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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남성 “팔만대장경 불 지르겠다” 협박 전화에 탐방 중단

    60대 남성 “팔만대장경 불 지르겠다” 협박 전화에 탐방 중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 관람이 한 남성의 협박 전화로 중단됐다. 해인사는 27일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문화재청에 ‘팔만대장경을 불 질러 없애 버리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옴에 따라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재청이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협박전화를 받은 사실을 해인사에 전달했고, 해인사는 장난 전화인지 실제 의도를 갖고 있는 행동인지 밝혀질 때까지 탐방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 해인사 승우 스님은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문화재청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다. 스님들이 많이 놀란 상황”이라며 “지난해 개방하고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승우 스님은 “팔만대장경 탐방을 위해 내부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물품을 걷어서 물품 보관함에 따로 보관한다. 하지만 일반 관광객들은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팔만대장경 탐방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회차별로 25명씩(5명은 대기) 예약받는다. 협박 전화로 인해 사전에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됐던 700명(대기자 포함)은 문제가 해결된 후에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평소에도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해인사는 스님들이 야간에 순찰을 하고, 문화재지킴이들이 경비를 선다. 당분간 협박 전화의 진위가 파악될 때까지 경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승우 스님은 “당분간 경비를 강화해 경찰이랑 방화할 수 있는 곳에서 감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합천군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외세의 침입을 물리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져 불교계의 호국애민(護國愛民) 정신을 대표하는 유물로 꼽힌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됐고,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해인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해인사 팔만대장경 문화체험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해인사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탐방제가 조기에 재시행되도록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멕시코 문화장관 회담...수교 60주년 맞아 세르반티노 주빈국으로

    한국-멕시코 문화장관 회담...수교 60주년 맞아 세르반티노 주빈국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전시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매진되고 관람객의 다수가 젊은 세대입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스테카 전시회는 멕시코 문화의 정수입니다. 한국과 멕시코는 침략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낸 공통점이 있으며, 멕시코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국제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수교 60주년을 맺은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문화부 장관을 2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다. 박 장관은 이날 프라우스토 장관에게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아스테카 전시전’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도 멕시코를 축구 잘하는 나라를 넘어 가보고 싶은 나라로 인식하게 됐다”며 “올해 한국과 멕시코의 60주년을 맞아 문화 교류 확대 역할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프라우스토 장관은 “올해 50회를 맡는 세르반티노 축제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멕시코를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며 “문화를 통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약 25분에 걸쳐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세르반티노 축제, 수교 60주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선물 증정식을 하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아스테카 전시전을 함께 관람했다. 세르반티노 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적 문화행사로 올해 50회를 맞는다. 우리나라는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며 총 13건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또 올해 처음으로 ‘코리아시즌’을 개최한다. 코리아시즌은 한 국가를 선정해 1년간 우리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우리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행사다. 문체부는 양국 수교 60주년과 세르반티노 축제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멕시코를 코리아시즌 첫 대상 국가로 선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8월 28일까지 국내 최초의 멕시코 아스테카 문명 전시전인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을 진행한다.
  • 서귀포, 고창, 서천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도시 인증됐다

    서귀포, 고창, 서천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도시 인증됐다

    제주 서귀포, 전북 고창, 충남 서천 3곳이 ‘람사르 습지도시’에 확정됐다. 27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스위스 글랑에서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25차 상임위원회’가 열려 서귀포, 고창, 서천 3곳을 포함한 13개국 25개 도시를 신규 람사르습지도시로 결정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과 이용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라 인증 받아야 한다. 2018년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한국은 창녕, 인제, 제주, 순천 4개 도시를 포함한 7개국 18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이번에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된 3곳은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과 국내법인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이다. 제주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은 기존 화산 중턱이나 기슭에 새로 분화해 생겨난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마을 규약으로 주민주도형 습지 보전활동, 생태교육 및 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이다.전북 고창군 운곡습지는 길이 다섯 군데로 갈라진 오방골의 전라도 사투리인 오베이골의 저층습지와 운곡저수지의 호소형습원이 결합된 내륙습지이다. 호소형습원은 계절적, 영구적으로 침수돼 폐쇄적인 정체수역을 이루는 습지이다. 고창갯벌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연안습지이다. 이들 두 곳에 대해 지자체인 고창군은 복원사업과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등 습지보전과 이용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갯벌은 도요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철새 보호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갯벌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활발한 지역 주민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고창군과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고 이번에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면서 국내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람사르습지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와 해수부로부터 습지 보전, 관리, 인식증진,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확정은 람사르습지를 지역공동체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를 위한 습지정책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고창, 서천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도시 인증됐다

    서귀포, 고창, 서천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도시 인증됐다

    제주 서귀포, 전북 고창, 충남 서천 3곳이 ‘람사르 습지도시’로 확정됐다. 27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스위스 글랑에서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25차 상임위원회’가 열려 서귀포, 고창, 서천 3곳을 포함한 13개국 25개 도시를 신규 람사르습지도시로 결정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과 이용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라 인증받아야 한다. 2018년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한국은 창녕, 인제, 제주, 순천 4개 도시를 포함한 7개국 18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이번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된 3곳은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과 국내법인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이다. 제주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은 기존 화산 중턱이나 기슭에 새로 분화해 생겨난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마을 규약으로 주민주도형 습지 보전활동, 생태교육 및 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이다.전북 고창군 운곡습지는 길이 다섯 군데로 갈라진 오방골의 전라도 사투리인 오베이골의 저층습지와 운곡저수지의 호소형습원이 결합된 내륙습지다. 호소형습원은 계절적, 영구적으로 침수돼 폐쇄적인 정체수역을 이루는 습지를 말한다. 고창갯벌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연안습지다. 이들 두 곳에 대해 지자체인 고창군은 복원사업과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등 습지보전과 이용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갯벌은 도요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철새 보호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갯벌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활발한 지역 주민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창군과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고 이번에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면서 국내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람사르습지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와 해수부로부터 습지 보전, 관리, 인식증진,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확정은 람사르습지를 지역공동체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를 위한 습지정책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156억 쏟아 넣은 축제성 사업, 무더기 ‘미흡’ 판정

    광주 156억 쏟아 넣은 축제성 사업, 무더기 ‘미흡’ 판정

    지난해 광주시에서 총 156억원을 투입한 61개 행사 및 축제성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문화재생파일럿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이 ‘미흡’ 판정을 받아 올해 예산 삭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자전거 타기 행사 등 3개 사업이 중복성과 낭비성 등을 이유로 통폐합 권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교류 등 4개 사업은 사업의 효율성 등을 위해 제도 개선 권고를 받았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2021년 광주시 행사·축제성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 문화재생파일럿프로그램(사업비 5억원)과 문화예술상(2400만원), 무등산무돌길랠리(2000만원), 그린자전거축제(2000만원), 자전거 타기 행사(1000만원) 등이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행사(500만원)와 자치경찰시민대토론회(500만원)도 ‘미흡’ 평가 리스트에 포함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특히 자전거 타기 행사와 그린자전거축제, 무등산무돌길랠리 등 3개에 대해 ‘자전거라이딩 사업으로 통폐합할 것’을 권고했다. 연구원은 또 전통문화교류사업(5700만원)의 경우 ‘사업 목적과 내용의 일관성 부족과 장기 계획 수립 필요’, 문화예술상은 ‘민간단체에서 광주시 직접 사업으로의 전환 필요’를 권고했다. 광주전남문화주간행사(3000만원)는 ‘사업 내용과 추진 방식 재검토’를, 청년위원회 정책 교류(1000만원)는 ‘사업 내용 재검토’를 권고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 및 광주국제인권교육센터 운영(5억원)이 100.8점을 받아 61개 사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미술대전(6400만원·98.7점)과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30억원·98.5점),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5억원·98.1점), 광주메디헬스산업전(2억원·97.1점), 광주프린지페스티벌(8억원·96.6점) 등도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세계김치축제(10억원)는 91.7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았다. 1억원 이상이 투입된 빛고을성탄문화축제(1억 5000만원)와 광주시민의날행사(1억 4400만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1억원) 등도 ‘보통’ 평가에 그쳤다.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또 무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또 무산

    “문화재보호법 제36조 허가사항에는 역사문화환경을 훼손하는 공사는 허가사항이 아니다. 그러므로 증설공사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원천무효다.” 착공한 지 4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제주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주민들의 이같은 반발로 또 다시 무산됐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26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동부하수처리장에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증설공사를 시작하려 했으나 지역 주민이 저지해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월정리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철거를 위한 비상대책위 관계자 5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동부하수처리장 입구에서 장비 등을 실은 차량을 막아서 20분가량 대치했다. 이들은 컨테이너 등으로 하수처리장 진입로를 막고 있다. 월정리마을회 등은 “동부하수처리장은 국가 지정 문화재인 용천동굴 보호구역 내에 있음에도 유네스코에 하수처리장의 존재가 보고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제주도와 문화재청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강행하려고 세계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았기에 증설공사는 무효”라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본부에서는 6년마다 자연유산등재여부에 대한 심의를 하는데 올해 7월 재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동부하수처리장의 1일 평균 하수 처리량이 1만 1595t으로 처리 용량의 96%에 육박하자 시설을 2만 4000t 규모로 증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 닛케이 “한·일 北미사일 숫자도 엇갈려, 유사시 치명상 될 수도”

    닛케이 “한·일 北미사일 숫자도 엇갈려, 유사시 치명상 될 수도”

    북한이 지난 25일 탄도미사일 세 발을 시험발사한 것과 관련,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한국과 일본 당국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유사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며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닛케이 신문은 26일 “한미일 경고 무시한 북한”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단속적으로 발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본과 한국 방문을 통한 자제 요청을 묵살한 행태다. 동아시아를 불안정으로 빠뜨리는 만행이 되풀이되는 사태에 국제사회는 다시 결속해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문은 “북한의 미사일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발신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점이 눈에 띄는 것은 신경이 쓰인다”며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수도 한국 군은 세 발, (일본) 방위성은 ‘적어도 두 발’로 엇갈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를 공유할 때의 혼란은 유사시 치명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세 차례 시험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전 5시 59분, 6시 42분 탄도미사일 한 발씩 발사했다고 밝힌 뒤 두 발 외에 더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닛케이는 “문재인 전 정권 시절에 조성된 (일본) 자위대와 한국군의 상호 불신이 (양국의 정보 공유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장에서 한미일 국방부 장관 대화가 조율되고 있다. 한일 (관계) 복원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사히 신문은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도, 한미일도 멈춰서 안보 환경 악화를 막을 수 있는 길을 고민할 때”라며 이웃나라들의 협력을 호소했다. 신문은 “한반도의 안정은 모든 주변 국가의 이익으로 연결된다는 과거 6자회담의 컨셉트를 떠올리고 싶다. 북한의 폭주를 억제하고 비핵화를 가져오기 위해 협조적인 행동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이날 사설로 “안보 면에서의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은 실효성 있는 반격 수단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다음달 일본을 찾아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나라는 일본군 위안부와 일본의 수출규제,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난제가 수두룩한 상황이다. 요미우리는 “박 장관이 두 나라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일본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월 하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한일 정상도 참석할 방침이라며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큰 틀에서 관계 정상화에 합의하고 싶다는 뜻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과 하야시 대신은 이날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 및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광주 지난해 행사 및 축제성 사업, 무더기 미흡판정으로 예산삭감 및 재검토

    광주 지난해 행사 및 축제성 사업, 무더기 미흡판정으로 예산삭감 및 재검토

    문화재생파일럿 프로그램 등 7개 사업, 올해 10%예산 삭감 대상 자전거타기 행사 등 3개 사업, 중복성과 낭비성 등 이유로 통폐합 권고 전통문화교류 등 4개 사업은 효율성 등을 위해 재검토 등 제도개선 권고 광주전남연구원 26일 성과평가 결과 발표 지난해 광주시에서 총 156억원을 투입한 61개 행사 및 축제성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문화재생파일럿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이 미흡 판정을 받아 올해 예산 삭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자전거타기 행사 등 3개 사업이 중복성과 낭비성 등을 이유로 통폐합 권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교류 등 4개 사업은 사업의 효율성 등을 위해 ‘사업내용 재검토’ 등 제도제선 권고를 받았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2021년 광주시 행사·축제성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 문화재생파일럿프로그램 운영(사업비 5억원)과 문화예술상시상(2400만원), 무등산무돌길랠리(2000만원), 그린자전거축제(2000만원), 자전거타기행사(1000만원) 등이 ‘미흡’판정을 받았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출범행사(500만원)와 자치경찰시민대토론회(500만원)도 ‘미흡’ 평가 리스트에 포함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전거타기행사와 그린자전거축제, 무등산무돌길랠리 등 3개 행사에 대해서는 ‘동일한 자전거라이딩 사업으로써, 사업의 중복성과 낭비성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하나의 사업으로 통폐합할 것’을 권고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또 전통문화교류사업(5700만원)의 경우 ‘사업목적과 내용의 일관성이 부족하며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화예술상시상은 ‘민간단체 주관에서 광주시 직접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문화주간행사(3000만원)는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과 추진방식 재검토’를, 청년위원회 정책교류(1000만원)의 경우 ‘실질적인 정책교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 재검토’를 각각 권고했다. 이번 평가결과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개최 및 광주국제인권교육센터운영(5억원)이 가점을 포함해 최종 100.8점을 받아 61개 사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미술대전(6400만원·98.7점)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30억원·98.5점),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5억원·98.1점), 광주매디헬스산업전 지원(2억원·97.1점), 광주프린지페스티벌(8억원·96.6점) 등도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세계김치축제(10억원)는 91.7점으로 ‘보통’평가를 받는데 그쳤으며,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빛고을성탄문화축제(1억5000만원)와 광주시민의날행사(1억4400만원),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정책포럼(1억원) 등도 ‘보통’평가그룹에 포함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의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61개 사업(총 156억100만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의 적정성, 사업목표 달성 및 결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 및 고용효과 등을 평가지표로 삼아 진행됐다.
  • 다가오는 7월, ‘2022 연천 DMZ 랠리’ 열린다

    다가오는 7월, ‘2022 연천 DMZ 랠리’ 열린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전거 대회 ‘2022 연천 DMZ 랠리’가 오는 7월 9일 연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 ‘연천’에서 임진강, 한탄강, 주상절리 등 연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달린다. 더불어 약 70km 코스를 지나며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신문사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본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며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7월 9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MTB로 나뉘어 남녀 개인전이 치러지며 클럽 단체전도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기록에 따라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하며,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연천군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참가자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약 1500명)으로 접수 마감 예정이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연천 DMZ 랠리’ 홈페이지(https://ycdmz.modoo.at)와 서울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야외정원으로의 여행, 문화축제의 핵심으로…안 오시면 10년 후회”

    “야외정원으로의 여행, 문화축제의 핵심으로…안 오시면 10년 후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꼭 오십시오. 인생의 큰 기억이 될 겁니다.” 천제영(사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순천만국가정원과 달빛 야시장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65 기념행사에 1만명 이상 모였고, 유튜브 생중계는 순간 동시 접속자가 1만 4000명이 넘었다”며 “초청가수들도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관중이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흥분과 떨림을 감추지 못할 만큼 흥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행 트렌드가 위드 코로나 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하는 것과 관련해 천 사무총장은 “소규모, 개별화, 안전과 건강, 웰니스, 비대면, 가까운 지역 등이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로 자리잡은 추세에 가장 적절한 장소는 야외정원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대한 해답으로 공연과 축제 등 일상탈출 욕구도 충족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장소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사무총장은 “순천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도시이자 유네스코 도시로 시 전역이 정원이자 박람회장이 되며 문화공간이자 힐링장소다”며 “내년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대안이 될 수 있는 국민 여가방법이자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2023 정원박람회는 3대 권역(순천만국가정원, 도심권역, 순천만습지권역)과 3대 킬러 콘텐츠(한반도분화구정원, 식물원, AIPH 미래정원)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다고도 했다. 개·폐막식 및 초대형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등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화려한 동천과 먹거리가 풍부한 달밤 야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천 사무총장은 “보고 싶고, 즐기고, 힐링하고 싶은 무대가 바로 순천에 있으니 꼭 오시라, 안 오시면 10년을 후회하실 거다”며 웃었다.  
  • “팬데믹의 상처 치유할 문화예술, 배우고 체험해 보세요”

    “팬데믹의 상처 치유할 문화예술, 배우고 체험해 보세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단절된 삶을 연결해 서로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물론 어떠한 순간에도 우리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예술이라는 사실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황순우(62)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오는 23~29일)를 앞두고 19일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뒤 세계 각국에서는 해마다 5월 넷째 주에 주간행사를 꾸리고 있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3년 만에 대면 개최한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으로, 올해 행사는 특히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탐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오만, 영국 5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우선 주목된다. 황 이사장은 “개인적으로는 팬데믹 기간에 외로움과 고립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차원에서 지역 사회를 지원한 영국의 사례가 가장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유관 학회 연계 세미나, 유네스코 국제 전문가 회의,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7년) 수립 정책토론회 등도 이어진다. 일반 시민을 위한 일일 강좌도 풍성하다. 28일에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국내 문화예술교육 성과 사례로 구로와 성북의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황 이사장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0년 8개 기관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52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 1만 900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며 “그간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일일 강좌 체험을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오랫동안 문화적 도시 재생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에 참여해 온 건축가다. 2010년 인천아트플랫폼으로 한국건축가협회상, 2014년 인천 한국근대문학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또 오랜 세월 방치된 카세트 테이프 공장을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전주 팔복예술공장(‘꿈꾸는 예술터’ 1호점)의 총괄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예전 문화예술교육은 대개 획일화된 교실에서 이뤄지는 등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팔복예술공장에 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장소만 바꿔도 아이들 생각이 달라진다는 걸 느꼈다. 그냥 예술작품이 있고 예술가가 있는 장소로 바뀌었을 뿐인데 아이들이 예술가처럼 행동했다”고 돌이켰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황 이사장은 “예술이 가진 속성과 힘을 통해 새롭게 생각하고 자기 인생을 계속 새롭게 바꿔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세계유산위 러시아 개최 무한 연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어쩌나

    세계유산위 러시아 개최 무한 연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어쩌나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무기한 연기돼 올해 가야고분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8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에 따르면 다음달 19∼3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기약 없이 미뤄졌다. 21개 위원국으로 이뤄진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위원회 무기 연기는 2022~2023년 의장국인 러시아가 이탈리아 등 위원국에 이 같은 제안을 담은 서한을 보내고 반대 의견이 나오지 않아 확정됐다. 앞서 국제사회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역사적 건축물을 훼손한 러시아에서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때문에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기회도 무기한 지연될 전망이다. 가야문화권인 전북·경북·경남 등 3개 도는 2013년부터 공동으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등재신청서 완성도 검토 등의 절차를 모두 통과했고 세계유산위원회 최종 결정만 남겨 놨다.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가야고분은 경남 5곳, 경북 1곳, 전북 1곳이다. 대표적인 가야고분군 35곳을 전문가들이 검토해서 7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들 7곳은 가야 정치체의 각 중심지에 있고, 가야문명의 사회구조를 반영한 묘제와 부장유물을 갖춰 가야문명을 잘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등재 추진 고분군은 ▲가야의 시작과 왕묘의 출현을 나타내는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순장 제도를 보여 주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 ▲서역 교류를 증명하는 합천 옥전 고분군 ▲봉분 하나에 여러 기를 순차적으로 조성한 고성 송학동 고분군 ▲화려한 장식마구와 금동관 등이 출토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가야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중국계·백제계 유물이 출토된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등이다. 가야고분군이 등재되면 해인사 장경판전 등에 이어 국내 열여섯 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 경기·강원, 손잡고 접경지 규제 푼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접경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18일 경기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협력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철원군수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강원도 실무진과 경기연구원·강원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으로 이뤄질 협의체는 접경지역 주민의 사유재산권과 지역개발을 제한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 대응한다. 경기·강원 접경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등에 따른 중복 규제를 받고 있다. 협의체는 우선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 위원 2명을 경기도와 강원도 몫으로 배정할 것과 미활용 군용지 현황을 공개할 것을 국방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이진기 강원도 자치행정팀장은 “국방부 산하 위원회에 지자체 위원이 참여하면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며 “미활용 군용지 현황 요구는 민간이 군용지를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포천시와 연천군, 철원군이 포함된 가칭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관리기구의 운영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2020년 7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국내 네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이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개혁에 따라 지자체가 군사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요구할 때”라며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처럼 지역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단독] 고국 땅 밟은지 10주년…외규장각 의궤, 굿즈로 탄생할까 [클로저]

    [단독] 고국 땅 밟은지 10주년…외규장각 의궤, 굿즈로 탄생할까 [클로저]

    오는 11월이면 한국에 돌아온지 10주년이 되는 외규장각 의궤가 하반기 국립중앙박물관 판매용 굿즈 제작 대상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진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유물도 콘셉트 구체화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굿즈 제작 관계자들은 하반기 전시 라인업 주제로 외규장각 의궤가 계획된 데 따라 이번주부터 프로젝트 구체화 준비에 들어갑니다. 관계자들은 이 과정에서 굿즈 제작 대상 유물 목록에 외규장각 의궤를 추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측이 올해 초 밝힌 전시 이름은 ‘의궤에 조선이 있었다-외규장각 의궤 귀환 10주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외규장각 의궤 기반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진행할 특별 전시입니다. 굿즈 제작 관계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뿐 아니라 국립진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유물도 굿즈로 제작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굿즈들로 이에 대해 현재 라인업만 정한 수준이죠. 진주박물관의 경우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많아 무기 콘셉트 등을 참고할 계획입니다. 앞서 업계 관계자들은 반가사유상 굿즈의 인기에 힘입어 달항아리 등 인기 유물에 대해 굿즈 제작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서울신문에 밝혔습니다. 이 달항아리 등에 대해서는 오는 2023년 굿즈 제작 대상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 의식의 궤범 ‘의궤’인건비까지…글·그림으로 공유 의궤는 의식의 궤범이란 의미일니다. 조선 시대 왕실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 공유하려고 제작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을 의미합니다.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를 연 후 모든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 개념입니다. 후대에 행사에 준비한 인원, 이들을 고용한 비용, 필요한 물건, 그 물건을 위한 재료, 재료 구매비 등을 상세히 전해 참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려 만든 겁니다. 의궤는 태조 이성계 시절부터 지난 1926년까지 꾸준히 제작됐습니다. 왕실 일정, 활동, 사업, 제례, 의식, 건축, 편찬 사업 등 왕실 주요 행사들이 모두 정리돼 있습니다. 주요 기록임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 아쉽게도 여러 번의 전쟁 탓에 현재까지 전해지는 의궤는 17~20세기 초의 것입니다. ● 대여 형태로 고국 땅 밟아10주년 맞은 외규장각 의궤 그중에서도 한국 땅에 돌아온지 10주년을 맞을 외규장각 의궤는 지난 2011년 4월 병인양요(1866년) 때 프랑스에 약탈당한 후 145년만에 대여 형태로 국내로 돌아와 있습니다. 정조가 지난 1776년 즉위하며 창덕궁 후원에 규장각을 설치하고 정식 국가기관으로 발족시켰습니다. 규장각은 왕립도서관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이어 수년이 흘러 1782년, 규장각 보관 자료 중 특히 중요한 것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당시 국방상 요충지던 강화도에 행궁을 지어 옮겼습니다. 그러나 1866년 고종 당시 프랑스가 천주교 박해(병인박해)를 문제삼아 강화도를 점령하는 사건(병인양요)이 벌어졌죠. 외규장각에 보관됐던 의궤 등 주요 왕실자료는 이 때 약탈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 외규장각 의궤의 소유권은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습니다. 우리 측은 5년마다 대여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의궤를 반환받았죠. ● 실리주의 선택해 반환아직까지 논의 대상 이 선택을 두고 실리주의 외교라는 평이 있는가 하면 소유권을 국내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맞서고 있습니다. 20년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반환 협상은 정책 교육 대상이 돼 공무원들 내부서 참고 사례가 되기도 했습니다. 1978년 박병선 박사(당시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가 문제를 제기한 후 1991년 서울대학교가 프랑스 외무부 장관에게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규장각 도서 반환요청 의뢰’ 공문을 보냈고, 이어 지난 1992년 7월 정식 반환 요청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2010년 11월 한불정상회담을 통해 대여 형식으로 우리 측이 돌려받은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프랑스의 국내법상 제약으로 소유권 이전은 불가능해 연장이 가능한 기한 설정 방식으로 빌려주는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영구반환을 요청하는 등 여전히 다른 목소리는 나오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재임 기간 문화재를 식민국에 영구 반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요구예요.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재선에 성공했죠. 문화재 반환이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가능하지는 않지만요. 끊임없이 실리와 명분 간 논쟁이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다른 나라가 프랑스에게 약탈된 유물을 반환받았듯이 우리도 그럴 수 있다는 희망이 아직 있기 때문입니다.
  • 박남춘 “대체 매립지 포천” 발언에 인천·경기·포천 선거판 발칵[6·1 지방선거 핫 이슈]

    인천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후보지가 경기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는 인천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고, 후보 간 공방에서 대체 매립지로 경기 포천이 돌연 떠오르자 포천시장 후보는 물론 경기도지사 후보까지 가세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17일 환경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현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후보지 4곳이 경기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미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2년 전 현 매립지의 2025년 말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영흥도에 인천시만 사용하는 자체 매립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막대한 인센티브를 걸고 두 차례에 걸쳐 대체 매립지 공모를 했지만, 신청한 지자체가 없었다. 이후 환경부는 약 300만㎡ 규모의 폐광산 등 4곳을 대체 매립 후보지로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등이 검토 중인 후보지는 경기북부 2곳, 경기남부 2곳 등 모두 4곳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환경부도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홍경진 폐자원에너지 과장은 “여러 후보지를 놓고 검토하고 있으나 특정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환경부의 이 같은 설명은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잇따라 라디오에 출연해 “수도권 대체 매립지가 4자(환경부·서울·경기·인천) 합의로 포천에 확보됐다”고 발언한 데 따른 해명이다. 박 후보의 포천 결정 발언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과 합의해 놓은 게 있다”며 인천 최대 쟁점인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한 책임 공방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유 후보는 지난 12일 새얼문화재단 초청 대화에서 “환경부가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 보고 때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부지를 제시했다”며 “다만 대체 매립지 예정지 위치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포천이 대체 매립지로 공개 거론되자 포천시장 연임에 나선 박윤국 민주당 후보는 “포천이 대체 매립지로 합의됐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포천에는 매립지가 들어올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경기도지사에 나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측도 박남춘 후보를 향해 “무책임한 발언”이라면서 “민주당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민의 의견을 구하지도 않은 채 박 후보와 이면 합의를 한 것은 아닌지 대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고] 서울신문 ‘연천 DMZ 랠리’… 자전거 타고 달려요

    서울신문사는 오는 7월 9일 경기도 연천에서 ‘2022 연천 DMZ 랠리‘를 개최합니다. 세계 유일 비무장지대(DMZ)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 ‘연천’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 보세요. 임진강과 한탄강, 병풍처럼 펼쳐진 주상절리를 포함한 매력적인 코스가 녹음이 짙은 7월의 푸르른 향기를 선사합니다. ■대회일시 : 2022년 7월 9일(토) ■접수기간 : 2022년 5월 18일(수)~선착순 마감 ■참가접수 : 홈페이지 접수(https://ycdmz.modoo.at) ■참가비 : 1인 5만원 (단체 10인 이상 10% 할인) ■문의 : 02-2000-9736, bike@seoul.co.kr ■주최 : 서울신문, 연천군체육회
  • [사고] 서울신문 ‘연천 DMZ 랠리’… 자전거 타고 달려요

    서울신문사는 오는 7월 9일 경기도 연천에서 ‘2022 연천 DMZ 랠리‘를 개최합니다. 세계 유일 비무장지대(DMZ)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 ‘연천’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 보세요. 임진강과 한탄강, 병풍처럼 펼쳐진 주상절리를 포함한 매력적인 코스가 녹음이 짙은 7월의 푸르른 향기를 선사합니다. ■대회일시 : 2022년 7월 9일(토) ■접수기간 : 2022년 5월 18일(수)~선착순 마감 ■참가접수 : 홈페이지 접수(https://ycdmz.modoo.at) ■참가비 : 1인 5만원 (단체 10인 이상 10% 할인) ■문의 : 02-2000-9736, bike@seoul.co.kr ■주최 : 서울신문, 연천군체육회
  • 수도권매립지 대체 후보지 경기에 ... 尹에도 보고됐다 [6·1 지방선거 핫 이슈]

    수도권매립지 대체 후보지 경기에 ... 尹에도 보고됐다 [6·1 지방선거 핫 이슈]

    인천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후보지가 경기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는 인천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고, 후보 간 공방에서 대체 매립지 예정지로 돌연 떠오른 경기 포천시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17일 환경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현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후보지 4곳이 경기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미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는 2년 전 현 매립지의 2025년 말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영흥도에 인천시만 사용하는 자체 매립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막대한 인센티브를 걸고 두 차례에 걸쳐 대체 매립지 공모를 했지만, 신청한 지자체가 없었다. 이후 환경부는 약 300만㎡ 규모의 폐광산 등 4곳을 대체 매립 후보지로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등이 검토 중인 후보지는 경기북부 2곳, 경기남부 2곳 등 모두 4곳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대체 매립지에는 쓰레기를 직접 매립하는 지금과 달리 소각 후 잔재만 묻는다. 환경부도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홍경진 폐자원에너지 과장은 “여러 후보지를 놓고 검토하고 있으며 특정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지역이 다 후보 지역이 될 수 있으며 주민 합의 및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특정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환경부의 이 같은 설명은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잇따라 라디오에 출연해 “수도권 대체 매립지가 4자(환경부·서울·경기·인천) 합의로 포천에 확보됐다”고 발언한 데 따른 해명이다. 박 후보의 포천 결정 발언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과 합의해 놓은 게 있다”며 인천 최대 쟁점인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한 책임 공방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유 후보는 지난 12일 새얼문화재단 초청 대화에서 “환경부가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 보고 때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부지를 제시했다”며 “다만 대체 매립지 예정지 위치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대체 매립지는 서울과 경기만 사용하고, 자체 매립지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는 현재로선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유 후보는 “대체 매립지가 확보되면 박 후보가 추진한 영흥도 자체 매립지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연일 박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한편 연임에 나선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이 대체 매립지로 합의됐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포천에는 매립지가 들어올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 한국 석탄자원 확보 공헌한 정창희 명예교수 별세

    한국 석탄자원 확보 공헌한 정창희 명예교수 별세

    한국의 석탄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한 지질학자 정창희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15일 별세했다. 102세. 한국 지질학의 초석을 놓은 고인은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와 일본 홋카이도제국대를 졸업하고, 상공부 중앙지질광물연구소 지질과장을 지낸 뒤 1952년부터 서울대에서 강단에 섰다. 대한지질학회 회장, 유네스코 국제지질연맹 국제지질대비프로젝트 한국위원장을 지냈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1960년부터 오랫동안 활동했다. 정 명예교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질학 체계를 한국 현실에 맞게 바꿨다. 대표적인 탄광지역인 강원도 삼척탄전, 영월탄전 및 충청북도 단양탄전에 대해 석탄 자원을 함유하는 후기 고생대 퇴적층인 평안누층군에 대한 연구를 집중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상부 고생대 지사를 해석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운암지질학상, 대한민국학술원상 저작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나열·나현씨와 딸 나희·나미씨, 사위 김호철·장유진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다.
  • 국학진흥원 고문서 등 58만점 보유… 전통문화 연구 산실

    한국국학진흥원은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재조명하고 한국 전통문화와 국학을 연구하는 산실로 경북도가 2002년 안동시와 함께 설립했다. 안동시 도산면 26만 4000㎡ 부지에 본관 ‘홍익의 집’을 비롯해 유교문화박물관과 세계기록문화전시체험관, 장판각, 인문정신연수원, 도서실, 연구실, 대강당, 강의실 등을 갖췄다. 석박사급 연구원 50여명이 있다. 국학자료의 보존 및 연구·보급·확산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국학 진흥을 통해 ‘글로컬’(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시대의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국학진흥원은 설립과 함께 ‘목판 10만장 수집운동’을 시작했다. 땔감이나 빨래판으로 사용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게 한 단초였다. 진흥원은 20년 동안 해마다 2만점 이상을 수집한다. 현재 고서와 고문서, 목판과 편액 등 민간 기록물과 국학자료 58만여점을 보유한 민간 기록문화 관련 전국 으뜸 기관이다. 특히 진흥원은 ‘유교책판’ 6만 4226장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52점을 2015년과 2017년에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한국의 편액’ 550점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2016년과 2018년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목록에 올렸다. 국보 징비록과 보물 19점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 유형문화재 6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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