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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등 경기 4곳 도시가스 공급

    양평·가평·연천군과 광주시 등 경기도내 4개 시·군의 낙후지역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경기도는 26일 대한도시가스㈜, 한진도시가스㈜,㈜예스코 등 3개 도시가스 회사와 이들 4개 시·군 취약 지역 1만 5165가구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던 양평군 양평읍, 가평군 가평읍, 연천군 전곡읍 일대와 광주시 퇴촌면에 2010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농촌지역인 양평·가평·연천군은 취락지역이 분산돼 있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3개군 8만 가구,19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은 석유나 연탄, 등유,LPG로 난방과 취사를 해결해왔다.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매설 등 사업비는 총 486억원으로 이는 3개 도시가스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도는 2010년 1만 5000여가구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기다렸다! 박지성” 맨유팬들 환호

    “기다렸다! 박지성” 맨유팬들 환호

    박지성(26)의 훈련 합류 소식이 나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manutd.com)를 통해 “박지성은 12월 말이면 거의 회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1군 훈련에 합류한 박지성의 사진도 함께 실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반가움과 기대를 드러냈다. 네티즌 ‘babysenorita’는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었을 정도로 그를 간절히 기다렸다.”면서 “이제 맨유는 이전보다 다양한 전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고 ‘Giggzy phiri’는 “엄청난 빅뉴스! 그의 플레이를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며 흥분 섞인 댓글을 올렸다. 또 ‘Super Saiyan4 Goku’는 “그는 부상 직전에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리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어떤 상황에도 맞는 뛰어난 선수”라고 기대를 표현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칠 나니를 염두에 둔 “박지성이 돌아오거나 나니가 볼 키핑과 패스를 제대로 배우거나 둘 중의 하나는 빨리 되어야 한다.”(Matt-D7)는 댓글도 있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어려운 과정을 정말 잘 이겨내고 있다. 몸 상태는 거의 다 돌아온 것 같다.”고 박지성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기사는 올해 말 복귀까지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박지성은 지난 3월 블랙번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으며 4월에는 미국에서 오른쪽 무릎 연골 재생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에 집중해 왔다. 사진=manut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일의 경기]

    ■ FA컵 축구 결승 1차전 전남-포항(오후 3시 광양전용구장) ■ 축구 K3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서울 유나이티드-화성 신우전자(오후 2시 잠실주경기장)
  • 그린시티로 건설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그린시티로 건설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친환경’이 대세인 시대다. 친환경 식품을 먹고 친환경 자동차를 탄다. 찜질방 중에서도 황토로 만든 방이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한다. 그러나 도시 한복판에 콘크리트로 세워진 건물 중에도 친환경 건축물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환경피해 최소화 이른바 ‘그린빌딩(Green Building)’으로 불리는 친환경 건축물은 자원 재활용, 환경공해 저감, 폐기물 감축 등으로 설계되고 건설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처할 건축분야 대안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그린빌딩은 현재 국내에도 119개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 전체를 친환경 시설물로 채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면 믿어질까.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572만㎡)는 국내 최초로 미국의 그린빌딩협의회가 선정한 친환경도시 인증(LEED-ND) 시범 프로젝트로 선정돼 이 기준에 따라 건설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성공 관건인 외자 유치를 위해서는 외국인들이 일찍이 눈을 뜬 ‘환경’을 화두(話頭)로 삼아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하나의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LEED와는 달리 한 지역 전체를 친환경 건축물로 건설하는 LEED-ND 시범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5곳만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아시아에서 3곳(중국 2곳, 한국 1곳)이 진행 중인데,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아시아뿐 아니라 5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업무 효율성 배가 미국내 많은 기업은 두배가 넘는 임대료를 감수하면서 LEED 인증 건물을 선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고려할 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LEED 인증을 받은 그린빌딩의 효율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례가 나와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파워&라이트사는 그린빌딩에 입주함으로써 직원 병가율이 13∼25% 줄었고, 인슈렌스 컴퍼니사는 생산성이 16% 늘어났다. 또 미국 동부 3720명의 회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린빌딩 특성을 지닌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결근율이 35% 낮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은 조례에 반영해 그린빌딩을 건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친환경적 기능을 추가하려면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LEED 인증을 위해 친환경적 설계, 친환경 자재 사용, 에너지 절약방안 등에 소용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외자유치 위해 비용 감수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쾌적한 환경을 통해 다른 국제도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감수하고 있다. 외자 유치를 위해서는 송도가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외국인 거주에 필요한 교육·의료·문화·레저 등 모든 기능이 집약된 토털 솔루션 도시로 개발돼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학교와 병원이 건립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게일사와 국내 포스코건설의 합작법인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3년간 3000여개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결정 요인을 분석해 왔다. 이 결과 입지 주변의 정주 환경이 가장 중요한 고려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NSIC는 지난달 18일 환경 분야에 국제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는 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 한진그룹과 송도국제업무단지를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SIC는 LEED-ND 시범 프로젝트와 관련, 미국 서스테이너빌리티 컨설턴트의 감독을 받고 있으며, 환경 자문인 위트만 스트레티지 그룹과 브라이트 그린이 프로젝트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어떤 시설물이 들어서나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시설들을 보면 친환경도시의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다. 최첨단 건축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재원 재활용을 시도하고 있다. ●컨벤션센터 지난 2005년 3월 착공된 컨벤션센터(15만 5900㎡)는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건물 자재와 제품을 재사용하고 있다. 즉 새로운 자재의 추출 및 가공 과정에서 야기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들보·기둥·바닥재·판넬·벽돌 등을 재사용한다. 아울러 절약형 수도꼭지를 사용함으로써 표준 수도꼭지보다 21%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전시 공간 9900㎡를 기둥이 하나도 없는 무주 공간으로 건설하는 등 뛰어난 건축 미학과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중앙공원 66만㎡ 부지에 2009년 8월 완공될 중앙공원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도심 해양공원으로 녹지공간과 함께 인공수로, 보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거주자는 물론 방문자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 앞바다에서 해수를 끌어들여 만드는 수로는 길이 1.8㎞, 폭 12∼110m에 이르는 거대한 인공수로로 조경 기능은 물론 수상택시 등을 운영함으로써 관광자원과 교통수단 기능도 지니게 된다. 공원 내에는 박물관·생태관 등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65층 초고층 빌딩으로 세워져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1∼33층은 사무실 및 상업시설이,34∼64층은 호텔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 빌딩은 페인트·카펫·벽지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함유량이 낮은 자재를 사용한다. 또 건물의 실내와 실외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입주자의 75%가 낮에는 자연 조명을 활용할 수 있다. 태양광을 통해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또 입주자 90%에게 조망권이 확보된다. ●송도국제학교 내년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된 송도국제학교는 친환경 세제 등 친환경적인 재료만 사용한다. 음용수 이외 화장실이나 관리용수로는 수거된 빗물이나 재활용된 폐수, 그레이워터 등을 사용한다. 또 벤젠·포름알데히드 등이 적게 함유된 자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첨단기술 활용해 기업진출 줄잇는 도시 만들 것” 송도국제업무단지를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 조지 데이비드 회장은 19일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 송도를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UTC는 올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기업 중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친환경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송도 개발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UTC는 빌딩 및 도시 건설에 필요한 환경친화적인 첨단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이같은 기술이 설계 때부터 반영되면 도시 전체의 에너지 효율 제고 및 환경보존 효과는 매우 뛰어날 것이다. 새로 건설될 도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30%나 적은 에너지로 운영되면서도 삶의 질은 매우 높아지게 된다. 송도는 UTC가 이룬 기술의 성과를 도시 전체 규모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친환경 기술의 예를 들어달라. -우리가 만드는 엘리베이터는 하강 시 전력을 비축해 다시 이용해 일반 엘리베이터 사용 전력의 4분의1 만으로도 가동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소모되는 열을 에어컨 등을 가동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전체 에너지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다.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버스에 필요한 연료전지도 UTC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이다. ▶연료전지란 어떤 개념인가. -한국 도시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디젤 버스는 소음과 냄새 등이 심하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도시들이 대중 교통을 연료전지로 운영할 것이다. 공상과학영화에만 나오는 얘기가 아니고 이미 기술적으로 검증됐다. 우리는 미국 우주프로그램에 참여해 연료전지 기술을 제공했다. 송도 프로젝트에서도 적용될 것이다. ▶송도의 잠재력은 무엇인가. -송도는 인천공항까지 20분밖에 안 걸리고 서울도 매우 가깝다. 국제공항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 도시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송도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면 일하고 거주하는 데 매력적인 장소로 떠올라 동북아시아에 본사를 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송도 진출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英 축구팬의 힘! … 구단을 사버렸다

    英 축구팬의 힘! … 구단을 사버렸다

    인터넷에서 만나 구단 운영이 어떻고, 선수 기용이 어떻고 울분을 토로하던 축구팬들은 이런 생각 한 번쯤 품었을 것이다.‘이럴 게 아니라, 아예 구단을 통째로 사버려?’ 한 사람이 꾸면 꿈이지만 만인이 꾸면 현실이 된다고 했던가. 그 꿈이 현실이 됐다. 회원수 5만명에 이르는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풋볼클럽닷컴’의 유료회원 2만명이 1인당 35파운드(약 6만 6400원)씩 모아 70만파운드(약 13억 2800만원)를 마련, 잉글랜드 5부리그에 해당하는 풋볼콘퍼런스 소속 엡스플리트 유나이티드의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했다. 향후 더 많은 지분을 인수할 권리도 함께 얻었다. 남부 켄트에 연고를 둔 엡스플리트는 현재 풋볼콘퍼런스 산하 24개팀 가운데 9위를 달리고 있는데, 다음 시즌 리그Ⅱ(4부리그) 승격이 가능한 플레이오프 진출에 6점을 남겨놓은 상태라고 BBC가 14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는 프리미어리그부터 리그Ⅱ까지 4부로 구성돼 있고 바로 아래인 풋볼콘퍼런스는 아마추어 클럽으로 운영되지만 프로리그 승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축구기자 출신 윌 브룩스가 웹사이트를 개설하며 네티즌을 5만명 이상 모아 구단을 직접 경영하겠다는 청사진을 펼칠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이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순식간에 유료회원 2만명을 모았고 11주 만에 70만파운드를 모금했다. 언뜻 이런 과정은 국내 시민구단·도민구단 창립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선수 선발과 이적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회원 투표로 내린다는 것. 마이풋볼닷컴이 인수할 구단을 물색한다는 소식을 듣고 9개 구단이 접촉해왔으며, 이 가운데 7개 구단이 실사를 받았고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엡스플리트가 낙점됐다고 BBC는 전했다. 회원들은 또 선발 라인업 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한 발언권까지 갖게 된다. 감독에서 수석코치로 자리를 내려앉게 된 리앰 데이시는 “경기 뒤는 물론, 도중에라도 팬들은 어떤 선수를 기용해달라고 내게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엡스플리트는 유럽에서 유명한 통신업체 유로스타가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어 내년부터 물적 지원을 받게 된다. 따라서 재정에 발목이 잡혀 이번 인수가 한낱 신기루에 그칠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Metro] 인천서 동북아 ‘클럽축구 대항전’

    인천시는 내년 7월 북한 축구단을 포함한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급 클럽축구팀이 참가하는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평양을 방문한 안상수 인천시장이 북한 측과 2009 도시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내년 7월 인천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 대회에는 북한 ‘425천리마축구단’과 남한 ‘인천 유나이티드’, 일본 ‘시미즈 S-펄스’, 중국 ‘베이징 궈안’ 등이 참가해 미화 15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인천서 동북아 ‘클럽축구 대항전’

    인천시는 내년 7월 북한 축구단을 포함한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급 클럽축구팀이 참가하는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평양을 방문한 안상수 인천시장이 북한 측과 2009 도시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내년 7월 인천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 대회에는 북한 ‘425천리마축구단’과 남한 ‘인천 유나이티드’, 일본 ‘시미즈 S-펄스’, 중국 ‘베이징 궈안’ 등이 참가해 미화 15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빼빼로데이·수능 겨냥 소원성취 마케팅

    숫자 ‘1’이 네 번 겹치는 11월11일인 일명 빼빼로 데이와 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15일을 놓고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롯데 오리온 해태 등 과자 업계 빼빼로 데이 올인 빼빼로 데이는 1990년대에 제과업체의 마케팅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최근에는 사랑과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비싸지 않은 과자로 전할 수 있는 편한 날이라는 인식도 없지 않다. 빼빼로는 롯데제과가 1983년 국내 최초로 젓가락 형태의 비스킷에 초콜릿을 코팅해 내놓은 제품. 지금은 롯데 제과뿐 아니라 빼빼로 모양의 스틱 과자 모두 빼빼로 데이 선물로 통한다. 오리온의 미스틱, 해태제과의 소년소녀를 만나다, 크라운제과의 유나 등이 대표적이다. 개별 업체는 물론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서도 빼빼로 데이를 겨냥한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는 11일 엄마와 함께 만드는 빼빼로 포장 체험교실(선착순 50명)을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14일까지 전국 108개 점포에서 빼빼로 골라담기 행사를 벌인다.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등 5개 제과사가 참여해 400원부터 3980원까지 다양한 스틱 과자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 빼빼로 3종 묶음 4개를 사면 1개를 더 준다. 롯데는 11일까지 빼빼로 캐릭터 경주 우승자를 맞히는 온라인 이벤트(www.lotteconf.co.kr)를 벌여 1등에게는 100만원을 준다. 국내 최대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에서도 빼빼로 과자를 판다. 롱러브데이(1만원)에는 20㎝ 이상의 쌀맛초코스틱, 참깨맛딸기스틱, 모카맛초코스틱이 각각 10개씩 들어있다. 대중제품인 러브메시지(3000원)에는 패키지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카드가 붙어 있다. 롯데제과측은 9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에서 사재기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빼빼로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10월”이라며 “지난달에만 150억원어치가 팔렸다.”고 말했다.●수능 마케팅도 후끈 해태제과는 가바(미배아 발효추출물)와 글루코스(포도당) 성분이 들어있어 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주장하는 기능성 초콜릿인 집중력, 수능대박 홈런을 기원하는 과자 홈런볼,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의 아이스크림인 고군분투를 묶은 수험생 3종 세트를 내놨다. 농심은 1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수능 영역별로 간단한 문제를 풀고 노트북, 닌텐도 게임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크라운베이커리에서는 대입 합격 기원 메시지 으랏차차 잘쳐라를 담은 제품 잘쳐라 합격 등불과 운수대통세트를, 샤니는 찹쌀떡과 함께 흑미떡 호박떡 등으로 구성된 힘내라 영팔아 선물세트를 각각 팔고 있다. 분당 삼성플라자는 12∼14일 학생증을 지참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0명에게 합격 기원 찹쌀떡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수도권 7개 점포에서 14일까지 수험생 자녀를 둔 J클럽 회원 중 선착순 2200명에게 사인펜, 연필, 지우개 등이 있는 수능 패키지 세트를 무료로 준다. 인터파크는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응원 상품 총 집합전을 열고 초콜릿, 엿, 합격통지서 등으로 구성된 수능선물세트(2만 7900원), 수능베개(3만 2500원) 등을 판다.주현진기자jhj@seoul.co.kr
  • 박항서 경남감독 돌연 사의

    박항서 경남감독 돌연 사의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 당시 ‘히딩크호’의 4강 신화 도우미였던 박항서(48) 경남FC 감독이 갑자기 사령탑에서 물러 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7일 “박 감독이 어제 사무국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 지인은 “구단내 갈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데다 시즌 막바지 건강이 아주 나빠진 걸로 알고 있다. 많이 지친 상태라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손전화를 꺼놓은 채 잠적한 상태다. 지난해 사상 첫 도민구단으로 출범한 경남의 초대 사령탑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와 지난해 정규리그 12위였던 팀을 4위로 끌어 올리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지만 구단 내부 갈등에 휘말려 2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게 됐다. 계약기간은 내년 8월까지여서 구단과의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같은 날 오전에는 축구인 출신으로는 안종복 인천 유나이티드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3월 구단 CEO에 취임한 전형두 경남FC 대표이사가 이사회에서 물러 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영 악화 등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아직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새 경영진이 들어오면 재협의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맨유 선수들 별명열전­…박지성은 ‘세개의 폐’

    맨유 선수들 별명열전­…박지성은 ‘세개의 폐’

    박지성은 여전히 ‘세개의 폐’를 가진 체력의 선수로 기억되고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recafe.net)에 선수들의 별명에 관한 게시판이 세워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시판에서 박지성은 ‘세개의 폐’(Three Lung Park)라는 별명으로 불려 팬들이 기억하고 있는 박지성의 이미지가 ‘강한 체력’인 것이 다시 확인됐다.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는 ‘와자’(WAZZAㆍWayne과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축구영웅 폴 게스코인의 별명 GAZZA를 합친 것) 라고 불렸고 테베즈는 흉터에서 힌트를 얻은 ‘아파치’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또 맨유의 주장 라이언 긱스는 웨일스 출신인 것을 응용한 ‘웨일스 마법사’(Welsh Wizard)라는 별명이 거론됐다. 이외에 중국의 덩팡줘를 ‘쓸모없는’(Useless)이라고 적은 네티즌도 있어 현지 팬들의 덩팡줘에 대한 생각을 가늠케 했다. 다음은 팬들이 거론한 주요 선수들의 별명. 웨인 루니 - 와자, 붉은괴물(The red beast) 카를로스 테베즈 - 아파치, 스카페이스(Scarfaceㆍ영화제목), 붉은괴물 2 (The red beast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로니(Ronnie) 미카엘 실베스트르 - 땅콩머리 (Peanut head) 폴 스콜스 - 고사포 (Archie), 로켓, 빨간머리 왕자(Ginger Prince) 루이 사하 - 절름발이 (cripple) 네마냐 비디치 - 비다 (Vidaㆍ여성적인 애칭) 에드윈 반데사르 - 녹색거인 (Green Giantㆍ골키퍼 경기복이 녹색) 대런 플레처 - 부적, 행운 (Talisma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에릭손의 마법, 잉글랜드를 홀리다

    ‘한국에선 파리아스의 마법, 잉글랜드에선 에릭손의 마법’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59) 감독이 홈경기 7연승의 마법을 구사하며 팀을 3위로 다시 올려놓았다. 맨시티는 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스티븐 아일랜드(21)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아일랜드는 후반 22분 다리우스 바셀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 홈에서 5번밖에 이기지 못했던 맨시티는 이번 시즌 들어 홈에서 열린 7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6위에 처져 있던 맨시티는 8승1무3패 승점 25로 첼시를 승점 1차로 밀어내고 3위로 3계단 솟구쳤고, 선두 다툼을 벌이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맨시티의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6월 지휘봉을 잡은 에릭손 감독의 진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선덜랜드의 로이 킨(36) 감독조차 “맨시티의 최근 모습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클럽과 국제 무대에서 에릭손이 쌓은 경력을 보라.”며 에릭손 감독을 치켜세웠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택시 유류보조금 카드결제 의무

    서울시는 6일 시내 모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유류구입 보조금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택시 운행을 위해 경유나 액화석유가스(LPG)를 구입하는 사업자에게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 이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개인택시 면허 소지자이며, 이들은 올해 12월31일까지 건설교통부 지정 결제용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로부터 관련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8년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개인택시 사업자에 대해 유류보조금 카드결제 제도가 의무화된다.” 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프리미어 리그] ‘음주파문’ 이동국 재계약 무산?

    ‘음주파문’으로 대표선수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이동국(미들즈브러)의 재계약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지적이 나왔다. 잉글랜드 노동청이 프리미어리그에 몸담으려는 비 유럽연합(EU) 출신 선수들에게 적용해온 ‘취업허가’ 조건 때문이다. 4일 축구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취업허가를 얻으려는 선수는 계약 시점까지 2년간 주요 A매치(월드컵 예선 및 본선, 대륙간컵 예선 및 본선)를 75% 이상 소화하고, 소속 국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년간 평균 70위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지난해 4월 무릎 인대를 다쳐 1년 이상 실전에 나서지 못한 이동국은 내년 6월 재계약 시점까지 주어진 A매치 일정의 10%를 채우기도 빠듯한 실정이라는 것. 지난 1월 미들즈브러로 이적할 때 이동국은 부상 중이었음을 입증해 이를 빠져나갔지만 이제 이 길마저 막혀 재계약이 어려워지게 됐다. 물론 박지성의 경우처럼 감독 또는 구단의 특별 추천을 얻어 취업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37) 감독이 끝까지 이동국을 감싸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아스널의 ‘꿈의 대결’은 끝내 자웅을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3일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서가다 후반 인저리타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이로써 맨유(8승3무1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8승3무)과 승점 27에 골득실 +15로 똑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첼시는 위건을 2-0으로 일축하고 승점 24로 바짝 쫓아왔다. 이영표(30)와 이동국(28)이 첫 맞대결을 펼친 토트넘과 미들즈브러도 1-1로 비겼다. 이영표는 최근 5경기 연속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한 반면 이동국은 후반 32분 알리아디에르 대신 들어가 이영표와 13분 정도 뛰는 데 그쳤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세계금융 휘젓는 ‘한·중·일의 힘’

    세계금융 휘젓는 ‘한·중·일의 힘’

    일본에 이어 중국, 한국의 세계 금융시장 진출이 눈부시다.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에 이어 중국의 ‘왕 서방’과 한국의 ‘강남 사모님’이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일본·한국의 개인투자가들은 투자국의 환영을 받는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보니 서방 세계의 견제가 심하다. 중국의 투자처는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다 보니 전 세계다. 일본·한국의 투자처는 제한돼 있다. 중국의 움직임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일본·한국은 세계 경제 흐름에 영향을 받는 편이다. 와타나베 부인은 해외 투자에 나선 일본 전업주부를 가리키는 말로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붙인 별명이다. 와타나베는 우리나라의 ‘김(金)’씨처럼 일본의 흔한 성이다. 중국의 ‘왕(王)’씨와 비슷하다. 와타나베 부인은 일본의 저금리가 만들었다. 금리가 싼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호주·뉴질랜드달러에 투자한다. 금융회사에 증거금을 맡기면 그 돈의 최고 100배까지 인터넷을 통해 외환을 살 수 있는 증거금외환(FX)거래 방식이다.2006년 한 해 동안 개인투자가들의 FX거래대금은 200조엔. 도쿄 외환시장 전체 거래액의 20∼30%에 이르는 규모다. 이 돈의 방향은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청산여부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엔캐리 자금이 일본으로 돌아간다면, 와타나베 부인이 투자하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의 미국달러 대비 환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강남 사모님의 해외 투자는 정부가 적극 유도한 측면이 크다. 원·달러환율 하락을 막기 위해 올초 해외펀드 비과세, 해외부동산 취득한도 완화 등의 조치가 나왔다. 지난해말 7조 6916억원에 그쳤던 해외주식형펀드 수탁고는 10월31일 41조 6744억원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급증하는 해외펀드의 투자처는 대부분 중국이다. 동남아 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폭증,8월 65건이던 것이 9월에는 157건으로 늘어났다.“동남아 땅값은 한국인들이 다 올리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지에서 나올 정도다. 중국의 왕 서방은 아직 투자 전면에 나서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9월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1조 4340억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영은행인 개발은행이 아프리카 최대 은행인 유나이티드뱅크오브아프리카(UBA)와 제휴를 맺었고 공상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뱅크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등 아프리카에도 투자하고 있다. 중국의 사회보장기금과 9월말 출범한 국부펀드인 중국국가투자공사(CIC) 등은 미국의 사모펀드에 투자, 세계 주요 기업 지분를 준비 중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프로배구 차세대 스타 배유나

    [스포츠 라운지] 프로배구 차세대 스타 배유나

    “운동 선수라면 누구나 바라는 희망이지만 저 역시 올림픽 가서 금메달 따는 게 꿈이에요.” 올겨울 배구코트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신인 거포’ 배유나(18). 아직 소녀 티를 채 벗지 못한 프로의 새내기지만 포부와 자긍심은 크고도 강했다. 그는 “드래프트 1순위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얘기하면 예상하고 있었어요.”라고 쑥스러운 듯 웃으면서도 이내 “그건 고교 때까지의 실력일 뿐 프로에서도 통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제부터는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야죠.”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배유나는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스타인 김연경(19)의 초·중·고 2년 후배다. 김연경과 함께 뛰었던 해에는 거의 모든 대회를 석권했다. 김연경이 졸업한 뒤 자신이 경기를 주도했던 초등 6년에도 팀을 6관왕에 올려놓았고, 중 3년 땐 4관왕, 고교 3년엔 2관왕을 차지할 만큼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김연경이라는 걸출한 스타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한순간도 그 그늘에 가려 빛을 잃은 적이 없었다. 배유나 역시 김연경 못지않은 ‘배구 천재’였기 때문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배유나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강주희(36) 국제심판은 “(배)유나는 배구 천재다. 감각과 테크닉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국내 여자배구선수 중 유일하게 레프트·라이트·센터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데다 리베로 뺨치는 리시버 능력까지 갖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배유나는 고교 2년 때인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월드그랑프리·세계선수권대회·도하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한 데 이어 지난 9월 아시안게임 때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 진출을 견인해냈다. 무늬만 고교생이었지 기량은 웬만한 프로선수들을 뛰어넘은 지 오래다. 그렇다 보니 신인 드래프트에서 배유나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모든 팀이 배유나에게 군침을 흘리는 상황이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지난 시즌 리그 꼴찌로 50%의 1순위 지명확률을 가졌던 KT&G 대신 35%의 GS칼텍스에 미소를 보냈다. 올 정규리그에 앞서 열린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V-리그 우승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던 GS칼텍스로서는 ‘로또복권’에 당첨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일고의 망설임도 없이 배유나를 지목한 이희완 감독은 “유나를 데려온 게 꼭 우승한 느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새달 초 개막하는 V-리그부터 GS칼텍스의 전천후 공격수로 나설 배유나에게 프로 새내기로서의 포부를 묻자 “프로팀에 입단한 만큼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신인상을 받고 싶고, 팀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하고 싶어요.”라며 당찬 속내를 털어놨다. ‘배구 천재’ 배유나가 김민지·정대영·김소정·나혜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채워진 GS칼텍스의 공격 라인을 뚫고 김연경에 이어 ‘V-리그 신인왕과 MVP 동시 석권’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프로필 ●출생 1989년 11월30일 경기 부천시 ●체격 181㎝ 67㎏ ●학교 안산서초-원곡중-한일전산여고 ●가족 아버지 배준수(51), 어머니 유정은(46)씨와 언니 한나(21) ●취미 음악듣기 영화감상 ●경력 2006 그랑프리 세계여자대회·세계여자선수권대회·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2007 제14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국가대표
  • [프리미어리그] 루니·파브레가스 ‘꿈의 대결’

    최근 7경기에서 폭죽처럼 8골을 터뜨린 웨인 루니(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초반 10골을 몰아치며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의 빈자리를 너끈히 메운 세스크 파브레가스(20·아스널). 벌써 11라운드를 소화한 07∼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향후 대세까지 판가름할 ‘꿈의 대결’ 맨유-아스널(한국시간 3일 밤 9시45분)의 시즌 첫 격돌에서 선봉에 설 ‘특급 킬러’다. 아스널은 맨유와 승점 26으로 같지만, 한 경기를 더 치러 1패를 안은 맨유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3위 맨체스터시티와의 승점 차가 4로 벌어진 데다 당분간 빅4끼리 정면대결도 없어 현지에선 시즌 판세를 가를 한 판으로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루니와 파브레가스의 젊은피 대결. 루니는 지난 28일 미들즈브러전에서 4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쳐 4경기 연속 4득점 이상의 대기록을 100년 만에 다시 쓰게 했다. 그는 경기 뒤 “아스널이 리버풀과 비겼으면 했다.”며 “이제 아스널을 깨면 정말 대단한 한 주가 완성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루니의 골 폭죽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올림픽 득점왕 카를로스 테베스(23)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 둘이서 6경기 9골을 합작했다.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와의 호흡을 웃돈다. 루니는 “내 곁에 테베스가 있어 황홀할 정도”라며 “그가 눈에 띄지 않아도 공을 줄 수 있다.”고 찰떡 호흡임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아스널에 대해 “매우 강하고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라며 “가장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우리가 가장 빼어난 팀임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호날두의 경계심에는 스페인 출신의 파브레가스와의 자존심 싸움이 작용했다. 파브레가스는 끌려가던 리버풀전 종료 10분을 남기고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 팀에 귀중한 승점 1을 선사했다. 아쉽게 12연승은 접었지만 13경기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을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것이다. 앙리가 떠나자 전문가들은 우승 후보군에서 아스널을 지워버렸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파브레가스가 정규리그 5골 5도움으로 펄펄 날고 토고 출신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요바르(23) 역시 6골 1도움으로 제몫을 해내고 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은 “우리는 진화했다.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을 자극했다. 퍼거슨 감독이 미들즈브러전에 라이언 긱스를 쉬게 한 것도 우승을 다툴 상대로 첼시보다 아스널을 지목한 결과란 분석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달러 굴욕에 기업도 운다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올초 기자들에게 “노조보다 환율이 더 무섭다.”고 토로했다. 수출 비중이 70%인 현대차로서는 환율 하락(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차값 경쟁력 약화가 강성 노조보다 더 직격탄인 것이다. 전망이 엇갈리는 국제유가와 달리 환율 추가 하락을 점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내년 하반기까지는 원화 가치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한목소리에, 수출기업의 한숨은 커져간다. ●연구기관, 기업 “환율 더 떨어진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8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 이후 달러화 향방’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파장에 따른 주택시장의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낮은 금리는 국제자본의 미국시장 탈출을 부추기게 된다. 단기수익을 좇는 투기자본(헤지펀드)들이 달러화 자산에서 원유나 원자재로 투자대상을 옮겨 달러가치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을 더 자극할 수 있다. 보고서는 “달러화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은 분명하다.”면서 “미국경제의 회복 여부에 따라 하반기 추세는 변할 수 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충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달러화 약세의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들의 관측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4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곳 가운데 1곳(47%)은 “환율 하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올 연말까지 떨어진 뒤 안정”(33%), “현 수준에서 안정”(20%) 응답은 그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수출 채산성 등을 감안했을 때 감내 가능한 환율 수준으로 달러당 900∼910원을 가장 많이(27%) 꼽았다.910∼920원(18%)과 890∼900원(17%)이 그 뒤를 이어 900원선 안팎이 대체적인 한계선이었다. 지난 26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909.8원이었다.900원선으로 떨어진 것은 10년 만이다. ●세금 인하·외환보유고 다변화 필요 기업들의 절반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 수출 가격을 올릴 처지가 못된다고 하소연한다. 환율 하락분을 그대로 떠안는다는 얘기다. 비용 절감 등 온갖 자구책을 동원하고 있지만 자체 노력 만으로 “설상(환율) 가상(유가)의 위기국면을 탈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법인세 인하, 각종 규제 완화, 적절한 시장 개입을 통한 환율 변동속도 조절 목소리가 가장 크다. 유류세 인하 요구도 거세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유류세 비중이 기름값의 58%”라면서 “최소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51.9%)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환보유고의 달러화 비중을 더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표한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전 세계 국가의 외환보유고 중 달러화 비중이 2000년 70.5%에서 올 6월말 현재 64.8%로 떨어졌다.”며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상이 약화된 만큼 우리나라도 외환보유고의 자산 구성을 적극적으로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맨유팬 “긱스후계자? 나니 보다는 지성”

    맨유팬 “긱스후계자? 나니 보다는 지성”

    본격적인 재활훈련으로 그라운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 대한 맨유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치료 중인 박지성이 다른 팀으로의 이적없이 순조롭게 복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네티즌 공방이 벌여졌다. 그러나 오히려 팬들은 박지성의 순조로운 복귀를 전제한 뒤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나니와의 포지션 경쟁 토론에 더욱 열을 올렸다. 대부분의 팬들은 지구력과 성실성을 갖춘 박지성이 다시 복귀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나니보다는 박지성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균형잡힌 공격·수비력에 더 많은 손을 들어주었다. ’Giggs1973’는 “우리는 ‘큰’ 선수가 필요하다. 박지성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큰 선수”라며 박지성에 대한 복귀를 확신했으며 ‘a devil inside’는 “그가 다른 팀으로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부상에서 복귀해 몇 년간 머무를 것”이라며 지지했다. 또 ‘RedRonaldo’는 “어떤면에서는 보면 호나우두(Ronaldo)보다 박지성의 기량이 더 낫다. 그의 정직한 플레이에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escobar’는 “그가 팀으로 복귀한다면 단 몇 경기 안에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아울러 나니와의 주전경쟁에 대해서 “나니는 아직 박지성을 능가할만큼의 선수는 아니다. 지성의 총명함은 그의 친구 루니(rooney)도 지적한 것”(’rooney10) “박지성은 원활한 팀 경기를 위해 언제나 100% 힘을 주는 선수”(cockneyred)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국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니 등 올 시즌 이적한 선수들과의 경쟁보다는 경기장에서 내 자신의 플레이를 어떻게 보여줄지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레드카페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수의 오버헤드킥] K리그에 기어코 경찰 불러들일텐가

    경기장 출입문은 지하철 개찰구처럼 철저하다. 그나마 안전요원들이 도열해 있는 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한 번에 한 명씩 들어갈 수 있으며 통로는 좁고 길다. 그렇게 한 명씩 들여보내면서 블랙리스트의 사진과 대조해 본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소동이라도 벌어지면 순식간에 경찰이 달려온다. 경기장 안에서도 주의 사항이 많다. 흡연은 더러 용인해 주지만 지나친 음주는 사절. 야유를 넘어선 언어 폭력이나 실제적인 물리력은 조금도 허용되지 않는다. 한번 리스트에 오르면 경기장 출입 자체가 금지된다. 경기 도중에는 의자에서 일어서는 것도 금기사항이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엔 예외지만.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잉글랜드의 축구장 풍경이다. 이 상황은 필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것들이다. 잉글랜드가 이러한 제도를 도입할 수밖에 없었던 건 지난 1980년대의 훌리건 난동 때문이었다. 끊이지 않는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언론도 참여했다. 방송에서는 경기장 난동을 어떻게 진압하였는가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경찰은 훌리건을 무자비할 정도로 진압했다. 그제야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다. 축구장에서 난동을 부리면 그 대가로 몽둥이 세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퍼졌다. 관광객의 눈에는 기마 경찰이 이채로운 풍경이지만 현지 팬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다. 소란을 벌인 사람들은 말발굽 소리를 듣고 전율을 느끼며 도망친다. 누구라도 소란을 멈추지 않으면 기마 경찰은 몽둥이를 휘두른다.물론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축구 경기가 수많은 경찰과 안전요원에 의지해 진행되는 것은 정상적인 풍경은 아니다. 하지만 건장한 남성들이 야유를 주고받다가 주먹질을 벌이고 비극적인 죽음까지 겪다 보면 이같은 고육책을 쓸 수밖에 없다. 지금 K-리그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축구에 대한 사랑이 비극적인 짝사랑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아름다운 합창으로 마무리될 것인지 중대한 상황에 처해 있다. 모든 사랑엔 죄가 없다. 그러나 문제가 될 만한 방식은 반드시 문제 삼아야 한다. 몇 해 전 수원의 이운재는 “제발 동전만은 던지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설마 동전까지 던지랴 생각했었는데, 최근 대전-울산의 경기에서 재연됐다. 물통과 깃발을 던지고 동전까지 던지는 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경찰과 안전요원에 둘러싸여 축구를 구경하는 우울한 풍경을 만날지 모른다. 격렬한 난동이나 비참한 사고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일반 팬들은 이미 떠나간 다음일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치욕스러운 풍경이다.K-리그를 살려야 한다고 목이 터져라 외쳐온 수많은 팬들이 자신의 열정과 사랑을 스스로 치욕스럽게 만드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손·발·목·입술도 젊게 하려면

    나이는 얼굴에서만 보이는 게 아니다.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손, 발, 목, 입술의 주름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이런 경향을 반영하듯 올해는 특히 부위별 전용 제품들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손은 제2의 얼굴 요즘 성형외과에는 손 주름까지 없애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은 기본. 마사지로 효과를 높인다. 크림을 듬뿍 바르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쭉쭉 잡아 당겨 준다. 한 손을 쫙 편 후 주먹을 쥔 다른 손으로 박수 치듯 약간 아플 정도로 강하게 친다.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손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발 뒤꿈치도 나이를 말한다 여름내 하이힐에 시달려 박힌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면 상처가 날 우려가 있다. 각질 제거 후 물로 씻어내고 발 전용 크림을 바른 뒤 랩으로 1시간 정도 씌워 준다. 족욕도 굳은살 예방에 좋다. 발이 잘 붓는 사람은 식초나 페퍼민트 오일, 발이 찬 사람은 겨자가루나 라벤더 오일을 이용하면 좋다. ●쭈글쭈글한 입술 피지선과 땀샘이 없는 입술은 수분 유지 능력이 적은 대표적인 부위. 일반 피부보다 6배나 빨리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쉽게 트고 잔주름이 생긴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 보호제를 꼭 발라준다. 입가에 각질이 잘 일어나면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의 비율로 섞어 마사지해 준다. ●팽팽한 목 의외로 손길이 잘 안가 노화가 금방 드러나는 부위는 목이다. 일단 주름이 생기면 굵고 깊게 생긴다. 영양크림이나 목 전용 크림을 바르고 양 손으로 목 아랫부분에서 턱 방향으로 번갈아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 준다. ●어떤 제품 쓸까 제니스웰의 ‘링클리페어 넥 트리트먼트’는 이미 생선된 목 주름을 옅게 해준다. 발 전용으로 나온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 하이드레이팅 풋 크림’은 발뒤꿈치뿐 아니라 팔꿈치, 무릎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나이스의 ‘뉴퍼미스’ 각질 제거 크림은 무스 타입으로 쭉 짜서 바르면 톡톡 소리가 나며 피부 깊이 침투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아비노의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로션’은 오트밀의 촉촉함이 피부에 보호막을 입힌 듯한 느낌을 준다. 잇츠스킨은 ‘퍼퓸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유니레버, 코리아나, 이아이 솔루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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