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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L코리아, 걸스데이 파격 변신

    SNL코리아, 걸스데이 파격 변신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혜리와 민아는 콩트 ‘애교 반상회’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남성 여유증 치료, 여유증 원인 파악하는 것이 중요

    남성 여유증 치료, 여유증 원인 파악하는 것이 중요

    요즘 들어 여유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하게 비만인구의 증가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를 비만으로 치부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마른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증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여성형 유방증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남성 유방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1,070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했다. 특히 10대가 약 3천 1백 명(28.6%), 20대가 약2천 2백 명(20%)으로 전체 진료환자 중 10-20대가 48.6%에 달해 눈길을 끈다. 여유증의 원인은 세 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여성호르몬의 증가’이다. 10대 청소년들은 특히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등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남자임에도 여자처럼 가슴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2차 성징의 발달 상태 및 경과를 지켜 보아야 하고, 혈액검사 및 고환 초음파 등의 남성성징관련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과체중이나 과도한 비만으로 가슴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다. 이는 특히 10대와 20대 여유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한번 축적된 지방조직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도 그 부피를 줄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흉부근육운동으로 더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다. 여유증의 세 번째 원인은 40~50대 이후의 연령층에서 피부 탄력 저하로 나타나는 ‘노화’로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내분비계나 고환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여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관련, 수원에 위치한 더쎈남성의원의 방준호 원장은 “정확한 치료를 위해 여유증 유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슴에 지방이 많은 것이 이유라면 남성 가슴부위의 대흉근을 고려한 지방흡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지방과 유선조직이 함께 발달한 경우라면 남성 유선제거를 함께 시행해야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재발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유증 수술은 남성호르몬 분비 및 2차 성징과 관련한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남성의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코리아, 숙녀가 된 걸스데이

    SNL코리아, 숙녀가 된 걸스데이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혜리와 민아는 콩트 ‘애교 반상회’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반상회 안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혜리는 신동엽에 “곰돌이 한 마리로 6행시를 지어보겠다”고 했다. 혜리는 ‘이’가 나오자 “이렇게”라며 신동엽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어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리플레이”라며 연달아 뽀뽀를 했고 이에 신동엽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머금었다. 또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NL 걸스데이’ 유라, 과거 사진보니..

    ‘SNL 걸스데이’ 유라, 과거 사진보니..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볼륨있는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연해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19금 질문 “다른 멤버는 없는 것은?” 혜리 반응이…폭소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19금 질문 “다른 멤버는 없는 것은?” 혜리 반응이…폭소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19금 질문 “다른 멤버는 없는 것은?” 혜리 반응이…폭소 ’SNL 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19금 콩트가 화제다. 걸스데이는 11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콩트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퀴즈를 풀게됐다. 팬이 스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1라운드에서 유라는 팬들에게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혔고, 유라는 관능적인 눈빛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 대답을 들은 혜리 등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문제로 ‘우랄산맥’이 출제됐다. 팬들이 동시에 단어를 외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이 민망한 단어를 연상하게 하자 민아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민아와 혜리는 순서를 바꿨지만, 혜리 역시 민망함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터뜨렸다. 결국 유라는 멤버들과 순서를 바꾼 뒤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너무 웃기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진짜 배꼽이 빠질 뻔”,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콩트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XX산맥” 민망해하자 유라 “이런 산맥이 있냐” 폭소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XX산맥” 민망해하자 유라 “이런 산맥이 있냐” 폭소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XX산맥” 민망해하자 유라 “이런 산맥이 있냐” 폭소 ’SNL 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19금 콩트가 화제다. 걸스데이는 11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콩트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퀴즈를 풀게됐다. 팬이 스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1라운드에서 유라는 팬들에게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혔고, 유라는 관능적인 눈빛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 대답을 들은 혜리 등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문제로 ‘우랄산맥’이 출제됐다. 팬들이 동시에 단어를 외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이 민망한 단어를 연상하게 하자 민아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민아와 혜리는 순서를 바꿨지만, 혜리 역시 민망함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터뜨렸다. 결국 유라는 멤버들과 순서를 바꾼 뒤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19금 개그도 이렇게 애교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너무 웃겨요. 계속 출연하시길”,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부라고 얘기해버렸는데 누가 뒤에 따라서 말할 수 있겠어. 정말 웃겨서 눈물 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다른 멤버 없는 것은? 19금 깜짝 발언…혜리 귀여운 반응 ‘가슴 내밀기’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다른 멤버 없는 것은? 19금 깜짝 발언…혜리 귀여운 반응 ‘가슴 내밀기’

    SNL 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다른 멤버 없는 것은? 19금 깜짝 발언…혜리 귀여운 반응 ‘가슴 내밀기’ ’SNL 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19금 콩트가 화제다. 걸스데이는 11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콩트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퀴즈를 풀게됐다. 팬이 스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1라운드에서 유라는 팬들에게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혔고, 유라는 관능적인 눈빛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 대답을 들은 혜리 등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문제로 ‘우랄산맥’이 출제됐다. 팬들이 동시에 단어를 외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이 민망한 단어를 연상하게 하자 민아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민아와 혜리는 순서를 바꿨지만, 혜리 역시 민망함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터뜨렸다. 결국 유라는 멤버들과 순서를 바꾼 뒤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진짜 19금 개그도 이렇게 귀엽게 소화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너무 웃겨서 넘어갈 뻔했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먼저 부라고 외치면 어떻게 하냐.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코리아 유라, 멤버들과 다른 점은?

    SNL코리아 유라, 멤버들과 다른 점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팬으로 등장한 개그맨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외치며 단번에 답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NL코리아 유라+혜리, 폭풍애교 어땠길래..

    SNL코리아 유라+혜리, 폭풍애교 어땠길래..

    SNL코리아 혜리 애교+유라 자신감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혜리와 민아는 콩트 ‘애교 반상회’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반상회 안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혜리는 신동엽에 “곰돌이 한 마리로 6행시를 지어보겠다”고 했다. 혜리는 ‘이’가 나오자 “이렇게”라며 신동엽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어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리플레이”라며 연달아 뽀뽀를 했고 이에 신동엽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머금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SNL코리아 혜리 애교, 유라 몸매도 화제

    SNL코리아 혜리 애교, 유라 몸매도 화제

    SNL코리아 혜리 애교+유라 자신감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혜리와 민아는 콩트 ‘애교 반상회’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답변 “XX산맥” 결국 못하자…유라 “어떻게 생긴 산맥이냐” 웃음폭탄 작렬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답변 “XX산맥” 결국 못하자…유라 “어떻게 생긴 산맥이냐” 웃음폭탄 작렬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19금 답변 “XX산맥” 결국 못하자…유라 “어떻게 생긴 산맥이냐” 웃음폭탄 작렬 ’SNL 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19금 콩트가 화제다. 걸스데이는 11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콩트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퀴즈를 풀게됐다. 팬이 스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1라운드에서 유라는 팬들에게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혔고, 유라는 관능적인 눈빛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 대답을 들은 혜리 등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문제로 ‘우랄산맥’이 출제됐다. 팬들이 동시에 단어를 외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이 민망한 단어를 연상하게 하자 민아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민아와 혜리는 순서를 바꿨지만, 혜리 역시 민망함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터뜨렸다. 결국 유라는 멤버들과 순서를 바꾼 뒤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이번 콩트는 정말 예술이었다”,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너무 웃겨서 아직도 생각나네. 제작진이 너무 짓궂은 것 같은 데”,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이걸 어떻게 대답해. 그래도 정말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코리아 유라 자신감, 하늘을 찌르는 이유?

    SNL코리아 유라 자신감, 하늘을 찌르는 이유?

    SNL코리아 혜리 애교+유라 자신감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또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팬으로 등장한 개그맨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외치며 단번에 답을 맞췄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애교에서 19금 “XX산맥” 민망…유라 “도대체 어떤 산맥이냐” 웃음폭탄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애교에서 19금 “XX산맥” 민망…유라 “도대체 어떤 산맥이냐” 웃음폭탄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애교에서 19금 “XX산맥” 민망…유라 “도대체 어떤 산맥이냐” 웃음폭탄 ’SNL 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19금 콩트가 화제다. 걸스데이는 11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콩트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퀴즈를 풀게됐다. 팬이 스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1라운드에서 유라는 팬들에게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혔고, 유라는 관능적인 눈빛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 대답을 들은 혜리 등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쳐다본 뒤 각자 힘껏 내밀거나 볼륨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문제로 ‘우랄산맥’이 출제됐다. 팬들이 동시에 단어를 외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이 민망한 단어를 연상하게 하자 민아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민아와 혜리는 순서를 바꿨지만, 혜리 역시 민망함에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터뜨렸다. 결국 유라는 멤버들과 순서를 바꾼 뒤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알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19금 정말 재밌어요”,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19금도 제대로 개그로 만드네. 야해도 야한 것 같지가 않아”, “SNL 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부라고 먼저 말하면 다음 사람이 말 못하지. 배꼽 빠질 뻔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걸스데이’ 유라, “난 있고 다른 멤버들은 없는 것?”

    ‘SNL 걸스데이’ 유라, “난 있고 다른 멤버들은 없는 것?”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볼륨있는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연해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통일, 주변국에도 대박일까?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통일, 주변국에도 대박일까?

    얼마 전 주한미국대사관 측에서 방한 중인 미 한반도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주선했다. 북한 핵과 한·일관계 등이 주요 논제였지만, 말미에 “북한이 엄청난 투자 기회라는 시각도 있는데, 동의하느냐?”고 물어봤다. 이 전문가는 대뜸 “누가 북한을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국이 추진했던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사업도 별 진전이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원하는 것은 예측가능성인데, 북한은 정치적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짐 로저스 같은 투자가도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그는 “로저스가 투자에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국 내에서는 매버릭(독불장군)으로 통한다”고 다소 평가절하했다. 그는 “나의 발언이 미 정부 입장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아마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통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주변국에도 대박”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국내용인 ‘통일대박’ 못지않게 중요한 국제적인 메시지다. 통일의 과실을 한국이 독점하지 않고 이웃과 나누겠다는 것은 여러모로 현실적이다. 주변국들의 긴장을 늦추고 이해관계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북한 문제는 외교, 안보 측면과 마찬가지로 투자,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매우 복잡하다. 박 대통령의 주변국 대박론은 통일을 전제로 한 것이지만, 북한에 대한 주변국들의 투자와 비즈니스는 이미 시작됐다. 지금부터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를 잘 조정해야 통일 이후의 각종 투자 사업들도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현재 사실상 북한의 독점적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이점을 누리고 있다. 북·중 접경지역에서 고속철도·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고, 첨단산업에 쓰이는 희토류를 비롯한 북한의 지하자원도 싼값에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중국으로서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기업들이 대북 사업에 들어오는 것이 달가울 리가 없다. 러시아도 지난해 하산과 나진을 잇는 철도를 개통했다. 대북 사업은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유럽과 아시아 간의 ‘리밸런싱(재균형)’이다. 그러나 지정학적 명분이나 이익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서슴지 않았던 옛 소련과는 다르다. 대북 투자에 관심은 크지만 신중하다. 섣불리 북한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가 러시아 기업들이 손해를 보고,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 되는 걸 원치 않는 면도 있다. 일본은 남북 철도가 시베리아·중국 철도와 이어지면 초조해질 것이다. 한국이 유라시아 시장에 더 가까워지고, 유럽으로 가는 동북아 물류의 시발점이란 입지를 굳히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은 ‘주변국 통일대박론’에 일종의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지난해 초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에게 “러시아, 북한, 남한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에 찬성하느냐”고 물었다. 그 관계자는 “문제야 없겠지만 그보다는 한국이 미국, 캐나다에서 에너지를 사가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캐나다~일본을 연결하는 에너지망이 구상 중에 있다면서 한국도 여기에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국은 실질적으로 중요한 동북아 세력이기는 하지만,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다. 러시아와 북한·한국을 잇는 가스관, 남북 철도와 시베리아·중국 철도를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동북아 국가 간 전력망을 잇는 슈퍼그리드 등 북한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제되는 모양새가 나타날 수 있다. 미국으로서는 이런 사업들에 반대할 명분이 없을지는 모르지만, 쌍수 들고 환영할 일도 아닐 것이다. 따라서 미국을 통일대박 사업에 적절하게 동참시키는 것도 한국 정부의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면, 양국 기업이 희토류 개발이나 의료보건, 그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투자처럼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는 프로젝트를 북한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편집국 부국장 dawn@seoul.co.kr
  • 스페인, 유로2016 슬로바키아전서 충격패…”패배는 카시야스 탓”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충격패를 당하자 골키퍼와 간판 골잡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열린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C조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스페인이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에서 패배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28경기 만에 처음이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는 오판 때문에 상대 프리킥을 골문 뒤로 빠뜨려 패배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카시야스는 슬로바키아의 미드필더 유라이 쿠크카(제노아)가 페널티아크에서 시도한 슛이 정면으로 날아왔으나 엉뚱하게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골을 허용했다. 간판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첼시)도 스페인 대표팀에서 이어진 침묵 때문에 비난을 샀다. 코스타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슈팅 1개, 오프사이드 1개, 경고 1개를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9골을 터뜨렸으나 스페인 유니폼만 입으면 작아졌다.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든 올해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포함해 6차례 A매치에서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카시야스, 코스타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차단하는 데 애를 썼다. 그는 “카시야스가 그전에 선방도 했다”며 “벤치에서 자세히 못 봤지만 볼이 공중에서 이상하게 휘는 통에 카시야스가 속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의 득점포 침묵과 관련해서는 “매우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코스타의 경기력뿐만 태도에도 모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슬로바키아가 이상하게 잘했다는 취지의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상대가 잘했다”며 “우리가 문전에서 섬세하지 못했고 상대 골키퍼는 잘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로바키아의 역습이 탁월했다며 스페인이 노력이 부족했다기보다 슬로바키아가 어떤 종류의 훌륭한 축구를 했다고 봐야 한다고 항변했다. 스페인은 슈팅 수에서 12-7, 볼 점유율에서 65%-35%, 코너킥에서 19-3으로 앞서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1골만 터뜨린 채 골키퍼의 세이브에서 2-6으로 밀려 그대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윈난성 6.0 강진 강타

    中윈난성 6.0 강진 강타

    지난 8월 강진으로 주민 600명이 목숨을 잃은 중국 윈난성에서 또다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일어났다. 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이날 밤 미얀마, 라오스와의 국경 부근에 있는 윈난성 징훙시 북쪽 약 158㎞, 깊이 10㎞ 지점에서 지진이 관측됐다고 보고했다. USGS는 당초 5.8 규모로 진앙 깊이가 5㎞라고 발표했다가 정정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지진이 윈난성 수도 쿤밍에서도 진동을 느낄 만큼 강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진앙 깊이가 비교적 깊지 않아 인명피해가 우려되지만, 로이터통신은 진앙지가 인구밀집 지역이 아닌 산악지대라고 보도했다. 즉각적인 인명 피해는 보도되지 않았다. 윈난성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했다. 지난 8월엔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615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 최소 3143명이 다쳤다. 가옥 8만 채가 완전히 부서졌다. 1970년의 규모 7.7 강진은 1만 50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인근 쓰촨성도 2008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8만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추사 김정희는 한류의 원조… 지금도 ‘법고창신’ 의미 되새기게 해”

    “추사 김정희는 한류의 원조… 지금도 ‘법고창신’ 의미 되새기게 해”

    #1. “나는 옥에 갇혀 있고 바다 밖으로 귀양 가 있으나 아직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낱 부인의 죽음에 놀란 가슴이 무너져 마음을 겉잡을 수 없으니 어찌 된 까닭입니까.” 3년간 제주의 됫박만 한 한칸 방에 갇혀 지낸 추사 김정희(1786~1856)는 급작스러운 부인 예안 이씨의 죽음을 편지로 접하고 땅을 치며 통곡한다. “홀로 부인만 죽음이 있지 않을 수 있으리오”라면서도 죽음 곁으로 달려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통한을 속으로 삭여야 했다. ‘세한도’나 ‘고사소요’ ‘서원교필결후’ 등 9년의 제주 유배 생활이 남긴 작품들이 뼈대만 남은 앙상한 등걸처럼 거칠고 굳센 이유다. 최완수(72)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은 “당시 60세를 바라보는 추사의 작품들은 한티끌도 군더더기를 용납하지 않는 지고의 경지를 보여준다”며 “이렇게 창안해낸 고예체는 조화롭고 변화무쌍할 뿐”이라고 말했다. #2. “난을 치는 데 세 번 궁글리는 것으로 묘법을 삼아야 하는데 붓을 한번 쭉 뽑고 끝내 버렸구나.” 말년의 추사는 유일한 혈육인 서자 김상우에게 난초 치는 법을 가르쳤다. 이렇듯 추사의 가문인 경주 김씨는 정절을 앞세웠다. 고려 말 충청 관찰사를 지낸 김자수는 조선 개국과 함께 고향 안동으로 내려가 은둔하다 태종이 형조판서로 징소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이후 경주 김씨는 왕가와 혼인을 거듭하며 외척으로 위세를 누린다.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 대에 이르러 풍양 조씨 가문과 손잡고 순원왕후의 섭정에 맞설 정도였다. 이런 집안 배경 속에서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성장한 추사는 23세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호조참판인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 연경으로 떠난다. 옹방강 등 명망 있는 고증학자와 그 무리를 만나 친분을 쌓으며 금석학을 배워 온다. 추사는 북학의 대가인 박제가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던 터였다.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만난 최완수 소장은 “간송이야말로 한류의 원조”라고 말문을 뗐다. 청나라의 옹방강을 비롯해 그의 제자들이 추사의 글씨를 접한 뒤 “입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며 앞다퉈 작품을 받고자 했기 때문이다. 최 소장은 “비록 한자는 중국에서 들어왔으나 유라시아 대륙의 종착역인 한반도에서 동양문화의 정수를 융합해 새롭게 예술 세계를 완성한 이가 바로 추사”라고 힘줘 말했다. 최 소장과 추사의 인연은 남다르다. 첫 만남은 1972년 봄 보화각(간송미술관의 옛 이름)에서 열린 추사전. 보화각은 1971년 가을 겸재 정선의 작품들로 개관전을 연 뒤 이듬해 봄, 가을에 걸쳐 온통 추사로 전시를 도배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추사의 종가가 충남 예산에 자리해 같은 고향이란 생각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서체를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어요.” 이 화려한 전시는 32세의 젊은 미술사학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4년 뒤 추사의 후손인 김익환이 1934년 펴낸 ‘완당선생집’을 처음으로 번역하도록 이끈다. 추사의 글과 작품을 담은 ‘추사집’(현암사)이다. 이후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으로 재직한 그는 평생 추사의 생애와 작품을 연구해 왔고, 최근 새 책 수준으로 재구성한 개정판을 38년 만에 내놨다. 금석학, 경학, 불교학 등을 아울러 애초 393쪽이던 분량이 768쪽으로 곱절 가까이 늘었다. “사실은 출판사가 귀찮게 해 절판을 선언했어요. 당시 함께 책을 냈던 동갑내기 출판사 회장님은 이미 고인이 됐습니다. 연보와 도판을 보충하고 초판에 없던 해제 논문 등을 추가했어요.” 최 소장은 간송미술관에서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추사정화’(秋史精華)전을 연다. 추사체의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기획전이다. 87회 정기전으로 올 3월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외부 전시를 여느라 반년간 건너뛴 정기전을 재개한다는 의미도 지녔다. 전시에는 36세 추사가 옹방강의 서체를 따라 중후하게 써 내려간 행서대련을 비롯해 정치적으로 은둔해 지내던 49세 때 선사가 보낸 차에 대한 보답으로 굵직하게 써 보낸 ‘명선’, 70세로 사망하던 해 봉은사에 은거하며 썼던 행서대련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일생을 통해 완성된 작품 40여점이 등장한다. 최 소장은 “추사는 중국 고대 상형문자부터 전한을 거쳐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수천년간 이어져 온 중국 서법을 다 섭렵한 뒤 법고창신을 통해 추사체를 만들었다”며 “추사체는 서예적 의미를 넘어 지금 이 시대에도 법고창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국감 스타] 원유철 새누리 의원(외통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성과 뭐냐”…송곳 질의

    [국감 스타] 원유철 새누리 의원(외통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성과 뭐냐”…송곳 질의

    “대통령이 비전을 제시하면 정부는 성과를 내야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은 예산조차 없다. 이래서 제대로 되겠나.”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장. 핵심 국정 과제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사업의 미진한 성과를 지적하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원 의원이 “지금껏 외교부의 구체적 성과가 뭐냐”라고 정곡을 찌르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금은 정비 작업 중이다. 노력하고 있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답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 경제 협력 강화에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철도’ 건설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원 의원에 따르면 TF팀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다른 사업에서 예산을 끌어다 쓰는 상태다. 원 의원은 “예산과 인원 강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간 3자 회동’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도 이런 내공에서 나왔다. 원 의원은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을 이끌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사설] 이제 세월호 극복과 민생 해결에 함께 나서자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타결지으며 길고 긴 대치 정국의 한 단락을 매듭지었다. 이에 맞춰 국회도 어제 저녁 여야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90개의 계류 법안을 통과시키며 5개월간 이어진 식물국회를 마감했다. 국회의 존재이유라 할 법안 처리가 이토록 반가울 만치 정치가 사라진 나라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나마 이제부터라도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갈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승자가 없는 5개월의 싸움이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마련한 세월호법 합의안을 뜯어보면 대체 무엇 때문에 그동안 이토록 극한의 대치를 이어 갔으며 민생과 국정이 볼모가 됐어야 했는지 절로 묻게 된다. 여야는 최대 쟁점이던 세월호 특검 추천권과 관련해 특검 후보군 4명을 여야 합의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이 자신 몫 특검후보 추천위원 2명을 야당과 유족의 동의 아래 선임토록 한 지난달 ‘2차 합의안’에다 특검 후보를 추천할 때 여야 간 합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현행 상설특검법에 따르면 여야 추천위원 각 2명과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회장 등 7명이 특검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토록 돼 있으나 세월호 참사 특검에 있어서는 여야가 합의한 4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도록 바꾼 셈이다.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이를 야당과 유족이 동의하는 특검 후보만을 추천토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뒤집어 보면 여당이 동의하지 않는 한 특검 후보는 단 한 명도 추천할 수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자칫 특검 후보 선임을 놓고 여야가 끝없는 실랑이를 이어 갈 소지를 안고 있는 셈이며, 이로 인해 다시 국회가 파행을 빚을 여지를 남겨 놓은 것이다. 어젯밤 세월호 유족들이 여야의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극력 반발하고 나선 것도 이 같은 특검 추천 절차의 맹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여야 합의로 특검 후보를 추천한다는 다툼의 여지를 안고는 있으나 원론적으로 볼 때 지극히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나라 전체가 극한의 대립과 반목을 감수했어야 했는지 딱한 노릇이다. 그러나 지나온 길이 어떠했든 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여야의 합의대로 국회가 정상 가동돼야 한다. 어제 일부 법안들을 처리했다지만 지금 국회에는 서민 생활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 수두룩하다.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안과 비리 척결 법안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법안들도 처리가 시급하다. 당장 국정감사도 준비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례없이 공격적으로 편성된 내년 정부 예산안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이미 정기국회 한 달을 허비한 여야로서는 촌음을 다퉈 매달려도 시간이 모자랄 형편이다. 더는 다투고 있을 시간이 없다. 세월호 참사 극복을 위한 걸음도 내디뎌야 한다.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가 중심이 돼 왜 참극이 빚어져야 했는지, 왜 정부는 그토록 무력하게 대응했으며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짚어 봐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2의 세월호가 나오지 않도록 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세월호 유족들의 호응이 절실하다. 비록 여야 합의가 만족스럽지 않다 해도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세월호 극복의 대장정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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