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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煥亂특감 결과 발표­의미와 과제

    ◎고심끝 국민여론 반영 수사 의뢰/실정법상 환란책임 처벌 불투명 【李度運 기자】 감사원이 10일 발표한 외환위기 특별감사 결과는 경제위기 책임자 처벌을 바라는 국민 여론과 실정법 규정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제시한 해법이다.姜慶植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金仁浩 전 청와대경제수석을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의뢰한 점으로 미뤄볼 때 감사원의 해법은 국민 여론쪽에 약간 더 가까운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이 지향하는 ‘정책감사’의 전형이었다.그러나 이번 감사의 성패(成敗)는 아직 판단하기 이른 것 같다.우선 姜 전 부총리와 金 전 수석이 과연 ‘실패한 정책’에 책임을 지고 사법처리 될 것인가는 불투명하다.외환특감반이 감사위원회에 올린 처리안은 두 사람을 고발하도록 건의했지만 위원회는 수사의뢰로 강도를 낮췄다.검찰이 일단 수사에 착수하면,姜 전 부총리나 金 전 수석의 또다른 비리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환란(換亂)의 법적책임이 인정될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특히 환란의 총체적 책임을 스스로 인정한 金泳三 전 대통령에 대해 감사원이 어떤 형식으로든 지적했어야 한다는 내부 의견도 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의 정책감사가 어디까지 가능한가 하는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국제금융전문분야 인력확충 △외환보유고 관리체계확립 △금융기관의 해외점포 관리강화 △외국환은행의 외화유동성 제고 △대외채무·채권 통계의 엄격한 산정관리 △종금사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 및 건전경영 유도 △차명 불법외화 환전 및 송금방지 등 7가지의 제도개선 및 시정조치 사항을 제시했다.이같은 사항들은 극히 기본적이고 실무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결국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인적요소를 포함한 정책결정메카니즘의 잘못에 귀착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姜 前 부총리 등 직무유기 혐의

    【朴政賢·李度運 기자】 감사원은 10일 외환위기 상황과 국제통화기금(IMF)지원요청의 불가피성을 대통령에게 지연 보고한 姜慶植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은 이날 임시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30일부터 3월7일까지 실시한 외환·금융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姜 전 부총리는 지난해 10월28일과 11월9일 등 수차례에 걸쳐 한국은행이 외환위기 가능성을 지적하고 IMF로부터의 자금조달을 거듭 건의했으나,11월14일까지도 金泳三 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아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마련 기회를 잃게 했다는 것이다. 姜 전 부총리에게는 IMF자금지원 요청 공식발표 결정을 후임인 林昌烈 전 부총리에게 인계하지 않아,林 전 부총리가 취임회견에서는 IMF 지원요청 사실을 부인하고 이틀만에 번복하도록 함으로써 국위손상을 가져오고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심화한 혐의도 추가돼 있다. 金仁浩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5일 청와대의 尹鎭植 조세금융비서관이 외환위기에 따른 비상대책을 건의했으나,이를 대통령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고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결과와 함께 배포한 ‘97년 외환위기의 원인분석과 평가’보고서를 통해 ▲경상수지 적자 누적 ▲단기채무 위주의 외채 증가 ▲과다차입에 의한 대기업 부도와 금융기관 부실 ▲종금사 등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관리 소홀 ▲대외신인도 하락 ▲동남아 위기에 따른 전이효과를 외환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단기성 자금의 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외환보유고 관리체계 확립 ▲부실경영 해외점포 폐쇄 및 설립요건 강화 ▲외화부분 유동성 확보 강화 ▲대외 채권·채무의 정의 및 포괄범위를 법령으로 규정할것 등 50개 항의 권고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 換亂특감 결과 발표­원인과 대응 평가

    ◎팔장낀 YS정부 화자초/기업 연쇄부도·동남아사태 안팎 위기/금융기관 위험한 돈놀이 부실수렁에 【朴政賢 李度運 기자】 감사원은 10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등에 대한 두달여동안의 외환위기 특감 결과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나타난 ▲외환위기의 원인과 ▲대응 정책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채상환 일시에 몰려 ▷외환위기 원인◁ 단기외채는 92년 58.8%였으나 95년에 65.8%에 달했으며 지난해 외채 유동성 부족상황 때에는 단기외채 상환부담이 일시에 몰려 외채위기를 가중시켰다.지난해 1월 한보부도 이후 계속된 대기업 부도는 채권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을 크게 증가시켜 금융기관의 부실화를 초래했다.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불러왔다. 금융기관들은 외화자금을 단기로 차입해 장기로 운용,외화차입금의 만기불일치로 유동성관리의 불안정성이 깊어졌다.종금사의 외화자산은 전체자산 50조원 가운데 24.6%인 12조원에 달했고,동남아 중남미 등 위험지역에 투자된 채권액이 4조여원에 달해 자산운용의 위험은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증가는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렸고 이는 차입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다.신규 해외차입이 어려워진데다 외국금융기관은 자금회수를 계속했다.지난해 7월 들어 동남아 위기와 기아부도 등으로 금융시장은 극도로 불안해졌고 정부의 기아 공기업결정은 국가의 신인도를 하락시켰다.동남아의 외환위기가 인접국으로 번지는 ‘데킬라 효과’로 아시아 전지역으로 확산됐으며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은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투자자금의 해외이탈을 가속화시켰다. ○위기타개 노력에 늑장 ▷대응정책평가◁ ▲위기가능성 대응=97년 들어 금융시장 상황은 계속 악화돼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위기의 가능성이 계속 높아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가능성에 대한 조사나 위기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노력이 기울이지 않았다.부실금융·정부의 기아인수·정부의 금융기관 지불보증으로 대외신인도가 하락했으나 이들 문제에 대한 개혁의지를 명확히 하는 실질적인 노력이 없었다.지난해 7월 태국에서 시작된 통화위기가 동남아로 계속파급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예측 및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외화 96년에 이미 부족 ▲외환정책=경상수지 개선에 도움을 줄만한 환율정책이 없었고 하반기부터는 방어정책으로 충분치 못한 외환보유고를 소진했다.따라서 대외지불부담을 더욱 악화시켜 대외신인도 하락을 초래했다.특히 10,11월 두달동안 환율방어를 위해 1백18억달러의 보유외화를 외환시장에 투입했으나,이 시점은 이미 외국투자자금이 본격적으로 한국을 이탈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보유외화를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했다.IMF가 권고하는 적정 외환보유고를 3개월치 수입액으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는 96년말에 이미 이 수준에 미달했으며,정부는 가용외환보유고를 정확히 발표하지 않아 국제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했다. ○부도 열흘앞두고 “SOS” ▲IMF지원 요청시기의 적정성=지난해 10월말 외환수급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위기가 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11월21일까지 IMF에 구제신청을 하지 않아 시장분위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외환시장은 부정적으로 돌아섰으며,외환보유고는 금융기관의 해외점포 단기외채 상환으로 급격히 고갈됐다.정부의 대응이 늦어짐에 따라 67억달러의 보유외화만 낭비했다. 당시 경제여건이 IMF 구제자금지원을 요청하는 길밖에 없는데도 정부는 가능한 구제자금 지원을 피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다른 나라의 경우 대개 IMF자금 지원을 소요시점보다 1∼2개월 여유를 두고 신청했다. 우리나라는 10여일을 남기고 신청함으로써 IMF와의 협상력이 크게 떨어졌다.11월21일 가용외환 보유액은 1백27억달러였으며 12월3일 보유액은 56억달러였다.
  • 예금 원리금 보호 보완책 처리늑장

    ◎금융권 혼란… 기업 구조조정 ‘발목’/보장범위 확정못해 고금리 경쟁 방치 금융당국이 오는 2000년까지 보장키로 한 예금원리금 보호대상 상품 및 이자의 범위를 제 때 확정짓지 못해 고(高)금리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기관의 비정상적인 경쟁을 장기간 방치함으로써 기업구조조정마저 더디게 하고 있다. 정부가 예금 원리금 전액을 보장해 주기로 발표한 것은 IMF 자금지원 요청한 이후인 지난 해말 부실 금융기관의 예금인출 사태가 빚어진 직후. 재정경제부는 이 대책이 고금리 유치경쟁을 촉발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 4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지난 2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었다.그러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지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지 못하고 있다.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형국이다. 금융당국이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예금보호 대상에 보증보험을 당초 입법예고에서와 같이 제외시킬 지 여부와 예금이자의 보장 범위 때문이다. 보증보험을 보호 대상에서 뺄 경우 보증보험사의 보증을 받고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이 도산하면 금융기관에 투자했던 고객들은 한푼도 건질 수 없도록 입법예고했었으나 파장이 우려돼 재검토 중이다.올들어 은행권이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회사채 보증을 기피하면서 보증보험보증 회사채가 전체의 9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포함시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자 보장 범위는 부실 금융기관 정리와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이다.부실금융기관들이 유동성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자기 신용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원리금 전액 보장’에 편승,고금리 수신경쟁을 펴왔기 때문에 이자의 일부만 보장하게 되면 우량 금융기관과 그렇지 않은 금융기관간 차별화를 기할수 있게 된다.이른바 ‘이자보장 상한제’를 통해 여·수신금리 인하 효과를 얻게 되고,부실 여부에 상관없이 무턱대고 고금리만을 *는 행태도 없앨 수있게 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자보장에 제한을 두면 고금리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반면 부실은행의 예금인출 사태 등 금융시장에 충격도 가하게 되는등 양면성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정부는 현재 연간 물가상승률에 일정부분을 더해 재경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방안과 가입당시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감안해 산정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모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환경영향평가→재조정→국유화 거칠듯/여권 그린벨트 재조정작업 윤곽

    ◎전문가 14명 특위 구성… 내년 1월 재고시 목표/재원조달은 토지채권 발행·국유지 대토 복안 여권의 그린벨트 재조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金大中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천명했던 ‘전면 재조정’이었던 만큼 당정 차원에서 긴박한 움직임이다. 우선 국민회의는 그린벨트 특별위원회의 멤버를 14명으로 확정,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도시계획 관련 교수와 시민단체,관료가 포함된 전문가 집단이다. 특위는 약 3개월 간의 작업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주무부처인 건교부에서 7월이후부터 환경영향 평가 작업에 착수,그린벨트 재조정 지역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그린벨트 지역을 재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여권의 그린벨트 재조정은 3단계로 진행된다.환경 영향평가 작업을 거쳐,그린벨트 지역의 재조정,국가 매입을 통한 국유화의 3단계 방침을 정했다.하지만 그린벨트 재조정 작업의 성패는 재원 마련에 달렸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당초 정부 관련부처에서 “아무리 대선공약이지만 그린벨트 문제를 뭐하러 제기하느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던 것도 재원 마련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권의 복안은 이미 서 있다.‘지가증권’의 토지 채권의 발행과 국유지를 적극 활용하는 2단계 방안이다.특히 그린벨트의 4배에 이르는 국유지를 그린벨트 지역과 교환할 경우 재원 마련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덜어진다는 설명이다.당의 한 관계자는 “지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태에서 채권보다는 국유지와 교환하려는 주민들이 상당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 발행의 경우 ‘유동성’ 확보가 관건이다.정책실의 한 관계자는 “채권 시장에서 토지채권의 매매가 자유롭게 이뤄져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작업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는 대목이다.그린벨트로 재지정 될 경우 예상되는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는 것이 관건이다.바로 객관성 확보의 문제다.이에 따라 여권은 시민단체 등 제3자 기관이나 외국의 전문평가회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체제를 구축,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여권의 방침이다.
  • “亞洲國 150개 은행 파산 직면”/톰슨 뱅크워치 아시아 보고서

    【방콕 AFP 신화 연합】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150개 은행이 파산에 직면한 상태이나 정부의 유동성 투입에 의지해 연명하고 있다고 태국 영자지 네이션이 8일 은행 신용평가회사인 ‘톰슨 뱅크워치 아시아’의 보고서를 인용,보도했다. 아시아 82개국의 1천200개 은행을 관찰대상으로 삼고 있는 톰슨 뱅크워치아시아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역내국가 은행 150개가 파산직전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톰슨 뱅크워치 아시아사의 필립 들레즈 사장은 한국과 인도 은행들의 경우,회수가 불가능한 악성대출이 막대하게 누적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과거의 경영잘못으로 인해 많은 은행이 도산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전망했다.
  • 中,美 국채 500억弗 규모 매입/외환보유고 3분의 1 수준

    ◎아시아 제2외환위기 대비 【홍콩 연합】 중국은 외환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환보유고의 거의3분의1에달하는 5백억 달러 규모를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고 홍콩의 밍빠오(明報)가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소식통을 인용,베이징(北京)당국은 지난 2월부터 미 국채를 대규모로 구입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당국은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미 국채 매입 총규모가 1백10억달러 선이었으나 작년말 아시아의 금융·외환 위기가 닥치자 제2의 금융대란에 대비,유동성이 좋은 미 국채 구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이같은 조치에는 홍콩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한 미 투자가들의 자본 재공세에 대비해 홍콩을 지원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 농협 우대통장·신한銀 단기예금/이색 금융상품 2題

    ◎농협 우대통장­농산물 상품권 서비스/신한銀 단기예금­만기후도 고수익 보장 ◆농협­농산물직거래우대통장 농협중앙회는 최근 ‘농산물직거래우대통장’을 개발,전국 영업점에서 판매중이다.농산물 직거래사업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농산물 직거래시 편의를 제공하고 예금실적에 따라 농산물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주는 등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마켓뱅킹형 저축신상품이다.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개인이나 기업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가입좌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예금은 입출식 예금인 알짜배기저축 및 알짜배기기업예금,적립식 상품인 새희망프리프리부금이다.계약기간 및 이율은 각 예금별로 현행과 같다. 농협에서는 이 예금의 수익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출연,산지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소비지 농도자매결연단체를 지원하는 공익형 상품이기도 하다. ◆신한은행­단기회전예금 신한은행의 단기회전예금이 3개월제 고수익 예금으로 각광받고 있다.현재 3개월간 확정금리를 19.5%로 보장해 주고 있다.3개월 이상 1년 이내에 언제라도 중도해지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면서 찾을 수 있다.따라서 자금의 사용시기나 사용처가 확정되지 않은 여유자금을 예치하려는 고객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이 상품이 고객의 관심을 끈 것은 실질적인 3개월제 상품으로 가입당일의 CD금리를 적용,고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기존의 CD는 만기 후에 이자가 전혀없어 만기일을 주의깊게 기억해야 했으나 이 상품은 만기일이 돼도 청구가 없으면 자동으로 만기일의 CD금리를 적용해 재연장해줌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주효했다. 고수익을 보장하면서 유동성을 크게 강화한 점도 이 상품의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 로버트 문델 컬럼비아大 교수 AWSJ 기고(해외논단)

    ◎단일통화 유럽경제에 큰 호재 유럽 단일통화권의 탄생은 일부 우려와 부작용에도 불구,유럽 경제에 활력과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로버트 문델 미국 컬럼비아대학 경제학 교수가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AWSJ)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지적했다.존스 홉킨스대학의 볼로냐 센터 교수직도 겸임하고 있는 문델 교수는 경제 요소의 신축성을 통해 참여국가들의 상이성이 보완될 것이며 가격과 노동시장의 투명성,교환·교역비용의 절감등이 단일 통화권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의 칼럼을 요약한다. ○英 등 일부선 우려 목소리 유럽 단일통화의 실현은 어떤 결과와 영향을 가져올까.99년부터 가동될 유럽 단일통화동맹(EMU)의 참가국이 오는 5월 확정되는 등 단일 통화권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그러나 영국·덴마크·스웨덴 등 3개 주요국들은 단일 통화권의 실현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참가 유보 결정을 내렸다.학계의 EMU에 대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케인즈학파 학자들은 정책 수단으로서의 환율정책의 상실을 걱정했고 통화주의자들은 달러화와 유럽단일통화간의 패권을 둘러싼 혼란,구성원간의 갈등 심화 가능성을 문제삼았다.아더 레퍼같은 공급주의학파의 학자는 “발상은 좋지만 집행자들이 실현 과정에서 결과를 망쳐놓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경제학자들은 단일통화 실현이 자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면서 걱정하고 있다.이들은 단일 통화가 정보 및 교역 비용을 절감하며 단일 시장 형성에 따른 단일 통화의 필요성도 긍정하고 있다.그러나 환율정책이란 정책수단 포기에 따른 악영향을 걱정하고 있다. 문제는 경제적 상황변화가 통화권내 ‘지역’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점에 있다.단일 통화권이 형성되면 교역·교환비용 감소로 예전보다 더 쉽게 특정 상품이 ‘지배 상품’으로 떠오르게 된다.이는 동일 상품을 생산하는 다른 지역(국가)의 산업 공동화 및 실업 증가와 직결된다.동시에 지배 상품으로 부상된 지역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된다는게 유럽 학자들의 우려다. ○장기적으론 실업률 줄어 유럽 단일통화 실현의 첫단계에서 영국은 다음 선거까지참여결정을 유보했다.영국은 이 시간을 유럽중앙은행의 정책과 조화를 맞추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한 나라가 특정 통화권에 오랫동안 참여할때 평균적인 월급수준과 가격,이자율등은 그 통화권의 공통적인 평균치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통화권내에서 금융정책은 중앙은행의 조절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율적인 조정에 의해 움직여질 것이다. 단일 통화권이 형성되더라도 유럽은 과다하게 높은 세금징수와 노동시장에 대한 과도한 규제등의 원인으로 유발된 실업문제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단일 통화권의 형성은 실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해 나갈 것이다. 단일통화권 형성으로 환율정책이란 수단을 상실한 유럽의 각국 정부들은 고용자와 생산요소를 보호하고 고양시키는 방향으로의 미시경제적 개혁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유럽전역으로 확대된 노동시장과 높아진 노동의 유동성 등은 경제환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새로운 통화로의 전환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다.3억7천5백만명이나 되는 유럽공동체 성원들의 심리적인적응과 전환 또한 난제다.자국(自國) 통화에 대한 상실감과 정치적 주권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통화 주권’의 상실감도 적잖은 기간동안 유럽인들의 적응을 가로 막을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희생’의 대가로 유럽인들은 지역국가라는 국소한 지역을 넘어 유럽 대륙 전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통화를 얻게 된다.적은 교환비용과 기대의 안정성,가격 투명성,유럽 전역에 통용되는 통일된 통화정책도 통화단일화의 결과로 얻어낼 수 있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같은 긍정적인 효과는 늘어날 것이다. ○금융시장 정비 등 경쟁력 강화 통화 공동체는 유럽의 상품시장과 생산 요소 및 자본 시장을 통합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유럽의 강화된 경쟁력과 새롭게 정비된 금융 시장의 재탄생을 의미한다.단일화된 통화공동체는 은행과 기업에 대한 합리화와 병합 및 인수등을 촉진시키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유럽 단일통화는 유럽인들이 자기자신을 규정하는 사고방식의 틀과 방법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다 줄 것이다.단일 통화권의형성으로 유럽인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시장권으로 떠오르게 될 다지역적인 유럽공동시장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 기업銀,유로CP 1억弗 발행/IMF이후 처음 해외채권발행 성공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처음 국내은행의 해외 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 신규차입이 성사됐다. 기업은행은 24일 유로(Euro)시장에서 1억달러의 유로 CP(기업어음) 발행에 성공,오는 26일 대금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은행은 IMF체제 이전 10억달러의 유로 CP 발행 한도를 배정받은 바 있으나 IMF 사태로 발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리먼브러더스사를 주간사로 발행했다.CP 발행조건도 종전 1∼5개월의 단기 위주에서 9∼12개월의 중장기물로 바뀌어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향후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로 CP는 유동성과 신용리스크에 민감한 투자자를 중심으로 우량기업 위주로 발행되는 무보증 약속어음 또는 양도성예금증서(CD) 형태의 채무.유로시장에서 1∼2명의 딜러에 의해 최종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 支準 부과 제2금융권 확대/한은,재경위 업무보고

    ◎금융기관 ‘상설대출제도’ 하반기 도입 금융당국은 효율적인 통화관리를 위해 현재 은행권에만 적용하고 있는 지급준비금(支準) 부과대상을 종합금융사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한 대외 신인도(信認度)회복을 위해 75년 1차 오일쇼크때 2억달러를 도입한 이후 처음 한국은행이 외국금융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 론을 도입해 외화를 조달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한은의 재할인제도도 보완돼 총액대출한도 대출과는 별도로 시중금리로 금융기관에 긴급 원화자금을 빌려주는 ‘상설대출제도’가 올 하반기에 도입될 전망이다. 全哲煥 한은총재는 24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에서 통화정책 및 외환시장운용방향과 관련,“총유동성(M3) 조절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 지준부과 대상을 은행 이외의 다른 예금취급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한은이 직접 나서 신디케이트 론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한은법을 개정하거나,여의치 않을 경우 제2금융권 업무방법서를 개정,지급준비자산제도에 의해 해당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있는 예금을 한은 당좌예금계정에 예치토록 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현재 은행권의 지준율은 1∼5%이며,M3 중 중앙은행이 통제가능한 유동성(M2) 비중은 97년 12월 현재 29.9%에 그치고 있다. 한은은 또 정부가 다음 달 국채를 발행한 이후의 외환사정에 따라 외국 상업은행들로부터 직접 외화를 차입하는 한편 한은과 외국은행지점간 스왑(원화와 달러화 교환) 한도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17일 현재 가용 외환보유고는 2백7억1천만달러로 지난 해 말에 비해 1백18억4천만달러가 늘어났다.
  • 인니 외화채권·은행예금/무디스사,신용등급 낮춰

    【자카르타 AFP 연합】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사는 20일 인도네시아 외화 채권과 은행예금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B2와 Caa1에서 B3과 Ca로 낮췄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 당국이 국제금융 지원을 모색하면서 약속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점증함에 따라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IMF,금리인하 공식 표명/존 다스워스 주한대표

    ◎유동성 위기 없으면 다음주 단행 국제통화기금(IMF)이 향후 유동성 위기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고금리 지속에 따른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를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도 IMF협약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외환시장 추이를 면밀히 보면서 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혀 달러당 1천400원대에서 환율이 안정될 경우 다음 주에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 다스워스 주한 IMF 대표는 20일 하오 한은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춘계 심포지엄의 ‘IMF협약과 거시정책운용방향’토론회에서 “금리는 단순한 흑백논리를 적용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며 “IMF도 고금리로 기업도산 등의 폐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한국정부가 IMF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지난 해 연말 30%대였던 콜금리가 지금은 23%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환율불안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없을 경우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다스워스는 “지금과 같은 고금리가 지속될 경우 제2의 외환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IMF의 처방을 비판한 서울대 정운찬 교수의 주제발표 내용에 대체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총재는 축사에서 금리인하 문제와 관련,“다행히 최근들어 환율안정 등 금리안정을 위한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물가가뛸 경우 국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기 때문에 시장유동성을 어느 정도 긴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또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빠른 시일 안에 완벽하게 마무리지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실금융기관은 인수·합병이나 정리 등을 통해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협조융자제 폐지” 목소리 높다

    ◎구조조정 지지부진 부실 규모만 키워/국민세금 축내고 해외 신인도 낮아져 ‘협조융자 폐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이미 지원이 결정된 기업에 대한 조기결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이들 목소리는 새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18일 현재 협조융자 대상으로 확정된 기업은 지난 해 10월 해태에 5백47억원 규모의 협조융자가 결정된 이후 모두 10개 기업집단에 1조8천1백27억원에 이른다. 협조융자를 인정해야 한다는 쪽은 현실론을 편다.물론 해당 기업과 주거래은행 등 일부 금융권의 논리다.즉 이들 기업이 부도를 내면 상호지급보증 등에 따라 연쇄부도마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은행의 경우 부실채권을 떠안게 돼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다.협조융자대상 기업의 자금담당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권이 기업에 대해 이름만 다를 뿐 이같은 지원을 해온 것은 관행”이라며 “채권은행단과 기업간의 약정에 따른 자구노력을 하고 있으나 기업의 매각 등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주장한다. 반면 “구조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부실규모만 키운다”면서 협조융자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불가피할 경우에도 엄격하게 운용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 강문수 박사는 “사업성은 있으나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는 살리고 살아날 가망성이 없는 기업은 과감한 결론을 내려야 하나 엄격한 진단없이 그룹차원으로 묶어 부문별하게 결정되고 있는 현행 협조융자제도는 문제가 크다”고 비판한다.그러면서 “매각·폐쇄 등 과감한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하는 기업들이 시간만 질질 끌고 있어 새로 정책결정권을 갖게 된 정부는 시범 케이스라도 선정해야 한다”고 강경론을 펴고 있다.지원과정도 엄격한 이행조건 아래 단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지원을 끊어야 한다고 덧붙인다.은행의 부실채권이 커지면 국민의 세금만 축내게 되고 해외투자자들에 대한 신인도만 낮아진다는 것. 대우경제연구소 한 관계자는 “새정부가 들어서기 전 결정된 협조융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를 의심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세계적인 투자자문회사인 모건 스탠리사는 18일 한국의 환율전망을 내놓으면서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지난 해말 자진해서 협조융자(만기연장)해 줌으로써 재벌기업의 부도가 갑자기 정지됐으며 성공적인 재벌개혁은 부도를 수반하지 않을 수 없으나 협조융자가 이를 시간적으로 연장해 주고 있다”고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 중소기업조합 관계자도 “하루에도 수백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부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부실재벌만 낮은 금리의 특혜융자를 해줌으로써 결국 고금리가 유지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반발했다.대상 기업 가운데 신호 한일 동아건설산업 등만 20% 이상의 고금리를 물리기로 했을 뿐 나머지 기업들의 융자금리는 실세금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인 14∼15%다.
  • 재경부·공정위 업무보고­주요 내용

    ◎외국인 부동산 취득 자유화/공공공사 대금 어음대신 전액 현금지급/30대재벌 내부거래 새달부터 직권조사 이규성 재경부 장관과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외국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3월 중 허용하고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자유화하겠다고 밝혔다.부문별 보고내용을 간추린다. ▷재경부◁ ○외환관리체계 전면개편 □외환시장 조기안정=외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연말 외환보유고를 4백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3월 중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20억달러를 지원받고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90억달러 가운데 1차로 30억달러를 발행한다.G7 등 선진국의 지원금 80억달러를 4월에 들여오고 은행을 중심으로 30억달러의 신디케이트 론을 추진한다.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적대적 M&A를 허용하고 외국인 투자와 관련된 인·허가 절차와 규정을 간소화한다.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의 취득이 자유화되도록 외국인토지법 폐지를 추진한다.외채 규모 및 만기와 연도별 이자지급액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외채관리시스템을 IBRD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외국환관리법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중국 위안(원)화의 절하 가능성과 인도네시아 위기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대책을 마련한다. ○통화 신축공급·여신 확대 □기업자금난 해소 및 금융시장 안정=외환시장 안정과 연계해 IMF와 금리인하 문제를 재협의하고 통화공급을 신축적으로 운용한다.우량은행을 중심으로 증자와 후순위채 추가 매입을 통해 기업에 대한 여신확대를 꾀한다.IBRD차관자금 10억달러를 수출환어음 매입과 수출용 원자재의 신용장(L/C) 개설등에 지원한다.국제수지 개선과 고용효과가 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확대한다. ○생필품 가격관리 강화 □물가안정=통화와 재정 등 거시정책의 건전운용으로 수입물가와 금리 등 요소비용을 내린다.식생활비 교육비 주거비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공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해 공공요금 안정을 꾀한다.서민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과 에너지 교통요금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환한다.담합 등 시장기능을 해치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원자재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 호주 등으부터의 수출지원 금융을 활용하고 정부 비축자금을 1천억원 증액,원자재 수급난을 덜어준다.소비자단체의 물가감시 및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한다. ○수출입금융 원활하게 □경상수지 흑자기조=수출환어음 담보대출 등 수·출입 금융의 원활화로수출을 늘리고 에너지절약 시책의 강화로 무역수지를 개선한다.무역외수지개선을 위해 교육 관광 항만 등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금융기관감 겸업화 추진 □금융산업 구조개편=금융기관에 대한 사전적인 규제를 축소하고 대출심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한다.금융시장의 진입은 자유롭게 허용하고 부실 금융기관은 과감히 퇴출시킨다.경쟁촉진을 위해 금융기관간겸업화를 추진한다.신용평가와 분석기법을 개발하고 자금의 조달과 운용의기간 불일치 등 유동성 위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금융시스템의 안정성제고를 위해 부실금융기관에 대한 조기 시정장치를 가동하고 회계기준의국제화와 외부감사 강화,외국인 임원 선임 등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소주주도 임원선임 장치 □기업 구조개혁=오는 10월까지 결합재무제표 기준과 감사준칙을 제정한다.금융기관이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판별해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부실기업은 과감히 정리한다.합병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 분할제도를 도입한다.지배주주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해 사외이사제도를 활성화하고 소수 주주권의 대표소송 행사요건을 0.05%에서 0.01%로 완화한다.소수주주도 이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누적투표제를 도입하고 지배주주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실상 이사제도(재벌회장 등에 적용)를 도입한다. ○공기업 올안에 경영진단 □재정 효율화=토지세제를 간소화하고 부가세 방식의 목적세를 폐지한다.음성·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변칙상속 및 증여에 대한 엄정한 과세를 추진한다.국세 행정조직을 신고 조사 징세 등 기능별로 개편하고 연말까지 모든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다.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관세협력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위원회◁ ○독과점 유발 M&A 규제 □기업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경쟁을 제한하는 폐해보다 국민경제적 효율성이 큰 경우 기업결합을 허용한다.다만 독과점 폐해를 유발하는 M&A는 엄격히 규제한다.기업집단(재벌)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계열사간부당지원 행위를 완전히 없앤다.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재벌이나 업종을 선정해 4월부터 30대 재벌의 내부거래에 대한 직권조사에 들어간다. ○장기어음 지급행위 제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자적 발전을 위한 보완=대기업이 부당하게 중소기업에 대해 전속적 거래관계를 강요하거나 자사제품 구매를 강제하는 행위를 강력히 제재한다.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소 입점업체의 판매대금을 장기어음으로 지급하는 행위를 조사해 시정한다.원사업자 부도 등의경우 발주자가 하도급업체에 의무적으로 대금을 직접 지급하도록 개선한다.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받은 현금비율 만큼 하도급업체에도 같은 비율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공공기관발주공사에 대해 공사대금을 어음대신 현금으로 전액 지급토록 유도한다.중소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단체수의계약제도를 개선하도록 한다. ○가격담합·출고조절 단속 □물가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경쟁정책 강화=가격담합과 출고조절 혐의를 중점 조사한다.허위 및 과장광고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상품정보가 적극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새로운 법 제정을 추진한다.사업자가 광고내용을 입증토록 하는 광고실증제,소비자의 상품선택에 중요한 정보의 공개명령제를 도입한다.불공정 약관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별약관을 시정하고 표준약관 보급을 확대한다. ○카르텔 관련법령 일원화 □독과점 시장구조와 경쟁제한 제도의 적극 유도=독과점 시장구조가 장기적으로 고착화된 품목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철강류 등 24개 독과점 품목에 대해 진입 가격 수입규제 등 경쟁을 막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시장 구조를 경쟁을 촉진하는 쪽으로 바꾸고 관련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59개 법령으로나눠진 카르텔에 관한법령을 일괄정리법으로 제정한다.
  • 산자부­노동부 세은 자금 신경전/총리실 조정결과 주목

    ◎산자부­기업의 원자재수급 지원자금에 써야/노동부­실업 대책 사업자금에 즉각 투입 마땅 세계은행(IBRD) 지원자금 20억달러를 놓고 산업자원부와 노동부가 치열한 신경전을 펴고 있다.기업지원 또는 실업대책을 위해 서로 자기부서에 배당돼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IBRD 자금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지원이 거의 확실한 자금인데다 정부가 이달중 인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외국환평행기금채권이나 신디케이트론 등은 지원이나 시기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따라서 IBRD 자금은 ‘배당받는 사람이 임자’여서 부서간 ‘눈독’을 들이고 있다. IBRD 자금의 용도는 중소기업 및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에 국한된다.산업자원부와 노동부가 주장하는 용도도 여기에 해당된다.산업자원부는 신용도가 낮아 원자재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원자재수입에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IBRD 자금을 원자재 수급을 위한 신용장(L/C) 개설 지원자금에 쓰고 조달청의 원자재 직접수입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IMF시대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지원이 우선이라는 목소리이다. 노동부는 경제난 못지 않게 실업대책이 시급한 만큼 IBRD 자금은 실업대책사업자금에 투입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두 부처간 신경전이 치열해지자 국무총리실이 개입하기 시작했다.김종필 국무총리서리는 최근 이같은 보고를 받고 ‘조정’을 지시했다. 총리실은 전체적인 자금수요와 앞으로의 차입금 전망을 고려해 형평성있는 배분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총리실의 고위관계자는 “50대 50정도로 반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부실 리스사 강제 퇴출/정부,기준 마련

    ◎25사 유동성·채권규모 등 조사/연체료·이용업체 현황 감안 건전성 평가 부실 정도가 심한 리스사는 강제로 퇴출당한다.이를 위해 리스사의 부실화 정도를 판가름할 잣대로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에 준하는 별도의 ‘건전성 분류 기준’이 제정된다. 15일 금융감독위원회와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부실자산과 유동성 부족 등으로 제 2의 종금사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리스업계의 구조조정과 관련,금감위가 공식 출범하는 오는 4월 이후 경쟁력없는 부실 리스사를 강제 퇴출시키키로 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작성작업에 들어갔다. 리스사에 대한 감독권한도 재정경제부에서 4월부터는 금감위로 넘어간다. 금융감독 당국의 관계자는 “리스료(시설 사용료)의 연체 여부와 리스시설 이용 업체의 상황 등을 감안해 건전성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준하는 별도의 기준을 제정,리스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지금은 리스사에 적용하는 건전성 분류 기준이 없으며,기업회계기준에 의해 판단하고 있다. 은감원은 지난 주말까지 25개 전업 리스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말 기준유동성 부족 현황과 보유자산을 통한 정상 차입의 가능 여부와 부실채권 등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부실화의 정도를 가려내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당국은 리스사가 제출한 자료의 내용과는 달리 보유자산을 통한 정상 차입이 불투명하거나,자금의 과부족에 대한 신빙성이 약한 곳이 많다고 밝히고 있어 퇴출 대상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외채전환 협상 어떻게 돼 가나

    ◎단기채 95% 중장기 전환… 일단 숨통/총외채 1,512억불… 이자만 연 1백억불선/채권 발행·G7 지원금 차입 새달 고비 넘길듯 외채전환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났다.1년 미만의 단기외채 가운데 95%가 1∼3년의 중·장기로 전환된다.이에 따라 단기외채 비중이 44%에서 30%로 낮아진다.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1차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셈이다. ■외환위기가 가신 것은 아니다=외화가 새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기존 외채의 만기만 연장됐다는 점에서 외환위기는 여전히 ‘시한폭탄’이다.정덕균 재경부 차관은 “터널의 끝을 알 수 있는 빛이 보이기 시작했으나 아직도 터널 안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외환사정은=외환보유고가 12일 현재 2백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좋아할 상황이 아니다.국제결제은행(BIS)은 수입 3개월분 만큼의 가용 외환보유고를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올해 수입규모 예상치가 1천3백70억달러이므로 외환보유고는 3백억달러 이상이 돼야 한다.실질 총 외채도 1월 말 현재 1천5백12억달러에 달한다.이자만 연 1백억달러가 넘는다.더욱이기업이 해외에서 빌린 현지금융 5백32억달러(정부에 신고한 금액)는 외채에 잡히지 않는다.기업이 해외에서 빌린 빚을 갚지 못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내 경제로 미쳐 외환위기가 재연될 소지가 크다. ■외환위기를 극복하려면=신규자금(New Money)의 유입으로 외환보유고를 꾸준히 늘려야 한다.정부는 연말 4백7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경상수지 흑자가 늘고 있지만 수출증대가 아닌 수입감소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자본시장 개방으로 50억달러 이상의 유입을 바라보고 있지만 유동적이다. ■전망은=다만 외채전환 협상의 성공적 타결로 해외 자금조달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다.먼저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30억달러 발행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미국의 골드만 삭스,일본의 노무라,유럽계의 SBC 워버그가 공동주간사가 돼 채권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미국의 일부 기금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4월초 G7 지원금 70억달러가 들어오고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비롯해 한전과 포항제철을 중심으로 외자차입이이뤄지면 외환위기는 정말 한고비를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걸림돌은=국제 신용평가기관의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이다.현재 미국의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나 무디스사 모두 ‘부적격 등급’으로 매기고 있다.지금같은 상태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비싼 이자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채권발행이 단기적 외화유동성 해소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장기적으로는 외채부담으로 이어진다.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도 문제다.기업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금융기관의 여신 관행이 개선되지 않으면 외자도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는 기대하기 어렵다.
  • 병목은 언제나 위쪽에 있다(우홍제 칼럼)

    ○본격적 위기는 이제 시작 “총체적 위기 불감증에 걸린 것 아닌가” “아니 벌써 위기를 잊었나” 극심한 불황의 모습으로 나타날 본격적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일 뿐인데 요즘들어 우리사회의 위기의식이 실종된 것 같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세계적 컨설팅회사인 메킨지를 비롯,무디스 신용평가사,주한미대사관 등의 보고서들은 한국경제가 지난 연말이후 겪고있는 어려움은 달러중심의 외환 유동성부족에 따른 것일 뿐 본격적인 위기는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실물부문의 대규모 도산과 대량실업 발생으로 닥쳐올 것이란 견해를 공통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렇다고 당장의 외환부족상태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1월 13개 선진국그룹(G­13)이 약속했던 80억달러의 외자는 도입시기가 마냥 늦춰지고 있으며 정부보증에서 제외된 1천억달러의 민간기업 외채도 원리금상환이 힘겨워짐에 따라 새로운 환란발생이 우려되는 것이다.해외여건 역시 인도네시아사태와 중국 위엔화 평가절하 가능성 등 외화조달이나 수출과 관련해서 악재가 많은 상황이다. 그러면 우리사회의 실상은 어떤가.고실업,고금리,고물가로 대표되는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를 맞아 대부분의 저소득 서민층은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직장근로자는 언제 닥칠지 모를 실직의 공포와 함께 명목임금이 삭감된 데다 고물가때문에 실질소득까지 줄어 들었다.현재 하루평균 100개의 기업이 부도나고 실업자가 1만명씩 쏟아져 나온다고 하지만 시행 60일전 통보토록 된 고용조정(정리해고)이 러시를 이룰 5∼6월쯤에는 대량실업사태와 이에 따른 사회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직과 파산으로 자살이 잇따르고 빚에 쪼ㅈ긴 가장들이 지하도에서 노숙한다는 보도는 이미 구문에 속한다. ○부유층의 몰지각한 소비 이처럼 IMF체제 100일을 맞는 동안 서민계층이 겪고 있는 뼈저린 아픔과는 거리가 멀게 위기실종설이 끊이질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두말할 나위없이 ‘너무 많이 가진’ 일부 부유층의 과시적 소비행태가 IMF이전으로 회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국가부도라는 미증유의 위기앞에서 아무 소리 않고 숨죽인채 눈치만 보던일부 고소득계층이 오랜기간 관행으로 굳어버린 무분별한 소비벽을 재가동하기 시작한 것 아닌가.백화점에서 부유층이 즐겨 찾는 샤넬화장품 매출이 IMF이전보다 20%나 늘어나자 샤넬측은 이러한 매출호조와 환율폭등을 이유로 화장품가격을 크게 올린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서울강남 유흥가의 고급 살롱에선 “IMF이전엔 어중이 떠중이가 몰려 말썽이 많았지만 요즘은 올만한 사람만 와서 오히려 수금도 잘 되고 속 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부유층은 연 20%에 이르는 고금리구조에서 은행이자등 각종 금융자산소득이 종전에 비해 훨씬 많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금융실명 종합과세의 무기한 연기조치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최고 44% 물었던 이자소득세가 올부터 22%로 절반이 줄어드는 엄청난 특혜를 입게 됐다.빈부의 간극이 가위의 양날처럼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협상격차를 이뤄가고있는 것이다.이를 시정할 보완적인 소득 재분배정책이 기필코 있어야 할 것이다. ○빈부격차 심화 시정돼야 물론 합리적 소비행위는 내수진작에 도움을준다.그러나 정도 가지나친 소비는 계층간 위화감을 심화시킨다.없는 자에게 정신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또 이러한 피해의식을 보상받기위한 모방적 소비풍조를 만연시킴으로써 사회전반의 검약분위기를 해치고 국민적 합의로 이뤄진 국난극복 의지를 약하게 만드는 해악을 저지른다. ○상류층이 개혁 저항세력 부유층과함께 사회 상층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치권도 과연 위기의식을 제대로 갖고 있는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일반서민들이 IMF의 고통으로 찌든 삶을 보내고 있는 터에 국민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의원회관에서 상습적으로 거액 화투판을 벌였다는 게 웬말인가.한참 잘못된 정치권모습이다. 사회의 하부구조를 형성하는 근로자들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합의에 의해 제목을 자르는 정리해고를 수용했다.그러나 재벌의 구조조정은 두드러진 성과없이 지지부진하고 정치권의 경제발목잡기는 예전과 달라진게 없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게다가 일부 부유층의 “내돈 내가 쓰는데 무슨 참견이냐”는 식의 낭비적 소비행태는 고통분담의 대타협 정신을 여지없이 훼손하고 있다.이들의 본질은 결국 개혁의 저항세력이다.장애물,애로의 문제를 가리키는 병목은 언제나 위쪽에 있다.그래서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자각과 반성,위기극복의 솔선수범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 S&P,인니 신용등급 하향 조정

    【홍콩 AFP 연합】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12일 인도네시아의 국정불안으로 인해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S&P는 인도네시아의 외화 신용등급을 ‘B’에서 ‘B­’로,루피아화의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각각 하향조정했으며 향후 추가 하향조치를 위한 주시대상국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S&P의 신용등급 가운데 ‘BB’는 투기 위험 가능성 높음,‘B’는 투기적임을 의미하고 ‘CCC’는 채무불이행(DEFAULT)과 다름없는 상태를 뜻한다.S&P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하향조치는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안과 급감하는 외채상환 유동성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순탄치 않은 개혁정책 이행과정과 국가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위기를 가속화하고 국제적 지원의 중단사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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