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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 ‘화제’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 ‘화제’

    우루과이대표팀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가 한국대표팀 박지성 선수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구해 화제다.지난 26일 오후 11시에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한국 대 우루과이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는 2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팀에 승리를 안겼다.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는 경기 후 8강 진출에 대해 자국의 선수들과 축하하는 것도 제쳐놓고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을 얻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나왔다.특히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는 경기 후반 종료직전에 교체돼 나간 뒤 벤치에서 긴 트랙수트를 입고 있다가 박지성 선수에게 달려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에 축구팬들은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졌다.”, “수아레즈 선수가 귀여운 행동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에게 존경의 의미를 표한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한국대표팀은 한국 대 우루과이전에서 아쉽게 2대1로 패해 원정 첫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SBS 중계 화면캡처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한 수아레즈 누구?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한 수아레즈 누구?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구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수아레즈는 지난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6강전에서 2대 1로 승리한 직후 박지성에에게 달려가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인물로 이날 2골을 성공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그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5년 우과이 종합 스포츠 클럽 나시오날에 입단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AFC 아약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수아레즈가 소속된 우루과이 대표팀은 이날 한국전 승리로 8강에 진출해 가나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존경의 뜻?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존경의 뜻?

    한국 축구대표팀 박지성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와 유니폼을 교환한 사실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박지성은 지난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1대 2로 패한 직후 상대팀 수아레즈가 유니폼 교환을 요구해옴에 따라 상의를 맞바꿨다.SBS의 중계화면을 통해 이 같은 모습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졌다”, “박지성 선수에게 존경의 의미를 표한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의미를 높이 샀다.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후반 종료직전 교체돼 벤치에 있던 수아레즈가 자리를 박차고 박지성에게 달려가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사실에 주목했다.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패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모든 경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29일 김남일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귀국할 예정이다.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지성 코스프레·삭발” 파격공약

    “박지성 코스프레·삭발” 파격공약

    서울 목동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신모(49) 부장은 26일 우루과이와의 16강 전에서 한국이 이기면 28일 월요일엔 ‘박지성 코스프레’를 하고 출근하기로 직원들과 약속했다. 신 부장은 “우리팀이 승리할 것을 대비해 이미 박지성 선수 유니폼이랑 축구화도 사 뒀다.”며 웃었다. 직원들은 “박지성 복장을 한 부장님을 보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다.”고 말했다. ☞[포토] “대한민국~ 오! 필승 8강~” 응원전 보러가기 한국팀이 월드컵 첫 원정 16강에 오르면서 경기 결과를 놓고 ‘내기 및 공약 열풍’이 뜨겁다. 직장·학교·동호회·계모임 등을 중심으로 단순히 스코어 맞히기를 떠나 승패 결과에 따라 실천에 옮기겠다며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고 있다. 월드컵 공약 열풍은 연예인들이 촉발시켰다. 가수 김흥국도 16강 진출 공약에 따라 조만간 수십 년간 애지중지 길러온 콧수염을 깎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국이 8강에 오르면 눈썹을 밀겠다.’,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하면 삭발하겠다.’ 등 ‘코믹 공약’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수험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경기 이천의 한 고등학교 정모(31) 교사는 “처음에 학생들이 점수 맞히기를 하면서 5000원씩 몰아주는 돈내기를 하는 것을 적발해 혼을 냈다.”면서도 “액수도 크지 않고 학업부담에 힘들어하는 고3 학생들이 나름대로 월드컵을 즐기는 방편인 것 같아 그냥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권식 레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무려 29만여 명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서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는 역대 최다 참가자 신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월드겁 내기 열풍은 자연스러운 욕구해소 및 문화현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람들이 월드컵을 스포츠 행사로써 보기보다 평소 할 수 없었던 행동들을 할 기회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특별한 이벤트가 있기를 바라는 심리”라면서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위해 새로운 룰이 추가되는 것처럼 인간 행위의 진화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관련 기사> ☞허정무 “16강에 만족하지 않겠다” ☞아~ 잠자기 글렀다… 주말 빅매치 놓칠수 없지 ☞‘점쟁이 문어’ 독일 승리 예고
  • 우루과이는 없다! 26일은 유쾌한 8강의 밤

    우루과이는 없다! 26일은 유쾌한 8강의 밤

    무서웠다. 1990년 6월21일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하얀 유니폼을 입은 우루과이 선수들은 마치 거인 같았다. 크고 단단해 보였다. 위축됐다. 앞선 벨기에, 스페인전의 연패 영향도 있었을 테다. 하지만 모두 이를 악물었다. 3전 전패로 돌아갈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가 모두의 눈에 깃들었다. 세계의 벽은 높았다. 수비수를 여럿 제치고 달려나가는 ‘득점왕’ 소사를 따라잡지 못했다. 고조된 관중들의 함성도 부담이었다. 앙다문 각오가 되레 파울로 이어졌다. 윤덕여가 후반 25분 레드카드를 받았다. 우리는 제대로 된 공격 한번 펼치지 못하고 그렇게 0대1로 고개를 떨궜다. 대표팀의 결정적 실패요인은 정보력 부재였다. 황보관 일본 프로축구 오이타 감독(당시 포워드)은 “대다수의 참가국들이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했지만 한국의 포메이션과 전술은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었다.”고 회상했다. 최강희 K-리그 전북 감독은 “감독이 상대편 선수들 이름도 잘 모르는 등 상대팀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부족한 해외 경험에 위축된 선수들의 심리상태도 문제였다.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현지에 도착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도 실패했다. 당시 수비수로 경기장을 누볐던 최 감독은 “후반전 추가시간, 상대 공격수 다니엘 폰세카의 헤딩슛이 골문을 가르며 3전 전패가 결정됐을 때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진 게 억울했던 게 아니었다. 허무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 2년 넘게 월드컵만을 바라보며 훈련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한 번 펼쳐 보지도 못했다는 사실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완급을 조절하는 게임조절 능력, 최고의 골잡이들, 남미 특유의 빛나는 개인기…. 우루과이는 그렇게 강팀이었다. 지금의 우루과이도 20여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노장들은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황보 감독은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처럼 볼 컨트롤이 자유자재인 데다 패스도 뛰어나다. 오히려 당시엔 개인기 위주의 팀이었지만 지금은 전술과 수비력까지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거칠고 지저분한 경기 스타일도 변수다. 손으로 잡아당기고 발로 걷어차는 것은 예사다. 심하면 침까지 뱉는다. 당시만 해도 대표팀은 이런 거칠고 더티한 스타일에 주눅이 들었다. 그래서 ‘더 거친 축구’를 주문했다. 우리도 달라졌다. 황보 감독은 “체력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에선 오히려 앞선다고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선수 개개인의 해외경기 경험이 늘어 지나친 긴장도 사라졌다는 것이다. 황보 감독은 “특히 신·구세대의 조화와 잘 맞춰져 있는 포지션 체제는 눈에 띄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도 “이제 앞선 예선전에서 드러난 측면 수비불안에 대비해야 한다. 나이지리아전 때도 사이드 돌파가 잦았다. 크로스할 때의 위치선정도 불안했다. 공격 때 좀 더 빠른 템포로 돌파해야 한다.”면서 “우루과이는 틈이 있으면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팀이기 때문에 수비전술에 있어서 절대로 틈을 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두 감독은 우루과이에 대해 “한국의 장기인 ‘세트피스’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번엔 다양화된 전술과 허리를 강화한 수비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남미팀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선수들이 바로 아시아 선수들”이라면서 “기동력·순발력·투지 등 남미선수들에게 부족한 점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황보 감독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여유, 조직적인 세트 플레이, 공격적인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속공’과 ‘세트피스’, 10번 포를란을 중앙미드필드에서 꽁꽁 묶는 ‘그물망 수비’로 우리가 못 이룬 ‘짜릿한 복수전’을 후배들이 해주리라고 믿는다.”고 일본땅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자,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다. 20년 전 선배들이 들었던 쓴잔, 겁 없는 후배들이 돌려줄 기회다. 백민경·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누가 이겨도 우리에겐 즐거워”

    “누가 이겨도 우리에겐 즐거워”

    “한국이랑 우루과이 모두 이기는 건 안 될까요?” 한국인 부인, 우루과이인 남편. 이 부부는 난감해하며 답변을 계속 피한다. “한국이랑 우루과이 함께 8강 올라가면 좋은데…. 정말 안 되겠죠?” 한국 대 우루과이 16강전을 하루 앞둔 25일. 경북 구미에 사는 파블로 울라온도(사진 왼쪽·50)·김정희(오른쪽52)씨 부부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한국과 우루과이 중 누가 이겼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쉽사리 답을 하지 못했다. 울라온도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한국이니까 어느 팀이라고 못 정하겠다.”면서, 김정희씨는 “한국도 이겼으면 좋겠고 우루과이도 이겼으면 좋겠다.”면서 배시시 웃는다. 아르헨티나에서 만나 16년 전에 결혼한 파블로·김정희씨 부부는 알아주는 축구광이다. 남미 사람들이 그러하듯, 울라온도는 ‘축구’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흥분하며 우루과이 자랑에 바빴다. 울라온도는 “우루과이에는 뛰어난 선수가 워낙 많아 청소년때부터 유럽으로 스카우트돼 갈 정도다.”면서 우루과이에 축구가 들어오게 된 계기, 유니폼 유래 등을 열심히 설명했다. 김정희씨도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하면서 남미 사람들의 축구 사랑에 흠뻑 빠졌다. “처음에는 축구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젠 가슴이 설레요.” 한국에 온 지 8년. 구미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부부는 한국·우루과이 경기뿐만 아니라 축구강국들의 월드컵 경기를 빼놓지 않고 열혈 시청 중이다. 울라온도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면서 “전체적으로 조직력과 힘이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축구 신흥강국 대열에 올랐다.”고 말했다. 부부가 예상하는 점수는 ‘동점’. 우루과이가 워낙 강팀이지만 한국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정희씨는 “남편이랑 이야기해봤는데 비겨서 승부차기까지 갈 것 같아요. 누가 이겨도 저희 둘에게는 즐겨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요?”라면서 씩 웃는다. 울라온도는 “저녁 때 부인 친구집에 모여 모두 함께 경기를 볼 예정”이라면서 “나 혼자만 우루과이를 응원하는 것 아닐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휴대전화 가슴에 꽂고’ …파라과이 응원女 알고보니

    ‘휴대전화 가슴에 꽂고’ …파라과이 응원女 알고보니

    ‘파라과이 응원녀’ 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가 화제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타이트하고 섹시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앞서 20일 슬로바키아전에서도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낸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런 라리사의 모습이 연속해서 카메라에 포착돼면서 그는 세계적인 ‘응원녀’로 떠올랐다. 특히 유명모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라리사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섹시한 축구팬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왜 휴대폰이 가슴사이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월드컵에 셀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응원녀가 나오고 있다.”, “진정한 섹시 응원녀 탄생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파라과이는 1승2무를 기록,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 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아르헨녀’ 오초희, 노이즈마케팅 의혹 ‘점입가경’

    ‘아르헨녀’ 오초희, 노이즈마케팅 의혹 ‘점입가경’

    ‘아르헨녀’ 오초희의 과거 사진이 또 다시 논란을 낳았다.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지난 23일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오초희의 학창시절 졸업 사진이 게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알고 싶지 않다.”, “월드컵 응원하러 온 건지 몸 자랑 하러 온 거지 모르겠다.”, “저런 사진 구하기도 힘든데 본인이 올린 것 아니냐.” 는 등 냉담한 반응이다. 또 일각에선 “마케팅의 연장선이 아니냐.”, “뜨고 싶어 난리 났다.”, “연예인 하고 싶으면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구차해 보인다.” 등 ‘노이즈마케킹’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오초희는 지난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원피스 복장으로 나타나 ‘아르헨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한편 쇼핑몰 ‘두 여자 닷컴’ CEO인 오초희는 지난 2006년 함양 아가씨 출신으로 가수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후 최근 케이블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기념해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을 선정했다. 월드컵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오후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하며 먹고, 보는 상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린 제품을 집계한 결과,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월드컵 응원 붉은 티셔츠가 총 5만5000여 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첫 경기였던 그리스전인 지난 12일, 일주일 전부터 ‘월드컵 티셔츠’, ‘붉은악마 티’ 등이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반영됐다. 인기를 누린 응원용품은 야광 뿔 머리띠(2위)로 한국 경기가 늦은밤과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1만7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와 함께 야광 팔찌 등 야광 응원용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응원용 막대풍선(4위)은 1만2000 세트나 판매됐으며 문신스티커(7위, 7100개)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배 나 급증했다. 그 밖에 응원 두건 및 수건(9위, 4200개), 붉은 색 쿨토시(10위, 3700개) 등 응원에 필요한 용품들이 호황을 누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떠오른 응원용품으로는 단연 부부젤라(12위, 2400개)다. 이번 월드컵의 상징으로 부상한 부부젤라는 옥션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것은 물론 16강에 진출한 23일에는 전체 키워드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의 인기도 뜨겁다. 옥션에서는 자블라니(15위, 1600개)가 지난 21일 판매 인기 베스트 100코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응원용품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판매증가세를 보였으며 디지털기기 등도 월드컵 특수로 65%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옥션 마케팅 담당 김태수 실장은 “이번 월드컵 경기의 경우 일찍부터 관련 제조사들이 판촉활동을 펼친데다 단체 응원을 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 경기가 많아 응원용품, 먹거리,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누렸다.”며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이어 국가대표팀 승전보가 이어지는 경우 관련 상품 판매량도 더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옥션의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은 올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판매량, 작년 동기간 판매량 증가추이,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CM(카테고리매니저) 추천을 고려해 선정됐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파라과이 ‘휴대폰녀’ 정체 확인…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

    파라과이 ‘휴대폰녀’ 정체 확인…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

    월드컵 응원녀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파라과이 응원녀’의 정체는 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로 밝혀졌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타이트하고 섹시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앞서 20일 슬로바키아전에서도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낸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런 라리사의 모습이 연속해서 카메라에 포착돼면서 그는 세계적인 ‘응원녀’로 떠올랐다. 특히 유명모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라리사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섹시한 축구팬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왜 휴대폰이 가슴사이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월드컵에 셀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응원녀가 나오고 있다.”, “진정한 섹시 응원녀 탄생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파라과이는 1승2무를 기록,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 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파라과이 휴대폰녀, 품에 휴대폰 재우고 응원 집중

    파라과이 휴대폰녀, 품에 휴대폰 재우고 응원 집중

    더운 날씨에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내고 자국 파라과이 국기를 리폼한 섹시 응원복을 입고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던 그녀. 박수 치랴… 환호 하랴… 응원하기엔 두 손도 모자랄 판. 둘 곳이 마땅찮은 휴대폰을 어디에 넣어야할 지 고민하다, 마침내 발견한 가장 알맞은 곳은 큰 가슴과 가슴 사이의 굴곡. 천덕꾸러기가 될 뻔 했던 휴대폰은 이렇게 천국의 요람에서 안식하게 됐다. 이렇게 휴대폰에게 안식처를 찾아줘 ‘파라과이 휴대폰녀’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섹시녀는 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로 밝혀졌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타이트하고 섹시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앞서 20일 슬로바키아전에서도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낸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런 라리사의 모습이 연속해서 카메라에 포착돼면서 그는 세계적인 ‘응원녀’로 떠올랐다. 특히 유명모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라리사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섹시한 축구팬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왜 휴대폰이 가슴사이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월드컵에 셀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응원녀가 나오고 있다.”, “진정한 섹시 응원녀 탄생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파라과이는 1승2무를 기록,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 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월드컵’ 파라과이 응원녀, 휴대폰을 가슴에?

    ‘월드컵’ 파라과이 응원녀, 휴대폰을 가슴에?

    ’파라과이 응원녀’ 유명모델 라리사 리켈메가 화제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타이트하고 섹시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다. 앞서 20일 슬로바키아전에서도 가슴 윗부분을 훤히 드러낸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런 라리사의 모습이 연속해서 카메라에 포착돼면서 그는 세계적인 ‘응원녀’로 떠올랐다. 특히 유명모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라리사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섹시한 축구팬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왜 휴대폰이 가슴사이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월드컵에 셀 수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응원녀가 나오고 있다.”, “진정한 섹시 응원녀 탄생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파라과이는 1승2무를 기록,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 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대세 오늘밤 한방 응원할게”

    “정대세 오늘밤 한방 응원할게”

    ‘인민 루니’ 정대세와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의 대결은 어찌될까. 정대세는 드로그바(첼시)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그런 탓인지 경기스타일이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닮았다고 해서 ‘인민 루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지난 3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했다. 그는 “원래 플레이 스타일은 드로그바와 같이 몸싸움이 세고 신체능력이 높은 선수”라고 자신을 평가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드로그바와 함께 경기하면서 자신의 경기 스타일을 직접 점검하게 됐다. 16강 탈락이 확정된 북한이 25일 오후 11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G조 3차전을 갖는다. 1966년 8강 신화를 쏘아 올린 뒤 침묵해오던 북한이 44년 만에 월드컵에 얼굴을 내밀며 ‘우리식 축구’를 강조했지만 ‘죽음의 조’에 편입되면서 죽음보다 더한 수모를 겪고 있다. 한국 축구팬들이 북한 대표팀에 기대하는 것은 정대세의 한방이다. 정대세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1골만 넣어도 포르투갈전의 치욕을 씻고, 북한팀이 만만한 팀이 아님을 세계에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축구협회(FIFA)랭킹 105위인 북한이 ‘짠물수비’를 해도 27위의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한국 축구팬들은 또한 보고 싶다. 브라질과의 1차전의 골은 ‘인민 복근’ 지윤남이 넣었다. 때문에 아쉽게도 정대세가 골을 넣으면 하겠다던 세리머니를 아직 못 봤다. 그는 “유니폼 안에 입는 셔츠에 조국통일, 또는 조선반도가 쓰인 옷을 입고 있다가 골 세리머니에 그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아르헨녀’ 오초희, 노이즈마케팅 의혹 ‘점입가경’

    ‘아르헨녀’ 오초희, 노이즈마케팅 의혹 ‘점입가경’

    ‘아르헨녀’ 오초희의 과거 사진이 또 다시 논란을 낳았다.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지난 23일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오초희의 학창시절 졸업 사진이 게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알고 싶지 않다.”, “월드컵 응원하러 온 건지 몸 자랑 하러 온 거지 모르겠다.”, “저런 사진 구하기도 힘든데 본인이 올린 것 아니냐.” 는 등 냉담한 반응이다. 또 일각에선 “마케팅의 연장선이 아니냐.”, “뜨고 싶어 난리 났다.”, “연예인 하고 싶으면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구차해 보인다.” 등 ‘노이즈마케킹’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오초희는 지난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원피스 복장으로 나타나 ‘아르헨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한편 쇼핑몰 ‘두 여자 닷컴’ CEO인 오초희는 지난 2006년 함양 아가씨 출신으로 가수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후 최근 케이블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오초희 미니홈피,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야구 토종 타자의 자존심 아베 신노스케

    일본야구 토종 타자의 자존심 아베 신노스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장타율 1위는 누구일까? 슬러거들의 독무대가 되어가고 있는 일본야구의 추이를 생각하면 외국인 타자들중 한명일거라고 예상하기 쉽다. 하지만 뜻밖에도 .587의 장타율로 타이틀을 차지한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작년에 아베는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젠 포수 역할은 거들뿐, 팀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지난해 아베는 홈런갯수에서도 팀내 주포들인 알렉스 라미레즈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제치고 가장 많은 홈런(32개)를 쏘아올렸다. 비록 외국인 타자 토니 블랑코(주니치)가 홈런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아베의 장타력은 쉬어갈곳 없는 타선의 중심으로 발돋음했고 올 시즌도 변함이 없다. 아베는 교류전이 끝나고 재개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5홈런을 기록중이다. 6월에 들어서만 15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쳐내고 있는데, 타격기술은 물론 자신감까지 완전히 물이 올랐다. 이같은 아베의 활약은 포수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라 놀랍기만 하다. 이승엽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아베지만 그동안의 활약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은 면이 분명히 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아베는 루키시즌이었던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연속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에서 이 기록은 나가시마 시게오(명예감독),오 사다하루,하라 타츠노리(현 감독),마쓰이 히데키(현 에인절스),타카하시 요시노부에 이은 여섯번째다. 2001년 아베는 신인포수로서는 요미우리 명포수 출신인 야마쿠라 카즈히로 이후 23년만에 개막전을 뛴 선수로 유명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수 자리가 취약했던 요미우리는 아베의 입단이 2000년대에 와서도 강팀으로 유지할수 있었던 시발점인 셈이다. 아베 이전의 안방주인은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약했던 무라타 신이치였기에 지금 아베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수 있다. 아베는 지난해 9월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는데 이기록 역시 요미우리 역사상 포수로서는 최초다. 한때 아베는 타격은 나무랄데 없지만 포수능력이 형편없다는 평가를 듣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이러한 평가는 사라진지 오래다. 프로에 입단한 후 곧바로 주전안방을 차지했던 그의 이력을 감안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경험’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할 포수라는 자리는 하루아침에 능구렁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든 자리다. 이젠 일본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역시절 명포수로 이름을 날린 노무라 카츠야(전 라쿠텐 감독)도 포수로서 아베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을 정도다. ‘반쪽선수’에서 이젠 어엿한 ‘만능선수’로의 도약을 끝마친 아베는 개인 커리어 사상 올 시즌 첫 홈런왕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결코 허황된 꿈은 아니다. 현재(23일 기준)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세이부에서 지난해 한신으로 이적해온 외국인 타자 크레이그 브라젤(23개)이다. 22홈런으로 2위를 기록중인 아베와 한개 차이며 양리그 통틀어 1위다. 홈런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5명의 선수들중 베테랑인 와다 카즈히로(19개,주니치)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인 타자들이란 점을 감안하면 아베의 존재는 일본야구의 자존심이라 해도 충분할듯 싶다. 흔히 일본투수들의 장점을 내세울때 첫째로 언급되는 부분이 타자와의 ‘몸쪽승부’다. 하지만 아베 타격의 장점이 바로 몸쪽 공에 강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베의 타격성향을 감안할때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홈런포는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과유불급’..노출多·개념無 월드컵응원 ‘냉담’

    ‘과유불급’..노출多·개념無 월드컵응원 ‘냉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응원녀가 주목을 받았지만 일부 개념 없는 응원녀에 대해선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이 나이지리아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3일 새벽 서울 영동대로 거리응원에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을 입은 ‘똥습녀’ 임지영이 나타났다. 임지영은 이날 망사처럼 얇은 소재의 개량한복으로 전신을 노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임지영은 지난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애칭을 얻은 후 유명세를 타 케이블TV와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한 노출응원녀의 대표적인 인물. 그녀는 이날도 과도한 노출의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임지영의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엉덩이 가슴을 노출하더니 이젠 속옷까지 아주 가지가지 한다.”, “뜨고 싶어 안달났나. 너무 야해서 애들이 볼까 걱정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오초희는 지난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원피스 복장으로 나타나 ‘아르헨녀’로 뷸리며 유명세를 치렀지만 곧바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상대팀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이 이유. 비난이 거세지자 오초희는 지난 2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르헨티나전 때 제가 입었던 유니폼. 생각이 짧았다.”며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만 앞서 그 나라를 생각하지 못한 점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좀 더 신중하게 사고하며 행동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리스 응원녀’ 송시연,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등 수많은 응원녀들 가운데 임지영 오초희가 비난에 직면한 것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지나침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들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충고하고 있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한국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표팀의 활약을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성숙한 응원문화를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초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등번호 ‘10번’…펠레가 달면서 축구선수 ‘로망’이 되다

    등번호 ‘10번’…펠레가 달면서 축구선수 ‘로망’이 되다

    박주영·이영표·최용수·고정운·이상윤의 공통점은 뭘까. 너무 어렵다고? 그렇다면 카카(브라질)·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웨인 루니(잉글랜드)·루카스 포돌스키(독일)·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의 공통점은 어떤가. 그렇다. 이들은 모두 월드컵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거나 달고 있는 선수들이다. 루니는 2007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0번 유니폼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8번이던 루니가 10번을 달게 된 것. 루니는 “위대한 전설들은 10번을 달았다.”며 감격했다. 10번은 그 정도로 축구선수에게 ‘로망’이다. 10번은 각 팀의 ‘에이스’에게만 허락되는 번호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축구황제’ 펠레가 ‘10번=슈퍼스타’의 공식을 만들었다. 펠레는 1958년 스웨덴월드컵부터 1970년 멕시코대회까지 브라질의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개인득점이 1281골에 이르는 전설적인 활약이 10번의 권위를 창조했다. 펠레의 은퇴 뒤 10번은 에이스의 대명사가 됐다. 지코,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카카가 차례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10번을 물려받았다.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지네딘 지단(프랑스), 델 피에로(이탈리아) 등 ‘전설’들도 10번의 영광을 입었다. 10번은 팀원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존재다. 우리가 뒤지고 있더라도 해결해 줄 거라는 굳은 믿음을 짊어진 자리다. 빛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경기력, 정확한 골 결정력, 인기까지 골고루 갖춰야 달 수 있는 번호다. 그라운드 내의 사령탑이며 득점원인 셈. 한국에선 박주영(AS모나코)이 10번의 주인공이다. 2005년 본프레레호에서 처음 10번을 달더니, AS모나코로 이적할 때도 10번을 받아서 화제가 됐었다. A매치 43경기에서 14골. 박주영은 4년 전 독일월드컵에서도 10번을 달았다. 그러나 쓰라린 기억뿐이다. 골맛을 보지 못하고 벤치만 달궜다.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유일하게 출전했지만 자신의 파울로 내준 프리킥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가슴을 쳤다. 애타게 남아공월드컵을 기다려 온 이유다. 2002년 월드컵 때 10번을 달았던 이영표(알 힐랄)는 2004년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12번으로 변신했다. 1998년 월드컵 땐 최용수, 94년엔 고정운, 90년엔 이상윤이 10번의 영광을 입었다. 86년 멕시코월드컵 때는 한국의 월드컵 첫 골을 쏜 박창선이 10번의 주인공이었다. 1954년엔 성낙운이 달았다. 남아공에 모인 32명의 꿈 많은 10번들. 이번엔 누가 ‘최고의 No.10’으로 기억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北 7골 대패 이유가 축구화 때문?

    남아공월드컵 해설위원인 김병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포르투갈에 0-7로 완패한 원인이 북한 선수들의 축구화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병지 SBS 해설위원은 21일 오후 10시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올 땐 축구화 밑바닥을 쇠로 만든 것을 신는데, 포르투갈 선수들은 죄다 신었는데 북한 선수들은 그렇지 않은데 혹 축구화가 없어서는 아닌지? 비가 오면 미끄러져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트위터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전파되면서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축구팬들은 ‘북한 선수들이 잘 미끄러지고 방향전환에 어려움을 많이 겪은 듯하다.’거나 ‘정대세 등이 패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득점기회에서도 실축하는 등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일부에서는 “북한 선수들의 축구화를 사주기 위해 모금 운동이라도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용품업체는 “우천용 축구화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젖은 땅에서 신는 SG(소프트 그라운드), 맨땅이나 인조잔디에서 는 HG(하드 그라운드), 천연잔디는 FG(펌 그라운드) 등으로 나눠져 있다.”면서 “그때그때 그라운드 상태에 따라 바꿔 신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화 바닥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나 쇠로 만들어지는 데 브랜드마다 달라진다. 최근에는 스터드(축구화 밑창의 징)를 교체하는 축구화보다는 일체형이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현재 북한 축구대표팀의 스폰서는 이탈리아 스포츠용품회사인 ‘레게아(legea)’. 앞으로 4년간 약 490만 달러(약 60억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대부분 의류지원이고, 축구화까지 지원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축구화는 ‘나이키 저팬’과 계약한 정대세처럼 대부분 개별적으로 계약 또는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대세의 ‘통일 유니폼’ 세리머니를 보고 싶었던 많은 축구팬들의 아쉬움이 김병지의 트위터를 계기로 폭발한 것 같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똥습女-아르헨女… ‘대박 안달’ 불나비들

    똥습女-아르헨女… ‘대박 안달’ 불나비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응원녀가 주목을 받았지만 일부 개념 없는 응원녀에 대해선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이 나이지리아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3일 새벽 서울 영동대로 거리응원에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을 입은 ‘똥습녀’ 임지영이 나타났다. 임지영은 이날 망사처럼 얇은 소재의 개량한복으로 전신을 노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임지영은 지난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애칭을 얻은 후 유명세를 타 케이블TV와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한 노출응원녀의 대표적인 인물. 그녀는 이날도 과도한 노출의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임지영의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엉덩이 가슴을 노출하더니 이젠 속옷까지 아주 가지가지 한다.”, “뜨고 싶어 안달났나. 너무 야해서 애들이 볼까 걱정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오초희는 지난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이 새겨져 있는 원피스 복장으로 나타나 ‘아르헨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치렀지만 곧바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상대팀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이 이유. 비난이 거세지자 오초희는 지난 2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르헨티나전 때 제가 입었던 유니폼. 생각이 짧았다.”며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만 앞서 그 나라를 생각하지 못한 점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좀 더 신중하게 사고하며 행동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리스 응원녀’ 송시연,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등 수많은 응원녀들 가운데 임지영 오초희가 비난에 직면한 것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지나침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들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충고하고 있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한국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표팀의 활약을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성숙한 응원문화를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초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두리, 몸에 전자회로 장착?…로봇인증說 화제

    차두리, 몸에 전자회로 장착?…로봇인증說 화제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은 차두리가 16강 진출 세리머니로 로봇설을 인증하는 듯한 상반신을 공개해 화제다.23일 새벽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태극전사들이 상대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할 때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그 선수는 바로 ‘로봇’ 차두리. 그가 상대팀 선수 칼루 우체,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등과 유니폼을 교환할 때 차두리의 옆구리에 새겨져있던 ‘X’ ‘V’ ‘I’ 등으로 구성된 이해하기 어려운 문양의 문신이 드러났다.이 문신을 본 팬들은 “차두리가 로봇설을 스스로 인증했다.”, “차두리 버전업 중, 아직 정식판이 아니었다. 업그레이드해서 8강도 가자.”, “역시 차미네이터였다.”는 재치있는 댓글을 달며 16강을 축하함과 동시에 차두리의 활약을 기대했다.한편 축구 해설가 차범근의 아들이기도 한 차두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로봇설’과 함께 ‘차두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사진 = SBS ‘대한민국:나이지리아’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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