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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 뮌헨에 오라” 119억원 러브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뮌헨이 박지성을 영입하기 위해 700만파운드(약 119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맨유가 박지성을 팔아 리빌딩 자금을 마련하도록 유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박지성이 2005년 6월 이적료 400만파운드(당시 74억원)에 맨유로 옮긴 것을 고려하면, 이적료가 90% 정도 올랐다. 맨유가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맨유가 측면 자원으로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턴)·다비드 실바(발렌시아)·소티리스 니니스(파나시나이코스) 등을 영입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예산이 한정돼 있다.”면서 박지성의 이적료로 팀을 개편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유를 꺾었고 현재 결승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샬케04에 승점 3을 앞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음 시즌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박지성은 올 시즌 아스널·리버풀·AC밀란 등 강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데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뮌헨의 마음을 샀다.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201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박지성은 여러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싶다. 맨유 소속으로 챔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도 전술적으로 유용한 박지성에게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다만 맨유가 부채 상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뮌헨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10일 ‘원정 16강’ 첫발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10일 ‘원정 16강’ 첫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일 낮 12시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사상 첫 원정 16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대표팀은 당초 소집 규정상 월드컵 개막 한 달 전인 12일부터 모일 수 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얻어 이틀 빠른 10일 K-리거들을 주축으로 선수들을 불러 모은다. 예비엔트리 30명 중 해외파 12명 대부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에 출전하는 국내파를 제외한 10여명이 모인다. K-리거는 8, 9일 치러지는 리그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하고 입소한다. K-리거는 울산의 골키퍼 김영광, 수비수 오범석, 김동진과 FC서울 미드필더 김치우, 공격수 이승렬, 광주의 미드필더 김정우, 제주 수비수 조용형, 미드필더 구자철 등 8명뿐이다. 해외파 중에선 스코틀랜드에서 뛰는 기성용(사진 왼쪽·셀틱)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오른쪽·프라이부르크)가 이날 대표팀에 가세한다. 기성용은 6일 귀국해 허정무 감독과 만났다. 셀틱은 9일 밤 하트오브미들로시언과의 최종전이 잡혀 있다. 하지만 사령탑 교체 후 8경기 연속 결장했던 기성용은 구단에 조기 귀국을 요청했고 구단도 승낙했다. 허정무 감독은 기성용의 조기 합류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컨디션 조절 등을 당부했다. 허벅지 부상 여파로 8경기를 뛰지 못했던 차두리도 8일 밤 도르트문트와의 최종전 직후 입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9일 자정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 나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은 11일 또는 12일 귀국한다. 11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홈경기가 예정된 수원의 골키퍼 이운재, 수비수 강민수, 미드필더 조원희, 공격수 염기훈과 성남의 골키퍼 정성룡은 당일 밤 또는 다음 날 오전 입소한다. 12일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벌이는 포항의 미드필더 김재성과 신형민, 수비수 김형일, 황재원과 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은 13일 또는 14일 대표팀에 가세한다. 그러나 15일 프랑스 리그1 최종전이 예정된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과 같은 날 전반기를 마치는 러시아 톰 톰스크의 미드필더 김남일, 15~16일 정규리그를 치르는 일본 J-리그의 이근호(이와타), 이정수(가시마), 곽태휘(교토) 등은 각 팀의 일정을 소화한 뒤에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 이들은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도 뛰지 못한다. 중국 슈퍼리그의 공격수 안정환(다롄 스더)과 일본 J2리그 오이타의 미드필더 김보경은 각각 29일과 6월13일 전반기를 마치지만 대표팀에 조기 합류할 수 있도록 해당 구단을 설득하고 있다. 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최종 엔트리 23명과 부상 선수를 고려한 추가 명단 2∼3명을 확정하고, 22일 한·일전이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로 이동, 진군을 시작한다. 남아공월드컵의 시작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송일씨는 오 남매보다 늘 아내가 우선이다. 아내 보원씨 역시 마찬가지다. 혼자가 아닌 둘이었기에 가능했고, 그 안에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네 쌍둥이 부모로서의 삶. 네 쌍둥이가 탄생한 것이 70만분의1의 기적이었다면, 네 쌍둥이를 키우는 것은, 아빠 송일씨와 엄마 보원씨가 만들어 내는 또 다른 기적이 아닐까.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을 초대해 지금까지의 한국홍보에 대해 들어 본다. 뉴욕 중심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에 독도 광고,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에 독도와 동해 광고, 외국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와 음성서비스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서경덕. 그가 국가홍보전문가를 자처하는 이유를 들어 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영광이 옥숙과 바니에게 구박 받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걱정해주자 여진의 마음은 봄바람처럼 설레기 시작한다. 이런 여진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영광은 여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한편, 유나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데이트 비용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준이는 유나에게 머리띠를 사주기 위해 저금통을 깬다. ●검사 프린세스(SBS 오후 9시55분) 인우의 사무실에서 나오던 혜리는 그를 보지 못한 공허함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저녁이 되고 집으로 걸어가던 혜리는 인우의 테라스를 바라보다 편한 친구가 되어 주겠다던 인우의 말을 떠올린다. 다음날 혜리는 15년 전 사건 때문에 신정남을 찾으러 화원을 가는데 그때 진검사로부터 빈의 생일을 챙기라는 전화가 온다. ●세계의 교육현장<중국 4편 청화대>(EBS 밤 12시) 거대 중국을 이끄는 지도층을 이해하려면 청화대를 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중국 내 권력의 핵심에는 언제나 ‘청화대’가 있다. 중국의 비약적인 경제 발전에 주춧돌이 된 세계일류 대학 청화대의 교육 시스템과 중국 최고의 수재들이라 불리는 청화대 공부벌레들의 24시간을 따라가 본다. ●특집 토크 황금마이크(OBS 오후 11시) 평소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프로그램 섭외 1순위였던 김구라와 시원한 성격에 솔직한 발언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활력소를 더하고 있는 신지가 공동 MC를 맡았다. ‘황금마이크’는 대한민국 가요 반세기를 퀴즈 방식으로 풀어내고 가수의 애환과 사연을 토크형식으로 풀어내 가수와 음악이 중심이 되는 신개념 토크쇼다.
  •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독일)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에 이적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700만 파운드(약 119억원)의 금액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의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400만 파운드(약 68억원)의 이적료로 PSC에인트 호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따라서 뮌헨이 제시할 액수는 5년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데일리 메일은 박지성이 맨유의 빅경기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핵심 선수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뮌헨 역시 팀의 리빌딩을 위해 박지성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뮌헨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또 올해 19승10무4패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사진 = QTV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해외파 “불안하네”

    [2010 남아공월드컵] 해외파 “불안하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가 5일 현재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과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날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2일 비야레알 원정에서도 두 골을 넣었던 메시다. 허정무 감독은 “아르헨티나에 메시만 있는 건 아니다. 팀 대 팀으로 붙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래도 찝찝하다. 최종엔트리(23명) 포함이 유력한 해외파들이 주춤해 불안감은 더 커진다. 부상과 결장소식이 자꾸 들려온다. ‘해결사’ 박주영(25·AS모나코)은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다. AS모나코는 4일 구단 홈페이지에 부상선수 현황을 알리면서 박주영을 언급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에 안심해야 할 처지. 올 시즌 9골 3도움을 터뜨린 박주영이지만 부상 복귀 이후엔 8경기 동안 골 소식이 없다. 1월31일 이후 석 달 넘게 잠잠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연착륙한 이청용(22·볼턴)도 조용하다. 3월14일 위건전에서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한 이후 7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발목 타박상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기성용(21·셀틱)은 5일 레인저스전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나서지 못했다. 2월28일 킬마녹전부터 리그 8경기 연속 결장. 토니 모브레이 전 감독의 총애를 받던 기성용은 그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되고 닐 레넌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프라이부르크)는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8경기 연속 쉬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J-리그의 이근호(이와타)도 슬럼프에 빠졌다. 5경기 연속 무득점. 올 시즌 9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영표(알 힐랄)만 생생하게 철인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해외리그에 진출할 만큼 기량을 인정받은 이들이지만 최근의 행보는 우려를 자아낼 만하다. 대표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 전술을 익히고 실전감각까지 닦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 오른쪽날개 ‘삐걱’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날개 호나스 구티에레스(28·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뉴캐슬 지역의 주간 ‘선데이 선’은 구티에레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전에 결장한 채 치료를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고 4일 전했다. 골을 넣은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유명했던 구티에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뉴캐슬로 이적했고,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6개월 동안 부상을 참고 뛰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 선은 “수술 후 4주 재활을 거쳐 월드컵 출전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언론에서)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구티에레스를 반드시 월드컵에 데려갈 것”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총애를 받는 구티에레스는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특기로 대표팀에서 1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티에레스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5일 아이티와 평가전 명단에서도 빠졌고, 월드컵 출전도 어렵게 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은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 언론 우려

    “한국은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 언론 우려

    “한국·그리스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는 어둠 속에…”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30명 예비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언론이 자국 준비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나이지리아의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은 아직 선수들을 만나보지도 못한 탓이다. 라예르베크 감독은 예비명단에 포함된 선수 44명을 오는 20일에 처음 만난다. 다음 달 1일까지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 국제축구연맹 일정에 맞추려면 주어진 시간은 단 10일뿐이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넥스트’는 지난 3일자 기사에서 한국, 그리스와 자국의 상황을 비교하며 ‘어둠 속에 빠졌다’(Eagles in the dark)고 표현했다. 이 신문은 “나이지리아와 경쟁할 두 나라, 한국과 그리스는 이미 예비명단을 발표했다.”며 “한국은 나이지리아 선수단이 처음 미팅을 갖기 4일 전에 에콰도르 친선전으로 선수들을 골라낼 예정”이라고 앞서 나가는 두 팀의 준비 모습을 전했다. 이어 “나이지리아 축구협회(NFF)는 평가전 준비에도 실패했다. 예비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는 오는 30일 콜롬비아 평가전뿐”이라고 축구협회를 질책했다. 기사 사진으로 이근호의 경기 모습을 첨부한 넥스트는 특히 한국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신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차두리가 포함됐다. 잉글랜드와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에서 뛰는 해외파들이 30명 중 11명이다.”라고 선수 구성을 자세히 전했다. 또 “김보경, 구자철 등 2009 FIFA U-20 청소년월드컵 8강의 주역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며 젊은 선수들의 합류에도 관심을 보였다. 허정무 감독의 예비명단 발표 인터뷰 내용도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30일 콜롬비아 평가전 후 다음 달 4일 남아공 현지에서 북한과 경기를 갖는다. NFF는 이에 앞서 26일 아이슬란드 평가전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진=’넥스트’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챔스리그 막차 누가 탈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 경쟁보다 더 흥미진진한 4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첼시(승점 83)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승점 82)가 리그 우승을 다투는 것과 마찬가지로 승점 1차로 토트넘 홋스퍼(승점 67)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66)가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혈투 중이다. 4위 싸움에 우승 경쟁 이상으로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리그 우승컵의 향방과 무관하게 이미 첼시, 맨유, 아스널 세 팀은 2010~11 챔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기 때문. 게다가 토트넘과 맨시티는 맞대결까지 벌인다. 그래서 영국 언론들은 이 경기를 두고 ‘최후의 결전(showdown)’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있을 정도다. 6일 맨시티의 홈인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의 맞대결 이후 토트넘은 리그 19위 번리, 맨시티는 17위 웨스트햄과 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이후 일정이 전력차가 현격한 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양팀은 이날 경기에 전력을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리그 득점 4위 카를로스 테베스(23골)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14골), 크레이그 벨라미(10골)로 짜여진 공포의 스리톱이 출격하고, 토트넘은 저메인 디포(18골)와 로만 파블류첸코(5골)의 투톱으로 이에 맞선다. 공격력에서 토트넘이 밀리는 느낌이지만 가레스 베일과 부상에서 복귀한 애런 레넌의 좌우 날개에 피터 크라우치(7골)라는 출중한 백업 공격수까지 계산하면 백중세다. 다만 토트넘의 올 시즌 원정 약세(6승5무6패)와 맨시티의 홈 강세(12승4무2패)가 변수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美언론 “한국, 젊은 피 앞세워 16강행”

    美언론 “한국, 젊은 피 앞세워 16강행”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B조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대중지 ‘am뉴욕’의 지난 3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분석기사에서 한국이 B조 2위로 꼽혔다. 축구 칼럼니스트 앤드류 케는 이 글에서 한국이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나이지리아를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문은 “주장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박주영과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젊은 유럽파 선수들의 모델이 됐다.”고 박지성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에너지와 조직력이 나이지리아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선수들이 유럽무대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르헨티나가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하고 그리스는 다른 팀들에게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나이지리아는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과 수비수 조셉 요보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안정된 골잡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스는 오토 레하겔 감독의 지도 아래 단단한 팀이 됐지만 선수들이 평범하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한편 이 글을 쓴 앤드류 케 칼럼니스트는 지난 3월에도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의 월드컵 무대 활약을 기대하는 글을 쓰며 한국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부지런하고 씩씩한 엄마 판티화. 하지만 그녀에겐 말 못할 아픈 사연이 있다. 바로 베트남에 있는 둘째 ‘성희’ 때문이다. 형편이 너무 어려워 외삼촌 집에 맡길 수밖에 없었던 둘째 성희에게 곧 데리러 오겠다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리움으로 가득한 판티화의 속이야기를 들어 본다. ●이야기쇼 락<소녀시대 2부>(KBS2 밤 12시45분) 최근 들어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곧 있을 해외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gee’까지 히트곡 메들리로 꾸며진 미니 라이브 무대와 소녀시대가 공개하는 진짜 소녀시대들의 속마음 이야기까지 함께 만나 본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우연히 자신의 월급이 하윤보다 적다는 걸 알게 된 여진은 큰 충격을 받는다. 집과 병원에서 시위하듯 대놓고 꼬장을 부린다. 그런 여진을 보다 못한 옥숙이 통장 하나를 건넨다. 한편 준이에게 커플링을 전해 주려던 유나는 학교 친구들의 놀림을 사게 되고, 아이들과 싸우다가 왕따까지 당하게 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놨던 주인공들이 모두 모였다. 초대형 문제로 상상을 초월한 그때 그 아이들. ‘최고의 훈육 베스트 3’. 솔루션 최대의 난코스는 훈육. 욕은 기본, 폭력도 서슴지 않았던 아이들. 유아계 최강 악동부터 최장시간 훈육의 주인공까지 가장 치열했던 ‘훈육의 순간 베스트 3’를 만나 본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상품 출시 전 회사 임원들과 고객 평가단에게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평가를 받는 자리, ‘상품선정위원회’. 이완희, 정지우, 김현정 씨 등 홈쇼핑 MD(머천다이저·상품 선정하는 이) 세 사람 모두 각각 자신이 선택하고 공들여 준비한 제품을 선보인다. 매서운 시선으로 제품을 살펴보던 평가단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고뭉치 세 쌍둥이와 그들의 형 승한이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만나 본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동갑내기 부부 채오승(36), 곽병훈씨. 그들은 하나뿐인 아들 승환이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 했다. 노력 끝에 아이가 생겼는데, 한 명이 아니라 무려 세 명의 아이가 태어난다.
  • 첼시 “최종전서 챔피언 가리자” 맨유

    ‘라이벌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깨닫는 시즌 막판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시즌 연속 우승을 목표로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야기다. 맨유는 3일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09~10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 루이스 나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앞서 리그 선두 첼시가 리버풀 안필드 원정경기에서 리버풀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4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는 26승4무7패(승점82)로 첼시(26승5무6패·승점 83)에 여전히 승점 1점차로 뒤쫓는 형국으로 자력우승은 불가능해졌다. 첼시가 리그 마지막 상대인 위건과 비기거나 지지 않는다면 맨유의 리그 4연속 우승은 불가능하다. 첼시가 리버풀에 완승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고 선덜랜드와 경기에 나선 맨유는 부상 회복 중인 웨인 루니까지 투입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루니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투톱으로 나섰고, 좌·우 미드필더는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전반 4분 페널티 박스에서 루니가 날린 오른발 발리슛이 골키퍼 선방에 걸리고, 전반 22분 아크 왼쪽에서 긱스의 왼발 강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골대 징크스’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지만 결국 전반 28분 기다렸던 선제골이 터졌다. 긱스-베르바토프-루니-대런 플레처로 이어진 공을 나니가 오른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선제골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만약 선덜랜드가 만회골을 넣어 경기에서 비기기라도 하는 날엔 리그 우승의 마지막 희망은 물건너 갈 판이기 때문. 하지만 베르바토프의 부진으로 추가골은 없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 대신 마이클 캐릭, 플레처 대신 리오 퍼디낸드를 투입해 불안한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박지성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달 11일 블랙번과 원정경기 교체 출전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 우승을 위해 맨유는 오는 10일 0시 열릴 스토크 시티와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동시에 열리는 첼시-위건전에서 위건이 분전하기를 응원하는 수밖에 없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리미어리그]첼시 “리그우승 보이네”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첼시는 2일 2009~10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리버풀을 2-0으로 격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우승을 다투고 있는 첼시는 승점 3을 챙겨 83점으로 맨유(79)를 앞서며 1위를 고수했다. 첼시와 리버풀 간의 지루한 탐색전은 전반 33분에 깨졌다. 리버풀의 실책이 원인.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가 전반 33분 백패스를 했지만, 그 공을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가 가로채 수비수 하나 없는 리버풀의 텅 빈 골문에 공을 여유있게 밀어넣었다. 첼시에겐 행운의 골이었다. 이어 후반 9분 프랑크 램파드가 첼시의 2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니콜라스 아넬카가 중앙으로 쇄도하는 램파드에게 크로스하자 램파드가 넘어지면서 리버풀의 골문을 연 것이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승점62)은 4위 이내 진입이 불가능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첼시는 오는 10일 위건과의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박지성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 심경 고백

    박지성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 심경 고백

    축구 스타 박지성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Talk Asia(토크 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능하다면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은퇴를 맞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005년 프리미어리그의 대형 클럽 맨유와의 계약으로 이슈를 모았던 박지성은 지난해 9월 재계약을 하게 되면서 ‘아시아의 별’로 다시 크게 주목 받았다. 일본, 네덜란드 등 다른 나라의 주요 클럽에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던 박지성은 ‘토크 아시아’ 인터뷰에서 맨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맨유에서 은퇴를 맞고 싶냐는 MC 알렉스 토마스의 질문에 박지성은 “맨유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여기서 다른 클럽으로 옮길 이유는 없다.”며 “맨유 역시 선수들이 오래 머무는 것을 장려하는 것만큼 여기엔 스콜스, 긱스처럼 오래된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클럽에서 잘 챙겨주고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머물고 싶은 건 당연하다.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지성은 남북한 축구팀 대결에 대한 개인적인 희망, 야구 선수가 되려다 축구 선수가 된 사연, 아들의 축구 커리어를 위해 직업까지 바꾼 아버지의 희생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또 체격을 키우기 위해 개구리 달인 물까지 먹었다며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맛”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0년 월드컵을 앞둔 맨유스타 박지성의 풀 스토리는 오늘(3일) 밤 9시 QTV ‘Talk Asia’에서 전격 공개된다. 사진=QTV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셀 크로우와 호날두, 선물 주고 받은 사연은?

    러셀 크로우와 호날두, 선물 주고 받은 사연은?

    ’로빈후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만나 화제다. 영화 ‘로빈후드’의 프로모션 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러셀 크로우는 레알 마드리드 전용 연습장에 들러 여러 선수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꼭 챙겨본다.”는 러셀 크로우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인 라울과 부주장 구티에게 직접 자신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호주의 럭비팀 래비토스의 모자를 선물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팀은 이번 시즌 홈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러셀 크로우에게 선물했다. 러셀 크로우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이 유니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직접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선수. 한편, 영화 ‘로빈후드’는 5월 12일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후 5월 13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사진=UPI코리아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양날개 펄펄… 허정무 ‘행복한 고민’

    [2010 남아공월드컵] 양날개 펄펄… 허정무 ‘행복한 고민’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물망에 오른 국내파 ‘날개’들이 맹활약을 펼쳐 예비 30인 엔트리 발표를 앞둔 허정무 감독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겼다. 27일 동시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로 허 감독에게 무력시위를 펼친 두 주인공은 수원 염기훈과 포항 김재성. ●‘박지성 시프트’ 등 작전 다양 다양한 공격전술을 고민해 온 허 감독은 최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이른바 ‘박지성 시프트’를 언급했다. 넓은 활동폭과 경기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갖춘 박지성을 중앙에 배치, 수비의 안정감과 공격의 파괴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전술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왼쪽 측면에 생긴 박지성의 빈자리를 제대로 채워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염기훈은 대표팀에서 박지성의 백업요원으로 활약해왔다. 따라서 ‘박지성 시프트’ 가동으로 발생하는 왼쪽 측면의 빈자리는 당연히 염기훈 몫이었다. 박지성에 견줄만한 스피드와 기가 막히게 잘 쓰는 왼발 때문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까지 달고 다니는 염기훈의 부상은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을 노리는 허 감독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허 감독은 염기훈의 부상 복귀가 늦어져 월드컵 참가가 힘들다는 것을 전제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인 이청용으로 박지성의 빈자리를 채우는 극단적인 대책까지 생각해야 했다. 이청용의 빈자리는 김재성으로 대신하게 된다. 이처럼 허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진 터에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국내파 양쪽 날개들이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염기훈의 부활을 알리는 자축포는 허 감독에게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허 감독은 경기 전 염기훈의 부상 회복을 반기면서도 경기력에 대해서는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였던 터. ●김재성 ‘킬러본능’ 드러내 오른쪽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왔던 김재성이 AFC 챔스리그 H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킬러 본능’까지 드러냈다. 공격과 수비를 폭넓게 오가는 활동량과 재치있는 패스, 적극적인 침투 플레이에 이은 결정력까지 과시했다. 경우에 따라 김재성을 박지성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세우는 것도 가능해 진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염기훈과 김재성의 맹활약은 허 감독에게 더욱 다양한 공격전술을 고민할 수 있게 만든 셈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끝내준 남궁도

    [AFC 챔피언스리그] 끝내준 남궁도

    남궁도(28)가 끝내줬다. 남궁도는 2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6차전에서 1골 2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경기 전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어 여유 있던 성남은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3-2로 이기고 기분 좋게 16강에 올랐다. 새달 11일 감바 오사카(일본)를 안방으로 불러 16강전을 치른다. 남궁도가 돋보인 경기였다. 남궁도는 전반 28분 절묘한 크로스로 전광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몸을 풀었다. 최전방 공격수답지 않은 헌신적인 움직임이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성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간드직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상대 미드필드의 감각적인 스루패스에 순간적으로 수비라인이 무너졌다. 이때 남궁도가 폭발했다. 후반 28분 파브리시오의 힐패스를 받아 오른발 페이크 동작으로 수비수 한 명을 완전히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망이 출렁였다. 멜버른은 5분 뒤 폰델작의 골로 2-2로 쫓아왔다. 후반 38분, 기다리던 결승골이 터졌다. 신인선수 조재철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오른발 사이드로 툭 차 넣었다. 어시스트는 역시 남궁도였다. 가장 재미있다는 ‘펠레스코어’가 됐다. 남궁도는 인저리타임에 송호영에게 또 한번 완벽한 패스를 줬지만 득점은 불발됐다.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놓친 순간. 완승은 아니었지만 성남은 순항을 계속했다. 남궁도의 골시위로 ‘외국인 3인방’ 라돈치치-파브리시오-몰리나 외에 또 다른 공격옵션을 마련해 든든하다. 신태용 감독은 “그동안 라돈치치가 워낙 잘해 줘 백업멤버인 남궁도에게 기회가 적었다. 남궁도는 아주 좋은 선수”라고 칭찬한 뒤 “대회 전부터 너무 큰소리 친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조 1위로 무난히 16강에 올라 기쁘다.”고 말했다. ‘K-리그 챔피언’ 전북은 F조 최종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에 1-2로 패했다. 승점12(4승2패)로 가시마(승점18·6승)에 이은 조 2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총력전을 폈지만 전반 20분 이정수, 22분 노자와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진경선이 후반 한 골을 만회했다. 전북은 새달 12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원정에 나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주변 친구들로 인해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주인공의 최측근으로 등장한 친구들이 하나같이 주인공을 띄워주거나, 반대로 긴장감을 만들게 해 극적 재미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월화 ‘오! 마이 레이디’의 복님(유서진 분), 대기획 ‘제중원’의 이곽(정석용 분), 수목 ‘검사 프린세스’의 유나(민원영)와 제니안(박정아), 그리고 오는 5월10일부터 방송될 SBS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소태(이문식)가 대표적인 주인공의 ‘도우미들’이다. ’오! 마이 레이디’ 개화(채림 분)의 절친으로 소아과 의사인 복님(유서진 분)이 있다.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의 광팬이기도 한 그녀는 개화에게 민우의 싸인을 한 장 얻어달라고 때를 쓸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화의 푸념을 잘 들어준다. 특히 최근에는 개화를 도와 민우가 딸 예은과 관계를 풀어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제중원’ 황정(박용우 분)의 친구 이곽(정석용 분) 역시 친구 중의 친구다. 황정이 천민인 소근개 시절 알렌에게 의술을 배울 때도 이곽은 일부러 남들에게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그를 감싸줄 뿐만 아니라 감초역할도 톡톡히 한다. 얼마 전 면천이 된 그는 제중원 집사로 활약하며 황정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 ’검사 프린세스’ 혜리(김소연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고급 브랜드 매니저인 유나(민영원 분)이고, 인우(박시후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제니안(박정아 분)이다. 명품을 사랑하는 혜리의 마음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최근 사진 한 장으로 혜리가 인우를 의심할 때도 검사를 능가하는 조리있는 조언을 하며 혜리를 안심시켰다. 또한 제니 안은 어릴 적 입양된 인우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가졌고, 그의옆에 있기 위해 국제변호사가 되어 다시 만나 현재 사랑의 감정을 숨기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제중원’ 후속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담아가는 드라마 ‘자이언트’에도 주인공 강모(이범수, 여진구)의 친구로 소태(이문식)가 등장한다. 구두닦이인 소태는 어릴 적 강모(여진구)를 우연히 만나고는 그가 가진 삶에 대한 끈질김에 탄복했다. 그리고는 회를 거듭할수록 강모의 최측근으로 거듭나면서 이 와중에 극중 감초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처럼 극중 주인공들의 친구들에 대해 SBS 드라마센터 김영섭 CP는 “극중 주인공의 친구인 조연은 주인공의 미비한 캐릭터를 보완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줄 때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그에게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그 배경을 소개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청용 EPL 성공적 영입 16위”

    ‘블루드래건’ 이청용(22·볼턴)이 영국 언론이 자체 선정한 프로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올 시즌 성공적 영입사례 16위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7일 블로그를 통해 올 시즌 새로 입단 계약한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명을 소개하면서 16번째로 이청용의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에 대해 “FC서울에서 220만파운드에 볼턴으로 이적했다.”면서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날쌘 한국인 미드필더가 빅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고 전했다. 올 시즌 EPL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는 선덜랜드가 토트넘에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대런 벤트가 뽑혔다. 벤트는 올 시즌 24골을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카를로스 테베스, 아약스에서 아스널로 옮긴 토마스 베르마엘렌, 뉴캐슬에서 풀럼으로 옮긴 데미언 더프와 레딩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옮긴 케빈 도일이 벤트의 뒤를 이었다. 반면 최악의 영입 선수는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옮긴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뽑혔다. 아퀼라니는 이적한 뒤 부상에 시달리다 리그 16경기에 출전, 단 1골을 넣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박지성 에세이 출간,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박지성 에세이 출간,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4년 만에 팬을 들었다. 박지성은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라는 제목의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2006년 멈추지 않는 도전’에 이은 두 번째 에세이로 월드컵을 한달 남짓 남겨둔 상황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성은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진짜 비결에 대해서 말한다. 어린 시절 평발과 왜소한 체격 때문에 실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던 박지성이 세계 최고 명문 클럽에서 활약할 수 있기까지 절망과 성공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박지성의 성공 비결로 흔히 체력과 승부 근성, 팀 정신을 이유로 든다. 하지만 박지성 스스로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책 제목대로 ‘더 큰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버리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축구스타 박지성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청년 박지성의 도전과 개인적 고민, 내면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사진=책 표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FC 챔피언스리그]부상복귀 염기훈 골! 골!

    [AFC 챔피언스리그]부상복귀 염기훈 골! 골!

    ‘수원맨’ 염기훈이 두 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수원은 모처럼 대승을 거두고 흉흉하던 분위기를 추슬렀다. 프로축구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예선 6차전에서 싱가포르 암드포스(싱가포르)를 6-2로 완파했다. 호세모따와 염기훈이 두 골씩 터뜨렸고, 이현진·곽희주도 골 맛을 봤다. 수원은 승점13(4승1무1패)으로 감바 오사카(일본·승점12)에 앞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부상에서 복귀한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이 빛났다. 후반 호세모따와 교체투입된 염기훈은 킥오프와 동시에 골을 뽑더니 인저리타임에 쐐기골까지 넣었다. 후반 내내 거침없이 뛰어다니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염기훈은 올 시즌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적했지만, 2월 대표팀 훈련 중 왼발등뼈가 골절됐다. 정작 수원 푸른 유니폼은 입어 보지도 못했던 것. 그렇게 석 달간 지루한 재활에만 매달려 온 염기훈은 수원맨으로 처음 출격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측면 플레이어에 목말랐던 대표팀에도 호재다. 이날 오전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염기훈을 계속 체크해 왔다. 최근 완전히 뼈가 붙었다더라.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염기훈은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도장을 찍으며 남아공행 가능성을 높였다. 염기훈은 “복귀전에서 골을 넣어 기분이 좋고 수원도 상승세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대표팀 재발탁에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한다. 남아공에 반드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은 자신감을 회복했다. “퇴진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배수의 진을 친 차범근 감독도 모처럼 웃었다. K-리그 5연패로 ‘명가’ 체면을 구겼던 수원이었다. 시작 5분 만에 페데리코에 선제골을 내줬을 때만 해도 분위기는 싸늘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호세모따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2분 뒤엔 이현진이 역전시켰다. 전반 28분엔 곽희주가, 10분 뒤엔 호세모따의 골이 이어졌다. 전반부터 4-1. 수원은 후반 로브리치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염기훈이 두 골을 뽑아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H조의 포항은 일본 원정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3-4로 패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전반을 1-3으로 뒤진 포항은 후반 김재성, 신형민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포항(승점10·3승1무1패)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1무1패)에서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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