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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배정남-차태현-조세호 두고 대열 이탈한 이유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배정남-차태현-조세호 두고 대열 이탈한 이유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리더십을 선보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3회에서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사막횡단 2일차를 맞이해 몸풀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며 ‘사막의 진짜 얼굴’들과 정면충돌하는 모습들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눈 돌릴 틈 없이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시청률 역시 매회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거기가 어딘데??’ 3회(1부 기준)의 수도권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무려 1.1%P 상승한 4.7%, 전국 시청률 역시 1.0%P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멤버들의 착한 케미와 감각적인 연출, 신선한 소재로 매회 호평을 얻으며 연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기가 어딘데??’인 만큼 사막의 뜨거운 모래 바람같은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3회 방송에서 탐험대는 이른 아침부터 급식담당 배정남이 준비한 사골떡국으로 기력을 충전한 뒤 패기 넘치게 2일차 탐험을 시작했다. 이날 대원들은 2일차의 목표를 ’12km 이상 걷기’로 잡았다. 3박 4일 동안 42km 구간을 완주하기 위해 당초 하루에 10km씩 걷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첫날 8km밖에 걷지 못한 탓에 이틀째 부담이 늘어난 것. 대원들은 전날보다 한층 선선해진 날씨에 감사해하며 산뜻하게 첫발을 뗐다. 그러나 유쾌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대원들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 시작한 것. 조세호는 출발 전부터 엉덩이 습진으로 괴로워했고, 2km를 주파한 시점에서 배정남은 어지러움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진희는 예정에 없던 휴식을 결정했고 배정남은 팀닥터의 진찰과 얼음마사지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때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배정남은 연신 괜찮다며 걸음을 재촉하려 했지만 지진희는 ‘컨디션 조절이 최우선’이라는 굳건한 신념 하에 배정남을 강제휴식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차 휴식을 마치고 다시 걷기 시작한 탐험대는 얼마 못 가 마지막 나무 그늘에 다다랐고 이 곳에서 해가 떨어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쉬는 것 조차 힘든 사막 한복판에서 차태현은 “(사막에서) 공황이 온다는 게 이해가 가네.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엄청 (공포감이) 오네. 내가 외국을 안가는 이유가 어떤 외국을 가도 커다란 캡슐에 안에 있는 느낌이거든. 여기는 완전 캡슐 중에서도 한증막에 계속 갇혀있는 느낌”이라면서 공황증상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대원들의 컨디션 저하와 목표에 못 미치는 기록에 지진희는 “이런 식으로 해서는 못 가겠다”며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대열에서 벗어나 먼저 사막을 걸어보고, 나머지 대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루트를 개척하는 것. 이 결과 지진희는 대원들의 두 배 정도를 더 걸어야 했지만, 그는 본인의 체력소모보다 자신을 따라서 페이스를 올려야 하는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배려심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장의 속뜻을 미처 알아 차리지 못한 대원들은 지진희에게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그러나 지진희는 사막횡단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그럼 우리 5박 6일이 되도 못 가”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다음날 해가 뜨기 전까지 10km를 걸어내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최대 난코스 분지 지형을 맞닥뜨린 지진희는 한층 더 엄격한 태도를 고수하며 대원들을 채찍질했고, 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지대장이 왜 그럴까?’라며 궁금증과 서운함 사이를 오가는 토론을 벌였다. 이에 지진희는 PD 앞에서 처음으로 속내를 드러냈다. 리더로서 굉장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 지진희는 “이런 구간에서만큼은 확실하게 선택을 해주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며 대원들을 채찍질한 이유가 그들을 위해서였음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대원들을 데리고 가야 된다는 책임감이 첫 번째였어요. 혼자 앞으로 가지만 거기서 제가 해야 될 일을 찾았어요. 먼저 가서 어디로 가면 좋을까를 계속 봤거든요. ‘어디로 가면 더 편할까? 어디로 가면 더 단단한 길로 갈 수 있을까?’를 앞에 가서 계속 체크를 한 거거든요. 그러면 오히려 뒤에 있는 대원들이 훨씬 쉬워지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지진희의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대원들을 배려하는 탐험대장의 마음씀씀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엄격한 리더’를 연기한 지진희 덕분에 탐험대는 사막횡단 2일차에 10.66km를 주파하고 무사히 베이스캠프를 꾸릴 수 있었다. 그리고 앞서 도착해있던 지진희는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대원들에게 ‘고생했다’며 안아주고 격려해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훈훈하고 감동적인 엔딩이 무색하게도 이어진 4회 예고편은 대형사고(?)의 서막을 알리고 있어 흥미를 자극했다. 제작진이 추천해준 루트를 버리고 대원들이 스스로 루트를 개척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야말로 그늘 한 점 없는 모래밭을 건너야만 하는 탐험대의 멘붕 현장이 그려진 것. 이에 다음 주 사막횡단이 후반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탐험대에게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신에게는 아직 지도와 GPS 나침반이 있습니다!’ KBS2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차태현 공황증상 “커다란 캡슐 안에 있는 느낌” ‘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공황증상 “커다란 캡슐 안에 있는 느낌” ‘거기가 어딘데??’

    ‘거기가 어딘데??’ 차태현이 사막 한복판에서 ‘공황증상’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서는 탐험대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사막 첫날 몸풀기를 마치고 2일차를 맞이해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는 가운데, 뜻밖의 암초들과 정면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차태현이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에게 ‘공황이 온다’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차태현은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이에 그가 사막횡단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꺼내놓은 속내에 관심이 한층 높아진다. 이날 차태현은 오만에 오기 전 ‘사막에 가면 공황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 말이 이해가 간다”며 사막횡단 중 공황증상을 느꼈노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제일 힘들다”며 광활한 사막이 주는 공포와 압박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내가 외국을 안 가는 이유가 어디를 가도 커다란 캡슐 안에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이 가진 공황장애의 증상을 솔직하게 꺼내놨다. 그도 잠시 차태현은 “그런데 여기는 캡슐 중에서도 한증막 캡슐에 계속 갇혀있는 느낌”이라며 ‘역대급 경험’임을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휴가 항공권·호텔 할인… 신용카드 혜택 챙기세요

    휴가 항공권·호텔 할인… 신용카드 혜택 챙기세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항공권과 호텔 등 맞춤형 할인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유럽, 홍콩, 싱가포르, 대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8% 할인해 준다. 탑승 기간은 유럽의 경우 8월 말, 홍콩·싱가포르·대만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아고다와 호텔스닷컴을 통해 해당 지역 호텔 숙박비를 결제하면 최대 12%를 깎아 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면세점 10% 할인 등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우리카드도 이달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면 최대 27%를 할인해 준다. 인터파크투어에서 ‘카드의정석 포인트’ 카드로 결제하면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 항공권에 대해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미국 뉴욕 왕복항공권을 2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다양한 호텔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BC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고객이면 이달 말까지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립닷컴은 20%, 아고다와 익스피디아는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아고다의 경우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국내 호텔 이용 고객을 겨냥했다. 6월 한 달 동안 ‘현대카드 호텔위크’를 진행해 그랜드하얏트 서울, 더플라자, 서울 신라호텔 등 국내 5성급 호텔 11곳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부산 해운대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씨티카드를 이용해 보자. 씨티은행은 다음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씨티카드 고객들만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솔, 선베드, 튜브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피플 인 월드] 중국계 바이오 사업가, 언론재벌로 변신

    [피플 인 월드] 중국계 바이오 사업가, 언론재벌로 변신

    美 6대 일간지 LAT 등 인수 “독자 원하는 콘텐츠 내놓을 것” 미국 6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샌디에이고 최대 신문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스페인어 일간 ‘호이’ 등 3개 매체 소유권을 1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넘겨받는 중국계 패트릭 순시옹(65)은 암 치료제 개발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제약바이오 사업가이자, LA 지역 최고 부호이다.미 언론들은 이날 순시옹이 잔금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시옹은 이들 매체가 소속된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게 된다. 외과의사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가 신문사를 인수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순시옹은 17일 LAT에 실린 ‘독자들에게 드리는 편지’에서 “이번 인수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미 타임지 편집국장을 지낸 노먼 펄스틴은 “그가 많은 돈을 벌기를 기대한다고 보진 않지만 분명히 사업을 운영하듯 그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순시옹은 사람들이 돈을 내더라도 보길 원하는 콘텐츠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LAT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6년 LAT를 소유한 미 언론재벌인 트롱크 주식회사에 투자하면서부터다. 순시옹은 적대적 인수·합병 위기를 맞았던 트롱크에 7050만 달러(약 778억여원)를 투자해 트롱크와 LAT를 지켰다. 이후 트롱크의 LAT 경영권이 약화되자 지난 2월 약 5억 달러를 들여 인수하기로 했다. LA 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올해 집계된 순시옹의 자산은 216억 달러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제쳤다. 미국 내 자산 순위 55위, 전 세계 151위이다. 한의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피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정착했다. 남아공에서 태어난 순시옹은 수도 요하네스버그 종합병원에서 인턴을 마친 뒤 31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8년간 UCLA 의대 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방암 치료제인 ‘아브락산’을 개발하면서 억만장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거대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난트웍스’를 설립해 캘리포니아 지역 병원 6곳을 인수하기도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축구 중계로 지연 방송 “서강준-공승연 관계 역전?”

    ‘너도 인간이니’ 축구 중계로 지연 방송 “서강준-공승연 관계 역전?”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과 그의 정체를 목격한 공승연. 재벌 3세와 경호원에서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으로 마주하게 될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오늘(18일) 밤 11시 10분, 러시아 월드컵 중계 경기로 지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강소봉(공승연)의 관계역전이 담긴 횡단보도 위 삼고초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신Ⅲ는 인간 남신(서강준) 특유의 차갑고 까칠한 표정 대신, 본연의 모습 그대로 해맑고 다정하게 소봉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소봉은 전과 달리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역전된 이들의 온도차를 가늠케 한다. 지난 8회에서 소봉이 그간 인공 피부에 가려져 있던 남신Ⅲ의 로봇 골조를 목격했기 때문. 자신의 정체를 알고 떠나려는 소봉을 막기 위해 그녀의 캐리어 손잡이를 대신 쥔 남신Ⅲ. 하지만 소봉이 떠나자 남신Ⅲ는 홀로 남겨진 횡단보도에서 시선을 떨구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로봇으로서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다 지영훈(이준혁)에게 혼날 때와는 달리, 마치 상처받은 듯한 표정으로 말이다. 정말 소봉은 이대로 남신Ⅲ의 곁을 떠나는 걸까. 관계자는 “오늘(18일) 방송에서는 남신Ⅲ가 남신을 사칭하는 인공지능 로봇임을 안 소봉이 그의 곁을 떠나려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소봉을 붙잡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남신Ⅲ의 안쓰러운 삼고초려는 성공할 수 있을지, 제2라운드에 접어든 이들의 관계를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붙잡는 남신Ⅲ와 떠나려는 소봉. 이들의 관계역전이 시작될 ‘너도 인간이니’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 KBS 2TV 제9~10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대20억 지원받는 ‘작지만 강한 기업’ 부천 대표 15곳 뽑았다

    최대20억 지원받는 ‘작지만 강한 기업’ 부천 대표 15곳 뽑았다

    경기 부천시가 지역 경제를 선도할 ‘부천형 강소기업(强小企業)’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네스필러PKG를 비롯해 대영초음파와 메가테크·리텍·삼원테크·신화특수금속·씨에스아이엔테크·알파디스플레이·우정테크·유니슨음향·유니온전자통신·유유·카운텍·케이비텍·화성코스메틱 등이다. 지난 3월 선정 공고했다. 특히 기업의 미래비전과 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량·정성평가를 거쳤다. 일자리 창출과 가족친화·장애인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도와 사회배려 요소, 임금·환경 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 기업윤리 기준도 반영했다. 무엇보다 생산현장을 민간전문가들이 직접 확인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강소기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맡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중기육성자금을 일반한도 두배인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시장개척단이나 전시회 등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강소기업 자격은 선정 이후 3년간이다. 선정기업마다 인증서를 받고 강소기업 인증현판을 부착한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으로 지역기업이 부천을 발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별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기업이 활동하는 데 최선을 다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4년 10개사, 2015년 20개사의 강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성과평가 결과 이들 강소기업 연평균 매출액은 25%, 고용인원과 R&D투자액은 각각 11%,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가져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말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슈츠’ 박형식♥고성희 토끼커플의 뻔하지 않은 로맨스

    ‘슈츠’ 박형식♥고성희 토끼커플의 뻔하지 않은 로맨스

    ‘슈츠’ 박형식 고성희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브로맨스 드라마다. 하지만 브로맨스가 전부인 드라마는 아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 사이에 다양한 관계가 존재한다. 물론 그 중에는 ‘슈츠(Suits)’만의 귀엽고 설레며 사랑스러운 로맨스도 있다. 바로 박형식, 고성희의 러브라인이다. ‘슈츠(Suits)’에서 토끼커플로 불리는 두 남녀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 두 사람은 작은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고, 어느덧 서로를 성장시키며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토끼 커플이 서로에게 모든 마음을 열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것들이 있다. 고연우는 김지나에게 아직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며, 김지나 역시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았다. 그렇게 마음의 거리만큼 두 사람의 거리가 성큼 가까워지지 못한 가운데 14회 엔딩은 더욱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가 살짝 어긋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모의법정의 판을 흔들기 위해 홍다함(채정안 분)까지 몰아 붙인 고연우. 고연우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되물었던 김지나. 진짜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없었던 안타까운 장면은 박형식, 고성희 두 배우의 텐션 넘치는 열연과 맞물려 안방극장의 가슴을 찌릿찌릿하게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토끼 커플의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다. 고연우와 김지나의 풋풋한 로맨스가 사랑스러워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이들의 로맨스가 설레어서, 함께 있을 때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완벽해서. 그렇기에 텐션 넘치는 14회 엔딩 이후 15회 속 토끼 커플의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슈츠’ 제작진은 “고연우와 김지나의 로맨스는 ‘슈츠(Suits)’가 남은 2회 동안 그려낼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뻔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고 사랑스러운 토끼 커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남은 2회 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나아가 케미요정으로 불리는 두 배우의 호흡도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츠’ 장동건X박형식, 촬영장 밝히는 훈훈 외모 ‘역대급 브로맨스’

    ‘슈츠’ 장동건X박형식, 촬영장 밝히는 훈훈 외모 ‘역대급 브로맨스’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KBS2 수목드라마 ‘슈츠’ 측은 장동건, 박형식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동안 ‘슈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장동건은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손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형식의 밝은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남자 고연우 역을 맡았다. 그만큼 누구보다 많은 대사량을 소화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발견하면 눈을 맞추고 활짝 미소 짓거나, 손가락 브이를 만드는 등 즐거운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박형식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것이 장동건, 박형식의 호흡이다. 대본을 볼 때도, 리허설을 할 때도 늘 함께 했던 두 배우. 이들의 남다른 배려와 노력, 팀워크가 있었기에 드라마 ‘슈츠(Suits)’가, ‘슈츠(Suits)’ 속 최고조합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대급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이 어떤 남은 2회 동안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화염 속 포착 “관계 중요한 변곡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화염 속 포착 “관계 중요한 변곡점”

    ‘너도 인간이니’가 뜨거운 화염 속에 둘러싸인 서강준과 공승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승연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든 서강준.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위기는 이들의 관계에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고.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남신(서강준)을 경호하던 강소봉(공승연). 직업윤리보다 돈이 우선인 소봉이 남신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다가 걸리며 서로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이들이 오늘(5일) 밤, 색다른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소봉이 남신이라고 착각하는 그는 남신Ⅲ이기 때문. 잘난 얼굴에 남다른 아우라, PK 그룹의 후계자라는 엄청난 스펙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신. 분명 조 기자(김현숙)에게 본인의 파파라치 사진을 의뢰했고 그래서 소봉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극도의 분노를 뿜어내며 공항을 뒤집었다. 하지만 남신은 체코에서 사고를 당했고 그의 자리에는 남신Ⅲ가 오게 됐다. 소봉이 보기에는 남신처럼 보이겠지만, 그를 사칭하고 있는 남신Ⅲ와 그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체코에서 남신을 구하기 위해 최상국(최병모)을 교란시켰듯, 사람을 구하기 위해 화재 현장에 나타난 남신Ⅲ. 철골 더미에 깔려있는 소봉을 번쩍 들어 안은 그가 무사히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관계자는 “공개된 화재 씬은 남신Ⅲ와 소봉의 관계에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엄마 오로라의 간곡한 부탁에 남신을 사칭하게 된 남신Ⅲ와 그의 정체를 감히 예상조차 못 하고 있는 소봉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귀띔하며 “공들여 촬영한 장면이다. 대형 스케일로 몰입력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오늘(5일) 밤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너도 인간이니’ 오늘(5일) 밤 10시 KBS 2TV 제3,4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X서강준 만남, 최고시청률 7.1% “본격 인간 사칭극”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X서강준 만남, 최고시청률 7.1% “본격 인간 사칭극”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과 서강준의 만남이 분당 최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오늘(5일), 인공지능(A.I.) 로봇 서강준의 본격적인 인간 사칭극이 시작된다”고 밝혀,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 서강준, 그리고 남신과 남신Ⅲ의 배턴터치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에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재벌 3세 인간 남신, 두 캐릭터를 연기한 서강준. 로봇과 인간이라는 독특한 1인 2역이지만, 말투부터 발성, 눈빛, 걸음걸이 등 서강준의 디테일한 노력은 단숨에 남신Ⅲ와 남신을 구분 짓게 만들었다. 방대한 지식과 짜여진 원칙대로 행동하는 모습은 우리가 아는 로봇과 비슷했지만, 상대의 감정을 읽을 줄 아는 그의 ‘감성’은 특별했다. 눈물을 흘리는 엄마 오로라(김성령)를 안아주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울면 안아주는 게 원칙”이라 말하는 남신Ⅲ는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였기 때문. 반면 경호원 강소봉(공승연)의 손에서 시계 모양의 몰래 카메라를 낚아챈 뒤 바닥에 거칠게 던져버리고 소봉을 서늘하게 바라보는 남신의 차가운 모습은 남신Ⅲ와 남신, 두 캐릭터의 180도 다른 캐릭터 컬러를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동시에 굳이 사고를 친 뒤 홀연히 한국을 떠난 남신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해진 순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1회 엔딩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만 남신. 덕분에 오늘(5일) 밤, 그를 대신해 한국으로 들어온 남신Ⅲ는 본격적인 인간 사칭극을 시작하게 된다. 섬세한 연기로 눈빛만 봐도 누가 남신Ⅲ인지, 남신인지 알아차릴 수 있게 만든 서강준이 이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증폭되는 이유다. 관계자는 “오늘(6일) 밤부터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본격적으로 남신을 사칭,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며 “지난 사전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남신Ⅲ와 비서 지영훈(이준혁)의 남신 따라잡기 특훈도 담길 예정이다. 과연 남신Ⅲ가 사칭하는 남신은 어떤 모습인지, 주변인들은 그의 정체를 알아차릴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오늘(5일) 밤 10시 KBS 2TV 제3,4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목드라마 ‘슈츠’ 박형식, 천재력 발동 ‘궁금증 UP’

    수목드라마 ‘슈츠’ 박형식, 천재력 발동 ‘궁금증 UP’

    수목드라마 ‘슈츠(Suits)’ 박형식의 천재력이 발동한다.23일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진이 고연우의 성장, 고연우만의 비범한 능력을 통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 9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고연우는 어둠이 내린 밤, 홀로 거리를 걷고 있다. 인적이 드문 거리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마치 무언가를 찾듯 매의 눈을 번쩍이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긴장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한다. 여기에 벽을 가득 채운 그라피티는 의미심장한 단서가 아닐지 호기심을 더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연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박형식의 표현력이다. 고연우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남자다. 어떤 사건이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상황판단력까지 갖췄다.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스틸 역시 이 같은 예리하고 천재적인 고연우의 특징을 오롯이 담고 있다. ‘슈츠(Suits)’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9회에서 고연우는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극중 고연우는 어린 시절 뺑소니 사건으로 부모를 잃었다. 그만큼 고연우에게 이번 사건은 큰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이토록 중요한 사건에서 고연우가 또 한 번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번 큰 폭으로 성장하는 고연우에, 이를 연기하는 배우 박형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준혁-박환희-김성령-유오성-박영규, 강렬 매력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준혁-박환희-김성령-유오성-박영규, 강렬 매력

    ‘너도 인간이니’가 오늘(21일) 오전에 공개된 7인 캐릭터 포스터와 두 번째 단체 포스터에 이어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 박영규의 캐릭터 티저 6종을 공개했다. 짧지만 강렬하게 드러난 티저 속 6인 캐릭터의 매력은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먼저 “널 어떻게든 지켜줄게. 난 네 경호원이니까”라며 굳은 다짐을 보여주는 히로인 강소봉의 모습은 남신Ⅲ의 경호원이자 친구,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난 나보다 신이가 더 중요하니까”라는 말 그대로 묵묵하지만 든든한 비서 지영훈(이준혁)과 “난 오빠만 있으면 돼”라며 남신 바라기를 자처하는 서예나(박환희)는 남신Ⅲ의 인간 사칭극을 함께할 이들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남신의 엄마이자 뇌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남신Ⅲ의 제작자이기도 한 오로라(김성령)는 “내 아들을 위해선 더한 짓도 해요”라는 선전포고로 애틋한 모성애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예고하고 있다. “저런 짓을 할 놈이 아니야. 분명히 뭔가 있어”라는 서종길(유오성)의 날카로운 촉은 남신Ⅲ의 인간 사칭 프로젝트의 성패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 미래, 목숨, 뭘 건드려야 내 말을 들을래?”라는 PK회장 남건호(박영규)의 한 마디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손자 남신도 시험대 위에 올리는 그의 냉혹함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통해 올여름, 시청자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드라마로 거듭날 예정.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월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츠’ 채정안, 촬영장 밝히는 인간비타민 ‘자동 미소’

    ‘슈츠’ 채정안, 촬영장 밝히는 인간비타민 ‘자동 미소’

    ‘슈츠’ 채정안이 ‘인간비타민’의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20일 KBS2 수목드라마 ‘슈츠’ 측은 채정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촬영 현장에서 일관성 있는 포용력과 유쾌한 카리스마로 스태프의 신뢰감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다함’ 역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채정안은 빛나는 외모에 과감하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홍다함 룩’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이끄는 한편 어려운 전문용어에도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청아한 목소리는 듣는 재미로, 또 장동건과의 의리를 통해 선보이는 가슴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홍다함’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에게 밀도 높은 오감 만족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쾌하고 따뜻한 카리스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언니하고 싶은 친구 ‘언사친’으로 불리는 친근한 모습은 안방극장은 물론 촬영장에서도 통하는 매력으로 전체를 밝히는 환한 웃음이 지친 스케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 신뢰를 주는 배우 채정안의 매력이 돋보이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아침에 눈을 뜨면 미세먼지 수치부터 확인하는 하루의 시작이 당연시 되어 가고 있다. 미세먼지의 수치에 따라 오늘 하루의 일정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미세먼지에 예민도는 특히 클 수밖에 없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 ‘나쁨’(81∼150㎍/㎥) 발생 일수는 14일로 나타났다. 2015년의 5일과 2016년의 2일에 비해 무려 9∼12일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미세먼지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협심증과 뇌졸중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폐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를 손상시키면서 아토피, 탈모 등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가 곧 주택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역세권에 자리를 내줘야 했던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 하면, 단지내부에 녹지를 풍부하게 꾸미는 공원형 아파트 설계는 기본이 될 정도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관련한 각종 기술도 선보여 IoT 기술을 넘어선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홈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나무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산림과학원이 지난 4월부터 비교 측정한 결과, 숲 속의 미세먼지는 바깥보다 평균 10에서 20마이크로그램 정도 낮게 나타났다. 잘 붙잡아서 농도를 낮춰 줌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1년에 35.7 g, 나뭇잎 표면의 거친 섬유 조직에 미세먼지가 붙잡혀 있다. 이렇다 보니 숲세권 아파트가 청약 결과에서도 돋보였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건설이 김포시 장기동에 분양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단지에 축구장 1.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돼 주목을 받았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천마산의 녹지를 동시에 누리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5.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녹지로 둘러싸인 오피스텔이다. 가장 먼저 단지 앞으로 한강이 바로 위치해 영구한강 조망권을 누린다. 그리고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경정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예봉산과 남한산, 하남종합운동장 등 청정녹지로 둘러싸인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실 복층은 물론 높은 층고와 와이드창으로 설계돼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최적의 한강 조망을 선사한다. 또한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미사역 상권을 잇는 첫 자리에 위치한다. 때문에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전용 4,382 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 예정으로 불꺼지지 않는 상가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약 5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유니온파크, 코스트코(예정)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하며, 선착순계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츠’ 박형식 고성희, 옥상서 마주한 모습 포착 ‘관계에 변화?’

    ‘슈츠’ 박형식 고성희, 옥상서 마주한 모습 포착 ‘관계에 변화?’

    ‘슈츠(Suits)’ 박형식과 고성희가 또 다시 옥상에서 마주한다.16일 KBS2 수목드라마 ‘슈츠’ 측은 모의법정 이후 다시 마주한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모의법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두 사람에게 복잡하고 힘겨운 상황이었을 터. 파란의 모의법정 이후 두 사람이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사진 속 고연우와 김지나는 단둘이 옥상에 서 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일 할 때면 늘 기분 좋은 미소를 짓던 기존의 두 사람과는 분위기가 180도 다르다. 고연우의 심각한 눈빛도, 김지나의 감정적인 표정도. 두 사람을 감싼 심상치 않은 감정 변화를 오롯이 보여주는 것이다. 또 하나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이들이 마주 선 공간이 옥상이라는 점이다. 옥상은 극중 고연우, 김지나의 관계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 장소다. 김지나가 고연우의 비밀을 어렴풋이 처음 알게 된 곳도 옥상이고,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대화를 나누던 장소도 옥상이었기 때문. 옥상에서 두 사람은 어떤 감정으로 마주했을까.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고연우 김지나의 관계는 우리 드라마에서 여러 의미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서로에게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알 듯 말 듯 설렘의 감정까지 미묘하게 안겨준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오늘(16일) 방송에서 일종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저임금위원 27명 확정… 청년유니온·소상공인 포함

    내년 15%선 인상 vs 속도 조절론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이 확정되면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위원 27명 가운데 임기가 끝난 노동자·사용자위원 각 9명, 공익위원 8명 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노동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향후 3년간 최저임금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노동자·사용자위원은 양대 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 양측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노동자위원으로는 양대 노총을 포함해 비정규직과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사용자위원으로는 경총, 중소기업중앙회를 포함해 권순종·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노사를 중재하고 타협안을 제시하는 등 최저임금 결정의 키를 쥐고 있는 공익위원은 노동경제·노사관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혜진 세종대 경영학부 부교수,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백학영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박은정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부교수 등 8명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위촉장을 받고 첫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공익위원 중 추천을 통해 선출하게 되고, 전체 위원 중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의결로 뽑힌다. 위원회는 다음달 29일까지 고용부 장관에게 심의안을 제출해야 하고, 고용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려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15% 정도 올려야 한다. 하지만 올해 역대 최대 인상으로 소상공인, 영세상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속도 조절론’도 제기된다. 정기상여금 등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할지에 대한 국회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터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메인포스터 속 비현실적 비주얼 ‘인간이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메인포스터 속 비현실적 비주얼 ‘인간이니?’

    인공지능로봇 서강준과 인간 서강준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로봇X인간 서강준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은 1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박영규, 유오성의 7인 캐릭터를 응축시킨 단체 포스터를 함께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와, 놀라울 만큼 똑같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간 남신이 교차되는 모습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7인 단체 포스터에서는 인간 세상에 뛰어들게 된 남신Ⅲ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함께할 혹은 위협할 주변 캐릭터들의 한 줄 설명이 소개되어, 이들의 흥미진진한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관계자는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봇과 인간 1인 2역에 도전하게 된 서강준이, 겉모습은 같지만 분위기는 180도 다른 두 남신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로봇으로 만들어진 남신Ⅲ가 어째서 인간 행세를 하게 된 것인지, 단체 포스터 속 인물들은 남신Ⅲ와 각각 어떤 관계로 나아갈 지, ‘너도 인간이니’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인 포스터 2종과 1차 티저(http://tv.naver.com/v/3178530, http://www.kbs.co.kr/drama/ruhuman/view/preview/index.html?articleIndex=0) 공개로 남신Ⅲ와 남신의 이야기에 본격적인 기대감을 불어넣은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통해 올 여름, 시청자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드라마로 거듭날 예정.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월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멧 갈라 스타들 아찔한 패션

    멧 갈라 스타들 아찔한 패션

    세계 최대의 패션 행사인 2018 멧 갈라(MET Gala 2018)가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겸 모델 다이앤 크루거, 배우 겸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 배우 가브리엘 유니온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8년 멧 갈라의 주제는 ‘천상의 몸:패션과 가톨릭의 상상력(the 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이다. 이 행사는 매년 상반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패션잡지 보그(Vogue)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주최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거리에 내던져진 청춘들”…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끝없는 갈등

    “길거리에 내던져진 청춘들”…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끝없는 갈등

    1인용 침대 하나, 침대와 맞물린 책상 하나, 그리고 붙박이 옷장 하나가 전부다. 창문은 없다. 한 사람이 누우면 공간이 꽉 찬다. 대학생 배도현(23)씨가 살던 고시원의 풍경이다. 그런 방에선 별다른 일 없이도 우울해졌다. 최대한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늦은 밤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때 이르러서야 고시원으로 향했다. 배씨가 무리해서라도 볕 드는 집을 구한 계기다. 지금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산다.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채리(24)씨는 “밖에서 상처받고 돌아올 때면 집이 안식처가 된다”고 말했다. 편히 쉴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얻는다. 서씨는 현재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증금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월 12만원과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돼 나와야 하는 처지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임대료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서씨가 감당하기엔 버겁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심각한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서 청년층에게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역세권에 주택을 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시간을 줄여서 ‘잉여 시간’을 만들기 위함이다. 청년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에 매진하거나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지역별·세대별로 다르다 그러나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질 예정인 지역 주민들 입장은 다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는 지하 7층, 지상 35층 규모의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 70대 주민은 “이 동네가 시골 같지 않냐”면서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즐비한 골목을 가리켰다. “임대주택이 지어지면 그리로 다 몰릴 텐데 임대료로 먹고사는 우리 같은 노인들은 죽으라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성내동 임대주택 반대 위원회의 이미란 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한 주택이란 이유로 특혜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임대주택이 지어질 부지는 원래 4층 이상 지을 수 없는 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서울시가 기준을 완화해 상업지구로 변경하고 35층짜리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여전히 규제에 묶인 이 동네와 비교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짓지 말고 이대로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반대하는 이유는 지역마다 다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하이마트 부지에도 629가구 규모의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 주민들은 성내동과는 견해 차이가 있다.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인근 아파트 가치까지 떨어뜨려 집값이 내려간다는 논리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70대 여성은 “가진 재산은 아파트 한 채가 전부라 집값 떨어지면 절대 안 된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최근 한 입주민은 ‘5평짜리 빈민 아파트가 신축돼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는 안내문을 배포해 사회적 공분을 산 바 있다. 세대별로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난 한 30대 여성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집값보다 안전을 더 걱정한다”고 전했다. “아파트를 지은 지 20년이 넘은 데다 지반이 약해 건물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주택 시공과정에서 아파트 건물에 미칠 여러 영향을 고려하는 셈이다. 또한 “1인 가구가 대부분일 텐데 일반적인 가정 형태가 아니므로 불량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 아이들 교육에 미칠 부정적 요소도 꼽았다.다 같이 잘 사는 사회 반면 ‘빈민 주택’ 안내문을 읽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을 가한 당산동 주민 석락희(59)씨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년임대주택을 혐오시설로 치부하는 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건물에 균열이 생긴다’ 또는 ‘주변이 슬럼화된다’는 등 다른 이유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석씨는 “주민들의 주장이 설득력 없고 군색하다”면서 “세대 간 연대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는데 갈등을 조장하는 언사만 늘어놓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한솔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처장은 “지반이 흔들리고 건물에 금 가는 게 걱정되면 안전진단을 제대로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다. 안전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우지만, 본질은 ‘집값’이라고 못 박았다. 집을 가진 세대와 못 가진 세대의 ‘프레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집이 투기나 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린 현 세태를 지적하면서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현재 우리나라 주택 임대료가 적정한 수준인가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모든 시민이 청년임대주택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당산동 주민 문봉수(60)씨는 “기성세대가 많은 물질을 움켜쥔 채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청년이 없으면 나라가 무너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온다고 해서 손해 보는 측면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물을 지으면 유동인구가 늘어날 테니 상가 입장에선 훨씬 이익이라는 입장이다.공적 이익과 사적 이익의 충돌 당사자 간의 이견을 좁힐 방법은 없을까. 허강무 한국부동산정보학회 회장은 “시민들이 토지의 ‘공공성’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헌법 35조 3항에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 바로 청년임대주택이다. 문제는 지역주민들을 설득할 수단이 부족한 셈이다. 허 회장은 “임대주택을 지을 때 ‘패키지’ 개념으로 마을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시설을 짓는 등 보완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은 공익과 사익의 충돌이다. 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갈등은 주거난을 해소하려는 ‘공적 이익’과 집값의 등락을 살피는 ‘사적 이익’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를 “사회적 자본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사회는 ‘공공성’을 키울 수 있는 공론장이 부족하므로 더욱 연대를 이루기 어렵다고 봤다. 그렇기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같은 이익을 공유하는 집단 간의 연대만 추구할 뿐 나머지엔 무관심하고 냉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식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오찬호 사회학자는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역시 시민의 의무인데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슬럼화를 우려하는 주장에 대해선 “과거 미국에서 흑인을 차별한 인종분리정책과 같은 논리”라고 비판했다. 청년들의 경제적 수준이 낮으면 사회적 의식 수준이나 도덕적 수준도 낮을 거란 편견을 가지는데 이는 명백한 인식의 오류라는 것이다. 청년들에겐 고스란히 상처가 된다. 서채리씨는 “부모세대들은 ‘단칸방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냐”고 되물었다. 덧붙여 “청년을 빈민이라 폄하하고 함께 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땐 마치 길거리에 내던져지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배도현씨 역시 “고통스러운 취업난·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열심히 살라’는 조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지원과 배려”라고 호소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슈츠’ 박형식 고성희, 마주 앉은 모습 포착..무슨 대화 나눌까

    ‘슈츠’ 박형식 고성희, 마주 앉은 모습 포착..무슨 대화 나눌까

    ‘슈츠(Suits)’ 박형식과 고성희가 마주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비밀을 공유한다는 것은, 그 비밀의 크기와 상관없이 미묘한 동질감으로 이어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속 고연우(박형식 분), 김지나(고성희 분)도 비밀을 공유하며, 동질감을 느꼈고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슈츠(Suits)’의 다채로운 재미 중 놓칠 수 없는 것이 입체적 캐릭터들이 만나 형성하는 예측불가 케미스트리이다.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의 브로맨스만 봐도 특별하고 통통 튄다. 고연우와 김지나도 마찬가지. 고연우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김지나에게만큼은 제대로 꼬여버린 첫 만남부터 함께 일하며 티격태격하기까지. 이후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3회에서는 고연우와 김지나의 케미가 돋보였다. 조직폭력배들에게 쫓겨 로펌 건물 옥상까지 도망친 고연우를 김지나가 목격하고 도와준 것. 뿐만 아니라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자세한 설명도 듣지 않고, 그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3일 ‘슈츠(Suits)’ 제작진이 동료처럼, 친구처럼 한층 더 가까워진 고연우와 김지나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연우와 김지나는 퇴근 후 함께 사람들이 북적대는 술집을 찾은 모습이다. 마주 앉은 두 사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처음 고연우만 보면 발끈했던 김지나의 모습도, 그런 김지나가 이해되지 않아 의아해하던 고연우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다. 편안하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 동료, 친구의 모습만 보인다.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고연우와 김지나는 각각 특별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그런 두 캐릭터가 만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오늘(3일) 방송되는 4회에서도 이들은 동료처럼 혹은 친구처럼 조금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박형식, 고성희 두 배우의 풋풋한 연기와 매력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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