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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성근 감독 유임, 단장에 박종훈…“프런트 혁신, 우수선수 육성”(종합)

    한화 김성근 감독 유임, 단장에 박종훈…“프런트 혁신, 우수선수 육성”(종합)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김성근(74) 감독을 유임했다. 2017년에도 한화 사령탑은 김성근 감독이 맡는다. 한화는 단장을 바꿨다. 새 단장으로 박종훈(57) NC 다이노스 2군 본부장을 선임했다. 한화는 3일 “프런트 혁신으로 선수단 체질 개선을 하고, 구단 전문성을 강화하려 한다”며 “프런트 이원화로 전문성 강화를 꾀한다. 기존 프런트를 운영부문과 지원부문으로 나눈다. 박정규 전 단장이 사업총괄본부장으로 옮겨 기존 구단 지원업무와 서산 2군 훈련장 증설, 신축구장 건립 등 구단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박종훈 신임 단장은 선수단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 부분을 맡아 유망주 발굴 등 선수단 효율적 관리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11월 3년 계약한 김성근 감독은 당연히 내년에도 1군 사령탑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한화 이글스 감독 자리를 놓고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한화는 이미 김성근 감독과 계약 기간을 지키기로 했고, 프런트 전문화 작업에 돌입했다. 단장의 역할을 세분화하려는 게 한화의 목표였고, 박종훈 고양 다이노스(NC 2군) 육성 이사를 적임자로 꼽았다. 한화는 NC에 이미 양해를 구했으나, NC가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터라 발표 시점을 늦췄다. 박종훈 신임 단장은 1983년 프로야구 OB 베어스에 입단했고, 그해 신인왕을 수상했다. 1989년 시즌 종료 뒤 은퇴한 그는 LG 트윈스와 현대 유니콘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03년 SK 와이번스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2006년에는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에 올라 ‘화수분 야구’에 힘을 보탰다. 2009년에는 LG 트윈스 1군 감독에 올라 2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NC에서 육성 이사와 2군 본부장으로 일했다. 지도자로서 상당 시간을 육성에 힘썼다. 한화는 “강팀 도약을 위한 ‘뉴 챌린지(New Challenge)’를 선언한다”며 “중장기 우수 선수 육성과 구단 전문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으로 강팀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NC 꺾고 먼저 1승…오재일 끝내기 희생플라이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NC 꺾고 먼저 1승…오재일 끝내기 희생플라이

    정규리그 1위와 2위의 싸움답게 치열한 승부였다. 하지만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가 연장 혈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1승을 가져갔다.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5%(34번 중 24번)다. 두산은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 방문 경기에서 연장 11회말에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이겼다. KBO리그 역대 정규시즌 최다 승(93승) 기록을 세우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은 첫 경기를 챙기며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향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산은 지난해 2차전부터 한국시리즈 5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양팀은 정규이닝(9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연장전이 열린 건 이번이 18번째다. 1차전이 연장으로 치러진 건 1994년 이후 22년만이자 역대 4번째다. 연장 11회말 귀한 결승점이 나왔다. 행운이 따랐다. 선두타자 허경민의 중전 안타로 무사 1루 기회가 왔다. 후속타자 김재호의 높이 뜬 타구를 따라가던 NC 중견수 김성욱이 순간, 공의 방향을 잃었다. 1사 1루여야 할 상황이 무사 1,2루가 됐다. 번트 동작을 취하던 박건우는 공격 자세로 바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NC 좌익수 이종욱의 어깨가 약하다는 걸 파악한 두산 주자 둘은 2루와 3루로 뛰었다. 1사 2,3루가 되자 NC는 오재원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만루 작전을 썼다.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렸다. 한국시리즈에서 희생플라이로 경기가 끝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완벽했고, NC 재크 스튜어트도 잘 버텼다. 니퍼트는 이날 8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경기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누렸다. 2회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 7회부터 시작한 포스트시즌 무실점 행진을 28이닝까지 늘려 김수경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이던 1998년 10월 24일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2000년 11월 4일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이어간 포스트시즌 27⅔이닝 무실점 기록을 넘어섰다. 니퍼트는 8회까지 무실점하며 포스트시즌 34⅓이닝 무실점의 무시무시한 투구를 이어갔다. 5회까지는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 양팀은 30일 잠실에서 2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장원준, NC는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니퍼트 포스트시즌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니퍼트 포스트시즌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

    2016년 한국시리즈가 드디어 열렸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는 KBO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니퍼트는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등판해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10일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7회부터 이날 경기 2회까지 28⅓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김수경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이던 1998년 10월 24일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2000년 11월 4일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이어간 포스트시즌 27⅔이닝 무실점 기록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니퍼트는 올해 한국시리즈에 돌입하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26⅓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2016년 가을 잔치 서막을 신기록 달성으로 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제4대 감독에 장정석 선임…현장 지도자로 첫 발걸음

    넥센, 제4대 감독에 장정석 선임…현장 지도자로 첫 발걸음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7일 제4대 감독으로 장정석(43)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으로 총액 8억원이다. 덕수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장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현역 생활을 시작했다. 현대에서 2001년까지 뛴 장정석은 2002년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고, 2004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현대에서 프런트로 새 야구인생을 시작한 장 감독은 2008년 히어로즈로 바뀐 뒤에도 구단에 남아 있었고, 올해는 운영팀장으로 현장에서 호흡했다. 줄곧 프런트로 일한 장 감독은 현장 지도자 경험이 없다. 장 감독은 “현장 야구와 프런트 야구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졌다. 특히 감독 1인 중심의 야구가 아닌 각 파트가 역량을 갖추고 여기서 나온 힘이 결집할 때 최고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운영 철학을 공개했다. 이장석 대표이사는 “준플레이오프 종료 뒤부터 신임감독 선임을 결정한 26일까지 후보군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선입견과 편견이 없는, 그래서 열린 마음과 자세로 귀를 열고 코치진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 인재였다”고 선임 기준을 밝혔다. 현장 경험이 부족할 거라는 지적에 이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오히려 현장에서 보여준 게 없어서 선입견이 없는, 하얀 캔버스와 같아서 여러 조언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인물이다. 이미 우리는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코치진과 프런트를 구성했고, 이해관계를 풀어갈 필드 매니저가 필요했다. 장정석 신임감독은 그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장정석 신임감독 취임식은 31일 오전 11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4차전] ‘리버스 스윕’ 노리는 LG…선발투수 허프 ‘불펜 대기’

    [플레이오프 4차전] ‘리버스 스윕’ 노리는 LG…선발투수 허프 ‘불펜 대기’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리버스 스윕’을 노린다. 그동안 5전 3승제로 진행되는 KBO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한 팀이 모두 승리한 건 13번 있었다. 그중 끌려가던 팀이 내리 3연승에 성공한 건 1996년 현대 유니콘스(쌍방울 레이더스 상대), 2009년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상대)까지 2번 뿐이었다. 15.4%의 확률이다. LG 트윈스가 이 확률에 도전한다. 일단 24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2-1로 이겨 벼랑 끝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여전히 2경기 중 1패만 해도 탈락이지만, LG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꿨다. 마산으로 가는 버스에 시동을 넣기 위해 LG는 25일 NC와 4차전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LG는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NC는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우규민은 후반기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줬고, LG가 치른 9번의 포스트시즌 경기 중 단 1경기만 출전한 뒤 벤치를 지켰다. 선발 싸움에서 다소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 LG는 이날 투수 전원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그중에는 후반기 왼손 에이스로 거듭난 데이비드 허프도 포함됐다. 허프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침체로 패전을 기록했다. 원래 허프는 27일 5차전 선발투수로 내정됐지만, 3차전에도 불펜 대기를 자청해 혹시 모를 등판을 준비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25일 “오늘은 불펜에 전원이 대기한다. 어제 던진 (헨리) 소사는 가급적이면 안 쓸 예정이지만, 어제 길게 던진 임정우는 대기한다. 허프도 게임 조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82억대 경영비리’ 넥센 이장석 구단주 기소

    檢, ‘82억대 경영비리’ 넥센 이장석 구단주 기소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구단주인 이장석 서울 히어로즈 대표가 82억대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범행에 가담한 남궁종환(47) 서울 히어로즈 단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구속 영장은 기각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쯤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재미교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고서 지분 양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야구장 내 매점 임대보증금 반환 등에 사용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빼돌린 회삿돈 20억 8100만원을 개인 비자금 등으로 쓴 혐의도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유치한 광고 인센티브를 회사 정관을 어기고 2010년부터 소급적용해 받아내 회사에 17억원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이모씨에게 별다른 담보도 없이 룸살롱을 인수하는 데 쓰라며 회삿돈 2억원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이 대표는 상품권 환전 방식 등으로 28억 2300만원을 횡령하고, 남 단장은 장부를 조작해 회삿돈 13억여원을 개인적으로 각각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넥센 경영비리 의혹은 홍 회장이 이들을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이 대표는 2008년 프로야구단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입금 120억원을 내지 못하게 되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홍 회장은 이 대표와 두 차례 투자계약을 맺고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여기에는 서울 히어로즈 지분 40%를 넘겨받는다는 조건이 붙었다. 하지만 약속대로 지분 양수가 이뤄지지 않자 홍 회장이 이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정규시즌 우승, 대기록 줄줄이…최다승, 최다 선발승·득점·타점까지

    두산 정규시즌 우승, 대기록 줄줄이…최다승, 최다 선발승·득점·타점까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1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두산의 질주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 7경기가 더 남아있다. 남은 경기에서 대기록을 줄줄이 세울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일단 7경기를 치른 다음 다른 구단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여유롭게 지켜보며 10월 29일 시작하는 한국시리즈에 대비한다. 최종 목표는한국시리즈 2연패다. 두산은 정규시즌에도 KBO리그 대기록들을 깰 전망이다. 9연승을 달린 두산의 22일 현재 성적은 90승 1무 46패(승률 0.662)다. 지금까지 KBO리그 정규리그에서 가장 많이 이겨본 팀은 현대 유니콘스다. 현대는 2000년 91승(2무 40패·승률 0.695)을 챙겼다. 당시 정규리그는 현재보다 11경기 적은 133경기였다. 따라서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두산은 7경기에서 2승만 챙기면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한다. 한 경기라도 많이 이길수록 두산의 기록은 오랫동안 역사에 남게 된다. 한국보다 역사가 긴 일본프로야구(NPB)의 이 부문 기록은 난카이 호크스(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955년 달성한 99승이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1906년 시카고 컵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기록한 116승이 시즌 최다승이다. 한 시즌 최다 선발승 경신은 사실상 예약해놓았다. 두산 선발 투수들은 지금까지 74승을 합작했다. 2000년 현대가 달성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선발승(74승)과 타이기록이다. ’판타스틱 4‘(F4)로 불리는 더스틴 니퍼트(21승), 보우덴(17승), 유희관·장원준(각각 15승) 등 4명은 68승을 기록했다. 허준혁(4승), 고원준·안규영(각각 1승)도 기록을 보탰다. 한 시즌 최다 득점·타점 신기록 수립 전망도 어둡지 않다. 이 부문 기록은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해 세운 904득점, 855타점이다. 두산은 현재 889득점, 832타점을 기록 중이다. 남은 7경기에서 넥센 기록을 뛰어넘으면 명실상부한 역대 최강 공격력을 과시한 팀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선수 개인의 신기록 달성도 예상된다.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는 1승을 보태면 다니엘 리오스가 2007년 세운 KBO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22승)과 같아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KS 10월 29일 시작(종합)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KS 10월 29일 시작(종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1년 만의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한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 위즈와 홈 경기에서 9-2로 역전승했다. 이 승리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90승(1무 46패)째를 거둔 두산은 남은 7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두산은 이날 한화 이글스를 7-2로 꺾은 2위 NC 다이노스(74승 3무 53패)와 11.5경기 차를 유지했고, NC가 남은 1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1위 자리를 지킨다.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은 단일리그제에서 1995년 이후 21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두산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승자와 7전 4승제로 벌이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2년 연속 시리즈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2001년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OB 시절 포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10월 29일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규시즌 1위 팀은 총 25차례(1982∼1988년 전·후기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 제외) 한국시리즈에서 21차례나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84%나 된다.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 장원준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5승(6패)째를 챙기면서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15승 이상 투수 4명을 배출하는 새 역사도 썼다. 올 시즌 두산에서는 다승 부문 1∼3위에 올라 있는 선두 더스틴 니퍼트(21승 3패), 마이클 보우덴(17승 7패), 유희관(15승 5패)이 장원준에 앞서 시즌 15승 이상을 거뒀다. 1982년 삼성 라이온즈(권영호·황규봉·이선희 각각 15승), 1994년 LG 트윈스(이상훈 18승·김태원 16승·정삼흠 15승), 2000년 현대 유니콘스(김수경·임선동·정민태 각각 18승)에서 시즌 15승 이상 투수 세 명씩이 나왔지만 한꺼번에 네 명은 올해 두산이 처음이다. 이제 두산은 남은 정규시즌 7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KBO 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운다. 현재 시즌 최다승 기록은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 달성한 91승(2무 40패·승률 0.695)이다. 당시 정규리그는 올해보다 팀당 11경기가 적은 133경기를 치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 한미일 현역 중 ‘유일’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 한미일 현역 중 ‘유일’

      ‘국민타자’ 이승엽(?사진?·40·삼성 라이온즈)이 한·일 통산 600홈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쳤다. 이승엽은 상대 우완 이재우의 시속 137㎞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5m다. 자신 있게 1루 쪽으로 향하던 이승엽은 낙구 지점을 확인한 뒤에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전광판에는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이라는 자막이 떴고, 라이온즈 파크를 채운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삼성 선수들은 더그아웃 앞에서 이승엽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600번째 홈런은 이승엽이 한국에서 14시즌, 일본에서 8시즌을 뛰며 1군 무대에서 친 홈런이다. 이승엽은 KBO리그에서 441개, 일본프로야구에서 159개의 홈런을 쳤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프로 데뷔 첫 시즌이던 1995년 5월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이강철을 상대로 첫 홈런을 쏘아올린 이승엽은 이후 22시즌 만에 한국야구사에서 독보적인 대기록을 수립했다. 불혹이 된 이승엽은 올해도 25홈런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1위, 전체 공동 7위다.  600번째 홈런이 탄생한 장소인 라이온즈 파크는 올해부터 삼성이 홈으로 쓰는 신축구장이다. 이승엽은 전성기 때 삼성의 옛 홈구장인 대구 시민구장에서 홈런 기록을 생산했다.  이승엽은 1999년 5월 5일 시민구장에서 현대 유니콘스 정명원을 상대로 최연소 100홈런을 쳤고, 최연소·최소경기 200홈런(2001년 6월 21일 한화 이글스 김정수)과 최연소·최소경기 300홈런(2003년 6월 22일 SK 와이번스 김원형)도 같은 장소에서 쳤다. 2003년 10월 2일 당시 아시아 한 시즌 최다인 56호 홈런을 친 장소도 대구 시민구장이었다.  이승엽의 600번째 홈런은 한국과 일본, 두 개 리그에서 친 홈런이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큰 의미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600홈런 이상을 친 타자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윌리 메이스, 켄 그리피 주니어, 짐 토미, 새미 소사 등 8명뿐이다. 일본에서는 오사다 하루(868홈런)와 노무라 가쓰야(657홈런) 등 두 명만이 도달했다.  이승엽은 “두 개 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개인적인 의미만 있다”고 말했지만 한미일 현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인 통산 600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현역 홈런 1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589홈런을 기록 중이다. 일본 현역 선수 중 홈런 1위는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자이언츠)다. 그는 이날까지 373홈런을 쳤다.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홈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준혁은 351홈런을 치고 은퇴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호준(40·NC 다이노스)이 325홈런으로 이승엽과 큰 격차로 2위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檢 ‘60억대 사기·횡령’ 넥센 이장석 대표 구속영장 청구···넥센의 앞날은?

    檢 ‘60억대 사기·횡령’ 넥센 이장석 대표 구속영장 청구···넥센의 앞날은?

    검찰이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이장석(50) 서울 히어로즈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지난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08년께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재미교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고서 지분 양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입금 120억원을 내지 못하게 되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홍 회장은 이 대표와 두 차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여기에는 서울 히어로즈 지분 40%를 넘겨받는다는 계약 조건이 붙었다. 하지만 약속대로 지분 양수가 이뤄지지 않자 홍 회장은 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 대표는 애초 20억원이 투자금이 아니라 단순 대여금이며 지분 양도 계약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달 8일 검찰 조사에서는 “투자금이 맞다”라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대표가 서울 히어로즈 자금 40억여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도 파악해 영장 범죄사실에 포함했다. 이 대표의 구속 여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프로야구 구단 대표이사가 구속영장 청구까지 받은 건 이 대표가 처음이다. 이 대표의 위기는 곧 히어로즈 구단의 위기다. 히어로즈는 창단 초 자금난을 딛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올해도 대규모 선수 유출 속에서도 정규시즌 3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인선수 선발부터 구단 운영의 큰 밑그림까지 그린 이 대표가 히어로즈 구단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만약 이 대표가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으면, KBO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 KBO 규약 제3장 9조 임원 조항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현재 KBO 이사(총재, 사무총장, 각 구단 대표이사)다. 규약은 임원의 해임도 명시했는데, 제13조에 2항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KBO 임원이 될 수 없다. KBO 이사직에서 물러난다면, 구단 대표이사직도 유지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억 사기 혐의’ 이장석 넥센 구단주 檢 출석

    ‘20억 사기 혐의’ 이장석 넥센 구단주 檢 출석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이장석(50·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서울 히어로즈 대표가 8일 검찰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재미 사업가 홍성은(70) 레이니어그룹 회장이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수사해왔다. 이 대표는 2008년 옛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한 뒤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탓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입금 120억원을 내지 못하게 되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홍 회장은 이 대표와 투자계약을 맺고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20억원의 성격을 놓고 홍 회장은 지분 양수를 전제로 한 투자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 대표는 단순 대여금이라고 맞서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결국 홍 회장은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현 서울 히어로즈) 지분 40%를 받는 조건으로 20억원을 투자했는데 지분을 받지 못했다”며 이 대표를 고소했다. 이날 검찰은 고소 사건을 수사하면서 포착한 이 대표의 수십억원대 횡령·배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20억원대 사기·횡령 혐의 피소’ 넥센 구단주 이장석 검찰 출석

    ‘20억원대 사기·횡령 혐의 피소’ 넥센 구단주 이장석 검찰 출석

    수십억원대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구단주 이장석(50) 대표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재미동포 사업가인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대 사기 등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 대표를 조사하기 위해 8일 오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렀다.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이 대표는 ‘횡령 혐의를 인정하느냐’, ‘홍 회장과의 계약이 지분을 양도하는 조건 아니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하고 청사 건물로 들어갔다. ‘홍 회장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마찬가지로 답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린 사실이 있는지, 해당 금액의 사용·처리 명목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홍 회장은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이 대표를 고소했다. 이 대표는 2008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입금 120억원을 내지 못하게 되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홍 회장은 이 대표와 두 차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자금의 성격을 놓고 이 대표는 단순 대여금으로 주식양도 계약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홍 회장은 지분 양수를 전제로 한 투자였다고 맞서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홍 회장은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현 서울 히어로즈) 지분 40%를 받는 조건으로 이 대표에게 20억원을 투자했는데 지분을 받지 못했다”며 이 대표를 고소했다. 그는 사기 외에 이 대표의 횡령·배임 의혹도 고소장을 통해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소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 대표의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단서를 포착해 그를 출국금지시키고 지난달 14일 넥센 구단 사무실과 이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4일에는 남궁종환 넥센 단장을 불러 의혹 관련 내용을 캐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넥센 이장석 대표 8일 檢 소환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넥센 이장석 대표 8일 檢 소환

    수십억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장석(50)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오는 8일 오전 이 대표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재미동포 사업가인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이 이 대표를 20억원대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하면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 대표는 2008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입금 120억원을 내지 못하게 되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홍 회장은 이 대표와 계약을 체결하고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자금의 성격을 놓고 이 대표는 단순 대여금으로 주식 양도 계약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홍 회장은 지분 양수를 전제로 한 투자였다고 맞서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검찰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 대표의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단서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檢, 넥센 구단 사무실 압수수색… 이장석 수십억 배임·횡령 포착

    檢, 넥센 구단 사무실 압수수색… 이장석 수십억 배임·횡령 포착

    검찰이 14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인 이장석(50)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십억원 규모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단서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넥센 구단 사무실과 이 대표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개인 다이어리 등을 확보했다. 이 대표는 재미동포 사업가인 홍성은(67) 미국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대 횡령·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달 이 대표를 출국 금지하고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대표가 수십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2008년 옛 ‘현대유니콘스’를 인수하며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자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이를 수락한 홍 회장은 두 차례 투자계약을 체결,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후 자금의 성격을 놓고 이 대표는 단순 대여금, 홍 회장은 지분 취득을 위한 투자금이었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검찰은 최근 홍 회장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조만간 이 대표도 피고소인으로 소환해 사건의 경위와 자금 용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굿바이, 국민 유격수

    굿바이, 국민 유격수

    ‘국민 유격수’ SK 와이번스의 박진만(38)이 은퇴를 선언했다. SK는 박진만이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1군 수비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박진만은 1998·2000·2003·2004년 등 4차례 현대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뒤 2005·2006년 2차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동메달),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해 ‘국민 유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시즌 종료 후 SK로 이적한 박진만은 5년 동안 SK 유니폼을 입고 인천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만은 20시즌 동안 1993경기에 출장해 1574안타, 153홈런, 781타점, 94도루, 타율 .261을 기록했다. 박진만은 무릎 재활을 마치고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JT히어로즈 되나…日금융사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 유력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유지하던 KBO리그 히어로즈가 내년에는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J트러스트는 최근 배우 고소영이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가 ‘외국 대부업체 광고’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계약을 해지한 회사다. 히어로즈는 23일 “넥센타이어와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로 J트러스트 그룹과 협의 중이며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J트러스트는 대부업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대부업체가 아니라 제2금융권 업체”라고 덧붙였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이후 선수들과 프런트를 승계해 재창단한 히어로즈는 모기업이 없어 팀 이름에 후원사를 넣는 네이밍 스폰서를 도입했다. 2008년 3월 출범 당시 ‘우리담배’와 3년간 300억원의 계약을 맺었지만, 같은 해 8월 우리담배가 스폰서 중단을 선언해 1년 넘게 메인 스폰서 없는 시기를 보냈다. 이후 2010년 2월 넥센타이어와 계약을 맺어 지금까지 유지했다.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새로운 스폰서를 구한 것이지만, J트러스트가 일본계인 탓에 오히려 팬을 잃는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1977년 일본에서 ‘잇코상사’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J트러스트는 2005년 신용보증사업을 통해 금융권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에는 2011년 네오크레디트 대부 주식을 전량 취득하며 진출했고 이후 하이캐피탈대부와 KJI대부까지 인수했다. 현재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대부업체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특히 히어로즈는 내년부터 국내 최초 돔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쓸 예정이라 일본계 회사를 네이밍 스폰서로 쓰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히어로즈, 일본계 J트러스트 이름 다나

    [프로야구] 히어로즈, 일본계 J트러스트 이름 다나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유지하던 KBO리그 히어로즈가 내년에는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히어로즈는 23일 “넥센타이어와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로 J트러스트 그룹과 협의 중이며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이후 선수들과 프런트를 승계해 재창단한 히어로즈는 모기업이 없어 팀 이름에 후원사를 넣는 네이밍 스폰서를 도입했다. 2008년 3월 출범 당시 ‘우리담배’와 3년간 300억원의 계약을 맺었지만, 같은해 8월 우리담배가 스폰서 중단을 선언해 1년 넘게 메인 스폰서 없는 시기를 보냈다. 이후 2010년 2월 넥센타이어와 계약을 맺어 지금까지 유지했다.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새로운 스폰서를 구한 것이지만, J트러스트가 일본계인 탓에 오히려 팬을 잃는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1977년 일본에서 ‘잇코상사’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J트러스트는 2005년 신용보증사업을 통해 금융권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에는 2011년 네오크레디트 대부 주식을 전량 취득하며 진출했고 이후 하이캐피탈대부와 KJI대부까지 인수했다. 현재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대부업체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특히 히어로즈는 내년부터 국내 최초 돔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쓸 예정이라 일본계 회사를 네이밍 스폰서로 쓰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 배우 고소영도 최근 J트러스트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가 비난 여론이 많자 해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LG트윈스 정성훈,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 ‘징계 無’ 이유는?

    LG트윈스 정성훈,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 ‘징계 無’ 이유는?

    ‘LG트윈스 정성훈’ YTN은 15일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지만 아무런 징계 없이 경기에 출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오전 7시 경 서울시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준. 그러나 정성훈은 이튿날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는 물론 이후에도 아무런 징계조치 없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다고 해당 언론은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같은 구단 소속 정찬헌은 음주사고를 내 구단으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1000만 원을 부과 받았다. 또 KBO(한국야구위원회) 역시 정찬헌에 잔여경기 출장 정지 처분까지 내린 바 있어 ‘같은 상황, 다른 조치’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정성훈은 1980년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해 1999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 현대유니콘스, 우리히어로즈를 거쳐 2008년 LG트윈스로 이적하면서 구단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정성훈은 15일 기준 올 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363타수 47득점 103안타 9홈런을 기록했다.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사진 = 더팩트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주운전 정성훈,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에도 징계 없어’

    음주운전 정성훈,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에도 징계 없어’

    ‘음주운전 정성훈, LG트윈스 정성훈’ YTN은 15일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지만 아무런 징계 없이 경기에 출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오전 7시 경 서울시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준. 그러나 정성훈은 이튿날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는 물론 이후에도 아무런 징계조치 없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다고 해당 언론은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같은 구단 소속 정찬헌은 음주사고를 내 구단으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1000만 원을 부과 받았다. 또 KBO(한국야구위원회) 역시 정찬헌에 잔여경기 출장 정지 처분까지 내린 바 있어 ‘같은 상황, 다른 조치’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정성훈은 1980년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해 1999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 현대유니콘스, 우리히어로즈를 거쳐 2008년 LG트윈스로 이적하면서 구단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정성훈은 15일 기준 올 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363타수 47득점 103안타 9홈런을 기록했다.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사진 = 더팩트 (LG트윈스 정성훈, 음주운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데스크 시각] 우려를 찬사로 바꾼 강정호/조현석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우려를 찬사로 바꾼 강정호/조현석 체육부장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정호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며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강정호의 활약은 ‘더블A’(마이너리그 트리플A 아래) 수준이라고 한국 야구를 폄하해 온 현지 반응을 180도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짜릿한 감동까지 전해 준다. 올 초만 해도 강정호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백업 내야수에게 포스팅 금액 500만 달러를 포함해 4년간 1600만 달러(약 190억원)를 투자했다는 곱지 않은 시선과 “동양인 내야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통하기 힘들 것”이라며 물음표를 달았다. 메이저리그의 강속구에 대처하려면 한국에서나 통한 ‘레그킥’(타격 시 다리를 드는 동작)을 하지 말라는 주문도 곁들였다. 예상대로 시즌 초반 강정호는 조디 머서와 조시 해리슨 등의 백업 요원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강정호는 출전할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는 홈런은 그동안 현지 언론 등의 우려와 비난을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 과거 강정호에 대해 물음표를 찍었던 현지 언론들은 오히려 ‘오늘의 승리자’, ‘경기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지난 23일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리자 “홈 관중을 기립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기까지는 꼬박 10년이 걸렸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처럼 강정호는 그간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노력했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뒤 2005년 8월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됐지만 초반에는 혹독한 암흑기를 겪었다. 데뷔 후 2년간은 2군에 머물렀다. 1군 무대에서는 2006년 10경기(타율 .150), 2007년 20경기(타율 .133)에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에게 기회가 온 것은 2008년 현대가 해체되고 우리 히어로즈(현재 넥센)가 창단하면서부터다. 장타력을 무기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2009년 최연소 유격수 20홈런을 달성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는 5타수 3안타 5타점 2홈런으로 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 따는 데 앞장섰다. 한국에서는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298에 139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 여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져 24일 현재 타율 .290, 12홈런을 기록 중이다.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을 500만 달러에 2015달러를 더해 써낸 것은 ‘2015년 활약해 달라’는 주문을 담았다고 한다. 피츠버그의 바람대로 피츠버그 중심으로 우뚝 선 강정호는 올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외에도 아시아인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강정호는 올해 산술적으로 16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현실이 된다면 이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첫해 아시아인 홈런 역대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1위는 200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조지마 겐지로로 홈런 18개다. 강정호가 여름에 특히 강한 점을 고려하면 신기록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인다. 강정호가 한 게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했던 지난 23일은 ‘야구의 날’이어서 의미가 더해졌다. 야구의 날은 한국이 2008년 8월 23일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한국 야구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강정호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제2의 강정호’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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