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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리콴유의 화장(火葬)/구본영 논설고문

    한 시대를 풍미한 거물의 마지막 가는 길치고는 퍽 소박해 보인다. 그저께 별세한 싱가포르의 국부 격인 리콴유 전 총리의 장례식이 그렇다. 그의 시신은 29일 치러질 국장이 끝나면 화장장으로 향한다고 한다. 국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살던 집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그가 아닌가. 중국 역사상 처음 대제국을 건설한 진(秦)의 시황제는 부귀영화가 영원하기를 바랐던 모양이다. 불로초를 구하려다 여의치 않자 궁전과 같은 규모로 무덤을 건축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의 욕망은 미몽(迷夢)으로 끝났다. 죽어서도 생전의 영화를 놓치지 않으려고 지하 궁전에 수은이 가득한 7개의 지하강까지 팠지만, 도굴은 피할 수 없었다. 진시황의 시신은 물론 감춰 둔 금은보화도 이제 찾기조차 어렵다. 그가 남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나’라는 나라 이름 정도라니 역사의 아이러니다. 하긴 영생을 꿈꾼 권력자들이 어디 진시황뿐이랴. 이집트인들은 죽더라도 언젠가 다시 태어난다는 내세관을 가졌다고 한다. 파라오들의 시신을 방부제의 일종인 몰약으로 처리해 미라로 만든 배경이다. 더 황당한 건 무신론을 펴는 공산 정권 인사들이 죽은 자를 과학적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이른바 ‘건신(建神)주의’에 매달렸다는 역설이다. 러시아 공산혁명 이후 구성된 ‘불멸화위원회’가 그런 미신의 산물이었다. 옛 소련 최초의 국가원수인 블라디미르 레닌이 죽자 그의 후계자인 스탈린은 이 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레닌 시신의 방부 처리를 주도했다. 존 그레이가 지은 책 ‘불멸화위원회-유령과 볼셰비키, 그리고 죽음을 극복하려는 이상한 시도’에 소개된 내용이다. 건신주의의 영향 탓일까. 레닌과 스탈린에 이어 공산권 지도자들인 중국의 마오쩌둥, 베트남의 호찌민,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도 미라로 처리돼 부활이나 영생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방부 및 냉동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레닌의 시신 매장을 검토한 적도 있다. 러시아 당국은 2004년 레닌의 시신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18개월마다 특수 제작한 새 양복을 갈아입히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산케이신문은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북한은 김 부자의 미라 관리비로 연간 2억엔(약 18억 6000만원)을 쓴다고 보도했다. 물론 사회주의권 지도자들이 모두 이런 미망에 사로잡혔던 건 아니다. 싱가포르에서 리콴유를 만난 뒤 개혁·개방을 결심했다는 중국의 2세대 최고지도자 덩샤오핑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그의 유해는 홍콩 앞바다에 뿌려졌다. 중화권의 두 절대 권력자가 화장이라는 장례 절차를 선택한 이면에는 후세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실용적 애민 정신이 공통으로 깔려 있을 듯싶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경찰학교 여학생”기숙사에서 유령에게 피습”

    경찰학교 여학생”기숙사에서 유령에게 피습”

    유령이 사람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찰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피해자는 경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경후보 마리아 페르난다 레데스마. 그는 최근 여자기숙사 보초를 서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레데스마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소리를 쫓아가 보니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11번 방이었다. 덜컥 겁이 난 레데스마는 문을 열지 않고 남자교관을 불렀다. 달려온 교관은 "다른 방에 들어가지 말고 복도에서 기다리라"고 명령하고 직접 11번 방에 들어가 구석구석 살펴봤다.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 교관이 돌아가고 레데스마는 다시 초소에서 보초를 섰다. 이상한 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한 건 레데스마가 혼자 남았을 때였다. 레데스마는 다시 소리를 쫓아 걸음을 옮겼다. 또 다시 11번 방에서 나는 소리였다. 방금 전 교관이 비어 있는 걸 확인한 방이라 크게 겁이 나진 않았다. 레데스마는 대담하게 문을 열고 방에 들어섰다. 하지만 레데스마는 비명을 지르며 방을 뛰쳐나와 화장실로 도망갔다. 방에 들어간 레데스마를 공격한 건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였다. 화장실에 들어가 살펴보니 얼굴, 팔, 가슴엔 온통 할퀸 자국이 남아 있었다. 여학생이 유령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경찰은 사건조사에 나섰다.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했지만 레데스마는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여학생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건 물론 자해를 한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계속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경찰들 사이에선 "유령공격사건이 처음은 아니다"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익명을 원한 한 경찰은 "경찰학교에서 우등생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후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면서 "경찰학교에 유령이 산다는 건 졸업생들 사이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귀띔했다. 사진=폴리시알레스아오라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그랜드성형외과, “대리수술 의혹 억울”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고발

    유디치과와 치과의사협회 다툼이 결국 유디치과의 승리로 끝나자, 이번에는 그랜드성형외과가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했다. 강남 대형 성형외과의원 중 하나인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지난 11일 하지도 않은 대리수술(유령수술)을 행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상대로 형사소송에 나섰다. 그랜드성형외과 측은 "허위사실을 증명할 명백한 증거를 상당수 확보해 형사소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랜드성형외과는 공정거래법위반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도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고발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측은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조작, 성형수술비 담합 유도, 타과 전문의 비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불공정행위를 저질렀다"면서 "이를 입증할 수많은 증거를 확보해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네트워크 치과인 유디치과는 지난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상대로 3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유디치과 측은 “조직적인 불공정 행위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디치과의 영업을 방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또 유디치과는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유디치과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불공정 행위가 명백해진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영업 손실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디치과는 의사 개인 명의로 병원을 개설해 운영하지만, 하나의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일명 ‘네트워크 치과’다. 이들은 임플란트 저가정책을 내세워 급속도로 성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치협 및 기존 치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2년 치과 전문지에 유디치과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게 하고 치과 기재자 공급업체에 유디치과와의 거래를 중단하게 했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불복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소송을 냈으나 이후 패소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9월 국제우주정거장서 공연” 세라 브라이트먼 인류 첫 도전

    “9월 국제우주정거장서 공연” 세라 브라이트먼 인류 첫 도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4)이 오는 9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AFP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이트먼은 이날 런던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에서 노래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인간이 아폴로호를 타고 달에 발을 디뎠을 때의 기억이 나를 이번 도전에 나서도록 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우주여행객이 탄생한 뒤 여덟 번째 여행객으로 기록될 브라이트먼은 9월 1일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이륙해 열흘간 우주에 머무를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고용 보장 꿈도 못 꾸는 ‘현대판 노예’… 국내 153만명 ‘눈물’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고용 보장 꿈도 못 꾸는 ‘현대판 노예’… 국내 153만명 ‘눈물’

    간접고용 근로자는 유령이다. 민간기업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대학, 종교단체에까지 만연해 있지만 당국은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갑질 논란’에 불을 지핀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 분신 경비원과 서울 광화문 대형 전광판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케이블TV 씨앤앰 노동자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드라마 ‘미생’의 영향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간접고용 근로자들은 말한다. “장그래는 정규직 전환이라는 꿈이라도 있었지만 우리들은….” 서울신문은 실태 조사 및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간접고용이 일상화된 노동시장의 ‘민낯’을 고발하는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을 7회에 걸쳐 연재한다. ‘9일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4년 8월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 간접고용(파견, 용역, 호출) 근로자는 153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간접고용은 법적 용어가 아니다. 어느 선까지 간접고용으로 볼 것인지 의견도 분분하다. 넓은 의미로 보면 ‘근로자와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제3자에게 고용된 근로자를 사용하는 고용 형태’로 해석되지만 법적으로는 ‘파견’과 ‘용역’(도급)만 해당한다. 이 때문에 독립도급(레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보험 설계사 등 도급계약으로 생활하는 개인사업자·60만 5000여명)도 간접고용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213만여명에 이른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대기업 제조 협력업체의 불법 파견은 통계청의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아 간접고용 노동자는 더 많을 것”이라면서 “합치면 대략 300만~4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간접고용이 확산된 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다. 이전까지 근로기준법(제9조 중간 착취 배제)은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했지만 1997년 파견근로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파견근로가 합법화됐다. 음성적으로 이뤄지던 불법 파견을 양성화하고 보호하는 한편 출산과 같이 일시적 결원이 생길 경우 파견근로자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합법화로 인해 간접고용의 물꼬가 터졌다. 유료 직업소개소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는 등 정부가 직업안정법 규제를 풀면서 간접고용은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재계는 불가피한 측면이 컸다고 주장한다.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맸다. 처음에는 직접고용 비정규직을 뽑는 데 주력했지만 2007년 6월 30일 기간제근로자 총사용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는 등 이른바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간접고용으로 눈을 돌렸다. 직접고용을 줄이고 특정 업무를 외주화하거나 파견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메운 것이다. 지난해 기준 용역업체 노동자는 79만 8000여명으로 2000년(44만 4000여명)에 비해 79.7%나 증가했다. 정부도 공공기관 외주화에 앞장섰다.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이 지난해 5월 발표한 ‘간접고용의 실태와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기능직 등 하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정부부처 공무원 2만 2400여명, 지자체 공무원 4만 9000여명을 감축하면서 빈자리에 용역업체를 들이거나 민간위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2011년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통해 민간위탁 등 간접고용을 촉진했다. 그 결과 2012년 공공부문 파견, 용역 근로자는 11만 641명으로 2011년(9만 9643명)보다 11% 증가했다. 이남신 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정부가 직업안정법 등이 규제를 풀어주는 것에 발맞춰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는 대신 외주화를 선택하면서 ‘풍선효과’처럼 간접고용이 증가했다”면서 “초기에는 청소나 경비, 시설관리에 그쳤지만 점차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같은 대기업과 지방 공단의 중소 영세 기업까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간접고용이 폭넓게 확산됐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용어 클릭] ■파견 근로자가 파견사업주와 고용 계약을 맺고 유지한 상태에서 사용사업주의 지휘, 명령을 받아 근로에 종사하는 유형. ■도급(용역) 원청업체와 특정 업무 완성을 약정한 용역(하도급)업체가 직접고용한 근로자를 직접 지휘해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유형. ■사내하도급 도급계약을 맺은 용역업체가 원청업체 사업장 내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유형. ■사외하도급 도급계약을 맺은 용역업체가 원청업체 사업장 밖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유형. ■특수고용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간병인 등 원청업체와 도급계약을 맺어 자영업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청업체에 종속된 유형.
  • [아하! 우주] “우주탄생 ‘빅뱅’은 없었다”

    [아하! 우주] “우주탄생 ‘빅뱅’은 없었다”

    이 새로운 이론이 사실로 증명된다면 '우주가 빅뱅에서 출발했다'는 이른바 빅뱅 이론이 폐기처분될지도 모른다. '피지컬 레터 B' 2월호에 발표된 이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결코 '특이점', 곧 물질이 무한대의 밀도로 응축된 한 점에서 탄생하지 않았다. 새 이론의 공동저자인 캐나다 리스브리지 대학 이론물리학자 소리야 다스 교수는 "우리의 이론은 우주의 나이가 '무한'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우주 구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암흑물질이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하는 것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에 탄생했다. 현재 우주를 이루고 있는 모든 물질은 '특이점'이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한 점에 응축돼 있었는데, 그 점은 무한대의 밀도와 온도를 가진 '원시의 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한 점이 폭발하여 원시 우주를 만들었고, 그 우주는 자체의 진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우주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특이점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의 장방정식에서 도출된 것으로, 이 방정식은 우주의 시공간이 물질에 의해 휘어져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쇼드후리 방정식이라고 불리는 또 하나의 방정식에서도 역시 특이점이 도출되는데, 이 방정식은 물질의 분산과 집중의 경로를 서술한 것이다. 이들 이론들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물질이 한때 하나의 점에 응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왔다. 이것이 바로 빅뱅의 특이점이라 불리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결과는 이 이론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빅뱅에서 우주가 출발했다는 증거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특이점에 도달하기도 전에 물리법칙이 파탄나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방정식이 유효하다는 전제로 추론을 한다고 몬트리올 맥길 대학의 우주론자인 로버트 브랜든버거 교수가 주장한다. 그는 이 새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빅뱅에서 우주가 출발했다고 말할 때 사실은 그에 대한 확고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한다. 물리학에는 또 다른 현안이 있다. 이른바 물리학을 떠받치고 있는 두 기둥, 즉 거시세계를 다루는 상대성 이론과 미시세계를 다루는 양자론을 하나의 양자중력 이론으로 통합하는 문제다. 양자역학은 아원자 수준의 소립자 운동은 근본적으로 불확정적이라고 본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볼 때는 수용할 수 없는 기묘한 이론이다. 상대성 이론은 한마디로 결정론으로, 자연의 법칙을 알아내기만 한다면 과거의 행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두 이론의 모순 없는 통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다스는 설명한다. 이른바 대통일이론이라는 이 문제의 해결에 많은 물리학자들이 매달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아인슈타인 역시 여생을 여기에 투입했지만 빈 손으로 가고 말았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양자역학을 접목 다스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봄 역학'(Bohmian Mechanics)이라고 불리는 양자역학의 시각화라는 방법에 주목했다. 거기에는 숨은 변수가 아원자 입자들의 기묘한 움직임을 지배한다. 양자역학의 다른 방정식과는 달리 봄 역학은 입자의 궤적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준다. 이 양자이론의 오랜 형식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포함된 한 항에 작은 보정 값을 계산해냈다. 그런 다음 아주 오랜 과거 시간에 무엇이 일어났는가를 알아냈다. 새로운 방정식이 보여준 결과는 어떠한 특이점도 없다는 것이다. 우주는 한때 훨씬 작았지만, 빅뱅 이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결코 무한하게 밀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기술한다. 따라서 우주는 영원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데로 귀결된다. 이들의 방정식에서 양자적 보정을 가한 항은 암흑물질의 밀도에 관련된 것이라고 다스 교수는 밝힌다. 그들의 이론대로라면, 우주는 가상의 입자, 예컨대 중력을 전달하는 입자로 알려진 중력양자(graviton)나 악시온이라는 극저온의 유령 같은 초유동 입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이 이론이 맞는 것인가를 검증하는 방법은 우주에 암흑물질이 얼마나 분포돼 있으며, 이론에서 제시된 초유동체의 비율과 맞아떨어지느냐를 조사하는 것이라고 다스는 제안한다. 어쨌든 새로운 방정식은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접목시키는 하나의 방식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는 2월 4일자 '피지컬 레터 B' 저널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논문은 발표를 앞두고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직접 나서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직접 나서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직접 나서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돼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은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끝을 맺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당황스러워”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당황스러워”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당황스러워”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 되서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히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글의 끝을 맺었다.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아직 프러포즈도 못했다” 분노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아직 프러포즈도 못했다” 분노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아직 프러포즈도 못했다” 분노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돼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은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끝을 맺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년 전 디즈니랜드서 포착된 유령, 왜 또다시 화제?

    6년 전 디즈니랜드서 포착된 유령, 왜 또다시 화제?

    디즈니랜드를 만든 ‘월트 디즈니’의 죽은 혼령일까?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년 전인 지난 2009년 디즈니랜드에 출몰한 정체불명의 유령 형체 영상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2009년 디즈니랜드 CCTV에 찍힌 유령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폐장이후 아무도 없는 한밤의 디즈니랜드 ‘헌티드 맨션’ 주변을 서성이고 있는 인간 형상의 물체가 CCTV 카메라가 설치된 쪽으로 걸어온다. 놀랍게도 이 형체는 쇠창살 대문도 그냥 통과해 지나간다. 놀라운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상의 끝부분에서는 CCTV를 가로질러 지나간 이 형체가 심지어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사람들에게 ‘월트 디즈니’의 유령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영상은 미국내 주요뉴스를 링크하는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http://www.reddit.com) 사용자 ‘littlehelll’이 지난달 27일 레딧에 다시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653만 2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hostatdisneylan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 소속사는 다른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하에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하더라”고 부인했다. 아울러 “아직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성급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보도에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보도에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보도에 당황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돼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은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끝을 맺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꼼꼼하게 준비하겠다”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꼼꼼하게 준비하겠다”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못했다. 꼼꼼하게 준비하겠다”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돼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은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끝을 맺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 되서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히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글의 끝을 맺었다.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나왔나”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나왔나”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5월 신라호텔 결혼설 대체 왜 나왔나”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 소속사는 다른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하에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하더라”고 부인했다. 아울러 “아직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성급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주변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주변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안재욱 결혼설 부인 안재욱 결혼설 부인 “프러포즈도 아직 못했다. 주변 모두가 당황”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커플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궁금해 하고 계시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돼 현재 입장을 전한다”면서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은 맞다.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열애기사 이후로 만나는 모든 지인들과의 자리는 연애 얘기와 결혼 얘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결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나로서는 필요한 준비과정이며 세세한 격식까지도 질문이 끊어지질 않았다”면서 “수많은 대화 와중에 ‘시기는 언제 쯤을 생각하느냐’, ‘식장은 구했느냐’ 등 반복되는 질문을 꽤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때의 오고간 수많은 대화들 중에 ‘5월이 좋지 않겠는가’. ‘여름을 넘기지 말아라’, ‘생각하면 어느어느 호텔이 좋을거다’ 식의 대화들이 오고 갔다”면서 “아마도 그런 대화내용들이 흘러흘러 전해진 것 같다. 주위의 지인이래 봤자 방송, 공연 관계자가 대부분이니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안재욱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다 한들 가까운 지인일테고 반가운 마음에 얘기들이 옮겨졌을텐데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면서 “그런데 다만, 마치 확정인 것처럼 기사가 나갔으니 모두가 당황스럽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 프러포즈도 못한 상황”이라면서 “신중하게 꼼꼼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일들이 생길 시에는 여러분들께 꼭 직접 알리겠다. 늘 그랬듯이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제가 직접 말하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점 잊지 말아달라”고 끝을 맺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잇따라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술실 실명제 도입… ‘섀도 닥터’ 사라질까

    수술실 실명제 도입… ‘섀도 닥터’ 사라질까

    일부 성형외과의 대리수술(섀도닥터)을 근절하고자 수술실 밖에 수술 의사의 이름과 사진을 게시하게 하는 ‘수술실 실명제’가 이르면 상반기에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술 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을 16일 입법예고하는 한편 의료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수술실에는 자율적으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복부지방 흡입술을 받던 환자가 사망한 데 이어 지난달 중국인 성형환자가 수술 중 뇌사 상태에 빠지는 등 성형 수술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성형 한류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유령 미용수술’에 정부가 제동을 건 것이다. 대리수술은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하기로 약속하고선 전신마취약으로 환자의 의식을 잃게 한 뒤 일반 의사가 대리 수술을 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복지부는 우선 의료법을 개정해 소비자를 부당하게 현혹시킬 수 있는 ‘성형 전후’ 비교 광고를 원천 금지하고 지하철·버스 내부와 영화상영관에서 환자의 치료 경험담을 담은 광고를 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하거나 심의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하면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15일, 2차 위반 시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 외과계 의원은 수술실에 수술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의료법 시행규칙을 손보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환자단체와 의료계가 요구해 오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총망라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책에 처벌 규정이 빠져 있어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의료 광고 규제를 제외한 나머지 대책은 의무 사항이되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 규정이 없거나 심지어 CCTV 설치의 경우 병·의원의 자율에 맡겨놓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책 마련에 참여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해 자정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병·의원은 고작 1000여곳밖에 안 돼 정부의 기대만큼 파급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소속 외 성형외과는 전국에 1만여곳으로, 90%에 이른다. 수술실 실명제 또한 강제 규정이 아니다.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은 “의료사고로 많은 환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책이면 환자의 권리를 구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대책은 병원들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지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검은대륙 단비가 된 ‘클래식 한류’

    검은대륙 단비가 된 ‘클래식 한류’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김인경)가 7일 ‘희망의 우물 콘서트’(Gift for all)를 연다.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콘서트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2009년 첫 콘서트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스와질란드,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목마름과 오염된 물로 고통받는 1만여명의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식수펌프를 후원했다. 김 단장은 “5년 전 오지탐험가이자 구호활동가인 한비야의 책을 보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고등학교 동기 등 뜻을 같이한 친구들 11명으로 시작해 올해 77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77명의 소울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로시니, 드보르자크, 조지 거슈윈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킬 앤 하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오페라의 유령 등 주옥 같은 뮤지컬 명작 노래들을 들려준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니제르의 식수 펌프 설치에 사용된다. 김 단장은 “연주자와 관객이 모두 기부에 동참하는 콘서트”라며 “‘희망의 우물 콘서트’ 브랜드가 자리를 잡아 매년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12만원. (02)586-0945.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저절로 떨어지는 병…혹시 유령의 소행?

    저절로 떨어지는 병…혹시 유령의 소행?

    테이블 위 술병이 저절로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이 영국의 한 술집에서 포착돼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들은 최근 버밍엄 디그베스의 ‘더 올드 크라운’(The Old Crown) 술집에서 카운터 위 블랙커런트 코디얼(blackcurrant cordial:블랙 건포도 음료) 병이 저절로 떨어지는 모습이 술집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CCTV영상에는 오른편 술집 카운터. 병들이 서 있는 선반에서 블랙커런트 코디얼 병이 스스로 낙하(?)한 후, 서서히 이동해 테이블 밑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건너 테이블에 앉아 있던 고객 앤디 라이트풋(48)과 루디 존스(26)가 스스로 움직이는 병을 목격한다. 지켜보던 병이 바닥으로 굴러 떨어진 모습에 놀란 풋과 존스가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 안을 바라본다. 술집 주인 시아랜 힐리(24)는 단골손님인 앤디와 루디의 말을 믿지 않았다. 두 사람의 장난으로만 여겼던 시아랜이 그들과 20파운드 내기를 한 끝에 두 사람의 요구에 따라 CCTV를 확인한다. CCTV에 포착된 놀라운 광경을 보고나서야 시아랜은 유령의 소행이 아닌가 의심한다. 하지만 ‘더 올드 크라운’ 술집에서 유령 목격담은 처음은 아니다. 14세기 수많은 사상자를 낸 영국 남북전쟁의 캠프힐 전투 현장 근처에 위치한 ‘더 올드 크라운’ 술집은 1368년부터 여러 유령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영국 볼턴의 763년 된 술집 ‘올디맨&사이스’에서도 관광객의 카메라에 깜빡이는 정체불명의 ‘유령’ 형체가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News Dog Me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하! 우주] 태양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면...

    -70억 년 후 태양의 운명 앞으로 70억 년 후 우리 태양이 맞을 최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별의 이미지가 발표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별들도 태어나서 살다가 죽은 것은 인간과 다를 바가 없지만, 그 임종의 모습이 다 같지는 않다. 무엇이 별들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바로 덩치다. 즉, 별의 질량이 그 별의 운명을 경정짓는 것이다. 태양보다 수십 배 큰 별은 장렬한 폭발로 그 삶을 마감한다. 초신성 폭발이다. 반면, 태양 같은 작은 별들은 비교적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별이 핵융합으로 중심핵에 있던 수소가 바닥나면 핵융합의 불길은 그 외곽으로 옮겨가고, 별의 바깥층이 크게 가열되어 팽창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별의 표면온도가 떨어져 붉은색을 띠게 된다. 이른바 적색거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별의 표면층이 중력을 벗어나 우주공간으로 탈출하기 시작하고, 별 속에서 진행되던 핵융합이 멈춤에 따라 별은 스스로의 중력을 지탱하지 못하고 수축하기 시작한다. 태양 정도 크기의 별은 대략 지구 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든다. 이렇게 지구 크기로 줄어든 별은 작지만 매우 온도가 높은 백색왜성이 되고, 우주공간으로 탈출한 별의 외곽층은 밝게 빛나는 성운이 된다. 바로 위와 같은 행성상 성운이다. 하지만, 행성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옛날 작은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 행성처럼 둥근 모양으로 보여 붙인 이름일 뿐이다. '목성의 유령'도 그런 백색왜성의 하나다. 위의 이미지가 보여주듯이 지금 이 백색왜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70억 년 후 우리 태양이 맞을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목성의 유령이라는 이름은 이 행성상 성운의 크기가 밤하늘에서 보는 목성과 거의 같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거품 안쪽을 채우고 있는 푸른빛은 뜨거운 가스로부터 방출되는 X-선으로, 2백만 도에 달하는 고온이다. 이 같은 고온은 초속 2천km가 넘는 항성풍이 가스 고리에 부딪쳐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미지는 안쪽 고리 가장자리의 가스가 빠르게 흩어지면서 바깥 가스 고리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래 위로 두 붉은 가스 뭉치를 달고 있는 이 두 가스 고리는 차가운 가스를 품고 있는 주머니로,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은 질소 분자가 내는 빛 때문이다. '목성의 유령'은 지구로부터 3,000 광년 떨어진 큰물뱀자리에 있다. 앞으로 70억 년 후면 수소를 다 태운 우리 태양도 바깥껍질이 떨어져나가 이와 비슷한 행성상 성운을 만들 것이고, 나머지 중심부분은 수축하여 지구 크기의 백색왜성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수성과 금성은 부풀어오른 태양 적색거성의 불길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지구는 바다와 대기가 증발하여 우주공간으로 날아가고 지각은 녹아내릴 것이다. 그리고 태양의 행성상 성운은 나선성운과 같은 아름다운 우주 쇼를 펼치다가 몇만 년 후면 완전히 소멸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런 일은 몇십억 년 후에나 일어날 테니까.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태양의 70억 년 후 운명을 본 것이나 진배없다. 우주의 법칙은 냉엄하니까. 그러니 오늘 지구가 티끌처럼 날려 사라진다 해도 내일 우주에는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다. 철학자들은 이를 천지불인(天地不仁)이라 한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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