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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인강 ‘엘리하이’, 1:1 학원식 홈관리 가능한 온라인 스마트 학습

    초등인강 ‘엘리하이’, 1:1 학원식 홈관리 가능한 온라인 스마트 학습

    최근 초등 학부모 사이에서 집에서 공부하는 ‘홈스쿨링’ 엘리하이가 주목을 받고있다. 엘리하이는 집에서도 전문가의 1:1 학습 지도를 받으며 재밌게 홈스쿨링할 수 있는 초등인강(인터넷강의)이다. 아무리 홈스쿨링이라 할지라도 전문적인 지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필수다. 기초를 탄탄히 쌓아야 진학·진로라는 다음 스텝을 무사히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하이는 고등인강 메가스터디와 중등인강 1위(2018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 기준) 엠베스트를 보유한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인강 브랜드다. 초등학생인강 엘리하이가 홈스쿨링의 대세로 떠오른 이유는 오프라인 학원이나 과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엘리하이는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초등 교육 선생님이 직접 1:1 개인 맞춤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초등 교육 전문가가 50만 초·중학생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 상태와 수준을 분석해 개별 진단을 내려준다. 이를 토대로 성적 향상, 진학·진로 등 학생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엘리하이 1:1 학습 관리 서비스에 포함된다. 아직 학업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에게는 화상 상담도 제공한다. 담임 선생님과의 교감을 통해 학습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학습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도 뜨겁다. 최근에는 아이튜터라는 ‘실시간 학원식 홈 관리 서비스’도 도입했다. 엘리하이의 아이튜터는 코치 선생님이 전용 태블릿의 화상캠을 이용해 학생의 수업 화면과 학습 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출결 관리는 기본, 학습 현황까지 꼼꼼히 관리해 주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엘리하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엠베스트를 수강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종합반을 이용하고 있다면 누구나 아이튜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며 “관리 선생님이 실제로 옆에 있는 것처럼 빈틈없이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 태도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하이에서는 7일간 전과목을 무료로 수강 가능한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초·중등 강좌를 모두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초등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과목 7일 무료체험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버·카카오, 대중문화 전문가 영입 경쟁 불붙다

    네이버·카카오, 대중문화 전문가 영입 경쟁 불붙다

    전체 매출액서 콘텐츠 비중 나날이 커져 관련 인재 스카우트하거나 회사째 인수 네이버, CJ ENM서 신유진·김철연 모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M 대표에 김성수 작년 연예기획사, 영화제작사 대거 인수국내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 전문가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과거 소비자들이 TV나 영화관, 잡지에서 문화 콘텐츠를 주로 소비했다면 최근 몇 년간 소비 패턴이 온라인 쪽으로 급격히 옮겨왔기 때문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김철연 전 CJ ENM 글로벌사업부장을 영입했다. 최근 퇴사해 다음달부터 네이버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달에 신유진 전 CJ ENM 라이프스타일 본부장을 책임리더로 영입한 데에 이어 또다시 인재 모시기에 나선 것이다. CJ ENM에서 글로벌전략 부문을 담당했던 김 전 사업부장은 네이버에서 엔터테인먼트 쪽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올리브’, ‘온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총괄했던 신 전 본부장은 네이버에서도 패션, 화장품, 여가 등 생활 관련 서비스 영역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전반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는 CJ ENM 출신인 김성수 대표가 지난해 1월 자회사인 카카오M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 인수나 스카우트를 통해 방송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 중이다. 지난해 연예기획사, 드라마·영화·공연 제작사 등을 대거 인수한 카카오M의 자회사는 16곳에 달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메가몬스터의 이준호 대표와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본부장 모두 CJ ENM 출신이며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만들었던 오윤환 제작총괄도 지난해 자리를 옮겼다. MBC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했던 박진경·권해봄 PD는 최근 카카오M으로 출근했고,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도 카카오M 소속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중문화 전문가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은 전체 매출에서 콘텐츠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네이버의 콘텐츠(브이라이브, 웹툰 등) 부문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6.6% 성장한 209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게임·뮤직·유료 콘텐츠 등)의 매출은 전년보다 20% 성장해 1조 6551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네이버는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라이브’가 있으며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N’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선보였다. 카카오M에서는 윤종빈 감독을 영입해 드라마 ‘수리남’의 촬영을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중문화 콘텐츠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관련 전문가들의 이직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콘텐츠 부문의 약진을 통해 지난해 사상 처음 총매출 3조원을 돌파한 데에 힘입어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동대표로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되면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카카오의 대표이사 임기가 연장되는 것이다. 곧 3년 임기가 끝나는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도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네이버·카카오, ‘영화·방송 전문가’ 영입 경쟁 불꽃 튄다

    네이버·카카오, ‘영화·방송 전문가’ 영입 경쟁 불꽃 튄다

    불꽃튀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문가 쟁탈전 국내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 전문가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과거 소비자들이 TV나 영화관, 잡지에서 문화 콘텐츠를 주로 소비했다면 최근 몇 년간 소비 패턴이 온라인 쪽으로 급격히 옮겨왔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김철연 전 CJ ENM 글로벌사업부장을 영입했다. 최근 퇴사해 다음달부터 네이버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달에 신유진 전 CJ ENM 라이프스타일 본부장을 책임리더로 영입한 데에 이어 또다시 인재 모시기에 나선 것이다. CJ ENM에서 글로벌전략 부문을 담당했던 김 전 사업부장은 네이버에서 엔터테인먼트 쪽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올리브’, ‘온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총괄했던 신 전 본부장은 네이버에서도 패션, 화장품, 여가 등 생활 관련 서비스 영역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전반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CJ ENM 출신인 김성수 대표가 지난해 1월 자회사인 카카오M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 인수나 스카우트를 통해 방송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 중이다. 지난해 연예기획사, 드라마·영화·공연 제작사 등을 대거 인수한 카카오M의 자회사는 16곳에 달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메가몬스터의 이준호 대표와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본부장 모두 CJ ENM 출신이며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만들었던 오윤환 제작총괄도 지난해 자리를 옮겼다. MBC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했던 박진경·권해봄 PD는 최근 카카오M으로 출근했고,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도 카카오M 소속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중문화 전문가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은 전체 매출에서 콘텐츠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네이버의 콘텐츠(브이라이브, 웹툰 등) 부문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6.6% 성장한 209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게임·뮤직·유료 콘텐츠 등)의 매출은 전년보다 20% 성장해 1조 6551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네이버는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라이브’가 있으며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N’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선보였다. 카카오M에서는 윤종빈 감독을 영입해 드라마 ‘수리남’의 촬영을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중문화 콘텐츠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관련 전문가들의 이직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콘텐츠 부문의 약진을 통해 지난해 사상 처음 총매출 3조원을 돌파한 데에 힘입어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동대표로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되면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카카오의 대표이사 임기가 연장되는 것이다. 곧 3년 임기가 끝나는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도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우새’ 오민석, 싱글라이프인줄 알았더니 “‘기생충’급 반전”

    ‘미우새’ 오민석, 싱글라이프인줄 알았더니 “‘기생충’급 반전”

    배우 오민석이 충격적인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NEW 남의 새끼’로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오민석은 기상하자마자 부은 얼굴로 과자를 먹는 등 드라마 속 재벌 2세 이미지와는 상반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 하나에 침대와 화장대, 작은 주방, 세탁실이 있는 원룸 라이프였지만 오민석은 갑자기 옆집으로 들어가 당당히 음식을 꺼내먹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알고보니 어머니가 사는 본가였다. 집은 붙어있지만 독립된 공간에 함께 사는 ‘캥거루하우스’ 였던 것. 엄마의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오만석은 설거지와 빨래도 엄마의 몫으로 남겨뒀다. 여기에 유료 영화 결제도 오민석은 엄마 집에서 했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미운 우리 새끼 맞네!”라고 공감을 하기도 했다. 집에 놀러 온 절친 조달환은 오민석이 “빨래도 엄마가 다 해주신다”고 하자 “이게 무슨 독립이냐. 양아치, 기생충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 오민석의 ‘미우새’ 출연에 대해 “형은 나이도 어리고 기회도 많은데 왜 미우새를 해?”라며 “미우새는 나이 50세 넘은 사람들이 부모님들 속 썩이는 거잖아”라고 정의해 스튜디오의 모벤져스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n&Out] 산업혁명 신입생이 ‘스마트도시‘를 대하는 법/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스마트도시건축학회 수석부회장

    [In&Out] 산업혁명 신입생이 ‘스마트도시‘를 대하는 법/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스마트도시건축학회 수석부회장

    영국의 ‘베드제드’(BedZED)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와 기업, 공무원들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로 보면 한 개의 아파트단지도 안 되는 82가구 주거단지가 최근 영국을 대표하는 미래 주거와 세계적인 스마트도시의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료 방문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스마트도시의 성공을 위한 답도 찾을 수 있다. 세계는 스마트도시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나라와 기업으로 항상 우리나라를 꼽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과 도시건설 산업을 이미 선점해 있기 때문이다. 5세대(5G) 통신 인프라 상용화와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다양한 정보 서비스, 게다가 유례없는 압축 성장을 경험하면서 개발부터 재생까지 다양한 도시건설 역량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페이, 공유 자동차, 첨단 방범·방재시스템 등에선 많은 나라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도시를 미래 사업으로 보는 우리나라 기업은 거의 없다. 기업이 생각하는 스마트도시는 신도시 정도의 엄청난 규모에 매우 놀랍고 거창한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반면 IBM, 시스코, 지멘스 등 세계적 기업들은 스마트도시를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본사와 직원 주택단지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베드제드와 이들은 스마트도시의 실증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는 리빙랩이자 테스트베드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인 실증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국가와 기업들은 첨단 기술의 상품화는 실증을 통해 사람들의 공감과 감동을 얻어야만 이뤄진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고, 또한 도시가 지속가능한 시장일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상품임을 잘 알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도시를 주도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이 과거 산업혁명에 참여하지 못한 국가다. 스마트도시의 세계적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량과 기술이 집약된 ‘작은 실증’의 성공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에 작동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뿐 아니라 여러 부처와 기관들의 사업과 도시들의 시행 사례를 모아 스마트도시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 동시에 여러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우리 ICT 기업들도 본사를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더이상 모델하우스와 같은 홍보관이 아닌 도시 곳곳에서 스마트도시로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 시민 공감과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와 기업이 매력적인 미래 상품인 스마트도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기업의 참여, 성공 사례 발굴이 마중물이 돼야 한다.
  • 한솔교육, ‘신기한나라 라이브’ 무료 체험 수업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 ‘신기한나라 라이브’ 무료 체험 수업 이벤트 진행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영유아 디지털 교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살아있는 캐릭터 놀이학습 프로그램 ‘신기한나라 라이브’ 무료 체험 수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솔교육은 모든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구독료 9900원인 ‘신기한나라 라이브’ 유료 콘텐츠를 최대 6개월 동안 무료 제공한다. 또한 ‘신기한 한글나라’와 ‘신기한 수학나라’ 방문수업 회원에게도 같은 기간 동안 디지털 복습 콘텐츠를 추가로 무료 오픈하고, 무료 체험 수업도 제공한다. 한솔교육은 이벤트 오픈 5일 만에 1월 한 달 가입자의 3배에 달하는 신규 가입을 기록하며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신기한나라 라이브는 한솔교육의 신기한나라 한글, 수학,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는 1:1 캐릭터 화상수업과 다양한 홈스쿨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방향의 미디어 콘텐츠와 달리 아이가 직접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수업 흥미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유아 전문 교사가 캐릭터의 모습으로 구현돼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 속 아이의 말과 행동에 세밀하게 반응하며 놀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습효과도 높였다. 매주 수업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은 영상 또는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학습 현황 제공과 진도관리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비대면 디지털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부모의 니즈가 커지는 만큼, 영유아 교육업계의 에듀테크 스마트러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기한나라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률 이름서 진흥 빼 규제·관리 강화되나… 14년 만에 게임법 손질 앞두고 업계 한숨

    중요한 수입원… 수익 줄어들라 우려 청소년 만 19세 미만… 영화보다 불리 게임산업협회, 문체부에 의견서 제출 2006년 신설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정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사업법)을 놓고 게임 업계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개정 초안이 공개됐는데 일부 문구가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셧다운제’, ‘성인 PC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등 규제 이슈가 터질 때마다 휘청했던 게임 업계가 또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확률형 아이템’이다. 확률형 아이템은 유료로 결제하는 아이템 중 성능이 우연적 요소에 따라 결정되는 것들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 64조에는 특정 아이템이 뽑힐 확률에 대해 공개적으로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그동안은 자율 규제에 따라 진행됐었는데 이를 의무화하자 게임 업계가 발끈한 것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업체들의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였는데 이것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청소년의 연령을 만 19세 미만으로 정의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다. 영화나 비디오 등의 콘텐츠 산업은 18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정의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 볼 때 게임만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개정안 제4조(게임사업자의 책무), 제34조(사행성 확인), 제68조(게임사업자의 준수사항), 제75조(게임과몰입 예방조치) 등 게임사업자의 의무와 관련된 내용들도 너무 선언적으로 돼 있고, 구체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이 많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이름이 이번 개정을 통해 ‘게임사업법’으로 바뀌는 것 또한 공분을 샀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진흥이라는 부분을 굳이 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법안에도 게임을 진흥하는 내용을 찾기 어려웠다”면서 “게임을 진흥의 대상이 아닌 규제·관리의 대상으로 보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업계의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지난 17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문체부는 초안에 대한 각계의 지적 사항을 수렴한 뒤 올해 안에 개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스터트롯’ 스페셜 갈라쇼 확정 “화제의 참가자 총 출동”

    ‘미스터트롯’ 스페셜 갈라쇼 확정 “화제의 참가자 총 출동”

    ‘미스터트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들과 콜라보로 꾸리는 ‘스페셜 갈라쇼’ 개최를 전격 확정했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지난 7회 방송분을 통해 전국 시청률 2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19일 CJENM이 발표한 2월 2주차(10일~16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 총점 271.6점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7주 연속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한민국 예능계를 평정한 ‘미스터트롯’의 남다른 위엄을 입증해냈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측이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1대 트롯맨과 결승 진출진, 그리고 화제의 참가자가 총출동한 ‘스페셜 갈라쇼’를 펼치며 또 한 번 역대급 트로트쇼를 탄생시킨다. 더욱이 이번 ‘스페셜 갈라쇼’에는 김연자-백지영-홍진영-린-치타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가대표 디바들이 전격 출격할 뿐 아니라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과 트롯맨들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스페셜 갈라쇼’는 무려 4천 2백석 규모의 일산 고양 체육관에서 전격 개최되는 만큼, 유례없던 역대급 대규모 트로트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우승자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결승 진출자들이 자신이 평소 즐겨 듣던 ‘최애곡’을 직접 불러주는 코너,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레전드 디바들과의 듀엣, 또 트리오 무대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 여기에 트로트 여제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낼 장윤정과 트롯맨들의 콜라보 무대까지,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황홀한 트로트 대축제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주시는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수가 단 5회 만에 2500만 표에 달하는 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갈라쇼’를 개최한다.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로트쇼가 될 것을 확신한다. 부디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스페셜 갈라쇼’는 일산 고양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 신청 문의는 차후 공지된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마무리 된 후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8회는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란서 삼성폰 사용 금지?...미국,이란 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국내기업

    이란서 삼성폰 사용 금지?...미국,이란 갈등에 새우등 터지는 국내기업

    이란 정부 관계자가 자국 내 삼성 스마트폰 서비스를 금지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이란이 국내기업 때리기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미국 제재를 준수해야 하면서도 한국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이란 시장에서 발을 뺄 수 없는 삼성·LG전자 등 국내 기업으로서는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다. 기업들은 미국과 이란간 갈등에 낀 상황이라 어떤 입장을 밝히든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어 상황만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이란 입장에서는 전자·가전 시장에서 한국업체의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우리 기업을 본보기로 미국의 방침에 따라 철수하는 외국 기업에 메시지를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파르 나낙카르 이란 정보통신부 법무국장은 “이란 정부가 삼성전자 임직원의 입국과 이 회사 스마트폰을 이란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등록을 금지할 수 있다”며 “일련의 조처가 준비됐다”고 경고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이란 시장에서 서비스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현지의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지침이나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1000만대 정도인 이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50%로, 2000년대 초반부터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발언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스토어 서비스가 이란에서 중단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나왔다. 현재 이란에서는 갤럭시스토어의 무료 앱만 내려받을 수 있고 유료 앱은 최근 서비스가 중단됐다. 무료 앱도 다음 달부터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달 말부터 이란에 스마트폰을 수출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나낙카르 국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스토어 서비스 제한으로 이란의 앱 개발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재고하지 않으면 중국 화웨이, 샤오미와 더 협력하는 대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에서 삼성전자 매장의 간판이 철거되는 사진과 함께 “미국의 제재에 가담해 이란을 떠나는 외국 기업이 다시 이란으로 돌아오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원희룡 제주지사 코로나 19 극복 공직자 소비활동 활성화 참여 당부

    원희룡 제주지사 코로나 19 극복 공직자 소비활동 활성화 참여 당부

    원희룡 제주지사는 18일 제주 동문시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활동을 벌였다. 동문시장 상인들은 이날 원지사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줄다보니 매출이 절반이상 감소해 현재는 인건비도 못 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원지사는 “제주는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들도 다시 돌아온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 제로(Zero) 청정제주’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공직자들부터 소비활동 활성화에 참여하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원지사는 장보기를 마친 후 제주 동문시장 내 식당에서 열린 ‘상인회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양계호 동문시장 상인회장은 동문로터리 원상회복,동양극장 시설 관리,주차 및 관광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 원지사는 “동문로터리 원상회복 문제는 결정 과정이나 원상회복으로 인한 영향 등을 판단한 후에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도는 지역 상권과 골목시장 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 도·행정시 소속 공직자에게 부여된 맞춤형 복지 포인트 중 전통시장상품권 의무 구매액을 3월까지 조기 집행하고, 전통시장상품권 의무구매 비율도 30%에서 40%로 상향조정했다. 또 제주지역 유료 공영주차장 36개소에 대해 주차요금 50%를 감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추진중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정선아리랑 뮤지컬 국내외 무대에 오른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국내외 무대에 오른다

    2018동계올림픽으로 세계에 알려진 정선아리랑이 뮤지컬 ‘아리 아라리’로 제작돼 국내외 무대에 선다.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전국 각 도시 순회공연은 물론 몽골 등 국제 교류 도시를 방문해 정선아리랑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리 아라리’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 정선아리랑은 최근 강원 겨울관광에 나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형직판회사 MCI그룹(Millionaire Club Indonesia) 단체관광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정선아리랑 따라 부르기와 정선아리랑 체험,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에서 정선아리랑 문화 체험도 지원하고 있다. 19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특별공연을 진행하고 올 시즌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같은 장소에서 정선5일장 마다 상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도시에서 아리 아라리 공연을 통해 정선을 알릴 계획이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알리기 위해 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윤정환 감독과 45명의 배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초연한 아리 아라리는 첫해 1만 6000명을 시작으로 2019년 1만 9000명의 유료 관람객을 유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 아라리 상설공연과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정선 아리랑은 물론 정선만의 문화와 관광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구속 피한 ‘투표조작 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구속 피한 ‘투표조작 의혹’ 아이돌학교 제작진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사기 등)를 받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의 제작진 2명이 구속을 피했다. 법원은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들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등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임 부장판사는 김 CP에 대해서 “피의자가 대체로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 다만 법리적 평가여부에 관해서만 다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또다른 제작진 김모씨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범행과정에서 피의자의 가담 여부 및 그 정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아이돌학교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순위에 따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결성돼 활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아이돌 학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등으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가 투표수가 조작된 정황이 있다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팬들이 데뷔가 유력하던 연습생에게 보낸 투표수에 비해 실제 제작진이 공개한 문자 투표수가 적다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해 CJ ENM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자료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김 CP 등이 시청자 유로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 CP와 김 PD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경찰은 엠넷에서 방영된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도 투표수가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담당 PD인 안준영씨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실제 연인 의심되는 현장 사진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실제 연인 의심되는 현장 사진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의 아름다운 투샷이 공개됐다. 17일 tvN 드라마 공식 SNS 계정에는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커플의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스틸컷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서로의 허리를 감싼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에서 애틋한 재회를 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손예진이 펑퍼짐한 원피스에 보라색 니트를 걸치고 있는 사진은 임신을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극 중에서 북한군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리정혁과 윤세리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특별한 행복이 되었듯, ‘사랑의 불시착’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그런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에 임했다. 여러분 곁에 리정혁이 행복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세리를 연기하면서 많이 웃었고, 많이 울었다.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다. 제 연기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했고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지치는 순간에도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사랑의 불시착’과 윤세리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국민 로코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포상휴가는 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만 슬픈 결말…김정현 열연은 남았다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만 슬픈 결말…김정현 열연은 남았다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과 서지혜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서단(서지혜 분)를 구하다가 죽음을 맞은 구승준(김정현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일당들을 피해 북한을 떠나야 했던 구승준은 서단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지금은 이게 최선이라. 나중에 내가 좀 멀쩡한 모습으로 서단 씨 찾아오면, 그때도 만약에 서단 씨가 혼자면 나한테 한 번만 기회 달라”고 마음을 전한 뒤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이별한 뒤 구승준을 쫓는 괴한들이 서단을 납치했고, 구승준은 유럽으로 떠나는 것을 포기한 채 서단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서단을 구했지만 총에 맞았고, 서단은 그런 구승준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구급차 안에서 서단은 구승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기뻤다며 못 다한 진심을 전했다. 구승준은 힘겹게 “그때 뭐가 좋았던 거냐”라고 함께 라면을 먹었을 때를 언급했다. 서단은 “너, 너였다. 구승준 너였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다”라며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뒀다. 김정현이 연기한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은 때로는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때로는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랑 앞에서는 순정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끝내 죽음을 맞은 구승준의 안타까운 결말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북한 군인 리정혁(현빈 분)과 남한 재벌녀 윤세리(손예진 분)는 스위스에서 만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남북 뛰어넘은 결말 “판타지의 끝”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남북 뛰어넘은 결말 “판타지의 끝”

    이건 국경을 넘은 러브스토리도 아니다. 휴전선을 넘은 러브스토리가 가능할까? ‘사랑의 불시착’에선 모든 것이 가능하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이 막을 내렸다.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군인인 리정혁(현빈 분)과 대한민국 재벌가 막내딸 윤세리(손예진 분)은 스위스에서 만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윤세리는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거센 바람을 만나 북한에 불시착했고, 리정혁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윤세리를 남한으로 돌려보냈지만, 위험에 빠진 그녀를 지키기 위해 리정혁은 땅굴을 통해 남한으로 넘어왔다.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고 과거 스위스에서 마주쳤던 사실까지 알게 되며 운명을 확신하게 됐다. 리정혁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휴전선이 두 사람을 찢어 놓았지만, 결국 스위스에서 만나 사랑을 계속 이어간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을 위한, 현빈에 의한 판타지다. 군복 또는 수트를 입은 현빈의 비주얼부터가 판타지다. 주 업무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것. 수트를 입고 펼치는 액션씬에 여심은 꿈틀대지 않을 수 없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며 총질을 하기도 하고, 윤세리를 대신해 총을 맞기도 했다. 늘 날이 선 눈빛을 하고 있지만, 윤세리 앞에선 다정다감한 멜로 눈빛을 발사한다. 손예진은 기존의 청순미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벌녀를 완성했다. 도도한 재벌 상속녀에서 리정혁과 북한 군인들을 만나며 따뜻한 인간미를 갖게 되는 모습을 위화감 없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귀여움과 엉뚱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코믹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리정혁과는 설레임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연기로 로코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위기의 순간엔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자신을 던지는 걸크러시 매력까지 더했다. 한편 구승준(김정현 분)은 서단(서지혜 분)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맞이했고, 이후 서단은 구승준을 마음에 묻은 채 결혼이 아닌,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길을 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 20.5%)을 넘어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특목고 합격의 비결? 초등학교부터 준비” 초등 전과목인강 ‘엘리하이’ 주목

    “특목고 합격의 비결? 초등학교부터 준비” 초등 전과목인강 ‘엘리하이’ 주목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심화 공부를 통해 아이의 이과적 성향을 빠르게 파악한 것이 과학고 합격의 큰 밑거름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인강 엘리하이로 시작해 중등인강 1위(2018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 기준) 엠베스트로 학습하며 2019년 인천과학고에 합격한 조준희 회원의 학부모 후기다. 조준희 회원은 학원이나 과외 없이 오직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통해 특목고 입시에 성공했다. 조준희 학생의 학부모 김진하씨는 “퀄리티 높은 수학·과학 컨텐츠를 일찍부터 공부한 게 과학고 입시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인강으로 학습을 시작한 덕에 초등시기부터 자기주도 학습이 몸에 배었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도 가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 2018학년도 엠베스트 영재학교·과학고 합격생의 학생부 기록을 분석해본 결과 약 70%의 학생이 초등학생 때부터 영재·심화 학습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와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은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초등 시기부터 실력을 만들어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엘리하이는 초등인강 업계 최초로 영재교육원, 특목고 진학 대비를 위한 ‘영재특목반’을 만들었다. 특목·자사고 합격자 수 8년 연속 증가(2019학년도 엠베스트 단과/종합반/컨설팅 학원 수강생 기준)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중등인강 엠베스트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엘리하이는 영재교육 및 창의사고력과 관련된 1000여 개의 강좌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체계적인 수학 강의 800여 개와 검증된 과학 강의 200여 개로 구성된 전용 강좌로, 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여기에 2000개가 넘는 입시 전용 컨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50만 회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 컨설턴트가 진학 및 진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을 관리해 준다. 교과 담임 선생님과 컨설턴트 선생님이 2:1로 관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단독 설명회 역시 초등학교인강 엘리하이 영재특목반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영재특목반 전용 설명회는 일반 회원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엘리하이의 대형 설명회와는 별도로, 보다 상세한 정보와 함께 질의응답, 1:1 맞춤 전략까지 제공한다. 엘리하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법’ 조민수, 방법사 정지소 존재 알았다…신들린 굿판 “‘곡성’급”

    ‘방법’ 조민수, 방법사 정지소 존재 알았다…신들린 굿판 “‘곡성’급”

    tvN ‘방법’ 조민수가 정지소의 존재를 알아차리며 시청자들에게 뼛속까지 스며드는 압도적 공포를 선사했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조민수의 10분 롱테이크 굿판 엔딩은 실제 무당에 빙의한 듯한 조민수의 신들린 연기와 강렬한 태평소, 북, 꽹과리 음악이 한 데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한국 드라마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 제작 레진 스튜디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5%, 최고 2.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 날은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성동일 분)의 영적 조력자이자 강력한 신기를 가진 무당 진경(조민수 분)이 백소진(정지소 분)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임진희(엄지원 분)가 백소진의 저주의 위력을 다시 확인하는 등 숨막히는 스토리가 첫 회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몰입감 속에 펼쳐졌다. 임진희는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신문사 부장 김주환(최병모 분)이 사지가 뒤틀린 채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을 접한 뒤 백소진이 가진 비범한 저주의 위력을 믿게 됐다. 그 시각 진종현은 자신의 회사와 유착관계에 있던 김주환의 뜻하지 않은 죽음과 함께 형체를 식별할 수조차 없는 기괴한 시신 사진을 보고 불현듯 자신을 노리는 의문의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빠졌다. 그런 그가 찾은 이는 다름아닌 포레스트 자회사 대표 진경. 과거 진종현 회장과 함께 백소진의 모친을 죽인 인물이기도 한 진경은 강한 신기로 진종현을 보필하는 무당답게 김주환의 시신 사진만 보고 그가 ‘방법(謗法)’에 의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그런 가운데 백소진은 임진희 앞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에게 직접 저주를 가했고, 방법이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 외에도 직접 만져 저주를 보낼 수 있음을 보여줘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자신의 모친이 진종현에게 내림굿을 했던 장본인이라며 자신과 ‘악귀’ 진종현의 10년 전 악연을 밝히면서, 임진희에게 함께 진종현을 ‘방법(謗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임진희가 백소진과 운명공동체로써 진종현을 파멸시키기 위한 공조를 시작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폭등한다. 특히 이 날의 백미는 단언컨대 엔딩 10분에 펼쳐진 진경의 신들린 굿판으로 배우 조민수는 절정의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그만의 아우라와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치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검은 무복을 입은 채 죽은 김주환의 기억을 되짚으며 ‘방법사’ 백소진의 그림자를 쫓는 진경의 모습 그리고 절정을 향해 달려가듯 점점 격해지는 음악과 거세지는 춤사위가 시청자들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쳤고, 끝내 백소진의 존재를 확인하는 진경의 모습은 보는 이의 뒷머리를 쭈뼛 세울 만큼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 더욱이 “얼굴, 한자 이름 그리고 물건을 가지고 살을 내리는 놈이구먼. 재미있는 신이 붙은 놈이야”라며 피를 머금은 채 미소 짓는 진경의 소름 끼치는 표정은 오금을 저리게 할 만큼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이에 백소진의 존재를 알아차린 진경의 서슬 퍼런 핏빛 반격이 예상돼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를 입증하듯 방송이 끝난 후 ‘방법사’, ‘내림굿’ 등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도 “드라마보다 브라운관으로 빨려 들어가는 줄”, “대박 꿀잼! 몰입도 너무 좋다.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조민수 연기 쩌네.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오네”, “앞으로 조민수vs정지소 흥미진진할 듯”, “조민수 찐이네. 엔딩 굿판 연기 진심 압도적”,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넋 놓고 봤다”, “오늘 엔딩 곡성급 굿씬이네. 연출-연기-음악까지 장난 없네” 등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글로벌 In&Out] 유튜브에서 탈락할 유튜버들은 누군가/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글로벌 In&Out] 유튜브에서 탈락할 유튜버들은 누군가/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지난달 칼럼에서 유튜브와 기성 언론을 비교하고, 새 매체 유튜브는 어디로 가는가에 내 나름대로 답변했다. 압축된 글을 쓰다 보니 전달 내용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터넷 댓글에서 확인했다. 다시 요약하면 새 매체 유튜브는 기성 언론을 개혁하고, 유튜브의 다소 무질서한 모습은 조만간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튜브가 질서화하는 과정에서 모든 유튜버들은 살아남을 것인가? 이번 칼럼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방송사는 대중에게 사랑받은 예술가들 위주로 방송 영상물을 만들고, 광고주들은 그 제작물을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추정되는 만큼 광고를 게재한다. 여기서 나오는 돈의 일부가 예술가들에게 출연료로 가고, 나머지는 방송사에서 인건비나 운영비로 처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술가는 예술의 질을 높이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유튜브도 비슷한 구조다. 유튜브는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고, 그 돈의 55%를 콘텐츠 제작자인 유튜버에게 준다. 예술가와 그 예술을 좋아하는 대중 사이에는 직접적인 돈거래가 없다. 예술가와 대중 사이에는 불편한 관계가 생길 일이 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일부 유튜버들이 유튜브로부터 받은 광고료가 부족하다며 채널의 일부 콘텐츠를 유료로 바꾼다든가, 채널의 구독수를 이용해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이런 방법들은 유튜버와 그 채널의 구독자 사이에 불편한 관계를 만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기 구독자의 자본을 목표로 삼고 유튜브 채널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이용한 유튜버들이 이 과정에서 몰락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는 여러 유형의 채널들이 있다. 분류하자면 첫째, 엄청난 자본력이 있는 채널이다. 이미 대규모 자본으로 콘텐츠를 생산한 기업, 즉 방송사나 외주업체들의 채널로 유튜브 시장에서 밥그릇 문제가 없는 채널들이다. 둘째, 단체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채널들로 애초 끈끈한 조직 분위기를 유지하는 만큼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오래갈 채널들이다. 셋째, 취미나 학문용으로 비디오 블로그를 찍은 채널들로 현재 골프TV나 바둑TV처럼 갈 것이다. 마지막 유형은 1인이 매일 주제를 무작위로 정해 찍은 비디오 블로그로 구성된 채널들이다. 이 채널들이 제일 빨리 몰락할 위기에 있다. 한 채널이 오직 한 유튜버에 의존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찾아서 영상을 찍는 것이 힘들다. 언젠가 그 한 명의 상상력은 고갈돼 갈 것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유튜브 시장은 끊임없이 생산해 내야 한다. 그러지 않고 중간에 중단하면 그 채널에 큰 불이익을 준다. 그리고 유튜버들에게 기성 미디어에서 방송 섭외가 오면 그들은 채널 운영이나 전통 미디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럴 때는 전통 미디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사실 1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들에겐 다른 문제가 더 있다. 필자가 유튜브를 그만둔 유튜버들과 인터뷰를 해보니 일상을 즐길 수 없다는 증언을 많이 듣게 됐다. 신기한 현상을 목격하면 무조건 그것을 촬영해야 하니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삶의 재미를 잃게 되고, 공과 사를 상실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족과 아름다운 바닷가에 갔는데, 그 시간을 가족과 함께 즐기지 못하고 유튜버로서 촬영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그 순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촬영하다가 가족과 싸운다든지 하는 바람직하지 않는 상황들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고 했다. 인터넷 시청자 시장은 시청자의 15% 정도를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에 빼앗겼다. 유튜브도 그 나름대로 진보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질서적인 플랫폼으로 변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몰락하는 유튜브 채널이 적지 않다. 아직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
  • ‘방법’ 뜻 알고보니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주술’…“압도적 열연”

    ‘방법’ 뜻 알고보니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주술’…“압도적 열연”

    tvN ‘방법’이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선보이며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의 서막을 열었다.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주술 ‘방법(謗法)’과 한국 토착신앙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 흡인력을 극대화한 엄지원-성동일-조민수의 믿고 보는 열연, 영화 ‘기생충’의 ‘괴물 신예’ 정지소의 강렬한 브라운관 데뷔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진 완벽한 완성도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제대로 매료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 제작 레진 스튜디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첫 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2.5%, 최고 3.1%를 기록,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1.2%, 최고 1.4%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방법’ 첫 회는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불가사의한 사건이 벌어지자 정의감 넘치는 열혈 사회부 기자가 흑막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숨 막히는 서막을 열었다.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성동일 분)의 폭행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 임진희(엄지원 분)는 제보자를 통해 포레스트 내에 수상한 자회사가 있음을 알게 된다. 임진희는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하지만 기업과 유착관계에 있던 신문사 부장 김주환(최병모 분)의 방해로 무산되고 좌절한다. 때마침 임진희의 앞에 정체불명의 소녀 백소진(정지소 분)이 등장, 자신을 저주의 힘을 가진 방법사라고 소개한다. 백소진은 진종현 회장이 세상을 해하려는 악신이며 인간의 법으로는 그를 이길 수 없다는 경고를 남기고, 임진희는 허무맹랑하다며 백소진을 무시하지만 자신의 제보자가 본인으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증오에 몸을 맡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에게 김주환의 사진과 한자이름, 소지품을 전하며 저주를 의뢰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방법’ 말미 그려진 상상초월의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제대로 뒤집어놨다. 백소진의 ‘방법(謗法)’에 의해 기괴한 모습으로 사지가 뒤틀린 채 죽은 김주환의 시신이 발견, 시청자들의 등골을 송연하게 만들며 극강의 소름을 선사했다. “우리는 이제 운명공동체에요”라는 백소진의 의미심장한 말처럼 현실로 드러난 초현실적인 힘의 존재와 함께 임진희는 본인도 모르는 새 알 수 없는 저주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됐다. 이렇게 거대한 음모 뒤에 숨은 악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임진희-백소진의 운명적인 공조가 시작된 가운데 거대 악에 맞선 목숨 건 저주의 사투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뜨거운 기대 속에 방송된 ‘방법’은 첫 회부터 차별화된 스릴러의 새 지평을 확실히 선보이며 괴물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방법(謗法)’과 방법사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만의 섬뜩한 분위기가 심장을 조이는 몰입감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첫 장면부터 드론을 이용한 부감으로 장중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제보자의 뜻하지 않은 죽음에 충격에 빠진 임진희의 모습을 빠르게 줌아웃으로 전환해 사건의 긴박감을 배가시키는 등 압도적 영상미로 촘촘한 서사에 힘을 더했고, 백소진이 김주환을 ‘방법(謗法)’하는 장면에서는 사이키델릭한 음악으로 극적인 변화를 극대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독창적인 세계관의 구현까지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완성도로 시청자를 단단히 사로잡았다. 엄지원-성동일-조민수의 연기 또한 명불허전이었다. 소신과 신념을 가진 기자에서 저주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돌변하는 엄지원의 반전 에너지가 극적인 다이내믹을 발휘했다. 성동일은 인간의 탈을 쓴 악귀라는 전대미문의 빌런 캐릭터를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냉랭한 표정에서 누군가를 저주하는 서늘한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또한 그의 영적 조력자 ‘진경’으로 분한 조민수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다크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막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는 단연컨대 ‘괴물 신예’ 정지소. 비범한 저주의 힘을 가진 10대 소녀 방법사로 분한 정지소는 전작 ‘기생충’을 잊게 만드는 과감한 숏컷과 날 선 눈빛으로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제패, 향후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저주로 얽힌 성동일-조민수-정지소의 질긴 악연과 함께 전대미문의 빌런을 파멸시키기 위한 엄지원-정지소의 운명공동체 공조가 앞으로 휘몰아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지수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방법’ 첫 회는 방송 전후 각종 SNS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짜 재미있다. 몰입감 장난 아니네”, “앞으로 전개 너무 기대된다”, “정지소 ’기생충‘ 다혜아닌 줄. 몰라볼 정도로 파격 변신”, “대박 내 스타일. 시간 순삭할 만큼 내용 완전 흥미진진”, “오프닝부터 연출 고퀄리티”, “소재도 독특하고 ‘부산행’ 연상호 감독 첫 드라마 집필이라더니 뭔가 다르네”, “소녀 방법사 기생충 다혜였어? 숏컷하니 딴 사람인 줄”,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연기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오늘(11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T, 지난해 역대 최대 17.7조원 매출…영업익은 7.6% 감소

    SKT, 지난해 역대 최대 17.7조원 매출…영업익은 7.6% 감소

    SK텔레콤이 지난해 역대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SK텔레콤은 7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연간 17조 7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16조8740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연간 매출 기준 사상 최대의 성적이다. 이에 대해 회사는 미디어와 보안 영역에서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비롯한 5G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비가 증가해 1조1100억원에 그쳤다. 전년(1조2018억원)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사업 전망도 함께 내놨다. SK텔레콤은 자사 5G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208만명을 기록했고 올해 말까지 600만~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디어 사업에서는 4월말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인수 후 통합작업을 완료해 SK브로드밴드가 종합 미디어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합병법인은 800만명 이상의 유료방송 가입자 기반으로 매출 규모 4조 이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와 합작해 선보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올해 콘텐츠 투자를 500억원으로 늘려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누적 투자액이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매출 목표는 5000억원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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