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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경찰 꿈’ 시한부 5세 소년, 소원 이루다

    [월드피플+] ‘경찰 꿈’ 시한부 5세 소년, 소원 이루다

    평소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갑작스러운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5살 소년에게 미국의 한 경찰서가 소년을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소원을 들어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피츠필드 경찰서는 지난 17일, 뇌암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샤베즈 포르테(5)를 경찰서로 초대해 명예경찰 수여식을 진행하고 경찰 유니폼을 입혀 동료 경찰관과 하루 동안 경찰 업무를 함께하게 했다. 포르테는 지난 10월 원인 불명의 악성 뇌종양(glioblastomas) 진단을 받았다. 미국 뇌종양협회에 따르면, 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불과 25%만이 5년 정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경찰서는 평소 유니폼을 입은 경찰관 꿈이던 포르테를 초대해 그에게 신입 경찰 선서식을 진행하고 동료 경찰관과 함께 순찰차에 올라 경찰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포르테는 경찰선서를 한 다음 경찰관 서약서에 사인을 했고, 경찰서장은 자신의 자리에 포르테를 앉게 한 다음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피츠필드 경찰서는 포르테가 경찰 유니폼을 입고 순찰차에 타고 있는 장면 등의 사진을 경찰서 페이스북에 올리며 "심각한 질병과 싸우고 있음에도 포르테는 용감하고 업무를 수행했다"며 "경찰관이 꿈인 포르테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포르테를 순찰차에 태우고 일일 파트너 역할을 한 다렌 더비 경관도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포르테가 평소 유니폼을 입은 경찰관을 보고 얼마나 입고 싶어 했겠느냐"며 감격을 표현했다. 더비 경관은 "나는 생애 또 한 명의 경찰 파트너를 얻었으며, 그는 훌륭히 업무를 수행했다"며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행복"이라고 말해 주위를 감동과 함께 숙연하게 했다. 사진=일일 명예 경찰로 위촉돼 소원을 이룬 뇌종양으로 투병하고 있는 포르테 모습 (피츠필드 경찰서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찢어진 유니폼 때문에… 매스스타트 못 뛴 이승훈

    찢어진 유니폼 때문에… 매스스타트 못 뛴 이승훈

    ‘매스스타트’의 최강자 이승훈(27·대한항공)은 왜 링크 위에 서지 못했을까. 1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이승훈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 궁금증을 낳았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매스스타트는 수십 명의 선수가 쇼트트랙처럼 레인 구분 없이 달리는 경기로 장거리 간판 스타 이승훈은 지난 시즌 월드컵시리즈에서 3차례나 금메달을 따내 이 경기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경기 출발 직전 상의 지퍼 훼손… 기권으로 분류 이승훈이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경기 출발 직전에 유니폼 상의 지퍼가 찢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날 “대회 규정상 유니폼이 훼손된 선수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승훈과 코칭스태프가 유니폼을 바꿔 입겠다고 심판에게 요청했지만 경기가 임박한 상황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이승훈은 기권으로 분류돼 다른 22명의 레이스를 지켜봐야 했다. 빙상 대표팀의 유니폼은 2012년 말부터 휠라코리아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매스스타트 복장만 ISU 규정이 바뀌어 대회를 앞두고 급하게 유니폼을 제작하다 보니 제대로 피팅 테스트를 할 여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빙상연맹 측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이번 주말 월드컵 2차 대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선수단이 귀국하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름 매스스타트 ·이상화 500m 銀 한편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22·한국체대)이 8분36초04의 기록으로 이레인 슈카우텐(네덜란드·8분36초09)을 0.05초 차로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26)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의 기록으로 장훙(중국·36초9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독]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 출전하지 못한 까닭은?

    [단독]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 출전하지 못한 까닭은?

     ‘매스스타트’의 최강자 이승훈(27·대한항공)은 왜 링크 위에 서지 못했을까. 1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이승훈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 궁금증을 낳았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확정된 매스스타트는 수십 명의 선수가 쇼트트랙처럼 레인 구분 없이 달리는 경기로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은 지난 시즌 월드컵시리즈에서 3차례나 금메달을 따내 이 경기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이승훈이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경기 출발 직전에 유니폼 상의 지퍼가 찢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날 “대회 규정상 유니폼이 훼손된 선수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승훈과 코칭스태프가 유니폼을 바꿔 입겠다고 심판에게 요청했지만 경기가 임박한 상황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이승훈은 기권으로 분류돼 다른 22명의 레이스를 지켜봐야 했다.  빙상 대표팀의 유니폼은 2012년 말부터 유명 패션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단복과 유니폼 등을 후원한 휠라코리아는 홍보 효과를 통해 국내 스포츠업계 3위권에 재진입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빙상계에서는 그동안 유니폼 품질에 대한 불만이 계속 제기돼 왔다. 빙상계 한 관계자는 “대표팀 내부적으로 유니폼 품질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빙상연맹 측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이번 주말 월드컵 2차 대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선수단이 귀국하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22·한국체대)이 8분36초04의 기록으로 이레인 슈카우텐(네덜란드·8분36초09)을 0.05초 차로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26)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의 기록으로 장훙(중국·36초9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대표팀 번호 중 39번을 영구 결번 하기로 결정했다. 보통 영구 결번은 팀을 위해 희생하고 불세출의 기록을 남긴 선수 또는 감독의 등번호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스포츠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는 영구결번이 나오기 힘들다. 프로축구의 경우 어느 정도 허용이 되고 있지만, 국가대표의 경우 2002 한일 월드컵 이후로 바뀐 FIFA 경기 규칙에 따라 영구결번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규칙 17조 3항에 따르면 ‘모든 선수 유니폼의 번호는 1-23번까지의 번호만 사용하고 3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 1번을 골키퍼 번호로 사용한다.’라고 정확하게 명시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1-23번까지의 번호를 피하고 39번을 영구 결번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39번을 영구 결번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리 축구에 관한 지식이 많은 팬이라도 쉽사리 39번을 달고 뛰었던 이탈리아 선수나 39번과 관련 있는 일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다른 의미에서 39번을 영구 결번을 결정했다. 1985년 5월 29일 유러피언 컵 결승전 리버풀 대 유벤투스 경기가 있던 그 날 39명의 (대다수가 이탈리아)팬들이 벨기에 헤이젤스타디움에서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30년이 지난 오늘 카를로 타베키오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의 제안으로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팬들을 기리기 위해 아주리 구단의 39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39번은 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팬들을 위한 영구결번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목요일 밤 벨기에와 친선전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다. 헤이젤 스타디움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찾은 이탈리아 대표팀은 영구 결번된 39번 유니폼과 헌화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대표팀, 벨기에와 이탈리아 축구협회 대표, 유벤투스 클럽과 헤이젤 참사 희생자 모임 대표가 방문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 외에도 이탈리아 축구 협회와 벨기에 축구 협회는 금요일 친선전을 앞두고 헤이젤 참사 추모 30주기를 위해 여러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가 있는 금요일 당일에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양 팀 선수들이 헤이젤 참사를 추모하는 특별한 플래카드를 함께 들게 된다. 경기 도중에도 특별한 추모식을 하게 된다. 전반 39분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잠시 멈추고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헤이젤 참사로 세상을 떠난 팬들의 이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이젤 참사가 있은지 어느덧 30주년이 지났다. 많은 세월이 흐른 현재에도 이를 잊지 않고 목숨을 잃은 팬들과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프로농구] 지금은 ‘헤인즈 시대’

    [프로농구] 지금은 ‘헤인즈 시대’

    애런 헤인즈(오리온)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라운드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연맹(KBL)은 12일 헤인즈가 기자단 투표 91표 중 40표를 받아 이정현(KGC인삼공사·33표)을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SK에서 오리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헤인즈는 앞서 1라운드에서도 MVP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까지 월간 MVP로 수여된 이 상을 2회 연속 받은 선수는 서장훈(당시 SK·1999~2000시즌)과 오세근(인삼공사·2011~12시즌), 김선형(SK·2012~13시즌)에 이어 헤인즈가 네 번째며 외국인으로는 처음이다. 헤인즈는 또 지난해 2월과 올해 1월 이 상을 받은 데이본 제퍼슨(당시 LG)에 이어 두 번째로 2회 이상 수상한 외국인이 됐다. 헤인즈는 2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0분을 소화하며 25.3득점 8.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일 인삼공사전에서는 조니 맥도웰(은퇴)이 갖고 있던 역대 외국인 개인 통산 득점 7077점을 뛰어넘었고, 8일 전자랜드전에서는 26득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올 시즌 리그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은 오리온은 2라운드에서 7승(2패)을 거뒀으며, 이날까지 17승3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5일 모비스전에서 17경기 만에 15승을 달성해 역대 기록을 세우는 등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한편 오리온은 1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헤인즈(27득점)와 김동욱(15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99-9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득점을 성공한 헤인즈는 후반에만 17득점을 성공한 데다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할 뻔했다. 모비스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커스버터 빅터(22득점)와 양동근(16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66-59로 따돌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우생순의 미래, 김보은

    우생순의 미래, 김보은

    “키가 커서 힘에서는 밀리지 않는 게 저의 최고 장점입니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유은희(인천시청) 선배 같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김보은(황지정보산업고)이 1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도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175㎝의 장신인 김보은은 유럽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레프트윙과 피봇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김보은은 “이렇게 일찍 뽑힐 줄 몰랐다. 좋은 팀에 가게 된 만큼 더 노력해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핸드볼을 시작했다는 김보은은 “처음에는 공부가 힘들어 핸드볼을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꾸준히 했다. 덕분에 좋은 직업까지 얻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순위 양새슬(인천여고)과 3순위 조현미(인천비즈니스고)는 각각 SK슈가글라이더즈, 인천시청의 지명을 받았다. 광주도시공사 등 5개 팀이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아 1라운드에서는 이들 세 명만 선택받았다. 이들은 최대 7000만원의 계약금과 2400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35명이 참가했으며 4라운드까지 20명(57.1%)이 지명받았다. 한편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로 출국했으며 14~27일 도하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우승 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고 2~3위를 차지하면 최종예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쌍둥이, 이번엔 달라

    쌍둥이, 이번엔 달라

    박병호(29·넥센)가 미네소타에 입성하더라도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병호의 주 포지션인 1루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조 마워(왼쪽)가 버티고 있고, 지명타자에는 팀 내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미겔 사노(오른쪽)가 있기 때문이다. 미네소타가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입찰)에 1285만 달러(약 146억원)의 거액을 쓴 것은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2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미네소타는 3할 타율이나 3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타력이 약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고 3년 연속 3할 타율을 넘긴 박병호가 타선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박병호가 KBO에서의 포지션인 1루를 꿰찰 가능성은 높지 않다. 미네소타의 1루는 지난해부터 마워가 도맡았는데, 그는 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선수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마워는 2004년 빅리그에 데뷔해 12년째 미네소타 유니폼만 입었다. 원래 포수였던 마워는 2006년과 2008~09년 세 차례나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스타전에 6차례나 출전했고 2009년에는 AL 정규리그 MVP의 영예까지 안았다. 1루수로 전향한 지난해 타율 .277 4홈런으로 성적이 뚝 떨어졌으며 올해도 .265 10홈런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연봉이 2300만 달러(약 265억원)에 이르는 데다 2018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라 박병호가 마워를 밀어내기는 쉽지 않다.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단장은 박병호가 지명타자를 맡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명타자에도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사노가 있어 한바탕 경쟁이 불가피하다. 마이너리그 통산 445경기에서 105개의 홈런을 쳐 파워를 과시한 사노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해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 타율 .269 18홈런 52타점의 수준급 성적을 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연착륙하면 사노는 외야수로 돌려 포지션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미네소타의 홈구장 타깃필드는 2010년 개장했으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으로부터 북아메리카 최고의 야구장으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시설을 자랑한다. 홈에서 펜스까지 거리가 좌측 103m, 중앙 125m, 우측 100m에 달하는 등 홈런 치기가 쉽지 않은 ‘투수 친화적’ 구장이다. 그러나 좌측 펜스 높이가 2.4m로 우측(7m)보다 많이 낮아 우타자에게 다소 유리한 면이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페이턴 매닝 좇아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페이턴 매닝 좇아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이 선수도 페이턴, 저 선수도 페이턴’  페이턴 매닝(29)은 북미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만 13시즌을 뛰면서 39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한 최고의 쿼터백인데 인디애나주의 고교 풋볼 선수 로스터에서 페이턴이란 이름의 선수가 무려 57명이나 됐다고 ESPN이 7일 전했다.    매닝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콜츠에 지명됐던 1998년만 해도 페이턴이란 이름은 인디애나에서 인기있는 이름 1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제이콥, 오스틴과 마이클이 가장 인기 있었고, 페이턴은 심지어 칼렙, 잘렌과 개브리얼과 같은 이름보다 뒤처질 정도였다.    그러나 매닝의 활약으로 콜츠의 성적이 눈에 띄게 나아지자 페이턴이란 이름의 순위도 올라갔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꾸준히 60~80위 안에 들었고 놀랍지도 않게 2006년 슈퍼볼 우승했을 때 정점에 이르렀다. 여자아이들도 사내 애들의 Peyton 대신 Payton으로 이름붙여졌다. 매닝이 브롱코스로 이적한 해부터 다시 페이턴이란 이름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도 물론이었다.    ESPN은 NFL Countdown 방송 도중 페이턴이란 이름을 쓰는 고교 축구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으겠다고 안내해 지난 주말 모두 23명을 스포츠존 인디란 곳에 모았다고 전했다. 체격도 다르고 성향도 제각각, 포지션도 다 달랐다. 공통점은 부모 중 한 쪽, 물론 대다수 아빠들이 매닝을 좋아해 나중에 커서 풋볼 스타가 되라고 페이턴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매닝처럼 유니폼 등번호로 18번을 좇아 입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23명 중 한 명만 소개하자면 이렇다. 제임스 프루엣은 매닝을 매우 좋아했다. 어느날 셋째를 뱃속에 품고 있던 아내 트레시에가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와 “내가 말했지. 완벽한 이름이 생각났다고. 그러니까 아기가 ‘뭔데요’ 하는거야. 그래서 페이턴이라고 했더니 아기가 ’이야 페이턴이다’라고 하는 거야”라고 신나게 주워섬겼다. 얘기는 그걸로 끝났다.    콜츠의 스프링캠프에서 사인회가 열리자 제임스와 아들들이 달려갔다. 페이턴이 아빠에게 무등을 태워 주위를 더 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마침 매닝이 옆을 스쳐지나갔지만 사인을 해주지 는 않았다.  제임스가 ”어이 페이턴“이라고 소리치며 ”우리 아들 이름도 페이턴이고 쿼터백이며 등번호 18번이야“라고 말하자 진짜로 매닝이 되돌아와 페이턴의 모자에 사인을 해준 뒤 머리를 쓰다듬고 행운을 빌어줬다.    이 얘기를 들려주는 트레시에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했다. 제임스가 1년 전 바로 그날 세상을 떴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진짜 대단한 콜츠 팬이었어요. (그 이름 페이턴)은 내가 그를 기리는 또다른 방법이에요“라면서 ”지금 돌아보면 그때는 장차 그런 비극이 일어날지 몰랐어요. 그러나 지금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선수의 이름을 아들이 갖고 있는 것은 남편이 남긴 하나의 유산같다”고 덧붙였다.    아들 페이턴 프루엣은 센터 그로브 고교 풋볼 팀의 1년생 쿼터백으로 어렵게 받아낸 매닝의 사인이 담긴 모자를 쓴 채 인터뷰에 응했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애국심 고취하는 행사 열어주고 돈 챙긴다?

    애국심 고취하는 행사 열어주고 돈 챙긴다?

     애국심을 불어넣는 행사를 돈으로 사야 하는가?  북미프로풋볼(NFL) 사무국이 애국심을 고취하는 행사를 열어주는 대가로 미국 국방부로부터 돈을 받은 구단들이 있는지 조사한 뒤 부당하게 받은 사례가 확인되면 돌려주겠다고 나섰다. 조사위원회에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애리조나주 상원의원도 참여하고 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조사위원회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국방부와 스포츠 단체들이 맺은 122건의 계약을 검토한 결과 이 중 ‘매수된 애국주의(paid patriotism)’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2일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가 작성한 서한은 “부적절한 거래가 확인되면 전액 환불 조치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네 시즌 동안 NFL 3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구단은 애틀랜타 팰컨스로 87만 9000달러였다. 구단은 2013년 장병 감사의 날에 발맞춰 의장대를 경기장 안에 입장시키고 조지아주 국경수비대원들이 국가를 연주하게 하며 80명의 장병이 성조기를 그라운드에 펼치게 하는 대가로 펜타곤 자금 31만 5000달러를 지원받았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입장권, 무료 출입증, 훈련캠프 출입증과 기념 유니폼 제작 등에 70만달러를 지원받아 그 뒤를 이었으며, 10번째가 32만 7500달러를 챙긴 뉴욕 제츠였다. 제츠는 두 차례 홈 경기 전광판에 우리 고향의 전쟁 영웅 두 명의 얼굴을 각각 올려주고 2만달러를 챙겼다.    미프로야구(MLB) 구단 중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5만달러를 받아 가장 많았으며 북미아이스하키연맹(NHL) 구단으로는 미네소타 와일드가 57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다섯 프로 스포츠 단체 가운데 NFL이 가장 많은 금액을 국방부와의 계약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19개 팀이 모두 610만달러를 건네받아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다른 4개 리그의 지원금을 모두 합친 440만달러보다 더 많았다. 네 시즌 동안 1050만달러(약 120억원)니 적지 않은 금액이다.    무엇보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국방부가 국기 게양과 전몰 장병 추모 같은 행사에 자금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2016회계연도 국가방위정당화법((NDAA) 개정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어 국방부가 얼마나 많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소명하지 못했다며 어떤 계약이 정확히 모병 취지에 부합하며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역시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디다스 “아메리카 원주민 마스코트 없애자”

     스포츠웨어 업체 아디다스가 아메리카 원주민을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미국 고교 스포츠 팀들의 마스코트 변경을 위해 디자인 원안을 무료로 제공하고 변경에 드는 경비를 대겠다고 나섰다.   6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의 제안은 마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567개로 인정되는 부족 지도자들을 워싱턴으로 초청한 날에 성명으로 공표됐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팀 마스코트로 쓰거나 엠블럼으로 사용하는 문제는 미국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되어왔다. 현재 2000여곳에 이르는 미국 고교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마스코트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12곳이 이들 마스코트를 폐기했으며 약 20곳의 학교가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비판론자들은 이런 이미지가 인종 공격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고정된 편견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강조한다.   백악관 전국부족회의(White House Tribal Nations Conference) 주관사인 아디다스는 이 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스포츠에서의 아메리카 원주민 마스코트를 변경하는 결사체의 발기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스코트 변경을 원하는 학교들은 아디다스의 디자인 팀과 연결돼 엠블럼이나 유니폼 디자인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미프로풋볼 워싱턴 레드스킨스도 구단 이름부터 인종차별적이란 공격을 받아왔다. 레드스킨스는 물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유럽인과 분간하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일컬은 말이지만 19세기 들어 경멸적인 표현이란 지적이 대두됐다. 물론 과연 그렇게만 볼 수 있느냐는 반론도 등장해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언론인들이 레드스킨스란 이름을 기사에 등장시키지 않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그러나 최근의 점증하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구단은 명칭과 엠블럼 변경에 저항하고 있다. 댄 스나이더 구단주는 2013년 5월 인터뷰에서 “이름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절대, 괄호치면 돼”라고 대꾸했다. 이 마스코트를 옹호하는 이들은 오랜 전통에 따른 것이며 원주민들의 미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005년 대학농구를 관장하는 전미대학체육협의회(NCAA)는 아메리카 원주민 마스코트를 변경하지 않는 대학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공표했다. 당시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뇰을 비롯한 일부 대학 팀들은 원주민들에게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해도 좋다는 동의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삭발 투지’도 소용이 없었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KCC에게 80-87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유 감독은 전날 훈련을 앞두고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서 선수들을 놀래켰다. 정병국은 “2년 연속 선수단이 삭발해 이번 시즌은 정말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는데 감독님이 시즌 초반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 죄송하기도 하고 부담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높이에서 뒤진 KCC를 끈기있게 따라붙어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자유투 실패로 허망하게 승기를 내준 것도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 탓으로 보였다.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리카르도 포웰(사진)은 이적 후 처음 인천 원정을 찾아 옛 서포터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지만 13득점 7리바운드 활약으로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 안드레 에밋이 26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27득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모자랐다.   전자랜드는 1쿼터 6-6 동점을 만든 뒤 4쿼터 종료 6분21초를 남기고 기어이 69-69 이날의 두 번째 동점을 만들어냈다. 1쿼터 6개의 턴오버를 2쿼터와 3쿼터 하나씩 줄이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결과였다. 박성진이 자유투와 드라이브인슛을 연거푸 성공시켜 만든 동점이었다.    그러나 다시 이때부터 문제가 드러났다. 4분33초를 남기고 박성진이 결정적인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내준 뒤 4분22초를 남기고 정효근이 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에 공격권까지 내줘 순식간에 72-76으로 뒤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자유투가 승부를 갈랐다. 에밋의 쓸데없는 파울로 자유투를 얻은 정효근이 하나만 넣은 전자랜드는 전태풍에게 2점을 내준 뒤 허버트 힐의 원핸드 덩크로 쫓아갔지만 힐이 다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궁지로 내몰렸다.   KCC는 하승진이 자유투 하나만 넣고 두 번째 자유투가 림에 맞고 튀어나온 것을 에밋이 다시 2점슛으로 연결해 다시 75-83으로 벌어졌다. 박성진이 또 자유투 하나만 넣어 78-85. 1분여를 남기고 한희원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에 맞고 튀어나오며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뒤 “80점대 후반을 줘서는 어느 팀이든 못 이긴다. 약속된 수비 때는 다른 선수에게 득점을 줘도 상관 없다고 했는데, 정작 막자고 한 선수한테 점수를 준다”면서 “그동안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를 하다가 지금은 그렇지 않다. 토종 선수들이 분발해줘야 하는데 사실 어렵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것이 안정돼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전 가드 정영삼의 빈자리가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요즘의 전자랜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오레올, 마틴 “인생지사 새옹지마”

    [프로배구] 오레올, 마틴 “인생지사 새옹지마”

     “예전의 내가 아니야.”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29·쿠바)와 KB손해보험에 새 둥지를 튼 용병 네맥 마틴(31·슬로바키아)에게 한국은 낯선 나라가 아니다.  지금은 등록명 ‘오레올’로 활동하고 있지만, 2012~13시즌 LIG손해보험(이하 LIG·현 KB손해보험)에서 ‘까메호’로 뛰었다. 마틴은 2011~12과 2012~13시즌 등록명 ‘마틴’으로 대한항공에서 활약했다.  오레올의 LIG시절 성적표는 초라했다. 공격성공률이 50.21%에 불과했다. 덩달아 LIG도 6개 구단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오레올은 한 시즌 만에 짐을 쌌다.  반면 마틴은 대한항공에서 두 시즌 연속으로 서브왕 타이틀을 휩쓸었다. 첫 시즌에는 세트당 0.500의 서브에이스를, 다음 시즌에는 세트당 0.564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활약은 정반대다. 오레올은 일찌감치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공격성공률이 무려 64.38%에 달한다. 리그 최고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리베로 여오현(62.4%)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리시브 성공률(60.8%)을 기록했다. 디그 성공 횟수는 팀내 공동 3위(32개)다.  마틴은 좀처럼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특기인 서브가 터지지를 않는다. 1라운드 6경기에서 65차례 서브를 날렸는데 서브에이스가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렇다고 공격성공률이 높은 것도 아니다. 득점도 저조하다. 마틴의 공격성공률은 45.50%, 득점은 99다. 7개 구단 용병 가운데 최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포토] “유니폼을 입어도 섹시해~”

    [포토] “유니폼을 입어도 섹시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치어리더가 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우승까지 1승,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

    두산 우승까지 1승,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

    두산 우승까지 1승,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두산 우승까지 1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의 인증샷도 화제다. 홍수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두산 유니폼 점퍼와 모자,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과거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로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대 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대박’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대박’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대박’ 두산 우승까지 1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의 인증샷도 화제다. 홍수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두산 유니폼 점퍼와 모자,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과거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로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대 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도 “힘내요 두산” 응원… ‘자세히 보니?’한국시리즈 5차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의 인증샷도 화제다. 홍수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두산 유니폼 점퍼와 모자,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과거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로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대 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

    두산 우승까지 1승, 홍수아 “힘내요 두산”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두산 우승까지 1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의 인증샷도 화제다. 홍수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두산 유니폼 점퍼와 모자,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과거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로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대 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 대박’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 대박’

    한국시리즈 5차전, ‘홍드로’ 홍수아 응원 인증샷 ‘자세히 보니 대박’한국시리즈 5차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의 인증샷도 화제다. 홍수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내요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두산 유니폼 점퍼와 모자,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과거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로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대 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을 삼켰다… 열도를 삼켰다

    가을을 삼켰다… 열도를 삼켰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일본에서도 ‘가을 사나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즌 막판 갑작스러운 타격 부진으로 3할 타율과 100타점에 실패했으나 재팬시리즈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8월 16일 세이부전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는 일본 진출 후 최고의 페이스를 보였다. 홈런과 타점(79개)에서 퍼시픽리그 2위를 달렸고 .321의 높은 타율을 자랑했다. 일본 무대 첫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282 31홈런 98타점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이대호의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으나 기우였다. 지바롯데와의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타율 .417(12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팀의 3연승에 앞장섰고, 야쿠르트와의 재팬시리즈에서도 1차전부터 4타수 3안타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다. 2차전에서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4차전에서는 싹쓸이 2루타 등으로 타점을 4개나 올리는 군계일학 활약을 펼쳤다. 29일 5차전에서도 투런포를 쏘아 올리는 식지 않은 타격감으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호는 국내 시절에도 큰 경기에서 강했다. 처음으로 가을 야구를 경험한 2008년부터 일본 진출 직전인 2011년까지 네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라 타율 .338(65타수 22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정규 리그 못지않은 활약을 했다. 일본에 진출해서는 소프트뱅크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지난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재팬시리즈 우승을 일군 데 이어 올해도 챔피언 반지를 끼는 기쁨을 맛봤다. 이대호는 오프시즌 새 팀을 찾을 수 있는데 재팬시리즈의 활약으로 한층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소프트뱅크와 2+1년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4억엔(약 38억원)과 5억엔(약 4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내년 거취는 이대호가 선택할 수 있으며 소프트뱅크 잔류 시 5억엔을 보장받는다. 그러나 타 구단의 러브콜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이대호가 다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일본 무대를 떠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도 있다.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일원인 이대호는 조만간 귀국해 김인식호에 합류한다. 다음달 4~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바와의 평가전(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국내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상생경영 특집] 한국가스공사, 8년째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후원

    [상생경영 특집] 한국가스공사, 8년째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후원

    한국가스공사와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의 특별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가스공사는 경제 최빈국으로 알려진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팀을 8년째 후원하고 있다.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맨발의 꿈’을 통해 알려져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2002년 사업차 동티모르를 찾은 김 감독은 우연히 공터에서 맨발로 공을 차던 아이들을 만나 무보수로 축구를 가르쳤다. 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축구팀을 초청해 안산 경기지역본부 축구장을 제공한다. 균형 잡힌 식단은 물론 축구화, 축구공, 유니폼 등 각종 편의와 용품 등도 후원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남다른 열정으로 아시아 유소년 축구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들 중 몇몇은 유럽의 유명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가스공사는 또 국내 취약계층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몸 튼튼 꿈 튼튼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가스공사는 대구 수성구와 동구 지역,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지난 12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가스공사는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지원 사업 2년차인 올해 지원 규모를 4억원에서 8억원으로 확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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