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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돈 산초가 누구? 뎀벨레의 빈자리 메울 17세 소년

    제이돈 산초가 누구? 뎀벨레의 빈자리 메울 17세 소년

    영국의 17세 소년인 제이돈 산초(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건너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우스만 뎀벨레(20·프랑스)의 빈자리를 메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 준우승을 이끈 산초는 1000만 파운드(약 14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하고 1억 3550만 파운드의 역대 2위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뎀벨레의 유니폼 7번을 물려받는다고 BBC가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당돌하게도 이 소년은 맨체스터를 떠나고 싶다며 팀 훈련을 빼먹고 이적시켜달라고 졸랐다. 시티 구단은 영국 클럽과는 대화하지 말라고 불호령을 내린 뒤 도르트문트와 완전 이적을 추진해 성사시켰다. 산초는 맨시티를 포함해 어느 클럽에서도 1군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시티 유스팀 경기에 꾸준히 출전해 35경기 20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의 17세 이하(U17) 대표팀 공격수로 유럽선수권대회 6경기에 출전, 5골 5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산초는 2015년 왓퍼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는데 14세 나이에 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팀의 수비수 제이슨 데나예르(22·벨기에)는 터키 갈라타사라이에 한 시즌 임대돼 떠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바페 PSG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네덜란드전 득점 자축

    음바페 PSG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네덜란드전 득점 자축

    킬리안 음바페(18·프랑스)가 AS 모나코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게 된 날 골을 터뜨려 자축했다. PSG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로부터 음바페를 영입했다. 2018년 6월까지 임대 영입하며, 이후 2022년까지 완전 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공표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은 그의 PSG 이적을 기정사실화했고 이적료와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거의 알려졌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임대 후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네이마르 영입에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부은 상황에 음바페까지 완전 영입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축구 매체 ‘레퀴프’는 음바페를 임대로 데려온 PSG가 내년 여름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원)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SG로 둥지를 옮기는 음바페는 최근 PSG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그 뒤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스테판 요베티치가 음바페의 10번 유니폼을 입고 모나코 입단 프로필을 찍고 있는 사진이 유출돼 음바페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적이 완료되면 우스만 뎀벨레(20·프랑스·바르셀로나)의 1억 3550만 파운드(약 1975억원)를 제치고 네이마르의 2억 2200만 유로(약 29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음바페는 PSG 임대 이적이 공표된 지 얼마 안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A조 7차전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 시디베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네덜란드 상대 4-0 완승을 매조졌다. 이로써 프랑스는 승점 16으로 스웨덴(승점 14)을 넘어 조 1위로 올라섰다. PSG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바페의 득점 소식을 알렸다. 대표팀 득점으로 자신의 이적에 완벽한 자축포를 터뜨렸다. 한편 같은 팀의 토마스 르마(21·프랑스)도 두 골을 터뜨렸는데 그는 리버풀이 6000만 파운드(약 869억원)를 장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끝내 그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케이로스 이란 감독, 경기 후에 “손흥민 유니폼 받았다”

    케이로스 이란 감독, 경기 후에 “손흥민 유니폼 받았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 대표팀 감독이 31일 한국과의 경기가 끝난 직후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았다고 밝혔다.케이로스 감독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서 한국과 0-0으로 비긴 뒤 “내 축구 인생에서 이렇게 힘든 경기는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컵 본선행을 이미 확정한 이란은 이날 후반 7분 1명이 퇴장당한 가운데에서도 실점하지 않고 무승부를 이뤄냈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팬이 와서 좋은 환경에서 경기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한국 선수들과 팬들이 나를 지치게 했다”고 쉽지 않은 경기였음을 털어놨다. 이어 “한국과 같이 좋은 팀과 이같이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36년 축구 인생에서 오늘 유일하게 경기 후에 선수들한테 유니폼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았다”고 밝히며 “손흥민이야말로 전 세계 축구팬들이 월드컵에서 보고 싶어하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란 선수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고 A매치에 처음 나온 선수들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한 명이 퇴장당한 이후에 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줘서 놀랍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시리아가 카타르를 3-1로 완파한 데 대해 “시리아가 그동안 한국 등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에 비춰보면 전혀 놀랍지 않다”며 “그동안 해왔듯이 똑같은 목표를 갖고 정신력을 무장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월드컵] 옐로카드 땐 본선행 빨간불

    [러시아월드컵] 옐로카드 땐 본선행 빨간불

    김신욱·장현수·김영권·최철순 경고 땐 우즈베크전 출전 불가 한국 축구대표팀에 이번엔 ‘경고 주의보’가 내려졌다.31일 이란을 이겨야 그나마 순탄한 길을 밟는데, 몸을 사릴 수 있다는 게 당혹스럽다.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주전 공격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어진 ‘악재’다.이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중 공격수 김신욱(전북)을 비롯해 수비수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 김영권(광저우)이 경고 딱지를 한 장씩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옐로카드를 받으면 마지막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에서 뛸 수 없다. 무릎 부상으로 결장이 확실시되는 기성용을 제외하더라도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대표팀 핵심 자원이다. 김신욱은 귀한 ‘조커 카드’다. 이동국(전북)은 풀타임을 뛰기는 버겁다. 황희찬도 우즈베키스탄전까지 부상이 깨끗이 낫는다는 보장이 없다. 만약 김신욱까지 경고 누적으로 제외된다면 신태용 감독의 선수 기용과 공격 전술 자체가 꼬일 수 있다.수비라인의 세 명은 더 큰 문제다. 30일 주장으로 선임된 김영권은 신 감독으로부터 “남은 두 경기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라는 말까지 들어 사실상 센터백으로 낙점이 된 수비의 축이다. 그는 “반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영리한 파울로 경고 누적을 피하겠다”고 말했지만 ‘찰거머리’ 스타일의 수비로 유명한 터에 체격이 좋고 거친 이란의 공격진을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문제다. 센터백과 측면 수비를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장현수와 오른쪽 풀백 최철순도 자칫 경고 때문에 위축되거나 소극적인 수비를 펼칠 수도 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이란전에서 처음으로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지금까지 대표팀은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하의를 입을 경우 빨간색 스타킹을 신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태극무늬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파란색 조합으로 태극전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색상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호, 이란전서 빨간 상의-파란 스타킹 최초 착용

    신태용호, 이란전서 빨간 상의-파란 스타킹 최초 착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처음으로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이란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빨간색 상의와 하의,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표팀은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하의를 입을 경우 빨간색 스타킹을 신었다. 빨간색 상·하의-파란색 스타킹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통의 ‘태극 무늬’를 연상하게 하는 조합이다. 태극전사의 위용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태극전사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려는 의도로 스타킹 색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경찰 시위 진압때 ‘소총·장갑차 무장’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경찰’에게 장갑차와 수류탄 발사기 등 군사장비를 지급하는 중무장 정책, 이른바 ‘1033 프로그램’를 2년 만에 부활시킨다. 미 현지 경찰들이 소총이나 장갑차 등으로 무장하면서 한층 강력해질 전망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1033 프로그램’을 복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따라서 모든 경찰이 위장 유니폼과 방탄조끼, 시위 방패, 소총 등으로 무장할 수 있게 됐다. 1033 프로그램으로 모두 54억 달러(약 6조 458억원)어치의 장갑차와 폭동 진압용 장비, 소총, 컴퓨터 등의 군사장비가 군에서 경찰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테네시주(州) 내슈빌의 국립경찰공제조합 전국대회에서 “이번 행정명령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보호장비를 보장하고 우리가 범죄와 폭력·불법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조치”라면서 “남는 군사장비의 경찰 유입을 되살리는 새 행정명령은 치안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션스 장관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제한은) 너무 지나친 것”이라면서 “공공의 안전보다 우선순위에 둬야 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척 웩슬러 경찰간부연구포럼(PERF) 이사는 “평소 경찰들은 군사장비가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그것을 사용해야 할 상황도 있다”면서 “시위 방패나 장갑차 등은 경찰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말했다. 미 인권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인권단체인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CCP)는 성명에서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금지령 해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버지니아 샬러츠빌 유혈 사태를 계기로 이런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미국 사회에 인종 갈등을 조장하는 아주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1033 프로그램은 1990년 연방의회 입법으로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연방 및 주(州)의 마약 단속기관만 군사장비로 무장할 수 있도록 한정했지만 1997년 군사장비 무장이 경찰 전체로 확대됐다. 2014년 8월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크 브라운의 경찰 총격 사망 사건을 계기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1033 프로그램 재검토를 지시했고 다음해인 2015년 경찰의 군사장비 무장이 대폭 축소됐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신계 최강’ 즐라탄 맨유 복귀, 등번호 10번에 1년만 재계약

    ‘신계 최강’ 즐라탄 맨유 복귀, 등번호 10번에 1년만 재계약

    ‘신계 최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스웨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했다.맨유 구단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이 맨유의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는다. 구단은 즐라탄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표했다.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지난 6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러나 맨유는 즐라탄의 재활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지원했고, 마침내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맨유에 복귀했다. 다만 그가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시기는 오는 12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최근 공식 기자회견 석상에서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 논의 중”이라고 밝혔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1일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 주 중 맨유와 계약을 맺는다고 전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새 등번호는 에버턴으로 떠나 얼마 전 EPL 통산 200골을 기록하고 이날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웨인 루니가 물려준 10번이다. 즐라탄은 “내가 시작한 것을 끝내기 위해 돌아왔다. 클럽은 내가 남아있기를 원했고 내 마음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난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 없었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할 때다. 열심히 노력해왔고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즐라탄이 회복해 돌아와 기쁘다. 우리는 그의 야망과 경험이 돌아왔다는 것이 기쁘고 지난 시즌 즐라탄의 공헌은 신뢰를 받을 만하다. 나는 그가 두 번째 시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中, ‘보디가드 호출앱’…1만 2000원이면 누구든

    中, ‘보디가드 호출앱’…1만 2000원이면 누구든

    이제는 중국에서 ‘보디가드’는 더이상 유명 연예인 혹은 기업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중국에서‘보디가드 앱’이 선보여 큰 화제다. 택시 앱과 마찬가지로 앱을 이용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나만의 보디가드’를 호출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일보와 신화망은 최근 ‘진이웨이’(锦衣卫)라는 보디가드 앱이 칭다오에서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이 앱은 칭다오 47개 보안업체가 통합해 보안 인력 5만 명으로 구성되었다. 앱을 켜면 주변의 보안업체와 개인 보디가드가 표시되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보디가드가 신청을 받게 된다. 마치 택시 앱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서비스라, 사용자들에게 낯설지 않다. 여러 명의 보디가드가 필요하면 보안업체가 신청을 받는 다. 보디가드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 당 70~200위안(1만 2000원~3만4000원) 가량으로 요구조건 및 보디가드의 경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대다수 보디가드들은 군대에서 실무 경력을 거친 자들로 이루어졌다. 진이웨이 앱의 창시자인 리샹상(李尚尚) 대표는 “보디가드 자격 승인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군 경력 자격증을 제출해 엄밀한 인증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소개했다. 인증을 거친 보안 인력은 전문 보디가드 매너 및 예절 훈련을 받고 유니폼을 입고 업무에 투입된다. 그는 “보디가드 서비스는 주로 기업에서 귀중품을 이동하거나, 중요한 고객의 접견 혹은 응급구조 시에 필요할 것”이라며, “또한 사회적 분쟁, 성희롱범 등으로 곤란을 겪는 개인이 경찰에 즉각 신고가 어려울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디가드 서비스는 법률이 규정한 절차에 따르며, 보디가드는 고객의 안전은 물론 경찰의 사건 처리에도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이웨이’라는 명칭은 명(明)나라 황제 직속 무력기관으로 천자를 호위하고 궁을 수비하던 군대 명에서 따왔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14년 삼사자군단 이탈하는 루니, ‘영원한 캡틴’과 ‘악동’ 사이

    14년 삼사자군단 이탈하는 루니, ‘영원한 캡틴’과 ‘악동’ 사이

    ‘삼사자 군단’으로 통하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과 ‘악동’ 두 얼굴을 지닌 웨인 루니(에버턴)가 비교적 젊은 서른한 살에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루니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제 물러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언제나 열정적인 잉글랜드의 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대표팀 감독이 전화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다음 경기에 뛰어달라고 말씀하셨다”며 “정말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힘들게 고민한 끝에 대표팀에선 영원히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은 내게 언제나 각별했다. 선수나 주장으로 뽑힌 순간들 모두 진정한 영광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아홉 살에 에버턴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루니는 열일곱인 2003년 2월 당시 역대 최연소로 대표팀에 뽑혔다. 2개월 뒤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터키와의 경기에 데뷔했고, 같은 해 8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04) 예선에서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데뷔 골을 뽑아내 역대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2006년과 2010년, 2014년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8년과 이듬해, 2014년과 이듬해 네 차례나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119차례 A매치 출전에 53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의 그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득점, 골키퍼 피터 실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장 기록이다. 마지막 A매치는 지난해 11월 스코틀랜드와의 러시아월드컵 예선 경기였는데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했다. 오랫동안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상당한 기간 주장 완장을 차면서 영광의 시간도 주어졌지만 ‘악동’으로 불릴 정도로 이런저런 사고도 쳤고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전 퇴장으로 자국 팬들의 비난을 샀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알제리와의 무승부 이후 야유하는 팬들을 비아냥거리는 인터뷰가 입길에 올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야 비로소 본선 첫 골을 기록했으나 16강 진출을 이끌지 못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루니는 이날 “몇 안 되는 후회 중 하나가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 성공을 이뤄내지 못한 것”이라며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 것이고, 나 또한 팬으로서, 또는 어떤 자격으로든 그곳에 함께 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레그 클라크 잉랜드축구협회장은 “그 세대의 아이콘이자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라며 “슬프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루니를 처음 대표팀에 발탁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내가 감독이라면 월드컵 이후로 은퇴를 미루라고 설득할 것이다. 잉글랜드는 여전히 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턴으로 복귀한 뒤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골을 달성하는 등 전성기 기량을 되찾아가고 있는 루니는 24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열리는 하즈두크 스플리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선다. 에버턴이 1차전을 2-0으로 이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사과…“TV 보니 내가 그랬더라”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사과…“TV 보니 내가 그랬더라”

    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36)가 최근 불거진 부정 투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배영수는 2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규약을 어겼기 때문에 모든 게 내 잘못 같다. 어제부터 많이 반성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무슨 말을 해도 변명처럼 된다. 내가 분명히 반성하고 있다.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 다음부터는 될 수 있으면 불편한 동작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수는 이어 “TV 화면을 (나중에) 보니 내가 그랬더라.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정했다. 배영수는 ‘의도된 행동이었느냐’는 질문에는 답답함을 표현하며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그는 “내 잘못이기 때문에 다 감수해야 하지만 난 지금까지 정면승부 해왔지 비겁한 승부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성격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회 2사 2루 나경민 타석에서 오른쪽 다리에 로진(송진) 가루를 묻힌 뒤 공을 문질렀다. 당시에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이후 야구팬들이 이 동작을 지적하면서 뒤늦게 부정 투구 논란이 불거졌다. 2017 공식 야구규칙 ‘투수의 금지사항’에 따르면 투수는 ▲투수판을 둘러싼 18피트(5.486m)의 둥근 원 안에서 투구하는 맨손을 입 또는 입술에 대는 행위 ▲공에 이물질을 붙이는 행위 ▲공, 손 또는 글러브에 침을 바르는 행위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행위 ▲어떤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 ▲이른바 샤인 볼, 스핏볼, 머드 볼, 또는 에머리 볼을 던지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배영수의 동작은 4번째인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행위’에 해당한다. 당시 배영수는 7이닝을 1점으로 막고 승리를 앞뒀으나 구원 송창식의 부진 속에 팀이 3-4로 패하면서 승리를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선단체 기금 거부한 영국 의료재단, 이유는?

    자선단체 기금 거부한 영국 의료재단, 이유는?

    영국의 지역사회 의료재단이 한 자선단체가 내놓은 수백만원의 기금을 거절했다. 건장한 남성들이 여자 간호사처럼 차려입고 마련한 돈이라는 게 거부 이유였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더썬 등 외신은 영국 잉글랜드 중서부 슈롭셔 지역 의료 서비스 재단(NHS Trust)이 ‘베드 푸시(bed push)’ 행사로 모은 기부금 2500파운드(약 362만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베드 푸시는 보통 병원에 의해 운영되는 기금 마련 행사로 바퀴가 달린 침대를 거리로 밀어내 캠페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년 동안 매년 여름이면 간호사를 테마로 전통적인 파란색 유니폼과 가발을 착용한 남성들이 한 팀을 이뤄 마을을 활보하며 돈을 모금해왔다. 재단 책임자 잔 디더리지는 “여성 간호사 복장을 한 남성들의 기금 마련 행사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 아니라 해당 직업 종사자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잘못된 행동이다. 의료 전문가들을 이런 식으로 묘사하지 말아야 한다”며 분노했다. 이어 “이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해왔기에 이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을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러들로 병원 친우 단체(Ludlow Hospital League of Friends)의 피터 콜필드 의장은 재단측의 대응을 ‘과잉 반응’이라고 일컬었다. 그는 “지역 사회 시민들로부터 어떤 불만이나 불평도 들은 적이 없는 연례행사다. 베드 푸시에는 병원 의료진들도 화장을 하고 참여했다. 청년들과 함께 상당한 양의 돈을 모았고,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병원의 긍정적인 미래에 기여하는 든든한 후원자들이다”라며 자선단체의 모금액을 거절한 재단 측을 비판했다. 그들이 확보한 자금은 병원에 필요한 심전도 검사기를 사기 위해 이미 승인을 받은 돈이었기에 NHS재단의 처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마크 하일즈도 “병원의 의료 장비 구입을 돕기 위해 벌인 선의의 이벤트다. 마을 주민들 모두 모금 행사를 좋아했고, 화를 내는 사람들을 전혀 만나지 못했다. 각자의 방식, 즉 정치적 정당성이 존중받아야할 세상에서 차별을 느꼈다”고 아쉬워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에 KBO “재발시 엄중조치”

    배영수 부정투구 논란에 KBO “재발시 엄중조치”

    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36)의 부정투구 논란에 대해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심판진이 놓쳤다. 부정투구가 맞고 재발할 시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배영수는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전에서 경기도중 자신의 허벅지에 로진백 가루를 묻힌 뒤 볼을 문지르는 장면이 TV중계화면에 잡혔다. 경기 당시에는 심판진도, 롯데측도 넘어갔지만 경기 후 팬들 사이에서 이 장면이 논란이 됐다. KBO 관계자는 “심판위원회의 판단은 부정투구다. 그날 비가 왔기 때문에 이같은 행동을 했을 수 있지만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규정 8조 2항 위반이 맞다”고 말했다.야구 규칙 8조 2항에는 볼에 이물질을 붙이는 것, 손 또는 글러브에 침을 바르는 것,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것, 떤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시 심판원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돼있다. 날씨에 대한 예외규정은 없다. 배영수는 삼성과 한화를 거치며 KBO리그에서 134승을 거둔 현역 최다승 투수다. 올시즌 6승5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0만 분의 1…희귀한 ‘블루 바닷가재’ 발견

    200만 분의 1…희귀한 ‘블루 바닷가재’ 발견

    누군가의 식탁 위에 오를 운명이었던 바닷가재가 특별한 피부색 덕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근해에서 잡힌 푸른색 바닷가재 소식을 전했다. 마치 파란색 물감을 칠한듯 신비롭게 빛나는 이 바닷가재는 2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나는 귀하신 몸이다. 이 때문에 붙은 이름도 푸른색 유니폼으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첼시'. 당초 이 바닷가재는 다른 동족들과 마찬가지로 인근 레스토랑의 요릿감으로 납품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특한 색상의 첼시는 생선 도매상인 아드리안 코클리-그린(70)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코클리-그린은 "지난 42년 동안이나 바닷가재를 팔아봤지만 파란색은 난생 처음 본다"면서 "이처럼 아름답고 진기한 바닷가재를 차마 레스토랑의 메뉴로 올릴 수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현지언론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첼시가 선천적 유전질환으로 희귀한 파란색이 됐으며 껍질의 색만 다를 뿐이라고 전했다. 코클리-그린은 "첼시를 수족관에 기부할 생각"이라면서 "만약 원하는 수족관이 없다면 다시 바다로 방생해 남은 여생을 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루니 맨시티전 선제골, 시어러에 이어 EPL 두 번째 통산 200골

    루니 맨시티전 선제골, 시어러에 이어 EPL 두 번째 통산 200골

    웨인 루니(31·에버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통산 200호골을 터뜨렸다. 루니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대결에 나서 전반 35분 도미니크 칼버트-르윈의 패스를 왼발로 받아 상대 수문장 에데르송의 다리 사이로집어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앨런 시어러가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뒤 블랙번과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260골을 터뜨린 데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리그 200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았다. 아주 달콤한 순간이었다”며 “우리에게 그토록 중요한 경기에서 오늘 해냈다. 맨체스터의 붉은색 반쪽도 마찬가지로 즐겼길 바란다”고 친정인 맨유를 거론했다. 루니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에버턴에서 15골을 터뜨린 뒤 맨유에 13년을 머물며 183골을 뽑았고,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버턴에 복귀해 두 골을 터뜨려 대업을 달성했다. 오른발로는 156골, 왼발로는 23골, 머리로 21골을 넣었다. 다만 시어러가 306경기에 200골 고지를 밟은 반면, 루니는 462경기나 걸렸다. 공교롭게도 그의 50호와 150호, 200호 골이 모두 맨시티를 상대로 작성한 것이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루니는 웃으며 “시어러에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많은 골이 필요하고 해야할 일이 많은 것이 분명하다. 아니, 지금이 위대한 순간이며 바라건대 앞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것도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의 구상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그는 로널드 코먼 감독 밑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는 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팀은 막판 라힘 스털링에게 동점 골을 내줘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는데 루니는 “약간 낙담”했으며 그래도 에티하드에서 받아들일 만한 성적을 올렸다고 인정했다. 두 팀 모두 한 명씩 퇴장당할 정도로 상당히 거친 접전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웨인 루니(에버턴)가 2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라운드 선취골을 올려 EPL 통산 200골을 달성한 뒤 담담하게 자축하고 있다.맨체스터 로이터 연합뉴스
  • 슈퍼아마, 프로 잡고 프로 갈까

    슈퍼아마, 프로 잡고 프로 갈까

    “프로 데뷔 전 마지막 대회에서 거침없는 샷을 선보이겠습니다.”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둔 ‘고교 골퍼’ 최혜진(18·학산여고)의 각오는 당찼다. 그는 오는 23일 18번째 생일을 맞이하면 곧바로 프로에 데뷔할 예정이다. 18~20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아마추어 고별전 무대다. 지난달 말 합숙훈련을 끝으로 아마추어 국가대표도 반납했다. 골프계에선 최혜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니들과의 대결에서 배짱 있는 플레이를 보여 준 걸출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최혜진은 지난달 KLPGA투어 초정탄산수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뒤, 같은 달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US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국가대표 4년 생활로 큰 대회 경험도 많다. 고덕호 골프해설위원은 “동료들에게 ‘4차원’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겁 없는 플레이를 쏟아낸다. 다른 사람들에겐 어렵게 느껴질 코스에서도 몰아치기를 해낸다”며 “앞으로 꽤 많은 승수를 쌓아 올릴 수 있는 전도유망한 선수”라고 말했다. 다만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잃을 게 없어서 과감한 플레이를 하곤 하는데 프로로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열 해설위원은 “파워가 있어서 비거리가 많이 나가고 배짱도 두둑한, 모든 것을 갖췄다”며 “(2012년 아마추어로 KLPGA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의 계보를 잇는 선수다. 물건이 나왔기 때문에 투어 후반기의 큰 흥행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혜진은 16일 MBN 여자오픈이 열릴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컨트리클럽 숙소 근처에서 퍼팅 연습으로 컨디션 조절에 비지땀을 쏟았다. 프로 전향을 앞두고 ‘모의고사’ 격으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모자와 경기복에 로고를 달 메인 스폰서와 경기복을 제공할 의류 업체 등은 이미 결정됐지만 아마추어 신분이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는다. 대신 아마추어 생활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한골프협회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오는 31일 한화클래식에서 프로에 데뷔한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고별전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겠다. (김세영, 이미향 등) LPGA 선수들도 많이 오는데 숏게임을 아주 잘하는 것 같다. 언니들에게 한 수 배우겠다”며 활짝 웃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탄력...롯데 조성기금 내달 완납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탄력...롯데 조성기금 내달 완납

    롯데그룹이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기금 1000억원을 다음 달 말까지 완납한다.부산시는 롯데그룹이 2008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1000억원 기부약정에 따라 지난해까지 700억 원을 납부한 데 이어 300억원을 9월에 부산광역시문화진흥기금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지난 6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롯데그룹의 약정기부금 1000억원 완납에 따라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부산오페라하우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롯데그룹의 사회공헌정신을 알리고자 이날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오페라하우스 건립 비용 전달식을 개최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이 포구와 시구를 하며 1000억원 기부를 알릴 계획이다. 소 위원장은 1000억원을 의미하는 등번호 1000번,서 시장은 2021년 오페라하우스 준공을 의미하는 등번호 2021번 유니폼을 입는다. 부산오페라하우스 조감도를 담은 기념 액자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 재개발지역 해양문화지구 2만 9542㎡의 땅에 전체 면적 5만 1617㎡ 규모로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2500억원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에는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300명 규모의 소극장 외에 전시실, 식음시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공연 전문공연장이다. 서 시장은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하우스를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동국, 국가대표팀 승선…1기 신태용호에 손흥민·기성용·황희찬 합류

    이동국, 국가대표팀 승선…1기 신태용호에 손흥민·기성용·황희찬 합류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라이언킹’ 이동국(38)을 호출했다. 이동국이 대표팀에 다시 승선한 것은 2년 10개월 만이다.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과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유럽 무대 개막과 함께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는 ‘신(申)의 아이들’의 선봉 황희찬(잘츠부르크)도 ‘1기 신태용호’에 승선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신 감독이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6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했다. 신 감독은 이번에 확정한 26명의 선수들과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한국시간으로 내달 5일 자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10차전에 나선다. 대표팀 엔트리는 애초 23명이지만 신 감독은 조기소집으로 훈련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26명의 선수로 훈련을 치러 정예멤버를 꾸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오는 2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조기 소집돼 이란전 및 우즈베크전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지난달 4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이어받은 신 감독은 그동안 유럽파 선수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고, 매주 K리그 경기장을 찾아 국내파 선수 중 옥석 가리기에 집중했다. 직접 중국에도 건너가 중국파 선수들의 상황도 파악했다. 신 감독은 한 달 동안 이어진 ‘태극전사 후보군’ 집중 점검을 마치고 두 차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준비할 태극전사 26명을 낙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동국이다. 이동국이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것은 2014년 10월 14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이 마지막으로 2년 10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역대 최다골 보유자(196골)인 이동국은 38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1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따냈다. 이동국은 팀의 기강을 잡아주는 ‘맏형’ 역할과 함께 위기의 순간에 ‘한 방’을 터트려줄 백업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38세 4개월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동국은 고(故) 김용식 선생이 1950년 4월 15일 홍콩전에서 작성한 역대 최고령 대표선수 기록(39세 274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대표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21)도 주목받는 공격수다. 황희찬은 2017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막내 공격수’로 신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한국의 8강 진출의 힘을 보탰고, 지난해 8월에는 슈틸리케 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돼 그해 9월 중국을 상대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그는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과 함께 농익은 득점 감각을 선보이며 5골(정규리그 2골·컵 대회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2골)을 몰아쳐 일찌감치 ‘신(申)의 황태자’ 후보로 손꼽혔다. 황희찬과 이동국과 함께 신 감독은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도 공격진에 포함했다. 중원에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과 더불어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는 권경원(톈진 취안젠)을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았다. 여기에 장현수(FC도교), 정우영(충칭 리판), 이재성(전북)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도 다시 불러들였다. 수비라인에는 ‘제2의 홍명보’라는 김민재(전북)도 21살의 나이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맛봤다. 김민재와 황희찬은 나란히 21살이지만 김민재가 생일이 느려 대표팀 막내가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 대표팀 명단 ▲GK=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DF=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김민우(수원) 고요한(서울) 최철순(전북) 김진수(전북)▲MF=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 도쿄) 기성용(스완지시티) 권경원(톈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 권창훈(디종)▲FW=이동국(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SG 데뷔전 세 골에 모두 관여 네이마르 “새 팀에서 살아있네”

    PSG 데뷔전 세 골에 모두 관여 네이마르 “새 팀에서 살아있네”

    “사람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걸 죽는 것처럼 여기지만 아니다. 그 반대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세계에서 (이적료가) 가장 비싼 축구선수’ 네이마르(25)가 새 팀에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루두루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EA갱강과의 2017~18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원정 경기를 3-0 완승으로 마친 뒤 “난 그 어느 때보다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 ‘MSN’의 한 축을 이뤘던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원)란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PSG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그는 이날 데뷔전에서 후반 17분 에디손 카바니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20분 뒤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PSG 데뷔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이끌어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힌 것에 대해 “그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팀이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다 똑같다. 나라와 도시, 팀이 바뀔 뿐 축구는 똑같다”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게 어려운 일이었다는 점은 알지만 여기서 무척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사실 이날 PSG의 세 골 모두에 간여한 것이 네이마르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7분 갱강 수비수 조르단 이코코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앞서 나갔는데 네이마르가 페널티 아크 정면 부근에서 내준 전진 패스가 갱강 수비수의 발끝에 걸린 것이 첫 득점의 시발이었다. 흘러나온 공을 이코코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게 자책골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경고 알고도 유니폼 벗은 이유는 메시에 대한 복수

    호날두 경고 알고도 유니폼 벗은 이유는 메시에 대한 복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린 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에게 보란 듯이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호날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를 찾아 벌인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5분 결승골을 넣은 뒤 상의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관중석을 향해 자신의 등번호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들어 보였다. 곧바로 호날두는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았고 불과 2분 뒤 할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한 번 더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레알은 3-1로 이겨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호날두가 유니폼 상의를 벗으면 경고 조치를 받는다는 것을 몰랐을 리가 없다. 당연히 뭔가 사연이 감춰져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메시는 지난 4월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아 벌인 레알과의 원정경기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벗어 레알 홈 팬들에게 보여준 일이 있었다. 레알 서포터들은 메시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지만 메시는 아랑곳 않고 몇 초 동안 유니폼을 보여줬다. 호날두에게도 이 세리머니는 꽤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넉달이 지난 뒤 이를 적진에서 고스란히 돌려줬다는 것이다. 미국 CBS스포츠 등은 “호날두가 메시에게 세리머니로 앙갚음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후반 5분 마르셀루 비에이라의 크로스가 헤라르드 피케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1-0으로 앞선 13분 카림 벤제마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31분 레알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상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 기회를 줬고 키커로 나선 메시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1-1 균형이 맞춰졌다. 호날두는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 이소코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로 결승골을 넣으며 포효했다. 이적설에 휘말린 뒤 그가 처음 맛본 골맛이었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레알은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추가 시간 마르코 아센시오가 추가 득점에 성공해 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에 3-1 완승

    [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에 3-1 완승

    레알 마드리드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3-1로 꺾고 승리했다.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엘클라시코를 펼쳤다. 엘클라시코는 ‘전통의 경기’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가리킨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3-1로 완승했다. 교체투입된 호날두가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개러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를 공격라인에 앞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수아레스, 제라르 데울로페우가 공격 라인업에 섰다. 양 팀은 전반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나갔다. 후반 5분 레알 마드리드 마르셀루 비에이라의 크로스가 제라르 피케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1-0이 됐다. 이 골은 피케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선취 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3분 벤제마 대신 호날두를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후반 31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상대팀 수아레스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 기회를 줬고, 바르셀로나의 키커로 나선 메시가 침착하게 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이 됐다.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그는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이소코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로 결승 골을 넣으며 포효했다. 그는 유니폼 상의를 벗는 과한 골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호날두는 불과 2분 뒤 퇴장당했다. 헐리우드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추가 시간 마르코 아센시오가 추가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 완승을 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기간에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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