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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살인자가 됐는데”…알고 보니 피해자가 사기꾼이었다

    “난 살인자가 됐는데”…알고 보니 피해자가 사기꾼이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60대가 알고 보니 피해자에게 속아 돈을 빌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A(69)씨는 2024년 10월 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이를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을 마련하려 지인 B(54·여)씨에게서 2000만원가량을 빌렸다. A씨는 교도소 수감 중 B씨의 동생 C씨와 친해졌고, 이후 B씨와도 친분이 쌓여 알고 지낸 터였다. A씨는 빌린 돈을 갚으려 자신의 차를 대신 팔아달라며 C씨에게 차를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C씨가 A씨와 다툰 후 연락을 받지 않자 A씨는 불만을 품었고, 이를 B씨에게 토로했다. 그러나 B씨가 동생을 두둔하는 듯한 말을 하자 A씨는 격분했고, 충남 천안시에 사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지난 1월 29일에 벌어진 일이다. A씨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살인 행위는 고귀한 절대적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그 결과가 매우 중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피해자로부터 급전을 빌려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서운한 말을 들었다는 사소한 이유로 홧김에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판시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은 모두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B씨와 그 가족 등 일당이 A씨를 속여 돈을 받아낸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B씨 가족 등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을 맡은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나중에 사건을 살펴보니 피해자(B씨)가 피고인(A씨)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승용차를 운전하도록 했으며, 미리 공모한 지인들이 뒤따라오다 사고를 낸 후 합의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한 정황이 발견됐다”면서 “재판부가 2심에서 봤을 때 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사기 범행을 실행하며 의도적으로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유도하고, 대기하고 있던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주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피고인은 B씨에게 부담하지 않아도 될 채무를 변제하던 중 채무를 독촉받고 금전 문제로 언쟁하던 중 살인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 당일 피고인이 사기 범행을 인식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과정에 있어 피해자에게도 일정 정도의 귀책 사유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심에서 선고한 형량이 다소 무거워 낮출 필요가 있으므로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인다”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 휠체어 경사로·공원 화장실 ‘불만족’… 이동약자 개선 요구 높다

    휠체어 경사로·공원 화장실 ‘불만족’… 이동약자 개선 요구 높다

    서울 거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편의시설로 ‘휠체어 진입 경사로’, ‘공원 화장실’, ‘영화관 관람석’을 꼽았다. 중요하지만 실제 만족도는 낮아 개선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이 발간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이용자의 만족 수준과 중요도 인식 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10월 서울 거주 이동 약자 104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장애인 등’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처럼 이동·시설 이용·정보 접근에 불편을 겪는 사람을 의미한다. 응답자는 신체장애인이 56.3%로 가장 많았고, 정신장애인 6.5%, 임산부 7.0%, 노인 3.6%였다. 나머지 26.6%는 해당 집단에 속하지 않지만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32.0%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가 공통으로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으나 만족도는 낮았던 ‘중점 개선 필요시설’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실내·실외 경사로 ▲공원 화장실 ▲관람석 및 열람석(영화관 등)이었다. 특히 경사로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인데도 아예 없거나, 기울기·폭·설치 위치가 적절치 않아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반면 중요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은 시설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단 또는 승강기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화장실이 꼽혔다. 중요성은 낮지만 만족도가 높은 시설은 ▲출입구와 복도 ▲임산부 휴게시설이었다. 반대로 중요도와 만족도가 모두 낮은 시설로는 ▲주 출입구 접근로 ▲점자블록 및 안내설비 ▲피난유도설비 ▲접수대·매표소 등이 포함됐다. 대상자별 요구 차이 뚜렷, 정책 설계 반영해야시설 개선 우선순위에 관한 생각은 집단별로 달랐다. 신체장애인은 문화 향유 욕구를 반영하듯 ‘관람석 및 열람석’을 특히 중요하게 인식했지만 만족도는 낮았다. 접근성 부족이나 시설 배치, 보조 장치 미흡 등이 주된 불만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신장애인의 경우 ‘주 출입구 접근로’와 ‘접수대 및 매표소’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으나, 만족도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대기 공간과 안내 서비스 품질, 혼잡도 관리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임산부는 전반적인 편의시설 만족도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보고서는 “응답자 전반이 중요하게 인식한 시설부터 우선 개선하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대상자별로 요구와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점을 정책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이동약자의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위기의 PSG 구한 이강인…佛클럽 슈퍼컵 첫 정상에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PSG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처음이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곧바로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건네받은 공을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이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억울한 구민 없도록”…영등포구, 지역주택조합 실태 집중 점검

    “억울한 구민 없도록”…영등포구, 지역주택조합 실태 집중 점검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이 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토지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조합원들이 토지를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을 과장하거나 토지 확보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를 유도하고, 조합 탈퇴나 분담금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사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함께 구청 팀장과 담당 공무원이 조사반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11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모집 광고 및 홍보 ▲용역 계약 체결 여부 ▲조합 발기인 요건 ▲총회, 이사회, 대의원회 운영 ▲조합원 자격 적정성 등이다. 다음 달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각 조합에 통보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조합 가입 안내 리플릿을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해 주민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구 누리집에서 ‘지역주택조합’을 검색하면 사업 현황, 절차, 피해 사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은 많은 주민들의 재산이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구민의 주거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관리 감독과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계좌이체 할게요” 입금자명에 금액 적는 사기수법 조심하세요

    “계좌이체 할게요” 입금자명에 금액 적는 사기수법 조심하세요

    계좌이체로 결제한다면서 입금자명에 금액을 적어 착각하게 하는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에서는 편의점을 돌며 이러한 수법의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말 사하구 편의점 4곳과 서점 1곳을 돌며 137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뒤 실제 결제해야 하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소액만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현금을 이용한 계좌이체 거래를 하겠다면서 입금자명에 실제 금액을 적는 사기 수법이 유행 중이다. 예를 들어 5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면 입금자명에 550,000을 기재한 뒤 실제로는 55원을 입금하는 식이다. 은행 알림이나 메시지에 입금자명에 ‘550,000’이 적힌 것을 입금된 금액이 55만원인 줄 착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거나 은행 알림 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쉽게 속아넘어 갈 수 있는 수법이다. 지난 5월에도 부산 지역 금은방을 돌며 이러한 수법으로 3곳에서 총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채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이체를 통해 대금을 받을 때는 이체 금액 등 명세를 꼼꼼히 살펴 사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친정 방문’ 오타니, 트라우트 삼진 잡고 5회 등판했지만 4실점…다저스는 108일 만에 2위

    ‘친정 방문’ 오타니, 트라우트 삼진 잡고 5회 등판했지만 4실점…다저스는 108일 만에 2위

    야구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올해 처음 5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시즌 최다 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팀도 선두 자리를 잃으면서 씁쓸함이 배가됐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4연패 수렁에 빠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68승53패)로 내려앉았다. 이날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59승62패)를 제압한 샌디에이고 자이언츠(69승52패)가 1경기 차 1위로 올라섰다. 다저스가 선두에서 내려온 건 지난 4월 29일 이후 108일 만이다. 올 시즌 9번째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4와 3분의1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처음 4이닝을 소화했고 이날은 5회에도 등판했다. 하지만 로건 오하프, 브라이스 테오도시오, 잭 네토에게 연속 3안타를 맞으며 2점을 추가로 내준 뒤 강판당했다. 오타니는 2회에도 테일러 워드에게 홈런을 맞은 등 2실점했다. 다만 에인절스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에겐 승리했다. 오타니는 1회 트라우트를 만나 직구 5개를 던진 뒤 스위퍼로 삼진을 잡아냈다. 4회에도 선두타자 트라우트에게 시속 162㎞의 바깥쪽 직구를 던져 루킹 삼진을 유도했다. 오타니는 2018년부터 6시즌 동안 트라우트와 함께 에인절스의 타선을 책임진 바 있다. 다저스는 1회 오타니의 3루타와 무키 베츠의 적시타, 윌 스미스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2회와 5회 2점씩 내줬고 8회 2사 만루에서 오하프에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전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주전 경쟁 청신호,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왼발로 추격 골 ‘쾅’…PSG 사상 첫 슈퍼컵 우승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추격 골을 터트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팀도 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이강인은 기분 좋게 첫발을 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 토트넘(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정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슈퍼컵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PSG)과 유로파리그(UEL) 우승팀(토트넘)이 맞붙는 대회로, 프랑스 클럽이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는데 새 시즌에도 첫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워런 자이르에메리 대신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스루패스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박스 근처로 접근해 상대 반칙을 유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0분 나왔다.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비티냐에게 공을 건네받았고 그대로 왼발로 때려 골대 오른 구석을 찔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이강인이 팀의 새 시즌 공식전 첫 골을 넣은 것이다. 그는 지난 6월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UCL 결승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동점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누누 멘데스가 차례로 골을 넣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빠진 전방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고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등으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판더펜과 로메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수가 적중하는 듯했으나 후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손흥민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정팀 동료들을 향해 “자랑스럽다. 실망하지 말고 새 시즌 남은 일정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국민의힘 윤리위, 전한길 ‘경고’ 경징계…“잘못 뉘우쳐”

    국민의힘 윤리위, 전한길 ‘경고’ 경징계…“잘못 뉘우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소동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경고’ 징계를 의결했다. 여상원 중앙윤리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리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다수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큰 주안점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 누군가 징계를 요구하면 그땐 전씨가 아니라 누구라도 중징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규상 징계에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가 있으며, 경고는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다. 앞서 전씨는 지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후보의 연설을 듣던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지자들끼리 고함치는 등 장내 소란이 빚어졌다. 책임당원도 아닌 전씨는 당시 연설회장에 다른 언론사에 나눠 준 비표를 이용해 장내로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들 간 의견이 갈려 다수결로 결정한 결과 일단 경고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이번 사태에 대해 (과거) 징계 사례를 찾아봤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건 정치적 문제로 풀어야지 법적 문제로 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여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들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 누군가 징계 요구를 하면 전씨가 아니라 누구라도 중징계를 하자고 했다”며 “법조에서 하는 말로 전과도 없고 본인 잘못도 깊이 뉘우치고 있어 향후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이 정도로 그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씨가 오늘 윤리위에 나와 15분 간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설명을 들어본 결과 징계요구안에 쓰여진 사실관계와 전씨의 소명에 의한 사실관계가 다름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언론에서는 전씨가 선동해서 배신자라는 구호를 외친 것처럼 나왔지만 확인한 결과 당시 전씨는 기자석에 앉아 있었다”며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발표 전에 틀어준 영상에서 전씨를 비판하는 것을 봤고 당원들이 그걸 보고 배신자라고 하면서 전씨도 그간 쌓인 것도 있어 우발적으로 당원석으로 가서 배신자라는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여 위원장은 “전씨는 입당한 지 3개월이 되지 않아 그 자리에 앉을 수 없었다”며 “거기에 간 것은 전씨도 본인 잘못을 시인했다. 그런 면에서 저희도 전씨가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씨는 소명하면서 차후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고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도 승복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씨는 방청석 연단에 올라 집단적인 야유와 고함을 공공연히 선동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된다”며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당 윤리위에 당부한 바 있다.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 내부에서 전씨에 대해 당헌·당규상 가장 수위가 높은 징계인 ‘제명’을 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당 윤리위는 이날 두 번째로 낮은 징계인 ‘경고’ 조치로 결론을 내렸다.
  •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다”…南 대북 조치에 “허망한 ‘개꿈’”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다”…南 대북 조치에 “허망한 ‘개꿈’”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단행한 대북 긴장 완화 조치를 평가 절하했다. 김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제목의 담화에서 “항시적인 안전 위협을 가해오고 있는 위태하고 저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 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 억측이고 여론 조작 놀음”이라며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에 호응해 북한도 일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40여곳의 북한 확성기 중 철거된 곳은 극히 일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8일 시작되는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일부 조정한 것에 대해서도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되며 헛수고로 될 뿐”이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 정권 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 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보려는 것 같다”며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 방송을 중단하든, 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 먹고 돌아섰는데 “배고파요”…3살에 몸무게 45㎏ 찍은 아기, 원인 있었다

    먹고 돌아섰는데 “배고파요”…3살에 몸무게 45㎏ 찍은 아기, 원인 있었다

    “아들의 체중이 거의 2주에 1㎏씩 늘었어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3살에 몸무게가 100파운드(약 45㎏)까지 늘어난 벤자민 프라이탁(6)의 사연을 소개했다. 벤자민의 어머니 카렌 프라이탁(41)에 따르면 아들은 항상 배고픔을 호소했다. 카렌은 “벤은 배불리 먹어도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더 먹고 싶어했다. 그냥 앉아서 울면서 계속 먹고 싶어했다”며 “그걸 지켜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벤자민은 2살 때 체중이 65파운드(약 30㎏)에 달했고 아이용 기저귀가 너무 커서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다. 몸무게가 너무 무거워 기어다닐 수 없을 정도였고,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힘들었다. 카렌은 그의 식사양을 조절하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일주일에 약 1파운드(약 450g)씩 몸무게가 늘어났다. 벤자민이 우량아로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정상 체중 범위인 8파운드(약 3.6㎏)로 태어났다. 카렌은 벤자민이 생후 9개월 때 그의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기도 수술을 위해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빠져 거의 2주 동안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도 몸무게가 1.4~1.8㎏이나 늘었기 때문이다. 결국 여러 차례 다양한 전문과의 진료와 검사를 받은 끝에 벤자민은 2020년 9월 ‘렙틴 수용체 결핍증(LEPR deficiency)’이라는 희귀 질환 진단을 받았다. 렙틴 수용체 결핍증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가 수용체 이상으로 인해 뇌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유전적 질환이다. 뇌는 신체가 ‘기아 상태’라고 착각해 심한 공복감을 유발하고, 지방을 저장하도록 만든다. 이로 인해 심각한 비만으로 이어지며, 일부 환자에서는 사춘기 지연 등 다른 내분비 증상도 동반된다. 당시 벤자민은 6세 이상 환자에만 승인된 약물을 사용할 수 없어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뉴욕 콜럼비아대에서 진행 중이던 2~6세 아동 대상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치료의 길이 열렸다. ‘임시브리(IMCIVREE·성분명 세트말라노타이드)’를 기존 승인된 연령보다 어린 연령대로 확대 승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었다. 임시브리는 포만감 신호 유전자 MC4R(Melanocortin-4 receptor) 경로를 활성화하는 약물로, 손상된 MC4R 경로 기능을 회복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임시브리는 POMC, PCSK1, LEPR 결핍증에 의한 비만을 가진 이상 6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2020년 처음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바르데-비들 증후군(BBS) 관련 비만 환자로 확대됐다. 2024년 말에는 사용 연령이 2세 이상 소아까지 확대됐다. 카렌은 “약을 먹고 나서 일주일도 안 돼서 평범한 아이처럼 됐다”며 “끊임없이 음식과 간식을 달라고 조르지 않았고 점심을 제때 안 먹을 때조차도 밥을 찾지 않았다”고 변화를 전했다. 현재 6살인 벤자민은 3살 때와 같은 체중인 45㎏이지만 키가 13㎝ 더 컸다. 매일 아침 임시브리 주사를 맞고 있으며 “이제 다른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어다니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카렌은 전했다.
  • “사업가의 숨겨진 딸” 아내 출생의 비밀? 반전…모두 가짜였다

    “사업가의 숨겨진 딸” 아내 출생의 비밀? 반전…모두 가짜였다

    출신 배경과 직업을 속이고 결혼한 뒤에도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아내의 태도에 실망해 이혼을 결심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6년 차인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와 중고 거래를 하다가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는 A씨는 “당시 아내는 자신을 요가학원 강사라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A씨에게 “사실 난 한 사업가의 숨겨진 자식이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며 “어머니가 그 사실을 감춰왔지만 우연히 알게 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A씨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녀가 이제는 평범한 삶의 안정과 사랑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는데 이후 이상한 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내의 출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고 요가원 이름도 말해주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마트에서 마주친 한 여성이 아내에게 “회원님”이라고 부르는 걸 듣게 됐다. 알고 보니 아내는 요가 강사가 아니라 요가 수강생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따지자 아내는 “곧 자격증 딸 예정이다. 그러면 진짜가 되는 거잖아”라는 황당한 답을 내놨다. 이에 A씨가 “그동안 월급이라며 가져온 돈은 뭐냐”고 묻자 아내는 “대출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 후 아내가 대출받은 것만 50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여전히 아내를 사랑했고 아내 배 속에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한 번만 참고 넘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아내의 거짓말은 끊이지 않았다. A씨는 “아르바이트하러 간다더니 친구랑 놀러 간 건 귀여운 축에 든다. ‘연예인이랑 친해. 같은 테니스 클럽 다녔어’ 이런 말도 그냥 지나가다 본 걸 자신의 인맥인 것처럼 포장한 거였다”며 “가장 충격적인 건 출생의 비밀 이야기도 모두 거짓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어릴 때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 거였다. 하지만 아내는 끝까지 본인 말이 맞다고 잡아떼고 있다”며 “아내가 말로만 듣던 리플리 증후군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이혼하고 싶은데 가능할까”라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김나희 변호사는 “이혼 시 위자료가 인정될 수 있다”며 “우리 법원은 ‘배우자의 잘못’ 때문에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른 경우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잘못에는 단순한 외도나 폭력뿐 아니라 반복적인 거짓말이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연처럼 거짓말을 일삼았다면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기만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실제로 법원은 혼인 전 허위 사실로 혼인을 유도하고, 혼인 후에도 진실을 숨긴 채 신뢰를 무너뜨린 경우 등에 대해 위자료 지급을 명령한 바 있다. 상대방의 거짓말과 혼인 파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양육권과 친권은 거짓말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복리’”라면서도 “반복되는 거짓말 등의 문제가 있다면 법원은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A씨의 양육환경이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이란 것을 입증한다면 친권자나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진주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 재개장…먹거리·공연 풍성

    진주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 재개장…먹거리·공연 풍성

    경남 진주시는 무더위로 7월부터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이 8월 16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는다고 13일 밝혔다. 휴식기를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 선보이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오후 11시 운영한다. 야시장에서는 육전, 닭꼬지,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2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거리공연, 거리노래방, 방문 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연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진주시의 유일한 상설 야시장”이라며 “인근에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청년층 방문을 유도하여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침체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체류형 관광 유치를 목표로 2022년 첫선을 보였다. 이후 현재까지 논개시장의 야간관광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손태영 ‘48㎏ 유지’ 비법…점심 맘껏 먹고 ‘이것’으로 관리

    손태영 ‘48㎏ 유지’ 비법…점심 맘껏 먹고 ‘이것’으로 관리

    배우 손태영(44)이 체중을 유지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사흘간의 일상과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은 프로필상 키 171㎝에 몸무게 48㎏이다. 일단 손태영은 ‘14시간 공복 유지’를 강조했다. 14시간 공복은 이른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로, 공복 시간을 늘려 신체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식이요법이다. 이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유도해 손상된 세포를 제거해 염증과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태영은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무조건 14시간 공복을 지킨다”면서 그 대신 “고지방 음식은 먹은 뒤에는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이틀 차 점심에 양념 갈비를 먹었다. 평소 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손태영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은 뒤에는 캡슐레이션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면서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한 효소 제품을 소개했다. 손태영은 “기존에 먹던 효소보다 더 만족스럽다”면서 “소화가 잘돼 속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까지 효소를 유지하는 캡슐레이션 효소효소란 몸 안에서 나타나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촉매를 말한다. 소화 과정이 몸 안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화학 반응이다. 소화 효소가 없다면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노폐물 배출에도 효소가 역할을 한다. 캡슐레이션 효소란 효소 입자에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입자 형태의 효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은 장에서 독소를 배출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그 결과 지방 축적과 각종 대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복용한 효소가 위산에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온전히 도달해야 소화에 문제가 없다. 기존 효소는 위산에 의해 대부분 파괴돼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캡슐레이션 효소는 장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소화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장이 건강해야 피부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효소를 고를 때는 ‘효소활성도’와 ‘아밀라아제 포함’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효소활성도란 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뜻한다. 효소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소화·흡수에 있어 함량 대비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지역 주민 보듬는 강북구…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 보습제 지원

    지역 주민 보듬는 강북구…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 보습제 지원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L20 코드) 진단을 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3개의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당해연도 진단서 또는 처방전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수급자증명서(해당자)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구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중 희망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예방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높은 호응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를 지원하고, 산모의 건강상 이유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조제분유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 영등포 민·관·군·경 총출동…‘2025 을지연습’으로 지역 안보 강화

    영등포 민·관·군·경 총출동…‘2025 을지연습’으로 지역 안보 강화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는 민·관·군·경 협력을 강화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을지 3종 사태 선포와 함께 구는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국가 중요시설 방호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을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2일차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전시 양곡배급 대응 방안을 토의하여 충무계획을 재검토하고,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제7688부대·영등포경찰서·영등포소방서와 함께 실전 같은 적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훈련도 진행된다. 양평동 소재 롯데마트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시범 훈련’ 장소로 운영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특히 영등포구청 본관과 앞마당에서는 군부대가 참여하는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려, 구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군․북한군 장비와 화생방․드론 장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공습경보 발령 등 비상 상황 시 구민 안전을 위해 ‘우리 동네 민방위 대피소’ 106개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자치회관, 경로당, 복지관,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과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 마취약에 액상 담배 혼합…강남 유흥업소 일대 유통한 일당 검거

    마취약에 액상 담배 혼합…강남 유흥업소 일대 유통한 일당 검거

    ‘프로포폴’처럼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인 ‘에토미데이트’ 등을 액상 담배와 혼합한 제품을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부정의약품 제조 혐의로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로 도주한 외국 국적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에토미데이트와 프로폭세이트를 홍콩에서 밀수입한 뒤 시중에서 판매되는 액상 담배와 7 대 3 비율로 배합하는 방식으로 전자담배 카트리지 987개를 제조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고, 프록폭세이트는 해외에서 주로 물고기 마취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마취약과 액상 담배를 혼합해 신종 마약과 같은 제품을 만든 이들은 지난해 5~10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게 카트리지 174개를 판매했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태국 방콕 공항에서도 300개를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등 해외 판로도 개척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의약품을 액상 담배에 혼합하면 액상 담배의 강한 향으로 전문의약품 고유의 냄새가 희석돼 일반 액상 전자담배와 구분이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전자담배와 동일한 모습이라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은 딸기향, 포도향, 복숭아향 등 다양한 종류의 액상 담배를 혼합해 판매했다. 카트리지를 10개 미만 구입하면 개당 30만원, 100개 이상 구입하면 개당 20만원 등 대량 구매 시에는 좀 더 저렴하게 제품을 팔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제품을 팔면서 “불법이 아니고, 검사 등에서 검출도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홍콩에서는 에토미데이트와 프로폭세이트가 ‘우주오일’이라 불리며 전자담배 형태로 급속도로 확산해 당국이 마약과 같은 등급으로 규제하기도 했다”며 “이런 불법 제조된 의약품은 마약류와 같이 중독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함수 부분 박살 났네…필리핀 함정 쫓다 中 구축함·해경선 충돌

    함수 부분 박살 났네…필리핀 함정 쫓다 中 구축함·해경선 충돌

    최근 중국 해군 함정이 필리핀 순찰선을 추격하다 자국 함정끼리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양국이 서로에게 화살을 돌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당국이 필리핀 선박의 자국 영해 무단 침입을 주장하며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11일로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부근 해역에서 중국의 해안경비대 경비함 CCG 3104와 중국 인민해방군 구축함 164호가 서로 충돌해 큰 피해를 보았다. 이에 대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지역 어부들에게 구호품을 분배하던 선박을 호위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중국 해경 경비함이 필리핀 경비함을 고속으로 추격하던 중 우현으로 위험한 기동을 했고 이 과정에서 중국 구축함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경비함은 이 사고로 심한 손상을 입었으며 이에 따라 항해 불능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필리핀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경비함과 구축함이 굉음을 내며 서로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경비함 함수 부분이 크게 파손된 모습도 뒤늦게 확인됐다. 예상보다 훨씬 피해가 큰 것으로 구축함 역시 일부 손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사고가 난 중국 해군 함선은 7500톤급 052D형 유도 미사일 구축함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중국 해경국 간위 대변인은 “중국 고유 영토에 필리핀 선박이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무단 침입했다”면서 “중국 해경의 모든 조치는 전문적이고 합법적이었다”고 비판했으나 함정 간의 충돌 사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필리핀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해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규정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의 약 90%에 달하는 해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 오며 필리핀 등 주변국은 물론 미국과도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에 충돌 사건이 일어난 스카버러 암초는 필리핀 루손섬 북서쪽 약 230㎞ 해상에 있는 암초로, 중국과 필리핀 간 대표적인 영유권 분쟁 지역 중 하나다. 중국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해당 지역을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이 일대에 필리핀 해경선이 나타나면 물대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 [포착] 함수 부분 박살 났네…필리핀 함정 쫓다 中 구축함·해경선 충돌 (영상)

    [포착] 함수 부분 박살 났네…필리핀 함정 쫓다 中 구축함·해경선 충돌 (영상)

    최근 중국 해군 함정이 필리핀 순찰선을 추격하다 자국 함정끼리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양국이 서로에게 화살을 돌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당국이 필리핀 선박의 자국 영해 무단 침입을 주장하며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11일로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부근 해역에서 중국의 해안경비대 경비함 CCG 3104와 중국 인민해방군 구축함 164호가 서로 충돌해 큰 피해를 보았다. 이에 대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지역 어부들에게 구호품을 분배하던 선박을 호위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중국 해경 경비함이 필리핀 경비함을 고속으로 추격하던 중 우현으로 위험한 기동을 했고 이 과정에서 중국 구축함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경비함은 이 사고로 심한 손상을 입었으며 이에 따라 항해 불능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필리핀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경비함과 구축함이 굉음을 내며 서로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경비함 함수 부분이 크게 파손된 모습도 뒤늦게 확인됐다. 예상보다 훨씬 피해가 큰 것으로 구축함 역시 일부 손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사고가 난 중국 해군 함선은 7500톤급 052D형 유도 미사일 구축함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중국 해경국 간위 대변인은 “중국 고유 영토에 필리핀 선박이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무단 침입했다”면서 “중국 해경의 모든 조치는 전문적이고 합법적이었다”고 비판했으나 함정 간의 충돌 사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필리핀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해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규정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의 약 90%에 달하는 해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 오며 필리핀 등 주변국은 물론 미국과도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에 충돌 사건이 일어난 스카버러 암초는 필리핀 루손섬 북서쪽 약 230㎞ 해상에 있는 암초로, 중국과 필리핀 간 대표적인 영유권 분쟁 지역 중 하나다. 중국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해당 지역을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이 일대에 필리핀 해경선이 나타나면 물대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 “즐겨보세요” 손흥민이 추천하는 도박 앱?…강원랜드 홍보영상 정체

    “즐겨보세요” 손흥민이 추천하는 도박 앱?…강원랜드 홍보영상 정체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 ‘딥페이크’(인공지능 조작 영상)를 만들어 불법 도박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유인하는 신종 범죄가 등장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강원랜드의 수사 의뢰로 불법 도백 앱 운영 조직을 수사 중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손흥민 선수와 지상파 뉴스 앵커 등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강원랜드를 사칭한 불법 도박 앱을 홍보하는 영상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확산하는 영상에는 손흥민 등 유명인이 “제가 왜 강원랜드 앱을 모두에게 추천하는지 알려주겠다.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당첨금은 단 5분 만에 은행 계좌에 입금된다” “온라인 카지노를 즐겨보세요”라고 말하며 가짜 강원랜드 앱 설치를 유도한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강원랜드를 사칭한 피싱형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돈을 입금하라고 유도하는 것이다. 강원랜드 측은 이와 관련해 “영업장 외에 온라인 카지노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이들을 추적할 방침이다. 한편 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이를 활용한 온라인 사기 수법들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사기 동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최근 국내외에서 AI 기술이 피싱이나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투자 등 사기 범죄 수단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관련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딥페이크 관련 경찰 신고는 2021년 156건에서 지난해 964건으로 6배 이상 늘었다. 올해도 증가세는 계속되는 중이다.
  •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에 나서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에 나서

    성동구의회는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영희)’가 발대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성동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인 박영희·이현숙·엄경석·정교진·주복중 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주영 책임연구원이 ▲성동구 권역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획, ▲성동구 권역별 현황 및 여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대표자인 박영희 의원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맞춰 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성동구 내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면서 “진정한 지역 밀착형 정책, 주민 참여형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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