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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선수’ 싹쓸이

    올해 상이란 상을 모조리 휩쓸고 있는 브라질 출신 ‘하얀 펠레’ 카카(25·이탈리아 AC밀란)가 축구전문잡지 ‘월드사커’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14일 ‘월드사커’가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카카가 52.8%의 표를 얻어 17.6%에 그친 리오넬 메시(스페인 FC바르셀로나),16.0%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06∼0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낚으며 득점왕에 오르는 한편 AC밀란을 정상에 올려놓은 카카는 8월 UEFA 올해의 선수상,10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올해의 선수, 이달 초 ‘프랑스풋볼’ 선정 유럽 올해의 선수(발롱도르)까지 싹쓸이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으면 천하통일을 하게 되는 셈이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16일밤 174번째 ‘장미의 전쟁’

    프랑스와의 백년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영국 왕권이 크게 약화되자 랭카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이 1455년부터 왕위를 놓고 30여년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벌였다.각각 붉은장미 문장과 흰장미 문장을 사용했다 하여 ‘장미의 전쟁’으로 불렸다. 맨체스터와 리버풀은 48㎞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요크가의 피가 흐르는 리버풀 축구팬들과 랭카스터가의 후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지금도 보기만 해도 으르렁댄다. 맨유가 16일 밤 10시30분 적지인 앤필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174번째 ‘장미의 전쟁’을 치른다. 리버풀이 18차례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반면, 맨유는 16차례 제패하면서 100년이 넘도록 자존심을 다퉈왔다. 우승 횟수가 많은 리버풀 팬들이 고개를 빳빳이 들면 맨유 팬들은 1999년 전 구단에 유일한 트레블(프리미어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석권)을 들먹인다. 지금까지 173차례 맞서 맨유가 66승50무57패로 앞섰다. 리버풀은 리그컵에서만 3승1패로 우세했다. 이번시즌 맨유는 11승3무2패(승점 36)로 2위, 리버풀은 8승6무1패(승점 30)로 4위를 달리고 있어 선두 아스널을 추격하기 위해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박지성(26·맨유)이 깜짝 투입될 수도 있어 국내 팬들로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날 새벽 1시엔 아스널(11승4무1패 승점 37)이 3위 첼시(10승4무2패 승점 34)를 안방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선두권 다툼에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허정무호, 北 전력탐색

    ‘허정무호’가 전력 탐색 첫 상대로 북한을 찍었다. 국가대표 축구팀의 허정무 감독은 “중국 윈난성 쿤밍 홍타스타디움에서 14일 오후 2시 열리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북한 4·25축구단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정해성 수석코치를 오늘 저녁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4·25축구단은 우리의 상무에 해당하는 팀으로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명실상부한 최강의 팀. 지난해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나선 대표팀의 주축이었다.MBC-TV가 독점 생중계한다. 내년 3월26일(원정)과 6월22일(홈)에 북한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허정무호로선 북한 축구의 실체를 확인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는 셈. 현재 축구협회는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요르단 등 3차예선 상대의 경기 비디오를 확보하려고 애쓰고 있다. 협회는 북한과 몽골의 1차예선 비디오를 몽골축구협회에 요청했지만 회신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정 수석코치를 보내 엿보기로 한 것. 이밖에 3월26일 북한 원정에 한달 앞서 2월20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컵 2차전에서 맞붙게 돼 전력 분석에 다소 여유가 있는 편. 지난 3일부터 해발 1800m 고지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인천 선수들은 6일 도착한 4·25축구단과 함께 훈련을 실시해왔다. 한편 잉글랜드에서 1년간 축구 연수를 마친 장외룡 감독은 18일 오후 귀국하기 때문에 지휘봉을 잡기 어렵고 박이천 감독대행이 마지막 지휘를 하게 됐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언제든 1군 투입 가능”

    “이렇게 빨리 몸을 만들 줄 몰랐다.” 박지성(26)의 복귀전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 가운데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당장이라도 투입 가능한 몸을 만들어 놓은 박지성에 뿌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13일 AS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내년 1월까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 등록하지 못했다.”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가 로마전에도 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팀 연습경기에서도 박지성이 단연 돋보였다(absolutely outstanding).”며 “언제든 1군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의 이같은 태도는 지난 8월 “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박지성의 복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던 것과 180도 달라진 것이다. 퍼거슨은 “그의 복귀는 우리에게 보너스와 다름없다.”며 성탄절을 전후해 열흘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하는 중요한 순간,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박지성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준 셈.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복귀 일정을 흐트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다음주 리저브(2군) 경기에 그를 뛰게 할 생각”이라고 밝힌 것.AS로마전에 주전급 미드필더를 충분히 쉬게 했기에 19일 올드햄 어슬레틱과의 랭커셔 시니어컵 경기에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그리고 현지 언론은 23일 밤 9시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19라운드에 박지성이 얼마동안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16일 밤 10시30분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18라운드로 복귀전이 앞당겨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해 왼쪽 발목을 다친 뒤 3개월 재활 끝에 12월23일 애스턴빌라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18일 웨스트햄전에 깜짝 투입됐던 전력이 있기 때문. 또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나오진 못하더라도 리버풀 원정에 동행해 실전감각을 키우도록 배려할 가능성도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보비 날자 현대 떨어졌다

    [프로배구]보비 날자 현대 떨어졌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활주로 삼아 힘차게 날아올랐다. 대한항공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07∼08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저승사자’ 보비(22득점)와 ‘돌아온 해결사’ 장광균(18득점)의 전방위 공격을 앞세워 송인석(21득점)이 분전한 현대캐피탈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승리는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 6연패의 사슬을 끊은 첫 승이어서 감격은 두 배였다. 대한항공은 3승1패를 2위를 유지하며 선두 삼성화재(4승)를 바짝 뒤쫓았다. 반면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공격수 없이 해결사 부족을 절감하면서 1라운드에서 3개 프로팀에 전패를 당해 1승3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첫 세트 현대캐피탈의 신인 레프트 임시형의 한 박자 빠른 공격에 번번이 뚫리며 기선을 빼앗긴 데다 레프트 신영수가 발목 부상을 당하는 불운까지 겹쳐 19-25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 주전 세터 김영래 대신 김영석을 투입, 공격 루트를 재정비한 뒤 18-18 동점에서 레프트 장광균이 스파이크와 블로킹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3세트. 보비는 무려 87.50%의 가공할 만한 공격성공률로 7점을 뽑아내고, 장광균과 강동진까지 가세하며 17-8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4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추격에 중반까지 1∼2점차로 끌려갔지만 15-16에서 강동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24-20까지 달아난 뒤 장광균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좌우 쌍포’ 김연경(25득점)-황연주(22득점)의 스파이크를 앞세워 하께우 실바(23득점)가 분전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던 흥국생명은 이로써 강력한 우승후보의 저력을 발휘하며 2승1패로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GS칼텍스는 2승2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 김연경은 초·중·고 후배인 ‘슈퍼 루키’ 배유나(10점·GS칼텍스)와의 첫 번째 ‘거포 대결’에서 먼저 웃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김연아·박태환 올 최고 스포츠 스타

    김연아·박태환 올 최고 스포츠 스타

    피겨 요정 김연아(사진 왼쪽·17·군포 수리고)와 ‘마린보이’ 박태환(오른쪽·18·경기고)이 올해 한국을 빛낸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2인’을 묻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연아가 52.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박태환이 45.4%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에겐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피겨스케이팅과 수영에서 각각 세계 무대를 제패하며 혜성처럼 떠오른 두 명의 10대 선수가 올해 최고의 스타로 재확인된 셈이다.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0%)이었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11.8%)이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남녀노소 전 계층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고 박태환은 20대 여성 선호도가 강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아스널 무패행진 제동

    무패행진을 구가하던 아스널도 시즌 첫 패배의 쓰라림을 맛봤다. 아스널은 9일(이하 현지시간)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07∼08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서 스튜어트 다우닝과 툰카이 산리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아 1-2로 졌다. 아스널은 이로써 12승3무의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으며 승점 37로 선두를 유지하긴 했지만 전날 라이언 긱스의 정규리그 100호골을 앞세워 더비카운티를 4-1로 제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승3무2패 승점 36)에 승점 ‘1’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아스널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알렉산드르 훌렙, 지우베르투 사우바, 로빈 판 페르시 등 황금 미드필더진이 무더기로 빠진 공백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미들즈브러 공격의 선봉은 제레미 알리아디에르. 아스널에서 방출된 설움을 한꺼번에 풀겠다는 듯 상대 수비진을 헤집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분 다우닝의 페널티골을 얻어낸 것도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든 알리아디에르의 작품. 아스널은 만회골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폈으나 오히려 후반 27분 강슛을 골키퍼 알무니아가 쳐낸 것을 툰카이가 뛰어들며 문전으로 밀어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스널은 인저리 타임 종료 직전 토마스 로시츠키가 한 골을 만회했을 뿐이다. 벤치에 앉아 있던 이동국은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과 함께 무패행진을 달리던 리버풀도 전날 레딩 원정에서 1-3으로 지며 무패행진(8승6무)을 끝냈다. 한편 풀럼의 설기현(28)은 에버턴전 후반 29분 대니 머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3경기 연속 교체투입된 설기현은 20분 가까이 뛰었지만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했다.’는 평과 함께 평점 ‘5’를 받는 데 그쳤다. 팀은 아예그베니 야쿠부에게 후반에만 세 골을 내줘 0-3으로 졌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지성, 드디어 컴백

    축구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성탄 선물이 현실화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어 홈페이지가 8개월여 재활해온 박지성의 복귀전이 23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탄 이브 전날 밤이다. 9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날 맨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2주 정도면 돌아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에버턴전이 복귀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젊고 훌륭한 선수로 그의 복귀는 우리 팀에 엄청난 활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불발될 경우 복귀전은 26일 밤 12시 선덜랜드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EPL에서 가장 비싼 ‘벤치’를 운영하는 팀은?

    EPL에서 가장 비싼 ‘벤치’를 운영하는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비싼 ‘벤치워머’들을 운영하는 팀은?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주말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이적료를 기준으로 비싼 ‘벤치워머’를 운영하고 있는 팀 순위를 보도했다. 가장 비싼 벤치를 갖고 있는 팀은 첼시. ‘부자구단’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첼시 후보선수 이적료의 총합은 1200억원이 넘는다. 특히 공격수 안드레이 세브첸코는 몸값 560억원을 기록해 팀이 ‘비싼 벤치’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드필더 션 라이트 필립스(약 400억원), 클라우드 미켈렐레 (약 310억원)등도 고가의 후보선수다. 2위는 리버풀이 차지했다. 리버풀은 벤치 선수 몸값으로 약 700억원 정도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약 317억원)와 네덜란드 ‘영건’ 라이언 바벨(약 214억원) 등이 벤치를 지키고 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약 650억원으로 조사되어 리버풀과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약 347억원, 공격수 루이 사하가 약 227억원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스만 룰(유럽 프로축구에서 소속팀과 계약기간이 끝난 선수는 구단의 동의나 이적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는 규정)에 의한 자유이적 선수들과 팀의 유스클럽 출신 선수들은 제외됐다. 다음은 ‘비싼 벤치’ 전체 순위. 1 첼시 (약 1262억원) 2 리버풀 (약 700억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약 650억원) 4 아스날 (약 354억원) 5 토트넘 (약 310억원) 6 선더랜드 (약 298억원) 7 아스톤 빌라 (약 242억원) 8 에버튼 (약 235억원) 9 뉴캐슬 유나이티드 (약 229억원) 10 웨스트햄 (약 219억원) 11 맨체스터 시티 (약 212억원) 12 블랙번 (약 186억원) 13 버밍햄 시티 (약 120억원) 14 포츠머스 (약 119억원) 15 미들스브로 (약 112억원) 16 더비카운티 (약 104억원) 17 풀럼 (약 102억원) 18 위건 (약 69억원) 19 레딩 (약 39억원) 20 볼튼 (후보선수 전원 자유이적 선수) 사진=벤치에 앉아있는 세브첸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팬들 “박지성 복귀…가장 반가운 소식”

    맨유팬들 “박지성 복귀…가장 반가운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들이 박지성의 복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달 24일 1군에 합류한 박지성이 오는 23일 에버튼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지자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www.redcafe.net)에는 박지성의 복귀에 관한 팬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근래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라며 박지성에 대한 반가움과 큰 기대를 나타냈다. 네티즌 ‘Justin’은 “남은 벅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적었고 ‘rockerlad’는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확실한 역할을 해주는 선수. 팀에 뭔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notiboiboi’는 “결정력이 아쉬운 선수지만 정확한 때에 정확한 장소를 선점하는 선수”라며 “빠른 복귀골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변변치 못한 박지성이 돌아올 뿐.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올렸다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나, 리버풀의 팬이거나 둘 중 하나일 듯”(Classy Cannon)이라는 비난댓글이 이어졌다. 박지성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마찬가지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대단히 뛰어난 젊은 선수”라며 “그의 복귀가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또 “박지성은 공격에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선수”라며 다양한 임무를 맡길 뜻을 내비쳤다. 사진=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비는 벌써 2만달러 시대

    소비는 벌써 2만달러 시대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환율의 영향(원화 강세)으로 2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구매하는 경향 때문에 일부 품목의 경우 소비는 2만달러 시대를 훨씬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세계 이마트는 5일 “올 들어 지난 2일까지 전국 108개 점포의 상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특히 가전, 식품 등에서 고급화 및 웰빙 바람이 크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독신이 많아지면서 싱글 상품도 잘 팔려나가고 있다. 우선 가전 부문의 고급화 바람이 두드러진다. 일반 브라운관 TV는 지난해 전체 부문 판매 47위에서 올해 334위로 크게 밀려난 반면 LCD TV 매출액은 전년보다 59%나 늘어났다. 이마트에서 팔린 순위는 전년과 같은 4위다. 세탁기도 일반형은 87위에서 99위로 뚝 떨어졌지만 드럼형은 전년처럼 15위를 지켰다. 에어컨도 고급 사양인 멀티형은 전년보다 37계단이나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냉장고의 경우 일반 양문형 냉장고는 지난해보다 33계단이나 떨어진 44위에 그쳤지만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는 두배 이상 매출이 늘며 36위에서 7위로 껑충 뛰었다. 역시 먹거리에는 웰빙바람이 거세다. 예컨대 생수 매출은 10% 이상 늘어났으나 탄산음료의 매출은 20% 이상이나 줄었다. 지난해 매출 순위 99위였던 생수는 올해 79위로 20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77위를 기록한 탄산음료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순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간식도 서양식 패스트푸드가 지고 초밥 등 동양식이 인기다. 지난해 54위였던 맥도널드(계산대 밖 임대) 매출은 올해 70위로 떨어졌으나 지난해 68위였던 초밥은 52위로 올랐다. 패션 부문의 경우 주 5일제 정착으로 골프 등산 등 아웃도어 제품들의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유나이티드라는 캐쥬얼 브랜드의 경우 매출이 전년보다 30% 신장하면서 10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다. 싱글족이 많아지면서 ‘나홀로 소비형’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같이 쓰는 데스크톱 컴퓨터는 지난해 37위에서 올해 45위로 판매순위가 뒤처졌지만 개인용 컴퓨터 개념의 노트북은 106위에서 50위로 수직 상승했다. 와인도 일반 750㎖들이의 절반 크기인 미니와인(375㎖)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전체 와인 매출은 전년보다 30% 늘었으나 미니와인의 매출 증가율은 80%나 됐다. 노은정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부장은 “미국(1973년)과 일본(1988년) 등 선진국의 경우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어서면서 의식주 전반에 걸쳐 상품의 품질과 가격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면서 “우리나라도 올해 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기, 中企에 저공해 버너 지원 확대

    경기도는 5일 일반 중소기업에 설치된 버너를 공해물질이 덜 배출되고 연료 효율이 높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국비 48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와 시비를 20% 추가 지원,30%의 자부담만으로 버너를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교체대상은 도시지역인 대기관리권역 내 1∼10t 규모의 보일러 버너를 소유한 중소기업으로 모두 183곳을 선정, 중유나 경유 전용 버너를 LNG 버너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255억원을 추가 지원, 모두 661대의 저녹스 버너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저녹스 버너는 연료 및 공기의 혼합비 등을 조절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장치로,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은 24∼83%, 연료비는 연간 최대 23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中企에 저공해 버너 지원 확대

    경기도는 5일 일반 중소기업에 설치된 버너를 공해물질이 덜 배출되고 연료 효율이 높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국비 48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와 시비를 20% 추가 지원,30%의 자부담만으로 버너를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교체대상은 도시지역인 대기관리권역 내 1∼10t 규모의 보일러 버너를 소유한 중소기업으로 모두 183곳을 선정, 중유나 경유 전용 버너를 LNG 버너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255억원을 추가 지원, 모두 661대의 저녹스 버너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저녹스 버너는 연료 및 공기의 혼합비 등을 조절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장치로,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은 24∼83%, 연료비는 연간 최대 23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정윤수의 오버헤드킥] 조연급 선수들 투혼도 기억을

    연말이다. 상을 주고받는 계절이다. 전문가들이 뽑은 수상자들 면면은 축구팬의 기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김병지, 김두현, 이관우, 따바레즈 등 마땅히 축하를 받아야 할 늠름한 모습들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해본다. 영화 ‘밀양’서 열연한 전도연은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반면 혹시 수상은 못했지만 ‘열연’했던 배우(선수)는 없었나 짚어보고 싶다. 그래서 몇 명의 선수들을 떠올려 보았다.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나머지 8개팀 중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한 숨은 주역들을 떠올림으로써 축구가 11명이 뛰는 스포츠임을 잠시 기억하기로 하자. 꼴찌 광주에는 여효진이 있다. 광주는 팀 성격상 프로선수들이 군 복무 중에도 K-리그를 뛰면서 기량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FC서울 때 실전을 제대로 뛰지 못했던 여효진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수비수로서는 특이하게도 2골 1도움의 활약으로 힘차게 도약대를 밟았다. 13위 부산에는 전우근이 있다. 대우로얄즈 당시 입단, 부산 아이콘스를 거쳐 아이파크에 이르는 9년 동안 그는 항구의 바람을 맞으며 공을 찼다. 올해는 부상 때문에 기복이 심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항구의 바람을 회피하지 않았다. 노장 투혼이라면 12위 대구FC의 김현수가 각별하다. 이전 소속팀 성남이 3년 연속 K-리그 우승을 차지하던 2001∼03년 매년 30경기 이상 출전한 전문 수비수다. 전성기 때는 최고의 인파이터로 공은 물론 사람도 놓치지 않았지만 고향 대구에 와서는 여유 있게 수비라인을 조절했다. 그는 통산 383경기를 끝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은퇴했다. 11위의 제주 유나이티드에는 황지윤이 있다. 조용형과 이상홍 등 전통의 ‘짠물 수비’ 라인에 누수 현상이 발생했을 때 정해성 전 감독은 황지윤 카드를 꺼내들었다. 제주는 전반기 동안 경기 당 평균 실점 1.15점으로 선방했다.10위의 전남은 FA컵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지만 정규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이긴 경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진 경기도 별로 없었다. 골키퍼 염동균은 막지 못할 슛 말고는 다 막아냈다. 염동균의 정신적 고향은 강릉. 그는 모든 홈경기와 주요 경기마다 강릉 팬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했다. 후원사 지원금 전액을 강원도 지역 학교 축구부를 위해 쓰고 있다. 그래서 연고팀이 없는 강릉팬들은 염동균의 전남을 응원한다. 9위의 인천에는 ‘조커’ 박재현이 있다. 후반전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박이천 감독은 박재현을 불렀다. 특히 컵대회에서 큰 활약을 했다.‘눈물 젖은 빵’을 씹으며 2004내셔널리그 득점 랭킹 2위까지 기록했던 그의 이름을 기억해 두자.8위의 전북엔 12년 동안 수비라인을 이끈 최진철의 공백을 최철순이 너끈히 메우게 될 전망. 7위의 FC서울은 주전급 선수들의 잦은 대표팀 차출과 잇단 부상으로 경기마다 ‘베스트 11’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견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했던 올 시즌에 김한윤이 그 역할을 제대로 맡았다.이들에 의해 그라운드는 격렬하고도 아름다운 투혼으로 풍요로웠다. 그들이 막아내고 태클하고 패스하고, 또 그들이 대신 그라운드에 쓰러짐으로써 올해의 빛나는 선수들이 탄생했던 것이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인천, 北 4·25팀과 14일 쿤밍서 친선경기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중국 윈난성 쿤밍의 홍타 스타디움에서 북한 4·25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친선경기는 인천 구단주이기도 한 안상수 인천시장이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기념하고 남북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면서 성사됐다. 정부 차원을 벗어나 지자체 차원에서 남북 스포츠 교류를 성사시킨 것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지난 2일 밤 쿤밍으로 출국한 인천 선수단은 3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6일 도착하는 4·25축구단과 훈련을 함께 한다고 인천구단 측은 밝혔다. 친선경기가 끝난 뒤에도 21일까지 훈련을 함께 한다. 4·25축구단은 많은 선수들이 북한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내년 2월 시작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펼쳐지는 남북대결을 앞두고 북한 대표팀의 전력을 미리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친선경기는 MBC-TV에서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미 기술진이 현지에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인천구단은 전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날았다” 맨유, 풀럼에 2대 0 완승

    “호날두 날았다” 맨유, 풀럼에 2대 0 완승

    “호날두 날았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호날두의 2골에 힙입어 풀럼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선두 아스널을 바짝 추격했다. 4일 새벽(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10분 선제골, 후반 13분 쇄기골을 뽑아내며 풀럼을 제압했다. 호날두는 전반 긱스의 크로스로 이어진 찬스를 발리슛으로, 후반에는 오셔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0승 3무 2패(승점 33)를 기록 선두, 아스널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풀럼의 설기현도 이날 후반 26분 교체투입 돼 20분간 경기장을 누볐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설기현은 몇차례 크로스를 선보이며 맨유 문전을 위협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나우뉴스 스포츠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축구계 레드냅 파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의 해리 레드냅(60) 감독이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2008 본선 탈락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현직 감독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축구계는 그 파장을 긴장의 눈길로 주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런던 자치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레드냅 감독을 비롯해 포츠머스 구단주인 피터 스토리, 지난 9월까지 포츠머스 구단을 소유했던 전 구단주 밀란 만다릭, 그리고 세네갈 출신의 미드필더 암디 파예와 에이전트 윌리 매케이 등 5명이다. 레드냅 감독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초 파예가 포츠머스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횡령 및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윌리 매케이는 지난 9월에도 파스칼 심봉다의 이적과 관련해서 조사받았다. 포츠머스 구단은 부패 사건이 전 구단주 휘하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피터 스토리 회장과 해리 레드냅 감독은 포츠머스 풋볼 클럽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새달 1일 개막

    프로배구 V-리그 새달 1일 개막

    ‘올겨울 배구 코트를 뒤흔들 화려한 스파이크 쇼를 기대하라.’ ‘백구의 제전’인 ‘NH농협 2007∼2008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2월1일 개막, 내년 4월까지 4개월반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올 시즌 V-리그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춘춘전국시대를 예고,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남자부, 전력평준화…4강 체제로 남자부는 현대·삼성 양강 체제가 무너지면서 현대·삼성·대한항공·LIG 4강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전력이 급격히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은 별칭에 걸맞게 신장 2m의 이선규·하경민·윤봉우 등 최강의 센터진을 자랑한다. 하지만 러시아로 떠난 숀 루니의 공백을 메워줄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맞는 게 큰 약점이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는 박철우와 이선규가 가세하고 3라운드 이후 숀 루니까지 재영입될 가능성이 커 3연패의 위업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신진식과 김상우 등 베테랑들이 은퇴했지만 특유의 톱니바퀴 조직력은 여전히 최강이다. 레프트 이형두가 경추 수술로 내년 2월 이후에나 코트에 나서는 게 걸리지만 좌우 쌍포 손재홍·장병철의 파괴력은 위력적이다. 만 높이의 열세를 어떻게 극복해 내느냐가 관건이다. ◇대한항공 문용관 감독의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삼바 특급’ 보비가 오른쪽 날개를 책임진다는 것만으로도 위협적인 팀이다. 거기에 신영수·장광균·강동진이 가세하는 왼쪽 날개와 라이트 김학민이 보비의 뒤를 받친다. 센터진과 세터진이 상대적 약점으로 지적되긴 하지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양대에 재학중인 키 198㎝의 센터 진상헌을 영입해 약점을 보강했다. ◇LIG손해보험 ‘만년 3위’ LIG손해보험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박기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팀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토종 거포’ 이경수가 건재한 데다 유럽리그 득점왕에 이어 KOVO컵 득점왕을 차지한 ‘스페인특급’ 팔라스카와 신인 최대어 김요한까지 가세했다. 공격력만큼은 가히 최강이다. ●여자부, 신흥 강호냐 전통의 명문이냐 여자부에서는 통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흥국생명과 전통의 명문 GS칼텍스가 패권을 다툴 전망이다. 여기에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를 영입한 KT&G, 현대건설과 도로공사도 만만찮은 전력을 갖춰 2강3중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후 무릎 수술을 받은 좌우 쌍포 김연경과 황연주가 재활에 성공했고 브라질 출신 레프트 마리 헬렘도 적응력이 높아져 지난 시즌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KOVO컵 챔피언인 GS칼텍스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좌우 쌍포 김민지와 나혜원이 건재한 데다 특급 센터 정대영과 베테랑 세터 이숙자에 이어 신인 최대어 배유나(한일전산여고 졸업 예정)까지 영입, 포지션별 전력만 보면 가히 최강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2007 대선 릴레이 시론 (9)] 매니페스토 운동과 국가 만들기/오수길 한국디지털대학교 정보행정학과 교수

    [2007 대선 릴레이 시론 (9)] 매니페스토 운동과 국가 만들기/오수길 한국디지털대학교 정보행정학과 교수

    실력 있는 선수들과 지략 있는 감독, 그리고 성숙한 관중들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승부를 자아내는 축구경기라야 훌리건의 난동 같은 비정상 상황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 본 경기는 지리멸렬하고 선수들의 멱살잡이나 관중들이 던져대는 빈병 따위가 더 흥미롭다면 그건 축구도 스포츠도 아닌 것이다. 때 아니게 이념 시비가 다시 살아나는가 하면, 대선 공탁금이나 선거 지원금 혜택을 위해 정당이름만 빌리자는 얘기도 나오고, 크게 한 건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 송환자에 대한 수사에 쏠린 관심도 정책선거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선거판이라는 게 본래 이럴진대, 매니페스토 운동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의미 없다는 관전평이 나올 만하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은 역설적이게도 전 국민적인 매니페스토 운동이 생활정치와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다.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라고 물러서거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식의 회의만 하고 있을 게 아니다. 또한 ‘개중엔 누구’,‘그래도 누구’식으로는 투표 한 번 하고 또 5년 간 정치인만 비난하는 일을 반복하게 될 뿐일 것이다. 매니페스토 운동이 이 틈을 메울 수 있으며, 이것이 정상국가를 만드는 길이 될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매니페스토 운동으로는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었지만,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 자료집을 낼 수 있게 입법화했고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치단체의 성과관리와 연계하여 매니페스토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이행체계를 모범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을 것이다. 선진 정치에서 보아왔듯이 정상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당정치를 확립해야 한다. 대선의 승패와는 무관하게 각당에서는 벌써 내년 총선을 위한 공천권 다툼과 줄 세우기가 한창인 모양이다. 이념적 지향이나 정강정책과 관계없는 이합집산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총선 전 선거구제나 제도 개편 논의의 핵심은 또다시 소위 ‘전략공천’에 의해 흐려질 가능성이 높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줄 세우기 암투를 중단하고, 몰려드는 잠재 총선후보들이 정강정책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향후 국회 어느 위원회에서 어떤 내용으로 일할 것인지를 밝히는 계획을 풍부하게 담은 의정개혁서를 들고 오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와 약속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공약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정당정치를 확립하기 위해 이 기회를 통해 이익집단정치를 활성화하는 것도 서둘러야 한다.‘서민을 위한 정당’,‘중도 보수’ 등 각 정당의 애매모호한 입장 혹은 제반 이익집단들의 당선 가능한 후보·정당과의 은밀한 커넥션을 끊고, 각 정당이 자신들을 지지하는 이익집단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정강정책으로 정당을 유지·강화해야 할 것이다. 각 이익집단은 물론 시민단체·주민조직이나 지자체도 자신들의 현안과 지역의 현안을 가지고 각 후보와 정당에 적극적으로 정책세일즈를 할 필요가 있다. 대선도 안 끝났는데 웬 총선 얘기냐는 반문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선거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정상국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좋은 경기가 많아질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의 인터넷 팬클럽 2만명이 13억원을 모아 잉글랜드 축구 5부 리그 소속 엡스프리트 유나이티드 구단을 아예 사버렸다지 않은가? 오수길 한국디지털대학교 정보행정학과 교수
  •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국민 여동생’ 김연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프로골퍼 박세리를 제치고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여자 운동선수로 등극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7일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 2007’ 행사를 앞두고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김 선수가 지난 4년간 이 부문 1위를 지켜온 박 선수를 제쳤다고 밝혔다. 남자 운동선수 부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을 밀어내고 2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여자 TV앵커 부문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3년간 1위를 지켜온 백지연 앵커를 대신해 여성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뉴스 단독진행을 맡은 김주하씨가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 TV앵커부문의 엄기영 앵커와 여자 성악가 부문의 조수미, 남자 가수부문의 ‘비’는 각각 부문별로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지켰다. 유재석(남자 코미디언),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도 3년 연속 부문별 1위 자리에 각각 올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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