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니세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의료행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무총리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보복 운전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 인명사고
    2026-0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39
  • 양산시청 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상금 불우이웃에 기탁

    양산시청 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상금 불우이웃에 기탁

    경남 양산시는 3일 공보감사담당관실 김진홍(53) 공보담당이 최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 180만원을 모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담당은 정부로부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부상으로 매달 5만원씩 3년 동안 받게 되는 상금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시에 내놓았다. 그는 2009년 1월부터 공보담당으로 근무하며 전국 처음으로 ‘시정 취재 언론사 출입 및 운영 기준’을 만드는 등 공보 실무업무에 많은 노력을 쏟아 시정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담당은 평소에도 드러내지 않고 소년소녀가장 세대 지정 기부와 유니세프 기부 등 조용히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상금까지 받는 것이 미안해 불우 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작가로서 받은 은혜 되갚을래요”

    “그동안 작가로 살면서 받은 많은 은혜를 되갚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서 친선 대사셨던 고 박완서 선생님처럼 꿋꿋하고 따뜻하게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진심으로 열심히,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자 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가 된 소설가 신경숙(49)씨는 27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신씨는 박완서 작가에 이어 두 번째 문인 친선 대사다. 그동안 인세 기부 등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들을 도왔고 지난 2월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을 받은 후 상금 전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면서 친선 대사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씨는 “친선 대사로 활동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하고 나 자신도 바뀌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봉사할 기회를 갖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씨는 1993년부터 18년간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지낸 박 작가처럼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원고 집필과 현지 방문,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8월 北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정명훈(59)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다. 정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 음악가들이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나의 평생 소원이며 남북은 두 나라가 아닌 한가족이다. 음악회를 통해 정치를 떠나서 한 형제임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8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정명훈은 2009년 유니세프와 서울 시립교향악단 공동 주최로 ‘북한 어린이 돕기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했다. 지난해 9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남북 교향악단 교환연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후속조치로 지난 3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을 지휘했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는 8월 1일 일본 후쿠오카 심포니홀 공연을 시작으로 2일 도쿄 산토리홀, 4일 연세대 노천극장,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북, 다문화가정에 동화책

    성북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보급한다.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구와 협력 도시 협약을 맺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내 이주노동자 자녀나 국제결혼가정 어린이들이 한국 사회와 국어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배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할 동화책은 ‘심심해서 그랬어’(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로 총 300권이다. 이 책은 3개 언어로 인쇄돼 있는데 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캄보디아어나 베트남어 또는 중국어가 추가돼 있다. 구는 동화책을 이번 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배포하고 많은 주민이 읽을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과 복지관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 3월 동화책 ‘강아지똥’ 300권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전달받아 다문화 아동들에게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동화는 강아지똥도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남을 키워내는 귀중하고 살아 있는 영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사랑의 동전 전달식

    사랑의 동전 전달식

    인천공항세관은 8일 오후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에서 2009년부터 해외에서 사용하고 남아 국내에 가져왔지만 환전이 어려워 방치된 외국 동전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축제로 나눔 실천하는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수년째 축제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군은 최근 막을 내린 13회 음성품바축제에서 모은 11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성금은 품바 축제 기간 부대행사를 진행한 단체와 관람객이 축제의 주제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사랑의 동전 던지기’에는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100원짜리 동전으로 156만 9900원을 모았다. ‘사랑과 나눔의 장터’를 운영한 새마을회는 수익금 213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또한 품바 움막 짓기 대회와 품바 주막을 주관한 밝은 사회 음성클럽과 일일찻집을 운영한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각각 수익금 100만원과 80만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순원 군 문화관광팀장은 “‘해학과 익살’이던 품바축제의 주제를 지난해부터 ‘사랑과 나눔’으로 바꿔 축제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경제 브리핑] KB국민은행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 개시

    [경제 브리핑] KB국민은행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 개시

    KB국민은행이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슈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와 함께 22일부터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는 기부 사이트(www.givecoin.kr)의 회원으로 가입한 만 18세 이상의 고객이 롯데슈퍼 등에서 물건을 사고 난 뒤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지정 기부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로 자동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은 이날 롯데슈퍼 서울 공덕점에서 열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서 권혁세(왼쪽 네번째) 금융감독원장, 민병덕(왼쪽 다섯번째) KB국민은행장, 소진세(왼쪽 세번째) 롯데슈퍼 사장 등이 홍보 동전을 들고 있는 모습.
  • 성북구,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든다

    성북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구정의 주인이 되는 ‘어린이 친구(親區)’로 거듭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 친화 도시 비전과 어린이 권리 선언을 발표하고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이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성북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구청장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 도시 협약을 체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어린이 권리 선언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구정참여단’ 단원들이 수차례의 토론을 통해 직접 작성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유니세프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어린이 친화 도시로 선정한다. 이는 거주하는 도시에 대한 각종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권리는 물론 거리를 안전하게 거닐 권리와 문화 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 다양한 어린이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도시가 어린이 친화 도시로 선정돼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선정된 도시가 없다. 김 구청장은 어린이 친화 도시뿐 아니라 구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 최초로 ‘인권 증진 기본조례’를 제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미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감사담당관실에 인권팀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는 조례 제정 등 법 제도를 정비하고 각종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 기반을 조성한 뒤 인권도시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복안도 내놓았다. 조례에는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인권센터와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과일 급식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전액 구 예산으로 4000만원을 들여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4400여명에게 과일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에 반찬으로 제공하던 과일까지 더해 1주일에 1.3회이던 과일 제공 횟수를 2회까지 늘릴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나주 농산물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과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어린이 80% 이상이 과일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먹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시범사업 만족도를 평가한 뒤 단계적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까지 과일 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1세 때 한 결혼’ 무효 소송서 이긴 10대 소녀

    ‘1세 때 한 결혼’ 무효 소송서 이긴 10대 소녀

    인도의 10대 소녀가 태어나자마자 강제로 맺어진 결혼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에서 승리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라스미 사르가라(18)는 한 살 때, 남편인 라케시는 세 살 때 인도 남서부의 라자스탄에서 부모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는 결혼식을 올려야 했다. 인도에서는 1929년부터 법적으로 미성년자 결혼을 금지시키고 있지만, 아직도 인도의 많은 지방 특히 가난한 지역일수록 법을 어기고 부모의 의지에 따라 자녀들을 결혼시키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가라 역시 최근 부모가 자신을 강제로 남편과 함께 살 곳으로 보내려 했고, 그제야 결혼 사실을 알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곧장 인도의 어린이인권보호단체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결혼을 법적으로 무효처리 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승소가 확정됐다. 사르가라는 AFP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 결혼이 매우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께 결혼 무효에 대해 여러 차례 설득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해 어쩔 수 없이 인권단체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한 유엔 산하단체인 유니세프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 여성 47%가 18세 이전에 결혼했으며 이는 전 세계 어린이 결혼의 40%를 차지한다. 결혼한 소녀들은 대부분 사춘기가 될 때까지는 부모와 함께 살다가, 이후 남편의 가족이 사는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사회운동가인 크리티 바르티는 “유년기에 의지와 상관없이 한 결혼을 무효화 하는 법적투쟁 사례는 사르가라가 처음”이라면서 “우리는 이번 소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성과 아동발전부 지역 담당자인 인두 차우프라 역시 “소녀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위법 결혼에 철저한 법적 잣대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수엑스포 체험 이벤트 공모

    여수엑스포를 미리 볼 수 있는 ‘프리 오프닝 이벤트’ 응모가 새달 1일부터 시작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새달 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expo2012event.kr)에서 1인당 2장 기준으로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공식개장 1주일 전인 5월 5일 어린이날에 엑스포의 모든 것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다. 선착순 11만명이며 3000원의 특별입장료(유니세프 기부금)만 내면 된다. 신청 절차와 전시관 관람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나눠 준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식수공급,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여수엑스포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다음 달까지 구매하면 5% 할인된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행복나눔인’ 36명 시상

    ‘행복나눔인’ 36명 시상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12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열고,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한 최수종·하희라씨 부부 등 36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행복나눔인상은 ‘생명과 다문화,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본보기가 된 이들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에는 그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연예인 최수종·하희라씨 부부와 채시라·김태욱씨 부부, 박경림씨를 비롯해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남한봉씨,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인 최수진씨 등 23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좋은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수종씨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선행 사업을 앞장서 이끌고 있으며, 채시라씨 부부는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지원, 목소리 기부와 비영리단체의 홍보대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남한봉씨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87년 독립기념관 기부를 시작으로 유니세프, 결핵협회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수상자들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인은 분기별로 나눔 실천자를 선정하며, 2분기에는 ‘재능과 봉사’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도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나눔 실천자를 추천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유니세프 한국위 회장 송상현씨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 부회장인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동은 현 사무총장과 이사를 맡은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은 부회장으로, 류종수 전 유엔재단 고문은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위원회 설립부터 18년을 함께해 온 현승종 회장은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 5년째 해외아동 돕는 ‘특전 여전사’

    5년째 해외아동 돕는 ‘특전 여전사’

    1130차례 고공강하 경험을 지닌 베테랑 ‘특전 여전사’가 5년째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 파병 전담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심리전담당관으로 근무 중인 강현서(31·여군부사관 160기) 중사가 주인공. 강 중사는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등 국제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세계 빈곤국 어린이 7명(지정후원 5명, 불특정 후원 2명)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녀는 넉넉하지 않은 봉급으로 저축은 물론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리면서도 매월 22만원을 떼어내 아이들을 후원한다. 5년 전 군부대를 방문한 국제복지단체의 후원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기아와 가난으로 희망을 저버린 아이들을 돕고자 시작한 것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강 중사는 “평소 아끼고 절약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면서 “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한 번도 포기를 생각해 본 적 없듯이 후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기계발도 열심이다.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심폐소생술, 병원 코디네이터 등 의무주특기와 관련된 자격증을 획득했다. 최근엔 서울사이버대학에서 군 상담심리학도 이수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달 강 중사를 ‘특전용사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구촌 패권과 소외의 그늘/박찬구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지구촌 패권과 소외의 그늘/박찬구 국제부 차장

    2012년 새해도 한 달이 지났다. 여전히 지구촌은 급박하다. ‘새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나간 시간과 사건이 반복되고 재생산된다. 유로존 위기, 이란 핵 리스크, 테러와 학살, 99%와 1%의 갈등…. 불확실성과 가변성은 해소되기는커녕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갖가지 대안과 해법, 전망도 아직은 가닥이 잡히지 않은 채 어지럽게 춤을 추고 있다. 혼돈의 와중에서 한 가지 분명하게 드러나는 현상이 있다면 중심과 주변부의 양극화를 꼽을 만하다. 지구촌의 중심 세력 또는 중심 국가는 더욱 노골적이고 경쟁적으로 권력과 자본의 중심으로 몰리고 있고, 중심에서 배제된 주변부는 한층 더 관심과 이슈의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다. 최근 며칠 사이 외신 보도에서도 이런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기아와 내전을 피해 유럽으로 가려던 소말리아 불법 이민선이 리비아 해안에서 전복돼 승객 55명 전원이 사망·실종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확인된 사망자에는 어린이 한 명과 부녀자 12명이 포함돼 있었다. AFP는 지난 수십년 동안 수십 만명의 아프리카인들이 ‘빵’과 ‘물’을 찾아 똑같은 루트로 이동한 것으로 추산했다. 하루 전날 로이터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보고서를 인용해 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경계인 사헬 지역의 어린이 100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한 영국의 구호 단체는 사헬 지역 5개국에서 최소 900만명이 소말리아 수준의 식량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불법 이민선의 전복 사고나 기아 관련 보고서는 아프리카발(發) 외신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유럽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회의 테이블에서 이 문제는 항상 뒷전이었고 빠져 있었다. ‘불편한 진실’ 혹은 비정부기구(NGO)의 영역쯤으로 치부되기 일쑤였다. 대신 금융과 자본, 주주와 유로화의 가치가 그들이 둘러앉은 테이블의 단골 메뉴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 노동력이 부족했던 유럽 주요 국가들은 재건 사업을 위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 이민자를 정책적으로 받아들인 적이 있다. 감탄고토(甘呑苦吐), 이제 그들에게 해외 이민자는 추방해야 할 불법 난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가 돼 버렸다. 최근 국내에도 소개된 영화 ‘르 아브르’에서는 프랑스 항구 도시 주민들이 경찰에 쫓기는 아프리카 불법 난민 소년을 극적으로 구해 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유치할 정도로 순박한 결말에서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 단순한 엔딩을 통해 영화는 역설적으로 난민이나 기아 등 아프리카 문제를 대하는 유럽 당국의 접근법이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인지를 고발하고 있다. 어제 자 외신에는 눈여겨볼 만한 아프리카발 사진이 실렸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지은 아프리카연합(AU) 본부 건물 준공식에서 자칭린(賈慶林) 중국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AU 의장과 악수하는 장면이다. 중국이 공사비 일체를 지원하고 향후 3년 동안 1000억원을 AU에 무상 원조하기로 했으며, 이는 석유 등 아프리카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는 내용도 실렸다. 우연찮게 새해 들어 미국은 이란의 핵 개발 위협을 명분으로 주요 석유 라인인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계속 옥죄고 있다. 리비아 사태를 비롯해 지난해 ‘아랍의 봄’ 과정에서도 미국과 중국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패권을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국과 중국의 세력 경쟁과도 오버랩된다. 지구촌 중심 세력들의 패권 경쟁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특정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팽창에서도 드러난다. “(누가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와 FTA를 맺으려 하겠는가.”라는 지적에서 보듯 소외된 약자는 아예 낄 수도 없는 약육강식의 게임이 지구촌 곳곳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패권의 주변으로 밀려난 소외는 일상처럼 폭력에 노출되고 있다, 2012년 새해 외신면에서는…. ckpark@seoul.co.kr
  • 청계천 행운의 동전 100만개 모아보니

    청계천 행운의 동전 100만개 모아보니

    서울 청계천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 개수가 100만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설공단은 2005년 10월 청계천이 복원된 이후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 폭포 아래 팔석담 ‘행운의 동전’에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이 지난해 말까지 6년 2개월간 총 107만개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전은 국내 돈 6873만원과 외국 동전 3만 225개로 참여 인원이 50만명이 넘으며, 동전을 수직으로 쌓으면 63빌딩 10배 높이, 코끼리 2마리 무게에 해당된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63빌딩 높이가 249m, 코끼리 평균 무게가 평균 5t인 점을 감안하면 모금된 동전의 높이는 2.5㎞, 무게가 10t에 달하는 셈이다. 동전 개수도 점점 늘어나 지난해 거둬들인 동전은 62개국 은행이 발행한 214종, 3204만원으로 모금액은 2010년 951만원보다 무려 3.4배 증가했다. 공단은 모금액 전액을 다음달 중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초 5년간 적립된 모금액 2034만원과 외국동전 6000여개는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됐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주얼리 업체들의 반향…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주얼리 업체들의 반향…

    반지는 커플링, 웨딩링, 우정링 등 의미 있는 선물로 꼽힌다. 특히 커플 특수로 구매를 가장 많이 하는 품목인 만큼 각종 이벤트,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선물 위시리스트 상단에 있는 선물이기도 하다. 연말을 맞아 커플링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침체한 경기 탓에 커플링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눈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귀금속류는 가격이 높아 큰맘 먹고 구매를 해야 할뿐더러 금값상승으로 말미암은 원자재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예물 업체들이 가격을 낮추는 방안으로 커플 구매자들의 마음을 설득하려 했던 반면,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의 마음을 잡는 정공법을 택하는 주얼리 업체도 있다. 청담동의 웨딩 업계에서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대표 김가민)가 바로 그곳이다. 김가민 대표는 “예물을 보는 안목이 높아진 고객들에게는 금의 중량을 낮추거나 기존 가격을 올린 뒤 할인 이벤트를 하거나 사은품 지급과 같은 눈속임은 통하지 않는다. 이는 장기적으로 업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전하며 정찰제를 고수하는 것은 투명 경영의 가장 기본임을 강조했다. 바이가미는 청담동 주얼리 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디자인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에 주얼리 디자인 연구소가 있어 실력파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웨딩링, 커플링, 웨딩 세트 등을 디자인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이미지를 맞추어 디자인해 줄 수 있다. 특히 본 주얼리 업체의 김가민 대표는 패션의 본고장, 유럽 이탈리아의 레아르띠 오라페(Le Arti Orafe)와 스쿠올라디 페르세오(Scuola di Perseo)에서 주얼리 디자인, 주얼리 마케팅, 스톤 세팅을 공부하고 국제 보석 감정사(GIA-GG) 및 국내 보석감정사, 해외 보석 가치 평가사, 주얼리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며 국제적인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여러 번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 디자이너다. 특히 젊은 층의 과감한 요구를 반영하여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얼리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김 대표는 “주얼리는 사치품이 아니라 특별한 관계, 특별한 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착용하지 않는 주얼리는 오히려 가치가 없다”며 “사람이 착용해야만 주얼리 디자인도 패션과 함께 진일보할 수 있다. 앞으로도 디자인 개발과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차별화된 제품 생산으로 단기적인 이윤보다는 장인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가미는 연말을 맞아 유니세프와 연계하여 구매자 명의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부, 北취약층 지원 유니세프 통해 재개

    정부가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을 통해 대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통일부는 5일 영유아 등 북한 취약계층을 위해 남북협력기금에서 565만 달러(약 65억원)를 유니세프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의 지원 프로그램은 ▲영유아·임산부 백신 접종 ▲어린이 대상 필수의약품 키트, 즉석식품·영양보충식품 제공 ▲철분, 엽산보충제, 영양제 등을 제공하는 영양실조 예방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원으로 북한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등 146만여 명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통일부는 최근 기획재정부 차관과 외교통상부 차관, 법무부 차관 등 유관부처 관계자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서면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유니세프를 통한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지난해부터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을 중단했었다. 이번 조치는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취임 이후 확대해온 대북 유연화 조치의 일환이다. 교추협은 또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의 일환으로 이미 결정된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26억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seoul.co.kr
  • 백화점, 생일 턱 쏜다

    백화점, 생일 턱 쏜다

    주요 백화점들이 4일 일제히 창립 또는 개점 기념행사에 들어간다.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의 ‘생일’은 각각 11월, 6월, 10월로 다른 달이지만 해마다 같은 날짜에 맞춰 대규모 경품·기획 행사를 벌인다. 이유는 11월에 단가 높은 겨울 상품들이 많아 매출이 제일 많이 나오는 달이기 때문이다. ●롯데·신세계 순금 경품 눈길 4일 업계에 따르면 13일까지 롯데백화점은 창립 32주년 맞이 축하행사를, 현대백화점은 창사 40주년 사은 대축제를,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1주년 행사를 각각 연다. 창립행사의 최대 특징은 고액 경품. 올해는 경기침체와 금값 상승세를 반영해 금 경품이 나왔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 개장 예정인 롯데월드타워를 콘셉트로 삼아 1등 1명에게 타워 황금모형 320g과 상품권 3200만원, 2등 1명에게 상품권 1000만원, 3등 10명에게 상품권 100만원씩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20만~100만원 구매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주며, 총 81명을 추첨해 ‘행운의 순금카드’ 10돈씩 총 2억원 상당의 810돈을 증정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개점 14주년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닛산 큐브(1.88SL)를 준다.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7일까지 분당점 열린광장에서 전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다양한 기획전·특별행사도 마련 기획전과 특별 행사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은 지하철 신촌·이대·홍대입구·건대입구역에 스마트폰으로 제품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구매 가능한 ‘지하철 가상스토어’를 설치한다. 또 7개점에서 LG패션 13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 행사를 벌여 수익금 2%를 동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현대백화점은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으로 핸드백, 상품권 외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日 미인대회 우승한 ‘40대 동안녀’ 화제

    일본에서 열린 한 미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40대 여성이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일본 매체 ‘시네마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여성지 ‘미스트’(美ST) 주최 ‘제2회 국민적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 최종 결선에서 야마다 요시코(山田佳子·45)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2000여 명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결선에 오른 21명 중 모델사무소를 운영하는 야마다 요시코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평가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심사위원들은 “45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젊음으로,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야마다는 현재 일본의 각종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으며, 포털의 많이 읽은 기사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마녀’(아름다운 마녀)는 외면과 내면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40대 여성을 의미한다. 지난해 경연대회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21명의 여성은 ‘팀 미마녀’(Team 美魔女)라는 이름으로 방송과 각종 행사 등에 출연하며 활동 수익금의 5%는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김혜자·이재경씨 등 108명 ‘나눔실천’ 포상

    김혜자·이재경씨 등 108명 ‘나눔실천’ 포상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왼쪽·70)씨, 1991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면서 세계 곳곳의 빈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시작됐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빈민 아동들을 돕기 위해 빵 모양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전달하는 ‘사랑의 빵’ 캠페인이 계기였다. 딸과 함께 오지를 방문해 직접 빈곤 아동들에게 밥을 해 먹이고 빨래를 해주는 그의 모습은 유니세프 대사로 평생 아프리카를 누빈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켰다. 김씨는 이후 2006년부터 시에라리온에서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 30가구에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마담 킴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에티오피아에 극빈층 아동 200명을 돌보는 ‘김혜자 복지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김씨는 지금도 해마다 빈곤 국가를 찾는다. 지금까지 그가 찾은 나라만도 에티오피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인도, 라이베리아, 방글라데시 등 20개국에 이른다. 2004년 빈곤 국가에서의 구호 활동 내용을 담아 발간한 베스트셀러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인세를 전액 기부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건립 등에 사용하는가 하면 최근 20여년간 전 세계 빈곤 아동 103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변에서는 그를 ‘세계의 엄마’로 부른다. 이재경(오른쪽·61) 두산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나눔 리더’다. 소외 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문화 예술 지원, 지역사회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까지 158곳의 학교에 책 7만 7991권을 후원했으며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등의 한국 학교에도 꾸준히 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노력으로 두산그룹은 2009년 349억원, 지난해 4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누는 등 나눔 영역을 해마다 늘려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된 이 부회장에게 국민훈장을, 배우 김혜자씨 등 3명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한다. 개그맨 이홍렬씨 등 104명은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