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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서울, 우승만큼 짜릿한 8강행

    2008프로축구 K-리그 준우승팀 FC서울이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서울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사커스타디움에서 치른 J-리그 선두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0분 연장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조별 리그에서 막판 어부지리로 16강에 올랐던 서울은 동아시아 클럽끼리 맞붙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도 불린 이날 맞대결에서 전반 4분 가시마의 고로키 신조에게 먼저 골을 내줬다. 공세의 고삐를 잡아당긴 서울은 22분 이승렬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이후 두번씩이나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맞은 서울은 후반 6분 만에 아오키 다케시의 골로 다시 뒤졌다. 서울은 후반 19분 가시마 ‘중원의 핵’ 오가사와라 미쓰오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에 섰다. 마침내 기성용이 후반 34분 그림 같은 프리킥 동점 골을 터뜨려 승부를 되돌렸다. 하지만 서울은 기회를 승리로 연결하는 데 실패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서울은 오히려 연장 후반 8분 가시마의 나가타 고지에게 크로스바를 맞히는 슈팅을 허용하며 승부를 어렵게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서울 골키퍼 김호준은 첫번째 키커 나카타와 두번째 키커 마쓰다 지카시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포항은 스틸야드 홈 경기에서 최효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호주 뉴캐슬 제츠 유나이티드에 6-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9분 브라질 용병 데닐손의 첫 골에 이어 15분 최효진, 후반 13분 김재성, 22분과 27분 다시 최효진, 41분 스테보가 차례로 8강 진출을 알리는 축포를 터뜨렸다. 최효진은 생애 첫 해트트릭. 그러나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미즈노 아틀레틱스타디움에서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원정전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수원은 전반 22분 나고야의 미드필더 오가와 요스즈미에게, 후반 22분 다마다 게이지에게 차례로 골로 내주며 무너졌다. 수원은 2분 뒤 에두의 골로 따라잡았지만 그뿐이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감바 오사카를 3-2로 눌렀다. 8강전은 29일 서아시아 팀들과 대진 추첨을 거쳐 9월23일(또는 24일)과 30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北주재 스웨덴대사 억류 美여기자 면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23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 커런트TV 소속 한국계 유나 리와 중국계 로라 링 기자를 면담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북한이 이들 여기자에 대한 스웨덴 대사와의 면담을 허용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3주일여 만이며 재판 이후 처음이다.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스웨덴 대사가 오늘 기자들과 만났다.”면서 “면담은 이제 막, 불과 수시간 전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면담 내용과 구체적 장소, 시간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켈리 대변인은 “북한이 인도적 견지에서 즉각 이들 두 명의 기자를 석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kmkim@seoul.co.kr
  • 맨시티 버전 ‘판타스틱4’는 이뤄질 수 있을까?

    맨시티 버전 ‘판타스틱4’는 이뤄질 수 있을까?

    ‘오일 파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호비뉴와 숀 라이트-필립스 등 스타선수 영입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에 머문 맨시티가 올 여름 또 한 번의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리버풀 행이 유력했던 아스톤 빌라의 ‘주장’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맨시티는 최근 파라과이의 ‘미남 공격수’ 로케 산타크루스를 1,800만 파운드(약 370억원)에 모셔오며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인 실력행사를 하기 시작했다. 맨시티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밖에도 많은 영입 작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리와 산타크루스에 이어 세 번째 영입이 유력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테베스다. 최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을 확정지은 테베스의 최종 목적지는 맨시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무엇보다 테베스에 대한 맨시티의 영입 자세가 매우 적극적이다. 그들은 이적료과 주급으로 테베스측에 총 4,750만 파운드(약 950억원)을 제시했다. 테베스의 영입 의사를 밝힌 첼시, 바르셀로나 보다 월등히 좋은 조건인 셈이다. 맨시티의 새로운 공격수가 된 산타크루스도 테베스의 합류를 희망했다. 그는 “테베스가 온다면 그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테베스와 맨시티간의 이적 협상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가 꼭 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타크루스에 이어 테베스 영입에 근접한 맨시티의 욕심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일제히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 중 영국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호비뉴가 에투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에투가 맨시티에 온다면 대단한 영입이 될 것이다. 거친 잉글랜드 무대에선 4명의 공격수가 필요하다. 에투가 영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약 에투의 영입마저 성사될 경우, 맨시티는 리그에서 ‘빅4’ 부럽지 않은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지난 시즌 비록 부상 등을 이유로 부진하긴 했으나 산타크루스의 경우 이미 잉글랜드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상태며, 테베스 역시 지난 2년간 맨유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득점기계’ 에투가 합류하게 된다면, 맨시티에서 나홀로 외로웠던 호비뉴의 플레이가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이밖에도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진에 대한 보강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조 하트를 임대 보내기로 결정한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에서 경험 많은 골키퍼 스튜어트 테일러 영입하며 백업 골키퍼에 대한 보강 작업을 마쳤으며, 유망주 다니엘 스터리지의 첼시행을 추진하며 선수단 개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비수 리차드 던의 이적을 대비해 에버턴 소속의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과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아스날 수비수 콜로 투레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중 레스콧은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310억원)과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7천) 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리그 3龍 “진짜 승부 이제부터”

    한국 프로축구가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단판승부에서 자존심 회복에 본격 나선다. 8강전부터는 서아시아와 떼놓지 않고 대진 추첨을 통해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동아시아 16강전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린다. 일본 J-리그 틈새에서 천신만고 끝에 올라온 K-리그 팀엔 사실상 설욕의 무대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수원의 차범근(56) 감독과 나고야 그램퍼스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44) 감독이 벌일 지략 싸움이 눈길을 모은다. 분데스리가 ‘차붐’ 차 감독과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유고를 8강으로 이끌며 ‘베스트 11’에 뽑혔던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깔끔한 승리로 리그 부진에서 탈출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벼른다. 수원은 2승4무5패(승점10)로 11위, 나고야는 5승4무4패(승점 19)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차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둔 23일 “팀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 명예가 걸린 무대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도 “지면 끝장인데 우리는 ‘안녕’을 고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받아쳤다. 역시 일본에서 열리는 서울-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는 기성용(20)과 우치다 아쓰토(21)라는 ‘젊은피 대결’로 좁혀진다. 둘 모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데다 지난해 A매치에 첫발을 뗀 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점도 빼닮았다.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와 중거리 슈팅에 두둑한 배짱으로 공격을 조율하는 능력을 뽐낸다. ‘골 넣는 수비수’인 우치다는 총알 같은 스피드로 공격에 가담한 뒤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려 무섭다. 세뇰 귀네슈(57) 서울 감독은 “누구든 24일 승자가 챔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우리도 좋은 팀이다. 좋은 팀이 이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스왈두 올리베이라(59) 가시마 감독은 “경계 대상으론 21번(기성용)과 27번(이청용), 10번(데얀), 8번(아디), 7번(김치우)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포항은 홈에서 호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선다. 올 4월 K-리그 최고령 골을 기록한 ‘전설’ 김기동(37)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인 뉴캐슬의 한국인 송진형(22)이 펼칠 중원 대결로 눈길을 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히딩크 부친상… 28일로 내한 늦춰

    거스 히딩크(63)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친상으로 방한 일정을 늦췄다. 히딩크재단은 22일 “히딩크 감독의 아버지인 헤리트 히딩크가 노환으로 21일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이 장례를 치르고 나서 28일 한국에 도착해 방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히딩크 감독은 당초 25일 입국해 27일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및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지만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히딩크 감독은 28일 입국해 새달 1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3호’ 준공식에 참석하고, 2일 전주로 내려가 ‘히딩크 드림필드 4호’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호날두 겸손?…“위대한 카카와 함께 뛴다”

    호날두 겸손?…“위대한 카카와 함께 뛴다”

    “카카 옆에서 뛰는 것만 해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레알 마드리드 정식 입단을 앞두고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겸손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포르투갈 휴양지 알가르베에 머물고 있는 호날두는 유럽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어려서부터 꿈꿔오던 구단”이라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도 이를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는 위대한 선수다. 그와 함께 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카카 뿐 아니라 라울, 카시아스, 구티 등과 같은 선수들 옆에서 뛰는 자체가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새 소속팀 동료들을 치켜세웠다. 2007년 카카가 ‘세계 올해의 선수상’와 ‘유럽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휩쓸자 “상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진정한 세계 최고는 나”라고 자화자찬 했던 당시의 호날두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새로운 리그인 프리메라리가 적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다소 혼란스러울 것 같지만 좋은 선수는 어디에든 잘 적응해야 한다.”며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지금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면서 “마드리드 도착에 맞춰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지금은 조용히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마르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산소탱크’ 박지성이 한국인 최초로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지성은 현장에서 직접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질레트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며 “항상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최고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인이 촬영한 광고를 직접 봤는지 묻자 박지성은 “제가 찍은 광고를 보면 어색하다. 민망해서 (광고를) 잘 안보는 편”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박지성은 축구와 광고촬영 중 더 어려운 걸 택하라는 질문에 “광고가 더 어렵다. 광고를 찍는 게 아직도 어색해서 힘든 점이 많다.”며 “특히 이번 광고는 면도하는 장면에서 반복 촬영하는 게 힘들었다.”고 답했다. 질레트 1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모델로 발탁된 박지성은 “경기 전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참여하는 편이다.”며 “질레트 광고에 유명한 선수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앞으로 1년이 남아있는데 국가대표팀한테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16강을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에서 박지성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다이아몬드 수제 면도기 ‘퓨전 지성’을 선물로 받았다. ‘퓨전 지성’은 박지성 선수만을 위한 면도기로 다이아몬드로 세팅됐으며 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베스·맨유 결별

    카를로스 테베스(25·아르헨티나)가 끝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다.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구단 최고 수준인 2550만파운드(약 530억원)에 5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테베스가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면서 “두 시즌 팀에 기여한 점에 감사한다. 행운을 빈다.”고 발표했다. 테베스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라브시안은 21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의 제안은 매력적이었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계약기간 중에, 아니 열흘 전에라도 제안을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테베스는 지역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나 첼시행이 유력하다. 주라브시안은 “맨시티와 첼시가 협상 물망에 있다.”면서 “테베스가 맨유 팬에게 등을 돌릴 수 없다고 해서 라이벌 리버풀은 제외했다.”고 전했다. 별 움직임이 없던 바르셀로나(프리메라리가)까지 쟁탈전에 뛰어든 상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히딩크-박지성 4년만에 조우

    ’영원한 사제’ 거스 히딩크(63) 러시아대표팀 감독과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난다고 일간스포츠가 22일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25일 한국에 들어와 27일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마련한 만찬에 초청받아 박지성,이영표 등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되는 것.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22일 “히딩크 감독은 물론 박지성,이영표도 참석 의사를 밝혀왔다.”며 “장소는 신라호텔로 예정하고 있지만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과 공식 석상에서 만나기는 2005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이후 처음이다.두 사람은 몇 차례 조우할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무슨 사정이 생겨 만나지 못했다.  지난해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벌어진 모스크바에서 잠시 스쳐 지나쳤지만 박지성이 결승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탓에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히딩크 감독이 여전히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6년 3월 에인트호벤은 ‘홈커밍 데이’를 맞아 박지성과 이영표를 필립스 스타디움으로 초청했지만 박지성은 조부상을 당해 이영표만 참석했다.지난 2월 히딩크 감독이 첼시 사령탑을 임시로 맡은 뒤에도 서로 만나지는 못하고 문자로만 안부를 주고 받았다.  지난 시즌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생애 첫 사제 맞대결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으나 FA컵 결승에 맨유가 못 나가고 챔스 결승에는 첼시가 나서지 못해 그 인연도 비켜갔다.  이날 만찬에선 히딩크 감독이 맡고 있는 러시아가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오를 경우 한국과의 평가전 추진도 화제로 오를 전망이다.  히딩크 감독은 29일 울산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세계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다음달 1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있는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3호’ 준공식에 참석한다.2일에는 전북 도립장애인복지관에 세워질 ‘드림필드 4호’ 청사진을 밝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24)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 텐플러스스포츠는 19일 “이근호가 현 소속팀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면담을 갖고 이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타 역시 이근호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직 생제르맹과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진 않았지만 3~4년 계약을 할 것 같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이근호의 연봉을 70만유로(12억 3600만원)라고 전했다. 이근호는 지난 4월 이와타와 연말까지 9개월 계약을 맺으며 유럽에서 입단 제의가 오면 적극 수렴하기로 했었다. 때문에 별도의 이적료 없이 생제르맹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해까지 대구FC에 몸담았던 이근호는 3월 네덜란드 빌렘Ⅱ와의 계약이 무산된 후 유럽 리그를 전전했다. 생제르맹에서도 나흘간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계약은 불발됐다. 급히 주빌로 이와타로 발길을 돌린 이근호는 9경기 출전에 6골5도움이라는 특급 활약으로 ‘주빌로의 구세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하위였던 팀도 9위까지 끌어올렸다. 이근호에게 눈독을 들였던 생제르맹은 결국 지난 8일 공식 입단제안서를 보냈다. 유럽행과 일본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결국 큰 무대를 택했다. 리그1에서 뛰는 단짝 박주영(AS모나코)은 물론 “젊을 때 유럽무대에 도전하라.”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이근호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이와타에 감사한다. 생제르맹 이적은 큰 도전이자 모험이지만 기회를 잘 살려 진일보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근호는 27일 가시와 레이솔과 고별전을 치른 뒤 새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한다. 이근호의 가세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한국선수는 박주영과 남태희(발랑시엔)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박지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로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뽑혔다. 한국갤럽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5월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박지성이 34.1%로 1위에 올랐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24.1%로 2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두 스타의 선호도가 절반을 넘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이승엽(32·요미우리)이 9.4%로 3위에 올랐고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0·단국대)이 5.9%로 뒤를 이었다. 미국 프로야구의 박찬호(36·필라델피아)는 5.0%로 5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남성 중 절반에 가까운 45.1%가 박지성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으며 여성은 35.4%가 김연아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1위가 박지성, 2위가 김연아였으나 50대 장년층에서는 김연아(28.2%)가 박지성(26.8%)을 근소하게 앞섰다. 상위 10명에 든 선수들을 보면 야구선수가 4명(김태균·이종범), 축구가 2명(안정환), 피겨스케이팅과 수영, 배드민턴(이용대), 골프(박세리)가 각 1명이었다. 갤럽은 “2004년 조사 때와 비교해 보면 과거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 등의 종목에서 걸출한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2004년 조사 때는 이승엽이 1위(12.2%), 박찬호가 2위(8.7%)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 일정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09~10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일정을 보면 박지성(28)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15일 2부인 챔피언십 2위로 올라온 버밍엄 시티를 홈으로 불러 첫 경기를 갖는다. 2009~10시즌은 8월15일 막을 올려 2010년 5월9일까지 진행된다.
  •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박지성에게 ‘맨유의 전설’ 7번 주자”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패 진출을 이끈 ‘캡틴’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진출국 4개 팀이 결정된 가운데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박지성의 활약이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선정한 지난 17일 이란전 동점골에 관심이 높았다. 네티즌들은 “역시 박지성은 한국의 영웅”, “여기도 박지성, 저기도 박지성. 이란 수비진 정신없었을 듯” 등의 글로 박지성을 응원했다. 일부 팬들은 “박지성은 13번 유니폼보다 7번 유니폼을 입었을 때 더 잘한다.”(chewingkebabs)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등번호 7번을 박지성에게 주자고 제안했다. 13번을 달고 뛰는 맨유에서보다 한국 국가대표 7번일 때 더 활약이 좋고 골도 더 많은 것을 빗댄 농담이다. 7번은 전통적으로 맨유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번호다. 네티즌 ‘SATA’는 “박지성의 골이 정말 놀라웠다고 들었다.”며 동영상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8일 박지성의 이란전 동점골 소식을 하루 동안 톱뉴스로 첫 화면에 배치해 소속 선수의 활약을 알렸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란 선수들 청테이프 두른 까닭[동영상]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후반 36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이란 선수들이 손목에 청테이프를 두르고 경기에 출전,눈길을 끌었다.    17일 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6명이 손목에 청테이프를 두르고 나와 최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있는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를 지지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 선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았는지 후반전에는 청테이프를 제거한 채 경기에 임했다.  전통적으로 이란 정정에 민감한 영국 BBC가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렸을 중계 화면을 이란 국영 텔레비전에서 편집해 내놨다.  한편 BBC는 18일 오전 내내 북한의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기사를 스포츠 톱으로 올려놓았다.  FIFA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상세히 전하면서 8강 신화를 이룩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동영상 자료를 올려놓았다.또 북한 주전 골키퍼 리명국을 ‘이날의 선수’로 뽑으면서 “북한이 무승부를 거둔 것은 리명국이 결정적인 선방을 펼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대한민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 기분좋게 본선 준비에 나서게 됐다. 무패 축포의 주인공은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 한국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마지막 8차전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일찌감치 조 1위를 굳힌 한국은 이로써 3차 예선(3승3무)과 최종 예선(4승4무)을 통틀어 1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대표팀이 무패로 본선에 나서기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9승2무) 이후 20년 만에 두번째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해 2월 이후 24경기 무패(11승13무) 행진을 벌였다. 또 이란과의 상대전적에서 9승6무8패로 앞서 나갔다. 과연 주장이요 ‘이란 킬러’였다. 금쪽 같은 동점 슈팅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0-1로 뒤져 예선 무패 본선행을 걱정하던 후반 36분. 뜻밖의 실점으로 기선을 뺏긴 터였지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4만여 관중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져갈 무렵이었다. 박지성은 미드필드를 넘어서자마자 상대 수비수 5명을 잇달아 제치며 치고 들어가 골키퍼를 살짝 속이는 재치 만점의 왼발 슈팅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지난 2월11일 최종예선의 고비였던 테헤란 원정에서 터뜨린 천금 같은 동점 헤딩골에 이은 득점포로 허정무 감독을 기쁘게 했다. 한국은 0-0으로 지루한 공방을 벌이던 후반 6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란의 마수드 쇼자에이(25·오사수나)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 갔다. 쇼자에이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 이운재가 펀칭으로 쳐냈지만 공은 다시 쇼자에이의 몸을 맞고 튕겨 골네트에 꽂혔다. 허정무 감독은 득점 물꼬를 틀 요량으로 하프타임 때 플레이메이커 조원희(26·위건)를 투입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을 꾀하던 후반 17분 박주영(24·AS모나코)이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골키퍼 라마티와 1-1로 맞선 상황에서 날린 슛이 골키퍼 왼발에 막혔고, 후반 21분에도 박주영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슛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지독한 불운과도 싸워야만 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승리를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후반 29분 김동진(27·제니트) 대신 이영표(32·도르트문트), 기성용(20·FC서울) 대신 양동현(23·부산)을 투입하는 등 교체명단을 모두 활용하는 총력전을 펼쳤고, 그 열매는 달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박지성·기성용 경고누적 본선 첫경기 못뛰나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기성용(20·FC서울)은 17일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마지막 8차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월드컵 예선에서만 두개의 경고를 받은 것. 일각에서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경고에 관한 규정은 매번 월드컵이 치러질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두 장의 경고를 받거나 퇴장당할 경우에는 해당선수가 본선무대에서 뛰지 못했다. 김동진이 대표적인 케이스. 반면 경고 누적은 본선무대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남아공월드컵 경고에 대한 규정은 올해 12월 워크숍에서 결정된다. 박지성과 기성용의 본선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앞으로 발표될 남아공월드컵 경고누적 세부규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그러나 관례상 박지성과 기성용은 본선 첫 경기에 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600억원)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이적료가 연일 화제다. 그의 몸값은 지난 2001년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이 기록한 4,700만 파운드(약 940억원)를 가뿐히 뛰어 넘는 엄청난 금액으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호날두의 이적료는 관심이 대상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소 엉뚱한 질문일 수 있으나, “1,600억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관련해 상품과의 가치 비교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친숙한 물건 혹은 행위 등과 비교해 공감대를 얻고 있다. 싸이월드 도토리 16억개, 월드콘 1억 666만 6,666개, 라면 2억개, 무한도전 박명수 기습공격 9만 4117회, 아이팟 터치 32기가 31만 4341대, 프라이드 치킨 1142만 8571마리, 월드컵 8회 총 우승상금 등 다양한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호날두의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세계 이적료 TOP10 중 지안루이지 부폰(3,200만 파운드)과 호비뉴(3,250만 파운드)를 동시에 영입할 수 있으며,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거액을 주고 사들인 마이클 에시엔, 디디에 드로그바, 페트르 체흐, 플로랑 말루다의 이적료를 합친 금액보다 훨씬 많다. 그럼에도 구단들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하는 이유는 실력과 인기 때문이다. 새로운 선수로 하여금 구단의 성적을 올리고 동시에 마케팅을 통해 구단의 수입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에 그토록 집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값싼 이적료를 통해 대박이 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상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순 없으나, 이적료가 반드시 선수의 실력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님을 외치는 선수들이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프리미어리그 속 대박 영입을 들여다봤다. (*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밝힙니다.) 1. 에릭 칸토나 (Eric Cantona) 리즈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120만 파운드(약 24억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인 에릭 칸토나는, 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용병으로도 뽑힌 그는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며 잉글랜드를 점령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칸토나는 놀랍게도 12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맨유에 입단했다. 감독과의 불화가 주된 원인이었으나, 무엇보다 퍼거슨의 선견지명이 칸토나라는 위대한 영웅을 탄생시켰다. 2. 패트릭 비에이라 (Patrick Vieira) AC밀란 → 아스날 이적료 : 350만 파운드 (70억원) ‘킹’ 티에리 앙리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만든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프랑스 AS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패트릭 비에이라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을 거쳐 1996년 가을 350만 파운드에 ‘포병대’ 아스날의 일원이 됐다. 밀란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던 비에이라는 아스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며 훗날 아스날의 ‘무패우승’을 이끄는 등 마치 3,500만 파운드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3. 피터 슈마이켈 (Peter Schmeichel) 브론드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55만 파운드(약 11억원) 명장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00년, ‘금세기 최고의 영입’이라고 밝힌 선수다. 바로 덴마크의 영웅이자 올드 트래포드의 수호신 피터 슈마이켈이다. 칸토나가 최전방에서 맨유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면, 골키퍼 슈마이켈은 최후방에서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었다. 특히 단돈 55만 파운드에 영입된 슈마이켈은 1999년 당시 아스날과의 FA컵 4강에서 데니스 베르캄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맨유가 트레블(리그-FA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 4. 콜로 투레 (Kolo Toure) ASEC 미모사스 → 아스날 이적료 : 15만 파운드(약 3억원)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콜로 투레는 ‘쇼핑의 달인’ 벵거가 역대 최저가로 영입한 선수이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투레는 벵거의 눈에 띄어 2002년 15만 파운드에 아스날에 입단했다. 입단 초기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그는, 오른쪽 풀백을 거쳐 2003/04시즌 아스날 수비진들의 노쇠화를 틈타 중앙 수비수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투레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하나로 현재 ‘어린 포병대’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 니콜라스 아넬카 (Nicolas Anelka) 파리 생제르맹 → 아스날 이적료 : 50만 파운드(약 10억원) 벵거 감독의 니콜라스 아넬카 ‘장사’는 대박이었다. 벵거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17살 소년 아넬카를 단돈 50만 파운드에 영입한 뒤 2년 후 ‘과소비의 지존’ 레알 마드리드에 2,300만 파운드(약 460억원)를 받고 팔았다. 아넬카가 이처럼 2년 사이에 몸값을 46배나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보여준 실력 때문이었다. 맨유와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린 아넬카는 이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해 아스날의 2관왕(리그-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스페인으로 떠난 아넬카는 맨체스터 시티, 페네르바체, 볼튼 등을 거쳐 현재 첼시에서 활약 중이다. * 박지성 (Park Ji-sung) PSV아인트호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350만 파운드(약 70억원) 이 밖에 맨유의 박지성 영입도 가격 대비 효율성에서 매우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4/05시즌 PSV아인트호벤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한 박지성은 2005년 여름,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350만 파운드(약 70억원)에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후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다수의 대회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월드컵 4강 신화, 남아공서 재현”

    박지성 “월드컵 4강 신화, 남아공서 재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2002년과 비슷하다.” ‘캡틴’ 박지성이 영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이 2002년 ‘4강 신화’를 남아공에서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5일 “박지성이 마지막 월드컵을 바라본다.”는 제목으로 박지성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출전 각오를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의 28세 캡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등의 수식어로 박지성을 소개한 뒤 “그는 현실적인 목표를 16강으로 보면서도 2002년에 버금가는 결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2002년 한국팀은 역대 가장 강한 팀이었다. 젊은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이 조화가 잘 됐다.”면서 ‘4강 신화’의 원동력을 신구 조화로 꼽았다. 이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이 2002년 대표팀과 매우 비슷하다.”며 “준비만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박지성은 “2010년은 나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다.”면서 “2014년 대회도 있기는 하지만 내 생각엔 체력적으로 그 때까지는 안 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모든 걸 바치겠다.”고 개인적인 결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열린 17일 이란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은 이같은 결의를 증명해 보이듯 후반 3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예선 무패 본선행을 이끌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할리우드 파티광’ 패리스 힐튼(28)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의 핑크빛 소문을 부인했다. 그녀는 영국 일간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와는 지속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통화를 하는 친구 사이 일뿐”이라며 세간에 불거진 ‘하룻밤 설’을 일축했다. 힐튼과 호날두는 몇일 전 LA의 한 클럽에서 만나, 클럽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현지 취재진에게 목격되면서 이 같은 소문이 불거졌다. 그러나 힐튼은 “호날두와는 친구사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며 아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긴 날은 힐튼이 그녀의 남자친구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호날두가 사상최고 이적료인 8천만 파운드(약 1천645억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한다는 발표가 난 날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힐튼이 작정하고 호날두에게 접근해 유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힐튼은 이 같은 주장에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못박으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힐튼이 결별한 남자친구 더그 레인하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녀는 “싱글로 돌아와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으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떠나는 맨유 “루니를 잡아라”

    프리미어리그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어컨 리그(여름 이적시장)’를 맞아 팀 재정비에 한창이다. 먼저 맨유가 ‘악동’ 웨인 루니를 잡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는 15일 “맨유는 올 여름 루니에게 주급 12만 5000파운드(약 2억 5800만원)에 6년 연장 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 이적료 2600만파운드(약 537억원)에 에버턴에서 이적한 루니는 3년 전 주급 10만파운드(2억 65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은 상태. 아직 계약기간은 2년이 남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기면서 루니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이 신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와 루니 중 한 명을 잃어야 한다면 루니를 지키겠다.’고 항상 말해 왔다.”면서 “팀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루니야말로 맨유의 미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니 역시 지난달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남은 커리어를 맨유에서 마치고 싶다. 맨유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재계약 전망은 밝은 편이다. 새 얼굴을 데려 오기 위한 작업도 분주하다. 타깃은 다비드 비야와 다비드 실바(이상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영국 인터넷신문 미러는 15일 “맨유가 비야의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4500만파운드(929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호날두를 레알로 보내면서 받은 자금을 포함, 1억파운드(2065억원)의 두둑한 현금을 쥐고 있어 유로2008 득점왕 비야에게 자신있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러는 전날 맨유가 이적료 2500만파운드(516억원)로 ‘왼발의 달인’ 실바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보도를 했다. 실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쇼핑 리스트’에도 올라 있어 두 팀간의 영입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 이밖에 올 여름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는 카림 벤제마(올림피크 리옹),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발렌시아(위건 애슬레틱) 등이 올라 있다. 한편 박지성의 친구 카를로스 테베스는 맨유의 지역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급은 14만파운드(2억 8900만원). 하지만 세부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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