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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매치 3연승 일본, ‘녹슨 전차’ 독일 4-1 격파

    A매치 3연승 일본, ‘녹슨 전차’ 독일 4-1 격파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친선전에서 4-1로 이겼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2-1로 물리친 일본은 10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4골을 쏟아내며 독일을 격침시켰다. 일본은 이번 A매치에 소집한 26명의 선수 중 유럽파가 21명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 5명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는 선수 4명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뛰는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이다.일본은 전반 11분 만에 이토 준야(랭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8분 뒤 르로이 사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전반 22분 오른쪽 측면 공략을 통해 페널티지역으로 투입된 볼을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2-1로 마친 일본은 후반 45분 역습에 나선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반대쪽으로 쇄도하는 아사노 다쿠마(보훔)에게 패스했고, 아사노가 텅 빈 골대에 쐐기골을 꽂았다. 후반 추가시간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의 헤더 마무리 골이 터졌다. 최근 A매치 3연승으로 올해 치른 5경기 성적은 3승 1무 1패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한국(3무 2패)과 큰 차이다. 일본은 12일 벨기에 헹크에서 튀르키예와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최국인 독일은 최근 3연패로 ‘녹슨 전차’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역사로 남은 ‘메호대전’...호날두 “메시와 라이벌 관계 끝났다”

    역사로 남은 ‘메호대전’...호날두 “메시와 라이벌 관계 끝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이른바 ‘메호대전’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라이벌 관계는 끝났다고 밝혔다. 7일(한국시간) APTN과 미국 ESPN에 따르면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는 슬로바키아와의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전을 앞두고 “유럽 무대든 아니든, 메시는 메시의 길을 갔고, 나도 나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축구 선수로서 우리가 쌓은 유산은 계속되겠지만 라이벌 관계는 끝났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어 “우리는 15년 동안 같은 무대를 누볐다”면서 “비록 우리가 같이 저녁 식사를 한 적도 없고 친구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프로축구 선수이자 동료로서 서로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호날두와 메시는 현재 유럽 무대를 떠나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반면 메시는 올여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메시를 싫어할 이유가 없고, 반대의 경우도 그렇다”면서 “우리는 축구를 잘했고, 축구 역사를 바꿨다. 우리가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발표한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명단에 메시는 이름을 올렸지만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7차례, 5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 김민재,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한국 선수 역대 4번째

    김민재,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한국 선수 역대 4번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들어갔다. 한국 선수로는 설기현·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역대 4번째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명단에 넣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나폴리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으로 이끌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최근 풀 타임을 소화하는 등 팀의 핵심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출신 수비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건 김민재가 처음이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2002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뛴 설기현에 이어 200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과 2019년과 2022년 토트넘의 손흥민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9년 22위, 2022년 11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롱도르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우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겨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시티 ‘3관왕’ 주역 엘링 홀란도 메시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31일 발표된다.
  • 세르비아 즈베즈다 ‘4년 계약’ 황인범, ‘꿈의 무대’ 뛴다(종합)

    세르비아 즈베즈다 ‘4년 계약’ 황인범, ‘꿈의 무대’ 뛴다(종합)

    남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갈등을 빚어온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떠나 세르비아 명문 FK 츠베르나 즈베즈다에 입단했다. 즈베즈다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진출해 오는 20일 맨체스터 시티와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즈베즈다 구단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르비아 유력 일간 폴리티카에 따르면 이적료는 500만유로(약 71억원)다. 구단 사상 최다 이적료로 즈베즈다는 이를 3년에 걸쳐 납부한다. 러시아 카잔에서 뛰던 황인범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 규정을 통해 K리그 FC서울을 거쳐 올림피아코스에서 뛰었다. 데뷔 시즌인 2022-23시즌 올림피아코스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2경기, UEFA 유로파리그 예선과 본선을 합해 5경기, 그리스컵대회 3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비롯해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과 계약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를 둔 명문 구단으로 3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이름(붉은 별)을 따 ‘레드 스타’로 불린다. UEFA 클럽 대항전에도 단골로 출전했다. 1990-91시즌 유러피언컵(UCL 전신)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있다. 올 시즌에도 UCL 본선에 진출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영보이스(스위스)와 함께 G조에서 경쟁한다.
  • 황인범, ‘챔스 단골’ 세르비아 즈베즈다 이적설

    황인범, ‘챔스 단골’ 세르비아 즈베즈다 이적설

    소속 팀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세르비아 명문 구단 FK 츠베르나 즈베즈다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세르비아 폴리티카는 4일(한국시간) 탄유그 통신을 인용해 “황인범이 즈베즈다의 새 일원이 된다. 4년 계약을 맺었다”면서 “약 500만 유로(약 71억 2000만원)를 3년에 걸쳐 납부한다. 구단 사상 최다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이어 “황인범은 아시아 최고 선수”라면서 “즈베즈다는 최근 10년간 전력을 가장 크게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황인범 측과 올림피아코스는 계약 기간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황인범 측은 구단과 계약이 올 여름 끝난 상태라고 봤지만 올림피아코스는 기간이 2년 더 남았다고 주장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때 즈베즈다가 개입해 황인범 영입에 성공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리스 스포츠 매체 가제타 그리스도 황인범의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올림피아코스가 황인범과의 분쟁이 길어지는데 부담을 느끼고 평소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팀인 즈베즈다로 이적을 허락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적료 부분에선 다소 차이가 났다. 이 매체는 황인범 이적료를 550만 유로라고 보도했다.러시아 카잔에서 뛰던 황인범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 규정을 통해 K리그1 FC서울을 거쳐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 황인범은 리그 사무국이 뽑은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로 뽑힐 정도로 입지가 탄탄했다.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과 본선을 합해 5경기, 그리스컵대회 3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에서 3골 4도움,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과 갈등 이후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를 둔 즈베즈다는 3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표 명문 구단이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9차례 우승했다. UEFA이 주최하는 클럽 대항전에도 자주 출전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영보이스(스위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편 황인범은 오는 8일 웨일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영국 현지에 도착해 황의조, 김지수, 김승규 선수와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 ‘첫 어시스트’ 조규성, 팀 내 최고 평점 7.8…수비에서도 맹활약

    ‘첫 어시스트’ 조규성, 팀 내 최고 평점 7.8…수비에서도 맹활약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최근 미트윌란에 입단한 수비수 이한범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진 않았다. 미트윌란은 4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7라운드 오르후스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조규성은 전반 26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옆에 있던 브린힐드센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게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후반 29분 동료의 헤더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몸을 기울여 환상적인 발리슛을 때렸지만 공은 크로스바 위로 아쉽게 넘어갔다. 미트윌란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38분 동점 골을 내주면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조규성은 3분 뒤 교체됐다. 미트윌란은 3승 1무 3패, 승점 10으로 12개 팀 중 6위에 올라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태클 성공 1회, 걷어내기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4회 등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조규성은 팀 내 최고 평점인 7.8(풋몹)을 받았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경기에서도 1골을 넣어 공식전 성적은 4골 1도움이다. 조규성은 지난 8월 21일 리그 5라운드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전반에 교체되면서 우려가 컸지만 지난 1일 UEC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이날 공격 포인트까지 작성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규성은 오는 8일과 13일 영국에서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를 치르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한다.
  • 벨기에 리그서 혼자 두 골 넣어 2-1 승리 이끈 홍현석...최고 평점 8.8(종합)

    벨기에 리그서 혼자 두 골 넣어 2-1 승리 이끈 홍현석...최고 평점 8.8(종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홍현석이 리그 1, 2호 골을 몰아 넣었다. 펄펄 난 홍현석 덕분에 헨트(4승 1무)는 승점 13을 획득해 리그 1위에 올랐다. 홍현석은 3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5라운드 클뤼프 브루게와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역전골을 넣고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터뜨린 홍현석은 후반 4분 1-1 동점 상황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홍현석은 후반 20분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홍현석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을 줬다. 홍현석은 지난달 2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아포엘 니코시아(키프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리그 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한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2골, 2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홍현석은 영국 현지에서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오는 8일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달 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홍현석도 골 맛을 보면서 부상·결장으로 인한 공격진 약화 우려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와 양현준도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레인저스와의 라이벌전에 교체 출전했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코리안 삼총사’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모두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며 양현준이 후반 21분, 오현규가 후반 31분에 차례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초 종아리 부상으로 4∼6주간 결장이 우려됐던 오현규는 이날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 대표팀 소집 앞두고 홍현석, 리그 1호 골 작렬

    대표팀 소집 앞두고 홍현석, 리그 1호 골 작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홍현석이 리그 1호 골을 터뜨렸다. 홍현석은 3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5라운드 클뤼프 브루게와 홈 경기 전반 25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터뜨린 홍현석은 지난달 2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아포엘 니코시아(키프로스)와 경기 이후 약 1주일 만에 골을 넣었다. 홍현석의 시즌 2호이자 리그 1호 득점이다. 지난 시즌 리그 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한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1골, 2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홍현석은 영국 현지에서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오는 8일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달 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홍현석도 골 맛을 보면서 부상·결장으로 인한 공격진 약화 우려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영국 원정 첫 상대인 웨일스는 에런 램지(카디프), 벤 데이비스(토트넘) 등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대거 포함해 한국으로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유럽 원정 경기라는 점도 부담이다. 다만 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두 번째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변화를 예고했다. 4일 유럽 원정길에 오르는 클린스만호가 첫 승을 따낼 지 주목된다.
  •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 PSG, 이강인 활용법에 쏠린 눈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 PSG, 이강인 활용법에 쏠린 눈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도르트문트(독일)·AC밀란(이탈리아)·뉴캐슬(잉글랜드)과 격돌한다. 이른바 ‘죽음의 조’로 조별리그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철 기둥’ 김민재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만난다. PSG는 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23-24 UCL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F조에 편성됐다. 리그1 우승팀인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세계적 선수의 이탈에도 꾸준히 전력 보강을 해 강팀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AC밀란을 비롯해 도르트문트, 뉴캐슬 모두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PSG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팀에 복귀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어떤 전술로 각 리그 강호들을 상대할지, ‘이강인 활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뮌헨은 맨유, FC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같은 A조에 들어갔다. 김민재는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뛴 지난 시즌 UCL에 데뷔했으며 올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의 멤버로 대회에 나선다. A조에 묶인 코펜하겐은 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팀이며, 갈라타사라이도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챔피언이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대결이 주목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뮌헨과 김민재 영입 경쟁을 펼쳤다.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가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E조로 편성됐다. 지난 시즌 EPL과 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석권했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라이프치히(독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영보이스(스위스)와 G조에서 경쟁한다. 아스널(잉글랜드)과 세비야(스페인) 등은 B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나폴리 등은 C조,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포르투(포르투갈) 등은 H조다. UCL 조별리그는 오는 2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열린다. 내년 2월 16강전을 시작으로 단판 승부가 이어지며, 결승전은 내년 6월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 “웰컴 투 웨일스”… 완전체로 불 뿜는다

    “웰컴 투 웨일스”… 완전체로 불 뿜는다

    오는 8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웨일스가 에런 램지(왼쪽·카디프), 벤 데이비스(오른쪽·토트넘)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8위)이 웨일스(35위)보다 앞서지만 웨일스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일스축구협회는 31일(한국시간) 한국, 라트비아와의 경기에 나설 선수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웨일스는 8일 홈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한 뒤 원정길에 올라 12일 라트비아와 유로 202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을 치른다. 롭 페이지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 대표팀에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는 데이비스와 베테랑 미드필더 램지를 비롯해 브레넌 존슨, 니코 윌리엄스(이상 노팅엄), 키퍼 무어(본머스), 조 모렐(포츠머스), 해리 윌슨(풀럼) 등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섰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한국과 웨일스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클린스만호는 중남미 팀과의 홈경기에서 2무2패로 성적이 저조해 이번 유럽 원정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런데 손흥민과 ‘원투펀치’로 호흡을 맞출 핵심 공격수들이 최근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다. 유일하게 부상이 없는 황의조(노팅엄)에게 기대를 걸어 보지만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황의조는 이날 2023~24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 노팅엄과 번리의 홈경기 출전을 놓고 관심이 쏠렸는데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반면 웨일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윌리엄스는 선발로 나섰고, 존슨은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돼 실전 감각을 익혔다. 황의조는 2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다시 한번 출전 기회를 노릴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으로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표팀 기술 자문을 맡고 있는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코치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에인트호번 5년 만에 UCL 본선행…조별리그 32개 팀도 확정

    에인트호번 5년 만에 UCL 본선행…조별리그 32개 팀도 확정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브라가(포르투갈),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코펜하겐(덴마크),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BSC 영보이스(스위스)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를 통과하면서 32개 본선 조별리그 출전팀이 모두 확정됐다. 에인트호번은 3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UCL PO 2차전 홈경기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5-1로 대파했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이날 1, 2차전 합계 7-3을 만들면서 UCL 본선행 티켓을 품었다. 에인트호번이 UCL 본선 무대에 나서는 것은 2018~19시즌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에인트호번은 지난 시즌 UCL 플레이오프에서 레인저스에 1무 1패를 당해 탈락의 아픔을 겪었는데, 공교롭게도 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했다. 1차전 원정 당시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35분 루크 더용의 극적인 동점골 덕에 2-2로 비겼던 에인트호번은 2차전 홈 경기에서는 맹폭을 퍼부었다.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전반 35분 헤더 선제골에 이어 후반 8분 추가골까지 터트리는 원맨쇼를 벌여 앞서나간 에인트호번은 후반 19분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1분 곧바로 더용이 쐐기골을 꽂아 승기를 굳혔고, 후반 33분 조이 페이르만의 득점과 후반 36분 상대 자책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또 다른 PO에서는 브라가가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를 1, 2차전 합계 3-1로 꺾고 11년 만에 본선 무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맛본 가운데 갈라타사라이도 몰데(노르웨이)를 합계 5-3으로 따돌렸다. 영보이스는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3-0으로, 앤트워프는 AEK 아테네(그리스)를 3-1로 잡아 첫 UCL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코펜하겐은 쳉스토호바(폴란드)를 2-1로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PO 통과 6개 팀이 결정되면서 UCL 조별리그에서 경쟁할 32개 팀도 완성됐다.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2시에 열린다.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은 현지시간 9월 19~20일 치러진다.
  • 클린스만호 ‘첫 승 상대’ 웨일스, 최정예 멤버 소집…램지·데이비스·존슨 포함

    클린스만호 ‘첫 승 상대’ 웨일스, 최정예 멤버 소집…램지·데이비스·존슨 포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원정 첫 상대인 웨일스가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리면서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고했다. 부상·결장으로 공격진 약화가 불가피한 클린스만호가 웨일스 홈에서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롭 페이지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는 31일(한국시간) 한국, 라트비아와의 9월 A매치 소집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섰던 아론 램지(카디프), 벤 데이비스(토트넘), 해리 윌슨(풀럼), 브레넌 존슨, 니코 윌리암스, 웨인 헤네시(이상 노팅엄)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의 조 로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든은 올 시즌 리즈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톰 킹(울버햄튼), 수비수 크리스 메팜(본머스), 코너 로버츠(번리), 공격수 데이비드 브룩스(본머스)도 포함됐다. 한국과 웨일스는 9월 8일 오전 3시 45분 웨일스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이고 웨일스는 35위로 두 팀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웨일스는 오는 12일 원정길에 올라 라트비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웨일스는 유로 2024 예선 4경기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9월 4일 영국으로 떠나는 클린스만호에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는 합류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관련 논의가 있었다”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됐으며 절차가 끝나면 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차세대 수비 유망주’ 이한범, 미트윌란 입단…“조규성과 같이 뛰는 건 멋진 일”

    ‘차세대 수비 유망주’ 이한범, 미트윌란 입단…“조규성과 같이 뛰는 건 멋진 일”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뛰고 있는 미트윌란이 2002년생 수비수 이한범을 새로 영입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1부 리그) 미트윌란은 28일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활약해온 이한범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 구단도 공식 채널로 이한범의 이적을 알렸다. 이한범의 이적료는 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스벤 그라베르센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이한범은 지난 1년 동안 한국 최상위리그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보인 젊은 선수”라며 “신체적으로 뛰어나고 운동 능력이나 경합 능력도 좋다”고 평가했다.이한범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과 미트윌란에 오게 돼 기쁘다. 미트윌란의 몇 경기를 보니 공격적이며 적극적인 스타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한범은 또 “이제 내게 가장 중요한 건 피치(경기장)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한국 국가대표팀에 뽑히고, 클럽에서는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같은 팀 선수로 만난 조규성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몇 번 대결한 적이 있고 K리그에서의 활약을 알고 있다”면서 “같은 팀에서 뛰는 건 멋진 일이 될 것이다. 가까운 동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190㎝의 장신으로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이한범은 2021년 서울에 입단해 3시즌 동안 리그 50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나서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다음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다. 서울 구단은 “유럽 무대를 멋지게 누비며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올 여름 한국 선수 두 명을 품은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해 6위(승점 9)에 올랐다. 다음달 1일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있다.
  • 사우디 축구대표팀, 만치니에 지휘봉 맡겼다…새달 13일 클린스만호와 맞대결

    사우디 축구대표팀, 만치니에 지휘봉 맡겼다…새달 13일 클린스만호와 맞대결

    세계적인 축구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베르토 만치니(58·이탈리아)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SAFF)는 28일(한국시간) 만치니와 2027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의 연봉은 2500만 유로(약 356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만치니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에서 “유럽에서 역사를 만들었으니 이제 사우디와 역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인터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3연패(2005-06, 2006-07, 2007-08시즌)를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2011-12시즌 EPL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맨시티는 EPL 강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만치니 감독은 2018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유로 2020(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일궜다. 하지만 지난 13일 이탈리아 감독직에서 물러난 만치니 감독은 불과 2주 만에 사우디 감독으로 되돌아왔다.만치니 감독은 다음달 A매치 기간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평가전(9월 13일)을 치른다. 9월 9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뒤 두 번째 경기다. 두 경기 모두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유럽 빅클럽에서 리그 우승을 지휘하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메이저 대회 우승 성과를 낸 만치니 감독과 첫 승이 간절한 클린스만 감독의 치열한 전략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 “무조건 부적절”…‘기습 입맞춤’ 스페인축구협회장 사퇴 거부에 FC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규탄 행렬

    “무조건 부적절”…‘기습 입맞춤’ 스페인축구협회장 사퇴 거부에 FC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규탄 행렬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논란이 된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이 사퇴를 거부해 규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루비알레스 회장의 행동을 놓고 “무조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징계에 착수하는 스페인 정부의 움직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루비알레스 회장의 사임을 직접 요구하는 구단도 등장했다. 앞서 루비알레스 회장은 지난 20일 스페인 대표팀이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두 손으로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했다. 이에 에르모소는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밝혔는데 루비알레스 회장은 에르모소의 의사를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루비알레스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협회 비상 회의가 끝난 뒤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이번 사태를 ‘거짓된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으로 규정짓고 자신의 입맞춤이 상호 간 동의로 나온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안아서 들어 올려달라는 게 에르모소의 당시 요청이었고, ‘가볍게 키스해도 되냐’는 요청에 ‘그렇게 하라’는 답도 받았다는 게 루비알레스 회장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루비알레스 회장은 자신의 행동을 성폭력으로 규정한 자국 장관과 법적 다툼을 벌여서라도 명예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레네 몬테로 평등부 장관은 “동의 없는 키스를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지 말라”며 “이는 여성이 일상적으로 겪는 성폭력의 일환”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에르모소는 루비알레스 회장의 사퇴 거부 선언 직후 현지 선수노조인 풋프로를 통해 키스에 동의한 적 없고, 루비알레스 회장이 언급한 대화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에르모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떤 직장에서도 이런 동의 없는 행동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에르모소를 비롯한 23인의 여자대표팀은 풋프로를 통해 ‘보이콧’ 의사를 밝혔다. 이들 외 66명의 선수 역시 루비알레스 회장이 자리를 지키면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 경기에 뛰지 않겠다는 성명에 동참했다. 국가스포츠위원회(CSD)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루비알레스 회장이 스포츠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법적 절차가 시작되면 루비알레스 회장의 자격이 정지될 수 있다. FIFA도 루비알레스 회장에 대한 징계 검토에 들어갔지만 루비알레스 회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 104골 ‘드록신’ 넘는다…본머스 상대로 득점 사냥 나서는 손흥민[해외축구 프리뷰]

    104골 ‘드록신’ 넘는다…본머스 상대로 득점 사냥 나서는 손흥민[해외축구 프리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26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득점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4 EPL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한 골을 더 추가하면 EPL 개인 통산 104호 골을 기록해 현역 시절 ‘드록신(드로그바+신)’으로 불렸던 디디에 드로그바(은퇴·104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03골)의 기록도 제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공격 축구’를 구현하는 핵심 선수인 손흥민은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며 동료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브렌트퍼드와 2-2로 비긴 뒤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올 시즌 EPL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같은 날 오후 11시 에버턴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지난 1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최전방에 투입된 뒤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을 넣었다.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에버턴전에서도 저돌적인 돌파로 공격포인트를 추가할지 주목된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27일 오전 4시 랑스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다만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근육)을 다쳐 이번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부상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전 0시 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 홈에서 만난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도 같은 날 오전 1시 노르셸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만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조규성은 당분간 결장한다.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홍현석은 2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아포엘 니코시아(키프로스)와 홈 경기에서 추가 골을 집어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헨트는 다음달 1일 키프로스 원정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거나 1골 차로 지더라도 UECL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 앙리, 내년 올림픽 프랑스 축구 지휘봉

    앙리, 내년 올림픽 프랑스 축구 지휘봉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46)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을 이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앙리의 감독 임명 소식을 알렸다. 앙리는 2025년까지 202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지휘한다. 프랑스가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면 1984 LA올림픽 이후 40년 만이다. 1998 프랑스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앙리가 프랑스 ‘간판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앞세워 무적팀을 만들지 주목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앙리가 또 다른 전설 음바페를 지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공영방송 프랑스24도 “앙리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여러 차례 파리올림픽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앙리는 다음달 덴마크·슬로베니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는 31일 첫 선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앙리는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8시즌 동안 통산 175골을 넣었다. 2002~03시즌에는 24골 20어시스트로 리그 역사상 유일한 ‘단일시즌 20-20’을 달성했다. 2003~04시즌에는 30골을 터뜨려 유럽 전체 득점왕에 올랐다. 2014년 은퇴한 앙리는 2016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때 벨기에가 3위에 오르는 데 일조한 그는 AS모나코(프랑스) 감독으로 옮겼다가 다시 벨기에 수석코치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 동행했다.
  • ‘전설’ 티에리 앙리, 파리올림픽 佛사령탑…‘새 전설’ 음바페는 와일드카드?

    ‘전설’ 티에리 앙리, 파리올림픽 佛사령탑…‘새 전설’ 음바페는 와일드카드?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앙리를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면서 “202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리올림픽에서 앙리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전·현 프랑스 간판 스트라이커가 함께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앙리가 파리올림픽 출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음바페를 지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영방송 프랑스24 역시 “앙리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림픽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가 1년 밀려 비슷한 시기에 잇따라 열렸는데 음바페는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유로2020만 출전했다. 음바페는 그러면서 파리올림픽에는 뛰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현역 시절 앙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8시즌 통산 175골을 넣는 등 당대 세계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2002~03시즌 24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PL 사상 유일한 ‘단일 시즌 20-20’을 달성했고, 아스널이 무패 우승을 차지한 2003~04시즌에는 30골을 터뜨리며 유럽 리그 전체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4년 은퇴한 앙리는 이듬해 아스널 유소년 팀 코치를 거쳐 2016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때 벨기에가 3위에 오르는 데 일조한 뒤 잠시 AS모나코(프랑스) 지휘봉을 잡았다가 다시 벨기에와 2022 카타르월드컵에 동행했다.
  • 메시, “계획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일, 바르사 떠나고 싶지 않았다”

    메시, “계획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일, 바르사 떠나고 싶지 않았다”

    “바르사로 떠나고 싶지 않았다”. 미국프로축구(MLS) 무대 데뷔 이후 6경기 연속골(9골)을 쓸어 담으며 연착륙한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2년 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떠올리며 “계획되지도, 원하지도 않았었다”라고 털어놨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현지 취재진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도착한 첫날부터 많은 팬의 환대를 받았다. 나에 대한 대우도 엄청나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 예정된 인터 마이애미-내슈빌 SC의 2023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됐고, 메시는 70여명의 기자로부터 10개의 질문만 받았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것을 고려한 끝에 가족들과 함께 결정했다. 내 평생 즐겨왔던 축구를 계속 즐기고 싶어서 이것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시는 2021년 친정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년 전 PSG 유니폼을 입으면서 첫 이적을 경험한 메시는 “PSG로 떠난 것은 계획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일”이라며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당시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 시달리며 고액 연봉의 메시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메시는 연봉 삭감에 동의했지만 끝내 바르셀로나가 재계약 포기를 선언하면서 끝내 눈물의 고별 인사를 남기고 PSG로 이적했다. 메시는 이어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결과는 물론 우리 가족들의 일상을 보면서 지금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미국 무대 진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케빈 더브라위너와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시티)과 함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메시는 지난해 발롱도르 후보에서 빠지는 아쉬움을 맛봤다. 이와 관련, 메시는 “개인 차원에서는 아름다운 상이지만 결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팀이 더 중요하다”면서 “나에게 가장 큰 상은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이었다. 나는 오늘도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트윌란 조규성, 이번엔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

    미트윌란 조규성, 이번엔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

    미트윌란 조규성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에 성공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18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에서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 등으로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미트윌란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5-2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와 플레이오프(1차전 24일·2차전 31일·이상 현지 시각)를 치러 본선 조별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미트윌란은 전반 24분 만에 페널티킥을 따냈고. 이 과정에서 오모니아의 미드필더 이오아니스 쿠술로스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이번엔 실수 없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지난 13일 바일레와의 4라운드 원정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하지만 이번에는 자신 있게 오른발로 골 그물을 흔들어 닷새 전 실수를 만회했다. 자신의 시즌 4호골(정규리그 3골 포함)이자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31분 오모니아의 안드로니코스 카쿨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43분 프란쿨리누의 헤더가 터지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을 3-1로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19분 프란쿨리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기막힌 왼발 시저스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를 더 기울였다. 조규성은 후반 34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고, 미트윌란은 후반 35분 아민 기고비치의 마무리 득점으로 5-1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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