄어든 4500만 달러에 그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CJ헬로 “UHD방송·스마트홈 승부수”

    CJ헬로 “UHD방송·스마트홈 승부수”

    케이블 업계 ‘맏형’인 CJ헬로비전이 초고화질(UHD) 방송과 스마트홈, N스크린(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앞세워 인터넷TV(IPTV)를 향한 반격에 나섰다. 통신 3사의 IPTV에 가입자를 역전당하게 된 위기를 신성장 동력으로 극복하며 케이블방송에 달린 ‘올드미디어’의 꼬리표를 떼내겠다는 각오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넥스트 케이블’ 전략으로 유료방송 시장 1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추진했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변 대표는 “지금의 위기를 케이블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 방송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유료방송 시장에서 정면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IPTV와 케이블 가입자는 각각 1255만명과 1373만명으로,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결합 상품을 앞세운 IPTV는 올해 말 케이블의 가입자를 압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 구조조정의 첫 테이프로 추진됐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무산되면서 케이블 업계는 생존 전략을 찾느라 분주해졌다. CJ헬로비전은 ‘넥스트 케이블’ 전략으로 ▲방송산업 경쟁력 강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N스크린 확대 ▲알뜰폰 성장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신수종 사업 확대를 내세웠다. UHD 방송과 기가인터넷을 확산시켜 화질과 속도라는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케이블방송 구조를 바꾸는 ‘소프트플랫폼’ 전략도 추진한다. 모바일 방송과 커머스 업체 등 다양한 외부 서비스 사업자가 자사의 플랫폼에 참여해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방송 및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해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빙박스’(가칭)도 출시할 예정이다. 알뜰폰도 파격적인 요금제와 상품으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TV 셋톱박스를 허브로 하는 스마트홈 서비스와 방송에서 본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미디어커머스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장훈, 25주년 전국투어 첫 포문은 울릉도에서 ‘25일은 독도의 날’

    김장훈, 25주년 전국투어 첫 포문은 울릉도에서 ‘25일은 독도의 날’

    25일 25주년 앨범 선공개곡으로 전인권이 선사한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를 발표한 김장훈이 전국투어 첫 포문을 울릉도에서 연다.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김장훈은 오늘(25일) 올해 태풍으로 큰 고통을 겪은 울릉 군민들을 위해 ‘독도의 날’이자 ‘울릉 군민의 날’을 맞아 노개런티 무료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울릉도에서 진행한다. 무료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김장훈이 울릉도 공연을 25주년 투어의 첫 지역으로 정한 이유는 김장훈의 25주년 전국투어의 기조와 철학에 기인함이다. 한편 김장훈은 이번 25주년 전국투어 계획에 대해 “25주년투어는 소극장투어로 진행한다. 서울이나 부산같은 큰 도시는 물론 공연이 없는 전국의 작은 지자체 시군까지 가능한 최대로 많은 곳을 찾아가서 공연을 할것이다. 지자체의 사정이나 지역의 규모 ,경제상태를 감안하여 유료와 무료가 병행되는 투어가 될것이다. 처음 데뷔때부터 꿈꿔왔던 투어이다. 이를 통해 소위 문화소외지역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대한민국 곳곳에 가수들이 찾아가서 공연을 할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 그러므로 25주년 전국투어는 소극장공연이지만 올림픽주경기장 공연때보다 더 큰 계획과 의미를 부여하고 맘을 다 잡아본다‘라고 이번 전국투어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독도의 날‘ 울릉도 공연을 시작으로 11월2일 영월, 12월10일 인천, 12월 22일~25일 서울 크리스마스 공연, 연말 부산공연으로 2016년을 마친후 내년에도 끝없이 공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감 예방 접종 첫날 풍경

    독감 예방 접종 첫날 풍경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독감 유료 예방접종 첫날인 24일 많은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충북 충주시보건소 앞에서 길게 줄지어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충주 연합뉴스
  • AT&T, 타임워너 인수…통신+미디어 공룡기업 탄생

    AT&T, 타임워너 인수…통신+미디어 공룡기업 탄생

    미국 2위 통신업체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와 인수협상을 체결했다. 인수합병이 최종 성사되면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AT&T는 22일(현지시간)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합병 완료 시점은 내년 말로 예상된다. 랜들 스티븐슨 AT&T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타결 소식을 밝히면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산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두 회사의 완벽한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AT&T는 미국 이동통신업체 2위, 케이블TV 공급업체 3위 업체이며, 타임워너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유료 케이블방송 HBO, 뉴스채널 CNN 방송 등을 보유하고 있다. 타임워너의 21일 종가가 주당 89.48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인수금액은 타임워너 시가총액에 20%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AT&T는 인수대금의 절반은 현금, 나머지 절반은 주식으로 지불할 예정이다. 타임워너의 부채까지 포함하면 AT&T가 지불하는 금액은 총 1087억(124조 원) 달러에 이른다. AT&T의 공식 발표에 앞서 합의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티븐슨 회장이 합병 회사를 이끌게 된다고 보도했다. 제프리 뷰커스 타임워너 회장은 합병 후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후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뷰커스 회장은 AT&T의 인수 발표 이후 기자들에게 지난 8월 스티븐슨 회장이 타임워너의 뉴욕 사무실로 찾아와 처음 인수합병 의사를 밝혔으며, 이사회 등과 검토 과정을 거쳐 합병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별도 성명을 통해서 “현대 미디어와 매체 환경의 틀을 만든 위대한 혁신의 유산을 지닌 두 회사의 자연스러운 결합”이라고 합병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인수협상은 미국 통신·미디어 업계에서는 2011년 컴캐스트와 NBC유니버설의 인수합병(M&A) 이후 최대, 올해 글로벌 M&A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협상이다. 다만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이 양사 인수협상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남아있다. 만약 이번 계약이 당국의 반대로 무산될 경우 AT&T는 타임워너에 5억 달러(5700억 원)를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설립된 AT&T는 통신 분야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을 모색해왔다. 작년에는 위성TV 서비스업체인 디렉TV를 285억 달러에 샀다. WSJ는 이번 거래가 방송·통신의 융합이라는 면에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다른 경쟁업체의 인수합병을 촉발하면서 업계의 지형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통신·미디어 공룡 탄생

    글로벌 통신·미디어 공룡 탄생

    유통·콘텐츠 갖춘 뉴미디어 M&A 촉발… 지각 변동 불가피 반독점 규제로 제동 가능성 글로벌 통신·미디어 공룡이 탄생하게 됐다. 미국 통신업체 AT&T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모두 854억 달러(약 97조 4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타임워너의 21일 종가가 주당 89.48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인수금액은 타임워너 시가총액에 20%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AT&T는 유통망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글로벌 초대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1983년 설립된 AT&T는 미 이동통신업계 2위, 케이블TV 공급업계 3위 업체다. 타임워너는 할리우드 빅2 영화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뿐 아니라 유료 케이블방송 HBO, 뉴스채널 CNN, 카툰네트워크 등을 소유하고 있다. 비디오 스트리밍 회사인 훌루 지분도 10% 갖고 있다. 합병 후 AT&T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와 TV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 같은 히트작을 대거 확보하게 된다. 두 회사의 매출액을 합치면 1890억 달러, 시장가치는 3010억 달러에 이른다.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려는 것은 타임워너가 가진 콘텐츠 역량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진화를 앞둔 상황에서 가입자당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동영상 콘텐츠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T&T는 통신 분야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2014년 체르닌 그룹과 미디어 사업에 투자하는 오터 미디어를 공동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위성TV 서비스업체인 디렉TV를 485억 달러에 인수했다. 2000년 1810억 달러를 들여 AOL을 인수했다가 10년 만에 갈라선 타임워너는 연간 매출액이 292억 달러로 컴캐스트(757억 달러), 디즈니(525억 달러)에 이어 미국 3위 미디어 업체다. 2014년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21세기 폭스사로부터 주당 85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거부한 바 있다. 몇 달 전에는 애플과 인수 협상을 벌였으나 불발에 그쳤다. 합병이 성공하면 AT&T는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이들 콘텐츠를 제공해 업계 1위인 버라이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버라이즌도 앞서 지난 7월 콘텐츠 강화를 위해 야후를 48억 달러에 인수했다. 다만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미 반독점 규제 당국이 양사 합병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남아 있다. 통신·미디어 공룡이 탄생해 시장을 독점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만약 이번 계약이 당국의 반대로 무산될 경우 AT&T는 타임워너에 5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이번 거래가 방송·통신의 융합이라는 면에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다른 경쟁업체의 인수·합병을 촉발하면서 업계의 지형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재송신료 가이드라인 알맹이 빠진 뒷북행정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 TV 등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지만 ‘알맹이 빠진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가이드라인이 나오기까지 1년 2개월이 걸린 데다 쟁점이 되는 재송신료 산정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재송신료 협상 때 정당한 사유 없이 협상이나 계약 체결을 거부하면 시정 명령에 과징금까지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상파 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케이블 TV와 인터넷 TV, 위성 등 유료방송 사업자가 KBS2, SBS, MBC 등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가입자당 28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가 280원인 재전송료를 유료방송사업자 측에 430원까지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블랙아웃’(방송송출중단)이 발생할 만큼 심한 갈등을 빚어 왔다. 가이드라인은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가 재송신료 인상이나 인하를 요구하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상대 사업자에게 ‘현저하게 불리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가장 쟁점이 되는 재송신료 산정 방식이 빠져 있다. 케이블 TV 업계 관계자는 “실제 협상에서 중요한 내용이 담겨야 하는데 법적 효력도 없는 가이드라인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가이드라인이 너무 늦게 나와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재송신 가이드라인 제작에 착수했다. 그사이 다수의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지상파 3사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정부가 뒷짐지는 사이 애꿎은 시청자들만 피해를 입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지상파 재송신료 분쟁으로 2011년부터 지상파 송출 중단으로 총 7번에 걸쳐 2100만 가구에 피해가 발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재송신 대가 산정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불가능하다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법적 효력은 없지만 관련 법령의 해석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기충격기로 아이폰 2000대 고장 내 리퍼폰 받아 10억 꿀꺽

    전기충격기로 아이폰 2000대 고장 내 리퍼폰 받아 10억 꿀꺽

    중고 아이폰 2000여대를 전기 충격기로 고장 낸 뒤 자체결함인 것처럼 속여 리퍼론(재생 가능한 중고 부품과 새 부품을 조합해 만든 폰)으로 무상교환해 1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모(29)씨 등 9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사무실에서 전기 충격기로 중고 아이폰 2061대를 고장 내 자체결함인 것처럼 속여 리퍼폰으로 무상교환 받아 되파는 수법으로 10억 6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부산, 경남 등지에서 무상수리 보증기간 1년이 지나지 않은 중고 아이폰을 사들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개당 10만원 이상 웃돈을 붙여 팔았다. 김씨 등은 전기 충격기로 아이폰의 마이크, 스피커, 음량조절 버튼, 진동 스위치 등에 충격을 줘 고장 냈기 때문에 겉으로는 외부충격을 가했다는 것을 눈치 채기 어려웠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AS센터 직원들이 돈을 받고 눈감아 줬다. 수리기사인 박모(26)씨 등 4명은 부산, 경남지역 AS센터 3곳에서 수리기사로 일하면서 김씨 등으로부터 705만원을 받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계결함으로 처리, 무상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 때문에 김씨 등은 하루에 서울과 부산, 경남에 있는 AS센터 5곳에서 무려 40∼60대의 중고 아이폰을 리퍼폰으로 교환했다. 경찰은 문제가 된 AS센터 3곳 외 나머지 2곳에서도 부당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개통 후 1년 안에 제품 자체결함으로 고장나면 무상으로 리퍼폰을 제공하고, 고객 과실로 문제가 생기면 유료로 교환해주는 데 그 판단을 국내 협력업체에 맡긴다. 경찰은 김씨 등이 수리를 맡긴 중고 아이폰 10대가량을 애플 아시아·태평양지사가 있는 싱가포르에 보내 정밀감식을 받은 결과 고의로 전기충격을 가하는 바람에 고장 났다는 통보를 받고 관련자를 추적, 검거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애국이라는 이름의 조작 여전한 악몽

    애국이라는 이름의 조작 여전한 악몽

    부담없이 또 스스럼없이 우리가 이야기를 나눠야 비극은 반복되지 않는다 “그때 그 시절 애국을 강조하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살았던 조국과 민족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 아니었을까 이야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자백’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그물’에도 남한으로 표류한 북한 어부를 간첩으로 몰아가는 정부기관 요원이 나온다. 여기에 간첩 조작이 횡행했던 우리들의 어두운 현대사를 담은 ‘조국과 민족’이라는 만화가 출간돼 화제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때로는 웃프게,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긴장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점이 파격적이다. ‘시국 누아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19일 서울신문과 만난 강태진(44) 작가는 “누군가에게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끔찍하고 몸서리치는 악몽일 텐데 가볍게 접근한 작품에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아 난처하고,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거창한 뜻을 품고 작품을 구상한 것은 아니었다. 정부기관 주최 공모전의 상금을 받으러 갔던 경험담을 전해 들었던 게 단초가 됐다. 이 이야기는 만화 도입부로 차용됐다. 고문 기술자로 간첩 만들기에 앞장서는 캐릭터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캐릭터를 배치하고 1987년을 들썩이게 했던 ‘수지 킴 사건’을 비롯한 여러 조작 사건을 가져와 씨줄날줄로 엮어냈다. 시대 분위기와 사건을 섬세하게 옮기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인터넷 등을 뒤져가며 온갖 자료를 긁어 모아 공부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알던 것보다 훨씬 참혹한 이야기들과 마주하게 됐다고. 강 작가는 “요즘 이런 책 내도 괜찮냐”는 걱정 섞인 인사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부담 없이 그리고, 보고,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눌 때 그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는 마흔이 넘어 만화가로 데뷔한 늦깎이다. 어려서 소년중앙, 보물섬 등을 즐기던 평범한 아이였다. 만화가는 막연한 꿈이었을 뿐이다. 건축과를 나와 웹 에이전시에 다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취미 삼아 단편을 그리곤 했다. 프리랜서로 독립한 뒤에는 죽기 전에 만화책 한 번 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장편을 구상해 틈틈이 공을 들였다. 2013년 유료 웹툰 사이트 레진코믹스와 인연이 닿아 선보인 에로틱 스릴러 ‘애욕의 개구리 장갑’이 데뷔작이다. ‘조국과 민족’은 전업 결심 뒤의 첫 작품이다.“모션그래픽 등 제가 하던 일은 40~50대까지 계속하기 힘든 게 현실이에요. 나이 들면 감도 떨어지고, 일을 주는 쪽에서도 선호하지 않거든요. 만화는 다르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첫 작품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본 셈인데 그래도 큰 결심을 하게 된 것에는 아내의 배려가 컸죠. ‘조국과 민족’의 경우 작품을 좋게 본 ‘조선왕조실록’의 박시백 작가님의 주선으로 단행본까지 이어지게 됐네요.” 신인이라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야기 짜임새가 탄탄하고 작화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강 작가는 ‘애욕의 개구리 장갑’에 이어 ‘조국과 민족’까지 거푸 영화화 판권이 팔리며 새로운 이야기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큰 욕심은 없어요. 늦게 시작한 만큼 최대한 길게 그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작품은 성인 오락물을 해보고 싶어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6·25전쟁 당시 학살 사건과 호러를 결합한 작품도 구상하고 있죠.” 글 사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효과, 시청률 잡은 “흥궈신” 종편 전체 1위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효과, 시청률 잡은 “흥궈신” 종편 전체 1위

    가수 김흥국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부탁해’ 101회 시청률이 3.839%(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지난 100회 시청률(3.749%)보다 0.090%p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100회 특집 시너지를 받아 시청률이 또 한차례 상승하며 승승장구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9월12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한달 동안 ‘JTBC 뉴스룸’에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겼다가 지난 10월10일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가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2주 연속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101회는 100회에 출연했던 김흥국과 성규가 이어서 출연하며, ‘예능치트키’로 불리는 김흥국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간의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너나 먹어라” “왜 만들었니”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는 김흥국의 멘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질투 유발에 ‘혼춤’ 도전 “고퀄리티 연애하자더니?”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질투 유발에 ‘혼춤’ 도전 “고퀄리티 연애하자더니?”

    ‘혼술남녀’ 에서 하석진과 박하선이 알콩달콩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13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4.9%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면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들에게 표적이 될 것이라며 연애를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말과 달리 진정석은 원장(김원해 분)이 박하나를 구박할 때마다 나서서 변호함은 물론, 항상 박하나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고퀄리티 연애를 지향하자”며 서로를 구속하지 말자고 선언했다. 하지만 박하나가 클럽에 가게 되자 혼술에도 집중하지 못해 결국 클럽으로 따라가 “혼춤을 즐긴다”고 변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진정석과 박하나의 달달한 연애가 지속되던 중, 극 말미에는 포옹하고 있는 진정석과 박하나의 모습을 보게 된 공명(공명 분)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기범(키 분)은 지난 밤 채연(정채연 분)이 자신을 공명으로 착각해 했던 말을 자신에게 한 것이라 생각, 채연을 좋아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미 채연이 공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동영(김동영 분)은 절대 고백은 하지 말라고 조언했고, 빈정이 상한 기범은 동영의 헤어진 연인인 주연(하연수 분)의 SNS를 분석하며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은 착각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주연은 “실망이다. 정말 끝”이라고 선언했다. 홧김에 동영은 기범에게 채연이 공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8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14회에서는 다함께 등산을 떠난 노량진 강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진정석과 박하나의 비밀연애가 이들에게 들키지 않고 순탄하게 지속될 지가 관심사. 처음으로 함께 강사들과 회식에 참여한 진정석의 모습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고] 방송의 생태계 진화가 성공하려면/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기고] 방송의 생태계 진화가 성공하려면/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이 국내 방송 생태계에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코드커팅은 케이블TV와 같은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만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행태 변화를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가 케이블TV 가입 해지를 촉진해 방송시장의 지형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20대인 가구의 25%가 TV 매체를 통하지 않고 오직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만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OTT 가입자 수는 2500만여명 수준에 이르렀고 그중 10%가 유료 사용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OTT 분야의 매출은 ‘디지털 TV 리서치’에 따르면 2010년 42억 달러, 2014년 210억 달러이며 2020년 511억 달러(약 57조 4000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국내 OTT 시장 규모는 시장조사 전문업체 스트라베이스에 따르면 2013년 1490억원, 2016년 3069억원으로 파악되며 2020년에는 7801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점차 인터넷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는 전통적인 방송 서비스를 상당 부분 대체해 많은 시청자들이 거실에서 TV를 시청하기보다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이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방송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해 해외 주요국들은 관련 제도를 정비해 왔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2007년에 시청각미디어서비스지침(AVMSD)을 제정해 전통적인 실시간 방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신유형 동영상 서비스인 주문형 영상을 광의의 시청각 미디어 서비스 개념에 포함시켜 제도 변화의 측면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또한 올 5월에는 유튜브와 같은 영상 공유 플랫폼을 시청각 미디어 서비스 범위에 포함시키는 지침 개정안을 EU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방송 생태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려는 노력으로서 이용자 보호와 시장 활성화 사이의 균형 모색이라는 측면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하는 생태계 변화에 대해서는 산업 활성화와 시청자 보호 및 편익 제고 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OTT 등 신유형 동영상 서비스는 기존 국내 방송 사업자에게 새로운 경쟁 상대의 등장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불건전 콘텐츠의 확산 등 시청자 권익 침해 현상과 유사 서비스 간 공정경쟁 질서 왜곡이 문제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실효적 대응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유형 동영상 서비스를 통한 신산업 활성화와 시청자 복지 제고를 위해 학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방통 융합 생태계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과 시청자 보호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방송 사업자를 비롯한 민간의 자율적 협력도 중요할 것이다.
  • ‘소사이어티 게임’ 첫방, 신체+두뇌+심리 싸움 “tvN 예능 또 일냈다”

    ‘소사이어티 게임’ 첫방, 신체+두뇌+심리 싸움 “tvN 예능 또 일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모의 사회 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이 신선한 소재, 팽팽한 긴장감과 재미로 120분을 꽉 채웠다. 16일 첫 회를 맞아 120분으로 특별 편성된 ‘소사이어티 게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엠제이킴이 여자는 신체 대결에서 남자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정인직에게 승리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특히 차별화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tvN의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층에서 평균 1.0%, 최고 1.5%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또 남자 10대,남자 30대, 여자 20대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젊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입증했다. (케이블+종편 기준) 어제 방송된 1회에서는 22명의 참가자가 14일 동안 합숙하게 될 초대형 원형 마을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22명의 참가자들 중에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개그맨 양상국, ‘프로듀스 101’ 출신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 ‘로드 FC’ 챔피언 권아솔 등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들은 신체 능력을 평가하는 ‘모래 주머니 옮기기’, 두뇌 능력을 평가하는 ‘색깔 순서 외우기’, 감각 능력을 평가하는 ‘링 던지기’ 게임을 통해 순위별로 자신이 속할 사회를 선택하게 됐다. 매일 주민 전체가 실시하는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 한 번 리더가 선출되면 반란이 성공하기 전까지는 리더가 바뀌지 않는 ‘마동’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각자의 마을에 입주,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 세우기에 돌입했다. 특히 양상국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양상국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권아솔, 최설화, 박서현과 연합을 꾸려 필승 방안을 모색해갔다. 마동의 첫 리더 자리는 리더의 통과의례를 거친 이해성에게 돌아갔고, 이해성은 양상국에게 반란의 열쇠를 건네며 양상국을 지켜주는 대신에 탈락자 발생시 그의 연합에서 한 명을 탈락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자신의 연합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반란을 선언했다. 폭풍 같은 실행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두 사회의 첫 대결로는 ‘인간 장기’ 게임이 펼쳐졌다. 인간장기는 1에서 11까지의 말을 전략적으로 이동해 상대의 왕을 잡으면 승리 하는 게임. 말에 전략적으로 10명의 주인 이름과 왕 스티커를 붙여 상대의 말과 자신의 말이 같은 층 전후좌우로 맞닿을 경우 대결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양상국은 작전 회의 중 최상층에 왕을 포함한 네 말을 올리면 왕을 절대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둘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장기말을 움직이는 플레이어로 나서 이를 직접 실행, 빛나는 판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해성, 이병관이 개인 대결에서 강세를 보이며 마동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양상국은 획득한 1000만원의 상금을 자신을 제외한 주민 모두에게 100만원씩 분배해 또 한 번 환호를 받았다. 반란으로 인해 어수선했던 첫 날의 분위기를 만회하고 자신이 희생해 팀워크를 다지고자 내린 결정. 높동도 팽팽하게 맞섰다. 채지원이 인간장기에 착수를 맡아 당돌하고 똑 부러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합격투기 선수 엠제이킴은 여자는 신체 대결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정인직과의 신체 대결에서 재빠른 몸놀림으로 승리, 걸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인간 장기에서 최종 패배한 높동은 룰에 따라 탈락자를 선정했고, 리더 파로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윤태진을 지목했다. 윤태진은 “증명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래서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좀 더 다가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아쉬움 속에 촬영장을 떠났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tvN이 ‘빅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100’ 등의 포맷을 개발한 세계적인 제작사 엔데몰샤인그룹과 손잡고 탄생시킨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날 것 그대로의 감정과 심리를 엿볼 수 있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 케이투’ 지창욱♥임윤아 로맨스 급물살...시청률 6.1% 기록 ‘동시간대 1위’

    ‘더 케이투’ 지창욱♥임윤아 로맨스 급물살...시청률 6.1% 기록 ‘동시간대 1위’

    ‘더 케이투’가 지창욱 임윤아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힘입어 매주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지창욱(김제하)과 임윤아(고안나)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지붕 위에 앉아있다 미끄러질 뻔 한 자신을 도와 준 김제하에게 고안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도와준 것도, 라면도, 아이스크림도, 아빠를 데려다 준 것도 다 고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엄마(손태영 분)가 술 먹는 모습이 너무 싫어 수면제를 줬다. 내가 엄마를 죽였다”고 오열했고, 지창욱은 흐느끼는 임윤아를 꼭 안아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창욱, 임윤아 너무 예쁘잖아 빨리 둘이 잘됐으면”, “우리 안나, 제하가 잘 지켜줘”, “송윤아 악역 연기 제대로다”, “드라마 갈수록 재밌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더 케이투’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전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휩쓸어 세대별로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성은 ‘아주 가끔’ 발매, ‘더 케이투’ 윤아 테마곡 ‘아련+애절 보이스’

    유성은 ‘아주 가끔’ 발매, ‘더 케이투’ 윤아 테마곡 ‘아련+애절 보이스’

    가수 유성은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의 두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등장 인물들 간에 얽힌 스토리들이 밝혀지며 극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tvN표 블록버스터’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연출 곽정환, 극복 장혁린)’가 두 번째 OST로, 유성은이 가창한 ‘아주 가끔’을 15일 0시 공개했다. 유성은의 ‘아주 가끔’은 피아노 기반의 미니멀한 발라드로, 절제된 멜로디와 극 중 주인공들의 애절하고 슬픈 마음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여주인공 고안나(임윤아 분)의 테마곡으로 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섬세하고 호소력 있는 유성은의 목소리를 통해 엇갈린 운명과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한층 더 아련하게 표현하여 대중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주 가끔’의 기타 연주에는 B1A4, 김그림 등의 앨범 작업에 함께한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참여하였으며, 작사, 작곡, 편곡은 JYP Publishing 소속 프로듀싱 팀 ‘꿀단지’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유성은 역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마이 시크릿 호텔’, ‘후아유’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유성은의 애절한 감성과 소울풀한 보이스로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더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방영된 6회에서는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평균 6.8%, 최고 7.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통틀어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8시에 방영되며, 유성은이 부른 두 번째 OST ‘아주 가끔’은 15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유성은은 tvN ‘노래의 탄생’에서 2주 연속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고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는 등 보컬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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